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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기록

0673 원주 미륵산 2013.1.31.목요일 맑음

원주 미륵산

2013.1.31.목요일 맑음

참석인원 : 나홀로

 

청주 7:10 -청주역 7:30 ~ 7:41 -충주 8:42(9분 연착) -충주텨미널 8:55 -9:20 -원주행 3100 -귀래면소재지 9:50 -도보 -주포리(황산마을)(2.03km) 10:17 -등산로입구(정상2.1km) (2.72km) 10:27 -첫번째봉( 335m) (3.27km) 10:48 -서포산(468m)(4.09km) 11:16 -미륵산쉼터(4.7km) 11:37 -치마바위봉(5.10km) 11:56 -신선봉(5.49km) 12:11 -미륵봉(5.80km) 12:45 ~13:20 -미륵북봉 13:22 ~13:33 -미륵산(헬기장, 정상석,6.58km) 13:59 -새터고개(8km) 14:37 -황산사입구 (8.80km) 14:49 -황산마을입구 버스정류장(11km) 15:20 -귀래면소재지(13.2km) 15:49 ~16:10 -충주터미널 16:40 -충주역 16:55 ~17:45 -청주역 18:41 -청주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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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륵산

원주시 남쪽, 충주시 소태면과 경계를 맞댄 귀래면의 미륵산은 기암 괴봉과 노송이 어우러져 한 폭의 동양화를 연상케 하는 산이다.

미륵산은 정상에 거대한 미륵불상이 새겨져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수석처럼 멋드러진 암봉이 12개나 치솟아 독특한 산세를 나타내며 바위틈을 비집고 붙어있는 노송이 그 절묘함을 더한다. 겨울철에는 노송과 암벽에 피어 있는 설화가 일품이다.

산은 그다지 높지 않으나 부드러운 능선길과 아기자기한 암릉길이 조화를 이루고 있어 산행의 정취와 묘미를 느끼게 한다.

정상인 신선봉에서 북동쪽을 보면 백운산과 치악산맥이 보이며 동으로는 십자봉이, 남서쪽 멀리로는 남한강 물줄기가 보인다.

신선봉 아래의 미륵불상을 지나고 동쪽 능선을 따라 20분 정도 내려가면 황산사이다. 신라 경순왕 때 창건된 고찰이다

 

미륵산 마애불상 [불상]

이 미륵불은 신라의 마지막 왕인 경순왕이 머물면서 새겼다는 설도 있고 덕주공주가 아버지인 경순왕의 상을 새겼다고도 하며 어느 석공이 큰 홍수가 났을 때 배를 타고 와서 조각을 하다가 물이 빠져 미쳐 다 완성하지 못 하였다고도 한다. 상부가 뚜렷하게 조각이 되어 있는데 비해서 하부로 올수록 조각이 흐릿한 것은 물이 일찍 빠져 나갔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내용] 이 미륵불상은 미륵산 주봉에 정 남향판으로 상봉에서부터 20m의 높은 암벽에 음각과 양각으로 조각되어 있다. 머리부분은 머리에서부터 양쪽 볼이 음각으로 완전하게 조각이 되었고 눈은 음, 양각으로 눈언저리를 파서 눈알이 솟아오르게 해서 보통 불상 형식을 취하고 있다. 또 콧날은 양쪽 볼을 나타내느라고 파서 자연적으로 오뚝하게 세워져 있으며 입 부분도 입술을 완전히 음, 양각을 곁들여서 잘 나타냈고 귀 부분도 잘 나타나 있어서 두부는 완전하다. 네모진 얼굴에 눈, , , 귀 등을 크고 토속적으로 묘사하였다.

낮은 육계에 소발머리, 통견(通肩) 法衣 등을 얕게 음각한 점, 머리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작은 네모진 체구, 치졸한 팔이나 손의 형태등은 토속적이며, 도식화된 면과 더불어 고려 석불의 지방화된 양식을 잘 반영하고 있다. 이 미륵불상은 대체로 고려초기 경순왕이 머물던 시절에 만들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

 

봉림산은 귀래면 미륵산의 서쪽 부론면 현계산의 남동쪽에 있다. 봉림산 줄기는 남쪽으로 살미까지 이르는데 이 산줄기를 중심으로 귀래면과 부론면이 갈라진다. 복서쪽에는 현계산 사이에는 서지고개와 사기막, . ,부론동이 있다.

 

서지재 [고개]

[위치] 방아실 남쪽 뒤에 있는 고개를 말한다.

[내용] 방아실에서 부론면 손곡리 방아실로 넘어가는 고개를 말한다.

귀래면 용암리, 부론면 손곡리, 비두리와 경계가 된다.

 

비두네미 [고개]

[위치] 비두네미 마을에서 부론면 손곡리로 넘어가는 고개를 말한다. 비두네미고개, 비두리재라고도 한다.

[유래] 거돈사로 비두를 옮겨갔다는 데서 유래하였다. 비두넘이>비두너미>비두네미가 되었다.  [전설]

 

[전설]

[비두네미]

비두네미에는 옛날부터 질 좋은 화강암이 많이 나와 그것이 비석재료로 많이 사용되었다.

현재의 거돈사에 세워진 승묘탑비를 세울 때 비신과 좌대는 완성됐으나 비갓을 만들 만한 석재가 마련되지 않아 거돈사 주지는 사방으로 찾아다니다가 이 마을 근처에서 화강암이 나오는 것을 알았다. 그래서 석공을 데리고 가서 알맞은 바위를 떠 용이 구름에 쌓여 있는 양각 무늬까지 쪼았다. 그러나 막상 이 비갓을 옮기려고 하니 얼마나 무거운지 꿈쩍도 하지 않았다. 힘을 쓴다는 사람들이 모였다가 이 갓이 꼼짝도 하지 않자 모두 슬며시 꽁무니를 빼고 없어졌다. 절쪽에서는 심히 난처해졌다.

그러던 어느 날 어디서 왔는지 모르는 스님 한 분이 이 마을에 들렸다. 그는 어느 농가에 들러 "이 댁에서 먹이는 소 좀 빌립시다"하고 부탁해 왔다. "무엇을 하시렵니까?" 주인이 물었다. "비갓을 실어 옮겨야겠는데 댁의 황소면 거뜬히 할 수 있을 것 같소" 주인은 선뜻 승낙해주었으나 내심으로는 수십 명의 장정들이 모여 옮기려다가 옮기지 못 한 것을 스님 혼자서 어찌 황소 한 마리의 힘을 빌어 그 일을 할 수 있을 것인가 하고 생각했다. 그러나 주인은 소에게 쇠죽을 잔뜩 먹여 외양간에서 끌어내 앞마당에 매어놓았다.

그런데 금방이라도 소를 끌고 갈 듯한 스님이 해가 다 지도록 나타나지를 않았다. 주인은 일부러 쇠죽까지 잔뜩 먹여 놓은 일에 울화가 치밀었다. 이 때 스님이 나타나서 소를 잘 썼다며 인사를 하였다. 주인은 소가 종일 마당에 매어 있었는데, 언제 소를 끌고 갔다 돌아왔다는 말인지 하도 어이가 없어서, "스님, 무슨 말씀을 하시는지요"하고 물었다. 주인의 생각을 눈치 챈 스님은 "몸은 그대로 두고 소의 혼만 데리고 가서 일을 마치고 무사히 왔소. 소가 몹시 힘겨운지 땀을 흠뻑 흘리고 있소." 하는 것이었다. 주인은 이상한 생각이 들어 소를 자세히 살펴보니 정말 땀에 흠뻑 젖어 있었다. 아무래도 괴이한 일이라 주인은 비갓을 옮겨갔다는 비두네미골로 가보았다.

이미 비갓은 분명히 옮겨졌고 그것을 끌고 간 자국만이 남아 있을 뿐이었다.

이로부터 이곳 마을 사람들은 이곳을 비두네미로 불러왔는데 나중에 행정구역명으로 '비두리'로 고쳐졌다 한다.

 

후용리는 문막읍에서 남서쪽에 위치하고 있다. 동쪽은 포진리와 궁촌리, 서쪽으로는 반계리와 부론면 노림리, 남쪽으로는 노림리와 비두리, 북쪽으로는 섬강을 경계로 반계리와 접경을 이루고 있다.

 

비야목

[위치] 비야산 아래, 양지말 동쪽에 있는 마을을 말한다. 비야동이라고도 한다.

[풀이] 뱀골에서 나온 지명이다. 뱀을 배얌, 비암, 비얌이라고도 하는데 이 음을 따서 비야로 적은 것이다.

''은 뱀의 음을 나타내기 위하여 쓰인 것이다.

 

고청동(高淸洞)

[위치] 양지말 동쪽 옆에 있는 마을로 산수가 맑다 한다.

[유래1] 고씨가 살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유래2] 산수가 맑다 하여 고청동이라 하였다 한다.

★☆ 자료출처 : 원주시청 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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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출발 7:10

오늘은 원주의 미륵산을 가기로 한다. 계획은 미륵산을 거쳐 봉림산이나 현계산까지 갈 예정이나 무릎이 고장 나서 미륵산도 무사히 다녀 올수 있을지 모르겠다. 다음에 다시 갈수 있으니 오늘은 무리하지 않기로 한다. 집에서 7 10분 나선다.

 

원주 귀래리 9:50

청주역에 도착하여 조금 기다려 제천으로 가는 열차를 타고 충주역에 내려 충주터미널까지 걸어서 간다. 터미널에서 원주행 버스가 9 20분에 있기 때문에 천천히 걸어가도 시간이 많이 남는다. 충주터미널에 도착하여 버스표를 구입한다. 미륵산으로 가는 길목인 귀래리 까지 버스비가 3100원이다. 버스가 출발하여 엄정 목계 두 번 정차를 하고는 충주에서 원주로 새로 난 도로를 타고 간다. 큰 고개를 하나 넘고 나서 우측으로 빠져 나가면 귀래리에 도착을 한다. 충주터미널에서 귀래리까지 30분 소요된다.

 

주포리(황산마을)(2.03km) 10:17

귀래면 파출소앞에 내려 뒤편의 사거리에서 서쪽으로 가면 미륵산이 있는 황산마을로 가는 길이다. 귀래리에서 황산마을 까지는 대략 2.1km 정도의 거리다. 도로를 따라 걸어가면 좌측으로 높다란 교량위로 달리는 차량이 들이 보인다. 이도로가 충주에서 원주로 가는 새로 난 도로다. 황산마을로 가며 보이는 도로가 충주 쪽으로 뻗은 도로다. 10여분 정도를 가니 우측으로 귀래면에서 등산로를 낸 입구가 보인다. 이곳을 지나 모퉁이를 돌고 한참을 더 가면 똑바로 뻗은 도로가 나오며 그 끝에 황산마을이 보인다. 귀래리에서 걷기 시작하여 25분 정도가 되여 황산사로 가는 도로 입구에 당도하니 여러개의 간판이 보인다. 황산사 3.1km, 경순왕 영정각 2.3km 등등 여러개가 붙어 있다. 이곳에서 다리를 건너면 황산마을 입구의 버스정류장이다. 하루에 버스가 2번 다닌다고 되어 있다. 이곳에서 조금 들어가면 황산마을 주포리회관이 나온다. 산행은 이곳부터 시작이 된다.

 

서포산(468m)(4.09km) 11:16

마을회관에서 난 우측 길로 올라간다. 10분을 올라가니 밭 옆에 이정표가 보인다. 등산로 입구, 정상 2.1km라 쓰여 있다. 그럼 대략 1시간이면 올라 갈수 있겠다 하며 오른다. 밭을 지나며 산속으로 들어가는 길이 나온다. 조금 들어가서 좌측 능선으로 붙어서 진행을 한다. 우측 능선으로도 길이 있다. 20분을 올라가니 주능선에 닿는다. 잠시 좌측의 봉에 다녀온다. 대략 해발 335m 정도 되는 봉이다. 이제 능선을 따라 북쪽으로 오르니 능선으로 길은 그런대로 좋다. 얼마 안가 우측에서 올라온 길을 지나고 좀 더 가면 가파르게 오르는 길이다. 가파른 지점을 다 오르면 평평한 능선에 닿으며 바위들이 나온다. 바위를 지나 오르면 서포산 468m라 쓴 아스테지판으로 만든 정상표지가 붙어 있다. 삼각점이 있는 봉이다. 서포산이란 이름은 어디에서 나왔는지 모르겠다. 주위의 동내이름이나 개울 등등 다 뒈져 봐도 서포란 이름은 없다. 이름을 붙인 분이 주포마을을 잘못 표기하여 서포가 되지 않았나 싶다.

 

신선봉(5.49km) 12:11

삼각점이 있는 468m 서포산이라 붙여 놓은 곳부터는 능선이 그리 가파르지는 않다. 15분 정도를 가면 바위지대가 나온다. 로프가 쳐져 있어 몇 번씩 잡고 올라야 한다. 바위슬랩지대에 간신히 터를 잡고 생명을 유지하는 소나무도 보이고 앞쪽으로 보이는 능선은 계속 암릉지대다. 바위를 타고 올라 위쪽으로 가니 미륵산 쉼터라는 나무판자가 보인다. 이곳을 지나 오르락 내리락 바위지대를 지나면 높다란 바위봉에 닿는다. 이봉이 치마바위봉으로 생각 된다. 이후 조금 더 가면 신선봉에 닿는다. 서포산에서 신선봉까지는 35분 정도가 소요되었다. 생각보다 시간이 꽤 많이 걸렸다. 신선봉 우측으로 길이 하나 보인다. 이 길은 황산마을로 연결이 된다.

 

미륵봉(5.80km) 12:45 ~13:20

신선봉에서 조금을 가면 장군봉이라고 하는 곳이다. 장군봉에서 올랏다 넘어서 내려가는 곳이 생각보다 미끄럽고 하여 쉽지가 않다. 장군봉을 옆으로 돌아서 가는 길이 주등산로다. 모처럼 바위에 매달려 진행을 하니 시간이 많이 걸린다. 장군봉에 올라서 앞에 보이는 봉이 미륵봉이다. 미륵봉은 양쪽으로 두 개의 바위봉으로 되어 있다. 미륵봉도 바위를 타고 올라 본다. 중간지점까지는 간신히 올랐으나 이후로는 오르기가 어렵다. 우측 옆으로 돌아서 내려간 후 두 개의 미륵봉 중간으로 난 바윗길을 따라 올라간다. 안부에 닿으니 이정표가 있다. 남쪽으로 황산마을, 북쪽으로 헬기장이라 적혀 있다. 안부에서 남쪽에 있는 미륵봉을 먼저 오른다. 바위중간으로 내려진 줄을 잡고 오르니 바위봉은 상당히 널찍하다. 바위중간에 미륵봉이라 적혀 있으며, 남쪽으로 치마바위2.5, 북쪽으로 헬기장 3.5라 적혀 있다. 미륵봉 남쪽 바위 끝으로 멋진 소나무 한그루가 있다. 생김새가 아주 잘생긴 소나무다. 간신히 소나무를 배경으로 사진을 담고 이곳에서 점심식사를 한다. 등산로 입구 이정표에서 미륵산 정상까지 2.1km가 적혀 있었으나 이곳 미륵봉 까지도 대략 3.1km가 나온다. 식사가 끝나고 남쪽 봉을 내려서 다시 북쪽 봉으로 오르니 북쪽봉은 더 널찍하다. 이곳에서는 귀래리 쪽의 조망이 좋다. 귀래리 넘어 십자봉 까지 거의 모든 능선이 시야에 들어온다. 이 북쪽 봉 아래로 마애불이 있는 듯하다. 나무테크가 바위 아래로 보인다. 나무테크 쪽으로 내려가니 눈이 얼어붙어 매우 미끄럽다. 매여 있는 로프가 아니면 그냥 내려서기는 어렵겠다. 조심스레 내려서니 역시나 마애불이 바위벽에 그려져 있다. 안내문에는 고려시대의 작품으로 추정하고 있다. 마애불에서 능선을 따라 내려서면 황산사로 내려서게 된다. 난 다시 북봉으로 올라서 헬기장으로 향한다.

 

미륵산정상(헬기장,정상석,6.58km) 13:59

미륵봉 북봉에서 다시 헬기장 쪽으로 내려서는 곳도 매우 미끄럽다. 헬기장으로 가는 능선길도 순탄치 많은 않다. 눈만 없다면 그런대로 괜찬을 듯 하지만 아직은 눈이 있어 매우 미끄럽다. 바위길을 몇 번 내려섰다 올라서고를 반복하며 진행하니 26분후 커다란 미륵산 정상석이 있는 헬기장에 닿는다. 미륵산 정상은 이곳에서 좀 더 북서쪽으로 가야 하지만 이곳을 미륵산 정상으로 삼는 것으로 보인다. 널찍하고 조망도 사방으로 확 트여 좋은 지점이다. 미륵봉 정상의 이정표에 이곳까지 3.5라 적혀 있었으나 GPS거리로 0.8km 정도가 나온다. 나는 이곳에서 더 이상 가지 않고 능선을 따라 하산을 한다.

 

새터고개 (8km) 14:37

미륵산 정상석이 있는 헬기장에서 북쪽 능선을 따라 내려오면 음지 쪽이라 능선길보다도 더 미끄럽다. 다행히 내려오는 가파른 길에는 거의 로프가 매여 있어 잡고 내려 올수 있다. 정상에서 대략 1.4km를 내려오니 아스팔트 포장이 되어 있는 새터고개가 나온다.

 

황산마을입구 버스정류장(11km) 15:20

새터고개에서 남쪽으로 포장도로를 따라 내려오니 800m지점에 황산사 입구 작은 고개에 닿는다. 이곳까지 널직한 포장도로가 되어 있다. 여기부터 황산마을 까지 가는 길은 세멘포장 좁은 길로 연결이 된다. 세멘포장길을 따라 지루하게 내려온다. 길 우측 개울건너편으로 이쁘게 지은 집들이 많다. 황산사 입구에서도 30분을 걸어 나와야 처음 산행을 시작한 황산마을 입구다. 새터고개에서 부터 이곳까지 대략 2km가 나온다. 귀래면소재지 까지는 4km가 넘는 거리다.

 

귀래면소재지(13.2km) 15:49 ~16:10

황산마을 입구에서 다시 귀래리 까지 걸어 나온는대 무릎이 아파서 세월아 내월아 하며 천천히 걸어오니 꼭 30분이 걸린다. 귀래리에서 충주로 가는 버스는 20분후인 16 10분에 있다. 버스표 파는 옆 수도가에서 신발정리 및 옷 가랑이에 묻은 흙을 털어내고 따스한 물을 마시는 사이 시간이 되어 버스가 온다.

 

오늘 산행은 무릎이 아파 간단히 미륵산 만 살피고 가지만 산은 예상보다 괜찬다.

미륵봉이 있는 부분은 어느 바위산들과 견주어도 빠지지 않을듯하다.

다음에는 미륵산~봉림산~현계산을 아우르는 산행을 꼭 하겠다.

오늘 산행을 뒤로 2월달은 푹 쉬어야겠다.

 

산행거리 : GPS거리 13.2KM (황산마을~황산마을 약 9KM)

산행시간 : 5시간 (황산마을~황산마을 4시간 03분 소요)

충주 ~귀래리 버스비 : 3100

귀래리 ~충주 버스비 : 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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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미륵산695.6m~봉림산579m

천안 7:04 -조치원 7:27

조치원 7:28 -충주 8:36

 

충주 15:46 - 청주 16:42 - 조치원 16:54 ~ 17:14 - 천안 17:35

충주 17:45 - 청주 18:41 - 조치원 18:53 ~ 19:13 - 천안 19:33

충주 19:21 - 청주 20:21 - 조치원 20:29 ~ 19:30(19:57) - 천안 19:53(20:18)

 

충주시외버스터미널 ~귀래리(원주행) : 8:50, 9:20,10:10,10:50, 3200 30분 소요

원주시외버스터미널 ~구래리(청주행) : 14:40(충주행),15:35, 16:35, 17:20, 18:10, 2200 30분 소요 (26.1km 경유지 흥업리)

 

귀래면사무소 ~황산골입구 : 2.09km

귀래면사무소 ~ 용암대고 : 7.15km

구래면사무소 ~단강2 : 8km

원주 귀래 택시 : 033- 762 - 4046, 010-6381-4046

 

예상산행코스 : 귀래리 -황산골입구(주포리 마을회관) -서포산 -신선봉 -장군봉 -미륵봉 - 헬기장- 미륵산 -봉림산 -방아재~서지고개~현계산~능선갈림길~무명봉~ 덕갈봉~촉새봉~송전탑 ~능선갈림봉 -단강2(하부론동) (8시간 소요)

 

 미륵산(689m)~봉림산(579m)

.위 치 : 강원 원주 귀례면 .일 시 : 2010 .8 .12(목욜.)흐림

.산행코스 :주포교(09:30)~468(10:17)~치마바위(10:40)~신선봉(10:50)장군봉(11:00)~미륵봉(11:11)~마애불(11:23)~미륵산(휄기장)(11:47)~미륵산정상점심(12:20)~봉림산(13:28)~ 용암2리마을회관 (14:15)

.산행시간 :5시간

 

*경로;주포교-황룡사-주봉(676m)-신선봉(694.5m)-미륵산(695.5m)-봉림산(579.3m)육리봉-사기막교-단강리-531도로-용암교까지 6시간

*원주귀래 주포-468-신선봉-장군봉-미륵봉-헬기장-미륵산-봉림산-능안.10km.4:38

 

미륵의 염원을 품고있는 산줄기 (미륵산-봉림산-현계산-촉새봉)

 위치 : 강원도 원주시 귀래면 주포리, 부론면 단강리

 도상거리 :  15km

 산행시간 : 7시간 53

귀래(09:26)-은포(09:40)-송전탑(09:59)-468.1(10:26)-신선봉(11:00)-헬기장봉(11:40) - 미륵산(12:25) -봉림산능선(13:02) - 봉림산(13:20) -방아재(13:31) -서지고개(13:59) -현계산(14:31) -능선갈림길(14:53) -무명봉(15:19) -덕갈봉(15:31) -촉새봉(15:56) -송전탑(16:28)-능선갈림봉(17:03)-단강2(17:25) -531번지방도로(17:33) - 원주역(17:40-18: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