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화산1146m (홍천 내면)
2011.7.9..일요일 흐린후 비
참석인원 : 충북뫼벗 22명
청주종합운동장 7:40 -오창톨게이트 -호법 8:38 -문막휴게소 9:05 ~9:24 -홍천톨게이트 9:56 -철정검문소 -만나산장앞 11:23 ~11:26 -능선삼거리 11:40 ~쉼터 11:53 -짝바위삼거리 12:18 ~12:27 -동봉 13:00 ~13:40(중식) -정상 13:50 ~13:55 -내면체육관 15:10 ~16:20(뒷풀이) -하벳재 16:38 -먼드레재 16:58 -새말 17:34 ~17:44 -문막톨게이트 -부론 - 오갑산휴게소 18:58 -감곡 - 장호원 -일죽톨게이트 -오창톨게이트 -청주종합운동장 20:20
~~~~~~~~~~~~~~~~~~~~~~~~~~~~~~~~~~~~~~~~~~~~~~~~~~~~~~~~~~~~~~~~~~~~~~~~~~~~~~~~~~~~~
♣ 문암산(1,146m)은 홍천군 내면 면사무소 뒤에 높게 솟은 산으로 석화산이라고도 부르며 하얀 암벽들이 군대 군대 노송을 분재처럼 뽐내보이며 우뚝 서있다. ( 한줄기에 있는 산이지만 내면사무소 뒤에 솟은 산이 석화산이고 문암산은 별도의 산이라고도 한다.) 크나큰 바위가 대문처럼 생겨서 문암산(門岩山)이라 부른다고 알고 있었는데, 산등성이와 비탈 곳곳에 솟아있는 하얀 바위들이 꽃이 피어있는 것과 같다 해서 돌꽃이라는 뜻으로 석화산(石花山)이라 부르기도 하는 모양이다.
국토지리정보원의 지도에는 문암산으로 되어 있고, 문암산 아래에는 문암동이라는 마을도 있다. 공식이름이 분명 문암산인 데도 산악회에서 석화산으로 안내하는 것은 문암산을 석화산으로 소개한 책들이 많기 때문이다.
문암산에는 기암괴봉이 많고 대문처럼 생긴 바위도 많아서 주민들이 근거로 삼는 대문처럼 생긴 바위는 각각 다른 모양이다. 산 남쪽 창촌리 사람들은 고스락 근처에 활짝 열린 거대한 대문 같은 바위가 있고, 그 위에 구멍이 뻥 뚫린 바위가 또 하나가 있어 그런 이름을 얻었다고 말한다. 반면 산 북서쪽 문암동 주민들은 고스락 근처에 있는 바위가 아니라 문암동 골짜기 중간에 있는 대문처럼 생긴 바위에서 유래한다고 주장한다.정상길의 굴곡이 바위로 인하여 다양하고 바위를 위회하며 길이 나있기에 아기 자기한 산행을 할 수있다 .특히 가을 철의 산행은 매우 아름다워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작은 설악산이라고 비유하기도한다. 산행지는 창촌교를 지나서 바로 대원사 입구 기념비 지점에서 오르는 길과 약 3km더 가서 도로변의 외딴집에서 오르는 코스가 있다.
문암산의 산행들머리는 산행 목적에 따라 창촌마을과 문암동 마을 등 크게 둘로 나눌 수 있다. 즉 문암산 산행만을 위한다면 창촌마을을 택하고, 내린천 여행과 함께 문암산 산행에 나선다면 문암동마을 코스를 택하게 된다. 여기서는 내린천 여행을 겸비한 후자의 코스를 소개한다.
내면의 아침 안개가 자욱히 끼어 창촌마을을 감싸고 있는 문암산의 모습이 아직 전모를 드러내지 않고 있다. 자운천과 계방천이 합수되어 일명 내린천이 시작된되는 광원리 작업장 마을까지는 버스로 20분이 소요, 버스를 버리고 내린천변으로 발걸음을 옮기니 초입은 도로확장 공사가 한창이다. 상남까지 도로공사이다. 곧 공사지역이 끝나고, 그림같은 내린천변 오솔길이 시작된다. 생둔까지 20리, 미산리까지 20리, 그리고 상남까지 20리, 구구절절 60리나 흐르는 내린천의 물줄기는 또 어디로 흘러내릴까? 정녕 배낭족이면 누구나 가장 이상적으로 느끼게시리 비경의 흐름을 내내 간직하면서 오솔길 또한 그 물결만큼이나 정겹게 내린천과 이어지고 있다.
시간만 여유있다면 아무곳이나 한군데 차지하고 마냥 비경에 도취해도 좋으련만, 하루산행으로서 20리의 내린천변과, 20리의 문암동골을 경유하여 문암산 산행을 마쳐야 함으로 그저 그 비경을 마음속에 새겨둠으로서 만족해 하고 부지런히 내린천변 오솔길을 걸어야 한다. 몇 굽이를 돌았을까? 광원리 작업장 마을을 출발한지 약 1시간 30분 후, 이윽고 내린천을 멀리하고 한 고개로 올라서니 저기 생둔마을이 보인다. 살둔산장과 생둔분교 등 아담한 건물과 더불어 몇몇 농가들이 내린천변에 너무나 평화롭게 늘어져 있는 생둔마을이다. 내린천을 이어온 오솔길은 생둔마을에서부터 내린천을 벗어나 남쪽 문암동골로 이어진다. 문암동골 역시 약 20리길을 쫓아 올라야 한다. 설악산 백담계곡을 쫓는 기분이 든다고 하는 문암동골, 초입의 인현동이라고 하는 농가 몇 채를 대하고서는 민가라고는 전혀 없는 계곡 오솔길이 시종 이어지고 있다. 도중에 갈림길은 30분 후 운리동으로 향하는 길이 하나 나타나고, 다시 35분 후 율전리로 향하는 길이 다시 나타난다. 율전리 초입 갈림길에는 문암동과 밤밭(율전)의 이정표가 붙어 있기에 좌측의 다리를 건너는 길목이 목표로 한 문암동이라는 것을 쉽게 알 수가 있다.어쨌든 20분쯤 더 문암동쪽 오솔길을 따르면 이런곳에 민가가 형성되었다는 자체가 절로 탄식을 자아내게 한다. 조그마한 교회건물까지 하나 있는 10여채의 농가를 형성한 제법 규모를 갖춘 마을이다. 문암동 마을을 벗어나 계속 문암동골을 이으면 15분 후 채석장이 나타나고, 채석장 뒤편으로 거대한 문바위가 형성되어 있다. 가히 문암동이란 이름이 유래되었을 듯한 거대한 바위 벽이 계곡 양쪽에 치솟아 있는 것이다. 그 문바위를 통과하면 비로서 좌측 산록 쪽으로 문암산을 오르는 좁은 등로가 형성되고 있다. 그래도 문암동골은 여전히 많은 수량을 유지하며 흐르고 있으니 얼마나 더 깊숙이 형성된 계곡일까? 어쨌든 여기서 문암동골을 벗어나면 식수를 확보할 지점이 없으므로 이곳에서 넉넉히 물을 받아가야 한다.문암동골에서 문암재를 향해 오르는 길은 지그재그형으로 가파르게 이어지고 있다.
이제껏 오솔길로만 따라 오다가 좁은 등로를 본격적으로 산행이 시작된다. 문암동 사람들이 창촌으로 넘나드는 길이지라 산길이 매우 뚜렷하다. 약 20분 오름으로서 문암재에 도착하게 되는데 뚜렷한 길은 창촌 방면으로 내려서고, 문암산을 향하는 좌측능선 쪽으로는 희미한 길이 이어진다. 그러나 그 희미한 능선길을 따라 낯익은 안내리본들이 즐비하게 매달려 있으므로 길 찾는데는 별 애로가 없다.낙엽이 푹푹 쌓인 능선길을 20분쯤 따르면 비로서 문암산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 기암속의 바위능선길이 시작된다. 노송과 어울려서 쉬기 좋은 암반이 연이어 나타나고, 오던 길을 절벽이 딱 가로막는 곳도 있다. 그 절벽지대를 피해 우회길로서 안내리본들이 팔락거리면서 그 흐름을 이어주고 있는데, 한창 절정을 이루고 있는 단풍과 더불어 능선길이 더욱 가경이
다. 암릉길을 따라 15분 정도 그 진수를 만끽하면 드디어 사방이 막힘 없이 내려다 보이는 문암산 정상, 특히 좌우로 수직절벽을 하고 있는 탓에 첩첩산중을 하고 있는 강원도 오지의 산세가 더욱 장황하게 느껴진다.
우선 북쪽의 내린천 너머로 방태산(1444)과 개인산(1324)이 올려다 보이면서 그 줄기는 동쪽으로 응복산(1156)과 가칠봉(1240)을 거쳐 백두대간의 분수령으로 이어진다. 그 백두대간은 오대산을 이룬 후 다시 계방산, 보래봉, 회령봉, 흥정산 등 차령산맥을 갈라놓고 있어 이곳 문암산에 서 있으면 마치 백두대간과 차령산맥의 울타리 안에 서있는 기분이 든다. 서쪽의 맹현봉(1214) 외 이름 모를 산들이 겹을 이루고고 있다
문암산 산정을 뒤로 하고 동쪽으로 이어지는 능선길로 접어들면 역시 기암절벽 사이를 좌우로 빠져 나가야 하는 스릴 넘치는 길이 시종 이어진다. 딴은 문암산 정상부 전후의 풍경은 설악산 어느 곳에 비교해도 가히 뒤지지 않을 만큼 암봉미가 빼어나다. 그래서 일명 석화산(石花山)이라는 별칭을 갖고 있다. 바위 능선길은 약 30~40분 정도 계속되는데 시종 급경사의 내리막 길로서, 우회길이라 하지만 그만큼 신경을 곤두세워야 할 만큼 좌우가 절벽을 이루고 있다. 비로서 석화산이라 명명한 바위지대가 끝나면 마지막 넓은 암반에서 특유의 노송과 어울린 기암이 손짓을 하고 있다. 석화산 암반을 벗어나면 산길은 좌측으로 90도 방향으로 꺾여 이제부터는 펑펌한 능선길로 이어지는데, 30분 정도 능선길을 내려서면 아침에 버스로 통과한 도로 변에 있는 백성동 마
을의 한 농가 옆으로 빠져 나오게 된다. 백성동 마을은 내면(창촌)에서 약 3km 지점에 위치한 마을이다. 내린천과 문암동골 여행을 겸비한 약 6시간여의 긴 산행은 이렇게 해서 끝이 난다.
○ 창촌리(면소재지)(표600m) 승지골 - 문암재 - 동능선 - 문암산 - 석화산 - 북능선 - 백성동계곡 - 백성동(6.9Km 3:30)○ 창촌리 - 석화산 - 짝바위 - 동북능선 - 백성동(4.0Km 2:00)○ 창촌리 - 석화산 - 짝바위 - 문암산 - 북능선안부 - 계곡 - 백성동(6.0Km 3:00)
~~~~~~~~~~~~~~~~~~~~~~~~~~~~~~~~~~~~~~~~~~~~~~~~~~~~~~~~~~~~~~~~~~~~~~~~~~~~~~~~~~~~
만나산장 입구 백성동 11:23 ~11:26
모처럼 맞는 뫼벗정기산행날인데 오늘도 비가 온다고 한다. 다행히 장마비는 아랬동네로 내려가 강원도 지방은 오후부터 온다고 일기예보에 나온다. 아침 집을 나서는데 보슬비가 오기 시작한다. 7시 10분 산아름대장님의 차를 타고 체육관으로 이동을 하니 7:20분 아직 다 오질 않아서 인지 식구들이 얼마 안된다. 다행히 늦게라도 온님들이 있어 20여명이 출발을 한다. 많은 님들이 간다고 하였다가도 비가 오면 그 수가 확 줄어드는 것은 흔히 있는 일이지만 오늘 역시도 그런것인지~~
버스는 서청주로 가지 않고 오창톨게이트를 거쳐서 간다. 고속도로를 진입하고 달리는 중에 비줄기는 더욱 굵어지고 오늘 산에 올라야 하나 아니면 다리 아래에 자리를 잡고 놀다 와야 하나 걱정들을 한다. 이리 비가 많이 오면 다리 밑이야 더 가기 어려울긴대~~
호법을 지나고 영동고속도로를 달리는 버스는 꼭 들렀다 가는 문막휴게소에 잠시 들른다. 많은 차량들이 몰려든다. 우리와 같이 산으로 가는 님들도 많이 있다. 문막휴게소에서 출발한 버스는 만종분기점에서 중앙고속도로를 타고 홍천에서 빠져 나간다. 인제쪽으로 향하는 차는 칠정검문소에서 우측으로 빠져 인제 현리로 가는 길을 따라 가다 매봉휴게소에서 잠시 쉰다음 고개를 넘고 운두령 넘어 오는 길과 만나 조금을 더 간후 내면 창촌을 지나 만나산장이 있는 백성동입구에 닿는다.
능선 삼거리 11:40
백성동입구에서 소로를 따라 오르면 500m를 진행 후 만나산장이 나온다. 만나산장 화장실 뒤편으로 석화산으로 오르는 등산로가 나온다. 처음부터 급경사길이다. 물기가 흠뻑 먹어 길이 상당히 미끄럽다. 요즘이곳으로 오르지 않았나 죽은 나뭇가지들이 길을 막고 늘어섯다. 가면서 길을 막고 있는 나뭇가지들을 치우고 간다. 악당녀석에게 도시락 맞기고 배낭안메고 온 것이 잘한 것 같다. 오르막 중간에 괴이한 나무를 지나고 좀더 오르니 급경사지대는 거의 다오른듯하다. 능선삼거리다 석화산 정상까지의 거리가 2.9km 남았다고 이정표가 알려 준다.
짝바위삼거리 이정표 12:27
능선삼거리에서 우측으로 능선을 따라 올라가면 죽은 나무둥치가 남아 있는 쉼터를 지나고 신갈나무 밑둥에 커다란 구멍이 뚫린 요상한 나무를 지나며 등산로는 서서히 가파라지기 시작한다. 이제 등산로 주변에 적송이 신갈나무와 함께 석여 있는 지점을 지나 15분여를 오르면 오르는 길옆으로 윗둥치가 부러져 없어진 밑둥만 남은 굵직한 신갈나무를 지난 후 바위 지대가 나오기 시작한다. 로프가 메여 있는 바위지대를 우측으로 돌아 오르면 길죽한 바위 의 좌측에 옆으로 길게 드러누운 신갈나무가 있다. 이지점을 돌아서 오르면 층층으로 된 전 망이 좋은 바위지대가 나오나 오늘 날씨가 좋지 않아 조망은 즐길수가 없다. 마지막 바위는 비로 인하여 미끄러워 오르지 않았다. 잠시 구름이 옅어지는 사이에 산아래 창촌마을이 희미하니 얼굴을 보여 준다. 이제 암릉길을 따라 가니 6분여 후에 이정표가 나온다. 좌측으로 짝바위로 가는 길이 표시되어 있다. 아직 뒤에 오는 님들이 없어 잠시 짝바위 쪽으로 가보니 200m를 더 갔지만 요상한 바위는 보이지 않는다. 이곳에서 954.5봉 삼각점이 있는 봉으로 가도록 되어 있으나 길이 끊긴다. 다시 올라오니 길이 오던 쪽으로 돌아가는 길이 있다. 이길을 따라 가니 조금 전 올라 왔던 전망바위아래쪽이다. 다시 능선으로 올라와 이 정표가 있는 능선안부로 돌아오니 산대장님이 기다리고 있다.
동봉 13:00 ~13:40
짝바위 삼거리에서 오르는 길 첫머리에 긴 로프가 쳐져 있다. 로프를 따라 오르면 뾰족한 암릉의 우측편으로 오르게 된다. 잠시 후 가파른 바윗길을 오르면 커다란 바위 두 개가 능선에 서있는 지점이 나온다. 이곳이 석화산의 대문인지는 모르지만 이곳을 지나며 부터등산로는 더욱 험해진다. 길 좌측으로 우뚝솟은 바위를 지나며 바위위에 자란 소나무가 벼락을 맞았는지 윗둥치는 죽고 밑둥치만 살아 있다. 보기에는 동양화를 보는 듯 이쁜 소나무다. 높다란 바위벽을 지나 오르면 좌측으로 지나온 암릉이 다보이는 조망이 좋은 바위가 나온다. 이곳에서 지나온 쪽의 암릉을 바라보니 뾰족한 바위암릉에 구름이 살짝덥여 한폭의 동양화를 보는 느낌이다. 이곳을 지나 가파른 바위지대를 다시 한번 더 오르면 창촌 쪽으로 조망이 좋은 바위전망대가 나온다. 잠시 구름이 벗겨진 창촌 쪽의 모습이 이쁘다. 이곳에서 점심식사를 할까 하다. 자리가 비좁아 다시 오르니 5분후 석화산 전 동봉이 나온다.
석화산 정상 13:50 ~13:55
동봉에는 꼭대기 바위부근하고 아래쪽으로 널직한 곳이 있어 20여명이 앉아서 식사하기에는 적당한 장소이다. 식사를 하는 동안 후미까지 도착을 하고 모두가 식사 완료 후 정상으로 향하니 알류미늄사다리를 펴서 바위에 걸쳐 놓은 곳이 나온다. 이지점의 우측으로 뾰족한 바위가 있으나 위쪽으로 갈래갈래 부서진 바위로 올라섯다 다시 올라선 곳으로 되돌아 내려선 후 바위를 돌아가니 제법 험한곳이다. 다행히 시골에서 농약할 때 쓰는 노란색 줄을 쳐 놓아 잡고 돌아 설수 있다. 석화산 정상 50m 전 안부에 이정표가 있다. 이지점을 지난후 살짝 올라서면 석화산 정상이다. 석화산 정상에는 널직한 바위들이 있으며 정상석과 석화산의 유래가 적힌 안내문이 있다.옛날 바위에 석이버섯이 많이 자생하여 멀리서 바라본 바위가 마치 꽃과 같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라 한다.
내면 체육공원 15:10 ~16:20
석화산에서의 하산은 문암재로 하도록 되어 있으나 대장님이 비도 오고 하여 빨리 하산을할수 있는 가장 짧은 코스인 창촌국유림관리소로 내려오는 200m 노란색 농약줄이 메여 있는 코스로 내려온다. 하산로가 급경사이고 잔돌이 많아 낙석에 주의를 기울이며 하산을 하니 처음 급경사코스에서 시간이 상당히 많이 걸린다. 이부분을 지나며 부터는 비로 인하여 미끄럽기는 하여도 길은 그런대로 좋아 진다. 석화산 정상에서 40여분을 내려오니 계곡물이 흐르는 지점의 임도에 닿는다. 이곳에서 창촌국도까지는 1.5km가 적혀 있다.
이제 임도를 따라 내려가니 길옆으로 고추밭 쥬키니호박밭 등이 있으며 25분여를 내려가니 창촌국도에 닿는다. 내면 국도에 닿아 차가 있는 내면 체육공원으로 향하니 17분이 소요된다. 먼저 도착한 회원님들이 뒷풀이 준비를 한덕에 맛있고 배부르게 삼계탕 잘먹고 오늘 우중산행 무사히 마치고 집으로 향한다.
산행준비를 하여주신 운영진 여러분께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산행거리 : 6.5km
산행시간 : 3시간 30분소요
~~~~~~~~~~~~~~~~~~~~~~~~~~~~~~~~~~~~~~~~~~~~~~~~~~~~~~~~~~~~~~~~~~~~~~~~~~~~~~~~~~~~
홍천 석화산
산행지 : 강원도 홍천 내면 석화산 (높이.1146m)
산행일 : 2011년 7월10일 (둘째주 일요일)
산행코스 : 백성동-동봉-석화산-문암재-문암샘- 물놀이
산행시간 : 4시간 (물놀이. 1시간) = 5시간.
모임장소: 종합운동장.07시 30분 출발함
석화산 (1,146m)
산행코스 : 백성동 → 만나산장 가든 → 동봉 (지형도상의 석화산)-짝바위 → 석화산 (지형도상의 문암산) → 북능선 안부 → 백성동 계곡 → 만나산장 가든 (산행시간 : 3시간)
◊ 산행코스 : 창촌교 - 다리 - 954.5봉 - 석화산 - 문암재 - 승지골 - 창촌교
◊ 산행시간 : 4시간14분
*산행코스 : 창촌교~954.5봉(삼각점)~짝바위~동봉~석화산 ~북릉삼거리 ~백성동 만나산장
*산행시간 ; 3시간 30분 소요
*산행거리 : 6.25km
*산행코스 : 백성동~짝바위 ~954.5봉(삼각점) ~석화산(1146.4m) ~북릉~1446봉~문암 산(1164.7봉) ~1446봉~백성동
*산행시간 : 5시간 30분 소요
가는길 ; 청주종합운동장앞~서청주 ~호법분기점~영동고속도로~장평인터체인지~좌측 봉평
쪽으로 ~봉평가기전 삼거리에서 우측 봉평쪽으로(좌측은 태기산쪽) ~흥정계곡입구 지나
고~우측 운두령길 합류 직진~ 좌측 서석쪽길 합류 직진~홍천 내면사무소(창촌) ~좌측 만
나산장입구 ~만나산장(좀더가면 삼거리 좌측으로 인제, 우측으로 구룡령)
청주~만나산장 ; 214.45km 3시간 소요
'산행기록' 카테고리의 다른 글
0574 포항 덕골~내연산 삼지봉~동대봉~물침이골 2011.7.16..토요일 맑음 (1) | 2022.12.29 |
---|---|
0573 부산 잣봉~삼각봉~유두봉~애진봉~백양산~쇠미산~화지산~행경산~금련산~황령산~사자봉~갈미봉 2010.7.11..월요일 맑음 (0) | 2022.12.29 |
0571 여수 7산종주(구봉산~장군산~종고산~마래산~호암산~고락산~망마산) 2011.7.5.화요일 맑음 (0) | 2022.12.29 |
0570 금북정맥(지식경제부수련원능선~취암산~고려산~비룡산~덕고개) 2011.7.2..토요일 맑음(무더위) (1) | 2022.12.29 |
0569 아산기맥(아산) 2011.6.27.월요일 비 (1) | 2022.12.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