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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기록

0682 보성 천봉산608m ~말봉산589m ~까치산572m 2013.4.4.목요일 맑음

보성 천봉산608m ~말봉산589m ~까치산572m

2013.4.4.목요일 맑음

참석인원 : 적막이랑 둘이서

 

천안역 5:20 -아산역 5:28 -천안아산역 5:33 ~5:58 - 광주송정역 8:04 -지하철 송정리역 8:10 ~8:16 -지하철 1200 - 소태역 8:47 ~9:03 -화순사평행 151번 버스(2400) -화순사평 9:50 ~9:55 - 대원사 입구 (죽산교) 10:02 ~10:04 -청광도예원 입구(1.41km) 10:23 -능선(2.64km, 308m) 10:58 -345.5(삼각점)(2.88km) 11:03 ~11:07 -354(3.55km) 11:15 -408(4.72km) 11:28 -435(4.98km) 11:37 -봉갑사 삼거리(5.20km, 406m)(청광도예원 3.2km, 천봉산 2.6km, 봉갑사 1.4km) 11:43 -429(6.23km) 11:56 - 550m지점 12:22 -천봉산(7.50km)(청광도예원 5.8km, 말봉산 2.2km) 12:25 ~12:50(중식) - 대원사 삼거리(7.72km) (천봉산 0.3km, 말봉산 1.9km) 12:53 -대원사 삼거리(8.05km, 527m)(대원사 1.9km, 천봉산 0.7km, 말봉산 1.5km) 12:59 - 477(8.77km) 13:13 -말봉산(천봉산 2.2km, 까치봉 3.0km) 13:20 ~13:26 -마당재(9.34km, 545m) 13:34 - 대원사 삼거리(10.6km, 445m)(대원사 0.8km, 말봉산 2.2km, 까치봉 0.8km) 13:46 - 509 (10.9km) 13:53 - 525(11.5km) 14:04 - 575(12.0km) 14:15 -까치봉(12.2km) 14:18 ~14:22 -455(13.0km) 14:37 -대원사 이정표(13.8km, 235m) 14:54 -대원사 주차장 (14.7km) 15:19 -백민 미술관(18.1km) 16:04 ~16:17 - 택시 12000 -화순사평 16:27~16:28 -217번 버스 2400 -소태역 17:10 ~17:20 - 지하철 1200 - 송정역 17:50 -광주송정역 17:55 ~18:05 -오송역 20:14 ~20:24 -조치원역 20:29 -청주 21:00(천안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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天鳳山

'고구려 승려 아도화상(阿度和尙)은 신라 미추왕 때 신라땅, 지금의 경북 선산으로 들어와 이 고을 사람 모례(毛禮)의 집에 살면서 불법을 전파했다. 어느날 아도화상의 꿈속에 봉황이 나타나 다음과 같이 말했다. "아도! 사람들이 오늘밤 너를 죽이고자 칼을 들고 오는데 어찌 편안히 누워 있느냐. 어서 일어 나거라. 아도!" 봉황의 다급한 소리에 깜짝 놀라 눈을 떠 보니 창밖에서 봉황이 날갯짓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아도화상은 봉황의 인도를 받아 광주 무등산 봉황대까지 왔지만 그곳에서 봉황이 사라져 더 이상 찾을 수 없었다.

봉황의 인도로 목숨을 구한 아도화상은 석달 동안 봉황이 머문 곳을 찾아 호남의 산을 헤매다 마침내 하늘의 봉황이 알을 품고 있는 형상의 봉소형국(鳳巢形局)을 찾아낸 후 산 이름을 천봉산(千鳳山)이라고 명명했다. 그리곤 산 아래 대원사를 창건했다'(삼국유사).

 

천봉산은 이러한 전설과 달리 한민족의 아픔이 담겨 있는 산이다. 1948 10월말에 일어난 여순사건 이후 6.25가 끝날 때까지 전화가 끊이지 않았다. 특히 대원사계곡은 전남도당이 무장부대를 최초로 편성했던 곳으로 피해가 가장 컸던 지역이었고, 때문에 대원사가 불타 버리는 상황에 이르고 말았다. 천봉산은 보성의 북부산지를 대표하는 산이다. 이곳 산지는 산세가 깊으면서도 전망이 뛰어나고 수려한 계곡이 많이 숨어 있는 곳으로 특히 대원사계곡은 천봉산을 비롯, 말봉산, 까치봉이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어 깊고도 아늑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천봉산은 봉황의 보금자리로 불리는 전라남도 보성 천봉산(608m). 보성땅 북쪽의 맹주로 이웃한 화순과 순천땅의 경계에 우뚝 솟아 있다.

천봉산의 산세는 어떨까. 바위 하나 없는 어머니의 품과 같이 넉넉한 전형적인 육산 이지만 관목들 때문에 천봉산 정상을 제외하고는 이렇다할 조망은 별로 없는 편인데 천봉산의 조망은 상당히 빼어나고 할 수 있다. 주암호와 무등산 그리고 호남정맥 산줄기가 시원하게 펼쳐진다. *국제신문에서 발췌 편집.

 

 

천봉산(608.8m, 전남 보성 )

고구려 승려 아도화상이 찾아낸 봉황의 보금자리 2011.09.01 ()

김정길 전북산악연맹 상임부회장 (APSUN@sjbnews.com)

 

주암호와 호남정맥이 한눈에 보이는 조망대 장관

한국전쟁때 대부분 불타버린 대원사 아픔 아련히

 

개요및 자연경관

<대원사 창건설화>에 의하면 고구려 승려 아도화상이 신라 미추왕 때 신라(경북 선산)으로 들어와 모례(毛禮)의 집에 살면서 불법을 전파하고, 대원사 창건했다고 한다. “어느 날 꿈속에 봉황이 나타나서 "아도! 사람들이 오늘밤 너를 칼로 죽이려는데 어찌 잠을 자느냐. 어서 일어나라."하고 외치자 깜짝 놀라 일어난 아도화상이 봉황의 인도를 받아 봉황의 터를 찾아 광주 무등산 봉황대까지 왔지만 봉황이 사라져서 찾지 못했다. 그 뒤 아도화상은 석달 동안 봉황이 머문 곳을 찾아 호남의 명산을 헤매다 마침내 하늘의 봉황이 알을 품고 있는 봉소형국(鳳巢形局)을 찾아낸 후 산의 이름을 천봉산(千鳳山)으로 명명하고 산 아래에 대원사를 창건했다고 한다.

 

천봉산 대원사는 입구부터 구불구불하게 돌아가는 시오리의 벚나무 터널 길로 한눈에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입구에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 왕벚나무 터널'이란 표지석이 있다. 사람들은 천봉산을 가르켜 지리산, 계룡산, 한라산, 모악산과 더불어 어머니 산신을 모신 여산신의 도량, 또는 광주 무등산의 기운을 받쳐주는 모산(母山)이라고 주장하기기도 한다. 풍수지리가들은 천봉산 대원사를 두고, 진입로인 벚꽃 길을 탯줄, 절터를 어머니의 자궁, 절터를 감싸고 있는 천봉산을 모태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천봉산 능선에서 바라본 죽산교와 주암호가 저멀리 평화롭게 보인다.

한국전쟁 때 극락전만 남기고 모두 불타버린 대원사를 지금의 주지스님이 옛 사찰의 터에 낙태나 죽은 아기의 영혼인 태아령을 위한 기도도량으로 재건했다. 극락전 옆엔 태아를 안고 있는 태안지장보살상을 세웠고, 경내 곳곳에는 세상의 빛을 보지 못하고 낙태된 영령들을 위로하기 위해 빨간 모자를 쓴 동자승을 많이 모셔 놓았다. 또한 아름다운 연못 구품연지 아래에는 국내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사철나무가 있다. 극락전 뒤에 계류가 흐르는 전망 좋은 곳엔 수관정이란 조그만 전각에 텅 빈 관 하나가 있는데, 일종의 저승 체험실로 벽에는 '죽음을 체험해보는 순서'라는 안내문도 적혀 있다. 경내에는 또 신라왕자 출신으로 중국으로 건너가 다불(茶佛)이 된 김지장 스님을 모신 김지장전과 황희 정승 영당도 있다.

 

천봉산은 다른 산과 달리 그 흔한 바위 하나 없는 육산인데다가 숲이 무성하고 정상에 서면 주암호와 무등산 그리고 조계산을 비롯한 호남정맥이 한눈에 잡히는 조망대다. 주암호를 가운데 두고, 동쪽은 조계산을 비롯한 호남정맥, 가운데 주암호, 북쪽은 모후산과 운월산 그 어머로 무등산이 고개를 살포시 내민다. 서쪽은 천태산과 화학산, 남쪽은 호남정맥으로 이어지는 장재봉과 계당산이 다가온다.

 

천봉산에는 일명 가재무릇으로도 불리는 얼레지 군락이 여왕의 궁전처럼 환상의 세계를 연출하는 곳이다. 4~5월 숲속 나무 그늘에 피는 여러해살이 야생화로 바람난 여인 또는 질투라는 꽃말을 가졌다. ‘엘레지와 자칫 혼동할 수도 있으나, 슬픈 노래를 뜻하는 엘레지와 봄꽃의 여왕 얼레지는 다르다. 천봉산은 봄에는 엘레지꽃과 벛꽃, 여름이면 대원사 연꽃축제의 빛깔 고운 백련, 홍련, 황련 등 연꽃과 108종의 수련이 장관을 이룬다. 그리고 꽃 무릇이 반기고, 가을이면 단풍이 곱게 물들어 산꾼을 유혹한다.

 

천봉산에 오른 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천봉산 주변에는 보성군에서 문화관광단지로 육성하고 잇으며, 백민미술관, 서재필박사기념공원, 고인돌공원, 주암호 등 볼거리가 많다.

 

산행안내

1코스: 죽산교(15번도로)-(5.6)천봉산-(2.1)말봉산-마당재-(2.5)까치봉-(1.8)대원사 일주문

12.0km, 5시간소요(점심시간 포함)

2코스: 대원사주차장(일주문)-(1.8)까치봉-마당재-(2.5)말봉산-(2.1)천봉산-산앙정-(2.5)대 원사주차장, 8.9km, 3시간40(점심시간 포함)

 

3코스:백민미술관(청광도예원)-(4.4)천봉산-(2.1)말봉산-(2.5)까치봉-(1.8)대원사주차장, 10.8km, 4시간30(점심시간 포함)

 

천봉산의 능선은 말굽형상으로 대원사를 중앙에 두고 빙 돌아간다. 따라서 원점 회귀산행이 가능하고, 도중에 탈출로가 많다. 더구나 그 흔한 바위 하나 없이 완만한 오르내림이 있는 능선 길에다 보성군에서 등산로를 잘 정비해서 산행이 무척 수월한 편이다. 따라서 산꾼들은 대원사 주차장에서 일주문이나 산양정으로 코스가 산행시간이 너무 짧다고 여긴다.

 

천봉산 주변에는 보성군에서 문화관광단지로 육성하고 있으며 대원사 티벳 박물관 등 볼거리가 많다.

이번에는 광주 산악인 백계남씨의 안내를 받아 호남지리탐사회가 가장 산행시간이 긴 1코스를 답사했다. 대원사로 가는 15번 도로의 죽산교를 건너서 곧바로 우측 경주이씨 효열비가 있는 곳이 산행 들머리다. 묘소 5기가 동쪽의 주암호를 바라보고 있는 능선에 올라서면 억새가 바람에 하늘거리고 주암호의 물결이 잿빛으로 빛난다. 부드러운 흙길이 송림사이로 이어지는 능선을 걷노라면 천봉산자락과 대원사가 살포시 얼굴을 내민다. 죽산교에서 27분쯤이면 북쪽의 백민미술관(청광도예원) 방향에서 오는 사거리다. 남쪽은 주암호, 천봉산은 서쪽으로 이어진다. 주암호를 바라보며, 송림과 어우러진 부드러운 흙길을 오르내리면 남쪽 봉갑사 가는 삼거리에 보성군에서 설치한 이정표와 광주의 산신령 백계남씨의 리번이 어김없이 마중 나온다. 봉갑면에 있는 봉갑사는 원래 천봉사였으나 최근 이름을 바꾸고 크게 중창했다. 목포 토요산악회원들을 만나 담소를 나누고 오르면 삼각점(복내 23)과 이정표가 있는 천봉산에 닿는다.(죽산교에서 2시간35분 소요) 북쪽으로 무등산이 얼굴을 내밀고, 동쪽은 모후산, 남쪽은 주암호 건너편으로 호남정맥 능선과 조계산이 손짓하는 환상의 조망대다. 하지만 천봉산의 높이가 보성군에서 설치한 안내도에는 612m, 지형도에는 608.8m로 표기돼 혼선이 온다.

 

오찬을 즐기고, 출발하면 곧바로 삼거리가 나온다. 북쪽은 대원사 방향으로 가는 희미한 길이므로 말봉산은 서쪽으로 가야한다. 곧이어 봄이면 엘레지가 군락을 이루는 삼거리에 대원사(1.9km)로 가는 지름길를 알리는 이정표를 만난다. 잘 정비된 산죽 길을 가노라면 삼각추처럼 우뚝 선 말봉산이 눈앞에 나타난다. 하지만 말봉산에 올라서면 정상에 이정표만 있고 특징이 없다. 무성한 숲에 가려서 조망도 별로다.(천봉산에서 30분 소요) 완만한 흙길을 가면 마당재다. 남쪽으로 대원사로 가는 지름길을 만나고, 까치봉이 보이는 능선에 대원사로 가는 지름길 삼거리를 또 만난다. 두 개의 작은 봉우리를 지나면 세 번째 봉우리가 까치봉이다.(천봉산에서 1시간40, 말봉산에서 1시간10분 소요) 대구에 사는 김문암씨가 3개의 봉우리마다 표지판을 세웠다. 하지만 김문암씨는 까치봉 표지판을 두 번째 봉우리에, 보성군에서는 3번째 봉우리에 세워서 혼선이 온다. 까치봉에서는 급경사 내림길이 시작되고, 대원사가 가까워 오면 울창한 송림과 산죽이 어우러졌다. 지나온 천봉산과 말봉산 능선, 산행 들머리 죽산교와 주암호가 나뭇가지 사이로 얼굴을 내민다. 송신탑을 지나면 대원사 일주문에 닿는다.(천봉산에서 2시간25, 까치봉에서 45분 소요)

 

서기 503년에 아도화상이 지은 천년고찰 대원사 입구 일주문이 웅장하게 서있다.

 

 명소

[티벳박물관] 티벳 불교 미술을 볼 수 있는 티벳박물관에는 만다라, 경전, 밀교법구 등 1천여 점 희귀 자료가 있다. 박물관 앞에는 15m 높이의 하얀색 티벳 전통양식인 수미광명탑과 사찰 곳곳에 108개의 좋은 글귀가 적혀 있다.

 

[산앙정, 山仰亭]죽천 박광전(1526~1597)을 기리는 정자로 대원사 앞에 있다. 조선 중기 대 유학자로서 광해군 사부를 지냈다. 정자 안 편액에 등장하는 파주 출신 우계 성혼과 우정이 각별했음을 알 수 있다. 죽천 선생은 정유재란 때 의병을 일으켰고 군영에서 72세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천년고찰 대원사]천봉산 대원사는 서기 503(백제 무녕왕 3) 아도화상이 봉황의 인도로 터를 잡은 백제 고찰이다. 고려 중기 자진원오국사가 참선과 염불을 함께 수행하는 선정쌍수(禪淨雙修)의 큰 가람으로 발전시켰고, 조선 중기 탁오선사의 중건을 거치면서 가람의 면모를 지켜왔으나 여.순 사태와 6.25를 지나면서 극락전을 제외하고 모두 소실됐다. 1990년부터 대원사 복원 불사가 시작되어 옛 주춧돌을 찾아내고 기둥을 세우며 오늘과 같은 복원불사를 했다.

 

숙식

청광도예원(061-853-4125). 대원사 진입로인 시오리 벚꽃길 중간에 도예가 김기찬 씨의 도예공방에서 생활도예품과 주암호의 풍광을 감상하며, 직접 키운 육질이 담백한 토종닭을 맛볼 수 있고 음식이 담긴 그릇도 김 씨의 작품이다. 도예품은 판매도 하며 민박도 한다. 닭도리탕 4인 기준 4만 원. 녹차수제비 7천원이다.

 

 교통편

[드라이브]

호남고속도로 주암(송광사)나들목을 빠져 나와 국도 18호선을 타고 달리다가 벌교와 문덕을 잇는 삼거리에서 우회전해서 국도 15호선을 타고 가다가 죽산교가 있는 대원사 입구 삼거리에서 좌회전해서 들어가면 백민미술관을 거쳐 대원사 주차장에 닿는다.

 

[대중교통]

광주광천터미널에서 보성행 직행버스가 06:30부터 21:40까지 30분 간격 운행된다. 보성버스터미널에서는 복내를 경유해서 대원사까지 군내버스가 1 2(07:00, 11:45) 운행된다. 보성에서 대원사까지 약 50분이 소요되며, 복내에서 하차해서 대원사행 군내버스를 이용하면 25분쯤 절약할 수 있다.

광주광천터미널에서 화순군 사평까지는 군내버스(217)와 시내버스(151) 05:40부터10:00까지 10분에서 20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사평에서 대원사까지는 화순군내 버스가 1 2( 08:30, 12:40)운행되며 약 20분이 소요된다.

사평에서 개인택시를 이용할 경우 개인택시(061-372-6404)가 대원사까지는 15,000, 대원사입구 죽산교까지는 10,000원이다.

광주광천터미널:062)360-8114, 화순터미널 061)374-2254, 사평정류소 061)372-6045

 

황금빛 물들어가는 들. ‘ 고인돌 공원 선사문화 교육장에서 주말을..

((대중교통편은. O호남고속도로에서는,송광사.주암 인터체인지 이용 송광사 경유 고인돌공원 O 광주시내버스 117. 217번 종점<화순사평>에서 보성군내버스 이용. O 광주에서 고흥. 벌교행 직행버스 이용 곡천하차 <15분 간격> O 순천에서는 시내버스 63번 이용공원 앞 하차<1시간 30분 간격>하면 됨, O주변 관광지로는 송광사(7).선암사(35).낙안읍성 민속마을(25).서재필박사 기념공원(5).백민미술관.보성 대원사(10).화순 운주사(1시간)등이 있다))

 

보성 대원사

대원사는 전남 보성군 문덕면 죽산리에 위치하고 있다.

대원사를 품고 있는 천봉산(天鳳山)은 해발 609m 로 보성, 화순, 순천의 경계를 이루고 있다.

대원사는 백제 무녕왕 3(서기503) 신라에 처음 불교를 전한 아도화상에 의해 창건되었다.

 

(창건설화)

경상북도 선산군 모레네 집에 숨어 살면서 불법을 전파하던 아도화상은 하룻밤

꿈속에 봉황이 나타나 말하였다.

아도! 아도! 사람들이 오늘밤 너를 죽이고자 칼을 들고 오는데 어찌 편안히 누워 있느냐.

어서 일어 나거라, 아도! 아도!” 하는 봉황의 소리에 깜짝 놀라 눈을 떠 보니 창밖에 봉황이

날개 짓 하는 것을 보았다.

봉황의 인도를 받아 광주 무등산 봉황대까지 왔는데

그곳에서 봉황이 사라져 보이지 않게 되었다.

봉황의 인도로 목숨을 구한 아도화상은 3달 동안 봉황이 머문 곳을 찾아

산을 헤메다가 마침내 하늘의 봉황이알을 품고 있는 형상의

봉소형국(鳳巢形局)을 찾아내고 기뻐 춤추며 산 이름을 천봉산이라 부르고

대원사를 창건하였다고 한다.

 

고구려 보장왕 때 도교를 받들고 불교를 박해하면서 많은 고승대덕들이

일본과 백제 땅으로 망명하게 되었다.

평양에서 수도하던 열반종의 보덕화상이 박해를 피해 전주 고달산으로

절을 옮겨 와 가르침을 베풀었다.

보덕화상의 제자 되는 일승(一乘), 심정(心正), 대원(大原)이 대원사에 머물며

열반종의 8대 가람으로 발전시켰다.

 

고려시대에는 (1260년 원종1) 조계산 송광사의 16국사 중 제5대 자진원오국사가

55세때 대원사를 크게 중창하여 정토신앙과 참선수행을 함께하는

선정쌍수(禪淨雙修)의 도량으로 발전하였다.

 

그때 선문염송을 대원사에서 판각하여 참선교재로 널리 사용했으나 여순사태의 화재로

많은 전각과 함께 불타고 말았다.

 

대원사판 선문염송의 판각본은 현재 규장각과 고려대학교 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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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역 5:20

오늘도 새벽에 일이 끝나 또 염치불구 적막내 집에 들러 아침을 먹는다.

ㅎㅎㅎ새벽 3시에 일어나 아침식사 챙기려믄 보통 힘든 것이 아닌데 적막님이 마나님한테 잘하니 마나님도 적막님한테 잘 하겠지유~~

이번산행은 몇 해 전부터 가려고 하던 곳인데 여의치 않아 이번에 산행을 간다. 보성 대원사는 이름 꽤나 알려진 사찰이며 그 주위를 한 바퀴 도는 천봉산 ~말봉산 ~까치봉 코스는 많은 산악회에서 찾는 산행지중 하나다. 대원사로 들어가는 왕벚꽃나무길은 한국의 아름다운길 100선에 들 정도로 경치가 좋다고 알려진 곳이다.

오늘도 천안아산역에서 5 58분 목포로 가는 첫차를 타기 위해 천안에서 5 20분 전동차를 타고 출발을 한다.

 

광주송정역 8:04

천안역에서 5 20분 첫차를 타고 아산역에 내려 위층에 있는 천안아산역으로 이동을 하여 30여분 기다려 목포로 가는 5 58분 열차에 승차를 한다. 이 열차는 여수로 가는 열차와 목포로 가는 두열차가 같이 운행을 하다가 익산역에서 각각 방향을 달리하는 열차로 목포로 가는 열차가 앞쪽에 여수로 가는 열차가 뒤쪽에 있다. 열차에 승차하여 알람을 맞추고는 잠을 청한다. 우리의 목적지 광주송정역에 가까이 왔을 때 알람이 울려 기상을 한다.

광주송정역은 고속열차 역사를 신축중이라 승강장에서 대합실까지 나가는 거리가 상당히 멀다. 2014년 호남고속철이 완공된다고 하니 이제 1년여 남았다.

 

화순사평 9:50 ~9:55

광주송정역에서 곧바로 연결된 광주지하철인 송정역으로 내려가 1200원씩 넣고 소태까지 표를 끊어 승강장에서 조금 기다리니 열차가 들어온다. 서울에서 운행하는 지하철 열차보다 작은 미니 전동차다. 발을 들어 뻗으면 서로 맞닿는다. 송정리역에서 소태역 까지는 16개 역을 지나며 소요시간은 30분이 걸린다. 소태역에 도착을 하여 그 방향으로 잘 나왔으면 되는데 계단 아래로 돌아서 반대방향으로 나와 도로를 건너 화순방향 버스 타는 곳으로 오느라 151번 버스를 목전에서 놓치고 10여분을 기다리려 다음 버스를 탔다. 소태역에서 너릿재를 넘어 화순을 지나 화순사평 마지막 종점까지는 대략 50분이 소요되었다.

 

대원사 입구 (죽산교) 10:02 ~10:04

화순사평 종점에 내리면 한쪽 편에 택시부가 있다. 마침 차가 다 나가고 한 대도 없어 적막님이 차부 안을 들여다보니 택시기사님들 휴대전화 번호가 보인다. 한분에게 전화를 하니 멀리 왔다고 다른 분 번호를 알려준다. 마침 그 택시가 들어와 이 택시를 타고 보성 쪽으로 달리니 우리가 전에 한번 다녀갔던 모후산 유마사 들어가는 다리 입구를 지나고 물줄기가 점점 더 커져 가는 대원사 입구인 죽산교 까지는 대략 7분이 소요되었으며 택시비 1만원이 나온다. 대원사 입구 우측 편으로는 커다란 주차장이 있다.

 

청광도예원 입구(1.41km) 10:23

죽산교 앞에서 우측으로 들어가는 길이 대원사로 가는 길로 대원사까지는 5km라고 이정표에 써있다. 한국의 아름다운 길에 선정이 된 이 길은 왕벚나무가 길 양쪽으로 심겨져 있어 벚꽃이 피는 이때는 많은 인파가 찾는 곳 중 한곳이다. 지금은 벚꽃이 막 피려는 단계이지만 많은 차량들이 대원사 쪽으로 향하고 있다. 벚꽃나무가 훌쩍 키만 커 다복한 벚꽃을 기대하기는 어렵겠다. 입구에서 조금 들어가니 죽산교 아래 비친 그림자가 멋지다. “한국의 아름다운길 100선 왕벚나무터널 표석을 지나고, 대내마을 옛터 표석 옆 정자를 지나 걸어 들어가면 대략 15분후 청광도예원으로 들어가는 삼거리가 나온다. 앞쪽 코너에 커다란 나무가 한그루 자리 잡고 있고, 앞쪽으로 백민미술관이 보인다. 청광도예원 앞까지 가니 그릇을 만드는 곳이라기보다는 식당으로 보인다.

 

345.5(삼각점)(2.88km) 11:03 ~11:07

우리는 이곳에서 좌측으로 들어가 산행입구를 찾아 잘 지은 민가까지 살펴 보았으나 입구는 찾지 못하였다. 다시 도예원 까지 나와 우측으로 올라가니 임도가 산소로 올라가는 것으로 보여 그냥 산 능선을 치고 오르니 능선에 노랗게 매달린 처음 보는 꽃들이 피어있다. 가파르게 오르는 산 사면을 타고 오르니 얼마 후 임도와 만난다. 산소로 가는 길로 보았던 길을 따라 올라 왔어야 했다. 이 길은 산소가 있는 곳에서 끊기며 산소위쪽으로 표지기 하나가 매여 있고 능선으로 오르는 좁다란 산길이 나있다. 이 길을 따라 오르면 7분후 죽산교 건너에서부터 올라온 능선에 닿고, 능선을 따라 5분을 더 오르면 삼각점이 있는 345.5봉에 닿는다.

 

봉갑사 삼거리(5.20km, 406m)(청광도예원 3.2km, 천봉산 2.6km, 봉갑사 1.4km) 11:43

삼각점봉에서 살며시 내려선 후 평탄한 능선이 이어지고 우측에서 올라온 삼거리가 나온다. 지도를 보니 백련암, 죽산리가 있는 곳에서 올라온 길로 보인다. 지도에는 표시가 없는 길이다. 이지점을 지나며 부터는 능선길에 쓰러진 나무들이 많아 몇 번이 고개를 숙여 인사를 하고 지나야 한다. 오면서 조금 높다랗게 보이던 354봉을 지나며 부터는 능선 좌우로 노각나무가 상당히 많이 있다. 점점 고도가 높아지지만 길은 좋은 편이며 높낮이도 그리 크지 않아 걷는 데는 아주 좋은 길이다. 408봉을 지나고, 다시 435봉을 넘어서니 좌측에서 올라온 길과 만난다. 이정표에 봉갑사 삼거리라 적혀 있다. 오면서 잠깐 보이던 사찰이 봉갑사 였다. 이정표에 청광도예원 3.2km, 천봉산 2.6km, 봉갑사 1.4km가 적혀 있다.

 

천봉산(7.50km)(청광도예원 5.8km, 말봉산 2.2km) 12:25 ~12:50(중식)

봉갑사 삼거리에서 고도 400~430정도의 능선을 오르락 내리락 하며 13분을 가니 429봉으로 이곳에서 아래쪽으로 계곡끝 지점에 봉갑사가 보인다. 작은 나뭇가지에 걸려 사진으로 담기에는 어렵지만 육안으로는 확인이 가능한 봉이다. 이봉을 넘어서면서 천봉산이 가까이 다가 왔음을 느낀다. 429봉에서 10여분을 가니 산죽길이 나오기 시작한다. 산죽길을 따라 고도는 점점 높아지며 숨도 차기 시작한다. 고도 550지점까지 오르는 길이 매우 가파르다. 이곳에서 다시한번 더 헉헉대고 오르니 청광도예원 3.2km 이정표가 반기는 천봉산 정상이다. 천봉산 정상에는 삼각점이 있고 신갈나무가지에 걸린 천봉산 정상목이 있다. 이정표에 말봉산 2.2km, 까치봉 5.2km, 매직으로 주암댐 도로변 6km라 적어 놓았다. 이곳에서의 조망은 좋다. 우리가 올라온 능선, 대원사쪽 계곡, 봉갑사쪽 계곡, 까치봉으로 이어지는 능선들이 조망이 된다. 천봉산 정상에서 잠시 쉬면서 점심식사를 한 후 출발한다.

 

말봉산(천봉산 2.2km, 까치봉 3.0km) 13:20 ~13:26

천봉산에서 식사를 끝내고 말봉산 쪽으로 향하니 3분후 대원사로 가는 삼거리가 나온다. 천봉산 0.3km, 말봉산 1.9km, 대원사 방향은 글씨가 없다. 이후 서서히 내려가는 산죽길에 두 번째 대원사 하산로가 있다. 대원사 1.9km, 천봉산 0.7km, 말봉산 1.5km가 적혀 있다. 이곳을 지나며 부터는 길가에 자주색 아름다운 얼레지 꽃이 만개를 하였다. 이곳이 얼레지 군락지라고 한다. 얼레지 군락지 부근에서 우리와 마주 하는 첫 번째 님을 만나고 이곳부터 서서 오르기 시작하여 10여분을 가면 해발 약 477m정도의 봉을 지난다. 이후 평탄한 능선을 따라 가다 마지막 한번 치고 오르면 이곳이 말봉산이다. 말봉산에는 점심식사를 하는 님, 사진을 찍는님 등이 있으며 여러님들이 우리와 마주치고 간다. 말봉산에서의 조망은 좋지 않다. 이정표 기둥에 보성 말봉산 508m" 라고 쓰여 있는데 고도차가 상당히 많이 난다. 중간에 0자를 잘못 표기 한듯하다. 말봉산은 589m 나온 지도의 표기가 옮은듯하다. 내 시계는 천봉산에서는 2m가 낮았으나 이곳에서는 8m가 더 나온다.

 

대원사 삼거리(10.6km, 445m)(대원사 0.8km, 말봉산 2.2km, 까치봉 0.8km) 13:46

말봉산에서 이어지는 능선길도 좋다. 능선길을 걸으며 좌측으로 보이는 능선들이 호남정맥길로 보인다. 이곳에서 일아리재를 지나 장재봉을 지나면 호남정맥길과 연결이 된다. 호남정맥길에 닿아 남쪽으로는 계당산, 곰치, 제암산으로 이어지며, 북으로는 두봉산, 성제봉, 안양산을 거쳐 무등산으로 연결이 된다. 말봉산에서 10분을 못와 마당재에 닿는다. 마당재에도 많은 사람들이 식사중이다. 마당재 좌측 편에 보이는 봉은 567봉이라 표기가 되어 있으나 그곳으로 들어간 길이 안 보인다. 시간이 많다면 한번 다녀와도 좋겠지만 오고가는 교통편이 좋지를 않은 곳이라 그냥 지나친다. 567봉은 한천면의 화산봉과 연결이 된 것으로 되어 있다. 이제 계속 내리막 길로 10분을 가니 세 번째 대원사 삼거리에 닿는다. 이곳까지 거리가 말봉산에서 1.2km 정도가 나왔는데 이정표에는 2.2km로 많은 차이가 난다. 이정표에 대원사 0.8km, 말봉산 2.2km, 까치봉 0.8km가 적혀 있다.

 

까치봉(12.2km) 14:18 ~14:22

세 번째 대원사 삼거리를 지나며 부터는 계속 오르막길이다. 첫 번째 높아 보이던 봉까지는 거리는 300m 정도가 나왔지만 시간은 7분이 소요되었고 깊숙이 내려간 후 다시 올라 두 번째 봉은 약 525m로 첫 번째 봉에서 600m 11분이 소요되었다. 또 한번 깊숙이 내려 선 다음 올라서니 575m를 가리킨다. 이제 능선 길은 좌측으로 빙 돌아서 간다. 말봉산 쪽에서 오면서 제일 높다랗게 보이던 봉이다. 오면서 3개의 봉으로 보였던것 같은데 까치봉 까지 4개의 봉이다. 대원사 삼거리 이정표에 0.8km가 적혀 있었으나 고도계로 1.6km가 나온다. 이정표의 거리가 상당히 많이 차이가 나고 있다. 말봉산에서 전체의 거리가 2.8km로 이거리는 거의 맞는듯하다. 까치봉에서의 조망은 모후산 쪽으로 확 트여 있어 좋다. 연무가 끼여 시야가 좋지 않아 모후산의 모습을 확인 할 수 있을 정도다. 산 아래로 주암댐의 물줄기가 보이고 그 물줄기를 건너는 교량들이 보인다. 까치봉에서 대원사까지는 1.7km라 적혀 있다. 이제 마지막 봉을 찍고 하산을 한다.

 

대원사 이정표(13.8km, 235m) 14:54

마지막 까치봉에서 내려서는 길이 매우 가파르다. 15분을 가파르게 내려서니 대원사 1km가 적힌 이정표가 서있는 455봉으로 문수봉이라고 한다. 이봉에서 대원사는 우측 방향으로 내려선다. 좌측으로 가면 백민미술관 쪽으로 연결되는 능선이다. 여기부터는 길이 상당히 좋아지며 능선도 조금씩 완만해 진다. 능선 길은 우측으로 둥글게 원을 그리며 내려서는듯하다. 이윽고 우측 아래쪽으로 대원사의 전경이 보이며 조금 더 내려가니 현 위치 대원사가 적힌 이정표가 있는 곳이다. 까치봉 1.7km, 천봉산 7.0km가 적혀 있다. 문수봉에서는 17분을 내려서 대원사에 도착하였다.

 

백민 미술관(18.1km) 16:04 ~16:17

이제 대원사를 한 바퀴 돌아본다. 아기를 잡아먹고 사는 하리티라는 야차귀신을 깨우쳐 삼보에 귀의하고 불제가 되게 하였다는 애기가 적힌 대원사 귀자모신”, 운주사에서 본듯한 형태의 불탑, 우리나라에서 가장 크고 나이가 많다는 사철나무와 사철나무에 매단 왕목탁 하나 나쁜 기억 사라져라, 둘 나의 지혜 밝아져라, 셋 나의 원수 잘 되거라 나무아미타불 세 번을 소리 나게 머리로 치란다. 두 번을 쳤는데 머리가 아프다. 원수는 사랑하지 못하나 보다. 이곳을 넘어서면 수연이 자라는 작은 연못이 있고, 동그란 연지문을 넘어서 들어가면 앞쪽에 극락전이 있다. 극락전 우측으로 햇볕을 보지 못한 어린영혼을 천도시킨다는 태안지장보살이 서있다. 이렇게 대원사를 한 바퀴 돌아 나오면 하얀색의 불탑과 마주하는 대원사 티벳박물관이 있다. 박물관은 구경하지 않고 이제 도로를 따라 내려온다. 오늘이 무슨 축제날인지 음식, 토산품을 파는 천막이 쳐져 있고 많은 차량들이 이곳으로 몰려들어 오고 있다. 걸어 나오는 길이 차량들로 인하여 매우 위협을 받는다. 대원사에서 45분을 걸어 나오니 우리가 산행을 처음 시작한 바로 위에 있는 백민미술관이다.

 

이렇게 하여 죽산교에서 부터 시작하여 청광도예원을 거쳐 천봉산, 말봉산, 까치봉을 거쳐 이곳까지 거의 한 바퀴를 도는 산행을 마무리 한다.

오늘 산행은 길도 좋았고 거리도 비교적 짧아 산행 하는 데는 큰 어려움이 없었던 산행이었다. 오늘도 먼 길 마다하지 않고 같이한 적막님 수고 많았고요 아침 너무 맛있게 잘 먹었다오!! 제수씨게 감사하다고 전해주오~~

 

산행시간 : 6시간 소요

산행거리 : GPS거리 18.1km

 

송정역 ~소태역 지하철요금 ; 1200원씩 왕복

소태역 ~화순사평 버스요금 : 2400원씩 왕복

화순사평 ~죽산교 택시비 : 1만원

백민미술관 ~화순사평 택시비 ; 1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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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 천봉산608m ~말봉산589m ~까치산572m

천안 0:17 -조치원 0:38 -목포 4:02~6:05() -광주송정 6:39 ~6:40 -화순 7:11

천안 23:52 - 조치원0:13 -순천 3:19 -여수3:45~5:20-순천 5:39 ~5:55 -화순 7:38

천안아산 5:58 -서대전 6:23 -광주송정 8:04

 

광주송정18:05() -서대전19:55~21:21-조치원 21:48 (오송 20:14~20:24 -조치원20:29)

광주송정 18:59() -서대전 20:45

광주송정 19:50() -서대전 22:05 -조치원 22:34

 

화순 19:18-광주송정19:52~20:07 ~서대전 21:52~22:07 -조치원 22:34(천안아산 22:17)

광주 19:00 -조치원 21:48 ()

광주 23:00 -조치원 01:57

 

광주소태역 ~사평정류장 : 26.9km, 1시간 25분 소요 , 광주송정역 ~소태역 : 37분소요

화순역 ~화순시외버스터미널 :  2km

화순역 ~사평정류장 : 16.28km

사평정류장 ~대원사: 14.23km

사평정류장 ~대원사입구 :9.21km

대원사입구 ~대원사 : 5.04km

 

광주광천터미널에서 화순군 사평까지는 군내버스(217)와 시내버스(151)(117) 05:40부터10:00까지 10분에서 20분 간격으로 운행

모후산 유마사 ~주산2 : 6.21km 주산2 ~대원사 : 7.61km

유마사입구 ~대원사입구 : 2.4km

사평개인택시(061-372-6404), 011-640-7244

 

[교통편]

 광주에서 사평까지 버스 217번이용 ( 1시간 소요)

 보성 7:00 - 대원사 8:10 - 사평 8:30 - 대원사 8:50 - 보성 10:15

 보성 9:00 - 대원사 10:05 -사평 10:25 -대원사 10:45 -보성 12:00

 보성 16:00 -대원사 17:10 -사평 17:45 -대원사 18:05 -보성 19:20

 벌교 -> 대원사 노선은 4 1일부터 폐지

 광주(217)~화순 사평 ~유마사 :7:40,11:35,13:40,17:35(사평~유마사 20분소요)

 유마사~사평~광주 ; 9:35,13:20,15:20,19:10(유마사~사평 20분소요)

 

 

산행안내(보성 천봉산~말봉산~까치산) (천봉산~말봉산~까치산~백락봉~봉정산 8시간)

1코스: 죽산교(15번도로)-(5.6)천봉산-(2.1)말봉산-마당재-(2.5)까치봉-(1.8)대원사 일주문

12.0km, 5시간소요(점심시간 포함)

2코스: 대원사주차장(일주문)-(1.8)까치봉-마당재-(2.5)말봉산-(2.1)천봉산-산앙정-(2.5)

대원사주차장, 8.9km, 3시간40(점심시간 포함)

3코스:백민미술관(청광도예원)-(4.4)천봉산-(2.1)말봉산-(2.5)까치봉-(1.8)대원사주차장, 10.8km, 4시간30(점심시간 포함)

산행코스: 대원사-사찰탐방-까치봉-마당재-말봉산-안부 갈림길-천봉산(U)-150m 이정표 하산길-산앙정자-대원사주차장 (원점회귀,3시간30~4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