중국 삼청산,황산 산행겸 여행
2013.10.20.~ 23일 3박4일(일~수) 맑음
참석인원:10명(허상철,이명구,한의수,이용진,박경자,이소연,우재열,정양희,김정희,이순화)
가이드 ; 레저토피아 김웅식님
22일 화요일 맑음
기상 5시 -아침산책 5:30 ~6:20 - 아침식사 6:30 ~6:50 -숙소출발 7:11 -황산셔틀버스주차장 8:02 -버스승차 8:10 -운곡사 주차장 8:36 -케이블카승차(8인승) 9:05 -케이블카하차 9:15 -공작송 9:35 -백아산장 9:36 ~9:40 -광명정 연단봉 19:52 ~10:03 -서도바위10:32 ~10:40 -배운정 10:55 ~11:14 -심해정 11:40 - 해저세계 안내도 11:42 -옥운석안내도 12:11 -모노레일 12:25 - 모노레일 출발 12:31 -모노레일 도착 12:37 -혜심정 백운빈관식당 12:45 ~13:25 - 오어봉 13:44 -안부쉼터 13:58 -연화정 14:11 -연화봉 14:50 ~14:55 -다리 15:00 -쉼터 15:21 -케이블카입구 15:30 -케이블카승차 15:57 -케이블카 하차 16:07 - 셔틀버스 주차장 상 16:20 -셔틀버스 하 16:48 - 우리 버스 승차 16:52 -라텍스관 17:33 ~18:11 -식당(삼겹살) 18:37 ~19:40 -족욕19:41 ~20:43 -숙소 20:48 ~20:57 - 꼬치구이집 21:05 ~21:55 -택시 -숙소 22:05
23일 수요일 맑음
기상 5시 -아침산책 5:50 ~6:20 -아침식사 6:30 ~6:50 -숙소출발 7:11 -휴게소 9:07 ~9:10 -항주톨게이트 9:56 -보석가게 10:01 ~11:14 -식당(동파육) 11:28 ~11:57 -서호(유람선) 13:14 ~14:13 -임시정부청사 13:40 ~14:03 -성황각 14:13 -14:40 -항주 소산공항 15:25 ~18:55 (이륙 18:09)(40분 연발) -청주공항착륙 20:45 ~21:00 - 집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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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산(黃山. 1,860m)
황산은 안휘성(安徽省) 황산시 둔계에서 약 80km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총면적 1,200km2 로 황하(黃河), 양자강(長江)과 더불어 중화민족의 상징이라 불린다. 4월평균 약 7.9도
진시황전에 황산을 삼천자도(三天子都)라 했다고 한다. 진시황 때부터 당천보년(唐天寶年) 까지는 의산이라 했으며 전설에 의하면 중국인의 선조 헌원 황제가 이산에서 도를 닦으면서 황산의 기를 받아 신선이 되었다는 전설이 있다. 그래서 당명황(唐明皇)이 이산을 황산이라 고쳤고 그때부터 오늘 까지 황산이라 부르게 되었다.
황산의 형성은 지금부터 약 2~3억 년 전에는 이곳이 망망 대해였는데 약1억 년 전에 용암이 침입 되면서 오늘의 황산의 화강암을 이루었고 몇 천 년의 시간이 흐르면서 지각 운동과 침식 풍화작용을 거쳐 오늘의 황산은 기암괴석들이 숲을 이루어지게 되었고 그 바위 숲 위에 동양화에서 볼 수 있는 기송들이 줄지어 그야말로 장관이다.
중국의 산을 떠 올릴 때 먼저 생각 나는 산이 황산이고 중국 10대 명승지 가운데 유일한 산으로써 1990년 12월에 유네스코에 의해 세계 자연유산으로 인정되었다.
황산은 중국의 최고 명산이라 할 수 있는 만큼 아름다운 산으로 황산의 아름다움은 많은 화가들로 하여금 붓을 버리게 했고 많은 시인들이 글귀가 막히게 하였다. 그래서 어떤 사람들은 황산을 인간선경(人間仙境) 인간의 천국 이라고도 불리고 또 꿈의 황산이라고도 불렸습니다.
명(明) 나라때 중국의 유명한 지리학자이고 여행가인 서하객(徐霞客)이 1616년, 1618년 두 번 황산을 탐험하고 난뒤 한 애기는 중국에서 5악을 보면 다른 산을 볼 필요 없는데 황산을 보고 나면 5악도 필요 없다고 극찬을 했다. 그래서 또 후세 사람들은 “등황산 천하무산” 이라한다.
황산의 최고 해발 높이는 1864m(연화봉)이며 하나의 봉우리로 된 산이 아니라 72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진 산악지대로 유명한 봉우리들이 5만개 정도의 돌계단으로 이어졌으며 황산의 돌계단은 거의 경사가 완만해서 등산하기에 아주 편하게 되었다.
서해대협곡 루트는 1979년 76세의 나이로 황산에 올랐던 등소평이 협곡을 보고 감탄하여 개발을 지시했다고 한다. 그 후 12년간의 설계 기간과 9년간의 공사 기간을 거쳐 2001년에야 완공됐다.
황산에서 유명한 건 소나무 다. 거송도 그렇고 소나무 숲도 그렇고 누렇게 타들어가는 소나무 가지들을 많이 보게 된다. 별일이 아니었으면 좋겠다.
황산의 소나무는 황산의 독특한 지형과 기후로 인해 생긴 소나무의 변형이다. 사람들은 "황산에 돌이 없으면 소나무가 아니고, 소나무가 없으면 기이하지 않다(無石不松, 無松不奇)"라고 말한다. 황산의 소나무는 일반적으로 해발 800m 이상의 곳에서 자란다. 가장 유명한 황산의 소나무는 영객송(迎客松), 송객송(送客松), 포단송(浦團松), 봉황송(鳳凰松) 등으로, 이것은 황산의 십대 명송(名松)에 속한다. 황산의 소나무는 비록 자태가 강인하고 꿋꿋하지만, 생존을 위해 자연과 투쟁을 하지 않으면 안 된다. 이런 속에서 황산 소나무는 강인하게 암석 위에서 비바람을 견디며 자라고 있다. 황산 도처에서 화강암을 볼 수 있다. 소나무씨는 바람에 실려 화강암 틈에 들어가 싹트고 뿌리를 내려 자라기 시작한다. 이런 끈질긴 생명력 또한 기이하다. 황산의 소나무들은 생장 환경이 힘들고 어려운 것만큼 성장 속도가 매우 느리다. 뿌리는 나무줄기보다 몇배~수십배 더 길다. 3미터에도 이르지 못하는 소나무도 몇 백년, 심지어 수 백년 자란 것들이다. 그중 유명한 迎客松은 연륜이 천년이나 된다.
♣황산송(黃山松)
황산의 소나무는 대개 해발 800m 이상에서 자란다. 가장 유명한 황산의 소나무는 영객송(迎客松), 송객송(送客松), 포단송(浦團松), 봉황송(鳳凰松) 등으로, 이것은 황산의 십대 명송(名松) 이다. 3m도 안 되는 소나무도 수백 년 자란 것들이다.
♣영객송(迎客松)
옥병봉(玉屛峰) 동쪽 1,680m 고지(高地)에 자라고 있는 높이 13m, 둘레 약 70cm의 황산의 대표 소나무이며 수령(樹齡)은 약 800년 정도 되었고, 세계자연유산으로 등록 되어 있다. 근래 들어와 잎이 누렇게 변색되는 등 상태가 좋지않아서 인공복제를 시도중이라고 한다.
♣송객송(送客松)
옥병루(玉屛樓, 황산 앞쪽의 1,716m 높이의 봉오리) 오른쪽 길가에 위치
높이 4,8m, 수령은 약 450년 정도 되었고, 나무의 생긴 모습이 손님을 배웅 할 때 몸을 굽혀 읍을 하는 형상과 비슷하다고 해서 이런 이름이 붙었다고 하며 역시 세계자연유산이다.
♣접인송(接引松)
시신봉(始信峰) 동남쪽 1,630m 고지에 위치, 높이 4m, 둘레 31cm
접인이라는 말은 원래 불교용어로써 ‘중생을 극락정토로 인도하다’ 하는 뜻.역시 세계자연유산이다.
♣탐해송(探海松)
1,670m 천도봉(天都峰) 정상 부근에 위치
높이 3.5m, 수령은 약 500년 정도로 곁가지가 앞을 향해 뻗고 있는 모습이 푸른 용이 바다를 탐하고, 뜬구름을 가지고 노는 듯한 형상이라고 해서 이런 이름이 붙여 졌다고 한다.
♣흑호송(黑虎松)
백아령(白鵝嶺) 케이블카 정거장 아래 언덕, 1.650m 고지에 있으며 높이 8m, 둘레 72cm, 수령이 약 450년 정도로 옛날 이곳에서 도를 닦던 고승이 이 나무위에서 검은 호랑이가 누워 있는 것을 보았다고 해서 이런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연리송(蓮理松)
시신봉(始信峰) 1.630m 고지에 있고, 높이 21m, 수령 약 400년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지상 2m 되는 곳에서 나무 줄기가 갈라져서 같이 하늘을 향하고 있는 독특한 형상. 이나무는 지금 ‘사랑의 기념물’ 같은 대접을 받고 있어서 많은 연인들이 이 나무로 찾아와 나무 앞에 자물쇠를 채워 놓고 사랑이 변치 말기를 바라는 곳이 되었다. 시멘트로 하트 모양의 구조물을 만들어 노았다. 세계자연유산이다.
♣기린송(麒麟松)
청량대 부근 길가의 1.470m 되는 고지에 있고 1.5m 되는 높이에서 나무 줄기가 둘로 갈라져 넓게 퍼져 있는 형상을 하고 있다. 수령은 약 500년 정도로 추정.
♣포단송(浦團松)
옥병 케이블카 정거장 근처 1.610m 지점에 있다. 높이 2.9m, 둘레 35cm, 수령 약 350년. 나무의 형상이 스님들이 좌선이나 불시를 할 때 깔고 앉던 부들 방석(포단)처럼 생겼다고 해서 이런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봉황송(鳳凰松)
봉황이 날개를 펼치고 서 있는 모습이라 하여 봉황송이라 부른다. 수령은 200년이며 옥병루에서 북해로 가는 길에 있으며 황산의 정중앙에 위치해 있다.
♣운해(雲海)
황산은 매년 평균 255.9일 안개속인데 11월부터 5월까지는 운해가 장관이다. 특히 비나 눈이 내린뒤의 일출과 일몰 때의 운해는 장관이다.
♣몽필생화 (夢筆生花)
북해빈관(호텔)에서 1분쯤 간 곳에 원형 전망대가 있고, 이곳에서 붓끝 모양을 한 바위에 서있는 소나무 한그루가 있다. 이소나무를 몽필생화라고 한다. 현재 있는 것은 고사해서 모조품이다.
♣청량대(淸涼臺)
사자봉(獅子峰)
청량대에서 오르면 사자봉이다. 이곳은 일몰을 보는 장소다 (일출, 일몰시간 미리 숙지요망) 이곳에는 마치 원숭이가 먼 곳을 바라보는 것 같은 바위 후자관해가 있다.
♣광명정(光明頂)
황산의 두 번째 고봉이기는 하나, 36개 봉우리에는 들지 못한다. 봉우리 정상은 평탄하고 높으며, 일조시간이 길고 양광이 찬란하다. 등정을 하고 나면 동해의 기이한 경관과 서해의 무리져 있는 봉우리 천도,연화,옥병,등을 바라볼 수 있다.
♣비래석(飛來石)
광명정에서 서북쪽으로 1km 거리에 위치한 비래석은 높이 12m, 넓이 8m, 두께 1.5~2.5m, 무게 600톤의 거대한 돌로, 하늘에서 떨어진 듯 한 모양 때문에 비래석이라는 이름이 붙여 졌다.
♣연화봉(連花峰) -현재 폐쇄되어 등정할수 없음
해발 1.860m로, 황산 최고봉,주위 산들에 둘러 싸여 있어서 연꽃 같다고 하여 지어진 이름. 연화령(蓮花嶺)과 연화봉(連花峰)에 이어진 길은 1.5km 길이의 뱀처럼 구불구불하며, 정상에 이르기까지 네 개의 동굴을 지나게 된다.
♣배운정(排雲亭)
배운정은 서해(西海) 입구에 세워졌으며, 이곳에서는 시야가 확 트여 황산의 기암 절경을 감상할수 있는 최고의 명당이다. 구름과 안개가 서해의 골짜기들을 휘감아 솟아 오르다. 이곳에 이르면 구름이 저절로 걷혀져, 물리칠 배(排) 에 구름 운(雲)을 써서 배운정리라 불리게 되었다.
◐ 유네스코지정 세계자연유산 - 황산풍경구(黃山風景區) ◑[약 4시간 소요]
-황산은 중국 10대 명산의 하나로 72봉우리가 각각의 수려한 자태를 뽐내며 '중국 오악(五岳)'보다도 각광받는 산입니다.
-황산은 특히 기송(奇松), 괴석(怪石), 운해(雲海), 온천(溫泉), 일출(日出), 동설(冬雪)의 6가지의 절묘한 경관으로 1990년 유네스코에의해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되었습니다.
※황산등정(운곡사 ~ 백아령 ) '운곡케이블카' 탑승
-케이블카 이동하시면서 아름다운 황산 절경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큰짐은 산위 호텔에서 숙박시 들고 올라가실 수 없으니, 작은 가방(배낭 등)에 1일 숙박에 필요한 물품만 챙겨가시는 게 편리합니다.)
▶황산의 제 2고봉으로 빼어난 구름바다 절경을 연출하는 '광명정(光明頂)'
▶황산서해의 구름바다 사이사이 경의롭게 솟은 바위들이 장관을 이루는 '배운정(排雲亭)'
▶비래봉에 위치한 10m 높이의 바위로, 보는 방향에 따라 다른 모습을 보여 갖가지 전설을 가진 '비래석(飛來石)'
▶운해와 일출로 아름다움을 연출하는 '청량대(淸凉臺)'
▶한마리 사자가 누워있는 듯한 '사자봉(獅子峰)'
▶원숭이가 바다를 바라보는 모습의 '후자관해'
▶바위 위의 한그루 소나무가 마치 붓을 닮은 '몽필생화(夢筆生花)'
▶절벽위의 수려한 소나무가 절경을 이루는 '시신봉'
※아름다운 황산운해의 일몰(日沒)감상
[※호텔참고: 황산풍경구는 황산시 관광청의 엄격한 관리에 따라 산위 호텔이 3곳만 운영됩니다. 이에 따라 각종 중국 지방정부 등의 회의나 기타 현지사정에 따라 산위 숙박이 불가할 수도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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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화요일 맑음
기상 5시
오늘이 삼일 째다. 오늘도 아침 5시 기상하여 세면하고 아침산책을 간단히 하고 들어와 10여분 기다려 식사를 하고는 숙소를 7시 11분 출발하여 황산으로 향한다.
황산셔틀버스주차장 8:02
숙소를 출발하여 50분후 황산셔틀버스주차장에 도착을 한다. 이곳에서 셔틀버스로 갈아타고 운곡사 케이블카로 향한다. 황산대문을 출발하여 몇 분을 올라가면 삼거리가 나온다. 좌측은 자광각, 우측은 운곡사다. 우리는 운곡사에서 올라 광명정 배운정 서해대협곡을 거쳐 백운빈관에서 점심을 먹고 연화봉을 거쳐 자광각으로 내려올 예정이다. 운곡사로 오르는 길은 급커브가 많고 위험한 길이지만 버스 기사는 아랑곳 하지 않고 잘 달린다. 이곳은 독점으로 운행을 하기 때문에 다른 차들은 올라올 수가 없다. 셔틀버스를 타고 26분을 올라와 운곡사 주차장에 내린다.
케이블카승차(8인승) 9:05
운곡사 주차장에 도착을 하여 통로를 따라 케이블카 승강장(운곡사역)으로 이동을 한다. 잠시 화장실에 다녀오고 길게 늘어선 줄 뒤로 우리도 선다. 운곡사 주차장에 도착하여 30여분 후 케이블카에 승차를 한다. 8인승으로 오르는데 10분이 소요된다. 오르며 보는 경관이 멋지다. 삼청산하고는 다른 느낌이 든다. 삼청산은 둥글둥글 여인을 닮은 산이라면, 황산은 뾰족뾰족 기세가 등등한 남성을 상징하는 산이다. 좌측으로 천도봉 옥병봉 연화봉 오어봉을 바라보며 케이블카가 오른다. 10분후 상부 승강장(백아령역)에 도착하여 곧 바로 광명정으로 향한다.
광명정 연단봉 19:52 ~10:03
상부 케이블카에 도착하여 광명정으로 향한다. 이정표에 옥병봉 영객송 8.5km, 광명정 4.5km, 서해 2.5km, 북해2km, 시신봉 1km가 적혀 있다. 출발을 하면서 우측으로 시신봉 몽필생화를 바라보고는 곧 백아령고개를 넘어 광명정으로 향한다. 북해로 가는 삼거리를 2번을 지나면 이제부터는 오름길 계단이다. 계단을 오르는 중 우측으로 공작송이 있다. 공작을 닮았다고 하니 그렇게 보이지 별로 특이 해 보이지는 않는 소나무다. 여기서 좀 더 올라가면 백아산장이 있는 곳이다. 이곳에서는 비래석이 마주 보이며 아래쪽으로 서해 배운정과 태평케이블카가 내려다보인다. 이곳에서 조금 오르면 협곡사이로 내려다 볼 수 있는 전망대가 있고, 5분을 더 가면 광명정 입구에 연단봉 가는 길이 표시된 표석이 있다. 광명정 기상대 앞을 지나 연단봉으로 가면 조망이 매우 좋다. 운곡사 케이블카 쪽과 앞쪽으로 오어봉 연화봉 천도봉이 그림처럼 펼쳐져 보이며 그사이로 길게 협곡이 이어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멀리 운무에 살짝 가린 수많은 봉들이 운치를 더해 주고 있다.
배운정 삼거리 10:55 ~11:14
광명정 연단봉에서 광명정옆 백운빈관 윗쪽 봉에 잠시 올랐다 비래석 쪽으로 향하면 10여분을 좀 더 가니 경관이 아주 좋은 바위봉이 나온다. 이 바위봉에는 안전시설이 되어 있어 광명정과 오어봉쪽의 아름다운 바위들이 조망이 되며 서해대협곡을 바라볼 수 있는 전망대로 군봉정이라고 한다.
이 바위봉에 올라서니 그 경치가 말로 형언하기 어려울 정도로 장관이다.
바로 그 아래쪽이 서해대협곡인 것이다.
이곳에서 잠시 넋을 잃고 훌륭한 광경을 바라보노라면 내가 마치 신선이 된 기분이다. 군봉정을 내려서면 비래석에 닿기 전 계곡사이로 서해대협곡을 내려다 볼 수 있는 전망대가 있고, 조금 더 가면 비래석전 비래석을 배경으로 사진을 담을 많한 전망대가 한 번 더 있고 나서 비례석에 올라간다. 비례석 뒤로 돌아서 내려다보는 경관이 서해대협곡으로 아찔한 높이에 가슴이 섬뜻 함을 느낀다.
비래석은 가까이 가면 납작한 바위로 커다란 바위에 올려진 형상으로 정면 멀리서 본 형태만 못하다.
비례석에서 내려와 평온한 길을 따라 15분을 가면 여러 갈래길이 있는 배운정 삼거리에 닿는다. 이곳에는 아담한 크기의 자연석에 이정표가 그려져 있으며 조금 안쪽으로 배운정빈관이 있으며 위쪽으로 태평케이블카 상부 정차장이 있고 우측으로 가면 서해빈관, 북해빈관으로 가는 길이며, 좌측으로 가면 서해대협곡으로 가는 길이 되겠다.
서해대협곡 모노레일 12:25
배운정에서 20분간 휴식을 갖고는 서해대협곡으로 향한다.
삼거리에서 소나무가 이쁜 절벽에 매단 협로를 따라 15분여를 가면 서해대협곡 북쪽 입구가 나온다.
서해대협곡 루트는 1979년 76세의 나이로 황산에 올랐던 등소평이 협곡을 보고 감탄하여 개발을 지시했다고 한다. 그 후 12년간의 설계 기간과 9년간의 공사 기간을 거쳐 2001년에야 완공됐다.
서해대협곡은 황산 조교암(钓桥庵)에서 배운정(排云亭) 아래까지 총 15km에 달하며 협곡 내 기이한 산봉우리로 유명하며 황산의 구름바다와 저녁노을을 감상하는 최고의 장소로 꼽힌다.
(천도봉과 서해대협곡의 관광 면적은 협소한 편이지만 관광로 양측과 주변의 식물들은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유지하고 있으며 겨울철 방화 위험도 적은 편이다. 관광객의 안전과 아름다운 자연 생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황산풍경구는 매년 12월 1일부터 이듬해 3월 말까지 이 두 풍경지에 '휴식기'를 주고 원림부처가 이 기간에 등산로 및 안전로프에 대한 보수 공사를 진행한다.)
서해대협곡의 북쪽입구에서 내려서는 길은 상당히 가파른 길로 협곡의 모든 면을 바라보며 내려서는 길로 북쪽입구에서 첫 번째 좁다란 통로를 따라 들어가면 낙석주의표지를 지나 터널을 지나며 본격적인 협곡 아래로 내려선다. 좁은 바위문을 나오면 바위절벽에 붙어사는 아주 작은 은행나무 한그루가 있다. 몇 년이 된 은행나무인지 모르지만 참 기묘하다. 이후 바위절벽에 설치된 가파른 돌계단길을 따라 내려온다. 작은 문을 통과하면 좌측으로 조망이 아주 좋은 전망대가 있다. 이곳에서 바라보면 비례석 광명정의 기상대 탑등 우리가 내려온 쪽의 모습을 정면으로 조망할 수 있다. 다시 절벽을 바라보며 가파른 계단을 따라 내려오면 평탄한길이 나온다. 이 길을 따라 조금 가면 좌측으로 조망이 좋은 전망대가 있는 바위봉이다. 잠시 다녀온다. 잠시 바위에 붙어사는 소나무 한그루의 경이함을 보고 반대편으로 내려오는 가파른 길을 따라 내려오면 서해대협곡의 진면목을 볼 수 있는 아름다운 곳이다. 이곳을 해저세계라 표현했다. 이 아름다움은 보지 않은 이들에게는 말로 표현하기 어려울 정도라 하겠다. 우측으로 보이는 크고 작은 바위봉과 돌기둥, 바위에 자라고 있는 소나무, 절묘하게 생긴 바위 모습 등을 서해군봉이라 하는 가보다. 잠시후 심해정이라고 하는 정자에 닿는다. 여기서부터 내려가는 길이 장관이다. 앞쪽에 펼쳐지는 작은 바위암릉의 기묘한 모습들이 내려가며 그 모습을 달리하는 것을 살피며 가다보면 해저세계라는 안내판이 나온다. 우측으로 바위봉과 높다란 석주들을 일컬어서 표현한 것이다. 돌고래처럼 생긴바위도 보이고, 광명정 쪽으로 새로 건설중인 잔도의 모습도 보인다. 이제 안내도가 있는 두 번째 삼거리다. 이곳이 통천탑의 꼭대기로 추정된다. 이곳에서 잠시 구경을 마치고 하산을 하는데 먼저 간님들이 어느 방향으로 갔는지 살피지를 않아서 앞사람이 가는대로 좌측으로 내려가다 보니 뒤에 있던 박여사가 오지를 않는다. 가이드가 갈림길에서는 좌측 길로 가라고 한 것을 상기하고 다시 올라가서 반대방향의 좌측 편으로 내려가니 이곳이 정말 아슬아슬한 길로 서해대협곡에서도 가장 험준한 길이 아닌가 한다. 통천탑의 절벽을 타고 내려가는 좁다란 바위계단 길은 무엇인가를 잡지 않으면 안심이 되지 않을 정도로 가파르다. 이 길을 거의 다 내려가니 박여사가 앞서 가는 것이 보인다. 잠시 후 우측으로 내려간 길과 합류가 되며 우리팀원들 몇을 만난다. 이렇게 하여 첫 번째 입구에서 한번 통천탑에서 두 번에 걸쳐 돌아가는 길과 직접 내려서는 길이 갈리고 만난다. 이후 내려오면 지붕으로 덮인 바위계단길이다. 이 길은 가파르긴 해도 이정도면 이곳에서는 아주 애교로 생각이 드는 계단이라 하겠다. 옥운석이라는 안내판이 있다. 서해대협곡 반대편 보선교 쪽으로 있는 바위를 일컫는 것으로 뾰족한 바위봉에 절묘하게 얹혀 있는 바위다. 옥운석을 바라보며 내려오면 이제 서해대협곡의 아슬아슬한 구간을 벗어나 계곡에 닿게 된다. 계곡에서 바라보는 비례석의 모습이 너무 높고 험준한 바위절벽이라 저곳에서 잘못하여 추락이라도 한다면 뼈도 못 추리겠구나하는 생각이 든다. 이제 계곡의 반대편으로 난 거의 평탄한길을 따라 가면 통천탑 안내도가 있고 여기서 5분을 더 가면 예전에 서해대협곡의 반대편 보선교가 있는 쪽으로 오르는 길이 있다. 이곳은 모노레일을 설치하고는 막아 놓았다. 이곳의 잔도길이 참 멋졌는대 이제 못 보게 되어 안타까움이 크다.
이곳의 허공다리잔도는 20여년의 공사기간을 거쳐서 완공한 황산 서해대협곡의 걸 작품이 었다. 이곳을 지나 5분을 더 가면 새로 건설한 모노레일 서해대협곡 승강장이다.
혜심정 백운빈관식당 12:45 ~13:25
서해대협곡 하부 승강장에서 모노레일을 타고 5분을 기다리니 출발을 한다. 출발시간은 일정하게 정해진 것이 아니고 좌석이 다 차야 출발을 하나 보다. 하단에서 상단까지 오르는 시간은 6분이 소요되었다. 모노레일에서 내려 보선교에서 오던 길을 따라 8분을 걸어가면 혜심정 백운빈관에 도착을 하게 된다. 미리 예약이 되어 있다. 백운빈관식당에 들어가자마자 점심식사를 한다. 이곳에서 점심식사를 하는 한국팀이 3팀정도가 보인다. 식사가 끝나고 2층으로 올라가 문을 나오니 멋지게 스틱을 집고 있는 한국인 젊은 친구들이 너댓명 보인다. 오늘 처음으로 스틱을 잡고 있는 친구들을 본 것이다. 황산을 걸어서 올라오지 않았나 싶다. 케이블카를 타고 왔다면 스틱 쓸 대가 황산에서는 없다.
오어봉 13:44
혜심정 백운빈관에서 점심식사를 하고는 연화봉으로 출발을 한다. 이 길은 한국인들은 하나도 보이지 않고 중국인들로 붐비고 있다. 가이드가 빨리 가도록 재촉을 한다. 중국도 우리나라와 같이 우측통행을 하고 있지만 반대편 사람이 없는 좌측으로 가도록 한다. 이렇게 가니 중앙에 줄이 있어 반대편 오어봉을 그냥 지나치게 된다. 딸과 둘이 살짝 줄을 넘어서 오어봉 정상까지 올라갔다 내려가니 우리팀은 하나도 보이지 않는다. 오어봉에서 보는 경치도 좋다. 보선교가 있는 부근 혜심정 광명정 좌측으로 멀리 보이는 바위산들 진행방향 쪽으로 보이는 연화봉의 모습이 장관이다.
연화정 14:11
오어봉은 멀리서 볼 때는 거북이처럼 생겼지만 가까이서는 그 모습을 분간할 수가 없다. 협곡을 따라 내려가면 거북이 머리로 보이던 바위가 물고기 입처럼 보인다. 오어봉을 내려가는 바위지대에는 천조라고 적혀 있는 자그마한 동굴을 빠져나가게 되어 있다. 이 동굴을 빠져나오면 백보운제라고 하는 바위 계단 길을 따라 내려와 연화봉 아래 안부의 쉼터에 닿는다. 이곳 쉼터에서 먼저 온 이들이 기다리고 있다. 이제 쉼터를 지나 오르게 되면 연화봉으로 오르게 된다. 7~8분을 오르면 첫 번째 전망대에 닿는다. 이곳부터 연화봉으로 오르는 계단에는 인산인해를 이룰 정도로 많은 사람들로 계단길이 꽉 찼다. 전망대에서 조금 가파르게 오르는 계단을 따라 8분 정도를 오르면 연화정에 닿는다. 연화정에는 많은 사람들 때문에 잠시 동안도 서있기 어렵다.
연화봉 14:50 ~14:55
연화정에서 연화봉으로 오르는 길과 옥병역으로 우회하여 가는 길이 갈린다. 우리 팀은 모두 연화봉으로 오르기로 한다. 다리가 불편한 박여사님이 힘들겠지만 쉽게 올수 있는 곳이 아니기에 무리를 해서라도 오른다. 뒤에 오는 우재열님 여사도 몹시 힘들어 하는 기색이 역력하다. 그 외 다른 분들은 전혀 지친기색이 없이 연화봉으로 잘 오르고 있다. 연화정에서 조금 오르면 핵심경구라고 적힌 표석이 하나 서있다. 연화봉이 핵심경구에 속한다는 애기다. 여기서 바위 계단 길을 좀 더 오르면 철문이 나온다. 자물통이 있어 날씨가 나쁘거나 정해진 시간이 되면 이곳에 머물고 있는 경관이 자물쇠를 채우고 내려오는 것으로 보인다.
이곳을 지나며 부터도 연화봉으로 오르는 길은 모두 바위 계단 길로 이루어져 있다. 연화정에서 10분을 오르니 반대편 너머로 천도봉이 그림처럼 보이기 시작한다. 좀 더 올라 전망대가 있는 곳에서 전열을 정비하느라 잠시 쉬면서 우리 팀이 모두 모여 연화봉으로 오른다. 이제 고개를 들어 위를 보면 연화봉 정상이 보인다. 지그재그로 올라가는 돌계단 길에는 사람들로 꽉 차서 올라간다. 빨리 갈수도 없다 앞사람이 가는대로 서서히 기다리며 간다. 정상에서 사진 찍는 다고 지체가 많이 되는 것이다. 우리가이드가 올라가 전열을 정비했는지 갑자기 오르는 속도가 빠르다. 잠시 연화봉 정상 바로 아래에 있는 전망대에서 사진도 찍고 즐긴다. 이곳에서 보는 경관이 매우 수려하고 한 폭의 동양화라고 할까 바위 소나무 오늘은 구름은 볼 수가 없다. 매우 청명한 날이다. 이처럼 좋은 날도 보기 힘 들것이라고 한다.
잠시 후 연화봉 정상에 오르니 둥그런 정상석이 놓여 있다. 황산 연화봉 고도 1864.8미라 적혀있다. 2007년 4월에 세운 것이다. 삼각점도 보인다. 정상은 그리 넓지 않고 비좁아 많은 사람을 포용하기는 어렵다. 이런 좁은 공간에서 담배를 피우는 중국인 젊은 친구들 때문에 눈살이 찌 뿌려 진다. 황산을 들어서며 부터 금연이란 문구가 적혀있지만 이를 지키는 중국인들은 거의 없다. 길을 가며 빨아대고, 식당에서건 사람이 많이 모여 있는 모든 곳에는 담배냄새로 진동을 한다. 정상에서의 젊은 중국인 2명이 피워대는 담배는 재가 다른 사람 어깨에 떨어지고 연기가 여러 사람을 울렸다. 하기사 중국에서는 담배값이 너무 비싸 이를 피는 사람이 부의 상징으로 여겨지기도 한다니 자랑꺼리로 생각이 되는 갑다.
케이블카입구 15:30
연화봉에서 인증샷을 간신히 하고 하산을 한다. 5분여 내려오면 서해대협곡의 입구에 있는 형태의 보선교와 비슷한 다리가 있고 가파른 절벽으로 난 계단길을 내려오기가 섬뜻하다. 서해대협곡 통천탑에 있는 바위계단 보다는 조금 덜하지만 연화봉에서 내려오는 계단들은 길이가 길며 연속적이라 힘이 든다. 몇 군대 전망대와 사진을 찍을 만한 장소를 지나 내려오는 길에는 광명정쪽, 운곡케이블카쪽, 옥병봉 천도봉 쪽으로 조망이 매우 좋다. 오늘 함께한 우리팀 모두가 돈은 더 들었지만 매우 흡족한 모습들이다. 몇 번이고 인사를 한다. 정상에서 25분 정도를 내려오면 평평한 지대에 쉼터 겸 전망대가 있다. 이곳에서 잠시 쉰 다음 평탄한길을 따라 옥병봉 쪽으로 진행을 하면 바위능선을 지나 곳 천도봉 까지의 아름다운 멋진 경관이 시야에 들어온다. 좁다란 암릉 옆으로 난 잔도는 거의 그림에서나 볼법한 광경이다. 중간에 옥병봉 까지 가고픈 욕심도 있지만 가이드가 절대 허락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하며 이것만으로도 흡족하다고 애기를 하였다. 평탄지역 쉼터에서 10분을 더 가니 이정표가 있다. 연화봉 1.0km, 천도봉 3.0km, 천해 3.0km, 광명정 3.5km, 북해 6km, 자광각은 6.5km로 보인다. 이곳에서 가이드가 기다리고 있다가 빨리 새치기를 해서 앞사람과 붙으라고 한다. 하지만 꽉 들어찬 사람들을 비집고 앞으로 나가기는 곤란해서 그냥 기다리기로 했다.
셔틀버스 하(황산대문) 16:48
이곳입구에서부터 케이블카를 타는 대까지는 27분이 소요되었다. 보통 1시간씩은 기다려야 한다는대 오늘은 사람이 적은 편이라 한다. 이곳 케이블카는 6인승으로 속도는 전보다 많이 빨라졌다고 한다. 옥병역에서 자광각역까지는 10분이 소요되었다. 자광각역에서 통로를 따라 5분을 내려오면 자광각이 있다. 앞쪽에 커다란 세계지질공원 표석이 있고, 뒤로 연화봉 천도봉이 그림처럼 보인다. 자광각에서 다시 셔틀버스를 타고 28분을 내려오면 처음우리가 셔틀버스를 탓 던 황산대문에 도착하게 된다. 이렇게 하여 8시간 38분이 소요되어 황산을 둘러 봤다. 순수 산행시간은 백아령역에서 부터 옥병역까지 6시간 15분이 소요되었다.
라텍스관 17:33 ~18:11
황산대문에서 출발하여 40여분 후 라텍스관에 도착을 한다. 사장님 말로 라텍스 우리나라 사람들이 제일 좋아 한단다. 세계시장의 거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고 하며 이제 집집마다 거의 다사서 판매가 저조하다는 투다. 몇몇이서 간단한 라텍스제품 몇 개를 사고는 나온다.
식당(삼겹살) 18:37 ~19:40
라텍스관에서 30여분을 달려 황산시내에 있는 한라산이란 한식당에 도착을 한다. 간판에 정겹게 보던 글씨들이 붙어 있다. 고추장 삼겹살, 소불고기, 소갈비, 왕목살 등이다. 이곳에는 한국 사람들이 전부다. 가이드는 삼겹살은 모두 자기가 쏜다고 했는데 다름 팀들도 마찬가지로 가이드가 전부를 쏜다고 하니 모두투어 일정상 있는 코스인갑다. 혀튼 간에 여기서 우리는 삼겹살로 모처럼 배불리 먹었다.
식당 앞에는 리어카에 실은 과일장사들이 몇 있었는데 과일이 크고 값도 매우 싼 편이다. 오랜지, 주먹보다도 더 큰 자몽, 잘 익은 망고등 과일이 매우 풍부 했으나 배불리 먹고 난 후라 과일을 사지는 않았다. 김정희님이 오랜지 한봉지를 사서 맛을 보긴 했다.
족욕19:41 ~20:43
삼겹살집에서 나와 1분 거리의 발마사지 집으로 이동을 하여 나와 소연 둘을 제외한 나머지 8명은 시원하게 발마사지 했다고 한다. 우리 둘은 주변의 시내 공원등을 둘러보았다. 공원에는 중국인들이 모여서 춤을 추고 즐거이 인생을 즐기는 모습이 너무 아름다웠다.
꼬치구이집 21:05 ~21:55
족욕을 마친 후 15분 거리의 숙소로 돌아와 마지막 밤이 아쉽다며 시내 명청거리로 이동을 하여 한잔씩 하려 했으나 가이드가 거기는 거의 장이 끝났다며 가이드들이 다니는 꼬치구이집으로 안내를 하여 이곳에서 양고기꼬치 소내장인 양꼬치로 간단히 맥주 소주를 마시고는 숙소로 돌아 왔다.
숙소 22:05
꼬치구이집에서 택시로 5분 거리인 숙소로 돌아와 마지막 중국의 밤을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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