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산행기록

0542 천주산~수원산~국사봉(포천) 2011.2.22.화요일 맑음

천주산424.6m ~수원산709.7m~국사봉547m(포천)

2011.2.22.화요일 맑음

참석인원 ; 3명 적막 산새 나

 

청주 2:25 -조치원역 2:45 ~2:52 -천안역 3:13 ~3:29 -용산역 4:29 ~5:15(아침식사) -전동열차 -의정부역 6:13(간단한세면후 버스정류장으로) -버스정류장 6:35 -포천 신북면사무소앞 7:27 -아트밸리 매표소 7:54 -전시관우측 등산로입구(약수터435m) 8:21 -약수터 8:35 -능선 이정표(기지리 3.21km,천주산정상 0.7km) 8:39 -전망바위 8:45 -천주산정상(팔각정) 8:50 ~8:55 -코끼리바위 9:04 =우측 채석장(주의) -헬기장 9:11 - 415봉 우측하산로(기지1리하산로) -능선삼거리(우측 수원산,좌432봉) 9:21 -432봉(좌측으로 일동쪽 하산로 있음) 9:23 -다시 삼거리로 되돌아옴 9:24 -삼거리봉(우측으로 자주봉) 9:30 -철탑(우측으로 상성북리하산로,밤나무골) - 삼각점봉(365봉) (우측으로 골프장, 청성산보임) 9:52 -솔재(우측하산로 포천 군내) 10:03 -작은봉(휴식및 간식) 10:10 ~10:19 -오름길에 송전탑 10;22 -급경사 오름길 -삼거리봉(우측 화현쪽 하산로,훼스턴밸리 눈썰매장) 10:33 -우측 송전탑 10:35 -우측 송전탑 10;38 -삼거리(좌측 명덕쪽 하산로, 등산로표시,쉼터) 10:42 -좌측아래로 골프장 계속 보임 -송전탑봉 10;46 -작은바위있는 봉(송전탑) 10:53 -송전탑(드릅나무 많음) -안부사거리(우측 포천 직두리,좌 명덕리) -이정표있는 봉(수원산고개 1.0km,원명덕등산로입구 1.0km)(거북바위) (555봉) 10:20 ~10:23 -헬기장 11:25 -임도삼거리 11:32 -굴고개 11:40 ~11:47 -철계단 12:05 -수원산정상(헬기장) 12:09 ~12:12 - 좌측 하산로(산악자전거코스) (점심식사) 12:32 ~13:10 -삼각점봉 13:53 -우측하산로(마전리) 13:56 -좌측으로 잣나무조림지 -헬기장(우측으로 서원봉) 14:03 -우측으로 골프장 -헬기장 (삼각점,이정표) 14:10 -잠시후 방카 -방카봉(585.5봉,우측으로 지붕산) -좌측 송전탑 방카 14:32 -이정표 바위봉 14:35 -불정산(641봉) 14:38 ~14:50 -송전탑 전망대 14:56 -송전탑 15:03 -봉 15:08 -국사봉 15:21 ~15:41(휴식및 간식) -안부이정표(국사봉 1.26km,국도87번 0.88km) 16:03 -채석장뒷봉 -큰넉고개(국도87번도로) 16:20 ~16:23 (33번 버스) -의정부역앞 버스정류장 17:18 -의정부역 17:25 -서울역 18:23 ~19:13(저녁식사) -천안역 20:15 -조치원역20:35 -청주 21:10

~~~~~~~~~~~~~~~~~~~~~~~~~~~~~~~~~~~~~~~~~~~~~~~~~~~~~~~~~~~~~~~~~~~~~~~~~~~~~~~~~~~~~~~~~

수원산

수원산 산행코스는 주능선에서 포천시내 방면인 직두리에서 오르내리는 코스가 가장 많이 이용된다. 교통편이 편리하고, 폭포, 부부송, 서방바위, 약수터, 사찰들이 집중되어 있기 때문이다.북릉 상의 굴고개는 주차가 가능해 승용차를 이용하면 편하게 정상을 다녀올 수 있다. 동쪽 운악산으로 이어지는 한북정맥을 타는 코스는 서파 사거리에서 오르내리면 된다.

꽃배산~서방바위~약수터 정상~정상(제1코스) 직두리 대해사 입구에서 약 100m 가면 오른쪽 다리 건너에 종가집식당이 있다. 이 식당 주차장 끝머리 큰 밤나무 옆에 대형 등산안내판이 있다. 최근 포천시청에서 세운 것이다.

안내판 오른쪽 잣나무숲 능선길로 약 25분 오르면 펑퍼짐한 봉우리인 꽃배산 정상을 지나간다. 이어 4~5분 내려가면 억고개(←부부송 0.5km, ↑서방바위 0.7km, →명산리 0.5km, ↓직두리 0.9km 푯말)에 닿고, 직진해 약 20m 가면 삼거리가 나온다. 왼쪽 길은 성주사~대해사~약수터 능선(또는 달마사~부부송)으로 가는 길이다.

삼거리에서 오른쪽 잣나무숲 속 가파른 능선길로 12분 가량 올라 무명봉을 지나 2~3분 가면 안부에 닿는다. 이곳도 온통 잣나무숲이다. 잣나무숲 안부에서 20분 가량 오르면 서방바위 삼거리(←약수터 정상 1.1km, 삼밭골 1.0km→ 푯말)에 닿는다. 서방바위는 삼거리에서 오른쪽 20m 거리에 있다. 폭 약 8m에 높이 10m 가량에 3층 구조인 서방바위 남쪽 하단부에는 제단이 있다. 동쪽에서 보면 상단에 얹힌 바위가 남근석처럼 보이고, 서쪽에서 보면 너럭바위 위에 축조된 고인돌을 닮았다.

서방바위 삼거리에서 직진, 7~8분 오르면 삼각점(463.18m)이 있는 무명봉에 닿는다. 남서쪽 삼밭골 계곡 건너 능선에서 들려오는 시끄러운 기계음이 요란하다. 골프장을 닦는지 온 산이 까발라져 속살을 드러내고 있다.

무명봉을 지나 8~9분 오르면 송림으로 뒤덮인 467m봉으로 올라선다. 이어 내리막으로 5분이면 안부를 지나고, 완만한 능선을 타고 약 25분 오르면 30m 밧줄이 나타난다. 곧 폭 2~3m에 길이 8m쯤 되는 바위틈새를 올라가면 가파른 능선길로 이어진다. 길이 20m와 40m 밧줄이 매인 급경사 능선을 타고 약 10분 오르면 약수터 정상(←약수터 0.3km, ↓서방바위 1.1km, 수원산 정상 1.5km↑ 푯말)으로 들어선다.

헬기장인 정상에서 남으로는 불곡산과 한강봉이 멀리 도봉산과 함께 조망되고, 북서쪽으로는 해룡산과 왕방산이 마주 보인다. 북으로는 천주산과 금주산이 눈에 와닿고, 북동으로는 수원산 정상이 마주 보인다.

약수터 정상에서 동으로 이어지는 능선길로 약 15분 오르면 수원산 남서릉인 한북정맥 상의 705m봉 삼거리에 닿는다. 삼각점 옆에는 참나무 가지에 통신장비 안테나가 그물에 걸린 듯 높게 매달려 있는 것이 기이하다. 수십 년 전 키가 작았을 나무 위에 버려졌던 가로 세로 1m 가량 되는 석쇠 모양 안테나가 나무와 하나 되어 빼도 박지도 못할 정도로 나뭇가지들과 얽히고 설혀 있는 것이다. 6.25 때 산물인 듯하다.

705m봉에서 남으로는 한북정맥을 이어 나아가는 국사봉과 죽엽산이 조망된다. 왼쪽 남서릉을 타고 4~5분 거리인 헬기장을 지나 20분 더 가면 통신부대 남쪽 출입문이 나온다. 이곳에서 출입문 왼쪽 펜스 옆길로 약 10분 가면 수원산 정상(일동 312 삼각점)이다. 또는 부대 출입문 앞에서 오른쪽 한북정맥 길로 약 100m 거리인 삼거리(↑수원산 정상 0.4km, ↓약수터 정상 1.1km, 서파검문소→ 푯말)를 경유해 정상으로 가도 된다.

삼거리에서 부대 동쪽 펜스 옆길로 약 200m 가면 부대 북쪽 출입문이 나온다. 여기서 굴고개 방면 보급로로 약 100m 가면 길 왼쪽에 철계단(←수원산 정상, ↓약수터 정상 1.5km, 굴고개→ 푯말)이 있다. 철계단을 올라 급경사 사면길로 2~3분 오르면 북동릉 삼거리(←수원산 정상 0.02km, 부부송 2.0km→ 푯말)이다. 삼거리에서 왼쪽으로 약 20m 가면 헬기장인데 이곳이 정상이다.

대해사 입구를 출발해 서방바위~약수터 정상~705m봉 삼거리~부대 남쪽 출입문~서쪽 펜스 옆길(또는 동쪽 펜스 옆길~철계단~북동릉)을 경유해 정상에 오르는 산행거리는 약 5.5km로, 3시간30분~4시간이 소요된다.

 

 

천주산

천주산 코스는 기지1리 틀못이 마을에서 석재공장~남릉, 또는 틀못이 마을~문화유씨 묘지~덕고개~북릉~정상 코스가 대표적이다. 남릉에서는 기암인 맷돌바위와 코끼리바위를 보는 재미가 따르고, 덕고개 방면에서는 옛 정취가 숨쉬는 성황당과 깨끗한 계곡을 경유하게 된다.

틀못이~석재공장~계곡~남릉~맷돌바위~코끼리바위~정상 43번 국도변 농업기술센터 입구에서 20분 들어가면(약 1.3km) 틀못이 마을 기지교회 앞 삼거리에 닿는다. 직진하면 덕고개~425m봉 서릉으로, 오른쪽 다리를 건너면 기지1리 마을회관과 틀못이 경로당 앞을 지나게 된다.

다리 건너 경로당 앞을 지나 10분 가면 곰메골 고개를 넘는다. 이 고개에서는 오른쪽(남쪽)으로 반월성지가 있는 청성산과 왕방산이 시야에 들어온다. 고개를 넘어 8~9분 더 가면 석재공장이 나온다. 채석된 돌들을 잘게 쪼개는 공장이다. 파쇄기계소리가 요란한 석재공장 정문을 지나 5~6분 가면 삼거리가 나온다. 직진하면 채석장 안으로 들어가게 되는데, 이 길은 채석으로 인하여 흉측하게 깎인 바위벽 아래를 지나기 때문에 이용하기가 꺼려진다. 그러나 포천시에서 발행한 관광 및 등산안내지도에는 채석장 안으로 난 길을 등산로로 표기하고 있다.

삼거리에서 오른쪽 계곡 안으로 난 옛 광산길로 들어가 약 15분 가면 왼쪽으로 안경다리를 건넌다. 계곡 안으로 5~6분 가면 선바위 아래 합수점에 닿고, 왼쪽 계곡으로 이어지는 광산길로 10분 들어가면 너덜길로 들어선다.

너덜길로 5~6분 들어가면 칼로 자른 듯 높이 20m에 폭 100m 가량 되는 수직절벽 앞에 이른다. 폐채석장이다. 절벽 왼쪽 폐석지대를 지나 절벽 끝머리에 이르면 지능선으로 산길이 이어진다. 이 지능선을 타고 약 20분 오르면 천주봉 남릉 415m봉에 닿는다.

이후 남릉을 타고 10분 가면 헬기장으로 들어선다. 헬기장에서는 남서쪽으로 왕방산, 북동으로 국망봉 방면 한북정맥이 한눈에 와닿는다. 한북정맥 뒤로는 화악산과 명지산도 보인다. 남동으로는 운악산이 조망된다.

헬기장을 뒤로하고 15분 가면 지나온 석재공장이 내려다보이는 전망장소에 닿는다. 발 아래로 100m 깊이에 폭 250m 가량 되는 거대한 채석장이 아찔하게 내려다보인다. 마치 분화구를 보는 기분이다.

채석장 전망장소를 뒤로하고 15분 가면 맷돌바위에 닿는다. 길이 5m에 높이 2m, 폭 2m 크기인 이 바위는 석기시대 때 곡식을 갈던 맷돌을 빼닮았다. 이어 전방 약 3분 거리(150m)에 남근석이 눈에 들어온다. 이 남근석으로 보인 기암이 코끼리바위다. 둥글둥글한 모습에 승용차 크기인 바윗돌 8 개가 탑처럼 쌓여 있어 바라보는 방향에 따라 모습을 달리한다. 아래에서는 코끼리, 서쪽에서는 미륵불, 북쪽에서는 머리에 헬멧을 쓴 사람 모습 등으로 보이기도 한다.

코끼리바위에서 10분 가량 더 오르면 중계탑 아래 천주산 정상이다.

43번 국도변 농업기술센터 입구를 출발해 틀못이 경로당~석재공장~계곡~폐채석장~남릉~맷돌바위~코끼리바위를 경유해 정상에 오르는 산행거리는 약 5.5km로, 3시간30분 안팎이 소요된다.

기지교회~숭모재~덕고개~425m봉 서릉~북릉~정상 43번 국도에서 20분 거리인 기지교회 앞 삼거리에서 직진하는 유촌길을 따라 6~7분 가면 숭모재 건물이 니온다. 이곳에서 왼쪽으로 굽돌아 오르면 문화유씨 가족묘원을 지나 길은 오른쪽으로 휘돌아 오른다. 이 길로 2~3분 오르면 펑퍼짐한 계곡 묵밭 아래에 닿는다.

묵밭 왼쪽 산길로 100m 오르면 천주산 서릉을 넘는 덕고개에 닿는다. 돌무더기 옆 나무에 명태, 명주실, 복주머니 등이 주렁주렁 걸려있는 서낭당이다. 덕고개를 넘어 오른쪽(동쪽) 사면길로 5분 가면 계곡으로 들어선다. 계곡길은 6~7분 거리에서 왼쪽으로 이어진다. 이 계곡길로 3~4분 오르면 425m봉 서릉으로 들어선다.

이후 425m봉 서릉을 타고 10분 오르면 20m 밧줄을 지난 삼거리에 닿는다. 왼쪽(북쪽) 지능선길은 포천석 아트밸리~기지2리(독곡)~신북면 사무소 방면이다.

삼거리에서 계속 425m봉 서릉으로 6~7분 오르면 약 70m 밧줄에 닿는다. 이어 4~5분 간격으로 연이어 나타나는 40m, 20m 밧줄지대를 지나면 북릉 삼거리(425m봉)에 닿는다. 삼거리에서 오른쪽 북릉으로 5분 가면 헬기장으로 들어선다. 헬기장을 지나 2~3분 더 가면 중계탑이 있는 정상이다.

농업기술센터를 출발하여 기지교회~숭모재~덕고개~425m봉 서릉~북릉 헬기장을 경유해 정상으로 오르는 산행거리는 약 3.5km로, 2시간30분 안팎이 소요된다.

이외에 농업기술센터 입구에서 43번 국도로 약 1.2km 더 간 곳인 신북면사무소 앞에서 남동쪽 기지2리(독곡)~포천석 아트밸리~425m봉 서릉~북릉 헬기장~정상 코스도 있다. 그러나 이 코스는 안내푯말이 없고 등산인 발길도 매우 뜸한 편이다.

나무뿌리는 다른 두 개의 소나무가 각각 ㅏ자형과 ㅓ자형으로 수십 년 성장하는 과정에서 서로 부둥켜안은 듯 ㅐ자형으로 붙어 있는 나무를 연리지(連理枝)라 부른다. 연리지 나무들은 이따금 산행 중에 가장 흔한 참나무류에서 볼 수 있다. 참나무류일지라도 연리지를 이룬 나무는 일생에 한두 번 볼까 말까 하다.

하물며 소나무류에서는 보기가 더욱 쉽지 않다. 소나무류라도 연리지를 이룬 나무 중 수령 100년을 넘긴 나무는 거의 볼 수 없다. 그런데 수원산의 부부송은 수령이 약 300년이 넘는다고 한다.

두 소나무를 합친 양쪽 가지까지 폭이 약 30m나 된다. 높이는 10m가 채 안된다. 남편으로 치는 숫나무는 밑둥 둘레가 두 아름 가량이고, 부인으로 치는 암나무는 한 아름이 조금 넘는다.아주 진한 부부애의 상징으로 보는 부부송은 부부의 소원을 빌면 이루어진다는 설이 전해진다. 대해사 주차장에서 도보로 5분 거리인 달마사 옆에 자리하고 있다(천연기념물 제460호).보호를 위해 철조망을 설치해 놓았는데, 일부 몰지각한 구경꾼들이 철조망 안으로 들어가 나무기둥에 기대거나 붙은 나뭇가지를 매만지며 기념사진을 찍기도 한다. 철조망 안은 부부송 침실이다. 안으로 들어가지 말자

~~~~~~~~~~~~~~~~~~~~~~~~~~~~~~~~~~~~~~~~~~~~~~~~~~~~~~~~~~~~~~~~~~~~~~~~~~~~~~~~~~~~~~~~

 

용산역 4:29 ~5:15(아침식사)

이른 새벽 집에서 조치원역으로 나와 서울로 가는 무궁화호를 타고 천안에서 내려 15분여를 기다려 뒤에 오는 새마을호를 타고 용산역으로 향한다.

천안에서 산새와 달무리가 앞쪽에서 타는 것이 보인다. 뒤로 오라 하니 차를 놓쳣다나 혼자 잘다녀 오란다. 뒤에서 다보고 있는 줄은 모르고~~

 

의정부역 6:13(간단한세면후 버스정류장으로) -버스정류장 6:35 

용산역에 도착을 하여  역앞으로 나가 감자탕집에서 순대국으로 아침식사를 한다. 그간 몇개월 안온 사이에 식대를 1000원씩 올렸다. 감자탕은 7000원 순대국은 6000원 , 아침식사는 간단히 순대국으로 배를 채운후 커피 한잔까지 얻어 마신후  용산역으로 들어가니 의정부행 전동열차가 전역을 출발했다고 자막에 나온다. 부리나케 승강장으로 내려가 의정부행 전동차를 타고 의정부로 향하니 꼭 1시간이 소요 된다. 사람은 많치 않아 자리는 여유 있다.

의정부역에 도착을 하니 민자역사 공사로 승강장이 비좁고 장애물이 많아 한눈 팔면 머리가 남아 나지 않겠다. 안전시설이 좀더 설치되어야 하지 않을까 한다. 장애물을 피해 역으로  올라가 대충 세면을 하는데 10여분이 좀더 걸리고 의정부역에서 포천으로 가는 버스 승강장까지 가는데 10여분이 좀 못걸려 도착을 하니 금시 포천 신북쪽 경복대로 가는 버스(138번)가 있다.

 

아트밸리 매표소 7:54

포천 신북 경복대로 가는 버스를 타고  목적지로 향하니 아직은 이른시간 인지라  승객이 많치를 않아 좋다. 50여분이 좀더 걸려 신북면사무소 사거리 목적지에 도착을 하니 7:27분 신발끈을 잡아 매고 출발을 하니 7:30분 이곳에서 천주산 입구 아트밸리 까지는 약 2km의 거리다. 면사무소 사거리 우측편으로 아트밸리 2.2km 이정표가 있다. 우리는 그길로 가지 않고 왔던길 쪽으로 좀더 내려와 마을 길로 접어 들어 냇가쪽 길을 따라 오르니 27분이가 걸린다. 아트밸리 입구 좀 못미처에 천주산 등산로가 있고  좀더 가면 돌로 만든 조형물을 지나 우측으로 넓직한 주차장이 있다. 주차장 우측으로 하여 천주산으로 오르는 길이 있으나 우리는 모처럼 온 천주산의 아트밸리도 구경할겸 하여 맨위쪽에 자리잡고 있는  공연장 우측의 약수터 가는 길을 따라 천주산으로 오르기로 하고 아트밸리를 구경하러 매표소쪽으로 향한다. 아트밸리는 2009년 10월 24일 준공을 하였으며 피라미드형 돌탑을 지나 우측으로 매표소가 있다. 매표소 부터는 모노레일이 설치되어 있어 이것을 타고 위쪽으로 오르도록 되어 있다.

 

전시관우측 등산로입구(약수터435m) 8:21

매표소 부터 모노레일 아래쪽으로 있는 큰 도로를 따라 올라가면 우측으로 여러가지 조형물이 설치된 곳이 있다. 이곳에서 조형물을 구경하고, 작은 공연장을 지나 빙 돌아 오르는 계단을 타고 오르면 아래쪽으로 천주호가 내려다 보인다. 천주호는  채석장의 한가운데로 높다란 바위절벽으로  둘러 쌓인 인공호수이다. 이곳 전망대에서 내려서면 하얀 돌로 조각된 대형 문이 있다. 인간 남녀의 모습으로 조형된 것으로 이문을 빠져 나와 내려서면 우측으로 천주호앞에 닿는다. 천주호를 구경한 후 다시 위쪽으로 오르면 제일 위쪽에 전시관이 있다. 매표소에서 이곳까지 구경하며 오는데 30여분이 소요 되었다. 아트밸리 주차장에서 이곳까지의 거리가 약 1.6km 정도가 되겠다. 산행은 전시관 우측으로 있는 약수터 가는 길을 따라 가면 된다.

 

천주산정상(팔각정) 8:50 ~8:55

약수터 까지의 거리가 435m라고 적혀 있다. 입구에서 이길을 따라 14분을 올라가니 프라스틱 조롱박이 몇개 걸려 있는 약수터가 나온다. 약수터에 있는 이정표에 주차장까지 2100m, 성황당 기지리 1450m라 적혀 있다. 약수터에서 좌측 계곡으로 오르면 5분후 능선에 닿게 된다. 능선에는 이정표가 있으며

기지리 3.21km,천주산정상 0.7km의 거리가 적혀 있다. 이제 천주산까지는 700m, 5분여를 능선을 따라 가니 등산로 우측으로 바위 전망대가 있다. 이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서쪽편으로 왕방산과 그뒤로 국사봉이 보인다. 예전에  동두천 칠봉부터 한바퀴 돌때 힘들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난다. 마지막 소요산을 못가고 하산한 곳이다. 전망대를 내려와 다시 3분여을  더 가면 커다란 헬기장이 나온다. 이곳에 천주산 정상목이 세워져 있다. 천주산의 정상은 아무래도 팔각정이 있고 안테나가 있는 곳이겠으나 어째서 이곳에 정상목을 세웟나 모르겠다. 팔각정 부근에도 정상석이나 정상목을 세울 자리는 충분한데 말이다.

헬기장에서 1~2분이면 팔각정이 있는 곳에 닿는다. 주변에 잡목을 제거 하여 조망이 좋다. 천주산 정상에는 팔각정과 커다란 안테나, 삼각점이 있다. 이곳에서 보는 조망은 사방으로 좋다. 포천쪽 왕방산부근과 일동쪽으로 긴 분지에 아늑히 깔린 연무가 오늘따라 이쁘게 보인다. 좌측으로 금주산에서 부터 이어지는 능선이 조망이 되고, 우측으로 광덕산 부터 이어오는 한북정맥의 긴능선이 운악산까지 이어지는 모습이 보인다. 또한 우리가 가야할 능선을 따라 멀리 수원산이 보인다. 수원산까지는 7.85km라고 이정표에 적혀 있다. 3시간 거리이다.

 

432봉(좌측으로 일동쪽 하산로 있음) 9:23

수원산에서 내려서는 처음 부분이 바위지대다. 바위지대를 내려오면 이제 부터는 완만한 능선길로 이어진다. 10여분 후 높다란 바위가 나온다. 앞쪽에서 보는 모습과 지나서 보는 모습이 완연히 다르다. 이바위가 코끼리 바위로 명명된 바위인가 보다. 지나서 보면 7~8개의 바위가 쌓여 있는 형태이다. 이바위를 지나서 가는 능선의 우측으로는 채석장이 있다. 능선에서 채석장쪽으로 상당히 높다란 절벽으로 되어 있으니 낙상하면 절대로 살아서 가지는 못할듯하니 절대로 채석장쪽으로는 가지 않는것이 좋겟다. 채석장 옆을 지나 좀더 가면 작은 헬기장이 나오고, 우측 기지리로 하산하는 길이 있는 415봉을 지나 좀더 가면 길이 두갈래로 갈린다. 직진으로 능선을 따라 가는  길과 우측으로 90도 꺽여서 가는 길이다. 이곳에서 수원산으로 가기 위해선 90도가 꺽이는 능선으로가야 한다. 우리는 초행길이니 길을 몰라 직진으로 가니 2분후 좌측으로 하산로가 있는 봉에 닿는다. 이봉이 432봉으로 좌측길을 따라 가면 일동쪽으로 하산을 하게 되어 있다.  이봉에 올라서야 잘못 왔음을 알아차리고 되돌아 간다.

 

솔재 지나 작은봉(휴식및 간식) 10:10 ~10:19

432봉에서 다시 삼거리로 되돌아와 수원산 쪽으로 향하니 살짝 내려서는 듯 가는길은 금시 위쪽으로 서서히 오른다. 이봉에서 우측으로 자주봉 쪽으로 향하는 길이 있고 조금 후 처음으로 등장하는 철탑이 있는 부분에서 우측으로 하산하는 길이 나온다. 조금을 가다 이곳 주민으로 보이는 분이 지나기에 금시 지나온 길로 내려 서면 어디가 나오냐고 물으니 밤나무골이라고 한다. 동네이름은 무슨 1리라 하나 정확히 못알아 듣겠고 지도를 살피니 상성북리 홍련암쪽으로 하산하는 길이 되겠다. 철탑을 지나 20여분을 더 가면 삼각점이 있는 봉이 나온다. 365봉으로 우측으로는 골프장이 보이고 포천쪽으로 작은 봉이 보이니 이봉이 반월산성이 있는 청성산이 되겠다. 천성산은 포천 한내사거리 바로 뒷산이다.삼각점봉에서 10분을 능선을 따라 서서히 내려서면 안부가 나온다. 우측으로 포천쪽으로 내려서는길이 있다. 골프장 부근을 거쳐 포천으로 빠지는 길인듯하다. 이고개가 솔재다. 우리는 솔재에서 7분여를 올라 작은봉  양지 바른 곳에 자리를  잡고 잠시  휴식을 취하며 간식으로 배를 채운다.

 

이정표있는 봉(수원산고개 1.0km,원명덕등산로입구 1.0km)(거북바위) (555봉) 10:20 ~10:23

솔재위 작은 봉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며 간식을 먹은 후 내려서면 안부에 닿는다. 이안부를 지나며 산길은 서서히 급경사길로 바뀐다. 이곳으로 오면서 높다랗개 보인던 철탑이 보이던 봉으로 오르는 것이다. 2~3분을 오르면 오름길에 철탑이 있고  이철탑은 계속 능선을 따라 가게된다. 철탑을 지나며 길은 급경사로 오르게 된다.10분을 더 올라 우측 일동 화현쪽으로 하산하는 길이 있는 봉에 닿게 된다. 이봉의 아래쪽으로는 훼스턴밸리 눈썰매장이 있는 곳이 되겠다. 이곳부터 능선은 거의 평탄선으로  간다. 삼거리봉에서 2분 후 우측으로 있는 송전탑을 지나고, 다시 3분 후 우측으로 또한번 송전탑을 지난다. 4분 후 좌측 명덕쪽으로 하산로가 있고 등산로 표시가 되어 있는 작은 이정표가 있으며 신갈나무를 잘라 만든 위자가 놓여 있는 쉼터 삼거리다. 이곳을 지나며 부터는 좌측 산아래로 골프장이  나무사이로 계속  보인다. 송전탑을 또 지나고 작은 바위가 있는 송전탑이 있는 봉을 지나고  다시 우측으로 드릅나무가 많이 있는 송전탑을 지나며 능선길은 내려서게 된다. 안부사거리로 내려서면 좌측으로는 명덕리, 우측으로는 포천 직두리로 가는 길이 되겠다. 이후 하얀눈이 많이 쌓여 있는 가파른 길을 따라 오르면 이정표가 있는 555봉에 오르게 된다. 이봉을 거북바위라 한다. 이곳에는 반듯하게 잘만든 의자가 설치되어 있고 이정표가 있다. 이봉은 수원산으로 가기전 가장 높은 봉이 되겠다. 수원산고개 1.0km,원명덕등산로입구 1.0km라 적혀 있다. 이곳에서 잠시 앉아 숨일 돌린후 굴고개로 향한다.

 

굴고개 11:40 ~11:47

거북바위라 칭하는 555봉에서 2분을 더 가면 헬기장이 나오고 다시 7분여를 더 가면 임도 삼거리를 지난다. 임도 삼거리를 지나며 부터는 군진지가 여러개 보인다. 산불감시초소도 지나고  능선의 널다란 임도길을 따라 가면 머지 않아 명덕고개에서 포천으로 넘나드는 굴고개에 닿는다. 굴고개에는 수원산 전망대가 설치되어 있으며 전망대는 수원산으로 오르는 직두리의 부부송을 표본삼아 지웟다하며 원통형으로 되어 있어 전망대로 오를때도 계단을 따라  빙글 돌며 오른다. 전망대 옆으로 버섯모양의 조형물이 설치되어 있고 넓직하니 잔듸밭을 만들어 놓아 좋은 쉼터 역활을 하고 있다.

 

수원산 정상(헬기장) 12:09 ~12:12

굴고개에서 수원산까지는 1.52km의 거리다. 수원산 정상부에 있는 부대로 오르는 길을 따라 오르게 되어 있으며 지그재그로 오르는 길이 가파르게 올라선다. 오르는 도중에 예전에 근무를 서던 초소가 있으며 이곳을 지나서도 한참을 더 올라야 한다. 굴고개에서 20여분을 오르면 군부대 정문 바로 전에서 수원산 정상 헬기장으로  오르는 철계단이 나온다. 정상까지 40m라고 적혀 있다. 철게단을 따라 오르면  능선에 이정표가 한번 더 있다 . 수원산정상 0.02km, 수원산 전망대 1.5km, 하산로 3.67km, 하산로는 지도에 제2코스로 되어 있는 길을 따라 직두리까지의 거리인듯하다. 잠시후 좌측으로 20m 지점에 있는 수원산 정상인 헬기장에 도착을 하니  삼각점이 헬기장 한켠에 있고, 정상석은 보이지 않는다. 남쪽으로 군부대 철조망이 놓여 있어 더 이상은 갈수가 없다. 이제 올라왔던 철걔단으로 내려서 군부대 정문앞을 지나 국사봉으로 가야 한다. 조망은 사방으로 좋다.

 

좌측 하산로(산악자전거코스) (점심식사) 12:32 ~13:10

수원산 정상 헬기장을 출발하여 철계단을 내려와 정문앞으로 가면 이정표가 있으며 평상이 몇개 설치되어 있고 전망대와 조감도가 있다. 이곳에서 철조망 옆으로 이어지는 길을 따라가면 명덕 삼거리에서 올라온 한북정맥길과 만나는 지점을 지나 약수터가 있는 능선을 따라 간다. 정문 반대쪽의  후문쪽의 작은 봉을 넘어서니 몇분이서 점심 식사 준비중이다. 이곳으로 내려서는 길이 녹아서 많이 미끄럽다. 이후 몇분을 더가 약수터 정상으로 오르기전 좌측으로 빠지는 산악자전거 코스로 들어가 점심식사를 한다.

 

한북정맥길 삼각점봉13:53

산악자전거 코스길에서 점심식사 후 그길을 따라 한참을 내려가다 다시 능선쪽으로 붙으니 에고 한북정맥길이 저 앞쪽능선으로 빠졌네 ~~다시 능선을 타고 올라가 한북정맥길로 붙이느라 에고 고생꽤나 했다. 뒤에 따라오는 산새님한테 엄청나게 혼났습네 ~~40분을 알바 했다고 ~~ 예전에 운악산에서 수원산을 거쳐 헬기장 약수터 정상을 거쳐 길을 잘못들어 약수터 쪽 능선을 따라 가다 마전리로 빠져 고생한적이 있는데 오늘도 우째 이런일이 있는지 한번 망가진곳은 또 다시 회복할수 없는 가보다. 이렇게 하여 한북정맥길로 붙이느라 35분이 걸렸으니 20분은 더걸리지 않았나 쉽다. 한북정맥길에 붙이니 삼거리갈림봉이 그리 멀지 않아 보인다. 이제 정맥길을 따라 가니 좌측으로는 온통 잣나무 지대다. 잣나무 지대 옆으로 정맥길은 상당히 좋은 편이다. 얼마 안되어 삼각점이 있는 봉에 도착을 한다. 나무가 넘어져 있으며 좀 지저분한 상태다.

 

불정산(641봉) 14:38 ~14:50

삼각점봉에서 3분을 가니 우측으로 하산로가 있다. 마전리로 빠지는 길이며, 좌측으로는 계속 잣나무 조림지가 이어지고, 우측 서원봉쪽으로 능선이 이어지는 헬기장을 지나고 부터는 우측으로 오래전부터 시끄럽게 공사가 진행된 골프장이 이제는 거의 공사가 완료 되어 가는 모습이 보인다. 다시 이정표가 있는 헬기장에 닿는다. 국사봉 3.34km 라 적혀 있다. 아직도 국사봉까지는 머나먼 길이다. 잠시후 방카를 지나고, 우측으로 지붕산으로 이어지는 585.5봉 방카봉에 닿는다. 이곳에서  이어가면 좌측으로 송전탑이 있는 방카를 지나고  이정표가 있는 바위봉에 오르게 된다. 국사봉이 1.8km가 남은 거리다. 이곳바위봉에서 앞쪽에 있는 높은 봉이 이능선 중에서 가장 높은 641봉인가 보다. 3분이 걸려 바위봉으로 오르니 바위봉 아래족으로 송전탑이 있고 바위봉 한켠의 작은 잣나무에 불정산 (국사봉 641m)라 적혀 있다. 이곳이 641봉으로 불정산으로도 불리는 가보다. 이곳에서의 조망은 좋다. 수원산에서 이곳까지 지나온 능선이 보이며 명덕리 반대쪽의 주금산아래 있는 베어스타운 스키장이 바로 앞으로 보인다. 앞으로 이어갈 국사봉까지의 능선도 조망이 된다. 수원산에서 국사봉으로 가는 도중에 있는 우뚝 솟은 바위봉으로 잠시 앉아 조망하기 좋은 장소이다.

 

국사봉 15:21 ~15:41(휴식및 간식)

641봉 불정산에서 내려서면 명덕리쪽으로 있는 송전탑이 있다. 이곳에서 보는 주금산과 스키장의 모습이 보기 좋다. 전망대로의 역활을 톡톡히 한다. 이후 7분후 송전탑을 지난다. 다시 7분이면 송전탑이 또한번 나오고 이후  부터 서서히 오르막 길이다. 5분을 올라 봉을 넘어서면 살며시 내려선후 마지막으로 다시 한번 더 오르게 된다. 반대쪽에서 오는 내외분으로 보이는 님들과 지나치며 인사를 하고 오르니 작은  정상석과 이정표에 매달린 정상목이 있는 국사봉 정상이다. 정상에는 다 지워진 안내도가 있으며 삼각점이 있다. 국사봉에서 느긋하게 앉아 쉬며 간식으로 허기를 면한 후 마지막 넉고개로 향한다.

 

큰넉고개(국도87번도로) 16:20 ~16:23 (33번 버스)

국사봉에서 큰넉고개까지는 2.14m의 거리다. 아직도 한시간은 더 걸려야 오늘의 종착지에 닿겠다. 국사봉에서 하산길은 두갈래다. 좌측길로 하여 내촌으로 내려서는 길과 우측 길로 하여 큰넉고개로 가는 정맥길이 갈린다. 우리는 정맥길을 따라 큰넉고개로 향하니 내리막길에 눈이 녹고 길이 겉만 살짝 녹아 몇번을 넘어질듯 말듯하며 내려선다. 국사봉에서 20여분을 가까이 가니 엄청난 괭음이 울려 퍼지는 채석장 옆 안부에 닿는다. 이 안부에는 이정표가 있다.

국사봉 1.26km,국도87번 0.88km 아직도 900여m가 남았다. 넉고개에 닿기전 절대로 오르는 길이 없을줄 알았건만 마지막으로 채석장 옆봉으로 오르는 길이 나온다. 채석장 옆봉을 넘어 내려서니 넉고개에 닿기전 마지막으로 있는 것이 육사생도 육이오 참전 기념비다. 참전비를 지나 내려서면 큰넉고개로 위쪽으로 조금을 오르니 뒤쪽에서 차가 오는 소리가 들린다. 손을 번쩍 드니 버스가 선다. 오늘도 버스를 기다리는 시간 없이 금시 잡아 타고 의정부로 향한다.  포천 신북면사무소 사거리에서 시작하여 큰넉고개까지 무사히 산행을 마치고 돌아가는 길  마음이 가볍고 좋다. 언제 이길을 다시 해치울까 하다. 오늘에서야 속시원히 해치우니 마음이 가볍고 상큼함이 느껴 진다. 언제 다시 넉고개에서 시작하여 죽엽산을 넘고 노고산을 넘어 축석령고개까지 이어 봐야 겠다.  오늘도 같이 산행에 동참한 산새님 달무리님 고생했다우 ~~~

 

큰넉고개에서 의정부로 가는 33번 버스를 타고 가니 55분 만에 의정부역앞 버스정류장에 닿는다. 7분여 소요되어 의정부역으로 들어가니 인천으로가는 전동열차가 도착을 한다. 서울역에서 내려갈 차를 게산을 해보니 도저히  18시15분차는 타기 어렵겠다. 서울역에 내려 저녁 식사를 한 후 19시13분차로 가기로 하고 서울역에 내리니 18:23분이다. 서울역 3층에 있는 식당으로 가 해물순두부 찌게로 저녁식사를 한후 근무중 서울역에 올라온 적막님의 얼굴을 잠시 본후 우리는 19시 13분 차를 타고 산새와 달무리는 천안에서 내려 집으로 돌아가고 난 조치원역에 내려 집으로 돌아 오니 21시10분이다.

같이한 동료들깨 감사 한다. ~~

  

산행시간 : 8:50분 소요

산행거리 : 20.3km

 

신북면사무소 ~아트밸리주차장 ; 2km

아트밸리주차장 ~약수터 ; 2.1km

약수터~천주산 ; 0.9km

천주산 ~수원산 ; 7.85km

수원산 ~국사봉 5.6km

국사봉~87번국도(큰넉고개) ; 2.14km

총 20.3km

 

아침식대 ; 6000원씩

의정부 ~포천 신북 버스비 : 1600원씩

포천 넉고개 ~의정부 버스비 ; 1600원씩

저녁식대 ; 6000원씩

 

~~~~~~~~~~~~~~~~~~~~~~~~~~~~~~~~~~~~~~~~~~~~~~~~~~~~~~~~~~~~~~~~~~~~~~~~~~~~~~~~~~~~~~~~

 

포천 천주산~수원산~국사봉

조치원 2:52 -천안 3:13 ~3:29 -용산 4:29 -전동 -의정부 -버스

포천시외버스터미널~신북 아트밸리 : 6km

신북면~포천 아트밸리 : 약 2km

신북면사무소 전 독곡마을 입구 ~아트밸리 ; 1.46km

산호기지리 그린아파트 ~틀못이 ;1.2km

비득재~송우리 ; 약 6km

신북택시 : 031-531-5999 , 송우리 택시 : 031-542-0090

 

산행예상코스: 포천석 아트밸리 -천주산-솔재 -굴고개 -수원산~국사봉~큰넉고개~작은넉 고개-주엽산~비득재 ~다름재~축석령

산행거리: 약 31.4km 산행시간: 약 11~12시간

 

산행코스: 신북 기지리 포천석 아트밸리 -천주산-솔재 -굴고개 -수원산-명덕삼거리 : 도상거리 12km 6시간소요 (김진혁)

 

의정부~포천 신북 경복대행 138번(포천교통) 138-1 , 경복대~도평리행 135-5번(선진고속), 신북,운천행 138-6

포천 대해사입구 시청앞 신읍사거리와 군내사거리 중간 의정부약국앞 정류소에서 1일10회(6:20,8:05,9:05,11:05,13:05,15:05,등)운행하는 직두리 논배행 55번 버스 10분소요

 

수원산(좌)▪포천시 내촌면. 화현면. 군내면 경계 <0:24> ▲585.5봉▪헬기장 <0:37> ×641봉▪송전철탑 <0:37> ▲국사봉▪직전 헬기장 <0:46> 큰넉고개▪구 87번 국도(2차선)▪육사생도 6▪25 참전 기념비

 

명덕삼거리 ~수원산 : 1.8km

수원산~국사봉:5.8km

국사봉~큰덕고개 :2.3km

큰덕고개~작은덕고개 ;1.8km

작은덕고개~600.6봉: 3.5km

600.6봉~비득재 :2.8km

비득재 ~다름재 :2.6km

다름재 ~축석령 ; 2.6km

 

수원산정상 9:24 -성광미륵사 갈림길 9:47 -585.5봉(헬기장) 10:01 -송전탑(641봉)암봉 10:22 -국사봉(547봉) 10:48 -큰넉고개(육사생도 참전비) 11:16 -87번 지방도로 분리대 통과 11:25 - 묘지옆 11:35 ~11:45 -성황당고개(작은넉고개) 11:49 - 571봉 12:37 -입산통제표지판 통과 12:41 -600.6봉 12:52 -주엽산(헬기장) (622봉) 13:02 ~13:25 -비득재 산행종료 13:55 *비득재~다름재 2.6km 40분소요, 다름재~축석령: 2.6km 50분소요

 

수원산(17:52)→585.5봉(18:33)→640m봉(19:07)→국사봉(19:42)→큰넉고개(20:27)=10:00

수원산~큰넉고개 : 대략 3시간소요

 

수원산, 천주산 그리고 아트벨리 가는길 2009. 11. 25

◆ 들머리 :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신북 면사무소 < 면사무소 앞 정류장>

◆ 교통

① 관인발 수유행 시외버스

② 경복대학 발 72번 수유리행 버스 다수

③ 기타 포천시내 버스 이용 포천 버스터미널에서 서울행 버스 이용

 

교통

서울→포천·신북 수유 전철역(전철 4호선 4번 출구), 도봉산 전철역(전철 1호선·7호선)에서 8분 간격(첫차 05:50 발)으로 운행하는 경복대학행 72번 버스 외에 동송·철원·일동행 버스가 1일 73회(06:10~21:35) 운행. 요금 시내버스 수유역~포천 1,700원, 도봉산역~포천 1,500원. 시외버스 요금 수유역 3,500원, 도봉산역 3,000원. 72-3번 시내버스는 창동역~포천 운행. 선진고속 031-531-0606, 02-995-9188.

동서울종합터미널(전철 2호선 강변역)에서 10분 간격(05:40~22:10)으로 노원~장암~축석 경유 직행편 운행 / 내촌 경유 3000번 좌석버스 1시간 간격(06:00~23:00) 운행. 요금 직행 5,100원. 1시간40분 소요. 무정차 4,800원, 1시간20분 소요.

강남 고속터미널→포천 1일 6회(08:00, 11:40, 13:00, 15:00, 18:40, 19:40) 운행. 요금 5,800원. 1시간20분 소요.

수원→포천 1일 5회(08:30, 11:20, 13:10, 16:30, 18:30) 운행. 요금 7,200원. 1시간45분 소요.

의정부역→포천·신북 경복대행 138번(포천교통), 138-1번, 경복대~도평리행 135-5번(선진고속), 신북·운천행 138-6번 버스 이용.

포천→대해사 입구 시청 앞 신읍 사거리와 군내 사거리 중간 의정부약국 앞 정류소에서 1일 10회(06:20, 08:05, 09:05, 11:05, 13:05, 15:05, 17:05, 19:05, 20:40, 21:40) 운행하는 직두리 논배행 55번 버스 이용. 요금 1,000원. 약 10분 소요.

대해사 입구→포천 상기 시간에서 약 10분 후 논배에서 나오는 버스 이용.

서울→서파 사거리 동서울터미널에서 1일 53회 운행하는 사창리~다목리~와수리행, 청량리에서 퇴계원~장현 경유 5~7분 간격으로 운행하는 707번, 경동시장에서 상봉동~돌다리~퇴계원~장현 경유하는 88번, 석계역에서 태릉역 경유하는 73번과 7-3번, 길동에서 강동역~천호역~교문리~장현 경유하는 23번, 강변역에서 퇴계원 경유하는 11번 버스 이용해 광릉내까지 간다. 요금 시외버스 2,900원, 시내버스 1,000원. 1시간20분 안팎 소요. 이후 광릉내에서 1일 16회 운행하는 내촌~서파 경유 일동행 7번, 또는 1일 16회 운행하는 내촌~서파 경유 현리행 7번 버스 이용, 서파 사거리에서 하차.

의정부→서파 의정부역~구터미널~신터미널~축석령~국립수목원 경유하는 21번 버스로 광릉내에 이른 다음, 광릉내에서 상기 일동 및 현리행 7번 버스 이용. 직두리 논배 마을 이후 굴고개를 넘어 서파 방면으로 운행되는 버스편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