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합천 비계산~의상봉~우두산상봉~작은가야산~큰재
비계산1125.7m,의상봉 1038m,우두산상봉1046m,작은가야산1030m
2010.12.9.목요일 맑음(어제내린 눈 약 5cm 쌓임)
참석인원 ; 산새,적막,악당,나 (4명)
천안 5:10 -청주인터체인지 8:50 -함양휴게소 7:13 ~7:20 -합천군 가야면 매안리영전삼거리 8:09 ~8:15 -묘지군락 8:23 -바위전망대 8:44 ~8:48 - 3.5km지점이정표 9:02 -능선안부 9:05 -헬기장(4.5km지점) 9:11 -산소 9:15 -정상전 이정표 9:50 -삼각점봉 9:52 -첫번째 정상석 9:54 ~9:57 - 두 번째 정상석 10:00 ~10:03 -1095봉 (돌탑 0.7km,거창휴게소 2.2km,비계산 0.8km,우두산상봉 4.0km) 10:30 -상수월삼거리(뒤들재) 10:41 ~10:48 -로프지대 올라 -헬기장 10:59 -바위봉(1097봉) 11:03 -노르재-헬기장 11:28 -866봉 -마당재 11:36 -선바위 11:54 -공터(이정표) 12:35 -우두산 상봉 아래 삼거리 12:43 -의상봉 13:07 ~13:11 -우두산상봉 13:35 ~13:53(중식) -우측 죽전하산로(2.7km) 14:07 - 헬기장 14:13 -작은가야산 암봉 14:45 -큰재,마령삼거리(우측으로) 15:10 -큰재 15:30 ~15:45 -사방댐 16:25 - 출입금지표지(화장실) 16:35 -우정사입구 16:45 -매안리영전삼거리 17:40 ~17:45 -가조톨게이트 18:02 -함양분기점 18:28 -죽암휴게소 19:35 ~19:40 -청주톨게이트 19:50 (천안 20:20) -청주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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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계산
위 치 경상남도 거창군 가북면, 가조면, 합천군 가야면 높 이 의상봉 1,046.2m, 비계산 1,125.8m (의상봉)의상봉(義湘峰 1,046m)은 가조면 수월리에 있는 우두산(牛頭山)의 아홉 봉우리 중의 하나이다. 우두산은 일본 개국 신화와 관련된 전설의 산이며 의상봉은 신라 문무왕 때 의상대사가 과거세와 현세에서 참선(參禪)한 곳이라는 뜻에서 의상대사 이름을 빌려 산 이름으로 삼은 산이다. 속세를 떠나 별유천지비인간(別有天地非人間)이라 할 만큼 경치가 빼어 난 돌부리 산이다.옛날에는 우두산(牛頭山), 견암산(見岩山), 소금강(小金剛)이라 불렀다(조선환여승람) .의상봉을 오르는 길에는 수석이 즐비한 고견천(古見川), 견남정(見南亭)터, 고려 말 유형귀 장군이 신마(神馬)를 얻었다고 하는 가마소, 신라 애장왕이 탄 수레가 머물렀다 하는 가정곡(佳亭谷)이 있다.그 곳에는 1백자 높이에서 떨어지는 가정산 폭포가 있으며 그 아래 담긴 물이 낙화담(落花潭)인데 미인 양씨(梁氏)가 순절한 곳으로 전한다. 울창한 솔숲 사이로 흐르는 맑은 물 따라 길을 열고, 명소로 고견사가 자리한다.고견사는 견암사에 뿌리를 두고 있는 절로 덕유산 지봉의 해인터에 이어 거창의 두 번째 해인터이다. 절을 지을 때 쌓아 올렸던 신라 때의 석축이 눈에 들고 고운 선생이 심었다 하는 은행나무와 만든 때가 새겨진 범종과 석불 의상대사가 수도할 때 쌀을 얻었다하는 쌀굴과 십이지신상석이 있다.산행과 더불어 역사와 경관을 맛볼 수 있다. 우두봉 아래 우두샘은 가조천의 첫 물길이 된다.우두산(별유산) 산행 후 가조 온천에서 온천으로 피로를 풀 수 있어서 주말이면 등산객의 발길이 이어진다(비계산)옛이름이 우두산 또는 소떰산으로 불리웠던 비계산(1,125.8)m은 거창에서 동쪽으로 15km 지점에 있으며, 88고속도로의 거창 휴게소에서 북쪽으로 2km 지점에 근접해 있다. 산세가 마치 닭이 날개를 벌리고 날아가는 것처럼 보여 비계산이라고 부른다. 돌, 굴, 바람, 너덜이 많은 산으로 유명하다. 정상 부근에 암봉과 암벽이 많고, 정상의 남서쪽 아래에 바람굴[風穴]이라고 부르는 큰 동굴이 있다. 10여 명이 들어설 정도의 크기로, 전장이 200m 정도 된다. 지층이 변화할 때 암반이 겹쳐져 생긴 것으로 보인다. 정상에서 의상봉 방향 능선 갈림길까지는 능선에 바위가 많으므로 조심을 하여야 되고 로프지대가 3군데 있는데특히 정상 내려가는곳은 로프와 함께 나무에 철사를 감아 만든 나무사다리가 있다.산행기점 찾기의상봉, 장군봉 산행기점가조 IC를 나와 우회전 가조 시내에서 우측 해인사 방향으로 꺽어 시내를 벗어나기전에좌측으로 가조 할인마트 골목으로 들어가 용담소 마을방향으로 올라가 매표소를 거쳐 주차장에서 출발을 하면 된다.주차장에서 좌측으로 가면장군봉이고 매점을 지나면 고견사로 하여 의상봉, 마당재로 오를수 있다.비계산상수월마을 에서 오르기 : 가조 IC를 나와 우회전 가조 시내에서 우측 해인사 방향으로 꺽어 시내를 벗어나기전에좌측으로 가조 할인마트 골목으로 들어가 용담소, 상수월 마을 갈림길에서 상수월마을 다리를 건너 우측 제방에 승용차를 주차후 상수월마을 경노당 직전 좌측골목으로 들어가 막다른집 앞에서 우측으로 꺽어져 대나무 숲 사이를 통과하면 소나무숲을 지나고 너덜 4개를 지나 우측 급경사 길로 오르면 된다.이곳에서 직진(좋은길)을 하면 몇개의 너덜지대를 지나면서 길은 희미해지고 나무들이 몸에 많이걸리고 특히 맷돼지 서식처이므로 가지 않는것이 좋다.이밖에도 거창휴게소 뒤로 올라 비계산 1.6km전에서 상수월에서 올라오는 능선을 만날수 있고 도성육교에서도 오를수가 있다.건각이라면 아침일찍 상수월 마을에서 출발 의상봉, 비계산 갈림길(비계산 1.1km)에서 비계산을 다녀온후 뒷들재-마당재를 지나 의상봉에 들린후 장군봉에서 고견사 주차장으로 하산을 하여도 된다. 주차장에서 상수월 마을까지는 걸어서는 40여분걸리고 버스는 다니지 않으나 주차장에서 가조로 나오는 차를 얻어타면 된다.등산코스도성육교-석축묘-주능선-비계산-갈림길-뒷들재-노르재-고견사입구-가조면(6시간30분)상수월마을-돌탑봉-의상봉, 비계산 갈림길-비계산(2시간 30분)주차장-정자나무-(30분)-고견사 -(20 분)-능선-(30분)-의상봉-(30분)-상봉-(20분)-고견사고견사입구-(2시간)-마당재-(50분)-고개-(30분)-상봉(30분)-의상봉교 통가조 IC를 나와 우회전 가조 시내에서 우측 해인사 방향으로 꺽어 100ㅡ쯤 가서 시내를 벗어나기전에 좌측으로 가조 할인마트(1.3km)골목으로 들어가 용담소 마을표지판(1.1km)방향으로 올라가 매표소를 거쳐 주차장에서 출발을 하면 된다.주변볼거리수월리 마을 유래수월리는 비계산에서 달이 떠서 비치는 아름다운 마을이라 하여 지명이 유래되었는데 수월리에 소재한 고만리들은 땅이 기름지고 넓은 평야이다. 앞날 에 조씨가 왕도를 정할 곳이라고도 하고, 고만리 숫못 밑에는 대궐뱀이 살고 있다고도 전해진다. 남쪽에는 문계산,서쪽에는 박유산,북쪽에는 금귀봉, 동쪽 에는 가야산의 줄기인 비계산이 동서남북으로 둘러싸여 있어 그 중심지를 이 룬 고만리들은 가히 도읍을 꿈꿀 만한 지세이다.고만리들을 중심으로 전해지는 전설도 아주 흥미있는 것이다.옛날에 중국에서 유명한 도사가 나와서 가야산 부도를 두루 살피게 되었다.고만리들에 이르러 주위를 관측하니 차후 500년 도읍터가 분명하였다. 시기 가 난 중국 도사는 혈맥을 끊어 도읍을 방해했다.고만리들 동편에 있는 가야산 아래에는 숭산 고을이 있었고, 승산은 당시의 문화 · 교육의 중심 터전으로 소학당이 있었다. 도사는 소학당 · 대학당의 혈 을 끊고 광성 마을 앞의 용구시 소의 물길을 끊었다. 소의 물이 마르자, 용은 승 천을 못하고 이무기가 되었고 거북은 남해 바다로 갔다. 도사는 그에 그치지 않고 비계산에도 손을 댔다. 원래 비계산에는 비계포란의 지형이 있어서 길지 라고 했다. 닭이 알을 품는 형국이었는데, 산맥을 끊어 닭이 날아가는 형국으 로 만들어 비계산이라 부르게 했던 것이다. 이로 말미암아 고민리들을 둘러싼 지형의 지력이 쇠하여 도읍이 형성되지 못했다.가산천 냇물을 둘러싼 방천의 길이가 너무 길어 만리방천이라고 부른다.옛고사에 의하면 "한양 궁궐에서 영남 가야산하 고만리,서만리,외만리,삼 만리 가운데 만리방천을 구경하고 그 고장 나락 나무 구경가자."라는 풍설이 있었다고 한다
매화산(남산제일봉)
위 치 경남 합천군 가야면 높 이 남산제일봉 1,010m, 매화산 954m 팔만대장경으로 유명한 경남 합천의 해인사가 있는 가야산의 남쪽에 위치하며 가야산의 위세와 유명세에 밀려 잘 알려지지 않은 산이지만 지역상으로 가야산 국립공운과 맥락을 같이 한다. 그러나 매화산은 가야산에 버금가는 다양한 산세를 지니고 있다. 흡사 금강산 축소판과 같은 산세에 날카로운 바위능선이 있는가 하면 울창한 상록수림이 녹색과 붉은색의 조화를 이루기도 한다. 매화산은 가야남산·천불산이라고도 부른다. 가야산의 지맥으로 산세가 웅장하며 가야산에 버금가는 다양한 산세를 지니고 있다. 불가에서는 천불산으로 부르는데, 이는 천개의 불상이 능선을 뒤덮고 있는 모습과 같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이다.실지 산행을 하며 기기묘묘한 바위들을 보면 이말을 실감 할수가 있으며 위험한 구간에는 철계단을 설치하여 초심자로도 쉽게 산행을 할 수가 있다. 매화산의 정상인 남산 제1봉은 가야산 남쪽에서 홍류동계곡을 끼고 솟았다. 주봉을 기준해서 5갈래로 산줄기가 뻗었으며 이 중 동쪽으로 뻗은 줄기가 등산로가 된다. 이 능선은 기복과 굴곡이 심해 짧은 등산로에 4개의 무인 휴게소가 있다. 6개의 쇠계단과 1개의 홈통바위, 그리고 침니(Chimney)를 오르내리는 파이프 난간과 절벽을 횡단하는 쇠줄 난간이 있다. 단풍이 수려하려면 기암괴석이 발달돼야 하는데 매화산이 바로 그런 산. 암봉 사이사이에 단풍이 물들어 그 사이로 뚫린 등산로를 통과하는 산행의 묘미는 특히 일품이다. 봄이면 진달래꽃, 가을이면 붉게 물든 단풍이 절정에 이르고, 겨울이면 소나무 숲이 어울려 설경이 가히 천하제일의 절경을 빚어낸 찬탄을 금치 못하게 한다.매화산의 제1봉인 남산제일봉은 해인사의 대웅전격인 대적광전의 정남향에 위치하고 있어 이곳의 화강암으로 된 산세가 서기(광채)를 발산하여 대적광전과 맞부디치어 화재가 일어난다고 하여 해마다 오월오일 단오때 남산제일봉 정상에 소금을 담은 다섯개의 옹기단지를 오방(五方)에 묻어 화재를 막고자 기원하고 있으며 그후로 해인사에는 큰 화재가 없었다고 한다.남산제일봉에서 발을 굴러보면 몇몇 부위에서 땅이 울리는 소리가 나는데 이곳이 소금이 담긴 옹기를 묻어둔곳이 아닌가 한다.매화산은 남산제일봉에서 남쪽으로 뻗은 능선의 끝부분을 매화산이라고 부르나 출입통제 구역이므로 산행응 대부분 남산제일봉까지만 오른다.등산기점 찾기해인사관광호텔 : 해인사 입구를 지나면 상가단지가 나오는데 관공호텔 바로 앞을 지나면 등산로로 연결되는데가장 완만한 코스이다.청량사 : 매표소가기전 좌측으로 청양사로하여 동능으로 정상으로 오르는길로 청량사까지는 일반도로이고 청량사부터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되며 600m를 오르면 제2휴게지 능선에 도착을 한다.농산정 : 매표소 바로위 주차장 앞의 농산정에서 출발을 하는것으로 가장 힘이드나 동능 암릉을 다 볼수 있는 구간이다입산통제 구역으로 농산정 뒤편으로 표지는 없으나 길 흔적을 따라 올라가 "등산로 아님" 표지판을 지나면서 처음에는 우측으로 계곡을 따라 올라가기 때문에 등산로가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지만 점점 올라가며 계곡쪽으로 들어가게 되며농산정을 출발 40여분 정도면 능선으로 오르게 된다. 이후 동능 암릉을 따라 남산제일봉으로 이어진다.등산코스청량동 - 매표소 - 청량사 - 남산 제일봉 - 매화산 왕복 : 4시간 40분청량동 - 매표소 - 청량사 - 남산제일봉 - 돼지골 - 해인사관광호텔 : 4시간 20분해인사관광호텔 - 남산제일봉(60-80분), 남산제일봉-매화산(40분)농산정- 710봉- 동능-남산제일봉(2시간-2시간 30분)교 통경부고속도로-김천-4번국도(구미방향)으로 가다 거창방향으로 우회전-감천방향으로 좌회전(길 찾기 애매)-성주댐-해인사버스정류장(온양에서 약 236km)대진고속도로 이용시 함양에서 88고속도로 해인사 IC이용 : 돌아가나 시간은 빠름주변볼거리해인사. 팔만대장경 우리나라 3대 명찰중 하나로 신라 애장왕 3년(802년)에 순응,이정 두대사가 창건했다. 현재의 건축물은 경판고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조선시대 말기에 세운것이다. 해인사에는 국보 32호인 팔만대장경이 있다. 고려 고종 1236년부터 16년 간에 걸쳐 완성하였으며 8만 1천 2백 58매의 목판으로 되어있다. 대장경을 보관하고 있는 장경각 역시 국보 52호로 빼놓을 수 없는 유산이다. 마애불입상 보물 222호로 가야산 정상에서 남쪽으로 약 2km 지점의 능선에 있다. 통일 신라 때의 작품으로 추정되며 높이 7.5미터의 거대한 마애불이다 홍류동 계곡국립공원 관리사무소에서 해인사 입구까지 펼쳐진 계곡으로 현란한 단풍이 맑은 계류를 붉게 물들인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최치원이 글과 바둑을 즐겼다는 농산정은 풍치가 빼어나며 그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세운 문창후 유적비, 영정을 모신 학사당등 유적이 많다. 높이 7미터의 용문 폭포도 볼만하다.청량사지금까지 남아 있는 높은 석축과 넓은 절터 등으로 보아 한때 큰절이었음을 한눈에 알수 있다. 이 절에는 보물 253호인 석등, 보물 266호인 여래좌상과 보물 2호인 삼층석탑등 3점의 문화재가 ~~~~~~~~~~~~~~~~~~~~~~~~~~~~~~~~~~~~~~~~~~~~~~~~~~~~~~~~~~~~~~~~~~~~~~~~~~~~~~~~~~~~~~
청주톨게이트 5:50
어제 내린 눈이 녹아 길이 얼어 붙어 미끄럽다고 한다. 천안에서 산새님과 적막님이 타고온차에 청주톨기이트에서 악당과 내가 탄후 중부고속도로를 따라 간다. 가는 길옆으로 있는 덕유산줄기가 하얀눈에 덮여 있다. 육십령을 넘는 구간에는 더욱 많은 눈이 쌓엿다. 함양휴게소에서 잠시 휴식을 가진 후 함양분기점에서 합천 쪽으로 방향을 바꾸어 88고속도로를 따라 간다.
합천군 가야면 매안리영전삼거리 8:08 ~8:15
88고속도로를 따라 가니 여기가 고속도로인지 국도 인지 분간이 잘안간다. 편도 1차선의 고속도로로 앞서가는 화물차가 힘겨워 고개를 허우적 허우적 기어 올라도 뒤에 가는 차는 그뒤를 따라 가는 수밖에 없다. 1차로에 추월을 할 수가 없다. 다행히 고속도로를 넓히는 공사가 진행중이라 몇해후가 되면 고속도로 다운면모가 드러나겠지만 처음 설계부터가 잘못된 도로란 생각이 든다. 거창을 지나며 좌측으로 흰눈이 덮힌 금귀봉 보해산이 보이고 앞쪽으로 우리가 오늘 갈 비계산에서 의상봉쪽 능선이 보인다. 가조톨게이트가 가까워지며 우측으로 이쁜 미녀가 누워 있는 모습이라는 미녀봉이 보이며 드디어 가조 톨게이트를 나와 가조를 거쳐 가야면으로 넘어 가는 비계산과 두무산 중간에 있는 산세치를 넘어 우리의 목적지인 매안리 영전 삼거리에 닿는다.
능선안부 9:05
가야면 매안리영전삼거리에 도착을 하여 죽전 쪽으로 좌측으로 방향을 바꾸어 차를 주차를 하고 산행준비후 삼거리 코너에 있는 등산로 입구에서 오늘 산행을 시작 한다. 입구에는 등산안내도와 이정표가 있다. 이정표에는 비계산 등산로입구 6.2km로 표기 되어 있다. 등산로를 따라 오르면 8분후 여러개의 묘지가 있는 지점을 지나면서 길은 차츰 가파라지기 시작한다. 등산로가 가파라지며 어제 내린 눈이 쌓인 길은 상당히 미끄럽다. 가끔씩 뒤로 쭈욱 밀리기도 하며 오르니 다리에 힘이 들어 가서인지 힘이 배가 든다. 때마침 어제부터 몸살이 온탓으로 숨도 더 차고 기력이 영 말이 아니다. 오늘 산행을 무사히 마칠런지가 의문이다.
묘지 군락에서 20분을 오르니 바위 전망대가있다. 전망대에 올라서니 앞쪽으로 비계산과 작은가야산 단지봉 매화산이 둘러 쌓인 분지안에 놓인 매안리 대전리 일대의 넓은 농토가 한눈에 조망이 된다. 전망대에서부터 다시 오르기 시작 하여 15분이면 3.5km 지점의 이정표를 지나고 이후 다시 3분이면 능선에 닿게 된다. 능선에는 등산로 아님표시가 반대편으로 되어 있다.
두 번째 정상석 10:00 ~10:03
능선안부에서 부터는 능선을 따라 오르면 6분후 헬기장이 나타나고 좀 지나 4.5km 지점 이정표가 있다. 오늘 산행지의 이정표의 거리가 상당히 후한 편이다. 다시 4분을 가면 능선에 산소가 한기 있고, 이후로는 능선을 따라 쉼없이 지루하게 걸어야 한다. 이윽고 산세치에서 오르는 암릉이 보이며 얼마후 이정표가 있는 삼거리에 닿는다. 이정표에는 비계산 0.15km,산제치 3.4km,도리 1.9km로 적혀 있다. 우리가 올라온 매안리 영전삼거리나 산제치의 거리가 비슷하니 영전삼거리에서 비계산 정상 까지 3.5km 정도가 되겠다. 이정표가 있는 지점부터는 바위지대로 오르는 길로 상당히 가파르고 눈이 쌓여 미끄럽다. 조심조심 정상을 향해 오르니 정상은 세 개의 봉으로 되어 있다. 첫 번째 봉에는 삼각점이 있고,삼각점을 파손하지 말라는 경고문이 있다. 조망은 좋다. 남쪽부터 미녀봉에서 이어온 오도산과 그안쪽으로 골프장 산제치에서 이곳까지 이어진 능선이 조망된다. 북으로는 두 개의 비계산 정상이 동북으로는 매화산 남산제일봉 그뒤로 가야산이 보이며 그안쪽으로 넓직한 들이 펼쳐진다. 삼각점이 있는 봉을 내려선후 다시 올라서면 자연석에 새겨진 정상석이 있다. 비계산 1125.7m 숭산비운산악회에서 세운것이다. 이곳에서의 조망은 삼각점봉과 같다. 다시 봉을 내려선후 다시 올라서면 두 번째 정상석이 있는 세 번째 봉에 올라서게 된다. 이봉에 있는 정상석에는 높이가 틀리다. 거창군에서 세운 정상석으로 높이가 1136m다. 그아래 무심이라 쓴 조그만 정상석에는 1130m다. 세 개의 정상석중 어느것이 맞는지는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이왕이면 통일을 하였으면 좋았을것을 하는 생각이 든다. 중간에 있는 1125.7m가 맞지 않았나 한다. 이렇게 비계산의 세봉우리를 모두 올라서니 시야도 좋고 어제 내린눈으로 하얀세상이 더욱 볼만하다. 단지 바람이 불고 추운날씨에 손이 시리고 얼굴이 굳는등 길이 미끄러운것이 오늘산행에 큰 걸림돌이다.
1095봉 (돌탑 0.7km,거창휴게소 2.2km,비계산 0.8km,우두산상봉 4.0km) 10:30
두 번째 정상석이 있는 봉에서 내려서면 구름다리가 있다. 구름다리를 건너면 바위지대가 나온다. 바위지대를 통과하는데 바람이 불고 미끄러워 쉽지가 않다. 좌측으로 내려서다 다시 바위능선으로 올라와 암릉을 통과 한다. 암릉을 거의 다 통과 한후 뒤돌아 보는 비계산의 모습이 보기 좋다. 뾰족이 솟은 바위봉과 그아래로 길레 뻗은 절벽지대가 범상치 않아 보인다. 바위지대를 다 내려오면 이후로는 거의 평탄한 능선길로 이어진다. 1095봉에 거의 다 이르러 나뭇가지에 하얗게 붙은 눈이 이쁘다. 가파르게 올라서는 봉 중간에 우측으로 우회를 하는 길이 하나 있다. 좌측으로 길을 잡아 오르면 돌탑으로 가는 길과 마장재로 가는 길이 갈리는 삼거리봉인 1095봉이다. 여기서 돌탑까지는 0.7km의 거리이고, 거창휴게소까지는 2.2km의 가까운 거리다. 이곳에서 보는 조망도 좋다. 지나온 비계산까지 이르는 능선과 그양쪽으로 펼쳐진 들판의 모습, 앞쪽으로는 의상봉 능선과 작은 가야산에서 매화산에 이르는 능선 그뒤로 가야산이 오늘 좋은 날씨에 시야가 좋아 거침없이 보인다.
1097봉 11:03
1095봉에서 우리는 마장재로 향한다. 가파르게 내려서는 길에 눈이 쌓여 엄청 미끄럽다. 악당이 오늘 아이젠하고 스패츠 가져가야 하지 않겠냐고 묻는걸 뭐 그렇게 까지 필요 하겠냐고 답한 것이 큰실수다. 좌우로 나무를 부여 잡고 간신히 넘어지지 않으려 애를 쓰며 내려선다. 10여분을 좀 더 내려서니 능선안부에 상수월로 가는 이정표가 있다. 3.7km의 거리다. 삼거리봉에서 500m를 내려왔다. 이곳에서 다시 올라서면 바위지대에 로프가 매여 있는 곳을 지나 오르면 헬기장이 나오고 좀 더 가면 바위봉이 나온다. 1097봉이다. 이곳에서 우측으로 죽전쪽을 바라보는 경치가 좋다. 산아래 죽전저수지가 한눈에 들어 온다.
마장재 11:36
1097봉에서 내려서는 길도 역시나 북쪽으로 가는길이라 여간 미끄러운것이 아니다. 내려서는길에 노르재 119표지목을 지나친다. 한동안 내려선다 앞쪽으로 노란 억새밭이 보인다. 억새밭 좌측편으로 들어간 길이 있다. 그냥 지나친다. 안부에 헬기장이 있다, 이곳에는 길이 여러갈래로 있다. 여기가 철쭉이 많은 지역으로 봄철에 철쭉 산행으로 길이 여러곳으로 난것 같다. 헬기장에서 866봉으로 오르며 뒤돌아 보니 헬기장 오기전 좌측으로 들어간 길안쪽으로 이쁜 소나무 한그루가 있다. 아하~!~ 저것을 보러 들어 갔었구나~ 뒤에 오는 적막님에게 손짓으로 그곳으로 가보라 한다. 적막님이 소나무를 정성스레 카메라에 담아 온다. 866봉에 올라서니 바로 아래쪽에 마장재가 보인다. 866봉 주위와 마장재로 내려서는 길양쪽이 철쭉 군락지다. 이윽고 마장재에 내려서니 모처럼 이곳으로 오르는 두산행객을 만난다. 마장재에서는 고견사로 내려서는 길과 죽전저수지쪽으로 내려서는 길이 있다. 여기서 비계산까지는 2.8km, 우두산 상봉까지는 2.0km, 의상봉까지는 2.6km가 남은 것이다. 여기까지 와서 의상봉을 안갈수도 없고 미리 머리를 굴려 본다.
우두산 상봉아래 삼거리 12:43
마장재에서 의상봉으로 가는 첫머리는 소나무숲길이다. 소나무숲길을 따라 15분을 가면 선바위가 나온다. 선바위를 지나면 주차장 1.5km가 적힌 이정표가 나온다. 마장재는 0.8km다. 이정표를 지나며 바위지대를 오르면 앞쪽으로 이쁘게 펼쳐지는 바위봉들이 줄지어 보인다. 그곳으로 오르는 나무계단도 보이며 의상봉까지는 아주 가까워 보인다. 로프가 길게 걸려 있고 나무로 만든 안전시설이 있는 바위지대를 올라선다. 우측으로 작은 가야산으로 뻗는 암릉이 보기 좋다. 욕심이 생기는 곳이다. 여기부터 힘이 샘솟는 적막님은 바위를 따라 릿지에 열중이고 우리는 옆으로 난 길을 따라 바위지대를 오른다. 남근석을 지나고 공룡알 처럼 생긴 바위를 지나 이윽고 의상봉으로 향하는 암릉중에서도 가장 경치가 좋은 암봉이 앞쪽으로 나타난다. 그곳으로 오르는 나무계단이 아래쪽에 있다. 먼저간 산새님은 계단을 오르고 있다. 전에는 저 암봉의 우측 끝쪽으로 내려 오기도 했는데 오늘은 아주 안전한 곳으로 만 간다. 계단을 올라 암봉을 지나 좀 더 오르면 널직한 공터가 나온다. 여기에 이정표가 있다. 우두산 상봉은 여기서 0.3km가 남은 거리다. 마장재에서는 1.7km를 온거리다. 여기서 다시 오르면 우두산 상봉으로 오르는 길과 의상봉으로 가는 길이 갈리는 삼거리가 나온다. 좌측으로 의상봉쪽으로 향하면 상봉으로 오른길이 몇군데 있다. 의상봉 쪽으로 향하면 또다시 삼거리가 나온다. 우두산 상봉에서 내려온길과 만나는 곳이다. 여기서 상봉은 50여m의 거리다.
의상봉 13:07 ~13:11
이곳에서 의상봉까지는 가까워 보이나 실제로 다녀오는데는 1시간여가 소비 되는 곳이다. 거리상으로는 600여m의 거리다. 일단 이곳에 배낭을 벗어 놓고 의상봉으로 향한다. 뒤에 오던 적막님은 상봉까지 릿지를 마치고 이곳으로 향하고 있다. 의상봉으로 향하는 길엔 로프와 바위지대가 많아 쉽지가 않다. 좁은 바위틈도 빠져 나가야 하고 6개의 바위봉으로 된 바위지대를 지나서는 길게 바위지대를 지그재그로 내려서야 한다. 이곳을 통과하면 의상봉아래에 닿는다. 이곳엔 안내도가 있으며, 이정표도 있다. 장군봉까지는 2.7km, 고견사는 1.0km로 가깝다. 우두산 상봉까지는 0.45km, 그러면 의상봉 오르는데 150km라는 것이 나온다. 여기부터 의상봉까지는 모두 계단이다. 나무로 만든 계단을 따라 한발한발 올려 놓다 보면 어느덧 의상봉 정상에 닿게 된다. 정상에는 의상봉1083m라 쓴 정상석이 있으며 몇그루의 소나무가 이쁘게 정상을 장식하고 있다. 조망은 아주 좋은 곳이다. 사방이 막힌 것 없이 탁트인 곳이다. 오도산부터 금귀봉~보해산, 장군봉, 백두대간 줄기들, 수도지맥 줄기들 가야산 매화산 산아래 동네 까지 모두가 시야에 들어오는곳이다.
우두산 상봉 13:35 ~13:53
의상봉에서 다시 계단을 내려와 상봉으로 향하니 힘이 많이 든다. 다행히 배낭을 삼거리에 벗어 놓고 왓기 때문에 좀 나은편이나 그래도 쉽지는 않다. 계단을 내려서며 혼자 이곳을 찾은 산객을 한분 만나고 지그재그로 내려왔던 바위지대를 올라 옆으로 돌아서 길이 난 바위지대는 그냥 바위를 타고 올라본다. 잠시 내려온 의상봉을 배경으로 포즈를 잡아 본다. 역시나 배경이 좋다. 다시 좁은 바위틈을 빠져 나와 삼거리에 닿은 후 배낭을 짊어 지고 상봉에 도착을 하여 늦은 점심을 먹는다. 식사를 하며 시간을 따져 보니 에고 너무 지체가 되었다. 오늘 가려한 남산제1봉까지는 어렵겠다. 일단 큰재까지를 목표로 삼아 가보기로 한다. 대충따져도 의상봉 다녀오는데 50여분이 소요되고 눈길에 미끄러워 여기까지 오는데 40~50분은 더 소요되지 않았나 싶다.
작은가야산 14:45
상봉에서 작은가야산 쪽으로는 눈이 더욱 많이 쌓였다. 첫발을 딛자 눈이 발목을 덮는다. 차츰 빠져 드는 눈길은 이윽고 무릅을 넘는곳도 있다. 빠르게 가야 할텐데 시간이 더욱 지체 된다. 15분여를 오니 죽전가는길 표시가 있다. 거리가 2.7km다. 다시 5분여를 더 가니 헬기장이 나오고, 다시 신갈나무 숲길을 따라 20여분을 오르고 내리고 열심히 가다보니 작은가야산 암봉들이 눈앞에 다가 온다. 몇 개의 바위봉을 우회를 하여지나고 이윽고 바위 암봉에 올라서니 경치가 참 좋다. 첫 번째 올라선 바위봉에서 다시 내려와 좌측으로 바위지대를 지난다. 다시 암릉으로 오르고, 올망졸망 바위 암릉을 지나 마지막 암봉에 닿는다. 작은가야산에서는 정상석은 찾지를 못하였다. 없는것인지 못찾은 것인지는 모르지만~~
큰재 15:30 ~15:45
작은가야산 마지막 암봉에서 내려설때 조심하여야 한다. 좌측면으로 살금살금 기다시피 내려선 후 능선에 닿으면 이후로는 육산길로 걷기에 좋다. 앞쪽에 보이던 높은 봉은 우측으로 우회를 하여 지난다. 완만하게 진행되는 능선길은 이제 속도가 붙는다. 25분 정도를 속도를 내여 걷자니 마령과 큰재가 갈리는 삼거리가 나온다. 마령은 좌측으로, 큰재는 우측능선을 따라야 한다. 우측능선을 따라 눈에 미끄러지며 빠르게 진행을 한다. 앞서가는 산새님과 적막님을 따라가기가 힘겹다. 이제 몸이 풀렸나 우째 저리 빨리 간담 모처럼 따라온 악당은 몹시 지쳐 보인다. 그래도 이 악물고 끝까지 따라 오는 모습이 대견스럽기도 하고~~
삼거리에서 20분후 큰재에 닿는다. 큰재는 통행이 끊겨서 인지 넘어 다닌 흔적이 없다. 잡목이 자라고 간신히 사람 하나 비켜갈많한 고개다. 우리는 큰재 위쪽 양지바른 산소에 앉아 간식을 먹으며 시간이 늦어도 매화산까지 진행할것이냐 아니면 그냥 죽전쪽으로 하산할것냐를 고민한다. 남산제1봉을 넘어 청량사까지는 3시간, 죽전까지는 1시간반을 예상한다. 겨울해가 짧은 관계로 어두워 지기 전에 그냥 하산하자는 의견이 많아 이곳에서 더 이상의 산행을 접고 하산을 결정한다. 몹시 아쉬워 하는 적막님은 뒤에서 궁시렁 궁시렁 ㅎㅎㅎ 하기사 남산제1봉 넷중에서 혼자만 안가봤으니 그럴만도 하제 ~~
매안리영전삼거리 17:40 ~17:45
큰재에서 더 이상의 산행을 접고 죽전쪽으로 임도를 따라 하산하니 이길이 다니질 않아서 가시덤불에 가시나무가 자라 내려오는데 쉽지가 않다. 이럴바엔 그냥 단지봉을 거쳐 갈걸 하는 후회막급한 생각이 수시로 든다. 산사태로 길이 파여나가 없어진곳도 두군대가 있다. 큰재에서 40분을 내려오니 사방댐이 있다. 이곳까지 내려오니 길이 좋아 진다. 사방댐에서 10분을 더 내려오니 출입금지팻말이 있는 곳으로 간이 화장실도 설치가 된곳으로 우측으로 건너는 다리도 있고 산속에 축사도 보인다. 여기부터는 동네가 보이며 길도 좋다. 마당앞에 태극기가 걸리고 새마을기가 걸린 죽전회현동마을 경로당을 지나 우정사라는 절을 지나며 마을이 점점 커진다. 죽전큰마을을 지난 후 저수지를 옆으로 통과한다. 저수지 뒤로 보이는 작은가야산과 비계산의 모습이 거대한 공룡같다. 날은 저물이 어두워져 시커먼 산줄기는 이제 무서움의 대상으로 보인다. 저수지 아래로 큰동네가 또 있다. 삼거리에서 우리는 직진으로 간다. 서서히 올라서는 길옆으로 상당히 고약한 냄새를 풍기는 축사를 몇 개 지나친다. 에고 어케 이곳에 사나 저 냄새 여름엔 대단할텐데 파리 모기 엄청날긴데 ~~이윽고 비계산줄기를 넘어 우리가 처음 차를 주차한 매안리 영전삼거리에 도착을 하니 오가는 차불빛많이 보일뿐이다. 큰재에서 이곳까지 오는데 꼭 2시간이 걸렸다.
오늘도 추운날씨에 같이한 세분 고생 많았고요 수고 했다오 ~·
올겨울 추위는 아마 거뜬하게 넘길거요 ~
담산행때 봄세 ~
산행시간 : 9:25
산행거리 ; 약 21.7km
매안리 영전삼거리~3.5km ~비계산~4.8km ~우두산 상봉 ~0.6km~의상봉~0.6km ~우두산 상봉 ~2.7km ~큰재,마령삼거리 ~1.5km~큰재 ~약 8km -매안리 영전삼거리
천안~가조 도로비 : 9000원(왕복 18000원)
연료비 ; 10만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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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합천비계산~별유산~작은가야산~남산제일봉~매화산
청주 ~가야 영전삼거리 ; 197.16KM 2:30분 소요
매안리~영전삼거리 ~남산제일봉 청량동 매표소 ; 11.62KM
합천 가야개인택시 ; 055-931-2205, 055-932-7609
호젓한 숲길을 따라서
* 산행일자 : 2007년 4월 15일
* 산행코스 : 산제현 - 비계산 - 마장재 - 우두산 - 작은가야산 - 마령 - 장자동 고개
* 산행거리 : 17.4km(gps)
* 산행시간 : 8시간 40분
* 주요구간별 산행시간
06:54 : 산제현- 07:47 : 능선 -08:35 : 비계산(합천 정상석) - 08:45 : 비계산(거창 정상석) - 09:17 : 뒷들재 - 09:57 : 마장재 - 10;54 : 샘터 삼거리 -11:02 : 별유산(우두산) -12:30 : Y자 갈림길(우측 : 남산제일봉) - 12:58 : 마령 -13:12 : 주의점(우측으로 135도 정도 꺽음) -13:22 : 헬기장 -13:43 : 임도(비포장) -14:13 - 14:43 : 장구재(점심) -15:00 : 삼거리(우측 : 1024m방향과 마장동) -15:16 : 고불암 고개(좌측 : 농산물 센터로 보이는 건물과 우측에는 고불암) -15:34 : 장자동 고개
*주요구간별 거리
산제현-(3.7km)-비계산-(1.3km)-뒷들재-(1.4km)-마장재-(1.9km)-별유산- 별유산-(2.7km)-Y자 갈림길-(1.3km)-마령-(1.8km)-임도-(1.4km)-장구재-(1.9km)-장자동고개
비계산에서 매화산까지 일시 : 2005년 1월9일 일요일참가자 : 본인외 14명산행코스 : 가조 가야 지방도 도로입구 우측 파란 물탱크(08:44) - 비계산(09:39) - 마장재(10:30) - 별유산(11:16) - 작은 가야산(11:50) - 가야산 갈림길(12:07) - 큰재(12:23) -단지봉(13:05) - 남산제일봉(14:10) - 매화산(14:57) - 청량마을(15:48)
산행소요시간; 7: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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