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구미 나각산~삼봉산~한등산~복우산
나각산 240m, 삼봉산 448m, 한등산 536m, 복우산 508.7m
2013.5.30.목요일 맑음
참석인원 : 나홀로
청주 6:10 -오송역 6:30 ~6:41 -동대구역 7:48 ~8:10 -구미역 8:49 -구미역앞 버스정류장 8:57 ~9:07 -(120번 선산행 좌석버스 1500원) -선산터미널 9:27 ~9:50 -낙동행버스 1450원 -낙동10:17 ~10:20 -낙단보(0.83km,40m) 10:30 -고개(1.96km 73m)(먹거리촌 2.05km, 나각산등산로) 10:44 -낙동강생태문화 탐방로 종합안내도 -경모제 -장승(2.56km, 49m) 10:54 -샘터 -출렁다리 입구 이정표(3.9km) 11:11 -좌측 팔각정자 삼거리(4.6km, 187m) 11:26 -잠시후 출렁다리 삼거리(우측으로) -마고할멈바위(4.76km.200m) 11:30 -출렁다리 전망대(4.94km, 223m) 11:35 ~11:45 -나각산(5.2km, 235m) 11:50 ~11:54 -팔각정(5.68km, 128m) 12:04 -140봉 삼각점(6.18km) 12:09 -구잠삼거리 (7.31km, 53m) 12:24 -구잠리 회관(9.22km, 91m) 12:45 -삼봉산입구(삼봉산3.3km, 9.7km,110m) 12:54 -통나무계단(10.7km, 275m) 13:17 - 바위봉(10.8km, 295m) 13:19 -이정표 삼거리(좌 구봉리, 구도리고개 1.6km, 삼봉산 1.7km, 11.1km, 320m) 13:26 -328봉 쉼터(11.4km) 중식 13:30 ~13:47 - 가파른 오름길 -산소,이정표(구도리고개 2.7km,삼봉산 0.6km, 12.2km, 370m) 14:06 -평탄선길 - 우측 상촌리삼거리(12.7km, 445m) 14:08 -삼봉산 제3봉(삼각점, 12.8km, 449m) 14:20 ~14:25 -제2봉 (12.85km, 446m) 14:29 -제1봉(정상석, 12.9km, 448m) 14:32 ~14:38 -되돌아 제2봉(13.0km) 14:40 -바위봉 14:48 -임도고개(서말랭이고개) (14.3km, 221m) 15:07 -서서히 올라 이정표(삼봉산1.2km)15:12 -문티(15.3km, 141m) 15:25 ~15:30 -임도고개(16.7km, 150m) 15:46 -바위봉(18.4km, 422m) 16:40 -한등산,536봉(19.5km) 17:05 ~17:10 -502봉(20.2km) 17:30 -복우산(509m) 17:45 ~17:47 -능선에서 좌측으로 하산 축사(선화양돈장) -저수지(339m) 18:04 -산촌리 정류장 18:12 (복우산전 502봉부터 GPS 끊김 약 2km) (산촌리 정류장 약 22.2km) ~18:20 -도보 - 수정 버스정류장(산촌리 정류장에서 2.7km) 18:45 - 구미역 19:27 ~19:30 -대전역 20:45~21:08 -오송역 21:25 -청주집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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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우산 509m
경북 상주시 낙동면
특징/볼거리
소가 누워있는 형상의 산이라고 해서 이름지워진 복우산(伏牛山)은
낙동면 신오리와 구미시 옥성면 산초리와 옥관리에 걸쳐있는 하나의 육산이다.
산행은 낙동면 신오리 아랫마을에서 시작하게 된다.
단점은 마을에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없기 때문에 용포초등학교 주변에 차량을 주차시켜야 한다.
산행길잡이
마을 안길을 벗어나 여주 ↔ 구미간 고속도로 공사 구간을 통과 앞으로 이어진 길을 계속하여 올라가면 좌우 갈림길이 나오는데 우측은 정상으로 막바로 붙는 능선길이고 앞으로 희미하게 난길은 돼지바위를 거쳐 정상으로 가는 길이다.
여기서 돼지바위까지는 10분 정도가 걸리는데 돼지바위는 계곡에 커다랗게 걸쳐 있어 자세히 보지 않으면 그냥 지나칠 수 있다.
돼지바위를 지나 능선으로 붙어 올라가면 주능선이 나타나고 주능선에서 우측으로 10분정도 가면 정상에 서게 되는데 정상에는 리기다 소나무가 꽉 우거져 있어 주변을 조망 할 수 없는 아쉬운 점이 있다.
하산은 정상에서 아래쪽으로 뻗어내린 능선을 타고 내려섰다가 왔던 길로 되돌아 오거나
주능선을 따라 한등산(531m)를 지나 상봉을 거쳐 대둔사로 가는 코스가 있다.
정상에서 왔던길로 되돌아오는 코스는 40분이 소요되고,
대둔사코스는 1시간 50분이 소요되는데 교통이 불편한 것이 큰 흠이다.
대둔사 코스는 왔던 주능선을 따라 내려서면 우측으로 조림지와 산판길을 볼 수가 있다.
이곳에서 능선을 따라 희미한 길을 20분정도 헤쳐 나가면 한등산(531m)에 닿게 된다.
여기서도 잡목 때문에 주변을 조망할 수가 없어 능선 앞쪽으로 내려서서 조망을 해야 한다.
한등산을 벗어나 마지막 봉우리에서 우측으로 방향을 틀어서 가면 아름다운 바위들이 있는 상봉에 서게 된다.
상봉에서 보는 주변의 조망은 일품이고 대둔사가 바로 눈앞에 전개된다.
그러나 상봉에서 대둔사까지 등산로가 아주 희미하기 때문에 무조건 대둔사를 보면서 하산해야 한다.
대둔사는 규모가 제법 큰 사찰로 여승들이 수도를 하고 있으며 아담해서 좋다.
대둔사를 뒤로 하고 시멘트 포장길을 따라 10분정도면 아스팔트 길이 나오면서 산행을 끝마칠 수가 있다
등산시간 : 3시간
등산코스 : 아랫마 - 갈림길 - 돼지바위 - 정상 - 아랫마( 1시간50분)
아랫마 - 정상 - 안부 - 한등산- 상봉 - 대둔사 - 도로(3시간)
*상주버스정류장에서 백두점.용포행 시내버스 또는 승용차를 이용하여 용포초등학교 앞에서 하차.
삼봉산 447m
경북 상주시 낙동면
특징/볼거리
우리나라 산 중에는 봉우리의 숫자에 의하여 이름지어진 산들이 많은데 삼봉산(三峰山)도 여기에 행당되는 산으로, 정상은 암봉으로 이루어진 세 개의 봉우리가 나란히 사이좋게 솟아있다. 이 산의 특징은 낮으면서도 산세가 수려하여 한 때 신선이 내려와서 놀았다고 전하여져 내려오고 있으며, 산 정상부에 바둑판이 새겨진 바위가 있었다고 하나 세월의 풍화작용에 의하여 지금은 그 흔적을 찾아볼 수 없는 아쉬움이 있다.
산행은 낙동면 유곡리 자연부락인 자래바우의 사우당에서 시작하게 된다. 사우당은 승용차 6~7대 정도를 세울 수 있는 주차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자래바우의 유래는 이 마을 도로 앞 밭에 자래처럼 생긴 바위가 있어서 이름지워졌다고 한다. 제2봉과 제3봉도 있지만 조망은 정상인 일봉이 가장 빼어나다.
산행길잡이
산행은 낙동면 유곡리 자연부락인 자래바우의 사우당에서 시작하게 된다. 사우당은 도로에서 마을 안쪽으로 50m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으며 승용차 6-7대 정도를 세울수 있는 주차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자래바우의 유래는 이 마을 도로 앞 밭에 자래처럼 생긴 바위가 있어서 이름 지워 졌다고 한다.
사우당을 빠져나와 구미↔여주간 고속도로공사 구간을 통과하여 농로를 10분 정도 걸어가면 세갈래 길이 나온다. 우측의 대나무 숲 길은 폐가로 가는 길이다. 여기서는 무조건 2m 폭으로 잘 다듬어진 산길을 따라 15분쯤 올라가면 큰 묘 1기가 보인다.
정상에 서면 갑장산이 눈앞에 전개되고 낙동강과 낮은구릉이 더 넓은 평야와 어우러져 아름다움을 더해준다. 제2봉과 제3봉으로도 갈 수 있지만 조망은 정상인 일봉이 가장 빼어나다. 하산은 왔던코스로 되돌아 내려와야 한다.
등산코스 : ㅇ사우당 → 묘 → 정상 → 사우당
교통/도로
중앙고속도로 - 의성IC - 5번 국도 - 28번 국도 - 안계 - 912번 지방도로 - 구봉리 - 구시골
상주버스정류장에서 백두점.용포행 시내버스 또는 승용차를 이용하여 자래바우에서 하차
상주 나각산
낙동강 1300리 중에서 유일하게 낙동이라는 지명을 가진 상주시 낙동면 낙동리에 낙동강과 어우러져 솟아있는 산이 나각산(螺角山)이다. 산체가 둥글어 소라 형국이고 정상 능선에는 뿔 모양을 하고 있다. 하나는 둥글어 원봉이고 또 하나는 첨봉인데 두 개가 쌍립하여 기묘하다. 부의 상징인 노적봉과 귀를 보장하는 필봉을 겸한 셈이다. 산세가 부드럽고 완만하여 가족 동반 산행을 하기에 좋은 산으로 소나무가 많이 우거져 있어 삼림욕을 하기에도 적당한 곳이다.
특이한 것은 이 산은 원래 강으로서, 융기되어 만들어졌다는 것을 바위에 박혀 있는 강돌과 등산로 주변에 흩어져 있는 둥근돌 등을 보면 금방 알 수가 있고 정상 주변의 바위에는 군락을 이루고 있는 부처손들이 특징이다.
산행시간이 짧기 때문에 비봉산과 연계해 산행하는 것이 좋으며 산행 후 낙단교 휴양단지에서 낙동강을 감상하며 휴식을 취하는 것도 좋다.
마고할멈굴
전설에 의하면 상주 어느 강가에 소리가 나기 시작한다.
아무리 찾아보아도 사람은 않보이지 해서 나무뒤에서 들어보니 강가의 가장 오래된 소라가 하는 말이 들린다. 하늘의 일곱 신선중 가장 우두머리 신선이 봉황알을 먹어 황상 20대 같은 젊은 미모로 사는데 그 봉황알은 일년동안 숙성을 해서 먹어야 하는데 매년 칠월칠석날 하늘에서 봉황알을 가지고 내려와서 이곳 강가 어디에 숨겨놓고 숙성되기를 기다린다 라는 말을 들은 할멈은 강가 일대를 아무리 찾아도 찾을수 없어 칠월칠석날을 기다려 별빛을 타고 내려오는 곳에 기다리고 있다가 봉황알을 묻고 올라가는 모습을 보고 그곳에 있는 모든 봉황알을 다 파서 할멈집 마당에 묻어두고 매일 매일 한 개씩 먹으니 몸이 가벼워지고 자꾸 젊어지는 것이다. 동네 사람들이 그 이유를 물어도 아무에게도 가르쳐 조지 않았다.
그리고 일년이 지나 신선들이 내려와 보니 숨겨둔 봉황알이 없어진걸 알고 신선이 평민의 모습으로 마을에 내려와 소문을 들어보니 할멈하나가 젊어진다는 소문을 듣고 격노하여 이곳의 지형을 바꾸어 버리고 그 할멈을 마귀할멈으로 만들어버렸다.
그리고 굴을 만들어 그 굴속에 봉황알 처럼 생긴 돌을 박아 놓아 마귀할멈을 그곳에 살게 하였다. 마귀할멈은 그돌이 봉황알 인줄알고 빼먹다가 이빨이 다 빠져 버리고 더 이상 먹을 것이 없자 강으로 내려와 소금배를 타고 어디론가 사라져 버렸다고 한다.
그 소문을 들은 마을사람들은 호기심에 그 굴을 찾아가 보게 되었는데 이상한 일이 생겼다.
그 굴에 다녀온 아기를 낳지 못하는 아낙네들 아기를 보게 되었다고 한다.
즉 알은 생명, 부활을 의미한다는 뜻에서 나온 전설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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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6:10
오늘은 저번주에 종류산~죽엽산~병풍산 산행중 마지막 병풍산 산행을 남겨 두고 와 다시 가기로 했으나 적막님이 급한 사정이 있어 뒤로 미루고 나홀로 구미선산에 있는 나각산~삼봉산~복우산 까지 산행하기로 한다. 이곳은 아직 자료도 많치 않고 하여 산행하는데 어려움이 따를 것으로 생각이 든다. 아침 일찍 일어나 산행준비를 하고 집에서 6시 10분에 나선다.
구미역 8:49
집에서 출발하여 오송역에 도착하니 6시 30분이다. 오송역에서 진주로 가는 6:41분차를 타고 간다. 이차를 타고 가다 다음 차로 갈아타고 김천구미역에서 내려 선산으로 갈까 동대구까지 간 다음 구미로 올라오는 열차를 타고 구미에서 내려 선산으로 갈까 고민을 하다가 김천구미역에서 선산으로 가는 버스가 많치 않을 것 같아 후자를 선택하여 동대구 역까지 간 다음 다시 영주로 가는 열차를 타고 구미역에 내리니 8시 49분이다.
낙동10:17 ~10:20
구미역에서 내려 역 앞 도로 좌측 편으로 가면 첫 번째 정류장이 선산으로 가는 버스 타는 곳이다. 막 도착을 하니 20번 일반버스가 출발한다. 10여분 기다려 9시 07분 120번 좌석버스를 타니 이곳이 출발지라 손님이 몇 명 없다. 구미에서 선산으로 가는 20번 일반버스는 요금이 1200원, 120번 좌석버스는 1500원이다. 소요시간은 5분정도 일반버스가 더 걸리는 것으로 되어 있다. 버스는 역 앞을 지나 첫 번째 삼거리에서 좌회전을 하여 거의 일직선으로 나있는 도로를 따라 전에 냉산을 갈 때 가던 도리사 갈림길을 지나 몇 군데 정차를 하고는 거침없이 달려 20분 만에 선산터미널에 도착을 한다. 선산터미널은 건물은 커 보이지만 터미널로 쓰는 부분은 조그마하다. 복도에 마련된 좁은 대합실에서 시골 노인들이 티비를 보며 버스 시간을 기다린다. 나도 오늘 산행을 낙동에서 부터 시작할까 아니면 처음 생각했던대로 수정리에서 하차하여 석거실 마을에서부터 할까 생각하다가 10분 먼저 출발하는 낙동행 버스를 타고 낙동으로 간다. 선산에서 낙동 까지는 요금이 1450원이며 소요시간은 대략 30분 걸린다고 한다. 선산에서 9시 50분 출발한 버스는 시골 노인분들 10여명이 승차하여 하나둘 다 내리고 낙동정류소에는 나 혼자 내린다. 낙동버스정류장에 도착을 하니 10시 17분이다.
낙단보(0.83km,40m) 10:30
낙동정류장에 내려 좌측으로 가니 낙동동부초등학교, 낙동중학교 이정표가 보인다. 이길을 따라가니 길은 낙동동부초등학교에서 끊기나 학교 안으로 들어가면 뒤편으로 나가는 길이 있다. 이곳에서 좌측 편으로 마을길을 따라 가면 마을을 지나 고개를 넘으면 앞쪽으로 낙단보가 보인다. 낙단보 옆 이정표에 등산로 입구 1.1km, 나각산 정상 2.2km가 적혀 있다. 낙단보옆 전망대에서 사진 한장을 찍는다. 낙단보의 우안은 상주시 낙동면이고, 좌안은 의성군 단밀면이다.
출렁다리 입구 이정표(3.9km) 11:11
낙단보 이정표가 있는 곳에서 농로를 따라 들어가면 산 밑으로 고가가 한 채 보인다. 고가 앞을 지나 우측으로 가면 축사가 나온다. 축사 옆 수로를 따라 가면 곧 등산로 입구인 고개가 나온다. 고개의 이정표에는 먹거리촌 2.05km, 나각산등산로라 적혀 있다. 이곳에서 나는 고개를 넘어 강변길로 가려 한다. 고개를 넘어서면 관광단지를 조성하는 곳이 나온다. 커다란 낙동강생태문화탐방로 종합안내도가 있고 이정표에 나각산전망대 1.6km, 먹거리촌 2.2km, 낙단보1.4km, 옛길이 적혀 있다. 이곳부터 낙동강변 쪽으로 자전거길이 이어진다. 자전거 길을 따라 조금 가면 경모제라고 하는 사당이 있고, 좀 더 가면 장승들이 도열해 있는 곳이 나온다. 곧 고속도로 공사현장이 나오고 화장실도 보인다. 이곳을 지나 조금 더 가면 건설 중인 낙동강 고속도로 교량이 보이는 지점 아래쪽에 샘터가 하나 보인다. 샘터를 지나 모퉁이를 돌아가면 이정표가 있는 곳을 지나 자전거 길은 곧 낙동강변에 닿는다. 낙동강변에 닿은 후 강변길을 따라 10여분을 더 가면 강변에서 길이 안쪽으로 멀어지는 지점에 출렁다리로 들어가는 길이 있다. 입구에는 낙동강생태문화탐방로 이정표가 있으며 좌측 출렁다리로 들어가는 산길 옆으로 출렁다리 1km, 수암종택 5.6km가 적힌 이정표가 있다.
출렁다리 전망대(4.94km, 223m) 11:35 ~11:45
출렁다리 입구에서부터 오르는 길은 널찍하니 서서히 올라간다. 산소로 가는 길과 병합이 된길이다. 15분을 올라가니 좌측으로 팔각정자로 가는 길이 있는 삼거리가 나온다. 이곳에서 1분도 못가 출렁다리 0.1km가 적힌 삼거리가 나온다. 여기서 우측으로 출렁다리 쪽으로 가면 3분후 마고할멈바위가 나온다. 움푹 패인 굴속에 마고할멈이 지키고 앉아 있다. 다시 2분여 더 오르면 출렁다리 바로 아래에 닿는다. 이곳에서 출렁다리를 올려다보니 푸른하늘과 어울려 너무 아름다운 경치가 나온다. 하늘다리라고 하는 말이 딱 맞는다. 바위와 바위사이 돌을 던져 넣으면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소원바위가 있고, 하늘다리 해설판을 지나 구름다리 전망대로 오르는 나무계단이 나온다. 나무계단 오르는 첫머리 이정표에 낙동강 먹거리촌 4.4km, 낙단보 3.8km가 적혀 있다. 이곳에서 수암종택 쪽으로 하산하는 길이 있다. 나무계단을 따라 2분여 오르면 작은 돌이 박혀 있는 물가의 바위 같은 커다란 바위가 앞에 나온다. 이어서 곧 낙강정이란 높다란 전망대와 출렁다리가 나온다. 여기 전망대에서 내려다보는 조망이 매우 좋다. 사방으로 확 트인 조망이야 말로 낙동강을 바라볼 수 있는 너무 아름다운 전망대다. 이곳에 올라온 두 분이 있어 사진 두 장을 남겼다.
나각산(5.2km, 235m) 11:50 ~11:54
낙강정 전망대를 내려와 출렁다리 입구로 가니 전망대쪽의 경치가 너무 아름답게 보인다. 셀카로 사진을 몇 장 남기고 출렁다리를 건너니 기분이 너무 좋다. 시원한 바람이라도 불어와 주면 더 좋았을건대 날씨가 너무 무덥다. 출렁다리를 건너 조금 가면 좌측으로 누렁색 커다란 나각산 정상석이 보인다. 정상석 뒤로 이곳에도 전망대가 있다. 정상의 전망대에 올라서니 낙강정에서 보이지 않던 낙단보 쪽의 경치가 한눈에 들어오며 금시 지나온 출렁다리와 낙강정의 모습이 너무 아름답게 보인다. 전망대 아래쪽으로도 전망테크를 설치하여 이곳에서 내려다보는 낙동강의 아름다운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어 좋다.
구잠삼거리 (7.31km, 53m) 12:24
나각산에서 내려오면 전망 데크가 또 하나 더 있다. 이곳을 지나 나무계단을 내려와 6~7분을 가면 팔각정이 나오고, 조금을 올라가면 등산로에서 좌측으로 벗어난 140봉 삼각점이 있다. 삼각점을 확인하고 다시 등산로로 돌아와 내려가면 고속도로 공사현장이 나온다. 이곳 주변으로 꽃을 심어 놓아 커다란 꽃밭이 되었다. 이곳을 지나 앞이 훤히 트이는 곳에서 우측으로 내려서면 길은 없지만 산소를 지나 논둑길을 따라 나가면 농기계가 다니는 농로길이다. 이길을 따라 구잠삼거리로 나 갈수 있다. 낙동 까지 내려갔다 다시 이곳까지 오는 것보다 시간이 좀 절약 될 것 같아서 가로 질러 오니 한결 수월하다.
삼봉산입구(삼봉산3.3km, 9.7km,110m) 12:54
구잠삼거리에서 좌측으로 가면 곧 또다시 좌측으로 구잠리로 가는 길이 나온다. 이 길을 따라 가면 인터체인지가 나온다. 인터체인지 아래에는 이 지방에서 가꾼 오이를 서울로 싣고 가기위해 각 마을에서 실고와 큰 차에 옮겨 싣는 장소다. 인터체인지 아래를 지나며 서서히 오름길 도로다. 이 도로를 따라 가면 구잠삼거리에서 20여분 후 구잠1리 마을 회관이 있는 마을이 나온다. 이곳에서 더 도로를 따라 가면 10분 후 구도리 고개 바로 전 축사가 보이는 곳에서 좌측으로 들어가는 농로길이 보인다. 이곳에 이정표가 있다. 삼봉산 정상 3.3km가 적혀 있다.
328봉 쉼터(11.4km) 중식 13:30 ~13:47
삼봉산 입구에서 농로를 따라 들어가면 감나무 과수원을 지나 영모당이 나오고 안테나가 보인다. 이곳에서 능선에 닿으면 좌측으로 간다. 능선을 따라 서서히 오르게 되면 등산로는 점차 나아진다. 20여분 오르면 통나무계단이 나오고, 2분후 바위봉을 지나 구봉리 구미학생야영장으로 하산 할 수 있는 삼거리에 이정표가 있다. 구도리고개 1.6km, 삼봉산 1.7km가 적혀 있다. 여기서 4분을 더 가면 의자 2개가 놓여 있는 328봉에 닿는다. 이곳에서 잠시 쉬면서 점심식사를 한다.
삼봉산 정상석 (제1봉, 12.9km, 448m) 14:32 ~14:38
328봉에서 점심식사를 한 후 삼봉산으로 향하니 첫 부분이 길이 좋지를 않다. 평탄한길을 지나 곧 가파른 오름길을 오르면 산소가 있는 부분에 이정표가 있다. 구도리고개 2.7km, 삼봉산 정상 0.6km가 적혀 있다. 잠시 평탄한길을 따라가면 우측으로 상촌리로 하산하는 길이 있으며 이정표가 있다. 여기서 1분여를 더 가면 삼각점이 있는 삼봉산 제3봉에 닿는다. 정상에 작은 바위들이 있는 곳으로 낙동 쪽으로 조망은 좋다. 이곳에서 50m 사이에 제2봉이 있으며 문티는 여기서 좌측으로 하산을 해야 한다. 50m 거리에 있는 제1봉에 올라가니 이곳에 정상석이 있다. 삼각점은 제3봉에 정상석은 제1봉에 사이좋게 나눠 가진 것이다. 제1봉은 커다란 바위들이 모여 있는 곳으로 우측으로 갑장산이 마주하며 용포리쪽의 조망이 좋다. 앞쪽으로 복우산쪽 능선도 가까이 조망이 된다.
문티(15.3km, 141m) 15:25 ~15:30
제1봉 정상석이 있는 봉에서 다시 제2봉으로 돌아오는 안부에서 샛길이 있다. 샛길을 따라 제2봉 아래에 닿은 후 하산을 하게 되면 커다란 바위를 지나 이정표가 있는 곳에서 좌측으로 들어가면 삼봉산에서 내려다보이던 바위봉으로 가는 길이다. 잠시 로프가 매여 있는 바위봉에 올라보니 커다란 노간주나무 한그루가 이 바위봉을 지키고 있다. 바위봉에서 내려서서 다시 이정표가 있는 삼거리로 돌아와 가파르게 내려서면 다시 능선으로 가파르게 올라서야 한다. 바위봉을 돌아서 온 것이다. 바위봉에서 20여분 후 임도고개인 서말랭이고개에 닿고 여기서 서서히 올라서면 노봉산으로 가기 전 우측으로 돌아서 가는 길이 나온다. 이 길을 따라가면 이정표는 잘되어 있다. 서말랭이고개에서 20여분을 가니 도로가 나오며 삼봉산 2.4km가 적힌 이정표가 있다. 도로에서 우측으로 조금 가면 서울나들이길 문티라고 쓴 커다란 표석이 길옆으로 있으며 문현동 마을비가 있다. 몇 가구 안사는 조그만 마을이다.
한등산,536봉(19.5km) 17:05 ~17:10
문현동 마을에서 조금 내려와 문현경로당 앞 저수지 둑을 타고 간다. 둑을 넘어 농로를 타고 능선에 붙은 다음 좌측으로 가면 임도고개가 나온다. 임도고개를 지나 조금 더 가면 작은 웅덩이가 있는 곳에서 길은 끊긴다. 능선으로 올라 비집고 올라서니 벌목지대가 나온다. 좌측으로 길이 있어 따라 가니 끝이 없다. 무조건 치고 오르기로 한다. 벌목을 하여 너저분하게 늘어놓은 나뭇가지를 넘느라 보통 힘이 드는 것이 아니다. 문티에서 1시간을 실갱이를 하며 오르니 앞쪽으로 커다란 바위벽이 나온다. 이리저리 간신히 바위봉에 오르니 조망도 좋고 바위들도 상당히 크다. 앞쪽으로 금시 다녀온 삼봉산이 보인다. 바위봉에는 2개의 작은 돌탑을 누군가 쌓아 놓았다. 이곳부터도 길은 거의 없다. 잡목을 헤치고 25분을 오르니 평평한 봉이 나온다. 몇 개의 표지기가 보이며 “GPS월드 오지리”라고 적힌 한 개의 표지기에 536봉이라고 적혀 있다. 이봉이 한등산이다. 지도에도 나오지 않는 현등산은 누가 지었는지는 모르지만 다녀온 분들이 그렇게 적고 있다. 다음지도, 네이버지도 등 몇 개의 지도를 검색해 보았지만 찾지는 못했다.
복우산(509m) 17:45 ~17:47
한등산에서 부터는 능선으로 길이 표시가 난다. 한등산에서 내려와 20여분 후 바위가 있는 502봉에 닿는다. 502봉에서는 갑장산 쪽으로 그런대로 조망이 트였다. 몇 개의 소나무에 덩굴식물이 감겨 소나무 기둥이 푸른빛을 띠고 있다. 502봉에서 내려와 다시 올라선 후 능선에 닿으면 우측으로 가야 한다. 잠시 후 조그만 삼각점이 나오며 몇 개의 표지기가 붙어 있는 봉이 나온다. 주위로는 조망이 전혀 없는 봉이다. 이곳이 복우산이다. 복우산이라 표시된 것은 아무것도 없는 산이다.
산촌리 정류장 18:12 (복우산전 502봉부터 GPS 끊김 약 2km) (산촌리 정류장 약 22.2km) ~18:20
복우산에서 부터 하산을 한다. 수정버스 정류장에서 선산으로 가는 막차를 타기 위해 부리나케 하산을 한다. 능선을 따라가다 우회길이 보인다. 이 길을 따라 가니 좌측으로 능선이 보인다. 저 능선으로 가야 맞는 것 같은데 이제는 어찌 할 수가 없다. 빨리 하산하는 방법을 찾는 수밖에 20분을 내려가니 냄새가 진동을 하며 축사가 나온다. 좌측에도 있고, 우측에도 있다. 선화양돈장이라고 한다. 여기서 부터는 길이 좋다. 조금 내려가니 저수지가 있고, 5분여를 뛰다시피 나가니 도로가 나온다. 산촌리 정류장이 있다. 옥성에서 수정리로 이어지는 도로다. 이 도로에서 우측으로 나가야 수정버스 정류장이 나오는데 거리도 모르지 답답하다. 어찌 할까 망설이고 있는데 트럭이 한 대 온다. 태워달라고 세우니 바로 앞 논까지만 간다고 한다. 이곳에 버스가 있냐고 하니 하루에 3번 들어오는데 지금쯤 들어올 시간이라고 한다. 에고 믿을 수도 없고 안 믿을 수 없고 진퇴양난이다.
수정 버스정류장(산촌리 정류장에서 2.7km) 18:45
수정버스정류장에서 지나는 차를 세워 보지만 서지 않는다. 몇 분을 그렇게 하다. 수정정류장으로 향한다. 현재시간이 18시 20분 아까 그 아저씨가 1.5km라고 했으니 뛰다시피 가면 선산에서 상주로 가는 18시 15분 막차는 타지 않을까 해서다. 약 20분 걸린다고 했으니 18시 35분 빨리 뛰면 타지 않을까 해서다. 10분 이상을 뛰다 걷다 하며 가니 복우산 산행초입인 석거실 마을이 나온다. 너무 서두르다. 이곳으로 내려올 걸 산촌리 정류장으로 내려온 것이다. 석거실 마을을 지나 조금 가니 버스가 휙 지나간다. 에고 지고 그냥 기다리고 있었으면 저 버스는 타는 것인데 이제 어쩐담...클 났다. 얼마를 더 가니 아스콘공장이 나오고 곧 앞쪽으로 큰 도로가 나오며 수정버스정류장이 나온다. 지금시간이 18시 45분 상주로 가는 버스는 이미 10분전에 지났을 것이다. 택시를 부르나 어쩌나 하고 있는데 내가 나온 쪽에서 4륜 구동차가 나온다. 손을 드니 나이 지긋한 분이 운전을 하며 두 분이 더타고 있다. 어디까지 가냐고 해서 선산까지만 가면된다고 했더니 태워주신다. 에고 구세주여 ~~`
구미역 19:27 ~19:30
이분들은 내가 산행을 끝마친 산촌리에서 일을 마치고 구미로 가시는 분들이었다. 나도 그곳으로 내려와 여기까지 버스를 타려고 뛰어 왔더니 막차가 가버렸다고 하며 이애기 저애기 하며 나오니 선산을 지난다. 사장님께서 구미역까지 데려다 주신다고 하니 얼마나 고마운지 눈물이 날 정도다. 수정버스정류장에서 선산을 지나 구미역 까지 나오는데 42분이 소요되어 19시 27분에 도착을 하였다. 다행히 서울로 가는 19시 27분 열차도 조금 늦어 이차를 타고 대전으로 가서 오송역 까지 가는 열차를 갈아타고 집에 도착을 하니 21시 50분이다.
오늘 산행은 작년부터 계획을 했었는데 교통편이나 복우산 자료가 많치를 않아 미루던 끝에 오늘 산행을 했다. 생각 했던 대로 나각산이나 삼봉산은 그런대로 길도 좋고 산행하기 좋았으나 문티에서 복우산으로 이어지는 산행은 길도 없고 벌목한 나뭇가지 헤치고 가느라 엄청 고생을 했다.
이번산행은 나각산과 삼봉산 두개의 산행을 한다면 대략 5~6시간 정도로 좋은 산행이 이루지겠다.
복우산 산행까지 하느라 시간이 늦어져 막차도 놓치고 낙심 하던 차에 산촌리에서 일을 마치고 구미로 돌아가시던 구미의 곡림건설(054-453-2003)(정확치는 않음) 사장님께 다시 한번 고맙다는 인사를 전합니다.
사장님 감사 합니다. 돈 마니 버세요 ~~
산행시간 : 7시간 52분소요 (수정정류장까지 8시간 25분소요)
(총 산행시간 : 8시간 25분)
산행거리 : 약 22.8km(복우산전 502봉부터 GPS끊김 502봉까지 20.2km, 502봉 ~산촌정류 장 약 2km, 도합 22.8km)
낙동 ~수정정류장까지 ; 25.5km (낙동 ~산촌정류장 22.2km, 산촌정류장~수정 정류장 2.7km 포함)
(총산행거리 : 25.5km)
구미 ~선산 좌석버스비 : 1500원
선산 ~낙동 버스비 : 14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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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복우산~삼봉산~나각산
오송 6:41~대전 6:56 ~7:03 -김천구미 7:30 -동대구 7:59~8:10 -구미 8:49(120번 24분, 20번 28분, 52-1고속역~선산) 휴대폰 9217 -구미역 10082, 선산터미널 종점 10435
천안아산6:08-동대구7:22~7:37-구미8:12(구미역~선산13분간격,50분소요120번 8:15,20분)
천안 7:10 -김천 8:53 (구미역 좌측 치과앞 정류장)
김천 9:09 -상주 9:48
상주 15:51 -김천 16:26
김천 18:29 -조치원 19:54
김천 19:25 -대전~20:32 -조치원 20:58 (충 대전 20:40 ~오송 21:12)
김천 19:43 -대전 20:41~20:43 -조치원 21:10 (대전 18:38 ~오송 18:53)
김천 20:04 -대전 21:00(새) (대전 19:10 ~오송 19:26)
김천 20:29 -대전 21:32 (대전 19:24 ~오송 19:39)
김천 20:43 -대전 21:36(새) (대전 20:20 ~오송21:12)
김천 20:52 -대전21:51~21:53 -조치원 22:20 (대전 21:08 ~오송 21:23)
김천 21:48 -대전22:41~22:43 -조치원 23:07(새) (대전 22:38 ~오송 22:53)
상주역 ~상주종합터미널 : 1.88km
상주역 ~낙동면 : 15.11km
낙동면 동부출장소 ~산촌리 석거실 마을 : 11.61km
용포정류장~산촌리 석거실마을 : 3.30km(상주역 좌측 상주농협앞에서 용포 선산가는 버스)
상주역 우측 상주경찰서앞 정류장에서 ~안계,다인가는 좌석버스 : 낙동중학교 여정슈퍼정류장 하차 15.83km 56분 소요 9:40(안계), 10:15(다인),
상주~거동~용포~선산 : 6:50, 9:00, 11:10,15:30,17:15,18:00 (산고개 수정버스정류장)
선산~용포~거동~상주:8:30,10:00,15:10,16:30,18:15,(수정버스정류장 선산에서 20분소요)
상주~낙동~옥성~선산 : 10:20 (직행), 선산~낙동 9:50
낙동~상주 : 16:20,16:45,17:20,18:25,19:00 낙동~선산:15:15(구미),17:06,18:27(구미)
낙동 2600원,옥성 3700원 ,선산 5000원, 김천 4300원, 청주 8300원
김천터미널 ~선산 ; 10:20~11:00
선산 ~김천 : 18:20 ~ 18:55, 19:20~20:00
선산시외버스터미널 ~수정리,산촌리 삼거리(그린아스콘) : 12.25KM
선산~거동,용포 ~상주행 버스타고 산촌마을 입구 하차
*선산터미널 ~산촌마을 버스정류장 택시비 : 13000원
다음은 상주에서 김천으로 가는 버스 시간표입니다.
16:25 17:10 17:40 18:05 18:35 19:00 19:30 19:55 20:35 21:00 21:25 21:50
소요시간은 약 40분, 요금은 4000원(중고생 3600원, 아동 2000원)입니다.
다음은 김천에서 상주로 가는 버스 시간표입니다.
10:02, 10:45 등
죽현 - 복우산 - 문현 - 삼봉산 - 구도리재 - 삼막골 - 불현 - 매봉 - 덕고개 - 물량고개 - 나각산
* 산행일자 : 2011.1.8.
* 산행거리 : 16.9km.
* 산행시간 : 5시간10분.
* 산행코스 : 수정재-복우산(X)-전망봉-한등산(X)-상봉(X)-전망암-바위봉-17번도로(문현동)-노봉산(X)왕복-서말랭이고개(거송)-암봉-삼봉산2봉-1봉(정상석)-3봉(삼각점)-쉼터-이정표-구미학생야영장.
* 누 구 와 : 안내산악회따라...산악랜드.
2012년 3월27일 선산터미널에서 8시30분 용포 상주방면 버스를 타고 산고개 수정버스정류장 하차 8시50분 복우산 삼봉산 나각산 산행후 17시10분 낙동버스정류장 버스를 타고 구미로
수정버스정류장 8:50 -복우산(508.7m) 9:33 -문현동 12:05 -문티1.5km,삼봉산 정상0.7km 이정표 12:38 -2봉(우측봉) 12:04 -1봉(좌측) 정상(448m) 13:07 -3봉 13:13-구잠1리복지회관 14:16 -낙동슈퍼부근 14:59 -정자 15:16 -전망대 15:26 -나각산 정상석 15:31 -출렁다리 15:38 -낙동 16:18 -
구봉리 구시골마을 7:19 -삼봉산(△447.6m) 7:45 -이정표(삼봉산1.8km,문티0.6km)-서말랭이고개(임도세멘포장길) 8:17 -문현리 문티,글고개(포장도로) 8:34 -x536m 10:11-복우산(508.7m) 10:56-석거실고개(912지방도로)기양지맥 시작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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