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 문바위봉 978m ~사명산 1198m
2013.5.21.화요일 맑음
참석인원 : 적막이랑 둘이서
천안역 5:20 -누리호열차 -용산역 6:28 ~7:00 -춘천행 ITX -춘천역 8:13 ~8:38 -양구행 직행버스(3600원) -북산지서 9:10 -추곡약수입구(약262m,1.77km)9:35 -추곡약수(약 284m, 1.99km) 9:40 ~9:43 -계곡끝 등산로 이정표(약278m, 2.64km) 9:53 -물탱크 등산로입구(사명산6.2km,추곡약수0.9km)(약 349m, 3.44km) 10:04 -가파른길 올라 -능선이정표(사명산 5.8km, 약 460m, 3.83km) 10:16 -쉼터(약648m,4.34km) 10:35 -능선삼거리 쉼터(추곡약수 1.9km, 사명산 4.7km, 국도 4.7km) (약 735m, 4.75km) 10:47 -이정표(사명산 3.9km, 추곡약수 2.7km) (약 798m, 5.91km) 11:15 -안부(약773m, 6.14km) 11:22 -가파르게 올라 -암봉(칠성탑)(약873m, 6.77km) 11:35 ~11:46 -헬기장(약910m,7.09km) 11:53 -문바위봉 삼거리(약 960m, 7.42km) 11:59 -1004봉(7.56km) 12:06 -되돌아서 문바위봉(978m,7.74km) 12:12 ~12:14 -다시 1004봉(7.95km) 12:18~12:43 -119구조 B-10번 (약 1060m, 9.55km) 13:02 -헬기장(약1174m, 10.0km) 13:17 -1180봉(10.02km) 13:18 -1172봉(10.2km) 13:22 - 119구조 B-11(약1135m, 10.3km) 13:25 -첩바위옆 하산로(1182m,10.7km) 13:34 -헬기장 -사명산 정상(1198m, 10.9km) 13:42 ~13:47 -월명리 하산로 이정표(1182m,11.0km) 13:50 -웅진리(선정사)하산로(1130m, 11.4km) 13:56 -좀지나 119구조A-8 -쉼터이정표, 119구조A-6 (사명산 정상1.1km,웅진리입구 2.72km)(1019m,12.0km) 14:05 -1030봉(12.1km) 14:06 -약 1020봉 넘어 쉼터 이정표 A-5 (사명산 1.34km, 웅진리2.54km) 14:07 -쉼터 구조A-4 (12.7km) 14:18 -헬기장A-3 (12.9km) 14:22 -마지막 웅진리 하산로(긴급구조 NO2)(13.2km) 14:28 -쉼터(약836m,13.4km) 14:33 -독버섯주의문(13.7km) 14:39 -임도(13.8km) 14:44 -봉(14.1km) 14:49 -가파르게 올라 헬기장(약 806m,14.5km) 15:01 -약 650봉(15.8km) 15:17 -안부고개 이정표(사명산 5.2km, 의선사4.3km,안대리 3.9km) (16.0km) 15:21 - 군막사 공터(약600m 16.3km) 15:28 - 세멘포장임도(삭도) (17.3km) 15:45 -도로(안대리 너분동 버스정류장) (약200m,19.9km) 16:19 -도보 -양구시외버스터미널(22.2km) 16:47 ~16:50 -춘천행 직행버스 5500원 -춘천역 17:29 ~19:40 -청량리역 18:44 ~18:50 -전동차 -용산역 19:10 ~19:11 -영등포역 19:25 ~19:27 -열차 -천안역 20:21 -조치원역 20:41 -청주 21:15 도착
~~~~~~~~~~~~~~~~~~~~~~~~~~~~~~~~~~~~~~~~~~~~~~~~~~~~~~~~~~~~~~~~~~~~~~~~~~~~~~~~~~~~~
사명산(四明山·1,198.6m) 강원도 양구
금강산에서 남진하는 백두대간으로 약 20km 거리에 매자봉(1,144m)이 있다. 이곳에서 백두대간은 남동쪽 고성 방면 향로봉으로 방향을 틀어 이어진다. 매자봉에서 남쪽으로 가지를 치는 능선이 있다. 이 능선이 도솔지맥이다. 매자봉을 뒤로하는 도솔지맥은 도솔산(1,148m)~대암산(1,304m)~봉화산(875m)을 거쳐 사명산(四明山·1,198.6m)에 이른다.
사명산을 지난 도솔지맥은 죽엽산(859m)~추곡령~종류산(811.1m)~부용산(882m)~오봉산(779m)~수리봉(656m)~우두산(133m)에 이르러 북한강과 소양강 합수점에서 끝을 맺는다. 사명산은 소양호와 파로호를 가르고 솟은 산이다. 행정적으로는 양구군 양구읍, 화천군 간동면, 춘천시 북산면 등 3개군 3개면의 경계를 이루고 있다.
이 산은 봄철 진달래와 철쭉, 여름철 시원한 계곡, 가을 단풍, 겨울 설경 등으로 사계절 인기 있는 산이기도 하다. 산중에는 별경지대인 문바위, 오래 전부터 인기 있는 추곡약수, 조용하게 숨은 듯 자리한 흥덕사 상운사 금강사 선정사 용수암 등 사찰들을 비롯해서 아늑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북릉에 자리한 상무룡리와 수인리의 절터 등 볼거리도 적지 않다.
사명산에는 등산로와 연결되는 임도가 산 북쪽 월명리와 상무룡리 방면에 22.7km, 산 남동쪽 웅진리 방면에 9.2km 외에 안대리 방면 임도가 약 40km 길이로 연결되어 있다. 따라서 임도에서 트레킹과 산악자전거를 즐기기에도 좋다. 앞으로도 웅진리 주차장을 시발점으로 양구 국유림관리소에서 월명리와 상무룡리 도일까지 이르는 임도를 가족단위 트레킹 코스로 개발할 계획이다.
강원 양구군 양구읍 월명리 ,웅진리리에 위치한 사명산은 해발이 1,198m이다. 양구, 화천, 춘천 일대와 멀리 인제군 4개 고을을 조망할 수 있다는 데서 사명산이란 이름이 연유한다. 예나 지금이나 사명산은 교통이 약간 불편 하지만 그로 인해 자연 보존이 좋을 수도 있다.
춘천에서 배후령을 넘어 추곡약수를 지나면 사명산 산행기점인 선정사가 반긴다. 계곡의 등로를 따라 2시간 정도 오르면 파로호가 보이는 주능선에 닿고 계속 가면 널찍한 평지를 이룬 정상이다.
정상에서의 전망은 파로호와 멀리 설악산, 점봉산 등이 보인다. 소양호 물줄기와 청평사가 있는 오봉산도 보인다. 봄에는 진달래와 철쭉이, 가을에는 단풍이 절경이다. 설경 또한 아름다워 겨울산행도 적합하다. 이 산의 정상에는 두 개의 커다란 돌이 대문같이 서 있는 문바위가 있고 여기서 더 올라가면 여러 겹의 바위가 겹쳐 있는 첩바위가 있다.
이 산은 임진왜란 당시 이 고장 사람들이 침략해 온 왜군에 대항해 싸운 전장이기도 하다. 하산은 추곡약수로 잡는다. 추곡약수는 약 1백여년 전에 발견된 것으로 위장병과 빈혈, 신경통과 고혈압에 좋다고 한다.
춘천에서 산행기점인 웅진리 (웅진리 - 선정사계곡 - 동릉 코스 )
웅진리에서 버스를 내리면 주차장 옆으로 양구 국유림관리소가 세운 '산지정화보호구역' 안내판이 있다. 이 안내판 왼쪽으로 깨끗하게 정리되어 있는 화장실이 있고, 그 왼쪽 40m 거리에 이르면 이곳에 하나뿐인 웅진상회(가게)가 있다.
가게에서 200m 거리인 양구 학생야영장 출입구를 지나면 천수답 위로 사명산과 선정사 계곡이 아름다운 모습으로 시야에 들어오기 시작한다. 농로를 따라 30분 정도 걸으면 선정사에 닿는다. 선정사를 지나서 7~8분 오르면 차량 통제 바리게이트가 있는 임도 시발점에 닿는다. 왼쪽 계류 건너 팔각정 방면으로 이어지는 임도는 사명산 남릉 동쪽 사면으로 길게 이어진다. 임도 시발점에서 4~5분 오르면 예나 지금이나 변함없이 그대로 서 있는 가래나무 거목에 닿는다.
가래나무에서 왼쪽 계류 건너로는 절 건물이 있다. 예전에는 이름이 용수암이었는데 지금은 약수암으로 바뀌었다. 가래나무에서 직진하면 지난번 수해로 계곡이 온통 바위들로 드러난 계곡을 거슬러 올라간다. 울퉁불퉁 바윗돌을 밟으며 20분 가량 올라가면 임도를 가로질러 다시 옛 등산로가 있는 계곡으로 들어간다. 임도 상단부인 계곡 초입에는 통나무 의자 4개가 놓여 있다.
이어 자연미가 살아 숨 쉬는 숲 터널 계곡 길을 걷는다. 계곡 길로 10분 거리에 이르면 왼쪽으로 계류를 건너는 삼거리가 나타난다. 심마니 치성터(돌로 만든 작은 제단)인 이곳에서 식수를 준비한다. 삼거리에서 오른쪽으로 길이 정상으로 가는 지름길이다.
계곡 숲 터널로 발길을 옮겨 15분 오르면 너덜지대가 나타난다. 너덜지대를 지나 50m 더 오르면 오른쪽으로 숯 가마터가 보인다. 숯 가마터에서 급경사를 2~3분 올라가면 오른쪽 지능선 갈림길이 있는 삼거리에 닿는다. 이 지 능선으로 발길을 옮겨 45분가량 올라가면 사명산 동릉에 닿는다.
서쪽으로 뚜렷한 능선 길을 따라 15분 거리에 이르면 '지뢰매설지역' 이라는 경고판과 함께 철조망으로 촘촘하게 에워싸인 군 시설물이 나타난다. 군 시설물 왼쪽으로 비껴 헬기장으로 내려선 다음 이어지는 오르막을 7~8분 더 오르면 사명산 정상이다.
삼각점 ( 양구 26 )이 있는 정상에서 휘둘러보는 조망은 막힘이 없다. 북서쪽 아래로는 화천군 파로호가 거울처럼 반들거리고, 그 너머 멀리로는 휴전선을 이루는 백암산과 북녘땅이 가물거린다. 동으로는 양구읍 분지가 지척으로 보이고, 읍 너머로는 인제군의 펀치볼(해안분지)을 에워싸고 있는 가칠봉(1,242m), 대우산(1,179m) 줄기도 시야에 와 닿는다.
남으로는 푸른 페인트를 풀어 놓은 듯 파란 소양호가 멀리 매봉 가리산과 함께 시원하게 펼쳐진다. 남서쪽으로는 죽엽산으로 이어지는 능선 너머로 부용산에서 오봉산을 거쳐 용화산으로 이어지는 산릉이 일렁이는 파도처럼 굼실댄다.
하산은 남릉을 탄다. 남릉으로 10분 거리에 이르면 헬기장이 나온다. 헬기장에서 50m 더 나가면 왼쪽 갈림길이 나타난다. 다시 웅진리로 내려가려면 이 왼쪽 내리막길을 타면 된다. 삼거리에서 계속 남릉을 타고 15분 거리에 이르면 1162m봉에 닿는다. 1162m봉을 지나 약 100m 더 나가면 또 헬기장이 나온다. 헬기장에서는 남서쪽 간동면 방천리 운수골이 샅샅이 내려다보인다.
계속 남릉을 타고 1시간 거리에 이르면 992m봉을 넘는다. 남서쪽으로 휘는 지능선으로 10분 거리에 이르면 해주 최씨 묘가 나타난다. 꽤나 오래된 무덤을 뒤로하고 아름드리 노송군락지대를 지나 15분 거리에 이르면 7층석탑이 있는 수십 길 절벽 위에 닿는다. 석탑 아래 노송 숲 그늘에 앉아 사위를 둘러보는 풍광이 일품이다.
남동쪽 아래로 수인리 협곡이 아찔하게 내려다보이고, 협곡 위로는 초록빛 산 그림자를 드리운 소양호가 계명산, 바위봉, 가리산과 함께 그림처럼 전개된다.
7층석탑에서 다시 주능선(남릉)으로 나와 문바위를 지나 왼쪽 내리막길을 타고 흥덕사를 경유해 수인리로 내려가도 된다. 문바위에서 계속 주능선을 타고 추곡약수로 내려서는 코스도 괜찮다.
문바위에서 20분 내려서면 주능선이 오른쪽 운수현 방면으로 굽 돌아 나가는 삼거리에 닿는다. 이 삼거리에서 오른쪽 주능선길로 25분 거리에 이르면 남쪽 대방골로 내려서는 길이 있는 안부에 닿는다. 안부에서 대방골로 내려서서 15분 내려서면 합수점 계류를 건너간다. 이 계류 물맛이 일품이다. 합수점에서 숲 터널길로 10분 빠져 나오면 남쪽 아래로 대방골이 내려다보이는 무덤이 나타난다. 무덤에서 남쪽으로 이어지는 임도를 따라 30분이면 추곡약수 주차장에 닿는다. 주차장에서 추곡약수는 동쪽 골짜기로 150m 가량 들어가야 한다.
등산코스
○ 웅진리 - 선정사 - 약수암 - 숯가마터 위 지능선 - 동릉 - 정상 - 1162m봉 - 992m봉 - 7층석탑 - 문바위 - 운수현 방면 주능선 삼거리 - 대방골 - 추곡약수 ( 약 16km, 6시간 )
○ 웅진국교 - 선정사 - 주능선 -정상 - 문바위봉 - 문바위 - 추곡약수 ( 5시간 소요)
○ 웅진국교 - 선정사 - 주능선 -정상 - 문바위봉 - 문바위 - 흥덕사 - 수인리 (5시간)
(한국의 산천에서 옮김)
~~~~~~~~~~~~~~~~~~~~~~~~~~~~~~~~~~~~~~~~~~~~~~~~~~~~~~~~~~~~~~~~~~~~~~~~~~~~~~~~~~~~~~`
천안역 5:20
산불 통제기간이 끝나 산행하기가 한결 편해졌다. 이번 산행은 양구에 있는 사명산이다. 양구의 대표적인 산중 도솔산 대우산 대암산 등은 군 통제로 갈수가 없는 산들이다. 오직하나 갈수 있는 산이라고는 사명산이다. 사명산은 생각보다 꽤 큰 산이다. 고도 약 1200m에 육박하는 산으로 산행시간도 7~8시간은 잡아야 한다. 대부분 웅진리에서 시작하여 수인리나 추곡약수로 내려오는 산행을 하고 있지만 우리는 대중교통을 이용하여야 하기 때문에 북산지서에서 출발하여 양구로 넘어가는 산행을 하려한다. 오늘 휴가에서 막 돌아온 적막님과 함께 양구의 사명산으로 떠나볼까 한다.
춘천역 8:13 ~8:38
천안역에서 서울로 가는 5시 20분 누리호 열차를 타고 용산역에 도착하여 춘천으로 가는 ITX열차를 타고 춘천역에 도착하니 8시 13분이다. 역 앞 길 건너 버스 정류장에서 양구행 직행을 기다리니 25분후 도착을 한다.
북산지서 9:10
버스는 춘천을 벗어나 몇 해 전 개통을 한 배후령 터널을 빠져나간다. 배후령 터널은 길이가 5.057m로 편도 1차선으로 된 일발 국도에서 국내 최장의 터널이다. 이왕 하는 것 편도 2차선으로 했으면 좋았을 걸 싶다. 버스 앞에 커다란 화물차가 가니 어찌 할 수 없이 끝까지 따라 가야 한다. 터널을 빠져 나가면 간척 사거리에서 버스가 한번서나 손님이 없는 관계로 통과를 한다. 다시 추곡령 아래에 뚫린 추곡터널을 빠져나가면 삼거리에 버스가 선다. 이곳이 북산지서라고 한다.
추곡약수(약 284m, 1.99km) 9:40 ~9:43
북산지서 앞에는 삼거리다. 우측으로는 다음에 갈 종류산 방향인 북산면 오향리 방면으로 가는 길이고 추곡약수로 가기 위해선 큰길을 건너 좌측 편에 있는 북산지서 앞을 지나서 가야한다. 추곡약수 입구에는 자연석으로 쌓은 커다란 돌탑 2기와 천하대장군과 여장군이 서있다. 이 길을 따라 들어가면 양쪽으로는 푸르른 산이 양쪽으로 솟아 있고 길옆으로는 강원도 밭치고는 돌이 거의 없는 전답도 보인다. 몇 분간 들어가니 길 좌측으로 보호수가 있다. 나무가 무슨 나무 인가했더니 보호수 치고는 특이한 물푸레나무다. 수령이 오래되고 상당히 규모가 큰 나무다. 보호수가 있는 곳에서 6분을 더 들어가니 추곡약수 앞 버스승강장이다. 우리가 이곳에 도착하기 전 18번 버스가 빠르게 들어왔다 나간다. 산행 중 만난 분에게 들으니 춘천 후평동에서 7시 30분 출발하는 버스가 오향리를 다녀서 돌아 나가는 것이라고 한다. 이 버스는 하루에 5회 있는 것으로 되어 있다. 버스정류장에서 조금 더 올라가면 추곡약수 입구 삼거리다. 우측 우거진 숲길을 따라 들어가면 5분후 추곡약수에 닿는다. 추곡약수는 물이 나오는 곳이 두군데다. 내 입맛에는 아래쪽 것이 조금 더 순한 것 같다. 두군데 다 약수터는 깨끗이 관리가 잘되고 있다. 몇 가구 안 되는 마을에는 꽃들을 가꾸어 찾아오는 손님의 기분을 매우 흡족하게 한다.
물탱크 등산로입구(사명산6.2km,추곡약수0.9km)(약 349m, 3.44km) 10:04
추곡약수에서 다시 돌아 나와야 한다. 왕복 약 500m정도 거리가 안 될 듯 싶다. 나오는 길에 조그만 비석을 보니 “춘성의 장수하늘소 발생지”라고 적혀 있다. 이곳이 장수하늘소가 나오는 곳인가 보다. 추곡약수 입구 삼거리에서 계곡을 따라 들어가면 약 5~6분후 사방댐이 보이는 앞쪽으로 등산로라 적힌 이정표가 보인다. 이 방향을 따라 개울을 건너면 이쁘게 꽃으로 치장한 멋진 별장위로 길이 있다. 지그재그로 올라가는 길은 곧 임도와 연결이 된다. 마을 끝 농가를 지나면 목책이 쳐진 임도길을 따라 계곡으로 들어간다. 6분정도를 따라 들어가면 우측으로 파란 철망에 둘러 쌓인 물탱크가 나오며 등산로 입구 이정표가 보인다. 추곡약수 0.9km, 사명산 6.2km가 적혀 있다. 대략 3시간은 더 올라야 정상에 오를 수 있지 않나 싶다. 임도는 이곳에서 계곡을 따라 계속 이어지고 우리는 이곳에서 사명산으로 향한다.
능선삼거리 쉼터(추곡약수 1.9km, 사명산 4.7km, 국도 4.7km) (약 735m, 4.75km) 10:47
물탱크 등산로 입구에서부터 오르는 길이 매우 가파르다. 이곳까지 대략 3.5km 정도는 걸어 왔기 때문에 준비운동은 되었지만 그래도 보통 힘든게 아니다. 10여분을 오르니 길은 우측 편으로 돌아간다. 돌아가는 옆으로 스텐철주에 로프를 매어 놓은 안전팬스가 있다. 매우 가파른 사면이다. 여기서 조금 더 가면 곧 능선 쉼터가 나온다. 사명산 5.8km, 추곡약수에서 더 멀리 왔는데 거리는 더 가까워져 0.8km라 적혀 있다. 이제 이곳부터 능선을 따라 오르면 우거진 숲길이 시원하니 참 좋다. 능선에는 피었다가 지기 시작하는 철쭉이 보인다. 능선에는 쭉쭉 뻗은 노송도 많이 보이고 제멋대로 뻗어 나간 신갈나무들도 많이 있다. 능선을 크게 가파르지 않아 오르기는 크게 어렵지 않다. 20분을 오르니 능선에 쉼터가 나온다. 해발 약 640m 정도를 올랐다. 숲은 더욱 우거져 청량감이 들고 철쭉은 이제 만개를 하였다. 이윽고 도로에서 시작된 능선과 만나는 지점의 삼거리에 닿는다. 해발 약 735m가 나온다. 북산지서에서 들어오면서 우측으로 높이 보이던 봉이 702m 였으니 이곳은 그보다 더 높은 곳이겠다. 여기 삼거리에도 의자가 설치되어 있고, 이정표에 사명산4.7km, 추곡약수 1.9km, 국도 4.7km가 적혀 있다. 이곳 주변으로는 이제 철쭉이 만개를 하였다.
암봉(칠성탑)(약873m, 6.77km) 11:35 ~11:46
능선 삼거리에서 살며시 내려선다. 다시 오르기 시작하는 길옆으로 철쭉이 곱다. 서서히 오르기 시작하는 능선은 잠시 올랐다 내려서는 봉 몇 개를 넘는다. 삼거리에서 30여분 후 이정표가 나온다. 이곳이 죽엽산으로 가는 분기봉이 아닌가한다. 우회길이 있기 때문에 봉은 오르지 않는다. 이정표에 사명산 3.9km, 추곡약수 2.7km가 적혀 있다. 우회봉을 지나 7분후 숲이 우거져 어두컴컴한 안부를 지난다. 이 안부를 지나 오르면 암봉이다. 암봉으로 오르는 길도 매우 가파르고 힘이 든다. 암봉이 보일 즈음 위에서 사람소리가 들린다. 먼저 온 분들이 있는 갑다. 암봉을 좌측으로 돌아서 오르니 나이 지긋한 세분이서 점심식사를 하는 중이다. 암봉의 좌측으로는 7층탑이 있고 우측으로는 바위봉이다. 그사이에 출렁다리가 놓여 있지만 낡아서 건너다닐 수는 없다. 칠층탑이 있는 곳에서 내려다보는 수인리 쪽의 모습이 매우 좋다. 우리가 올라온 능선이 국도에 닿는 모습도 볼 수가 있고, 그 앞쪽의 소양호모습도 볼 수가 있는 곳이다. 좌측의 칠성탑이 있는 바위봉과 우측의 바위봉 사이로 수인리로 하산하는 길이 있다. 이렇게 양쪽으로 대문같이 생겼다 하여 이곳을 문바위라 하며 이 위쪽에 있는 봉을 문바위봉이라 하지 않나 싶다.
다시 1004봉(7.95km) 12:18~12:43
칠성탑 암봉을 지나 오르기 시작하면 7분후 헬기장을 지나, 6분을 더 가면 문바위봉 아래 삼거리에 닿는다. 이곳 삼거리에서 우측은 웅진리로 하산하는 길이다. 웅진리3.5km, 사명산 2.5km가 적혀 있다. 여기서 바로 위쪽이 문바위봉이지만 인식치를 못하고 그냥 1004봉으로 오르고 말았다. 1004봉에는 신갈나무에 도솔지맥 1004m가 적힌 표지판이 붙어 있다. 여기서 다시 우리는 배낭을 놓고 되돌아서 문바위봉으로 향한다. 거리가 대략 200m 시간이 6분 정도 소요되었다. 문바위봉에는 글씨가 지워진 아스테지판 정상표지가 걸려 있다. 볼펜으로 문바위봉이라 간단히 적고 사진도 한방씩 찍고 다시 1004봉으로 돌아왔다. 천사봉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사명산으로 향한다.
1180봉(10.02km) 13:18
천사봉에서 식사를 하고 다시 산행을 시작하면 처음에 한번 내려가고 서서히 올라서면 이곳은 푸른 초원지대로 능선 옆으로 풀밭이 상당히 널찍하다. 보랏빛 이름 모를 꽃도 있고 노오란 작은 꽃은 무리지어 피었다. 이제 철쭉은 분홍빛 꽃망울을 터트릴 준비를 하고 있으며 아직도 진달래가 곱게 피어있다. 신갈나무는 이제 막 새잎을 내밀고 있어 아래에서 오를 때와 전혀 다른 기분이다. 사명산 1.45km, 웅진주차장 4.5km가 적힌 B-10번 구조목이 있는 곳을 지나며 능선 옆으로 푸른 초원지대는 더욱 넓어지며 야생화의 종류도 더 늘어난다. 붓꽃 같이 생겻지만 잎이 넓은 것이 창포꽃으로 보이고, 가파르게 오르는 길옆으로는 금낭화가 군락을 이루고 있다. 커다란 바위들이 나오기 시작하며 10여분을 더 오르니 조그만 흰꽃이 만발한 헬기장 사면에 닿는다. 이 곳을 올라서면 곧 널찍한 헬기장이 나온다. 푸른 풀밭으로 덮인 헬기장에는 이정표와 등산안내도가 있다. 사명산 1.30km, 웅진리 4.70km가 적혀 있다. 여기 헬기장에서도 웅진로 내려서는 길이 있다. 헬기장에서 1~2분 오르면 1180봉으로 이봉에는 커다란 진달래나무가 정상에 있으며 지금 한창 만개를 하였다.
사명산 정상(1198m, 10.9km) 13:42 ~13:47
1180봉에서 살며시 내려서며 사명산 정상아래 첩바위가 보인다. 7분여 내려서면 사명산 0.55km, 웅진리 주차장 5.4km가 적힌 119 구조 B-11번 목이 있고, 7분여 오르면 1180봉에서 내려서며 보이던 첩바위 옆에 닿는다. 이곳에서 웅진리로 내려서는 길이 또 있다. 이곳을 지나며 금낭화가 많이 있는 군락지를 지나 오르면 첩바위 위쪽 봉 옆에 닿는다. 이봉은 바위봉이지만 오르지는 않는다. 헬기장을 지나고 여기서 이제 마지막 한번만 더 가면 사명산이다. 살며시 내려섰다가 다시 오른다. 오르는 중 산림청 헬기가 머리위에서 윙윙거려 혹시 떨어지면 어쩌나 걱정이 된다. 사명산 정상으로 오르는 짧지만 가파른 길옆으로는 진달래가 만발해 있다. 잠시 후 사명산 정상에 오르니 아~~ 시원하고 조망 또한 으뜸이다. 우측으로는 소양호가 보이고, 좌측으로는 파로호의 물길이 굽이굽이 치는 것이 보인다. 저 아래편으로 죽엽산과 병풍산이 내려다보이고 양구읍 건너편으로 우리가 한번 다녀온 뾰족한 솔봉도 보이고 그 뒤편으로 평평하게 보이는 산이 대암산이렸다. 북으로 도솔봉 대우산등은 구분을 하지 못하겠다. 사명산에는 삼각점이 있고, 자연석으로 된 정상석이 있으며, 사명산에 대한 내력이 적힌 안내문이 있다. 119 구조목은 A-10을 가리키고 있다. 정상에서 내려다보니 우리가 가야할 능선을 어렴풋이나마 짚어 볼 수가 있다.
마지막 웅진리 하산로(긴급구조 NO2)(13.2km) 14:28
사명산에서 조금 내려서면 월명리로 갈리는 부분에 이정표가 있다. 월명리 5.10km, 사명산 0.1km, 웅진리(선정사) 5.1km, 안대리 8.9km가 적혀 있다. 월명리는 좌측으로 빠지고 우리는 우측길로 하산을 한다. 6분후 또 목재로 만든 이정표가 나온다. 사명산 0.5km, 안대리 8.5km, 웅진리(선정사) 4.7km, 웅진리(금강사) 5.5km가 적혀 있다. 이곳에서도 웅진리로 하산하는 길이다. 이곳을 지나 119구조 A-8지점이 나오고, 좀 더 가면 쉼터 이정표가 있는 곳으로 사명산 정상1.1km, 웅진리입구 2.72km가 적혀 있는 119구조 A-6지점이다. 이후 1분이면 1030봉을 넘어서 쉼터가 있는 이정표가 또 한번 나온다. 사명산 1.34km, 웅진리2.54km적혀 있으며 119구조목 A-5 목이 되겠다. 다시 쉼터 구조 A-4지점을 지나서 우회길이 있는 봉을 올라서면 헬기장이 있다. 이봉에는 119구조목 A-3가 있다. 이후 헬기장을 내려가면 긴급구조 NO2 가 있는 웅진리로 내려가는 마지막 하산로 지점이 되겠다. 이곳에서 웅진리는 3.5km, 사명산은 2.4km, 안대리는 6.5km가 적혀있다.
가파르게 올라 헬기장(약 806m,14.5km) 15:01
마지막 웅진리 하산로가 있는 곳까지는 등산로가 매우 좋다. 이제 이곳부터 가는 길은 낙엽이 수북히 쌓여 있는 곳으로 사람이 전혀 다니지 않았음을 알 수 있다. 가파르게 5분쯤 올라서면 쉼터가 나온다. 이제 능선으로는 연분홍빛 철쭉꽃이 만발해 있어 매우 보기 좋다. 6분여 이런 길을 가노라면 “독버섯을 먹었다구요?”라는 문구가 적힌 독버섯주위문이 있다. 이 부분에서 능선에서 아래쪽으로 내려간 길이 있다. 길은 좋지는 않치만 따라 내려오면 곧 임도에 닿는다. 임도에는 사명산 3.0km, 안대리 6.0km가 적힌 이정표가 서있다. 이정표가 있는 곳으로 내려서는 길이 있다. 이 길을 따라가면 능선 길로 길은 좀 전 보다는 좋아진다. 5분후 작은 봉을 하나 넘어서고 다시 가파르게 올라서면 12분후 널찍한 헬기장에 닿는다. 헬기장은 아직 손이 타지를 않아서 고사리가 그대로 있다. 둘이서 한주먹씩 꺽었다.
군막사 공터(약600m 16.3km) 15:28
헬기장을 지나며 부터는 능선길이 좀 더 좋아 진다. 능선으로는 오래된 소나무들이 몇 군데 있으며 능선이 우측으로 꺽이는 부분에서 살며시 내려서는 길을 지나 약 650봉을 지난 후 4분여를 더 가면 급히 내려서는 계단이다. 이곳을 내려오면 이정표가 있는 안부다. 이정표에는 사명산 5.2km, 의선사 4.3km, 안대리 3.9km가 적혀있다. 안부에서 올라서면 680봉으로 이 봉을 올라서 계속 능선을 이어가면 도솔봉 까지 이어지는 도솔지맥길이 되겠다. 우리는 안부에서 더 이상 능선 길을 따르지 않고 좌측 사면으로 우회를 하는 길을 따라가니 길이 매우 좋다. 7분을 돌아가니 앞쪽으로 허름한 폐허가 된 군막사가 나오며 곧 이정표가 있고 널직한 공터가 나온다. 공터 양쪽으로 임도가 이어지며 군막사 위 능선길을 따라가면 공리고개로 간다. 이정표에는 사명산 5.5km, 의선사 3.9km, 공리 4.7km가 적혀있다. 공터 끝 이정표에는 월명리, 의선사, 공리, 활공장등이 적혀 있다.
도로(안대리 너분동 버스정류장) (약200m,19.9km) 16:19
군막사 공터에서 우측임도 쪽으로 가면 이정표가 또 있다. 사명산 5.6km, 안대리 3.4km가 적혀있다. 이곳에서 임도 아래로 내려가는 길이 있다. 처음엔 길이 좁지만 내려갈수록 길은 널찍하니 좋아진다. 이제 막 피었다 지는 붉은 병꽃이 즐비한 길을 따라 내려가면 임도에서 10여분 후 벌통이 있는 곳에 닿는다. 여기서 지그재그로 내려가면 곧 세멘포장 임도길이 나오며 그곳에는 폐허가 된 삭도가 있다. 이곳 이정표에 사명산 6.5km가 적혀 있다. 이제 세멘포장길을 따라 내려가니 햇살이 너무도 따갑다. 멀리서 들려오던 총성은 이제 가까이서 귓청을 때린다. 군부대가 우측으로 보이기 시작하며 임도는 좌측으로 돌아서 간다. 잣나무지대를 지나 좀 더 가면 자작나무숲이 나온다. 이곳을 지나서 좀 더 내려가면 꽃사슴을 키우는 안대리 첫 민가가 나온다. 민가 수돗가에서 시원한 물로 세면을 하고 도로를 따라 내려가면 군부대의 차량들이 많이 오가는 도로에 닿는다. 이곳에는 너분동 버스정류장이 있다.
이곳까지 산행시간이 7시간 09분이 걸렸고, 산행거리가 19.9km가 나온다. 북산지서에서 추곡약수까지 온 약 2km를 빼면 추곡약수에서 양구 안대로 넘는대 17km가 되는 셈이다.
안대리 너분동에서 양구시내가 가까워 보여 걸어서 나오니 거의 30분이 걸린다. 거리가 2.3km가 나온다. 양구시외버스 터미널 찾기가 어렵다. 물어물어 터미널까지 찾아가니 16시 57분이다. 곧 표를 구입하여 타려고 하던 16시 50분차를 가까스로 타는데 성공했다.
오늘도 더운 날씨 발가락이 아프다고 하면서도 끝까지 포기 하지 않고 산행하신 적막님 수고 많았다오~~ 항상 맑은 미소와 배려하는 마음이 사려 깊은 당신을 잊지 않으리 ~~
ㅎㅎ수고 ~~~~혔수~~
산행시간 : 6시간 36분 (접근시간 포함 7시간 37분소요)
산행거리 : 17.9km (접근거리 4.3km 포함 22.2km)
**추곡약수입구 ~안대리 너분동 버스승강장까지)
~~~~~~~~~~~~~~~~~~~~~~~~~~~~~~~~~~~~~~~~~~~~~~~~~~~~~~~~~~~~~~~~~~~~~~~~~~~~~~~~~~~~~~~~
양구 사명산1198.6m
조치원 1:58 -용산 3:26
조치원 2:59 -서울 4:29
천안 2:53 -용산 3:53
천안 5:20 -용산 6:28
용산 6:00 -춘천 7:13 (매시 정각에 있음)
춘천 매시 10분에 출발 -용산 1시간 13분~18분 소요
춘천 17:10 -용산 18:18 ~18:55 -조치원 20:23
춘천 18:10 -용산 19:24 ~19:28 -조치원 20:59
춘천 19:10 -용산 20:13 ~20:25 -조치원 21:48
춘천 20:10 -용산 21:23 ~21:25 -조치원 22:55 (용산22:05~조치원23:29)
춘천 21:10 -용산 22:23 ~22:45 -조치원 00:12
춘천 22:10 -용산 23:23(막차)
춘천시외버스 터미널 ~양구시외터미널 : 7:10 ,7:40, 8:30 5100원 (춘천역 7:18분경)
춘천시외버스 터미널 ~북산지서 : 7:10,7:40, 8:30, 9:25 28분소요 31km 3300원
경유지 : 춘천역 -간척삼거리 -북산지서(추곡약수) -수인리 -웅진리(37.2km 4000원)
양구 ~춘천 : 13:10, 14:10 ,15:00 ,16:00, 16:50, 17:50, 18:30, 18:50, 19:40
춘천역 ~추곡약수 북산지서 : 27.8km
양구시외버스터미널 ~강원일보양구지사 : 1.87km
양구시외버스터미널 ~안대리 사명산입구 : 2.6km
산행코스 : 박수근 미술관 -정림아파트 -관암고개 -청량현 -월북현 -군부대 -사명산 -1180봉 -문바위봉 -웅진리 주차장(강원일보~정림아파트~의선사로 올라야 함)
산행시간 : 8:30소요 (2012년11:18일 산행)
도솔지맥 3차 구간종주 산행기
산행구간 : 공리고개〜사명산(1,198m)~문바위봉~추곡약수 갈림길(강원 양구, 화천, 춘천)
(제3소구간 : 공리고개〜추곡약수) : 08시간 18분소요(약17.9km)
※ 접근구간
08:43 양구웅진3터널입구/학조리 - 08:55 공리고개
※ 기맥구간
09:00 공리고개 - 09:10 사명산이정표 - 09:14 통나무계단 - 09:17 강릉최공묘 - 09:30 주능선분기점/이정표 - 09:31 592.3봉(△) - 09:45 십자로안부/구현 - 09:55 삼거리갈림길봉/학조리2.8km - 10:14 참호/이정표봉 - 10:20 이정표/학조리1.5km(10:30출발) - 10:40 갈탄리고개 - 10:55 684봉/헬기장 - 11:03 684.8봉(△양구463,2007복구) - 11:15 청량현안부 - 11:47 헬기장(11:55출발) - 12:10 월북현임도/이정표 - 12:21 나무의자쉼터(12:30출발) - 12:35 웅진리갈림길안부/이정표 - 12:47 헬기장/사명산등산로A-3지점 - 13:12 사명산등산로A-5지점(13:18출발) - 13:38 신정사갈림길삼거리/이정표 - 13:46 사명산등산로A-9지점 - 13:52 사명산(△양구26,1986재설. 14:05출발) - 14:33 헬기장/이정표 - 15:06 추곡약수갈림길삼거리 - 15:15 해주최공묘/헬기장 - 15:26 문바위 - 16:11 추곡약수갈림길삼거리봉
※ 탈출구간
16:11 추곡약수갈림길삼거리봉 - 16:40 임도 - 16:54 추곡약수 - 17:18 추곡삼거리
강원일보양구지사 ~정림아파트 ~능선삼거리 : 2.6KM 75분소요
능선삼거리 ~관암고개 ~헬기장 ~헬기장~청량현위쪽 삼거리(이정표) ; 1.9KM 38분소요
청량현위쪽 삼거리~이정표~헬기장~월북현~이정표~웅진리 갈림길 삼거리:2.6KM 36분소요
웅진리 갈림길 삼거리~이정표~헬기장~웅진리 갈림길 삼거리 : 1.8KM 38분소요
웅진리갈림길 삼거리 ~월명리 하산로 삼거리 ; 0.4KM 8분 소요
월명리 하산로 삼거리 ~사명산~웅진리 하산로 ; 0.9KM 17분소요
웅진리 하산로 ~웅진리 하산로(문바위봉) :1.5KM 24분 소요
웅진리 하산로 ~수인리 : 3.7KM 75분 소요
문바위봉 ~추곡약수 :1시간 20분 소요
코스: 웅진상회=> 선정사=> 정상(1,199m)=> 문바위봉(992m)=> 추곡약수
거리: 15km, 5시간25분(10:52~16:18), 2.7km/h
웅진리 -사명산-문바위봉 -수인리
웅진리 사명산 4.0km 이정표 들머리 10:15 -계류건너 - 긴급구조목 사명산 등산로 A-1 -임도 이정표(사명산 2.5km) 10;47 -사명산 주 능선(도솔지맥)웅진리 3.5km 갈림길 이정표 10:59 -진행 방향 좌 사명산 우 봉화산 -헬기장(긴급구조목 사명산 등산로 A-3) -첫번째 쉼터(웅진리 2.02km 갈림길,구조목 A-4) 11;13 -두번째 쉼터(웅진리 2.54KM 이정표,구조목 a-5) 11:34 -세번째 쉼터(웅진리 2.72km 이정표,구조목 A-6) 11:39 -절벽주의 표지판 -웅진리(선정사)갈림길 4.70km 이정표 11 55 -월명리(월명봉) 갈림길 5.10km 이정표(구조목 A-9) 12:07 -사명산정상 12:10 -1180봉 12:24 -1180봉(헬기장,웅진리(선정사 4.90Km 갈림길 이정표) 13:05 - 1004봉 13:40 -웅진리 3.50km과 추곡약수 갈림길 이정표 13:43 -문바위봉(칠층석탑,쇠줄다리)13:54 -수인리 갈림길 14:06 -도로(흥덕사와 등산로 표지판)14:40 -수인리 입구 15:16
산행시간 : 5시간
'산행기록' 카테고리의 다른 글
0696 상주,구미 나각산~삼봉산~한등산~복우산 2013.5.30.목요일 맑음 (1) | 2023.01.06 |
---|---|
0695 춘천,화천 종류산811.1m~죽엽산859.2m 2013.5.25.토요일 맑음(폭염 서울 31°) (0) | 2023.01.06 |
0693 곡성 성주봉~주부산~통점재~천덕산~바루봉~청룡봉 2013.5.18.토요일. 맑음 (1) | 2023.01.06 |
0692 대구 삼정산~절산~통점령 802봉~홍두깨산~대밭골산 2013.5.13.월요일 맑음 (1) | 2023.01.06 |
0691 여수 개도 생금산~천제봉~봉화산, 백야도 백호산 2013.5.12.일요일 맑음 (0) | 2023.01.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