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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기록

0541 벼락바위봉~수리봉~보름가리봉~백운산~조두봉(원주 제천) 2011.2.15. 구름후 맑음

벼락바위봉~수리봉~보름가리봉~백운산~오두봉(제천 원주)

벼락바위봉937.6m,수리봉910m,보름가리봉860m,백운산1087m,오두봉966.6m

 

2011.2.15.화요일 구름후 맑음

참석인원 ; 3명 적막 산새 나

 

청주 6:20 (천안5:20 ~조치원역 6:20~6:33) -청주역 6:35~6:46 -제천역 8:13 ~8:38 -신림역 8:58 ~9:00 -치악재 백운산입구(칠봉암입구) 9:07 -칠봉암삼거리 9:46 -헬기장 9:48-이정표(벼락바위봉1.9km,금창리,관리사무소1km) -전망봉(788봉) 10:01 ~10:04 -안부 임도 10:30 -안부 이정표(벼락바위봉 0.9km,관리사무소,대광장) 10:40 -우측 잔디광장 삼거리 11:01 -벼락바위 11:15 ~11:27 -벼락바위봉 (삼각점) 11:31 -우측관리사무실 삼거리 11:35 -안부 - 회론재 (좌 차도리) 11:55 -좌측으로 잣나무단지 -수리봉 12:10 -한해재(좌측 차도리) 12:26 - 보름가리봉 삼거리 12:42 -보름가리봉 12:46 ~13:14(중식) -중재 -855봉 헬기장 13:26 -우측으로 우회봉 13:37 -봉 14:01 - 안부(우 금대터널) (좌측 아래 임도) 14:13 -작은백운산 14:23 -중계소 철조망 14:27 -중계소 정문 14:32 -백운산 정상 14:59 ~15:05 - 안부 이정표(우측 중계소임도길쪽 하산로) 15:13 -경주최씨묘 15:18 -좌측 상학동 하산로 15:45 - A-11,백운산4번 구조목 있는 봉 15:57 -안부 16:01 -오두봉(헬기장) 16:12 ~16:15 -오도치 16:33 -봉 16:52 -십자봉삼거리 17:11 -천은사 하산로 17:24 -천은사 18:09 - 천은산주차장 18:18 ~18:20 -버스 1100원 -귀래리 18:33 ~18:44 -직행버스 3200원 -충주터미널 19:14 -택시 2200(3000원) -충주역 19:23 ~19:36 -청주역 20:32 -집 20:45 (조치원역 ~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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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락바위봉 937.6m

제천시 백운면은 원주시에 둘러싸이다시피 에워싸여 있는 지역이다. 지형상 백운산이 날개를 펼친 듯한, 더 정확히 말하면 바가지를 엎어놓은 듯한 모양을 하고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바가지속의 백운면은 육지의 고도같은 느낌을 강하게 준다. 서쪽은 구학산(971m)에서 벼락바위봉(939m), 백운산(1087m), 십자봉(985m),이 둥그렇게 원을 그리다시피 장벽을 그리고 있는 데다 동서 두 가닥의 맥은 각각 남으로 다시 뻗어 원을 완성하다 시피 한다. 북쪽 가파른 계곡에는 치악산 자연휴양림이 조성되어 있다. 산세는 전체적으로 부드러운 편이지만, 정상부는 바위 절벽으로 이루어졌기 때문에 치악산쪽 전망이 좋고 비로봉 등도 관망할 수 있다. 자연휴양림에서 정상으로 오르는 길에 칠성바위, 거북바위 등 기암괴석을 볼 수 있고, 지름이 50cm 되는 삼각형의 좁은 바위구멍이 있는 구멍바위(산파바위)를 볼 수 있다.

 

금대봉(보름갈이봉) 885m

보름갈이봉은 원주 금대동과 충북 제천시 백운면 운학리의 경계를 이루는 산이다.

치악산(1288m),남단 만경봉(1185m)에서 계속 남진하는 능선은 1.5km 거리인 남대봉(1187m) 남서쪽 가리파고개(해발약 400m 일명 치악재)에서 방향을 서쪽으로 틀어 간다.

서진하는 능선은 약 4km 거리에서 치악산휴양림 뒷산인 벼락바위봉(937.6m)을 지난다음 약 2km 거리에서 봉우리를 이룬 봉이 보름갈이봉이다. 보름갈이봉이 계속 서진하여 3.5km의 거리에서 빛어 놓은 산이 백운산(1087m)이다.

그 옛날 분지를 이룬 골짜기 당거리에서 화전민들이 귀리 조 팥 옥수수등을 심기위해 밭을 가는데 비탈인데다가 돌이 많아서 보름이 걸렸다고 해서 보름갈이봉이라 불리워 졌다.

 

*아흔아홉골 일대의 땅이 구암사위 두집이 땅주인이므로(사유지) 사전 양해를 구해야 한다.

 

보름갈이봉 등산로 입구는 치악산국립공원 영원사계곡입구 못미쳐 금대1리 아흔아홉골이다.

아흔아홉골입구에는 ‘아흔아홉골가든’과 구암사 1.2km라 쓰인 안내판이 있다.

안내판을 지나 머리위로 아찔하게 올려다 보이는 중앙고속도로 다리 아래를 지나 12분정도 들어 서면 왼쪽 계류 건너로 구암사가 보인다. 구암사를 지나 벽돌집이 나오면 왼쪽으로 계류를 건너 북릉으로 오르는 사면길을 탄다. 5~6분 오르면 낙엽송숲을 이룬 북릉으로 이어진다. 북릉을 타고 30분을 올라서면 중앙고속도로가 내려다 보이는 투구봉에 닿는다. 바위지대인 투구봉을 내려서서 북릉으로 20분 오르면 암릉 양쪽이 십수길 이루는 보름갈이봉 정상이다. 정상 조망은 북쪽으로 원주시내가 확연하게 내려다 보이고 북동으로는 치악산 향로봉이 마주한다. 동쪽으로는 치악산과 백운산 줄기를 나누는 가리파고개(일명 치악재)가 벼락바위봉 북쪽 능선들과 함께 시야에 들어온다. 서쪽으로 아흔아홉골 건너로 백운산으로 이어지는 983.7봉이 하늘금을 이룬다. 보름갈이봉에서 금대1리로 하산하려면 남릉으로 2분거리인 주능에 이른 다음 서쪽능선을 타고 내려가다가 중재에 이르러 북쪽 아흔아홉골로 내려 간다. 중재에서 급경사 내리막길을 내려서면 빈대절터가 있다. 빈대절터에서 1시간 내려서면 신재당터를 지나 치마폭포 상단부에 닿는다. 높이 10m에 폭15m인 치마폭포는 백운산일대에서는 운학리 철철폭포에 이어 두 번째로 큰 폭포다. 치마폭포에서 왼쪽 마당박골 입구를 지나 20분이면 구암사 앞이다.

 

ㅇ 금대1리를 출발 구암사 ~북릉 ~ 투구봉에 오른다음 ~중재 ~아흔아홉골~구암사를 경유해 금대1리로 내려서는대는 약 8km, 4시간안밖 소요된다.

ㅇ원주 -치악산 영원사 계곡입구 못미쳐 금대1리 아흔아홉골입구 -이정표(아흔아홉골/구암사 1.2km) -계곡 위로 높이 걸려 있는 다리아래를 지나서 왼쪽계류건너 구암사절 -구암사를 지나서 빨간벽돌집 -벽돌집앞에서 왼쪽 계류를 건너서 북릉으로 오른다.

ㅇ구암사-북릉-투구봉-정상-주능선삼거리-서쪽안부-빈대절터-아흔아홉골-구암사(약8km,4시간소요)

 

*아흔아홉골 입구 큰 간판이 있는 지점의 시내버스정류장에서 서쪽 포장길을 따라 구암사 입구를 지나 4분 가면 나타나는 2층집 옆에서 계류를 건너 바로 산으로 오른다.

 

ㅇ원주시외버스터미널 또는 원주역전 버스정류장에서 30분 간격으로 있는 신림방면버스를 타면 된다.

ㅇ보름갈이봉은 아흔아홉골입구에서 내리고, 벼락바위봉은 치악산휴양림입구에서 내린다.

 

백운산 1087m

강원도 원주시와 충북 제천시 경계를 이루는 백운산(1,087.1m)은 원주시 동쪽을 화려하게 감싸고 있는 치악산(1,288m)의 인기에 눌려 있는 산이다. 원주시 남단을 길게 에워싸고 있는 백운산은 공휴일에도 치악산으로 인하여 한가한 산행을 즐길 수 있는 산이다.

백운산의 자연미는 치악산보다 잘 간직되어 있다. 심심산골 분위기를 자아내는 풍광은 백운산쪽이 치악산보다 더 크고 넓게 간직되어 있다.

 

백운산은 중앙고속도로와 5번 국도가 넘는 가리파고개(일명 치악재)에서 치악산과는 독립된 산를 이루고 있다. 가리파고개에서 3km 거리에 벼락바위봉(939.3m)을 빚어 놓고는 남쪽으로 구학산(970m) 줄기를 분가시킨다. 벼락바위봉에서 계속 서진하는 산릉은 수리봉(910m)과 보름갈이봉(860m)을 들어올린 다음, 이 능선 상의 최고봉인 백운산을 들어올린다. 이어 능선은 계속 서진해 약 4km 거리인 오두재에서 잠시 허리를 낮춘 다음, 1.5km 거리에 이르러 두 줄기로 크게 나뉜다.

북서쪽 능선은 큰양안치를 지나 덕가산(700.5m)으로 흘러가고, 남쪽 능선은 2km 거리에다. 십자봉(984.8m)을 빚어 놓은 다음, 남동으로 삼봉(909.6m)을 분가시키고 계속 남진한다.

이 능선은 계속 오청산(655m) - 천등산((807m) - 인등산(667m) - 지등산(535m) - 주봉산(643m)으로 이어지다가 충주호와 남한강에 모두 가라앉힌다.널리 알려진 산행코스는 원주 용소동 계곡에서 시작되나 반대편 충북 제천쪽 백운면 차도리에서 산행을 하면 깨끗한 비경을 감상할 수 있다.

 

백운산 정상에서 북쪽으로 흐르는 계곡을 용수골이라 한다. 용의 전설이 서린 대용소와 소용소가 있으며 울창한 숲과 맑은 물, 기암괴석이 어우러져 비경을 이룬다. 용수골의 하류는 계곡물이 넓게 흐르고 수량이 많아 사계절 가족단위 휴양공간으로 각광받아 왔다. 백운산자연휴양림내에는 다양한 수종들이 분포하고 있다. 조림목과 천연활엽수가 적당히 혼효를 이루고 있어 아름다운 원경을 제공하며, 진입로를 따라 휴양지구까지는 1.7km에 걸쳐 병꽃나무와 산벚나무가 분포하여 만개시 아름다움을 자아낸다. 휴양림내에서는 고라니와 멧돼지,너구리 등을 쉽게 목격할 수 있으며, 다양한 활엽수 금낭화, 매발톱, 노루귀 등 각양각색의 야생화가 분포하고 있다.

지난 2006년 10월에 완공된 백운산 자연휴양림의 숲은 100% 천연림으로, 자연스러운 경관을 자랑한다. 드문드문 사람이 직접 심은 나무들도 있지만 거의 자연적으로 씨가 떨어져 조성된 휴양림이다. 따라서 낙엽송이나 잣나무 등을 단일수종으로 심는 인공림에 비해 특용활엽수, 참나무, 박달나무, 자작나무, 물푸래나무, 고로쇠나무 등 다양한 수종이 자연적으로 분포하고 있다.

나지(裸地)가 없는 울창한 숲은 항상 일정한 습도를 유지하고 햇빛을 효율적으로 가려 상수원을 원활하게 유지한다. 1년 내내 물이 줄지 않는다. 동물들 또한 자연 상태 그대로 보존되어 있다. 야생동물이 먹을 수 있는 먹이들이 풍부하게 유지되고 있기 때문이다.

아침 일찍 산책을 나서면, 고라니, 노루 등을 만날 수도 있다. 산토끼와 맷돼지의 발자국을 찾아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뻐꾸기, 딱따구리 등 도시에서는 들을 수 없는 야생 조류들의 아련한 울음소리는 어른들의 옛 추억을 자극하고, 아이들은 처음 경험하는 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 등산코스 ○ 서곡리 소용소동 등하산 코스 (소용소동 - 동릉 - 정상 - 중간능선)○ 대용소동 하산 코스 ( 정상 - 서릉 - 상재 - 대용소동)○ 덕동리 등하산 코스 (상리계곡 - 상재 - 정상 - 남릉 - 원덕동 )○ 십자봉 양안치 코스 (큰양안치 - 692.4m봉 - 971m봉 - 정상 - 천은사 )○ 십자봉 덕동리 코스( 원덕동 - 오두리계곡 - 정상 - 남릉 - 원덕동 )○ 운학리 등하산 코스 ( 차도리 - 철철폭포 - 정상 - 남릉 )○ 오두봉(966.6m) 코스 (회촌 - 오두재 - 정상 - 북릉 - 대용소동 )○ 보름갈이봉 코스 (구암사 - 투구봉 - 정상 - 중재 - 아흔아홉골 )  ※ 주의 : 아흔 아홉골 일대 땅이 구암사 위 두집이 땅주인이므로(사유지 ) 사전 양해를 구해야한다 ○ 벼락바위봉 휴양림 코스( 휴양림 - 동릉 - 정상 - 북릉 - 휴양림 )○ 벼락바위봉 운학리 코스( 지름골 - 한해재 - 수리봉 - 회론재 - 정상 ) 

 

 

십자봉 985m

강원도 원주시 귀래면과 충북 제천시 백운면의 경계를 이루는 십자봉은 원주에서 남쪽으로 15㎞ 지점에 숨어있는 명산이다.겨울에는 설경, 가을에는 단풍과 낙엽, 그리고 여름에는 시원한 계곡으로 사시사철 산행지로 각광을 받고 있는데, 특히 산으로 들어서면 등산로마다 잡목수림이 터널을 이루고 있어, 여름철에 더위를 피하기 위한 장소로 그만이다. 빽빽히 들어찬 나무사이로 4㎞ 길이의 천은계곡이 쭉 뻗어 있으며 곳곳에 소와 담, 암반이 펼쳐져 계곡미가 뛰어나다. 계곡입구에서 10분 거리에 천은사라는 아담한 절이 있다.십자봉이라는 산이름은 일제가 붙인 이름이고, 덕동리 주민들은 촉새봉이라 부른다. 산 서쪽 자락인 귀래리에 있는 천은사 절이름도 '십자봉 천은사'가 아닌 '백운산 천은사'로 부르고 있다. 촉새봉이라는 산 이름은 이곳 주민들이 예전부터 조상 대대로 불러온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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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역 8:13 ~8:38

집에서 6:20분 출발하여 청주역에 나오니 6:35분이다. 천안에서 오는 적막과 산새는 어디쯤오나 전화를 하니 아직 옥산을 못왔다고 한다. 그럼 차 타기가 어렵겠다 생각하고 역 광장으로 나가 기다리니 올기미가 안 보인다. 40여분이 다되어 다시 전화를 하니 차를 탓다고 한다. 오송역에서 탓다고 한다. 절대로 오송역에서는 탈일이 없겠고, 조치원역에서 탓을 것으로 생각하고 홈으로 나가 열차를 기다리니 2분이 늦어 도착한다. 열차에 올라가니 적막과 산새는 있는데 달무리가 없다. 아침에 집에 작은 화재가 있어 못왔다고 한다. 혹여 요것도 거짓인가 생각했지만 요것까지 속일수는 없겠지 ~~~

이런저런 애기를 하며 제천역에 도착을 하니 우리가 타려던 태백쪽에서 오는 열차가 영동지방의 폭설로 인하여 1시간 이상늦어지고 있으니 중앙선에서 올라오는 차를 타라고 한다 우리는 신림역에 내릴것이라 말을 하니 그열차는 신림역에는 안설것이라 버스를 타고 가라 한다. 그럼 버스를 어케 타느냐고 정류장을 묻고는 버스를 타려고 밖으로 나가며 어찌 할가를 생각하는 사이 적막이 매표하시는 직원에게 중앙선에서 올라오는 열차가 신림역에 서느냐고 물으니 선다고 한다. 다시 확인을 하고 하여 우리는 예정보다 14분 늦게 오는 중앙선 열차로 신림역으로 향한다. 제천역 안내원의 말을 듣지 않기를 참 잘했다.

 

치악재 백운산입구(칠봉암입구) 9:07

제천역에서 청량리로 가는 열차로 신림역에 내리니 8:58분이다. 미리 준비하고 있는 택시로 치악재 까지 가는데는 7분이 소요 된다. 택시비 6000원이다.

 

첫 번째 헬기장 9:48

치악재 고가도로를 빠져 나가는 못미처에 백운산,칠봉암으로 들어가는 들머리에서 산행을 시작한다. 칠봉암으로 가는 길은 좌측으로 가는 세멘트포장길을 따라 가면 되고 우리는 곧바로 나있는 길을 따라 오르니 위쪽에 널직한 공터가 나오며 위쪽으로는 높다란 담이 쳐져 있고 우측으로 임시막사가 있는 곳 옆으로 산으로 오르는 길이 있다. 이곳에서 조금을 오르면 우측 능선쪽에서 올라온 길과 만나고 서서히 가파라지는 산길은 이제 바위지대에 닿는다. 어제 밤에 살짝 내린 눈이 매우 미끄럽다. 나무를 부여 잡고 오르니 바위지대를 지나 능선은 좌측으로 돌아간다. 잠시 후 칠봉암 쪽에서 올라온 능선길과 합쳐지고, 다시 2분여를 더 가니 첫 번째 헬기장이 나온다. 이지점에 서니 산아래 구름이 깔려 그 모습이 보기 좋다.

 

전망봉(788봉) 10:01 ~10:04

헬기장에서 앞쪽을 바라보니 나무가 하얗다. 좌측으로는 신림의 구학산이 보이고 그아래로 구름이 깔린 모습이 시야에 들어온다. 헬기장에서 7분을 더 가니 이정표가 있다. 우측으로 관리사무소 1km, 금창리,벼락바위봉 1.9km가 적혀 있다. 이정표 앞쪽으로 커다란 바위가 있고 이바위를 좌측으로 돌아서 간다. 이바위를 오르면 전망이 좋은 바위봉에 닿게 된다. 이봉이 788봉으로 지도에 강아지 바위로 표기 된 곳이다. 정상의 바위가 강아지 처럼 닮았다. 이곳에서 남대봉 쪽으로 조망이 좋다

 

벼락바위봉 11:15 ~11:27

전망봉에서 내려선다. 한참을 내려서는데 느낌이 이상하다. 우리가 내려가야 할 능선은 좀 지나친듯하다. 그렇다고 능선이 뚜렷이 구별이 되는 것은 아니지만 우측으로 고개가 있는 듯하다. 눈이 쌓여 잠시 능선으로 내려서는 길을 보지 못한 것 같다. 이곳에서 그냥 능선을 타고 내려가니 여간 미끄러운 것이 아니다. 나무를 붙자고 넘어질듯 말듯 간신히 내려서니 임도에 닿는다. 임도에서 우측으로 고개로 오르니 전망봉에서 내려온길이 보인다. 이곳에서 북쪽으로는 치악산 휴양림으로 가는 길이고, 남으로는 신림쪽이 나온다. 임도 고개에서 벼락바위봉으로 가니 능선길이 788봉을 넘을 때 보다는 좋아진다. 10분을 가니 이정표가 있는 안부가 나온다. 벼락바위봉 0.9km, 관리사무소,대광장 등이 적혀 있다. 다시 벼락바위봉으로 향하니 가파르게 올라 잔디광장으로 가는 삼거리에 닿는다. 이정표에 벼락바위봉은 0.4km, 잔디광장은 1.3km, 대광장은 1.8km가 적혀 있다. 이곳에서 벼락바위봉은 좌측으로 능선을 따라가야 한다. 10여분을 더 가면 바위절벽 아래로 나무로 다리를 놓은 지점을 지나 로프를 잡고 바위로 올라야 한다. 이바위를 오르면 노란바탕에 까만 글씨로 벼락바위,관리사무소라쓴 안내판이 있고 조금을 더 오르면 바위구멍이 나온다 일명 산부인과 바위다. 이바위굴을 빠져 나가면 벼락바위봉으로가는 길이 아래쪽으로 내려서며 우측으로 오르면 벼락바위다. 벼락바위는 몇 개의 바위로 이루어진 바위봉으로 이정표에 860m라 표기 되어 있으나 지도엔 925m로 표기 되어 있으니 지도에 있는대로 쓰겠다. 벼락바위에 있는 소나무 가지에 맺힌 상고대가 좋다. 이곳에서도 남대봉 쪽으로 조망이 좋다. 산아래 도로가 지나는 모습도 보이고 우리가 지나온 능선도 조망이 된다. 벼락바위에서 내려와 바위아래 바람이 자는 지점에 앉아 간식을 먹고 휴식을 취한 후 4분을 오르니 이곳이 벼락바위봉 정상이다. 정상에는 삼각점이 있으며 이정표에 939 m라 적었으나 누군가 지운 흔적이 보인다. 역시 이곳도 지도엔 939m 표기 되어 있다.

 

수리봉 12:10

벼락바위봉에서 백운산 쪽으로 진행을 하면 4분후 이정표가 나온다. 우측으로 관리사무소가 표시되어 있고, 작은 안부를 지나고 다음 안부에서 좌측으로 하산로가 있다. 백운면 운학리로 가는 길이다. 이고개가 회론재이며 고개를 지나며 좌측으로는 잣나무지대이고, 다시 가파르게 10여분 이상을 오르면 우회길 우측으로 수리봉의 하얀 코팅지가 보인다. 잠시 수리봉에 오르니 백운지맥 910m 수리봉이라 적혀 있다.

 

보름가리봉 12:46 ~13:14

수리봉에서 내려서는 바위지대가 상당히 가파르다 눈에 미끄러지며 바위지대를 우측으로 돌아 가면 수리봉에서 15분후 안부가 나온다. 이곳에서 좌측 차도리로 내려서는 길이 있다. 이곳이 한해재다. 차도리까지 3.4km, 벼락바위봉에서는 1.6km를 왔다. 보름가리봉까지의 거리는 안나와 있다. 이곳에서 내려서는 길은 수리봉 오기전 회론재에서 내려선 길과 차도리 못미처에서 만난다. 한해재에서부터 가파르게 올라서는 길은 눈이 있어 역시나 힘이 든다. 보름가리봉으로 가는 삼거리까지 16분이 소요되어 당도 한다. 이후 우측으로 능선을 따라 가면 살짝 내려선 후 다시 바위지대를 올라서면 오래된 고목에 걸려 있는 보름가리봉 정상표식이 있다. 삼거리에서 4분이 소요된다. 보름가리봉에서는 백운산이 가까이 보이나 군부대 송신탑은 보이지 않는다. 앞에 보이는 작은 백운산과 백운산 사이에 있어 보이지 않는것이다. 보름가리봉에서는 북쪽 능선을 타고 투구봉을 거쳐 구암사로 내려가는 길이 있고 백운산쪽으로 좀 가다 중재에서 계곡을 타고 하산하면 구암사가 나온다. 우리는 이곳에서 30여분에 걸쳐 점심식사를 한 후 백운산으로 향한다.

 

군부대 송신소 정문 14:32

보름가리봉에서 점심식사를 마친 후 백운산으로 향하는 길은 다시 삼거리봉까지 돌아 온 후 좌측 능선을 따라야 한다. 잠시 후 중재에서 우측으로 금대리 구암사로 내려서는 길이 있고, 이곳에서 올라서면 헬기장이 있는 855봉에 닿는다. 이후로는 능선이 다소 완만해지며 길도 좋아 진다. 능선으로는 잡목제거도 되어 있어 시야도 좋아 진다. 855봉에서 10여분을 가면 봉하나를 우측으로 우회를 하여 지나고 다시 조금씩 내리고 오르고 하며 25분여를 더 가면 봉을 하나 넘고, 이봉에서 10여분을 내려서면 임도가 있는 안부를 지난다. 임도가 있는 안부에서 다시 한번 숨을 몰아쉬며 10분을 오르니 민둥봉이 나온다. 이 민둥봉에 올라서면 드디어 벼락바위봉에서 오면서 한번쯤 모습을 보이던 군부대 송신탑이 보이기 시작한다. 이봉이 작은 백운산이다. 이곳에서 능선은 우측으로 꺽여서 진행이 되고 거의 평탄선의 능선길을 따르면 신갈나무 사이로 송신탑이 계속 보인다. 작은백운산에서 4분이면 송신탑이 있는 군부대 철조망에 닿게 되고 철조망옆으로 따라 가자니 수시로 바닥에 깔아 놓은 철조망에 걸리기 일쑤다. 조심조심 철조망 옆길을 따라 가야 한다. 5분여를 철조망옆길을 따라 오면 군부대 정문이 나온다. 정문 위병소에는 근무를 서고 있는 군 장병이 보인다. 군부대 정문까지는 원주쪽에서 올라온 길이 있다.

 

백운산 14:59 ~15:05

백운산으로 향하는 길은 군부대 정문에서 좌측으로 있는 길을 따라 올라 가면 헬기장 좌측 벙커 옆으로 오르는 길이 있다, 정문에서 백운산까지는 1km라고 되어 있다. 정문에서 헬기장으로 오르는 계단으로 오르면 안된다고 군인들이 한다. 헬기장은 규모가 상당히 큰 규모로 제설작업을 마친상태다. 좌측 백운산길로 오르기 시작하니 5분을 좀 더 올라 능선에서 우측으로 임도로 내려서는 길이 있다. 이길이 원주쪽에서 백운산으로 오르는 길인듯하다. 군부대로 오르는 도로 차단기 설치 지점에서 이곳으로 올라 오도록 되어 있다. 이제 눈이 수북히 쌓여 간신히 등산로만 트인 길을 따르니 크게 가파르지 않고 서서히 오른다. 막바지 백운산 정상 전에 등산로 종점이라 쓴 빨간색 경고판이 눈에 보이고 이곳에서 우측으로 오르면 금시 백운산 정상에 닿는다. 백운산 정상엔 흰돌에 새긴 백운산 정상 1087m 정상석과 까만색 대리석에 새긴 정상석이 있다. 흰색은 원주시,까만색은 제천시에서 세운 정상석이다. 발을 북쪽으로 넘기면 강원도, 남쪽으로 넘기면 충북이다. 두 개의 정상석과 삼각점 이정표가 있다. 차도리까지 3.7km, 운학임도가 3.9km, 오두봉이 3.6km로 가장 가깝다. 우리는 이곳에서 가장가까운 오두봉으로 향한다. 정상에서는 연무가 깔려 조망은 좋지를 못하다.

 

오두봉 (헬기장) 16:12 ~16:15

백운산에서 내려서면 8분후 이정표가 있는 안부로 내려선다. 안부에서 백운산쪽으로는 바위지대다. 이곳의 이정표에는 백운산이 0.3km, 오두봉이 2.0km다. 어느것이 맞는지 여기도 거리를 통일했으면 한다. 백운산 정상것은 3.6km, 이곳 안부의 것은 2.3km 거리가 너무 차이가 난다. 긴급구조목 번호는 A-12번이다. 이곳에서 소용소동으로 내려서는 길이 있다. 이제 능선은 크게 가파르지는 않치만 걷기에 쉽지는 않다. 5분여를 가니 경주최씨 묘가 있는 곳을 지나고 다시 작게 오르고 내리며를 하며 27분을 더 가니 좌측으로 상학동으로 내려서는 길이 나온다. 이정표가 있다. 이고개를 상재라 한다. 상재에서 12분을 더 가니 우측으로 우회를 하여 간 봉이 있다. 이봉에 오르니 구조목 2개가 박혀 있다. 이봉에서 길은 우측으로 꺽여서 진행이 되고 내려서는 길이 눈이 쌓여 상당히 미끄럽다. 안부에 내려선 후 다시 한번 힘차게 올라서면 커다란 헬기장이 있는 오두봉까지는 11분이 소요 된다. 오두봉헬기장에서 우측으로 능선을 타고 내려서면 대용소동계곡으로 내려선다. 십자봉은 여기서 좌측 능선을 따라야 한다. 20여년 전쯤에서 천은사에서 십자봉을 거쳐 이곳까지 왔다 간적이 있다.

 

오두치 16:33

오두봉에서 십자봉으로 향하는 길은 살짝 내려서는 길로 걷기에 좋다. 좌측 능선아래 신갈나무 밭이 평탄하니 널찍하여 목장으로 쓰면 좋겠다. 이제 해는 저물어 간다. 날씨도 많이 쌀쌀해 졌다. 오늘 처음 계획했던 십자봉을 거쳐 뒷산으로 하산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겠다. 무리한 산행을 접고 십자봉에서 천은사로 곧장 하산하기로 한다. 천은사까지도 만만치 않은 거리다. 오두봉에서 20여분이 조금 못되어 오두치고개에 닿는다. 오두치에서 좌측으로는 덕동임도 0.4km가 적혀 있다. 덕동계곡으로 유명한 원덕동으로 내려서는 길이다. 상재에서 내려온길과 원덕동에서 만난다. 우측으로는 원주 흥업면 맥지리로 하산하는 길이며 백운산까지는 5.3km라 적혀 있다.

 

십자봉 삼거리봉 17:11

오두치에서부터 오르는 길이 힘겹다 가파르게 올라서는 길에 눈길로 미끄러워 에고 앞서가는 두님을 따르는데 도저히 안되겠다. 쉬엄쉬엄 오르는 수밖에 ~~ 20여분을 힘겹게 오르니 십자봉전 봉에 닿는다. 여기서 부터는 능선길이 다소 완만하게 간다. 다시 십자봉 삼거리가 가까워 지며 또 한번 숨소리가 거칠어 진다. 우와 힘들다. 근데 두님은 우째 땀한방울 안흘리며 쌩쌩한고 ~~~ 이제 둘이만 댕기시라요 난 듁어도 못 쫒아 가것소 ~~나이는 거꾸로 먹을수 없는 것인가 보다. 아직은 맴같아서는 한참을 더 가도 될듯하지만 몸이 안따라 준다. 작년하고 완전히 틀리네 ㅎㅎㅎ

드디어 십자봉삼거리에 도착이다. 십자봉 까지는 1.9km, 대양안치까지는 3.6km, 흐미 백운산은 또 3.9km 백운산에서 듁어라 2시간을 왔는데 요것이라 오두치에서는 5.3km 였는데 많이 줄어 들었네 ~~·

 

천은사 입구 귀래리 버스정류장 18:18 ~18:20

십자봉 삼거리에서 우측 대양안치 쪽으로 가파르게 내려서면 천은사로 내려서는 길이 나온다. 능선에서 다시 10여분을 내려오면 계곡이다. 계곡을 건널땐 바닥에 얼음이 얼어 붙어 상당히 미끄럽다. 낙상하면 큰일 나겠다. 조심조심 계곡길을 내려온다 40여분을 지루하게 계곡길을 따라 내려오면 천은사에 닿는다. 오면서 이미 해는 서산에 지고 날이 어두워져 있다. 다시 5분여를 도로를 따라 내려가니 버스가 다니는 도로에 닿는다, 귀래2리 곰네미라는 마을비가 있다. 도로아래로 마을이 보이고 그 뒤쪽으로 원주에서 충주로 넘어가는 새 도로가 지난다. 버스정류장에 도착하여 짐정리도 할 시간이 없이 금시 버스가 오는 것이 보인다. 2분을 기다려 버스를 타니 이 버스는 귀래리까지 가며 그곳에서 다시 충주로 가는 직행버스를 타야 한다고 한다. 버스비가 1100원이다. 이곳을 지나는 버스는 40분 정도에 한 대씩 다닌다고 한다.

 

귀가길~~~

천은사 입구에서 13분이 걸려 귀래리에 도착을 한다. 이곳에서 내려 직행버스를 표를 구입하니 일인당 3200원 18시 55분 차라고 한다. 충주역에서 19시 36분 열차를 타려면 조금 시간이 모자랄것 같아 앞쪽에 있는 택시부로 가서 흥정을 하니 3만원이란다, 도중에 엄정에서 갈아타야 한단다. 그러는 사이 직행버스가 도착을 하여 택시는 취소가 되고 직행버스로 충주로 향한다. 귀래리에서 18시 44분 예정보다 11분 일찍 출발을 한다. 기사님이 충주터미널에 19시 25분경 도착을 한다고 한다. 터미널에 도착을 하여 택시를 타면 되겠다. 버스는 엄정면을 들르고 목행을 지나 목적지 충주버스터미널에 도착을 한다. 현재시각이 19시 14분이다. 터미널 앞쪽 택시승강장에서 택시를 타고 충주역으로 향하니 좀 미안스럽다. 오랫동안 줄을 서 기다린것인데 에고 얼마 안되는 충주역이라니 ~· 충주역에 도착을 하여 기본료 2200원만 내기 미안스러워 2000원만 거슬러 받는다. 충주역에 도착을 하니 생각하고 있던 19:32분경 보다 4분이 늦은 19:36분 차다. 13분을 기다려 대전으로 가는 열차를 타고 집으로 돌아 오는 길이 흐믓하다. 오늘도 눈길에 어려운 산행 무사히 마치고 다시 집으로 돌아가니 이또한 큰행복이 아닌가 한다.

 

오늘도 같이 한 두분 날델구 댕기느라 고생많았다오~·

수고 했네요 ~~

 

산행시간 ; 9:09분 소요

산행거리 : 약 18km

 

신림역 ~치악재 칠봉암 입구 ; 6000원

천은사입구 ~귀래리 버스비 ; 일인당 1100원씩

귀래리 ~충주버스터미널 직행 버스비 ; 3200원씩

충주버스터미널 ~충주역 택시비 ; 기본료 2200원(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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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원주 벼락바위봉~백운산~십자봉~뒷산

조치원 6:33 ~청주 6:46~ 제천 8:13

제천 8:24 ~신림 8:42

 

충주 15:45 ~ 청주 16:40 ~ 조치원 16:53

충주 17:40 ~ 청주 18:35 ~ 조치원 18:47

충주 19:36 ~ 청주 20:31 ~ 조치원 20:44

충주 21:22 ~ 청주 22:17 ~ 조치원 22:30

 

신림 ~ 치악파크휴게소 : 6.06km  택시비 약 8000원

신림택시 033-762-1817 , 033-763-3979

 

산행일시 : 2007.11.17(토) 08:07 → 15:59 (총 7시간 52분)

산행코스 : 원주 치악산자연휴양림 산림욕장(08:07)→ 벼락바위봉(09:02, △937.6m)→ #1 폐헬기장(10:11)→ 군부대→ 백운산(11:26, △1,087.1m)→△966.1m(12:56, 헬기장)→ 오두재(13:15)→ 삼거리(14:10)→ 십자봉(14:42, △984.8m)→ 뒷산(15:33,745m)→ 삼거리(15:43)→ 배재(15:59, 산행끝)→다리골, 운암2리(평장도마을)

 

*산행경로:치악재(04:45)-치악재휴게소출발(06:20)-휴양림삼거리(07:04)-벼락바위봉(07:55)-수리봉(08:26)-854M봉(08:53)-작은백운산(09:38)-백운산(10:38)-조두봉(11:33)-조두치(11:55)-십자봉능선(12:30)-천은사갈림길(12:42)-십자봉(13:11)-십자봉능선(13:48)- 624.9M봉(14:39)-양안치(15:03)

*산행거리: 약 23KM

*산행시간: 06:20-------15:03=====8시간 43분

 

충주역에서 십자봉,뒷산 하산해서 귀래면 운곡리 하산시 충주택시 행로

충주역 ~목행사거리(좌회전)~하영교차로(우회전) ~산척사거리(좌회전) ~좌회전(세고개로)~추평방면으로 우측방향(531번 지방도)(좌측으로 엄정면사무소) ~추평리~미스바금식기도원~원곡리(원곡저수지)~백운화당리로 넘어가는 삼거리

거리 : 27.33km  소요시간 30분

 

귀래면~백운 화당리 넘어가는 삼거리(운남교) :4.49km 

엄정택시 043-852-4173,0835   엄정개인택시 043-852-0427,3574,0819

귀래택시 033-762-4046

 

가리파고개-벼락바위봉-보름가리봉갈림-백운산-조두봉-x971-동막봉-작은양안치. 거리약 18.6Km 11시간47분소요

-가리파고개(치악재) 휴게소(06:43) -휴양림 임도(08:03)(668m) -재(08:15) -벼락바위봉(860m)(09:04) -934, 3각점 (09:13) -주의지점(09:20) -회론재(09:34) -910(10:01) -피막재(10:20) -882 (보름가리봉 갈림)(10:40) -855 (헬기장)(11:08) -986(11:44) -백운산(1,087m)(13:20) -안부4거리(13:31) -1,021(13:34) -910(14:06) -조두봉(966.5m) 3각점(14:53) -오두재(15:15) -971(16:14) 천등지맥 갈림봉 -동막봉(17:33) -작은양안치(18:30)

 

신림택시 033-762-1817 , 033-763-3979

신림역 ~가리파 고개 : 6.3KM

 

한지택시

강원 원주시 귀래면 운남리

☎ 033-762-4046

귀래면사무소 ~충주역 : 27.8k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