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승학산~구덕산~엄광산~구봉산~수정산~가야봉
승학산496.2m,구덕산565m,엄광산508m,구봉산408m,수정산315m,가야봉237m
2011.2.9.수요일 맑음
참석인원 ; 3명 달무리 산새 나
청주 23:50(천안역 23:59) -조치원역 0:10 ~0:19 -부산역 4:04 ~아침식사및 세면 ~지하 부산역 5:48 -하단역 6:10 -동아대 6:30 -첫봉 7:00 -안부 7:07 -256계단오르고 공터 7:23 -바위지대 올라 봉 7:27 -전망대 7:35 -승학산 정상 7:40 ~7:47 -헬기장(457봉)(용마나무) 8:02 -억새군락지 - 임도팔각정 8:10 -헬기장봉(489봉) 9:19 ~9:22 -구덕산아래 임도갈림길 -우측 구덕산아래 세멘포장 임도따라서 -시약정 있던곳(바위봉) 8:40 ~8:44 -기상관측소(시약산) 8:50 -구덕산 8:58 -꽃마을배수지 쉼터 9:19 ~9:33 -엄광산중계소임도 입구 초소 10:00 -엄광산 정상석(508m) 10:42 ~10:45 -삼각점봉(504m) 10:57 -헬기장봉(수정산 갈림길) 11:07 -헬기장A 11:15 -대신체육공원안부 11:22 -구봉산 정상 11:30 ~11:56 -다시 대신체육공원안부 12:01 -구덕산,엄광산 둘레길따라 - 꽃샘 12:21 -수정산길 안부 12:24 -동의대철조망울타리 안부 이정표(편백림) 12:29 -수정산 정상 12:38 ~12:40 -안창마을위 능선의 동의대 건물 12:53 -좌측으로 안국사 12:57 ~13:00 -가야봉 13:13 ~13:15 -마지막 공터 13:24 - 산아래 마을(가야1동 파출소) 13:30 - 지하철 가야역 13:35 -승용차타고서 영도부근 식당 14:00 ~15:20 -부산역 15:35 ~15:50 -대전역(산새와 달무리는 17:26분차로 천안으로) 17:18 ~17:47 -조치원역 18 ;15 ~청주 집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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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학산496m
부산 사하구의 승학산은 전국적인 명성을 가졌을 만큼 억새가 잘알려져 있다. 중부 이북이 활활 타오르는듯한 단풍으로 제철을 맞았다면 부산 근교의 승학산은 눈밭처럼 새하얀 억새가 장관을 이룬다. 억새군락은 승학산 동쪽의 제석골 안부 5만여평에 주로 분포한다. 산행기점으로는 동아대 하단캠퍼스와 건국중학교,안창마을,현대아파트 건너편등 이며 승학산은 부산에서 가장 서쪽에 있는 산으로, 구덕산과 시약산의 서쪽이며 엄광산의 남쪽으로 사하구 당리동의 뒷산이다. 흔히 동아대 뒷산이라 불린다. 승학산은 고려말 무학대사가 전국을 두루 돌아 다니며 산세를 살폇는데 이 곳을 오니 산세가 준엄하고 기세가 높아 마치 학이 나는 듯하다 하여 승학산이라는 이름을 붙였다는 전설이 전해오고 있다. 억새군락은 승학산 동쪽의 제석골안부에 있다. 수만평에 이르는 부산제1의 억새밭이다. 바람따라 일렁이는 대장관은 전국의 어느산 못지않다.
동아대와 건국중학교에서 출발하면 승학산~엄광산~수정산~가야봉 등의 순서를 거쳐 종주가 가능하다. 종주 시간은 대략 6시간, 구덕삼거리에서 꽃동네도 곧장 올라가는 방법도 있다. 동의대,안창마을,또는 통일교 범내골 성지에서 산행을 시작해 수정산~엄광산~꽃동네~임도~구덕산~승학산~하단 동아대나 건국중학교로 하산 할 경우 5~6시간이 소요 된다.
천마산 324m 시약산 515m 구덕산 565m
부산의 중심가를 남북으로 가로지르는 이들 능선길을 한걸음 한걸음 걷노라면 부산 도심의 진면모가 다각도로 펼쳐진다. 부산항과 남포동 자갈치 용두산 공원 민주공원 공동어시장 등 부산을 대표하는 명소들을 원하는 액자에 담아 찬찬히 관찰할 수 있다. 하지만 도심의 산이라 애로가 있다. 산줄기가 고개마다 끊여 속세를 몇군데 지나야 한다.
부산 서구 남부민동 뒷산인 천마산에서 시약을 거쳐 구덕산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남부민도 천마럭키마트~해광사~조각공원~천마바위(전망대)~천마정~체육공원~천마산정상(석성봉수대)~천마산 TV중계소~임도~철탑~체육공원~임도~감천고개~옥녀봉(괴정 공동묘
지)~까치고개~대티고개~시약산 산불감시초소 ~밀양 박씨묘(삼거리)~시약산(부산기상레이더관측소)~시약정~구덕산(부산항공무선표지소)~승학산 꽃마을 갈림길~산불초소~잇단 간이체육시설~북구 학장동 대림아파트 107동. 4 시간~4시간 30분 걸린다.
엄광산 504m
엄광산은 높이 503.9m로 부산진구에서 제법 높은 산에 속하며, 동남으로 구봉산에 이어져 있는 산이다.
엄광산은(503.9m) 고원견산으로 불리던 산인데 "산이 높아 멀리까지 볼 수 있다."는 뜻으로 일제시대부터 불리워진 이름이다. "부산을 가꾸는 모임"이 지난 95년 4월에 엄광산(嚴光山)이라는 이름을 찾아주고 정상표지석을 세웠다. 이 산의 정상조망 역시 뛰어나다.
동래부지 산천조에 보면 엄광산의 산봉이라는 기록으로 보아 엄광산으로 통해졌던 것이라 보아진다. 이 산 정상에는 부산전체가 한눈에 들어온다. 동구, 서구, 사하구, 북구, 해운대구 일부도 한눈에 들어와 부산의 숨소리가 그대로 느끼어진다.
안산암질의 암석으로 구성된 엄광산(고원견산)은 산정이 대체로 평탄하며, 산 정 부근에는 잔 자갈들로 된 애추가 발달한다.
산록은 비교적 가파른 편이다. 남서쪽으로 구덕산, 남쪽으로는 구봉산으로 연결된다. 엄광산은 부산만의 전망이 좋기로 이름 나 있고 산록에는 산림이 울창하여 자연공원으로서 부산시민의 사랑을 받고 있다.
만덕고개~금정봉갈림길~백양산~개금고개~엄광산~구덕산~대치고개~괴정고개~장림고개~봉화산~아미산~몰운대
26km 11시간 소요
몰운대~부산역 시내버스 1500원
구봉산(龜峰山) 408m 부산광역시 동구 초량동, 서구 동대신동
구봉산(龜峰山)은 동구 초량동과 서구 동대신동의 경계를 이루고 있는 산이다. 해발 408m로 엄광산과 구덕산으로 이어지는 부산항의 등줄산맥의 산정중 하나이다. 구봉산은 오랜 지질시대의 삭박작용으로 전형적인 종순형의 노년산지를 이루며, 사면이 완만한 것이 특징이다. "구봉산"이라는 명칭을 사용하게 된 것은 산의 모습이 마치 거북처럼 엎드려 있다는 데서 그 이름이 유래되었다고 한다. 산정에는 조선시대 대표적인 통신수단이었던 봉수대가 자리잡고 있으며, 봉수대 일대는 시민들을 위한 체육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으며, 이 일대를 중앙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다.
[명소와 사적]
① 구봉산 봉수대근대적 교통수단이 발달하기 이전 연변(沿邊)의 안위를 중앙에 알리는 군사적 목적으로 행해진 것이 봉수(烽燧)였다. 이 봉수는 밤에는 봉화로, 낮에는 연기로 알리게 봉수망이 연결되어 있었다. 이 봉수망은 산정(山頂)이 되어 그 기지에 봉수대를 설치하였다. 오늘날 초량 뒷산이 되는 구봉산에 구봉봉수가 있었다. 구봉봉수대는 영조 원년(1725) 석성산(오늘날의 서구 천마산)에서 옮겨온 것이다. 석성산은 당시 초량왜관(지금의 용두산 일대)과 가까워 군사기밀이 누설될 것을 우려하여 구봉산으로 옮긴 것이다. 구봉봉수대는 자체적으로 바다를 후망(후望)하고 또 황령산봉수대와 다대포의 응봉 봉수대의 봉수를 받아 부산포의 수군과 주위 봉수대에 전하는 역할을 하였다.
② 중앙공원 충혼탑중앙공원(구 대청공원)은 중구 영주동 산 4번지 일대로 부산시내서는 가장 최근에 개발된 시민공원이다. 한국전쟁 때 전국 곳곳에서 몰려들었던 피난민들의 판자촌을 이루었던 곳이다. 부산시에서는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가꾸기 위해 1970년 9월 2일 '대청공원'이라는 명칭으로 공원구역고시, 1982년 공원 조성계획이 고시되고, 1983년 9월7일 공원조성이 완료되었다. 1986년 공원의 명칭이 '중앙공원'으로 변경 지정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중앙공원의 충혼탑 건립이전에는 용두산공원에 충혼탑이 있었으며 부산출신 선열들의 영령 7,794위가 봉안되어 있었다. 중앙공원의 충혼탑 건립은 '부산\직할시 충혼탑건립추진위원회'가 구성되면서 본격적으로 추진되었다.
추진일정을 살펴보면, 1982년 9월 12일 본 공사가 착공되어 1983년 9월 11일 준공되기까지 약 1년간의 공사끝에 웅대한 위용을 드러내었다.
이 충혼탑에는 겨레와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친 부산지역 출신 선열들의 영령을 모시게 되었다. 현재 충혼탑에 봉안되어 있는 영령들은 총 9,427위중 육군7,316위, 해군 352위, 공군 56위, 경찰 539위, 군속 30위, 근로자동원 127위, 애국단체 99위, 기타 294위이며, 1995년 3월 부산 편입지역 기장군출신 585위, 신규 30위가 봉안되어 있다. 충혼탑의 규모는 탑의 높이가 70m중 탑신이 39m, 상륜부가 31m이며, 영령실 30평, 광장 840평, 연못 45㎡, 양수장 1개소, 충혼비 1기, 상징물 1기로 구성되어 있다. 탑의 설계는 김중업씨가 맡았고, 글은 이주홍씨가 짓고, 글씨는 한형식씨, 명각에는 장상만씨가 담당하였다.
탑에는 다음과 같은 충혼탑문이 수록되어 있다(생략).
③ 부산민주항쟁기념관부산민주항쟁기념관은 중구 영주동 산 10번지 일대(중앙공원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부지면적 20.337㎡, 연면적 5,278㎡에 지하 1층 지상 3층 건물로 부산의 민주화를 위한 투쟁과 그 정신을 기리기 위해 부산민주공원 조성 범시민추진위원회가 주체가 되어 조성된 공원이다.
기념관의 기본구성 방향은 첫째, 민주화, 프로젝트로서의 전시내용을 구성하는 것이다. 민주항쟁의 과거에 대한 재조명과 이를 현대적·미래적으로 계승·완성하는 지속적·실천적 개념으로서의 민주화프로젝트를 내용의 축으로 상정하며, 부산민주항쟁을 중심으로 한국·세계의 민주항쟁의 진행 모습을 기억, 재조명하는 사건적 축과 삶과 생태·환경 등의 생활 문화적 축의 연계 표현을 통해 민주주의의 기억과 재해석, 일상·실천 속으로의 확장을 유도한다.
또한 과거의 기록·해석에서 출발해 시간(과거, 현재, 미래)과 공간(부산·한국·세계)을 초월해 인간·기술·자연이 공생하는 '민주주의의 재해석'을 국내외적으로 이슈로 제시한다. 둘째, 문화예술의 민주주의화와 참여 민주주의의 문화를 예술적으로 표현한다. 민주항쟁의 문화예술적 표현을 통해 지배계급 위주의 문화예술의 민주주의화를 이끌어내고 수용자 참여적인 전시공학을 통해 추상적 개념의 참여 민주주의를 구체적으로 체험하도록 유도한다.
셋째, 전시대상의 시간과 공간으로 공간의 연속성을 중시하면서 4.19에서 현재까지 부산의 40여년을 주요시간 대상으로 설정해 부산을 중심적으로 다루면서 전국·세계와 현재, 미래를 인간의 자유의지, 압제에 대한 저항의지란 보편적 가치에서 표현해 민주주의적 가치를 적극 제시한다. 이상 3가지를 기본방향으로 해서 조성되었다.
부산민주공원의 주요시설로는 상징조형물인 민주의 횃불, 전시실 중극장, 소극장, 야외극장 등을 들 수 있다. 먼저「민주의 횃불」의 조형적 의미는 대략 다음과 같다. 원통형 공간에 유입되는 빛에 투과되면서 은빛으로 반짝이는 역삼각형의 떠있는 구조물은, 비일상적이고 이탈적인 현상과 카타르시스를 제공하며, 내부와 외부, 관통과 차단이 서로 맞물리면서 새로운 조형예술의 가능성을 추구한다.
상징적 의미로는 '민주'라는 말은 수많은 사람들의 희생과 고통, 인내를 통하여 비로소 가능하다는 것을 나타낸다. 이 조형물은 내부에 수많은 반사 재질의 조각들을 설치하여 이름 없는 민주의 별들을 형상화하고 있다. 그리고 내부와 외부는 죽은자와 산자, 이상과 현실, 안과 밖이 통일되어 '민주'의 이름으로 하나의 공간에서 승화되는 것을 보여주며, 부산의 힘이 무한의 시공간을 향해 끝없이 비상하는 것을 상징한다. 8개의 지추는 8괘와 각 방위를 의미하고 자연과 우주의 모든 기운이 서로 보완하고 의지하여 사방팔방으로 울려퍼지는 민주화 운동의 기상을 나타낸다. 가운데 제단을 중심 축으로서 세 꼭짓점에 설치되어 있는 써치라이트는 팔괘에 둘러싸인 삼태극을 뜻한다.
상설전시실의 구성은 민주의문, 회상의 숲, 부산의 함성, 확산의 방, 공공성의 파괴와 생성, 년대의 공간, 영상마당, 추모의 공간, 희망의 빛으로 꾸며져 있어 부산지역의 민주화운동 전과정을 살펴볼 수 있도록 되어 있고, 자라나는 후손들에게 산교육장으로 활용되고 있다.「중극장」은 학술행사, 강연회와 춤,노래, 연극, 영화 등의 종합적인 장르의 공연이 가능한 문화공간이며, 가변형으로 활용도를 다각화시킨 실험적 무대인 「소극장」은 연극, 마당춤 등의 공연이 가능한 공간이며, 소규모회의, 강연회, 영화상영 등의 다양한 행사를 할 수 있다.
그리고 중극장과 소극장에는 오디오 시스템, 비디오 시스템, 무대조명 및 장치를 갖추고 있으며, 「야외극장」에서는 젊은이들의 각종공연, 야외영화상영, 이벤트 등을 펼칠 수 있다. 그 외에도 야외광장, 수목원, 휴식공간 등이 있다.
수정산 316m 부산광역시 동구 수정동
수정산(水晶山)은 동구 수정동 뒷산으로 동구와 부산진구의 경계를 이루는 해발 315m의 종순형의 전형적인 노년산지를 이루며 서쪽으로는 엄광산과 접해있고, 남쪽으로는 구봉산에 접하여 복병산과 용두산·용미산(옛 시청자리)까지 이어진다. 수정산은 옛 기록인『동래부지(1740)』등의 기록에는 지명이 보이지 않으나, 옛날 이곳 산에서 보석의 일종인 수정이 많이 채굴된 데서 붙여진 지명으로 알려져 있으나 수정의 채광장소는 정확하게 알 수 없다.
예부터 능선을 따라 공동묘지가 많기로 이름나 있었으나, 울창한 활엽수와 침엽수림으로 뒤덮인 산은 경관이 빼어난 부산 제일의 도심 산지로 부산항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고, 1678년 용두산 부근의 초량왜관으로 이전하기 이전까지 두모포왜관(일명 구관)이 오늘날의 수정동시장 주변일대에 위치하고 있었다. 지금도 공휴일은 물론 평일에도 많은 시민들이 즐겨 찾는 도심속의 공원 역할을 다하고 있다.
산행은 범일동 안창마을입구에 있는 세계 기독교 통일신령협회 범냇골성지로 올라가면서 시작한다. 안창마을입구로 가는 시내버스는 87번(아미동-연산9\동)과 291번(남산동-안창마을)이 있으며 지하철을 이용한다면 부산진역에 내려 택시를 타면 기본요금 정도다.
입구에서 언덕을 5분 가량 오르면 보이는 `눈물의 바위'표지판을 따른다. 곧 本聖地(본성지)표지석을 만난다. 그 위엔 통일교 문선명교주가 기도를 했다는 기도바위가 있다. 이 바위위 철망문으로 들어가면 본격적인 산행로가 나타난다.
이 길이 능선길이므로 능선을 탄다. 물론 종주를 하므로 계속 능선을 타기만 하면 된다. 15분쯤 가면 휴식터와 약수가 있다. 여기서 10분쯤 더 가면 능선중에 제일 높다고 생각되는 지점 오른 편에 돌을 둥글게 모아 놓은 곳이 수정산 정상(316m)이다. 정상이라고 별 표식이 있는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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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역 4:04 ~ 부산지하철역 5:47
천안에서 산새와 달무리가 부산으로 가는 막차인 23:59분차를 타고, 난 집에서 23:50분 출발하여 조치원역에서 0시 19분 부산역으로 가는 막차를 탄다. 천안에서 승차한 두사람은 이미 자리를 잡고 잠을 청하고 있다. 나도 한쪽에 자리를 잡고 잠을 청하니 대전을 지나서야 잠이 든것 같다. 밀양역 까지는 그런대로 잠을 잘자고, 밀양부터 잠이 들다 깨다를 반복하며 부산역에 내린다.
부산역에 내린후 역앞 골목길을 누벼 보나 마땅한 식당은 없다. 다시 돌아 나와 역앞에 있는 김밥집에서 육개장으로 아침식사를 한후 다시 부산역으로 들어와 세면등을 마친후 지하부산역으로 가 하단으로 가는 5:48분 첫차를 탄다.
동아대 산행지 입구 6:30
하단역에서 지나온쪽으로 큰도로를 따라가면 동아대로 가는 큰삼거리길이 나온다. 삼거리길에서 동아대는 좌측 방향이며 일단 횡단보도를 건너 동아대쪽으로 향하니 부산여고와 동아대로 가는 좁은 길이 다시 갈린다. 좁은 길을 따라 올라 가면 얼마 안가 동아대 정문에 닿는다. 어두워서 아직은 어디가 어딘지 분간이 잘안가 정문을 지키고 있는 수위 아자씨에게 산으로 가는 길을 물으니 좌측으로 희미하게 보이는 나무 계단을 타고 가면 된다고 알려 준다. 동아대까지 오며 부산여고는 보지 못했다. 승학산으로 오르기 위해선 하단역에서 동아대를 거쳐 오르는 방법과 당리역에서 내려 정각사를 거쳐 오르는 방법이 있으나 빨리 오르기 위해선 후자가 좋겠고, 낙동강을 굽어보며 좀 길게 산행을 원한다면 전자의 방법이 좋겠다.
승학산 정상 7:40 ~7:47
동아대 산행지 입구 나무계단을 타고 오르면 금시 낙동강의 수려한 불빛이 보이는 능선에 닿는다. 좀더 오르니 바위 전망대가 있고 넓직한 소나무숲길이 좋다. 30여분을 소나무숲길을 따라 오르니 첫 번째 봉에 오른다. 이봉에서 계속 길을 따라 가면 엄궁쪽으로 넘어가니 다시 조금을 되돌아 나와 승학산으로 가야한다. 옆으로 돌아 가는 길을 따라 몇분을 가면 안부에 쉼터와 등산안내도가 있는 곳에 닿는다. 이곳부터 승학산으로 오르는 길은 넓직한 길로 바닥엔 잔 돌이 깔려 있다. 아직은 바닥이 얼어 붙어 미끄럽다. 한참을 오르니 통나무계단이 나온다. 몇 개의 돌계단을 포함하여 253계단이란다. 아침 찬바람을 가르며 계단을 오르자니 쉽지가 않다. 이마에 땀은 줄줄 흐르고 찬바람이 스칠땐 한기가 옷깃속으로 파고 든다. 서서히 날이 밟아 산아래 낙동강 주변의 모습이 보인다. 을숙도및 낙동강 주변의 농경지, 몇해전 의성봉을 거쳐 봉화산,보개산,굴암산,화산을 거쳐 진해 불모산까지 오를때 시작하던 낙동강 건너 성산삼거리가 앞쪽에 보인다. 계단을 다올라 비탈진 공터지대가 있고 이후 곧바로 바위지대를 거쳐 첫 번째 바위봉에 오른다. 바위봉 아래로는 정각사쪽에서 올라온 능선이 보이고 앞쪽으로 승학산의 우뚝선 모습이 눈앞에 다가 온다.
바위봉에서 내려서면 이정표가 있다.동아대1.3km,정각사 1.07km,승학산 0.4km의 거리다. 산아래 정각사가 제대로 보인다. 이제 승학산으로 오르는 나무계단을 오르니 남쪽편으로 낙동강을 조망할수 있는 전망대를 설치 하여 놓았다. 이곳에서 낙동강을 굽어 본후 다시 오르니 정상까지 5분여가 걸린다. 승학산으로 향하며 불게 물든 동녘으로 이미 해가 조금 올라와 정상에서의 떠오르는 해맞이는 조금 늦은 상태다. 하지만 아직은 막 떠오른 상태라 불게 물든 영도바닷가의 모습과 주변의 경치가 좋다. 정상에는 승학산 정상석이 있고 삼각점이 있으며, 비가 하나 더 서있다. 학이 하늘에서 우니 온세상에 다퍼진다라는 글씨가 새겨진 비다. 승학산 정상에서 보는 조망은 매우 좋다. 영도, 태종대가 있는 봉래산, 낙동강,을숙도,엄궁쪽의 아파트,승학산에서 구덕산쪽으로 펼쳐진 억새밭 등등 조망이 아주 좋다.
시약산 (기상 관측소) 8:50
승학산에서 처음 내려서는 부분이 조금 가파르고 이후로는 억새능선을 따라 걷게 된다. 이미 억새의 하얀 꽃은 졋지만 아직은 샛노란 잎줄기가 운치도 있고 좋다. 능선의 초입에 커다란 바위가 하나 있고 옆 바위로 오르면 이쁜 소나무 한그루가 있다. 다시 내려와 능선을 따라가면 두그루 소나무가 있고 아래쪽에 작은 돌들을 쌓아 놓은 용마나무가 있다. 이곳에서 바로 위쪽에 헬기장이 있다. 헬기장부터는 서서히 내리막 길로 임도 안부로 내려선다. 임도 안부에서는 억새능선의 아래부분으로 가는 길이 있으며 구덕산쪽 489봉 헬기장으로 오르는 산길이 있으며 이봉을 우측으로 돌아가는 임도길이 있다. 이곳에는 초소가 있으며 팔각정이 서있고 등산안내도도 있다. 이정표에 승학산 1.48km, 무학산 2.4km, 제석골쉼터 1.22km,서구꽃마을 2.96km라 적혀 있다. 우리는 이곳에서 10여분을 올라 489봉 헬기장을 넘어 구덕산 아래 임도안부에 닿는다. 임도 안부에서 좌측으로는 구덕산을 우회하여 꽃마을로 내려가는 길이 있고 시약산아래쪽으로 임도, 구덕산,시약산 정상쪽으로 가는세멘포장길이 있다.이곳에서 구덕산쪽으로 직접오르려다. 일단은 시약산쪽으로 세멘 포장 임도길을 따라 가니 그쪽에 노인 한분이 내려오신다. 그분에게 시약산,구덕산쪽으로 가는 산길을 물으니 길이 다있다고 한다. 몇분을 올라 구덕산과 시약산으로 갈리는 삼거리에서 시약산 쪽으로 가니 좌측으로 깍아지른 바위절벽이 보인다. 잠시후 그쪽바위 봉으로 가니 그곳에 예전에 시약정이 있었으나 노후되어 철거를 햇다는 안내문이 있고 부산시가지를 조망하는 조망도가 있다. 바위절벽 끝부분 바위 까지 가니 아래쪽으로 구덕체육관이 보인다. 또한 바위끝
으로 아주 작은 불상이 있는데 거의 못보고 지나칠 그런규모다. 크기가 약 높이 7cm 정도다. 이제 시약정이 있던 바위봉에서 다시 기상관측소가 있는 곳으로 오르니 기상관측소 옆으로 가장 높은 부분까지 올랐으나 이렇다할 정상석이나 표식은 없다. 산아래로 조망이 아주 좋다. 이길은 낙동정맥길로 이길을 따라 가면 천마산을 거쳐 송도해수욕장 뒤편 능선을 거쳐 임남공원이 있는 산줄기가 하나 있고. 하단쪽으로 몰운대로 가는 능선이 길게 이어진다. 하지만 산아래 아파트지대와 민가지대를 지나야만 할듯하다. 시약산은 정상석이나 표식은 없지만 기상관측소가 있는 건물이 들어선 산이다. 구덕산과는 불과 몇백m 거리다.
구덕산 정상 8:58
시약산 정상 기상관측소 앞을 지나 큰길을 따라 온다. 기상관측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5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다고 한다. 시약산에서 6~7분이면 구덕산으로 오르는 삼거리에 닿는다. 삼거리에서 산길을 따라 오르면 2~3분이면 구덕산 정상석이 있는곳에 닿는다. 구덕산 정상부는 항공무선표지소가 자리잡고 있어 들어 갈수 없지만 바로 정문앞 가장 가까운 거리에 정상석이 서있다. 조망은 승학산쪽이나 엄광산쪽으로 모두 좋다.
엄광산정상석 10:42 ~10:45
구덕산정상석에서 항공표지소 정문옆으로 철조망을 따라 가면 철조망 옆으로 난 세멘트수로를 따라 가면 된다. 수로를 따라 가면 항공무선표지소 반대편으로 넘어가 내려가는 길이 나온다. 가파르게 내려서는 길을 따라 10여분을 조금더 내려서면 차도가 나온다. 항공무선표지소 1.6km라고 적힌 안내판이 있다. 이곳에서 임도를 따라 5분여를 내려오면 꽃마을 가장위쪽에 있는 배수지 쉼터가 나온다. 우리는 이곳에서 잠시 쉬면서 산새님이 가져온 빵과 달무
리가 가져온 과일을 섭취하며 엄광산을 어찌 오를지에 대해서 연구한다.
휴식이 끝나고 임도길을 따라 가면 샛길이 몇 번있다. 이샛길을 따라 가니 폐허가 된 공동묘지가 나온다. 공동묘지를 지나 소로길을 따라 가니 길이 내원정사쪽으로 가는 능선길과는 상당히 내려와 있다. 다시 능선쪽으로 올라오니 내원정사 삼거리에 닿는다. 꽃마을이 있는 부분의 능선에 마을이 들어서 있어 이곳을 잘찾아 나와야 한다. 꽃마을 위쪽에 있는 도로를 따라 큰길을 따라 오면 가장 쉽게 이곳으로 오는 방법이겠다. 아니면 구덕산 쪽에서 보아
높다란 골프연습장망을 보고 찾아 오면 되겟다. 이 삼거리에서 좌측에 있는 골프연습장쪽 골목길을 따라 들어가면 끝부분에 엄광산 중계소로 올라가는 임도길의 입구에 초소가 있다.
엄광산으로 오르는 임도길을 따라 가면 중계소를 지나 엄광산 정상석이 있는 팔각정으로 오른다. 우리는 임도를 따라 가다. 거의 끝부분에서 샛길로 빠져 능선에 닿은 후 능선을 따라 가니 중계소를 지나고 임도를 건너 엄광산 정상석이 있는 팔각정에 닿는다. 엄광산의 조금 앞쪽에 있는 삼각점이 있는 봉을 정상으로 삼기도 하지만 실제로 이곳이 그곳보다 높이도 조금 더높고 정상으로서의 위치로 맞을듯하다. 정상석을 제대로 제위치에 잘세웟다고 본다. 조망은 이곳도 좋다. 지나온 구덕산쪽과 산아래 꽃마을, 앞으로 이어갈 구봉산까지의 능선등 시야가 좋다.
구봉산정상 11:30 ~11:56
엄광산에서 살짝 내려서는 길을 따라 가면 삼각점이 있는 엄광산 정상이라고 하는 봉에 닿는다. 삼각점이 있으며 바위봉이다. 커다란 돌무더기도 있다. 내려서는길이 바위길이다. 잠시 바위지대만 내려서면 다시 널직한 대로길이다. 안부를 지나 다시 오르면 헬기장이 있는 봉으로 이곳에서 수정산으로 가는 길이 갈린다. 이곳에서 잠시 구봉산을 다녀 오기 위하여 우측 능선을 따라 간다. 8분을 가니 헬기장이 있는 또다른 봉이다. 헬기장 아래쪽으로는 돌로 축대를 쌓아놓았다. 여기서 다시 소나무 숲길로 된 하산로를 따라 가면 대신공원이 있는 안부에 닿는다. 이곳에는 체육시설이 되어 있으며 이정표도 있다. 이제 마지막 구봉산으로 향하니 길이 살짝 녹아 질컥거리고 미끄럽다. 대신공원에서 8분을 오르니 봉수대 모형이 있고 팔각정이 있으며 널직한 전망대 시설을 한 구봉산 정상이다. 산아래로 민주공원의 철탑이 보이며 부산만을 가로 지르는 높다란 다리를 건설중인 교각이 보인다. 이곳도 역시나 조망이 상당히 좋다. 부산역에서 바로 앞쪽으로 보이는 높다란 산이 구봉산이다. 이곳에서 다시 과자 과일등으로 간신 후 수정산으로 향한다.
수정산 12:38 ~12:40
구봉산에서 5분여를 내려오면 다시 대신공원안부다. 이곳에서 다시 헬기장이 있는 내려온 봉 우측으로 엄광산,구덕산 둘레길이 있다. 이길을 따라 가면 첫 번째 능선에서 내려서는 길이 있다. 이곳에 오래된 벚나무가 한그루 있다. 이능선을 따라 내려서면 수정산과는 멀어진다. 계속 옆으로 이어지는 둘레길을 따라 가면 다시금 아래쪽으로 내려서는 길이 있는 꽃샘이 있다. 꽃샘에서도 계속 둘레길을 따라 가면 3분이면 공동묘지를 지나 수정산에서 내려온 길과 만나는 안부에 닿는다. 이곳에서 안창마을 쪽으로 가면 편백림이 있는 안부사거리에 닿는다. 철조망에 문이 있어 동의대쪽으로 가는 길이 있고 수정동으로 내려서는 길 안창마을쪽인 수정산으로 가는길이 있다. 안부에서 올라서면 커다란 돌탑이 있는 헬기장이 있다. 이곳에도 이정표가 있다. 헬기장에서 다시 산길을 따라(우회길도 있음) 6분을 올라가니 수정산 정상에 닿는다. 수정산에서 내려다 보면 안창마을 파란 지붕들이 계곡을 따라 쭉이어지며 좌측 능선으로는 동의대 기숙사 건물이 높다랗게 서있는 것이 보인다. 우리가 내려갈 능선이다.
가야봉 13:13 ~13:15
수정산에서 곧바로 내려서는 길은 많이 다니지 않은듯하다. 우측으로 내려서니 안부에서 보광사 쪽 능선으로 가는길이 있고, 안창마을로 내려서는 길이 있다. 이곳에서 길을 물으니 안창마을로 가는 길은 있어도 우리가 가려는 가야봉쪽 능선으로 가는 길은 없다고 그쪽에서 올라온 노인이 말을 한다. 어찌 할까 망설이고 있는대 계속 강아지 한 마리를 데리고 산행을 하던 중년이 그쪽으로 가는 길이 있으니 따라 오라 한다. 안창마을 쪽으로 가다. 허물어진 집이 있는 부근에서 길이 갈린다. 이곳에서 좌측길을 따라 가면 잠시후 안창마을 제일 위부분의 달동네 골목길을 지난다. 좁은 달동네 골목을 지나 좌측으로 계속 이어가면 수정산에서 아래부분에 보이던 높다란 건물의 쪽으로 넘어 들어간다. 동의대 기숙사라고 한다. 기숙사 옆 능선을 따라 가면 안부 고개에 닿는다. 좌측넘어로 절이 보인다. 잠시 내려가 보니 안국사라고 하는 절이다. 잠시 문쪽에서 대웅전등을 살펴 본후 다시 안부로 돌아와 가야봉쪽으로 향하니 안국사 절에서 가야봉까지 13분이 걸린다. 가야봉에는 산불감시 초소가 있으며 한쪽 손이 불편하신분이 근무를 서고 있다. 부근 산에 대해 알려주시기도 하며 친절하다. 가야봉에는 정상표식은 없다.
가야지하철역 13:35
가야봉에서 하산하는 길도 생각보다 시간이 더걸린다. 공터로 된 봉을 2개를 거쳐 내려서니 마지막 부분에서 우측으로는 공사 현장이여서 내려설곳이 없고 좌측으로 내려서니 잠시후 도로가 나온다. 다시 좀더 나가니 큰도로가 나온다. 우리가 나온길이 동의대로 가는 길로 표시가 되어 있다. 이곳 삼거리에 가야 지서가 있고 여기서 3~4백 미터를 대로를 따라 우측으로 가면 가야뎍이 나온다.
이렇게 하여 오늘 7시간 25분에 걸친 산행을 마무리 하고 ~~~
부산에 사는 재종의 차를 타고 송도부근에 있는 식당으로 가 회한사라와 우럭 매운탕으로 맛있게 점심식사를 마무리 하고 부산역으로 돌아와 부산역에서 서울로 가는 15시50분 고속 열차를 타고 대전에서 내려 천안의 두분은 17:26분차로 올라가고 난 17:47분 차를 타고 조치원역에 내려 집으로 돌아 오니 18:50분이다.
오늘도 함께한 두분 수고 많았고 다음 백운산~십자봉으로 이어지는 산행때 봅시다.
산행시간 : 7:25
산행거리 ; 약 18km
아침식사비 ; 4500원씩
부산역 ~하단역 전철비 ; 1100원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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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승학산(496m) ~ 시약산 ~ 구덕산(565m) ~ 엄광산(504m) ~ 구봉산(408m) ~ 수정산
(315m) ~ 가야봉(237m)
천안 23:59 -조치원역 00:20 -부산 4:04
부산지하철역 5:48 ~하단역 (11번째) 6:10 요금 1100원
부산 12:25 ~조치원 16:10
부산(새) 13:35 ~대전16:38 ~17:00 ~조치원 17:27(충)
부산 14:20 ~조치원 18:15
부산 15:25 ~조치원 19:15
부산 17:10 ~조치원 21:04
부산 13:00 ~대전 14:33 ~천안아산14:56 (14:52 ~조치원 15:18)
부산 13:30 ~대전 14:56
부산 14:00 ~대전 15:33 ~천안아산 15:56 (대전15:46 ~조치원 16:10)
부산 14:30 ~대전 16:08 (17:00충 ~조치원17:27)
부산 14:45(구포경유) ~대전 16:43
부산 15:00 ~대전 16:34 ~천안아산 16:57 (16:40새 ~천안 17:23)
부산 15:30 ~대전 17:09 (17:26새 ~조치원 17:52) (17:26 ~천안 18:12)
0. 산행코스 : 동아대학교 ~ 승학산 ~ 억새밭 ~ 시약정 ~ 구덕산 ~ 꽃마을 ~ 엄광산 ~ 구봉산 ~ 수정산 ~ 가야봉
산행시간 : 6시간소요
코스: 약 13㎞ 하단전철역~정각사~승학산~억새군락지~구덕산갈림길~꽃동네~엄광산~구봉산갈림길~수정산~안창마을~가야봉~가야1동(조양수퍼) 7시간소요
10:40 하단전철역 9번 출구 출발- 10:50 산행기점(효성빌라 1동 계단 뒤편) - 11:05 정각사- 11:54 승학산(496m)- 12:08 거북약수터 갈림길- 12:30 구덕산갈림길(항공무선표지소, 기상관측소)- 12:50 꽃동네/예천집에서 점심 후, 13:20 출발- 13:40 무명봉(내원정사 뒤 봉우리)- 14:00 엄광산(504m)- 14:15바위전망대에서 휴식 1시간, 15:15 출발- 15:25 구봉산 갈림길- 15:55 수정산(316m)- 16:10 통일교성지/천심정에서 휴식 20분- 16:50 안창마을- 17:15가야1봉- 17:40 가야1동/조양수퍼 앞
*가야1동 앞쪽에 가야역 ~2정거장 후 서면역에서 1호선으로 환승 ~ 6정거장후 부산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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