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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기록

0655 제천 청풍 관봉, 제천 금성 작성산~동산 2012.10.20.토요일 맑음

제천 청풍 관봉, 제천 금성 작성산~동산

2012.10.20.토요일 맑음

참석인원 ; 적막 막내 나

 

청주 6:30 -제천시 청풍면 용곡리(869번지)산행초입 8:20 -관봉 8:58 ~9:10 -용곡리 산행초입 9:35 -제천 금성면 성내리 무암사주차장 10:13 ~10:16 -소뿔바위 10:38 ~10:45 -전망대 10:55 -이정표 11:07 -삼각점(771) 11:16 ~11:19 -이정표 11:29 -작성산 정상석 11:31~11:32 -까치산 정상석 11:41 -새목재(중식) 12:02 ~12:21 - 동산 삼거리 이정표 14:40 -동산 정상 12:45 ~12:49 -다시 삼거리 12:55 -우측 하산로 이정표 12:58 -중봉 13:02 -성봉 13:29 -남근석 하산로 13:39 -남근석 14:03 ~14:10 -무암사 주차장 14:26 ~14:30 -청주 집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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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풍면

제천시 중부에 위치한 청풍면은 말 그대로 '산자수명(山紫水明)'한 고장이다. 91.73의 면적에 19행정리(27법정리), 지난해 기준으로 인구 1249명으로 제천 인구 135580명의 1%를 차지하고 있다.

 

동쪽은 단양군 적성면(赤城面), 서쪽은 충주시 산척면(山尺面)동량면(東良面)과 경계를 이루고, 남쪽은 수산면(水山面)한수면(寒水面), 북쪽은 봉양읍금성면(錦城面)과 접한다. 면의 북쪽 경계에는 마미산(馬尾山 601m)국사봉(國師峰 632m)수름산대덕산(大德山)동산(東山), 남쪽에는 관봉(冠峰 530m)·매봉(422m), 중앙에는 비봉산(飛鳳山)망월산(望月山) 등이 솟아 있어 대부분의 지역이 산지이다.

 

남한강이 면의 북부지역에서 반원 모양을 그리며 동쪽에서 서쪽 방향으로 흐르면서 읍리와 광의리(廣義里)를 중심으로 범람원을 형성하고 읍리 앞에는 넓은 삼각주를 발달시키고 있다.

 

충주댐 건설 이후 생활여건이 악화되면서 많은 주민이 이주했고, 농업은 논농사에서 밭농사 위주로 전환됐다. 두릅담배고추땅콩풋옥수수생강송이버섯 등이 주로 생산되며 임산물의 산출량도 많다.

 

주요 교통로는 제천시내와 서창리(西倉里) 사이의 지방도와 여러 개의 소도로가 있으나 불편한 편이다.

 

문화재로는 청풍 한벽루(寒碧樓 보물 528), 청풍 석조여래입상(보물 546), 제천 금남루(錦南樓 충북유형문화재 20), 청풍 금병헌(錦屛軒 충북유형문화재 34), 청풍 팔영루(八詠樓 충북유형문화재 35), 청풍향교(충북유형문화재 64), 제천 청풍 응청각(凝淸閣 충북유형문화재 90), 청풍 도화리 고가(桃花里古家 충북유형문화재 83), 청풍 황석리(黃石里) 고가(충북유형문화재 84), 청풍 후산리(後山里) 고가(충북유형문화재 85), 제원 황석리(黃石里) 지석묘군, 황석리 산성, 망월산성지(望月山城址) 등이 있다

 

 청풍8

청풍호반-1985년 충주다목적댐 건설로 생성된 호수로 뱃길 130리 중 볼거리가 가장 많고 풍광이 뛰어난 곳으로 '내륙의 바다'라고 하며 주위에 수몰 이주민의 애환을 달래기 위해 조성된 만남의 광장과 국내 최대 높이 번지점프장과 국내최대의 인공암장, 동양최대 세계 2위의 수경분수(162m)가 청풍호와 어우러져 체험관광을 즐길 수 있다.

 

비봉산-제천시 청풍면 연곡리에 위치한 비봉산을 중심으로 연곡리, 광의리, 계산리, 양평리, 도곡리, 대류리, 신리가 연접한 산으로 청풍호를 에워싸여 있는 이 산은 사방 어느 방향에서 바라보아도 마치 한 마리가 매가 날아가는 것 같아 일명 '봉새' 또는 '봉황'으로 불리우기도 한다.

 

가까운 곳에 청풍문화재단지와 국민연금 청풍리조트, 태조왕건 촬영장, 만남의 광장, 능강 ES리조트, 동양최고 높이의 수경분수, 번지점프장 등 관광개발의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다.

 

취적대-도화교 상류가 도화동천(桃花洞天)이고 여기서 가장 뛰어난 곳이 층층으로 된 기암괴석과 맑고 시원한 물이 조화된 곳으로 '취적대'라 한다.

 

이 곳 경치를 정인지가 충청도 관찰사로 있을 때 '풍엽계산금수병(楓葉溪山錦繡屛)' '신증동국여지승람'에 청풍군 제영조 보면, "桃花村路神仙景, 楓葉溪山錦繡屛, 복사꽃 촌길은 신선의 경치요, 단풍잎 시내와 산 비단으로 수를 놓은 병풍이네"라 했고, 이곳에서 자란 부사 이계원도 '도화동천제일강산(桃花洞天第一江山)'이라 바위에 새겨 놓았으며, 부사 오도일도 '취적대 와선대(吹笛坮 臥仙坮)'라 새겨 놓았으니 예로부터 알려진 경승지이다.

 

학현계곡-금수산 서편 동금대에서 발원한 상학현 입구의 높이 10m 가량의 폭포가 용트림하며 흘러내려서 깊이 1.3m 가량의 소()를 이룬 곳이 학현폭포이다. 이 폭포 주위 모습이 날아가는 학을 닮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이러한 전설을 말해주듯 학현계곡에 들어서면 학바위가 먼저 길손을 맞는다.

 

정겨운 산골마을과 맑은 계곡, 폭포와 기암들이 절묘한 조화를 이뤄 여행의 즐거움을 한껏 안겨주는 곳으로 한여름 서늘한 피서지이다.

 

마을을 가로지르며 흘러내리는 맑은 계류와 기암, 수려한 산세, 화전민의 체취가 물씬 풍겨 나오는 오지의 가옥들이 어울러져 한 폭의 그림으로 다가온다.

 

망월산-해발 336m로 동쪽은 절벽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청풍호와 어우러져 경관이 뛰어나며 충주댐건설로 조성된 청풍호반이 태극모양을 이루고 정상부분이 태극점에 해당된다고 볼 수 있다. 망월산의 능선은 바로 해발 236m의 성산(城山)이다. 성의 길이는 실측조사에 의해 성내 477m, 외곽 502m이다. 면적 21619의 작은 성으로 사열이산성(沙熱伊山城) 또는 성열성이라 했다.

 

삼국사기(三國史記) 7권 신라본기에 보면, 문무왕(文武王) 13(673) 8월에 사열산성(沙熱山城)을 더 늘려 쌓았다는 기록이 있어 삼국시대에 축성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성 안에서 신라계통의 토기조각과 기와조각이 발견되고 있다.

 

장선협곡-청풍면 장선리에 병풍바위라고도 하는 바위 벼랑이 줄을 이었는데 이 장선 협곡을 이루는 바위들을 줄병 바위라 부르며, 이 벼랑엔 석굴이 있고 그 굴 안에 석실이 두 칸이 있다. 두 간의 석실 사이에는 문을 닫았던 것으로 보이는 흔적이 역력한데 누군가가 이곳에 살면서 도를 닦거나 불교를 연구한 곳이었으리라 짐작된다.

 

 

용곡리(龍谷里)

용곡리(龍谷里) [용복리, 용복, 용곡]본래 청풍군 근서면(近西面)의 지역으로서, 지형이 용이 엎드려 있는 것 같다 하여 용복리(龍伏里)라 하다가, 상룡리(上龍里)와 하룡리(下龍里)로 나뉘었는데,1913 12 29일 행정 구역 폐합에 따라 다시 두 마을과 眞谷里를 병합하여 용곡리라 해서 제천군 飛鳳面에 편입되었다가, 1917년 청풍면에 편입, 제천시 시승격으로 인하여 1980 4 1일 제원군 청풍면 용곡리, 1985년 충주댐 수몰 마을로 상용의 미침수 지역에 용곡리 마을을 조성하여 법정동리와 행정동리를 계승함, 1991 1 1일 제천군 청풍면 용곡리, 1995 1 1일 제천시?군이 통합되면서 제천시 청풍면 용곡리가 되었다. 구용곡리 수몰. 골안골상용곡에서 남서쪽 관봉 아래 골짜기를 말한다. 지금의 용곡리 도로에서 계속 오르면서 Y자형으로 갈리는 지점에서 左側의 골짜기를 아울러서 弓形 골안골이다. 골안골 제당의 전면 개울에 용바위가 있으며, 용머리의 형세라 하고, 이 골에 거주한 주민은 1960년대 본동으로 이주했다. 관봉용곡리의 남서쪽에 가장 높은 산으로 정상부에 삿갓을 씌워 놓은 형상이라 하여 관봉(冠峰)(529.6m)이라 한다. 이 봉우리에서 봉화를 올린 곳이라 전하며, 일제시대 쇠말뚝을 박았다고 전한다. 급수시설수원지1984년에 설치한 급수시설은 용곡리 계곡수를 이용하여 급수인구 42명으로 1 16톤의 용량이다. 관봉 아래 골안골 절터 앞에 취수장을 설치하였다. 마을회관회관참실 삼거리에 1972년 마을회관 20평을 건립하였다. 수몰. 망태봉(望太峰)상용곡에서 남서쪽에 있는 산(320.7m)으로 주변 마을을 모두 관망할 수 있다. 문화생활관복지1995 8 21일 준공한 용곡리 문화생활관은 440번지 4호에 위치하며 1 165이다. 삼거리마을회관에서 상용, 하용, 참실로 가는 길이라 하여 삼거리라 한다. 수몰. -(上龍)마을】→ 상용복. 상용복(上龍伏)마을용곡 위쪽에 있는 마을. 관봉 아래 골안골과 재피골에서 흘러온 계곡물이 마을에 이르러 용두형국이라 하여 상용이라 한다. 수몰전 70여호 거주. 성황뎅이서낭상용곡 동쪽에 연론리로 넘어가는 고개(150m)에 황토흙이 너무 질어서 진등이라 하며, 고갯마루에 약 600년 수령의 노거수 느티나무(흉고주 7.3m)는 주민의 쉼터로 단오절에 그네타기를 하고, 신목으로 삼아 성황뎅이라 하여 동제를 지내고 있다. 세골[三谷] 상용곡 동향에 서낭당고개에서 북동쪽으로 야산(최고 176m) 3개의 골이 움푹한 형세라 하여 세골이라 한다. 일부 수몰. 수리봉 용곡리에서 남서쪽에 관봉과 경심령 사이에 있는 산. 수용사 터절터 상용곡 남서쪽 관봉 아래 골안골과 당집 사이에 사지에서 와편이 출토된다. 주민은 절터를 가리켜 절앞이라고 부른다. 이 절은 수리봉 하에 수용사라 칭하며, 전설에 주지승이 시주를 마치고 대웅전 중앙에 전에 없었던 원기둥이 생겨서 기둥을 만지니 일시에 무너졌는데, 빈대들이 기둥을 형성한 것으로 빈대 때문에 폐사했다고 전한다. -(龍伏)마을】→ 용곡리. 용곡(龍谷)마을】→ 용곡리. 용곡-동굴1976년 발견된 이 동굴은 굴에서 많은 물이 나와 영농에 이용하기도 하였으며 입구부터 5색 빛깔의 무늬석으로 연결되어 있으며 약 50m 정도 들어가면 물 때문에 더 이상 들어갈 수 없다고 함. 현재 용곡리 도로 밑에 소재하는데, 석굴이 붕괴되어 들어갈 수 없다. 용곡리(龍谷里)[龍谷]마을 일제시대 상용, 하룡, 진곡을 합병한 지명이다. 수몰. 용곡리제당(龍谷里祭堂)제당 관봉 아래 골안골에 있는데, 지금의 용곡리에서 서남서쪽 계곡의 소로를 따라 약 150m 오르면 개울 건너 암반 앞에 당집(175m)이 남동쪽을 향한다. 당집은 목조 스레트집으로 크기는 전면 1.67m 측면 1.35m 높이 1.8m이다. 당집 내부의 신체는 송판(세로 83.5 가로 19.5) 山神靈座라고 쓰였다. 용곡마을유적비용곡리 수몰민이 용곡리 洞口 1992 6 7일 용곡향우회, 진곡친목회일동이 수몰애향비( 91,  63.5,  18)를 세웠다. 용바위바위】→ 골안골. 용복(龍伏)마을】→ 용곡리. 용복리(龍伏里)마을】→ 용곡리. 관봉 아래 골안골의 계곡물이 용복형국이라 하여 용복리라고 한다. 수몰. 원탑고적 하용 입구 석축의 원탑에서 정월 초순경 동제를 지냈다. 원탑의 주변에 소나무, 참나무, 느티나무가 있었다. 1972년 홍수로 훼손되어 새마을 사업 때 원탑을 헐고 콘크리트조와 돌로 축조하여 어린이 놀이터가 되었다. 수몰. 장정현효자비(張井鉉孝子碑) 이 비는 약 80년 흉년이 들어 주민들이 굶주릴 때 경암 장정현(敬菴 張井鉉)이 사재를 털어 굶주린 주민을 도와서 이에 감격한 주민들이 세운 비임. 이 비는 1950 2월에 세운비(비신 90×39×15)로 청풍문화재단지에 있다. 절앞에절터】→ 수용사지. 제피골 상용곡 남서쪽에 있는 관봉 아래 골안골이 Y자형으로 갈리는 지점부터 우측의 골짜기를 말한다. 진곡-(眞谷里)마을】→ 참실. 진등고개】→ 성황뎅이. 질매재고개 용곡의 뒷산으로 소의 등에 거는 길마 형국의 재를 말한다. 참실[眞谷里]마을 상룡복 동북쪽에 있는 마을. 옛날에 역로에서 거쳐 가며 쉬던 참이 있었다 함. 용곡리의 자연부락으로 고명천변에 소재한 참실은 수몰전 25호 거주했었다. 청룡보 참실 아래 고명천에 보를 막았는데 수심이 깊은 푸른 물로 청룡보라 한다. 수몰. 탑거리 하용 입구 원탑에서 양평과 참실로 가는 길을 말한다. 수몰. -(下龍)마을】→ 하용복. 하룡복(下龍伏) [하룡]마을 용곡 아래쪽에 있는 마을. 상용곡에서 북쪽에 있는 마을로 수몰전 23호 거주.

 

작성산(鵲城山) 844m

충북 제천시 금성면, 단양군 적성면

금수산에서 뻗어내린 능선 계곡의 금성면 성내리 무암계곡, 왼쪽이 작성산, 오른쪽이 동산이다. 능선 위에 사람 모습을 한 암봉이 줄지어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원래 이름은 까치성산이나, 일제강점기에 일본인들이 지형도를 만들면서 한자 ''자로 표기한 뒤부터 문헌에는 까치성산보다는 작성산이라는 이름이 더 많이 쓰이게 되었다. 이 곳 사람들은 이 산을 까치성산'으로 부르고 있다.

까치성산이란 이름에 얽힌 전설이 있다. 옛날 어느 왕이 이 산에 신하들을 데리고 들어와 궁궐을 짓고 살았다. 어느날 아침 왕이 신하들에게 동쪽 바위 봉우리를 가리키며, 저 위에 까치가 앉을 것이니 무조건 활을 쏘아 까치를 죽이라고 명했다. 신하들이 마침 바위 봉우리에 앉은 까치를 쏘아 죽이니 그 까치는 다름 아닌 일본의 왕이었다.

작성산은 산, 호수(충주호), 계곡, 바위 등을 골고루 갖추고 있다. 그리 높지 않으면서도 아담하고 긴 능선위로 사람형상의 암봉들이 연이어 있다. 작성산 산자락에는 천년고찰 무암사를 비롯하여 소부도 전설, 성내리 마을 입구의 봉명암 등 볼거리가 많이 있다.

작성산은 정상부근까지 흙이 많은 육산이고 정상 부근에만 기암괴석이 발달한 것이 특징이다. 등산로는 톱날같은 형상의 바위능선 사이로 나 있는데 가을이면 좌우 양편으로 샛노란 은행나무와 붉은 단풍나무가 화려한 색의 대비를 이루며 늘어서 마치 내장산의 단풍터널을 빠져나가는 기분이 든다. 정상에 서면 충주호가 저 멀리 시야에 들어온다.

 

 

작성산 높이 : 770.9, 771m, 820m, 848m

작성산은 국토지리정보원의 2009-2011 지형도에 844m로 표기되어있다.

두 개의 표지석과 산 아래 안내판의 높이는 서로 다르게 표시되어있다.

 

작성산의 일반적 등산코스는 성내리를 출발해 SBS드라마 촬영셋트 중앙에있는 느티나무에서 시작하거나, 무암사를 거쳐 오르는것이 일반적이다. 무암사를 거쳐 오르는것은 단조롭고 거리가 가깝기 때문에 느티나무에서부터 올라가는 것이 괜찮다.

드라마 촬영장 중앙의 느티나무앞에서 왼쪽으로 들어서서 건물 좌측으로 보이는 "수도물"표지옆으로 들어서면 졸졸 물이 흐르면서 등산로가 나타난다. 이곳에서부터 지능선 암릉구간을 올라 주능선에 도착한후, 완만하고 평이한 능선길을 따라 1시간 정도를 가면 무암사에서 올라오는 갈림길을 지나게되면서 771봉에 도착한다. 작성산 정상표석이 세워져있는 771봉은 사방이 꽉 막혀 전망이 좋지 않다. 이곳을 지나 10분정도 가면 "까치산(작성산)"이라 쓰인 표석이 세워져있는 해발 848미터의 정상에 도착한다.

정상에 오른 후 새목재를 거쳐 소부도 골을 따라 성내리로 되내려 온다. 정상에 서면 충주호와 월악산 줄기가 한눈에 들어오고, 산자락에는 통일신라시대에 의상대사가 세운 천년 고찰 무암사가 있다. 산행 시간은 4시간 정도이다.

무암계곡의 좌우능선으로 나뉘어 있는 작성산과 동산은 단조로운 작성산 보다 아기자기한 코스인 동산을 많이 오른다. 작성산 하나를 오르기 보다 동산을 올라 새목재로 내려서 작성산과 연계산행을 하는데 6시간 정도 소요된다.

 

동산 896.2m

충북 제천시 금성면 성내리

동산은 충북 제천시 금성면 성내리에 위치한 산으로 금수산과 맥락을 같이하며 금수산 정상에서 북쪽 제천방면으로 이어지는 능선상의 갑오고개와 새목재 사이에 우뚝 솟은 산이다. 동산은 기암괴석과 절벽이 병풍을 이뤄 줄곧 감탄사를 자아낸다. 등산로도 절묘한 형태의 바위군을 오르내리는 길로 돼있어 흥취를 더한다. 능선에 서면 산속의 바다처럼 저 멀리 펼쳐지는 충주호의 전경이 일품.

 

무암골 무암계곡의 오른쪽 능선이 동산, 왼쪽 능선이 작성산(까치성산) 이다.

 

동산만을 따로 오르거나 동산 정상에서 새목재로 내려서 작성산까지 연계산행을하여 무암사로 하산하기도 한다. 동산은 이웃한 금수산, 작성산과 함께 매스컴에 자주 오르내릴 정도로 잘 알려져 있다.

수도권에서 당일치기 산행이 가능하리 만큼 교통편이 매우 좋고 남근석, 안개바위, 장군 바위, 애기바위, 소뿔바위등 기암괴석과 아기자기한 암릉, 그리고 분재처럼 아름다운 소나무가 많고 무암사(霧岩寺)가 있다.

충주호반의 제천시 금성면 성내리 마을이 산행의 출발점. 성내편의점이 있는 성내리 무암골 입구를 기점으로 무암사 까지 약 3km. 마을을 지나 무암저수지 아래에서 오른쪽으로 도로, 왼쪽으로 오솔길이 있다. 왼쪽 오솔길로 따라가면 무암저수지 위에서 도로와 만난다.

무암사를 향하여 가다보면 동산 주능선에 올라서는 길이 오른쪽으로 애기바위, 안개바위, 장군바위, 남근석 4개 코스 안내표지판이 차례로 나온다.

 

애기바위 코스

애기바위 안내표지판을 따라 오른쪽으로 가파르게 능선에 올라선다. 안내표지판에는 정상까지 2.1km로 표시되 있지만 3-4km 넘는다. 정상을 거쳐 세목재-무암사 성내리까지 5시간 소요

 

장군봉 코스

애기바위 안내표지판을 지나면 무암사 300m 아래 지점에 장군봉 안내표지판이 있다.  쯤 오솔길을 따라 걷다보면 오른쪽으로 싸리나무 군락이 등장하고, 다소 경사가 급하지만 환상적인 등산로가 그 군락 사이로 약 30분동안 이어진다. 곧바로 등장하는 것은 까마득하게 올려다 보이는 큰 바위. 여기서 정상 방향은 바위 오른편으로 나있는 황톳길이다.

아기자기하게 이어지는 등산로를 따라 가면 장군 바위, 의자바위를 만나게 된다. 충주호 쪽으론 하늘을 찌를 듯이 서있는 칼바위가 보인다. 의자바위를 지나 시간 정도 걸음을 재촉하면 안부에 닿는다. 정상을 거쳐 세목재-무암사 성내리까지 4시간 소요

 

남근석 코스

무암사 200m 아래 지점에 남근석, 새목재 가는 갈림길이 있다. 여기서 20여분을 오솔길을 따라 가다 가파르게 지능선에 올라서면 남근석이 있다. 남근석을 지나 주능선에 올라서는 길은 매우 경사가 심한 암릉과 바위가 있고 수직 바위를 로프를 잡고 올라서는 곳이 있는데 어린이나 노약자는 오르기가 불가능할 정도로 험한 지점이 있다. 주능에서 이곳 남근석 능선으로 내려오는 것이 더 힘들고 위험하다.

남근석을 보려면 암릉을 잘타는 사람은 이 남근석 코스로 오르고 그렇치 않다면 장군봉코스로 능선에 올라서 정상을 거쳐 새목재-무암사로 하산하여 무암사 아래에서 20여분 소요되는 남근석을 올랐다 되내려 오는 것이 좋다.

 

애기바위 코스[5시간]

성내리 버스승강장(30) -무암저수지-드라마 촬영지 느티나무 - 애기바위- -주능선 -정상 - 새목재- 무암사- 성내리

 

장군봉 코스[4시간]

성내리 버스승강장(30) -무암저수지-드라마 촬영지 느티나무 - 장군 바위능선안부- 정상(20) - 새목재- 무암사- 성내리

 

남근석 코스[4시간]

성내리 버스승강장 -무암저수지-드라마 촬영지 느티나무 - 남근석 -주능선 -정상 - 새목재- 무암사- 성내리

 

동산-작성산 코스[6시간]

성내리 버스승강장 -무암저수지-드라마 촬영지 느티나무 - 애기바위- -주능선 -정상 - 새목재- 작성산-무암사- 성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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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출발 6:30

버섯 중에 가장 늦게 나는 종류가 가지버섯이라고 한다. 서리 내릴 무렵 난다는 버섯으로 저번 주에서 이번 주가 날 때 인데 가을 가뭄이 극심하여 저번 주에도 버섯이 나지 않았다고 한다. 며칠 전 조금이나마 비가 내려 혹여 이번 주에 버섯이 낫을 지 모른다는 막연한 생각에 동생과 약속을 하고 있던 차에 같은 직장에 근무하는 적막님이 이번토욜 산에 갈 날이 맞는다고 전화를 하여 6시까지 집으로 오라고 하여 아침식사를 한 후 6 30분 동생차로 예전에 가지버섯을 많이 땃다고 하는 청풍으로 향한다.

 

청풍면 용곡리(869번지) 도착 8:20

청주를 출발하여 괴산을 거쳐 덕산을 지나고, 수산에서 좌측 청풍 방향으로 향한다. 청풍가기 전 좌측으로 들어간다. 충주호변으로 난 길은 꼬불꼬불 한참을 들어간다. 몇 분을 들어가니 길아 갈린다. 우측 충주호변을 따라 가는 길은 용곡리로 들어가는 길이고, 좌측으로 들어가는 길은 연론리로 들어가는 길이다. 이곳에서 조금을 더 들어가면 앞쪽으로 호수가에 지은 팬션등이 보이는 상용곡이라고 하는 움푹 들어간 지형이 나온다. 호수가로는 자드락길을 조성하였다. 이곳에서 좌측 임도를 따라 들어가면 그 끝에 묘목을 가꾸는 밭이 나온다. 이곳이 오늘 가지버섯을 채취하러 갈 초입이 되겠다.

 

관봉 정상 8:58 ~9:10

이곳에서 묘목밭 가운데로 오르면 산위로 오르는 임도가 나있다. 산중턱에 산소를 쓰기 위해 낸 길이라고 한다. 지그재그로 난 임도길을 따라 오르면 높다란 위치에 앞쪽으로 충주호가 내려다보이는 위치에 잘 모신 산소가 나온다. 누가 보아도 배산임수임을 알 수 있을 위치다. 이곳에서 조금을 더 오르면 능선에 닿는다. 능선에는 길이 그런대로 잘 나있다. 이 길을 따라 오르면 10여분 후 능선에 닿는다. 능선에는 의외로 길이 잘 나있어 이곳이 산행을 한곳임을 느낀다. 삼각점이 있을 것으로 생각이 들어 가장 높은 곳까지 오르니 역시나 2003년 설치한 덕산304가 적힌 삼각점이 있고, 작은 돌에 관봉이라 적어 놓았다. 주위의 잡목을 정리하여 몇 개 붙어 있던 표지기 들은 땅에 떨어져 있다. 이종훈님의 3250산 등정 2009.12.8.일 이라 적힌 빛바랜 표지기가 보인다. 관봉(529.6m)은 충북 제천시 청풍면 용곡리와 한수면 덕곡리 면계에 있는 산으로, 청풍면 연론리와 한수면 덕곡리 면계에 있는 경심령봉(524m) 그리고 수산면 고명리와 청풍면 연론리 면계에 있는 매봉(422.2m)을 거쳐 고명리 벌말 마을로 하산을 하는 코스로 산행을 하면 대략 4시간 정도가 소요된다. 상용곡~관봉 1.5km 1시간, 관봉~경심령봉 1km 1시간, 경심령봉~매봉 3km 2시간, 매봉~고명리 벌말 25분소요 정도 소요된 것으로 이종훈님은 산행기에 적고 있다. 관봉 주위에는는 등곡산 비봉산 호수 건너 부산 작은동산 동산 작성산 신선봉 미인등이 있다. 오늘 버섯을 따러 이곳 까지 올라 왔지만 가을 가뭄이 극심하여서 인지 구경을 할 수가 없었다. 그래도 관봉이라는 좋은 산을 오른 것으로 만족한다. 동생도 이곳까지는 처음 올라 왔다고 한다.

 

용곡리 산행초입 9:35

관봉에서 올라왔던 길을 따라 내려온다. 가파르긴 해도 올라 갈적 보다 힘도 덜 들고 시간도 덜 걸린다. 오를 때 대략 40분 내려 올 때는 25분이 소요된다. 이렇게 하여 간단히 관봉을 우연찮이 답사를 하고 다음 목적지인 작성산~동산을 돌아보기 위해 제천시 금성면 성내리고 향한다.

 

무암사 주차장 10:13 ~10:16

청풍면 용곡리에서 다시 돌아 나와 청풍면소재지를 지난 후 충주호반의 청풍대교를 건너 성내리로 향한다. 잠시 청풍대교를 카메라에 담는다. 청풍대교를 건너 우측으로 첫 번째 길은 금수산 초입인 능강리,상천리로 들어가는 길이고, 잠시 후 나오는 두 번째 우측길은 미인봉(예전에는 저승봉이라 하였음), 신선봉 초입인 학현리,갑오고개로 들어가는 길이다. 세 번째는 작은동산 초입인 교리, 그다음 네 번째가 작성산 동산의 초입인 성내리다. 성내리에서 좁은 마을길을 지나 들어가면 저수지 아래에서 우측으로 난 길을 따라 오르면 저수지위 작은 주차장을 지나고 잠시 후 신기전 촬영 장소였던 셋트장을 통과하여 산길을 따라 오르면 무암사 주차장에 닿는다.

 

삼각점(771) 11:16 ~11:19

무암사 주차장에서 우측으로 남근석으로 오르는 길이 있고 도로를 따라 오르면 높다란 돌담위에 세워진 무암사가 나온다. 무암사에 올라가 내려다보는 경치가 좋다. 무암사에는 극락보전이 있고 사찰 뒤편으로는 바위지대로 이루어져 있다. 잠시 무암사를 둘러 본 후 내려와 작성산으로 향하는 길은 돌담 끝에서 우측으로 들어가면 된다. 오래된 고목이 길옆에 있으며 3분여 계곡을 따라 오르면 작성산으로 오르는 길이 나온다. 계곡 길은 새목재로 오르는 길이며, 작성산은 좌측으로 올라야 한다. 입구에 소뿔바위 사진이 있으며 0.2km라 적혀 있다. 이정표에는 작성산까지 1.6km, 무암사 0.3km, 새목재 1.8km가 표시되어 있다. 소뿔바위 쪽으로 오르면 금시 소부도탑이 나온다. 소부도탑은 조선시대 화강암제 사리탑 2기로 주인 없는 황소 한 마리가 일을 하다 죽어서 화장을 하였더니 사리가 나와 사리탑과 나란히 봉안하였다고 한다.” 이곳부터 오르는 길이 시작되며 7분을 오르니 사진에서 보았던 소뿔바위가 나온다. 사람 키 2배 정도 되는 소뿔처럼 생긴 바위로 이곳에서 보는 조망이 좋다. 소뿔바위에서 10분을 더 오르면 조망이 좋은 전망대가 나오고, 더 오르면 앞쪽으로 높다란 바위절벽이 나온다. 이곳에서 등산로는 좌측으로 돌아서 오르게 되어 있다. 돌아 오르는 길에 무암사 1.05km, 작성산 0.8km가 적힌 이정표가 나오고 이후 10여분을 더 오르면 삼각점이 있는 771봉에 닿는다. 771봉 주위로는 단풍이 곱게 물들어 있다.

 

작성산 정상석 11:31 ~11:32

삼각점 봉에서 오르는 길은 완만하게 오르는 길로 크게 힘들지 않다. 10분을 오르니 좌측 배바위 쪽에서 이어진 능선이 맞닿는 지점에 이정표가 나온다. 무암사 1.75km, 작성산 0.1km가 적혀 있다. 배바위 쪽으로는 중전리라 표시되어 있다. 이정표가 있는 곳에서 2분을 더 가니 작성산 정상석이 나온다. 작성산 해발 771m로 표시되어 있다. 이 높이는 조금전 지나왔던 삼각점봉의 높이다. 표시가 잘못된 것인지 정상석 위치가 잘못된 것인지 수정이 되었으면 한다. 정상석 바닥에 성내리 10.5km, 포전리 7.3km가 적혀 있다. 이곳에서의 조망은 좋지 않다.

 

새목재(중식) 12:02 ~12:21

작성산 정상석이 있는 곳에서 부터의 능선은 거의 평탄하게 간다. 조금 높아 보이는 곳 신갈나무에 까치성산 정상 830m가 적힌 노란색 표지기가 붙어 있다. 이곳이 가장 높아 보이는 지점이다. 이곳에서 3분여를 더 가면 좌측으로 절벽지대가 나온다. 홀로 서있는 소나무가 이쁘고 제천시 까지 조망이 되는 전망대라 하겠다. 소나무에서 앞쪽으로 몇 발자욱을 더 가면 작성산 0.25km, 새목재 1.1km가 적힌 이정표 기둥에 까치성산 839m가 표시되어 있으며 바위 끝에 까치산(한문으로 鵲城山) 848m라 적혀 있는 까만색 대리석 정상석이 있다. 까치성산이던지 작성산이던지 하나로 통일이 되었으며 좋겠다. 이곳에서부터 바위지대를 내려선 후 완만한 능선을 따라 10여분을 가면 이후로 가파르게 내려서는 바위길이 시작된다. 이길을 10분 정도를 내려가면 새목재가 나온다. 새목재의 작성산 1.35km, 무암사 2km, 동산 0.68km가 적혀 있다. 이곳에서 동산까지는 그리 멀지 않는 거리지만 다시 오름길여서 힘이 들겠다. 새목재에서 20여분에 걸쳐 점심식사를 한 후 동산으로 향한다.

 

동산 정상 12:45 ~12:49

새목재에서 오르는 길이 쉽지가 않다. 다행이 곱게 물든 단풍이 반겨 주어 눈요기 삼아 오르니 피로감이 덜하다. 오름길을 10분을 오르니 삼거리가 나온다. 동산은 이곳에서 좌측으로 가야한다. 새목재 0.3km, 동산 0.39km, 중봉 0.22km가 적혀 있는 이정표가 서있다. 삼거리에서 동산까지는 완만한 능선길이여서 시간은 5분정도가 소요 된다. 동산에는 먼저 올라온 산악회원들이 정상석 인증을 하느라 내놓은데 시간이 걸린다. 정상에는 동산 896m가 적힌 까망색 대리석 정상석이 놓여 있으며 삼각점이 있다. 이정표에는 새목재 0.68km, 상학현 3km가 적혀 있다. 동산 정상에서의 조망도 좋지 않다. 주위에 단풍이 곱게 물들었다.

 

남근석 하산로 13:39

동산에서 다시 삼거리로 돌아 나와 좌측으로 살포시 내려가면 우측으로 무암사로 하산하는 길이 있는 곳에 이정표가 있으며 여기서 4분여를 오르면 중봉에 오른다. 예전에는 이곳이 동산 정상으로 여겼던 것으로 기억이 된다. 중봉에서 내려가는 길옆으로 단풍이 좋고, 나뭇잎이 이제 거의 다 떨어진 신갈나무숲길을 따라 걸으면 높다란 바위가 나온다. 바위를 넘어서 조금가면 암릉이 나온다. 암릉을 따라 오르면 좌측으로 바위전망대가 나온다. 이곳에서는 신선봉 넘어 금수산의 정상이 시야에 들어오며 산 아래로는 충주호가 그림처럼 보이는 곳이다. 전망대를 지나 4분여를 더 가면 성봉에 닿는다. 성봉에도 중봉처럼 돌탑이 있으며 소나무가지에 동산 성봉 표찰이 붙어 있으며 아름마을 종합안내도가 있다. 이곳에서 남근석까지는 1km, 동산은 1.65km, 상학현은 3km가 된다. 성봉에서 능선을 따라 10분을 더 가면 남근석으로 하산하는 길이 나온다. 이곳에서 남근석까지는 0.6km, 동산에서는 2km를 지나온 곳이다.

 

남근석 14:03 ~14:10

남근석으로 내려서는 길이 매우 가파르다. 천천히 안전하게 8분 정도를 내려서면 좌측으로 장군바위가 잘 보이는 능선에 닿는다. 성내리로 내려가는 긴 계곡이 멋지게 보이며 이곳부터 바위지대가 시작되는 곳이다. 밧줄이 매여 있는 바위지대를 몇 군데를 내려서는데 13분이 소요되었다. 좁다란 바위틈을 비집고 내려서는 길, 소나무에 매단 줄을 잡고 내려서는 곳 등 몇 번을 내려선다. 이윽고 이제 앞쪽으로 남근석이 조금 보이기 시작한다. 암릉으로 이어지는 능선을 따라 가면 좌측으로 장군바위 성내리 계곡 끝에 충주호반이 보이며 드디어 남근석이 눈앞에 나타난다. 참으로 잘생긴 놈이다. 기둥이 갈라지지만 않았다면 더욱 좋았을 것을 흠이라면 기둥이 갈라진 것이다. 그래도 참으로 잘생긴 놈이다. 이리 찍고 저리 찍고 한참을 이놈을 구경하다. 무암사로 향한다.

 

무암사 주차장 14:26 ~14:30

남근석에서 내려서는 길은 두 갈래다. 예전에 다녔던 길과 새로 나무계단을 놓은 길이다. 예전에 다니던 길로 내려서다 옆으로 돌아 나무계단을 타고 내려왔다. 남근석에서 15분 정도면 무암사 주차장까지 내려온다.

 

이렇게 하여 청풍 용곡리의 관봉을 거쳐 이곳으로 와 작성산과 동산을 한 바퀴 돌아서 내려왔다. 관봉은 1시간 15분 정도가 소요되었고, 작성산~동산은 4시간 10분이 소요되었다.

무암사 주차장에서 집으로 돌아가는 길은 제천으로 돌아서 주덕 음성을 거쳐 집으로 돌아 왔다. 오늘도 같이 한 적막님 내 동생 또 청이(동생내 애견) 수고 하였습니다.

 

관봉 산행시간 : 1시간 15분 소요

작성산~동산 : 4시간 10분 소요

 

관봉 산행거리 :  2km

작성산~동산 산행거리 ; 7.1km ~~~~~~~~~~~~~~~~~~~~~~~~~~~~~~~~~~~~~~~~~~~~~~~~~~~~~~~~~~~~~~~~~~~~~~~~~~~~~~~~~~~~~~

 

제천 작성산(까치성산)844m -동산896.2m

 

청주 ~ 제천 무암사(제천시 금성면 성내리 산1번지) 123.32km 2시간 30분 소요

 

산행지: 제천 관봉(529.6m)-매봉(422.2m)

산행시간: 4시간 소요

산행코스: 상용곡마을 직전 수변공원-서쪽 골짜기-관봉 고스락(529.6m)-경심령(524m)-옛 성황당 고개-매봉 고스락(422.2m)-고명리 마을회관

 

산행지 : 작성산 834m~동산896.2m

산행코스 : SBS촬영장무암사소부도탑전망바위작성산까치성산새목재동산 중봉성봉남근석바위 -무암사

산행시간 ; 4시간

 

작은동산

산행코스 : 교리주차장 - 3전망대 - 슬랩지대 - 2전망대 - 만물상 - 목장삼거리- 1전망대 - 정상 - 모래고개 - 계곡길 - 교리주차장

산행시간 : 3:30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