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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기록

0495 청도 대포산~남산~화악산~윗화악산~아래화악산~철마산2010.6.15.화요일

청도 대포산~남산~화악산~윗화악산~아래화악산~철마산

대포산 694.5m,남산 870m, 화악산930.4m,윗화악산837.4m,아래화악산770m,철마산627.3m

2010.6.15.화요일 맑음

참석인원 ; 나홀로

 

청주 23:50 -조치원역 0:18 ~0:28 -부산역 4:12 ~5:10 -청도역 6:05 ~6:08 -택시부에서 좌측으로 굴다리 통과 -굴다리 나와 우측길로 - KT,우체국사거리에서 좌측으로 6:16 -청도그린빌,선진맨션사이로 -보현사 6:20 ~6:24 -보현사 좌측 골목에서 우측으로 임도따라 - 용화산 6:35 -임도에서 산길로 6:45 -바위 전망대 6:49 -평탄선 6:55 -좌측으로 산소3기 지나고 -이정표 7:00 - 쉼터봉 7:26 -대포산 7:37 -대포산삼거리(이정표) 7:50 -상여듬바위 7:56 -대동골 삼거리(대응사하산로) 8:04 -우측하산로 8:08 -봉수대 8:09 ~8:18 -낙대폭포 갈림길 봉 8:22 -바위지대 -소나무바위 8:53 -신둔사 하산로(한재고개) 8:56 -삼면봉 9:02 -남산 9:13 ~9:24 -다시 삼면봉 9:35 ~9:38 -좌측하산로 9:47 -넓은바위 이정표 9:52 -밤티재 10:13 -삼거리 이정표 10:58 -돌모듬탑 11:00 -화악산정상 11:09 ~11:19 -절골,한재 하산로 이정표(위령비) 11:31 -좌측 전망대 11:35 -우측 운주암하산로 11:39 -우측 하산로(공터) 11:42 -안전팬스 있는 바위지대 11:45 -윗화악산 11:58 ~12:20(중식) -우측 하산로 12:28 -철다리 12:29 - 한재,평밭사거리 안부 12:35 -아래화악산 12:47 ~12:54 -급경사내리막길 -안부사거리 13:09 - 좌측하산로 13:10 -안부사거리(독점이고개) 13:24 ~13:28 -철마산정상 13:46 ~13:53 -철마산정상(삼각점) 14:01 -삼거리(음지리,도경계능선) 14:13 -음지리삼거리 14:19 -초현리쪽으로 내려가다 바위봉 14:28 ~14:32 -다시 되돌아 올라와 -음지리 삼거리 14:40 -도경계능선 삼거리 14:47 -삼거리(우측으로) 14:58 -산소지대 15:06 -봉 15:21 -봉넘고 -능선에 산소 15:30 -마지막봉(헬기장) 15:37 -옥산리 마을비 도로 15:50 -상동역 16:05 ~16:32 -동대구역 17:11 ~17:33~대전역 18:21 ~18:30 -조치원역 18:58 -청주 집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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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도 남산(870m)

꽃밭등 북사면은 온통 진달래밭...봉수대,적천사 등명소 산재

남산은 서울외에 경주와 개성에 있으나, 남산이란 이름을 가진 곳은 많치 않다. 청도 주민들은 과거 한 나라의 수도 였던 곳에만 남산이 있다 면서 청도와 남산자랑이 대단하다. 먼 옛날 이고장은 이서국이란 부족구가의 도읍지였기에 남산이란 산이 존재 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 이서국에 대한 기록은 [삼국사기]나 [삼국유사]에도 전한다. 이서국은 한때 신라를 공격해 위기에 빠뜨릴 만큼 강국이었어나 3~4세기경 결국 신라에 합병되었다. 남산에는 신라군에 쫒긴 이서국의 왕이 숨어 들었다는 전설이 얽힌 은왕봉이란 봉이 있다. 다른 남산의 높이는 300m 급이지만 청도 남산은 800m 대의 위용을 자랑한다.

 

등산코스는 신둔사를 중심으로 4개가 있다.

청도의 진산으로서 인구 6만 명인 청도군 소재지 바로 옆에 솟은 산인 만큼 남산은 산릉과 골짜기 곳곳에 등산로가 나 있다. 그중에도 가장 왕래가 잦은 코스는 바로 청도산악회가 정비해 놓은 A,B,C,D, 4개 코스다. 청도읍과 이웃한 화양읍 소재지 정북쪽 남산골 저 안 깊숙한 곳의 해발 약 450m 지점에는 신둔사라는 고찰이 있는데, 이 절을 중심으로 남산 주릉을 향해 방사상으로 뻗은 네가닥의 등산로다. 이코스는 노약자까지를 염두에 둔 가족산행코스로 개설해둔 것으로서, 남산의 진면목을 제대로 보려면 주능선 종주를 해야 한다. 남산 정상에서 청도읍내로 둥글게 휘며 꼬리를 뻗은 남산 동릉 중가부분은 진달래가 많이 피어난다고 해서 꽃밭등이라고 부른다. 동릉에는 이밖에도 상여바위. 봉수대 등 명소가 있어 남산에서는 최고로 꼽는 산길이다.

 

우체국 옆에서 시작된 산중 콘크리트 포장도로는 보현사란 절 옆을 지나 운동시설이 돼 있는 체육공원 뒤로 하여 해발 350m가 넘는 산릉 위까지 이어져 있다. 꽃밭등능선 동쪽 아래에 무덤이 많이 있는데, 이 묘지까지 차로 쉽게 오르게 끔 낸 도로라고 한다. 일부 주민들이 성묘하기에는 편하겠지만 산의 경관은 크게 해치고 말았다. 콘크리트 포장도로가 두가닥으로 나뉘는 해발 380m 지점의 능선 그늘막이 쳐진 공터를 지나 줄곧 오른쪽 도로를 따라 가다 상류안으로 난 소로로 접어든다. 이소로를 따라 15분쯤 오르면 골 상류부를 가로질러 난 한결 뚜렷한 길과 만난다. 남산 정상과 보현사,그리고 용화사 셋방면의 갈림길목임을 알리는 작은 팻말이 서 있다. 체육공원에서 서쪽으로 난 지능선 길을 따라 일단 주릉상에 붙은 뒤 왼쪽으로 비스듬히 골 상류부를 가로질러 난 길을 따르면 바로 이곳에 이르게 된다.

왼쪽 위로 곧게 난 정상길은 제법 가파르다. 20여분을 오르면 주능선이다. 사방이 트인 전망대가 있다. 청도읍내가 손바닥 안인듯 내려다 보이는 한편 멀리 운문산. 가지산.비슬산 등 청도 주변 명산들의 윤관이 눈에 들어 온다. 오른쪽 옆의 산비탈은 발길을 내디디기가 어려울 만큼 빽빽한 진달래나무 군란지다. 주능선을 따라 300m쯤 더 걸어 오르면 전망대 바위, 이전 것 보다 전망이 더 좋다. 옆으로 무덤이 있다. 앞쪽으로 청도와 밀양의 경계이자 경남과 경북의 경계이기도 한 화악산(931.5m) ~철마산(635m) 능선과 둥글게 화양읍 소재지를 감싸안듯이 뻗은 남산 줄기가 고만고만한 높이로 바라보인다. 남산과 화악산 사이는 밤티재란 고개로서 2차선 포장도로가 지난다.

 

곳곳에 경관 좋은 암릉전망대

694.5m봉을 지나 바위능선이 제법 길게 이어지는 대포산에 이르면, 남산 주능선길을 통틀어 가장 시원스런 구간으로서 이 대포산 오른쪽 옆 비탈도 온통 진달래 군락이다. 이 진달래 군락은 저 앞의 상여바위를 지나 봉수대 근처까지 이어진다고 한다. 상여바위 날등을 곧게 타고 넘은 뒤 곧장 봉수대까지 오르면 둥글게 돌담이 복원된 봉수대가 있다. 해발 715m로 다대포 방면의 왜구의 동태를 감시하기 위해 조선조때 구축한 것이라 한다. 남으로는 밀양의 분항산 봉수대, 북으로 대구와 청도를 있는 요로인 팔조령 봉수대와 연결 되었던 봉수대로서, 남쪽 비탈에 봉군이 살던 집터와 샘터가 있다.

봉수대에서 50m쯤 더 오르면 C,D코스가 이어지는 거북바위능선 갈림지점이다. A,B,C,D코스가 만나며 잡목, 혹은 진달래 나무 군락과 송림이 반복적으로 나타나고 정상이 가까워지면서 전망 좋은 바위지대로 반복된다. 작은 억새밭을 이룬 한재를 지나 화악산쪽 능선이 갈라지는 봉우리가 나온다. 국립지리원 지형도에 높이 약 845m인 이봉에 남산 표기가 돼 있으나 그 북쪽 500m 지점이 해발 약 870m더 높다. 설악산 대청봉처럼 상봉에 별도의 이름이 붙어 있지 않는 한 최고봉에 산명을 붙이는 것이 우리의 관습으로 청도 산악회원들은 외래객들을 위해 만들어 배포하고 있는 남산 개념도에는 이 870m봉 자리에 남산표기를 해두었다. 845봉은 과거 청도면과 화양면, 그리고 각남면 3개 면의 경계에 솟은 봉이라고 하여 청도산악회원들은 삼면봉이라는 이름을 지어주었다.

남산 정상에 오르기 직전 또 하나의 짤막한 암릉이 나타나 시원스런 조망을 보여준뒤 오르는 정상에는 남산 남쪽의 국화석이란 수석과 청정미나리 산지로 유명한 한재천변에서 날아온 2.7톤의 둥근 돌로 만든 정상표지석이 있다 이표지석이 선 정상부 공터 오른쪽 모서리로 난 길을 따라 조금더 내려간곳에 헬기장이 있다.

헬기장을 떠나면 능선이 둘로 갈린다. 왼쪽으로 내려서면 경치 좋은 암릉길이고, 오른쪽 길로 가면 석간수가 솟는 샘터가 있다. 바로 남산 A코스로서, 높이 5m의 절벽 구간을 밧줄을 잡고 지나면 뚜렷한 주등산로르 버리고 왼쪽의 희미한 갈림길로 들어 서면 절벽 아래 움푹 패인 바위면에 물이 괴어 있다. 남산약천(南山藥泉) 이라고 작은 팻말을 세워둔 이 샘은 과거 매우 유명했던 샘으로 장마가 한 차례 지나고 난 뒤 가을이면 식수로 삼을 만하다고 한다. 샘앞을 지나 계속 가로 질러 나아가면 능선이 나온다. 발아래로 화양읍소재지로 뻗은 홍도골이 보인다. 골 중턱은 온통 복숭아밭인데 오래 전부터 복숭아를 재배해 왔기에 골 중간의 마을 이름이 아예 홍도골이라고 한다. 오른쪽 비탈로 내려서면 복숭아밭 경계다. 북숭아밭 왼쪽 경계를 따라 내려서다 원두막 약 20m 아래에서 두 갈래길이다. 오른쪽의 농로롤 들어 나아간 다음 길이 끝나는 곳에서 왼쪽 아래의 둔덕을 넘어 송림속을 질러 내려가면 죽림사다. 비구니 사찰인 죽림사는 현 주지인 정현스님이 거의 폐허가 된 빈 절이 었던 것을 5년여 공을 들여 지금처럼 수도도량으로 일구어 놓았다고 한다. 산행중 식수구하기가 어려우니 청도읍이나 죽림사,신둔사등의 기점에서 미리 충분히 식수를 준비해야 한다.

 

♣ 경북 청도 화악산(932m)

화악산은 경북 청도군 청도읍 평양리, 각남면 사리와 경남 밀양군 부북면의 경계를 이루고 있다. 그 맥은 경북 현풍, 각북에 걸쳐있는 비슬산에서 뻗어나온 산줄기와 연결되어 있다. 북쪽은 청도군 남산(870m)과 연결되고, 남쪽으로는 밀양시 상동면 철마산(630m)까지 흐른다.

 

신동국여지승람 밀양도호부편 산처조에 화악산에 대하여 ‘둔덕(屯德) 이라고도 하는데 부의 북으로 19리에 있으며 진산이다’ 라는 기록이 있고. 대동지지 청도편에 ‘화산(華山) 서남 5리’라 기록 되어 있다. 화악산에 대하여 다음과 같은 전설이 있으나 산이름의 유래나 유적등은 없다 한다. 아주 먼 옛날 천지가 개벽될때 온 세상이 물에 잠겼다고 한다. 이때 화악산에는 황소 한마라, 비슬산에는 비둘기 한 마리, 용각산에는 용 한 마리가 앉을 자리만큼 물에 잠기지 않았다고 한다. 그래서 화악산 비슬산 용각산이라는 이름이 생겼다는 것이다. 이산에는 진달래가 많아서 봄이면 곳곳이 붉게 물들어 장관을 이룬다. 또 봄에는 품(品) 자 품질의 미나리가 출하된다. 희귀한 청도의 미나리 맛도 보기 위한 화악산의 봄산행은 더축 뜻있고 재미있을 것이다.

 

철마산 630m

음지 마을의 주산으로 옛날에 장군이 암굴에서 철마를 타고 나왔다는 전설이 있어 불려진 산으로 화악산 줄기의 대표적인 명산이다. 정상에는 아직도 성터(철마산성)가 남아 있고 주위에는 높고 험한 산줄기가 이어져 천혜의 요새를 이루고 있다. 또한 동남서 방향에 돌을 쌓았으며 불암이라는 절벽에는 장군이 나왔다는 바위굴이 있다. 그 바위굴은 장군이 말을 매어 두고 사육했던 곳으로 암반의 곳곳에 장군의 흔적이 역력히 남아 잇다. 또한 전설에 의하면 바위굴은 신라의 선인 옥단춘의 출생지로서 고려 초 보조국사가 그 자리에 한선사를 건립했다는 기록이 남아 있다.

화악산을 조산으로 하는 철마산 이름은 옛날 선녀가 옥단굴로 철마를 타고 내려왔다는 전설에서 유래된다. 이 산은 아래 화악산 동쪽 아래 독짐이고개를 경계로 동쪽 능선에 최고봉을 이루고 있다. 옥단춘굴은 굴 입구 폭이 약2m, 깊이 약2.5m 규모인 자연동굴이다. 철마산 정상 북벽 동쪽 중단부에 있는 옥단춘굴은 일명 옥단춘사혈로도 불린다. 여기에는 이런 전설이 전한다. 아주 먼 옛날 선녀가 옥황상제의 심부름으로 철마를 타고 산을 넘어가다가 아름다운 경치에 정신을 잃고 쉬는 사이 나무꾼과 사랑에 빠지게 되었다.나무꾼과 사랑을 나누는 사이 철마는 산을 넘어 가 버렸고, 이것도 모르고 사랑을 나누던 선녀는 옥황상제의 노여움으로 옥단춘이라는 기생으로 환생하여 이 굴속에서 태어 났다고 한다. 이때 옥단춘은 지난 일을 반성하고 음욕을 감하는 풀만 평생 먹고 살았다고 한다. 당시에 선녀가 타고 온 말이 넘어간 곳이라 하여 넘은마(越馬) 이라는 지명이 전해지고, 옥단춘이 먹었다는 풀은 지금도 철마산성을 중심으로 음지리 양지리등에 자생하고 있다. 이 풀은 한쪽 구석으로만 뿌리를 번식하는 성질을 가지고 있다. 둥굴레풀과 뿌리 모습이 비슷하다. 옥단춘 풀은 다른 지방으로 이식하면 생장하지 않으며, 상동 평양 음지 양지마을이 자리한 한재 골짜기에서만 자란다고 한다. 또 다른 애기로는, 이곳에서 신라의 선인이었던 옥단푼이 태어난 곳이라는 설도 있다. 일제 때까지 이 굴에는 토기와 석곽이 발견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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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역 6:05 ~6:08

오래전부터 가려던 산이지만 교통이 좋아 지금껏 가지 않고 있던 산이다. 오늘 같이 동행할 님도 없고 하여 혼자서 다녀 오기로 하고 집에서 0시가 조금 못된 시간에 나선다.

조치원역에서 열차를 타고 무조건 취침에 들어 간다. 이제 숙달이 되어서 인지 열차에 오르면 잠이 온다. 예전엔 거의 뜬눈으로 다녔지만 이제 좀 열차를 타고 다니는 것도 몸에 배는 듯하다. 몇군데 눈을 뜨고 지낫지만 정작 종착역인 부산역에서는 승무원이 깨워서야 일어나 밖으로 나갓다. 부산역 길건너의 김밥집옆 보리밥집에서 3500원짜리 소고기 국밥을 시키니 소고기는 간데 없고 싼게 비지떡이라고 역시나 별로다. 부산역 앞에는 이렇다할 먹을 많한 데가 없다. 우쨋거나 소고기 국밥으로 아침식사를 한 후 부산역으로 와 세면등을 마치니 청도로 가는 첫차 시간이 된다. 첫차를 타고 가니 해가 제일 긴 때라 날이 다 새여 그간 지나며 잘 볼수 없던 부산시가지를 볼수가 있다. 구포역을 지나고 삼랑진, 밀양을 거쳐 청도역에 내리니 6:05분이다.

 

첫 번째 바위 전망대 6:49

청도역에서 밖으로 나가 좌측 편으로 가면 첫 번째 골목에 택시부가 있다. 이곳에서 좌측으로 철길 아래로 굴다리가 있다. 이 굴다리를 빠져 나가 삼거리에서 우측 길로 가면 청도역에서 8분후 KT와 우체국이 마주보고 있는 사거리에 닿는다. 여기서 방향을 좌측으로 틀어서 오르면 앞쪽에 청도그린빌,선진맨션 사이로 난 길이 있다. 이길을 통과하면 길이 곧바로 좁아지며 얼마안가 보현사에 이른다. 이른 시간이지만 보현사에 들어가 사진으로 몇장을 담아 본다. 보현사 안에는 납골당도 있으며 경관이 수려하니 규모도 상당히 큰편이다. 보현사에서 나와 모퉁이를 돌면 이정표가 있다. 용화사 500m,부차트가든 200m 보현사를 뒤쪽 편으로 오르는 임도길은 차츰 가파라지기 시작하여 용화사가 가까워지면 고도가 상당히 높아지고 주위로는 복숭아과수원 감나무과수원등이 양쪽으로 있다. 용화사에 잠시 들렷다 다시 임도를 따르면 삼거리에서 좌측 길로 가야 한다. 몇 개의 표시기가 붙어 있다. 이 임도를 따르면, 임도를 계속 따르는 길이 있고, 산으로 들어가는 길이 있다. 처음지점부터 산길로 접어드니 능선의 우측으로 오르기 시작하여 산길초입부터 4분후 청도시가지가 한눈에 들어오는 바위 전망대에 오르게 된다. 이곳에서는 청도시가지와 청도읍 반대편에 있는 산까지도 조망이 되지만 부연 연무현상으로 시야는 좋지 못하다.

 

대포산 7:37

바위 전망대에서부터 이어지는 등산로는 처음은 서서히 오르지만 6분 정도 후 평탄선길이 나오며 한번쯤 속도를 내기 좋다. 좌측으로 산소가 3기 있는 지점을 지나면 첫 번째 이정표가 있다. 보현사 1100m.대포산능선 2100m 쓰여 있다. 청도역 부터는 1.5km는 온셈이다. 여기부터 된비알을 13분 정도 올라서면 잠시 평탄선길이 있고 또한번 된비알을 오르면 몇그루 소나무가 있는 곳에 걸터 앉아 쉴수 있도록 만든 쉼터가 있다. 이곳에서 다시 11분을 더 가서야 등산로에 표식기가 많이 붙은 봉이 나온다. 이곳이 대포산이다. 대포산은 이렇다할 표식이나 봉이 표시가 나지 않는 스쳐 지나가는 등산로에 속한 곳이 되겟다.

 

봉수대 8:09 ~8:18

대포산에서 이어가면 조금 높다란 봉이 나온다. 왼편으로 빠진 샛길을 따라 올라서니 맨위봉으로 진입하기 조차 힘들다. 혹여 이곳에 대포산 정상석이나 삼각점이 있나 해서 오른 모양이나 그런 것은 없다. 나또한 혹여 대포산 정상석이 있나 올랏다 빠져 나오느라 혼쭐이 났다. 거미줄에 잡풀 덤불 잔목이 어울어져 복잡하다. 이곳에서 더 이상 이어지는 길은 없고 다시 등산로로 빠져 나오면 길은 아래쪽으로 쭈욱 내려선다. 안부에 닿으면 이정표가 있다. 이곳이 대포산 삼거리로 119 남산 10번 구조판이 있고, 등산안내도와 이정표가 설치되어 있다. 청도역 5km, 남산 3.4km, 도솔암 0.4km 등이 표시되어 있다. 대포산 삼거리에서 좀 지나면 우측으로 산소 1기를 지나고. 좌측으로 바위를 돌아 오르면 이바위가 상여듬 바위다. 상여듬 바위에 올라 지나온 능선을 바라보면 바로 앞쪽에 대포산이 우뚝 솟아 있다. 상여듬바위에서 다시 능선을 타고 오르면 8분후 우측 대응사로 빠지는 하산로가 있는 대동골 삼거리를 지난다. 이곳에도 이정표가 있다. 다시 4분후 우측으로 빠지는 샛길이 있고, 1분후 둘레석만 남은 봉수대 터가 나온다. 이봉수대는 조선시대 축조된 것으로 다대포쪽에서 올라온 동태를 서울로 알리는 역확을 한다.

 

삼면봉 9:02

봉수대에서 4분여를 오르면 우측으로 낙대폭포 하산로가 있다. 이곳을 지나며 부터는 능선의 우측은 육산으로 완만하지만 좌측으로는 바위지대가 되겟다. 계속이어지는 바위능선은 간간히 경치가 좋은 곳도 여러 군데 있지만 사진으로 담기엔 위치가 좋지를 않다. 바위지대를 25분 정도 지나면 이제 또 다시 오름길이 나온다. 6분여를 오르면 소담스럽게 생긴 소나무가 한그루가 바위를 지키고 있는 넓은 바위지대가 나온다. 누군가 소나무바위라 하였던 곳이다. 여기서 다시 3분여를 우측으로 신둔사로 하산하는 길이 있는 한재고개다. 예전에는 이곳으로 넘나들던 고개였나는 모르나 현재는 고개라고 하기엔 그렇다. 반대편으로는 길이 없다. 한재고개에서 4분여를 더 가면 하얀 바위가 나온다. 우측으로 너덜지대로 돌아서 오르는 길도 있고 바위에 달라 붙어 오를 수도 있는 곳이다. 바위에는 쇠사슬이 쳐져 있어 잡고 오르면 된다. 그리 긴 바위구간은 아니니 어렵지는 않다. 이 바위를 올라서면 앞쪽에 바위무더기 위쪽에 이정표가 있다. 이정표엔 정상 580m, 한재 170m,밤티재 1570m가 적혀 있다. 반대편에 삼면봉 852m 아크릴판이 있다. 이곳이 삼면으로 되었다고 삼면봉이라 칭하였는가 한다.

 

남산 9:13 ~9:24

삼면봉에서 우측길로 가면 남산이다. 살포시 내려서다 거의 평탄선길로 이어지며 10여분이면 남산에 오르게 된다. 남산에 거의 다 다 달으면 커다란 바위가 앞을 가로 막는다. 바위의 우측으로 바위를 타고 오르는 길엔 쇠사슬이 쳐져 있고 반대편 좌측으로 오르는 길은 바위를 돌아 오르는 쉬운 길이다. 오를 때는 바위를 돌아서 능선에 오르고 능선에서 좌측으로 2분 정도를 더 가면 남산정상석이 앞에 나타난다. 남산에서는 올라온 대포산 능선이 조망이 되고 앞으로 이어갈 화악산까지도 볼수가 있다. 이곳에는 남산으로 오르는 각방면의 거리표가 적힌 안내도가 있다.

 

밤티재 10:13

남산에서 다시 돌아 올때는 바위봉에서 쇠사슬을 잡고 내려서 온다. 삼면봉까지 돌아 오는대 10여분이 걸리고 삼면봉에서 잠시 사진 흔적을 남기고 밤티재로 향하니 능선아래쪽으로 밤티재의 모습이 훤하니 잘 보이고 , 밤티재 반대편으로 높이 솟아 있는 화악산을 오를 걱정이 앞선다. 삼면봉에서 9분후 좌측으로 빠지는 샛길을 지나고, 다시 5분여를 더 가니 길이 훤이 트이며 왼편으로 하얀바위가 보이면서 능선의 앞쪽으로 이쁜 소나무 지대가 나온다. 소나무 숲으로 들어가니 이곳이 넓은바위로 이곳에서 밤티재로 하산을 하게 되어 있다. 이능선을 이어가면 화남농장으로 거리가 4km다. 넓은바위 끝으로 소나무가 멋지게 자란놈이 두그루 있다. 소나무를 빙 둘어 보고 밤티재로 향하니 내려서는 길이 상당히 급하다. 넓은 바위에서 20여분을 내려서니 전원주택단지를 만들어 놓은 밤티재에 닿는다. 밤티재는 넓은 도로다.

 

화악산 11:09 ~11:19

밤티재에서 오르는 길이 가파르다. 이제 또 한번 무상무념으로 오른다. 오르는 길에 나무숲이 짙어 따가운 햇볕은 막아주어 다행이다. 땀방울이 비오듯 떨어 진다. 몇군데 쉼터를 지나고 오른다. 밤티재에서 40여분을 오르니 앞쪽에 새파란 이끼가 잔뜩낀 커다란 바위가 나타난다. 이바위를 좌측으로 돌아 오르니 한재쪽 능선에서 올라온 능선과 만나는 지점이 나온다. 이정표의 왼쪽편 다리는 떨어져 나가 나무에 매달아 놓았다. 왼편으로 한재, 오른편으로는 정상, 올라온 밤재가 표시되어 있다. 이곳에서 다시 이끼 낀 바위 꼭대로 올라서면 이곳에 아담한 돌탑이 있는 곳으로 이름도 돌모듬탑이라 이름 지었다. 돌모듬탐에는 이정표도 있다. 밤티재 1.2km,정상0.3km라 적혀 있다. 남산 쪽으로 조망이 좋다. 이곳에서 다시 능선을 따라 6~7분을 더 가면 오늘 산행중 가장 높은 화악산 정상이 나온다. 화악산 정상에도 정상석이 있으며 삼각점도 있다. 이곳에서 내려다 보는 음지리쪽의 전경이 좋으며 철마산까지 이어지는 능선이 한눈에 보이는 지점이다.

 

윗화악산 11:58 ~12:20

화악산에서 부터는 서서히 내려서는 길이다. 12분을 지나니 절골과 한재로 하산하는 넓은 공터가 있는 지점으로 위령비가 있고 돌탑이 있는 곳으로 돌탑봉 삼거리가 되겠다. 다시 4분을 더 가면 남산과 음지리의 긴계곡이 한눈에 들어오는 바위전망대가 있으며 너럭바위지대를 지나면 좌측으로 운주암으로 가는길이 있다. 운주암까지 500m, 아래화악산까지 2.3km가 적힌 이정표가 있고, 3분후 공터가 나오며 이곳에서도 우측으로 하산하는 길이 있다. 이길은 음샘을 거쳐 비슬지맥길인 형제봉으로 가는 길목인듯 하지만 표시가 없다. 3분후 안젼팬스를 설치한 바위지대를 내려서서 13분 정도를 바위지대를 통과 하자면 칼날같이 날카로운 암봉도 거치고 하며 윗화악산 정상에 오르게 된다. 윗화악산 정상에서의 조망도 아주 좋다. 지나온 능선과 남산, 음지리쪽 계곡, 부복면쪽의 널따란 들판 저수지 까지 경치가 상당히 좋은 곳이다. 정상석도 있다. 이곳에서 점심식사를 한다.

 

화악산 12:47 ~12:54

윗화악산에서 점심식사를 한후 다시 아래화악산으로 향한다. 8분후 우측으로 샛길을 하나 지나고 1분후 윗화악산에서 아래쪽으로 보이던 파란색을 칠한 철다리를 건넌다. 이곳도 바위지대로 지나기 좋도록 철다리를 설치한 곳이다. 이후 육산길을 조금씩 오르락 내리락 거리며 걷는 길이 좋다. 이길은 한재,평밭으로 내려서는 사거리 안부 까지 이어지며, 사거리 안부를 지나며 한동안 육산길을 올라서면 다시 잔바위가 깔린 길을 지난다. 마지막 아래화악산으로 오르는 길엔 굵직하고 긴 로프가 설치되어 있다. 우회하여 오르는 길도 있다. 로프를 잡지 않고 바위틈을 잡고 오를 많하다. 일단을 오르고 이단지역이 좀더 힘들다. 로프를 잡고 오르면 앞쪽으로 정상석이 보인다. 아래화악산에도 정상석이 있으며 스텐철조로 만든 정상표식도 있다. 이곳에서의 조망도 윗화악산과 같다. 앞쪽으로 뾰족한 철마산이 더욱 가까워 졌다. 정상석 바로 밑부분은 넓직한 공터로 이곳에서는 평밭 쪽으로의 조망과 음지리의 조망이 특히 좋다. 아래화악산 맞은편에 조그만 봉이 하나 더 있다. 저봉을 넘어서 옥교산으로 가는 길인듯하다. 이곳에서 철마산과 옥교산이 갈리도록 지도에 나와 있다.

 

철마산 13:46 ~13:53

아래화악산에서 내려서면 이정표가 있다. 옥교산 6.3km,철마산2.3km,화악산 3.4km 이정표가 있다. 옥교산쪽으로 있는 봉에 올라서니 부복면 쪽으로 넓직한 농토가 보이며 그 왼쪽으로 길게 이어가는 옥교산 능선이 보이며 왼편으로는 내가 갈 철마산이 우뚝하게 솟아 있으며 철마산과 아래화악산 사이로 음지리 마을이 보인다. 다시 이정표가 있는 삼거리로 돌아와 철마산으로 향하니 급경사 내리막길로 이어진다. 멀리서 보았을 때도 상당히 가파르게 보엿지만 막상 이길을 내려서려니 신발이 밀린다. 이런 길을 15분 정도를 내려서면 안부에 사거리가 나온다. 이길은 음지리 위쪽의 평양리와 반대쪽은 옥산리로 내려서는 길로 우측 옥산리 방면으로 내려서면 쉽게 하산 할수도 있다. 여기서 다시 소나무 숲길을 따라 1분을 더 가면 산소가 있고 여기서 좌측으로 하산하는 길이 또 있다. 작은 봉을 넘어서 계속 내려서면 소나무숲이 나오며 평탄선길이다. 철마산으로 오르기 전 마지막 사거리 안부인 독점이고개다. 이곳에서 좌측은 음지리 하산길,우측은 옥산리 하산길이나 사람이 다닌 흔적이 보이지 않는다. 철마산은 이곳에서 숨을 몰아쉬고 20여분을 더 올라서야 한다. 철마산 정상엔 무너진 성터흔적이 보이며 작은 철마산 정상석이 있다. 정상석 앞쪽에 등산로 표시가 되어 있다.

 

마지막봉(헬기장) 15:37

철마산에서 능선을 따라 가면 왼쪽은 바위절벽지대로 이어진다. 길은 우측으로 우회길도 있도 바위를 따라 가는 길도 있다. 지나며 이쁜 바위도 몇 개 지나며 아래쪽으로 음지리와 평양리 위쪽으로 있는 화악산능선과 남산 능선사이의 긴 계곡이 한눈에 들어 온다. 8분여를 가니 작고 길쭉한 정상석이 또 있다. 옆쪽으로 삼각점이 있는 것으로 보아 이곳이 철마산의 정상이 맞겠다. 바위지대를 좌측으로 돌아 내려서면 넓직한 지역이 훤히 트이며 밤나무등이 있는 지점으로 이곳에서 길은 좌측으로 틀어져 내려선다. 삼각점이 있는 철마산 정상에서 12분을 내려서면 삼거리가 나온다. 이곳에서 상동역 쪽으로 가는 옥산리로 가려면 우측으로 꺽이는 길을 따라야 한다. 일단 좌측 음지리 쪽으로 방향을 잡아 내려서니 6분후 또 삼거리가 나온다. 이곳에서 좌측으로 능선에서 내려서는 길이 음지리로 향하는 길이고 능선을 따라 가면 초현리로 내려서는 길이다. 초현리쪽 능선을 따라 9분을 더 내려 서니 바위가 하나 나온다. 이곳에서 보면 상동역 쪽인 옥산리로 내려서는 긴 능선이 우측으로 있고 앞쪽으로는 철길과 그 넘어로 높다란 다릿발로 연결이 된 고속도로가 지나고 있다. 좌측으로는 음지리가 보인다. 이곳에서 더 이상은 내려서지 않고 다시 도경계능선과 갈리는 삼거리로 돌아 간다. 찾아 보려던 옥단이굴은 포기를 하고, 음지리 삼거리를 지나 도경계능선 삼거리 까지 돌아 오니 35분이 소요 되었다.

시간을 보니 생각보다 상당히 많이 걸렸다. 이제 내가 타려던 열차시간이 촉박하다. 마음만 급하지 발걸음은 떨어지지 않는다. 삼거리에서 내려서니 큰바위가 있다. 그밑으로 물이 비치는 곳이 한군데 있고 좀 더 내려서면 다시 삼거리가 나온다. 이곳에서 다시 우측 길로 가면 나무가 쓰러져 길이 끊긴듯하지만 넘어 서면 곧바로 길이 좋아 진다. 이곳에서 조금을 더 가니 철마산에서 이어지는 주능선이 나온다. 15;06분 능선에 산소가 여러기 쭉 늘어선 지점을 지나고 15분을 쉼없이 빠르게 진행을 하니 봉이 나온다. 이봉을 넘어서고 또 다시 봉을 하나 더 넘고 능선의 산소 있는 지대를 지나서야 마지막 봉에 올라서게 된다. 마지막 봉에 올라서니 15:37분 빨리 내려서야 상동역에서 16:32분차를 탈수 있겠다.

 

상동역16:05 ~16:32

마지막봉 헬기장에서 좌측으로 향하는 길은 조금을 더 가서 두갈래로 갈린다. 우측에 길은 분명 아닌듯하고 좌측으로 난 능선길을 따라서 간다. 이윽고 아래쪽에 강물이 보이며 현대마크가 있는 주유소가 보인다. 이지점에서 길은 다시 갈린다. 상동역으로 가기 위해선 여기서 우측길을 따라 마을로 내려서야 한다. 이쁘게 핀 마을 안길 꽃길을 따라 나가면 큰도로에 닿으며 길 건너편에 옥산리 마을비가 보인다. 주유소 앞을 지나 긴 다리를 건너 상동역으로 향하니 옥산리에서 15분이 걸린다. 상동역에 도착하여 화장실 물로 머리도 감고 세수도 하고 수건으로 대충 몸을 닿은후 16:32분 열차를 타고 집으로 향한다.

 

오늘 청도에서 대포산을 거쳐 남산~화악산~ 철마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을 따라 상동역 까지 오는 코스가 거리가 23km가 넘지 않는 짧은 코스로 시간도 9시간이 좀 안걸릴걸로 예상을 하고 쉽게 생각을 한것이 오늘 힘든 산행을 한것 같다. 오늘 날씨도 엄청 무덥고 물도 많이 마신 날이다. 항상 쉽게 생각하면 큰코 다친다는 것이 진리인것 같다. 오늘도 무사히 산행 마치고 집으로 향하니 기분은 상쾌하니 좋다.

 

산행시간 ; 9:57분 소요(점심식사시간및 철마산아래 도경계 삼거리에서 초현리 방면으로 다녀온 35분 포함, 혼자산행으로 사진을 찍을때 삼각대를 사용하느라 시간이 좀더 걸린듯)

 

산행소요시간 : 9:57분소요

산행거리 ; 22.6km (청도역 ~남산 9km, 남산~밤티재 2.1km,밤티재~화악산 1.8km, 화악산~철마산 5.7km, 철마산~상동역 5.7km)

 

부산역앞 보리밥집 소고기 국밥 ; 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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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대포산~남산~화악산~철마산

천안아산역 6:08 -밀양 7:49 ~7:53 -청도 8:07

조치원 0:28 -부산4:12,

부산5:10 -청도 6:05,

청도 6;30(동대구 6:00) -상동 6:39

 

청도(새) 16:12 -동대구 16:44

*청도(무) 16:44 -동대구 17:11

청도(무) 17:16 -동대구 17:43

청도(새) 17:39 -동대구 18:02

청도(무) 18:10 -동대구 18:36

 

상동 14:49 - 동대구 15:27

상동 16:32 - 동대구 17:11 ~17:20(고) -대전 18:09~18:30(충) -조치원18:58

상동 17:07 - 동대구 17:43 ~17:49(고) -대전 18:37~19:11-조치원 19:42

상동 18:39 - 동대구 19:15 ~19:21(고) -대전 20:09~20:20 -조치원 20:48(충)

상동 19:52 - 동대구 20:34

*상동 16:32 -조치원 19:41

 

상동 15:19 -밀양 15:26 ~15:34-동대구 16:16

상동 17:00 -밀양 17:07 ~17:15(고) -대전18:37

*상동 17:16 -밀양 17:23 ~17:25 - 조치원 20:17 (17:58고 -대전19:19)

상동 17:54 -밀양 18:01

밀양 18:29 -동대구 19:15 ~19:21 -대전 20:09

밀양(고) 18:48 -대전 20:09 ~ 20:20(충) -조치원 20:47

20:17(새) -천안 20:58

고속열차 밀양 17:58 -대전 19:17 (~19:50 -조치원 20:17 ) -천안아산 19:39

상동 19:06 -밀양 19:13

 

※산행지:청도 대포산~남산~화악산~윗화악산~아래화악산~철마산

(청도역-대포산-남산-밤티재10.3km, 밤티재-철마산 6.4km, 철마산-상동역 5.7km)

* 산행거리 : 약 22.4m정도

* 산행시간 ; 9~10시간

 

가는길 ; 청도역에서 우측으로(청도역앞 청도택시 옆으로난 길을 따라 굴다리쪽으로-청도 우체국앞으로)- 터미널앞으로 -좌측으로 꺽이는 다리를 건너고 -다리를 지나 좌측 우체국 방향으로 -우체국앞을 지나 보현사에서 좌측으로 -용화사 입구에서 좌측으로 -갈림길에서 좌측 봉수대 능선길

 

**청도역 8:10 -보현사 8:25 -용화사 8:45 -이정표(체육공원갈림길) 9:15- 대포산 -이정표(도솔암갈림길) 9;55 -봉수대 -이정표(거북바위) 10:20 -한재고개 10:55 -삼면봉 11:05 -남산 11:15 -노송바위 11:40 -밤티재 12:10 ~13:40(중식) -북쪽 무덤봉 13:20 -화악산 13:30 -남쪽무덤봉(추모비)(915봉) 13:50 -이정표 운주암갈림길(875봉) 14:00 -비슬지맥갈림길 14:05 -윗화악산(837봉) 14:25 -이정표(630봉)14:50 -아랫화악산 15:05 -무덤(485봉) 15:25 -508봉 -안부 15:40 -242.8봉 -하산지점 도로(구역마을) 17:10 - 상동역 1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