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노음산725.7m~ 천봉산435.8m
2010.12.15.수요일 맑음(한파 영하 10이하)
참석인원 ; 4명 적막 산새 달무리 나
천안역 6:58 -조치원역 7:212 -김천역 8:49 ~9:08 -상주역 9:47 ~9:54 -내서면 신촌리 고향산천휴게실 10:05 ~10:07 -국사봉삼거리 (옥녀봉 1.3km,고향산천휴게실 1.2km) 10:42 -돌탑봉 10:55 -봉 11:05 -옥녀봉삼거리(석장승하산로 삼거리) 11:20 -옥녀봉 11:23 -좌측 북장사하산로 11:36 -노음산 정상 11:52 ~12:05 -전망대 11:17 -남장사,중궁암삼거리 이정표 12:25 -중궁암 12:30 -임도 12:47 ~13:15(중식) -연수암 13:29 -연원마을(보호수있는 마을) 13:38 - 주능선 14:25 -천봉산 14:35 ~14:38 -좌측영암각 하산로 14:50 -묘봉쉼터 14:53 -임란 북천전적지 15:17 ~15:20 -도보 -상주역 15:53 ~15:58 -김천역 16:33 ~16:42 -조치원 18:15 -천안역 18:37
~~~~~~~~~~~~~~~~~~~~~~~~~~~~~~~~~~~~~~~~~~~~~~~~~~~~~~~~~~~~~~~~~~~~~~~~~~~~~~~~~~~~~~~~~~
▶ 경북 상주의 노음산(725.7m·일명 노악산)은 갑장산(805.7m), 천봉산(435.8m)과 함께 상주 3악을 이루는 산으로 일반인에게는 거의 알려지지 않은 산으로 등산객이 적고 찾는 이가 드물어 호젓한 산행을 즐길 수 있지만 상주 시민들에겐 상주 3악(三岳)의 하나로 널리 사랑을 받고 있다. 산 아래에는 여러 가지 자생식물과 잡목이 섞여 자라며 위로 갈수록 참나무, 단풍나무 등의 관목들이 많이 있고, 특히 동쪽산 아래에 울창한 숲속에 있는 남장사는 이름난 명승지이며 서쪽 아래로는 북장사가 있다.
▶ 상주 3악은 상주 서쪽의 노악(露岳)인 노음산, 남쪽의 연악(淵岳)인 갑장산(805.7m), 그리고 북쪽의 석악(石岳)인 천봉산(435.8m)를 말하는데 노음산은 이슬처럼 아름다운 산세가 매력이며, 갑장산은 천태만상의 기암괴석과 깊은 울림으로 굽이치는 계류가 장관이며, 천봉산은 상주시내를 속속들이 내려다 볼 수 있는 뛰어난 조망과 곳곳에서 만날 수 있는 충절의 혼이 남다른 산이다.
▶ 노악산은 갑장산(805.7m), 천봉산(435.8m)과 함께 상주 3악을 이루는 산이다. 일명 노악산이라고도 하는 노음산(725m)은 일반인에게는 거의 알려지지 않은 산으로 등산객이 적고 찾는 이가 드물어 호젓한 산행을 즐길 수 있다
▶ 상주에는 또 4장사(四長寺)라 불리는 4개 사찰이 있다고 한다. 대부분 신라시대 창건기원을 두고 있는 천년고찰들인데 남장사, 북장사, 갑장사, 승장사가 그것이라 한다. 이 중 신라 흥덕왕 7년(832년)에 진감국사가 창건한 남장사와 북장사가 특히 유명하다고 한다. “청산은 나를 보고 말없이 살라 하네”라는 시를 지은 고려말 고승인 나옹의 창건설화가 서려있는 갑장사도 꽤 알려졌다고 한다. 물론 지금의 사찰은 지난 1988년에 새로 지은 가람이지만 법당 앞 삼층석탑이 천년의 풍상을 일깨워준다고 한다. 고찰 승장사는 문헌으로만 전해진다고 한다.
▶ 경북 상주시 남장동 502번지(054-534-6331)에 소재한 남장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8교구 본사인 직지사의 말사로 경상북도 팔경(八景) 가운데 하나이다. 신라시대 832년(흥덕왕 7) 진감국사 혜소(慧昭)가 창건하여 장백사(長柏寺)라 하였으며, 고려시대인 1186년(명종 16) 각원화상이 지금의 터에 옮겨 짓고 남장사라 하였다. 그 뒤 1203년(신종 6) 금당을 신축하였고, 조선시대인 1473년(성종 4)에 중건하였으며, 임진왜란 때 소실된 뒤 1635년(인조 13) 정수선사가 금당 등을 중창하였다.
조선 중·후기에 걸쳐 몇 차례 영산전을 중수하였으며, 진영각과 상로전이 신축되었고, 1807년(순조 7)에 진허(鎭虛)가 극락전과 조사각을 중건하였다. 다시 1889년에는 보광전, 1903년에는 칠성각, 1,907년에는 염불당을 건립하였다. 1978년 7월 영산전의 후불탱화에서 주불과 16나한상을 조성할 때, 석가모니불의 진신사리 4과와 칠보류들을 봉안했다는 기록과 함께 사리 4과와 칠보류가 발견되었다.
▶ 비교적 옛 모습을 많이 간직하고 있는 남장사는 극락보전을 비롯하여 영산전, 보광전, 금륜전, 향로전, 진영각, 강당, 일주문, 불이문, 관음선원 등이 현존하며, 부속암자로는 관음전과 중궁암이 있으며, 보물로는 보광전 목각탱(보물 922호), 남장사철불좌상(보물 제990호), 관음암의 목각탱(보물 제923호)이 잘 보존되어 있으며 이밖에 800년 된 싸리나무로 만든 고색창연한 일주문이 볼만하며 절 입구에 남장사석장승(민속자료 제33호)이 있다.
▶임란북천전적지
임란북천전적지는 임진왜란 당시 조선의 중앙군과 향군이 왜군의 주력부대와 회전하여 900여명이 순국한 호국의 성지로, 1592년 4월 13일 왜군이 부산에 상륙하자, 이를 막기 위해 급히 남하하여 4월 23일 상주에 도착한 조선의 중앙군 약 60여명과 상주 판관 권길, 박걸이 밤 새워 소집한 장정 800여명 등 900여명이 17,000여명의 왜병과 분전하여 전원이 순국한 곳이다. 1988년 지방기념물 제77호로 지정되어 충렬사를 건립하여 그 당시 순국한 윤섬, 권길, 김종무, 이경류, 박호, 김준신, 김일, 박걸, 무명 열사의 위패를 배향하였다. 매년 양력 6월 4일 제향 행사를 거행하여 그 분들의 넋을 기리고 있으며, 후세들에게 역사의 산 교육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
상주역 9:47 ~9:54
천안에서 적막 산새 달무리님이 부산으로 가는 첫차인 6:58분차에 승차를 하여 내려오고 난 조치원역에서 그차를 탄다. 대전 영동 을 거쳐 김천역에 도착을 하니 10여분이 늦는다. 잠시 짬을 이용하여 역앞에 있는 노송을 구경하고 역으로 들어오니 금시 부산에서 영주로 가는 열차가 들어 온다. 영주로 가는 열차를 타고 옥산역을 지나고 다음 또 한역을 지나 상주역에 도착을 하니 3분여가 늦었다. 오늘은 올해중 가장 춥다는 날이다. 어제 저녁 눈발이 날리고 메스컴에서 뉴스 마다 호들갑을 떨어 울님들 차끌고 가기 어렵다고 계속 문자보내로 압력을 넣어 할수 없이 열차를 이용하여 가까이 다녀올수 있는 곳인 상주 노음산~천봉산 코스를 잡았다. 본 계획은 제천 원주에 있는 보름갈이봉~백운산~십자봉을 거쳐 충주로 빠지는 8~9시간 정도의 코스를 잡았으나 제천,원주 날씨 하믄 어느정도 더 추운지를 아는 우리님들 한사코 그곳은 어렵다는 메시지다.
고향산천휴게실 10:05 ~10:07
상주역 앞에서 택시를 타고 시내를 빠져 나와 청주 쪽으로 빠지는 국도를 따라 10여분을 가면 내서면 신촌리 못가서 고향산천휴게실이라고 하는 휴게소가 길 우측으로 있다. 오늘 산행초입은 이곳이다. 상주역에서 이곳까지 택시비가 9800원이 나왔다.
돌탑봉 10:55
고향산천휴게실 좌측편으로 있는 길을 따라 올라가면 커다란 공장인듯한 건물 앞으로 난 길을 따라 올라가는 길이 보인다. 이길을 따라 올라가면 계곡을 거쳐 어느정도 가면 길은 좌측 산쪽으로 붙어서 올라간다. 산소를 지나고 길은 산허리를 감싸고 돌아 산아래서 볼때 뽀쪽한 봉우리 아래부근에서 능선 쪽으로 달라 붙어 가파르게 올라서게 된다. 이곳을 올라서면 능선에 닿고 능선에는 국사봉삼거리라는 오래된 이정표가 있다. 여기서 옥녀봉까지는 1.3km, 고향산천휴게실에서 지금까지 걸어 온길은 1.2km다. 이곳에서 올라서는 길이 차츰가파라지기 시작하여 돌탑이 있는 뾰족한 봉에 오를 때는 오늘 같이 추운날씨에도 땀이 송글송글 이마에 맺힌다. 돌탑봉에 올라서니 조망은 그리 좋지를 않다. 커다란 고목나무한그루가 있다.
옥녀봉 11:23
돌탑봉에서 내려서는 곳이 눈이 살짝덥여 매우 미끄럽다. 다시 올라서면 조그만 돌로 쌓은 담이 있는 곳을 지나 표식기가 여러개 매달려 있는 봉에 닿는다. 이봉이 국사봉이다. 국사봉에서 다시 내려선다. 이곳은 가파르고 한참을 내려서야 하는 곳으로 눈길이여서 조심조심 내려선다. 다시 서서히 올라서면 우측으로 남장사 쪽에서 올라온 봉이 보이며 그쪽으로 커다란 바위 하나가 능선에 보인다. 이 능선과 우리가 가는 능선이 만나는 지점의 바로 아래편에 이정표가 있다. 정상 1.2km, 석장승 1.9km, 능암리 2.6km의 거리다. 노음산의 주등산로인 석장승쪽에서 올라온길은 우리가 온길 보다 상당히 좋아 보인다. 여기 삼거리에서 올라서면 이봉이 옥녀봉이다.
정상 11:52 ~12:05
옥녀봉에서 정상으로 가는 길은 완만하게 간다. 신갈나무 낙엽이 많이 쌓여 미끄럽기도 하고 푹신하기도 하다. 13분을 가니 좌측 편으로 북장사로 가는 길이 있다. 거리가 1.8km, 정상까지는 500m가 남았다. 여기서 다시 5분여를 가면 철계단이 나오고 계단을 타고 오르면 암봉에 닿는다. 넓직한 암봉에서 보는 조망이 좋다. 오늘 추운날씨에 한가히 조망을 즐길 시간이 없어 부랴부랴 바람을 피하여 줄을 잡고 암봉을 내려선다. 암봉에서 마지막으로 7~8분을 더 가면 오늘의 최고봉인 노음산 정상에 닿는다. 노음산 정상엔 삼각점이 있으며 납작한 직사각형의 정상석이 있다. 다른곳의 정상석과는 특히한 형태다. 정상석에는 상주의 서쪽에 의연히 솟아 갑장산 천봉산과 더불어 상주3악을 이룬다.로 시작되는 문구들이 적혀 있다. 정상에서 남쪽으로 희미한 길을 따라 내려서니 바위끝에서 남장사쪽을 바라보는 조망이 좋은 곳이 있다. 이바위 끝에 서서 남장사및 계곡의 모습을 구경하고는 하산후에는 그곳은 들르지 않고 좌측편으로 연수암쪽으로 하산을 할 예정이다.
중궁암 12:30
정상에서 하산로는 능선을 따라 북쪽 편으로 가야 한다. 북쪽으로 처음 하산하는 바위지대가 눈으로 얼어 붙어 매우 미끄럽다. 조심스레 내려선 후 완만한 능선을 따라 5분여를 더 가면 우측으로 넓직한 바위전망대가 있다. 이곳에서 노음산을 올려다 보니 뾰족하니 높이 솟아 있다. 아래쪽으로 남장사와 그위쪽으로 관음선원이 보인다. 이것으로 그쪽 방면으로는 산위에서 보는 것으로 만족하고 이후로는 연원동으로 하여 천봉산으로 간다. 전망대에서 다시 능선을 따라 가면 로프가 매여 있는 바위지대를 내려서고 이후 완만하게 진행이 되는 능선길을 따르면 얼마후 남장사와 중궁암으로 갈리는 지점에 이정표가 있다. 중궁암까지는 100m의 거리로 가깝다. 능선을 따라 중궁암쪽으로 가면 금시 중궁암의 지붕이 보이며 그위쪽으로 두 개의 돌탑이 보인다. 돌탑에서 아래쪽으로 내려서면 산아래 아담하게 자리잡은 중궁암이 있다. 중궁암 처마밑의 곶감이 맛있어 보인다.
임도 12:47 ~13:15
중궁암에서 연등이 달려 있는 길을 따라 내려서면 좀 전에 삼거리에서 내려온 남장사 가는 길과 만난다. 여기부터 길은 지그재그로 가파르게 17분을 내려선다. 마지막 임도에는 중궁암으로 물건을 실어 나르는 지게가 2개 놓여 있는 것이 보인다. 이곳에는 등산안내도가 있으며 차량이 남장사와 연원동을 넘나들수가 있을 정도로 세멘포장이된 임도가 좋다, 우리는 이곳에서 따스한 양지녁에 자리를 잡고 점심식사를 한다.
연원마을 13:38
임도에서 북쪽 편으로 향하니 고개를 넘어 지그재그로 한번 내려선 후로는 거의 크게 휘이는 곳이 없이 내려선다. 첫 번째 커브머리에 연원동기점 1.0km의 거리표가 있으니 동네까지는 그리먼 길은 아닌듯하다. 계곡의 얼어 붙은 지점을 건넌후 산모퉁이를 하나 돌아 서니 높다란 돌담이 보이며 그위쪽에 연수암이 보인다. 연수암으로 올라가보니 커다란 금불상이 보이며 올라가는 계단앞에 사천왕상이 무섭다. 연수암에서 마을 길을 따라 내려오면 마을의 보호수가 있으며 다리를 건너면 널직한 마을 주차장이 있다.
천봉산쪽 주능선 14:25
연원마을에서 천봉산을 오르기 위하여 길을 버리고 좁은 논길을 따라간다. 논길의 두어칸을 지나니 다시 도로에 닿는다. 이도로를 따라 10여분을 가니 잘지은 집이 있다. 집에 감시카메라까지 설치한 것으로 보아 집안에 귀한것이 많은 가보다. 다시 이길을 따라 더 오르면 외사면 쪽으로 넘는 고개가 보인다. 고개에 닿기 전 우리는 우측농로를 따라 오른다. 농로 옆으로 커다란 감나무에 감이 주렁주렁 달려 있다. 나무아래에는 감이 녹아 떨어진 것이 다수 있다. 이감나무 아래에서 한시간정도 여유 있게 누워 있는 다면 감이 입안으로 자동으로 떨어지겠다. 다시 더 오르니 조그만 감나무에도 감이 주렁주렁 달려 있어 몇 개를 따라 나누어 먹으니 반은 얼음 반은 홍시 그맛이 참 좋다. 멀리서 볼때 산으로 오르는 지점의 마지막 농가 있는 곳에서 좌측으로 들어가 능선을 타고 오르니 이곳은 다니질 않아서 길이 거의 끊긴 상태다. 나무를 꺽으며 옆으로 제끼기도 하며 25여분을 오르니 천봉산에서 황금산으로 가는 주능선길에 닿는다.
천봉산 14:35 ~14:38
주능선에 닿느니 길이 널찍하니 좋다. 등산로를 상주시에서 정비를 한듯하다. 서서히 오르는 길은 조그만 바위가 있고, 의자가 놓여 있는 지점을 지난후 한번을 더 치고 올라가면 정상에 팔각정이 있는 천봉산 정상에 올라서게 된다. 천봉산 정상에는 삼각점이 있으며 팔각정이 있다. 팔각정은 빙둘러서 유리로 막아 놓아 따뜻해 보인다. 그안에는 산불감시원이 안아 근무를 하고 있다. 정상석은 노음산에 있는것과 똑같은 형태의 납작한 직사각형의 것은 노음산 쪽으로, 조그만 옛정상석은 상주시내 쪽으로 있다. 이곳에서 바라보는 상주시가지의 모습이 보기 좋다. 상주시의 전망대 역활을 하는 곳이 천봉산이다. 조망한번 좋다.
임란북천전적지 15:17 ~15:20
천봉산에서 하산하는 길이 널찍하니 좋다. 조금을 내려오면 길이 갈린다. 약수터길과 능선길, 거리는 같다. 능선길을 따라 5분여를 내려오니 약수터길과 합쳐지고 더욱 좋아진 길을 따라 내려서니 오늘 처음으로 산으로 오르는 님을 본다. 이후로는 여러명의 등산객을 만난다. 좌측으로 영암각 하산로가 있는 안부를 지나 오르면 묘봉쉼터가 나온다. 좀 더가면 팔각정이 있는 봉을 우측으로 우회를 하여 가파르게 한번내려서고 더 가면 능선길과 중턱길이 갈린다. 우리는 아래쪽으로 내려가는 중턱길을 따라 간다. 이길을 따라 능선길의 아래쪽으로 우회를 하여 가는 길은 결국 임란북천전적지위 쪽에서 만난다. 임란북천전적지는 강가에 지어진 상당히 넓은 지역으로 여러채의 가옥으로 된 곳이다. 임란때 우리선조 900여명이 전원 이곳에서 전사를 한곳으로 그넋을 위로 하고 산교육장으로 활용하기 위하여 이곳에 전적지를 지었다.
상주역 15:53 ~15:58
전적지에서 다리를 건너고 큰길을 따라 간다. 북천사거리에서 상주역까지 거리가 2.7km 30분이면 가겠지 하고 걸어 본다. 가면서 궁시렁 궁시렁 거리는 소리가 들린다. ㅎㅎㅎ 우짜 그러는가 택시 잡아 타믄 되지 ㅎㅎㅎ그러믄 내도 하는수없이 탈것인디. 궁시렁 거리면서도 끝까지 따라 온다. 25분여를 걸었을까 제일은행 4거리가 나온다. 이곳에서 좌측으로 길을 건너서도 한동안을 올라 간다. 우짜 이동네에는 역으로 가는 이정표 하나 없단 말인가. 마지막 상주역 앞에 작은 이정표가 하나 있다. 상주역 100m 화살표방향이 좌측으로 나있다. 길을 건너 상주역으로 향하니 이제 건물앞에 상주역 이란 글씨가 보인다. 여긴 길을 묻지 않코서는 절대로 찾아 오기 힘든곳이다. 북천전적지에서 꼭 33분을 걸어서 상주역에 도착을 하니 열차가 5분여 늦는다.
오늘 매우 추운날씨에 산행하느라 고생들 많았다오 또한 산행 끝나고 임란북천전적지에서 상주역까지 2.7km의 거리 부리나케 걸어오느라 힘들었을기요 ㅎㅎ택시좀 타자고 하시지 내도 힘들었다오 여하튼 오늘 빠듯한 시간에 쉬지 않고 무사히 산행마치고 돌아와 기분은 좋습니다. 모두 수고 했습니다. 감사 ~~~
산행시간 ; 5:46분 소요
산행거리 : 산행거리12km, 임란북천전적지~상주역 2.7km = 14.7km
상주역 ~고향산천휴게실 택시비 ; 1만원
~~~~~~~~~~~~~~~~~~~~~~~~~~~~~~~~~~~~~~~~~~~~~~~~~~~~~~~~~~~~~~~~~~~~~~~~~~~~~~
상주 옥녀봉~노음산~천봉산~자산
천안 6:58 -조치원 7:21 -김천 8:49 ~ 9:08 -상주 9:47
상주 15:58 -김천 16:33 ~16:42 -조치원 18:15 -천안 18:37
상주 19:46 -김천 20:24 ~20:52 -조치원 22:26 -천안 22:48
20:38 - 대전 21:33 -천안 22:16
상주역 ~용호식당(내서면좀 전) (고향산천휴게실) : 약 9km
상주역 ~남장사 : 7.5km
상주역 ~북천사거리 : 2.7km
청주 ~상주 직행버스 ; 첫차 6:35 7500원 1:50분 소요
상주~청주; 16:00,16:15,17:20,18:17,18:45,19:30
산행예상코스 ; 능암 고향산청 휴게소 - 국사봉 - 옥녀봉 - 노음산 -640봉 -201.6봉 -황 금산~천봉산~자산 예상소요시간 ; 8시간
능암 고향산청 휴게소 - 국사봉 - 옥녀봉 - 노음산 쉼바위 - 중궁암 - 관음암 - 남장사 - 주차장 약4시간소요
상주시 내서면 신촌리 25국도 내서삼거리(10:05)-376봉(10:35)-국사봉 삼거리(11:00)-국사봉(11:11)-옥녀봉 삼거리(11:34)-옥녀봉(11:40)-암릉 사다리(11:50)-노음산(11:56-도시락-12:30)-관음선원(13:07)-남장사(13:21)-일주문(13:32)-주차장(13:40-14:00)-귀경(14:05)-입장휴게소(16:40)-합정동(17:00)
◈ 장소: 천봉산(경북 상주 435.8m)
◈ 코스: 임란북천전적지 → 자산 → 천봉산 → 황골산 → 세천(4시간 6분)
산행지: 경상북도 상주시 소재 천봉산(435m) 노음산(725m) 채릉산(478m)
*산행경로: 북천 전적지--천봉산--여너물 고개--노음산--채릉산--고곡리
북천전적지9:10 -천봉산10: 09 -여너물고개 10:59 -노음산 14:14 -포장고개 15:08 -채릉산 16:22 -고곡리 7:12
*총 도상거리 및 소요시간 : 약 14km. 약 8시간.
'산행기록' 카테고리의 다른 글
0530 예천 비룡산(회룡포)~삼강주막 2010.12.26.일요일 맑음 (0) | 2022.12.26 |
---|---|
0529 창선도 속금산357m ~대방산468m 2010.12.21.화요일 맑음 (0) | 2022.12.26 |
0527 거창,합천 비계산~의상봉~우두산상봉~작은가야산~큰재 2010.12.9.목요일 (1) | 2022.12.26 |
0526 청도,가지북릉~가지북봉~서릉~운문산~운문북봉~독수리바위2010.12.3. 금요일 맑음(센바람) (0) | 2022.12.26 |
0525 함양 괘관봉~천왕봉~도숭산~천왕봉~감투산2010.11.27.토요일 맑은후 (1) | 2022.12.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