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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기록

0470 매봉산~선바위봉~남대봉~시명봉(원주) 2010.1.31 일요일 흐림

매봉산~선바위봉~남대봉~시명봉(원주)

2010.1.31 일요일 흐림

참석인원: 2명 댕기머리랑 둘이서

 

청주 6:00 -청주역 6:15~6:28 -제천역 8:06 ~8:26 -신림역 8:44 ~8:45 -택시 8000원 -황둔교 8:56 ~9:00 -매봉산장위 등산로입구 9:17 -삼거리봉 9:35 -능선삼거리위 삼각점(875.5봉) 9:49 -주능선삼거리(좌측으로) 10:02 -990봉 10:04 ~10:07 -971봉 10:20 -안부사거리(좌측 용기메리골,우측 두산리) -매봉전봉 10:39 -헬기장 10:43 -매봉산 10:45 ~10:52 -헬기장 10:56 -우측 지당골 하산로 10:59 -전망바위 11:03 -우측 물안동 하산로 11:08 -싸리치 삼거리(1063봉) 11:11 -성남매표소쪽 능선 삼거리(좌측 성남매표소능선,우측 선바위봉) 11:15 -975봉 11:25 -길재(좌 성남매표소,우측 두산리) 11:54 -선바위봉 12:16 -좌측 선바우골 하산로 12:39 - 964.7봉(삼각점) (중식) 13:02 ~13:24 -대치(좌측 성남매표소) 13:41 -헬기장 13:42 -봉 14:03 -봉 14:08 -봉 14:20 - 봉 14:27 -좌측 길 14:28 -봉 14:33 -삼거리봉(우측으로) 1100.4봉 14:36 -1100.5봉 14:42 - 고목나무봉14:57 -우측 하산로 (횡성 부곡리) 15:03 -소나무봉 15:13 ~15:18 -남대봉 15:34 ~15:40 -상원사삼거리 15:51 -상원사,영원사삼거리 15:58 -상원사 16:12 ~16:09 -상원사,영원사삼거리 16:13 -능선안부사거리(상원사1.5km,영원사2.5km) 16:21 -바위봉(시명봉) 17:08 -삼거리(여기서 좌측으로 갓다 되돌아 옴) 17:14 -능선끝 바위전망대 (되돌아 옴) (901봉을 거쳐 매표소아래 산까치 식당쪽으로 하산로 있으나 못찾음) 17:23 -다시 삼거리 15:37(23분 알바) -산소있는 삼거리봉(1088봉)(좌측 가리파고개,우측 원동) 17:56 -삼거리(좌측으로) 18:13 -바위봉우회 18:18 -삼거리(좌측으로) 18:27 -삼거리(우측으로) 18:33 - 치악휴게소 19:37 ~19:45 -택시 7000원 -신림역 19:55 ~20:11(늦어서 20:23) -제천역 20:42 ~20:43(20:40분차 접속) -청주역 22:12 -집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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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봉

원주지역에서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치악산국립공원 동남쪽에 매봉산이 있다. 남대봉 싸리재를 타고 내려온 능선이 감악산에 이르기 전에 솟은 봉우리다. ‘매봉산’이란 명칭은 산 정상에서 매로 꿩과 토끼 등을 사냥했다고 해서 붙여진 것이다.

 

높이는 1095m로 가을이면 치악산에서 매봉까지 병풍처럼 펼쳐지는 오색단풍이 일품으로 늦가을 낙엽산행의 백미로도 꼽힌다.

낙엽산행의 백미는 매봉산 정상에 오른 뒤 하산길에 있다. 서남쪽 헬기장을 경유해 남동쪽 능선을 타는 것이 일반적인 하산길. 이 구간은 참나무 등 활엽수들이 빽빽이 들어 찬 수림지역이어서 낙엽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산행은 만남의광장 휴게소에서 길을 건넌 후 북쪽으로 발길을 옮기면서 시작된다. 대로를 따라 20분쯤 가면 매봉산장이 있고 왼편으로 용가매기골, 오른편으로 밤나무골이 갈라진다.

여기서 밤나무골로 접어들면 깊고 맑은 계곡이 가슴을 후련하고 상쾌하게 해준다. 많이 알려지지 않아 인적이 없고 한적하며 주변경관이 아름답다.

30분 가량 들어서면 60도가 넘는 급경사, 여기서 20분 정도 더 가면 매봉산 정상이 보이는 876봉을 밟는다. 봉우리를 넘어 안부를 지나 30분 정도 오르면 정상이 훤히 보이는 990고지가 나온다.

봉우리를 내려서서 10분 쯤 가면 주능선길에 철쭉과 싸리나무가 우거져 있으며 평지를 지나 오솔길 몇 고개를 넘고 오르면 정상이다.

정상에서는 북으로 당골계곡, 남으로 감악산, 동으로 사자산·백덕산 등 주변 산악지대가 장관을 이루며 당골계곡 너머로 치악산 비로봉과 매화산이 단아한 자태를 드러낸다.

하산은 서남쪽 헬기장을 경유해 남동쪽 능선을 타고 내려간다. 이 구간은 참나무 등 활엽수들이 빽빽히 들어찬 수림지역이다. 헬기장을 지나 바위지대를 거쳐 40분쯤 내려가 맨 끝봉으로 하산한다. 왼편 능선은 신림터널 쪽의 길, 오른편 능선은 수도사 길이다. 오른쪽 능선으로 숲속을 헤치고 내려가면 해발 700m의 확트인 지골분지에 외딴집이 하나 있고 여기서 송림군락지를 지나 치악산 상원사 입구로 들어가는 길목 인근 성남리 당숲에 이르면 산행이 끝난다.

주요 산행코스는 창촌→밤나무골→990봉→정상→연화사(주련골)→당숲 등으로 이어지는 13㎞ 코스로 시간은 5시간 정도 소요된다.

영월군에서도 오를 수 있는 등산로가 있으며 아시내 마을→멧둔골→안부→정상→서봉→헬기장→848.9봉→주채마을 등으로 이어지는 12㎞ 코스로 5시간이 필요하다. 원주/박수혁

 

매봉산과 선바위봉은 치악산 망경봉에서 원주시와 횡성군 및 영월군의 분수령을 이루면서 동남으로 뻗어내린 능선상 약 4 km의 거리를 두고 남북으로 솟구친 산이다. 두 산은 모두 등산인이 드문 한적한 산길이어서 좋다.

옛날 이곳 주민들이 이 산에 올라 매를 풀어 꿩이나 토끼를 사냥했던 장소여서 생긴 이름이라 전해지는 매봉산 정상에는 정상이 트여서 치악의 장릉과 백덕산, 감악산을 비롯하여 조망이 뛰어나며 선바위봉의 선바위골은 3단폭포와 담.소로 어우러지고 전불골계곡과 합수되는 지점부터는 넓은 암반계곡의 풍치는 여름철 피서지로도 좋다.

매봉산 오름길은 사람의 흔적이 비교적 적어 자연 그대로 잘 보존되어 있는 용가매기골이 좋으며, 매봉산에서 선바위봉 가는 능선 길도 울창한 수림으로 덮여져 있어 주변은 전혀 조망할 수 없을 정도이다. 선바위골 하산길은 급경사이지만 선바위골에서 도도히 흐르는 시원한 계곡이 좋다.

 

♣ 남대봉

강원도 원주시에 위치한 남대봉(1,182m)은 치악산국립공원의 남쪽에 솟아있는 봉우리. 치악산의 여러코스중 남대봉 코스는 조용하면서도 등로에 눈이 많이 쌓여 있어 겨울에 찾으면 제격이다.

치악산은 단일산봉이 아니고 1,000m 이상의 고봉들이 장장 14 ㎞나 능선으로 이어져 있어 치악산맥으로 불리기도 한다. 주요 봉우리는 주봉인 비로봉(1,288m), 남대봉(1,181m), 향로봉(1,043m), 매화산(1,085) 등이다.치악산은 산세가 웅장하고 험하다.주봉 비로봉에서 남대봉까지 남북 14km에 걸쳐 주능선 양쪽으로는 깊은 계곡들이 부채살처럼 퍼져 있다.

 

주봉인 비로봉은 치악산의 최고봉으로 이곳 정상에서는 원주, 횡성, 영월지방이 한눈에 들어 온다. 이를 중심으로 남대봉(1,181m), 향로봉(1,043m), 매화산(1,085)등의 고봉들이 솟구쳐 있고 4계절마다 그 모습을 달리하여 많은 산악인과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그중 남대봉 일대는 전설어린 기암도 많다. 망경대에 수십길 높이의 남근석을 닮은 기둥바위가 서있고 영원사쪽에는 아들바위가 있어 산행의 재미를 더한다.

망경봉은 남대봉이라고 불려온 봉우리로 영원골을 지나 급경사를 올라오면 나오는 안부에서 능선을 따라 올라가면 된다. 안부에서는 시명봉 즉 남대봉으로 가려면 오른쪽 능선을 따라 가면 되고 상원사로 가려면 비교적 평탄한 산복횡단길로 조금 내려가면 된다.

망경봉으로 가는 능선길은 겨울엔 심설이 쌓이는 능선으로 눈이 많이 오는 해 2월쯤엔 높이 1m정도의 눈이 쌓인다. 그외의 계절에는 산죽이 우거져 길이 잘 안보일 지경이다.

두어번 능선봉을 오르락 내리락하면 설한풍에 시달려온 전나무가 선 암릉 끝 조망대에 닿게 된다. 이곳에서 내려다본 영원골 조망이 아름답다.

조망대 바로 아래엔 첨봉이 솟아 있어서 조망대의 호방한 기운을 한껏 흥겨운 것으로 만든다. 망경봉 정상은 넓따란 공터이지만 동쪽 조망은 있어도 서향조망을 즐길 수 없다. 망경봉에서 보통 치악종주를 시작한다.

 

상원사

치악산 상원사는 치악산 남쪽 남태봉 중턱의 해발 1,100m의 높은 곳에 위치한 절이다. 신라 문무왕 때 의상대사가 지었다는 설과 경순왕의 왕사였던 무착스님이 지었다는 설이 있다. 고려말 나옹스님에 의해 새롭게 지어졌으나 한국전쟁 당시 소실되었다. 1968년 다시 지어진 후, 1988년에 현재의 위치로 이전하여 중창하였다 한다. 꿩과 구렁이의 전설로도 유명한 상원사는 꿩의 보은처소로 알려져 있으며 밤중에 꿩이 울렸다는 종이 있었다고 전해진다.

강원도 문화재자료 제18호로 지정되어 있는 상원사 대웅전은 비교적 낮은 기단 위에 조성되었는데, 정면 3칸, 측면 3칸의 규모이며, 다포 양식의 겹처마 팔작지붕 건물이다. 대웅전 앞에는 도선국사가 조성하였다고 전하는 삼층석탑 2기가 있고, 서쪽으로는 요사채가 위치하고 있다

 

상원사 절벽 위의 맨 끝 바위 용마암의 전설

치악산 남대봉 기슭에 있는 상원사에서 동남으로 제천 땅에 백련사라는 절이 있는데 이 절의 주지스님은 여자를 좋아했다. 백련사에 본처를 두고, 상원사에는 소실을 두었다. 스님은 번개처럼 달리는 용마(龍馬)를 이용해 두 절을 오갔다. 이 사실은 안 본처가 용마를 굶겼으며, 힘이 없는 용마를 탄 스님은 채찍만 호되게 내리쳤고, 겨우 상원사에 도착한 용마는 바위에 머리를 떨어뜨리며 꺼꾸러지고 말았다. 이 바람에 등에 올라탔던 스님은 말 잔등에서 굴러 떨어지고, 말은 바위에 발자국을 남기며 벼랑으로 떨어져 명을 다하였다. 가까스로 살아남은 스님은 그 후 이것이 본처의 소행임을 알게 되고, 소실과 상원사에서 여생을 보내며 불도에 전념했다고 한다.

 

치악산 상원사 전설 은혜 갚은 꿩

강원도 영동 어느 마을에 한 젊은이가 있었는데, 그는 활 잘 쏘기로 유명하였다. 그는 어느 해 큰 뜻을 이루어 보고자 활통을 메고 고향을 떠나 서울로 향하여 길을 떠났다.

그리하여 몇 며칠을 걷기 시작하여, 산을 넘고 물을 건느며, 밤이 되면 나무 아래에서 혹은 절간에서 또는 길가에서 자기도 하였다. 하루는 그가 원주 적악산(赤岳山) 중에서 길을 가는데, 어디서 무엇인지 신음하는 소리가 들리므로 이상히 여겨 그 자리에 서서 가만히 귀를 기울이고 있으려니까, 그 소리가 자기 옆 나무 밑에서 나고 있었다. 그리하여 가까이 가 보니 그곳에는 두 마리의 꿩이 가엾게도 큰 뱀에게 전신을 감기어서 방금 입 안으로 들어가려는 판이었다. 이것을 본 그는 재빨리 활에 살을 재어 그 큰 뱀을 보고 쏘니, 그 몸 한 가운데가 맞아 뱀은 죽고 말았다. 그러자 뱀에게 감기어 죽을 뻔하였던 두 마리의 꿩은 기뻐서 어쩔 줄을 모르며 서쪽으로 파드득 하고 날아가 버리고 말았다.

그 젊은이는 또 산길을 걷기 시작하였다. 그리하여 날이 저물어 어두워지자, 인가를 찾아 헤매다가 간신히 집 한 채를 찾아 들어가니, 그 집 안에서 한 어여쁜 여자가 등불을 들고 나오므로 그는 하룻밤 자고 가기를 청하였다. 그녀가 쾌히 승낙을 하고 자기 있는 맞은 편 방으로 인도하여 주므로 그는 그곳에서 하룻밤을 새우기로 하였다. 그런데 보니까 그 집은 자그마한 절로서 앞 뜰 기둥에는 종이 걸려 있었다. 그는 들어눕자 전신이 피곤하여 이내 그만 잠이 들고 말았다.

그런데 얼마 안 가서 잠을 자다가 숨을 잘 쉴 수가 없음을 느끼자 눈을 떠보니, 뜻밖에도 그 여자가 큰 뱀으로 화하여 자기 몸을 친친 감아 붙이고 입을 벌리고 있었다. 그리고는 그 젊은이에게 "나는 아까 길가에서 너의 화살에 맞아 죽은 뱀의 아내다. 오늘 밤은 네가 나에게 죽을 차례다. 어디 보아라." 하고 곧 잡아 먹으려는 것이었다. 그 때였다. 그 절의 종소리가 땡! 하고 울리었다. 그러자 그 뱀은 그 종소리를 듣더니만 어떻게 된 일인지 그만 깜짝 놀라며 아무 소리도 없이 몸을 움추리고 슬며시 자기 몸을 풀어놓기 시작하였다. 그러자 또 종소리가 땡! 하고 울리자 뱀은 어디로인지 달아나고 말았다.(뱀은 쇠소리를 들으면 겁이 나서 움찍을 못한다고 한다.)

그 젊은이는 사람이라고는 없는 이 빈 집에 종이 울리는 것이 더욱 이상하여 밤이 새기를 기다려 새벽녘에 그 종 있는 곳으로 가 보니, 그곳에는 어제 구원하여 준 꿩 두 마리가 주둥이와 뼈가 부러지고 전신에는 피가 묻히어 무참하게도 죽어 있었다. 그 젊은이는 이 꿩의 보은을 보고, 그 꿩에게 무한한 감사를 드리며 그 근처 좋은 땅에다 그 꿩을 고이 묻어 주었다.

그리하여 그는 그 뒤 서울 가는 것을 그만두고 그곳에다 길을 닦고 절을 세웠는데, 그 절이 지금의 상원사라고 하며, 그래서 그는 중이 되어 오랫동안 절을 지키며 꿩의 영혼을 위로하였다고 하는데, 그런 뒤로 이 적악산을 치악산(雉岳山)이라 고쳐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가리파고개

금대리와 신림 사이에 있는 고개. 가리+파 → 가리파가 되었다. '가리'는 물, 물가, 분기를 뜻하는 '갈'에서 파생된 것으로 물가 마을에 많이 붙는 지명인데 '가리'가 들어간 산 이름에는 산줄기가 갈린 목, 또는 고장을 가른 산에 주로 쓰인다. '파'는 언덕, 고개를 뜻하므로 가리파는 산줄기가 갈린 고개나 언덕, 또는 고장이 갈라지는 곳이라는 뜻이다. 아마 원주와 신림을 가르는 고개라서 가리파가 된 것으로 보인다. 한편 구을파(仇乙破面)는 '굴파'라고도 하는데 언덕에 굴이 있어서 유래된 것이며 이를 한자로 적으면서 구을+파→구을파가 되었다고도 하고 '굽다'의 뜻인 '구을'을 음차한 것이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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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둔교 8:56 ~9:00

먼저번 계획을 잡았다 늦잠을 자느라 차를 놓쳐 댕기머리님에게 실수를 하고 대신 속리산

줄기의 상학봉에서 관음봉까지의 산행으로 대신하였던 산행지다. 오늘도 댕기머리님은 천안에서 승용차로 조치원역까지 와서 대전에서 제천으로 가는 첫차인 6:18분차를 타고 난 청주역에서 그 차를 타고 제천으로 향한다. 이제 날씨도 한풀 꺽여 산행하기 좋은 계절이 닫아오고 있다. 어제 저녁 빗방울이 뿌리고 좋지를 않았지만 지금은 푸른 하늘이 나오고 비는 오지 않을듯하다. 제천역에 도착을 하여 20여분을 기다려 청량리로 가는 무궁화호를 타고 신림역으로 간후 다시 미리 부른 택시를 타고 신림터널 넘어 황둔교에 도착을 하니 9시가 다된다. 남쪽으로는 감악산으로 가는 등산로가 있고 북쪽으로는 매봉산으로 오르는 등산로가 있는 지점으로 매봉산보다는 감악산으로 가는 등산객이 많은 곳이다. 오늘은 승용차로 일가족이 와 감악산으로 향하고 우리 둘만 매봉산으로 향한다.

 

875.5봉 (삼각점) 9:49

황둔교를 출발하여 마을안길을 따라 오르는 첫머리 커다란 머릿돌에 창촌동이라 쓴 마을비가 있으며 그 안쪽으로 들어가면 황둔2리 노인휴양센터란 커다란 건물을 지나고 도랑건너 옹기종기 모여 있는 마을을 지나 오르면 매봉산장 1km란 팻말이 있다. 이쯤에서 되돌아 보면 감악산 쪽으로 감악삼봉이 뚜렷이 보인다. 황둔교에서 10여분후면 좌측으로 황토색 둥그런 집이 있으며 그 반대쪽으로 잘 지은 집이 한 채 있으며 세운지 얼마 안 되는 악귀상의 대장군이 있다. 여기서 위쪽으로 4분여를 더오르면 좌측으로 매봉산장이 있으며 우측으로는 산이랑이란 식당이 있다. 이곳의 조금 위쪽으로 절대지 오른쪽으로 돌아 오르면 등산로 입구에 표식기가 나부끼는 등산로 초입으로 들어간다. 이제부터 서서히 오르는 등산로는 어제 토요일 다녀간 듯 발자욱이 여러개가 나있다.

북서쪽으로 보이는 높다란 봉을 바라보며 30여분을 오르니 처음 이곳으로 진입하기 전 밤나무골에서 오른 등산로와 만나는 삼거리봉에 닿는다. 삼거리봉에서 다시 오르면 13분후 능선삼거리에 닿고 여기서 오른편으로 오르면 삼각점이 있는 875.5봉이다.

오늘 날씨가 서서히 밀려든 구름으로 인하여 조망을 볼수가 없는 것이 아쉽다. 끝까지 비나 오지 말았으면 하는 맘이다.

 

990봉 10:04 ~10:07

삼각점봉에서 내려서면 지나 왓던 능선삼거리를 지나 안부로 내려서고 990봉으로 오르는 길은 급경사길로 변하며 군데군데 바위와 암릉지대를 지나게 된다. 875.5봉에서 13분이면 주능선 삼거리에 오르게 된다. 능선에 닿게 되면 좌측으로 2분후 990봉에 닿게 된다, 이봉은 두 세평 정도의 공터가 있을 뿐 삼각점이나 특이한 것은 없다. 이곳에서 지나온 삼거리를 거쳐 급경사로 내려 서기전 능선 끝까지 뛰어서 다녀오는데 3분이 소요 된다.

 

매봉산정상 (1093.1m) 10:45 ~10:52

990봉에서 급격히 내려선 후 다시 오르고 평탄선길을 걷고 다시 또 오르는 길에 암릉지대가 있다. 암릉지대 위 971봉을 지나 내려서면 용기메기골에서 올라온길 능선사거리가 있고 다시 10분을 더 오르면 매봉산 바로전봉에 오르게 되며 다시 4분후에 는 헬기장을 지나 마지막 오르막길을 올라서게 되면 매봉산 정상이다. 정상엔 세운지 얼마 되지 안는 정상석이 있고 주위의 조망은 좋을 듯 싶지만 구름이 잔뜩 끼여 볼수가 없다. 희미하니 앞으로 지나갈 선바위봉의 높다란 봉이 보일 듯 말 듯 저만치서 손짓을 하고 있다. 정상에서 잠시 쉬면서 빵으로 일찌감치 간식을 먹는다.

 

1063봉 삼거리 11:11

매봉산 정상에서 내려선 후 거의 평탄선에 가까운 길을 걸으면 정상에서 앞쪽으로 노오란 빛깔로 보이던 1065봉에 오르게 된다. 이봉은 헬기장이며 이곳에서 내려선 후 협곡으로 내려서면 용기메기골로 하산하는 길이 있고 협곡의 위쪽으로 있는 바위를 오른편으로 돌아 오르게 되면 몇분 후 높다란 바위봉이 있으나 이 전망바위는 오른편 우회길을 따라 지나친다.

이후 등산로는 완만하게 진행이 되며 좌측 물안동으로 하산하는 길을 지나 3분이면 영축지맥의 분기봉인 1063봉에 닿는다. 여기서 좌측은 영축지맥의 감악산에서 내려온 싸리재에서 다시 이쪽으로 올라온 길이다.

 

선바위봉(1000.6m)

싸리재 삼거리에서 4분이면 상원사 매표소 쪽으로 이어지는 능선과 갈리는 삼거리가 나온다. 이곳에서 길을 잘들어야 남대봉까지 갈수가 있다. 상원사 매표소 쪽 좌측길이 능선길로 보이며 우측 선바위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은 산비탈을 내려서는 듯하여 혹여 착각이 있을수가 있겠다. 이제 여기부터는 능선의 우측으로는 간목을 하여 시원하게 보이며 지나온 매봉산 정상이 잘 보인다. 10분후 바위봉을 올랏다 다시 되돌아 나와 우회길을 타고 내려선 후 다시 오르게 되면 오른편으로 소나무지대를 지나 능선에 사거리 안부가 나온다. 이곳이 길재로 좌측은 성남매표소로 내려서는 길이고 우측은 횡성 두만리로 내려서는 길이다.

길재를 지나 서서히 오르게 되면 왼편으로 소나무지대를 지나고 다시 서서히 오르고 내렷다를 반복하며 가면 오른쪽으로 적송과 리기다 소나무가 섞여서 나타나며 더욱 오르게 되면 이젠 낙엽송 밭으로 변한다. 낙엽송이 끝나는 지점에서 평탄선을 지난 후 다시 10여분을 오르면 삼각점이 박혀 있는 선바위봉 정상에 오르게 된다. 주위의 나무를 잘라 내여 조망을 트이게 하엿으나 잡목이 다시 자라나 조망을 볼수가 없을듯하다.

 

964.7봉(삼각점) (중식) 13:02 ~13:24

선바위봉에서 길은 좌측으로 꺽이고 급경사 내리막길을 지나 955봉을 넘어서 바위지대를 좌측으로 돌아 내려서면 좌측으로 선바위골 하산로 안부가 되겠다.

여기부터 오르게 되면 오른쪽으로 노송지대와 낙엽송이 섞여 있는 지점을 지나면 8분후 커다란 소나무가 쓰러져 길을 막고 있는 지점을 지나게 되고 다시 5분이면 등산로 우측으로 아주 커다란 소나무가 한그루 있고 여기서 능선 쪽으로 오르게 되면 좌측 사면으로 여러그루의 노송이 있다. 여기서 능선은 좌측으로 휘어 나가게 되며 6분후가 되면 삼각점이 있는 964.7봉에 오르게 된다. 여기서 점심식사를 한다.

 

대치 13:41

964.7봉에서 급경사 바위지대를 내려서는대 눈길이라 엄청 미끄러워 힘들다. 이런 급경사길을 3번에 걸쳐 내려서는데 살살 기다시피 나무를 잡고 돌부리를 잡고 내려서느라 시간이 많이 걸린다. 이렇게 내려서니 누군가 나무로 삼각대를 만들어 세운 사거리 안부에 닿는다. 이곳이 지도상 대치로 표기된 곳으로 좌측으로는 상원사 매표소 쪽이고 우측으로는 횡성 부곡리 쪽이 되겟다. 어제 산행을 한듯한 발자욱은 여기서 상원사 매표소 쪽으로 향하고 이제부터는 눈길을 헤치며 가야 한다.

 

삼거리봉 14:36

대치에서 오르면 헬기장을 지나고 10여분 후 봉을 지나며 서서히 오르는 능선상에 봉을 또 넘는다. 이렇게 고만고만한 봉을 5개 정도를 넘으면 능선 좌측으로 길이 하나 있으며 다시 5분후 봉을 하나 또 넘어서고 다시 3분을 더 가면 삼거리가 있는 봉이 나온다.

 

남대봉 16:34 ~15:40

여기서 남대봉은 우측길을 따라야 하고 이후 고도를 높여 오르면 이봉이 지도상 1111봉인 듯싶고 다시 15분여를 눈길을 헤치고 오르면 고목나무가 서있는 봉으로 지도상 1113봉인 듯하다.

이제 능선에 등산로는 눈이 바람에 쌓여 밟으면 무릅까지 푹푹 빠지기도 하며 어떤 곳은 얼어 붙어 발자욱만 남는 곳도 있다. 주위에 나무엔 얼음이 얼어 붙어 빙하가 피어 나기 시작하더니 1113봉에 이르러서는 고목나무와 잣나무 인듯한 키가 큰 나무에 오늘 흐린 날씨에 구름이 휘몰아치며 나무에 얼어 붙어 상고대로 변하고 있다.

고목나무봉을 지나 6분여를 가니 횡성 쪽으로 길이 하나 있고 여기서 15분여를 더 가니 이쁜소나무가 있는 바위봉이 나온다. 등산로에 비켜 있는 이 바위봉에 오르니 멋진 소나무가 몇그루 있고 바위능선의 키큰 나무엔 하얀 상고대가 피어나 오늘 이산에 참으로 잘왓다는 생각이 다시금 들게 한다. 이 바위봉에 올라 기념으로 사진을 몇장 남기고 남대봉으로 향하니 등산로는 더욱 푹푹 빠진다. 하지만 주위의 경치는 더욱 아름다워 지며 힘든 산행의 피로를 풀어 준다. 소나무봉에서 18분여를 진행을 하니 출입금지 현수막을 넘어 남대봉 산불감시초소에 닿는다. 선바위봉에서 거리에 비해 시간이 상당히 많이 걸린 구간이다. 물론 눈길을 헤치며 진행하는라 시간이 많이 지체 되긴 했지만 상당히 힘든구간이다.

남대봉에 오르니 온통 산이 하얀 물결이다. 상고대가 아름답게 피어나 모처럼 좋은 겨울산행을 즐기고 있다. 대신 주위의 조망은 하나도 볼수가 없다.

 

상원사 16:01 ~16:09

남대봉에서 상원사 삼거리로 향하는 등산로 주변도 엄청난 상고대로 인하여 화려하다 하겠다, 나뭇가지에 두름박같이 매달린 서리꽃이 너무도 아름다워 갈길이 자꾸 지체가 된다. 남대봉에서 10분후 상원사로 내려서는 삼거리가 나오고 여기서 다시 6~7분이면 상원사와 영원사로 갈리는 삼거리가 나온다. 여기서 상원사는 좌측으로 300m를 더 가면 된다. 드디어 상원사에 도착을 하니 일주문을 지나고 첫머리에 있는 샘터엔 물이 얼어 붙어 나오지를 않고 산신각으로 오르는 지점의 이정표엔 성남지킴터 5.2km,남대봉 0.7km,영원사 2.8km,비로봉 10.5km라 되어 있다. 상원사는 신라시대부터 있던 고찰로 1966년 중창을 하였고 꿩의 보은의 장소로 유명하며 꿩이 울렷다는 종이 내려 왓었다고 전해진다.

상원사 공양간 앞을 지나 대웅전 앞으로 오르니 절 앞 양쪽으로 석탑이 있으며 절 앞 마당 끝으로 종각이 있다. 이종은 예전의 그종은 아니 겠지만 지금도 이곳에 오르는 님들은 이종을 배경으로 사진이라도 남기고 간다. 우리도 사진을 한 장씩 남기고 상원사를 뒤로 하고 치악재로 향한다.

 

시명봉 17:08

상원사에서 지나온 삼거리를 지나 영원사 쪽으로 향하니 8분후 능선안부에 올라서게 된다. 여기에 이정표엔 영원사 2.5km,비로봉 11km,상원사 0.5km,금대야영장 4.3km라 적혀 있다.

여기서 출입금지 현수막을 넘어서 능선을 따라 진행을 하니 이제 발자욱은 몇 개로 압축이 된다. 어제 간듯한 발자욱을 따라서 가니 선바위봉에서 남대봉으로 향할 때 보다는 훨씬 낫다. 몇 개의 바위를 우회를 하여 1시간여를 진행을 하니 가파른 바위봉으로 오른다. 이봉이 시명봉으로 이바위봉에 오르니 온세상이 하얀세상이다. 상고대는 더욱 아름답게 피어나 가는 걸음걸이가 더욱 무거워진다. 이 멋진광경을 두고 가려니 발길이 떨어지지를 않는 것이다. 남대봉에서 이곳에 이르기 까지의 너무 아름다운 경치가 오래도록 머릿속에 남을 듯하다.

 

산소있는 삼거리봉 (1088봉) 17:56

시명봉에서 내려서면 6분후 삼거리가 나온다. 여기서 우측으로 내려서는 길을 따라야 하나 길을 잘못 들어 왼편 능선길로 접어 들어 가니 몇분 후 바위봉을 우회를 하여 내려서고 능선의 끝지점 벼랑이 있는 전망대에서는 더 이상 내려설곳도 없고 하여 길을 잘못 들엇음을 알고 되돌아 선다. 이길로 오면서 어찌 전에 오던길이 아니다고 몇 번을 되뇌였던 것이 맞았다. 또한 발자욱이 되돌아 나온 자욱 많이 있으니 의심의 눈초리로 바위 끝까지 갔다 되돌아 오느라 23분을 알바를 하고 말았다. 집에 와서 지도를 찾아 보니 이길은 전망대를 내려서 다음 또 한번의 전망대를 거쳐 상원사 매표소아래쪽에 있는 산까치 식당부근으로 하산하는 길이다. 시명봉아래 삼거리에서 23분을 소비한 후 우측길로 내려선 후 20여분을 쉼없이 가니 커다란 산소가 있는 1088봉에 닿는다. 이봉은 예전에 원동에서 능선을 타고 이봉으로 오른적이 있다. 오늘은 그 반대쪽 능선을 타고 내려서야 가리파고개로 떨어진다.

 

중앙고속도로 상행선 치악휴게소 19:37 ~19:45

산소가 있는 1088봉에서 좌측길을 따라 내려서니 능선길이 생각보다 상당히 험하다. 능선의 바위를 넘고 다시 큰 바위를 오른편으로 우회를 하여 지나고 다음 삼거리에서 좌측길을 따라 가면 또다시 바위지대가 나오며 커다란 바위봉을 또 한번 우측으로 돌아서 넘는다. 이바위봉을 지나 10여분 후 서너평정도의 공터가 있는 삼거리봉에서 이윽고 후레쉬를 켜들고 어느길이 맞나 한동안 생각하다. 우측길을 따라 가보니 금시 막다른 전망대에 닿는다. 날씨가 어두워지고 흐린날씨이기 때문에 보이는 것은 없다. 다시 삼거리로 돌아와 좌측길로 진행을 하니 6분후 다시 삼거리가 나온다. 여기선 우측길을 따라 내려서고 몇 번의 삼거리를 지나 잘 내려왔으나 948봉 바로 전봉에서 길을 잘못 들어 그만 948봉을 거쳐 소나무숲길을 지난 후 송전탑이 있는 부근에서 임도를 따라 내려서니 드디어 밭이 나오며 밭을 넘어 길을 찾아 큰길 쪽으로 나오니 이곳이 가리파고개의 조금아래쪽에 위치한 고속도로 상행선 치악휴게소에 닿는다. 마지막 부분의 삼거리에서 길을 놓치긴 했지만 어둠속에서 끝까지 목적지를 크게 벗어나지 않고 잘 찾아 왔다. 가리파고개로 내려선 것보다는 5~600m는 더걸엇지 않나 생각이 든다. 특히나 남대봉에서 영원사로 내려서는 능선의 마지막 부분을 지나면서는 그 많은 시그널 하나 없으며, 이정표, 119구조목등 아무것도 없으니 어두운 밤길에 길찾기가 보통 힘든 것이 아니었다. 정규 등산로가 아닌 비정규등산로로 출입을 통제 한다고는 하지만 혹여 있을지 모를 조난사고에 대비해서라도 119구조목은 있어야 한다는 생각이다.

 

오늘 산행 선바위봉까지는 크게 무리 없이 진행이 되었지만 선바위봉에서 대치를 지나며 인적이 끈기고 남대봉으로 향하는 능선에 눈길을 헤치고 가는데 시간이 다소 더 지체가 되었고 남대봉에서 가리파고개로 향하는 길에도 눈길로 미끄럽고 이정표등 아무런 표식도 없어 길을 찾는데 어려움이 있었고 시명봉을 지나며 첫 번째 삼거리에서 길을 잘못 들어 20여분이상을 더 소비하고 상원사를 다녀오느라 20여분을 더 소비하여 내려오는데 무려 4시간이 소비 되었다. 오늘 산행시간 10:37분이 소요 되어 산행거리 20.4km에 비해 시간이 많이 소비된 어려운 산행이 었다. 끝까지 어려운 가운데서도 말없이 같이 산행한 적막님 고생 많았습니다. 휴게소에서 택시를 불러 신림역으로 나와 제천역으로 가는 열차를 타고 제천에서 대전으로 가는 열차를 간신히 타는데 성공하여 난 청주역에서 내려 집으로 돌아 오고 적막님은 조치원으로 돌아가 승용차를 타고 천안으로 돌아 갔다.

 

산행시간 ; 10:37(점심식사 22분. 알바 23분, 상원사관람 하느라 20여분더 소비됨)

산행거리 ; 20.4km

 

네이버지도 거리표: 황둔교-0.7 15분 -밤나무골삼거리 - 1.9 1:30분 -990봉 - 1.7 1시간 - 매봉 - 0.4 10분 -용기메기골 - 0.6 15분 -응봉산 - 1.4 35분 - 전불마을하산로 - 1.8 45분 선바위봉 - 1.4 40분 -선바위골 하산로 - 0.7 40분 - 대치 -2.9 2:20분 -남대봉 - 1.2 1:50 -영원사 삼거리 - 1.7 1시간 -시명봉 - 4.6 3:40분 -금대리 원동

 

남대봉~상원사 매표소 :5.9km

황둔교~남대봉 13.5km

남대봉~ 가리파고개 6.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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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봉~선바위봉~남대봉~치악재(원주)

조치원 6:18 - 청주 6:28 -제천 8:06

조치원 7:49 - 청주 7:59 -제천 9:32

 

제천 8:26 -신림 8:44

제천 8:49 -신림 9:07

 

제천 17:15 -청주 18:51

제천 18:50 -청주 20:32

제천 20:40 -청주 22:13

 

*산행지:매봉(1,095m),선바위봉(1,000.5m),남대봉(1,181.5m)

*소요시간:9시간(휴식및 중식시간 포함),실산행시간(7시간)..

*산행코스:황둔교-매봉-선바위봉-남대봉-상원사-성남리(약 21.5km)

 

****구간별 소요시간****

***07:20분 주천행(황둔리) 첫차 07:40분 원주 시외버스 터미널 앞에서 승차***

08:30 창촌리(황둔교) 출발..감악산 만남의광장.

08:45 매봉산장 도착(창촌에서 1km거리)..시멘트 포장길..

여기서 갈림길..좌측으로는 용가매기골,우리는 우측 능선으로..개인묘 하나 나옮.

10:25 고개길.. -10:40 헬기장 -10:45 매봉정상(1,095m) ~10:55 출발 -10:57 헬기장 -11:00 성남리로 하산주릉..갈림길..1,055m봉 지나. -11:53 길재..우측으로 영월군 수주면 두산리..- 12:18 선바위봉..나무가 가리어서 조망 못함..삼각점 하나. -13:10 중식및 휴식후 출발.. - 13:25 성남리 하산로(갈림길).. -14:10 헬기장 도착.. -15:15 1,100.4m봉 -15:25 1,100.5m봉 -15:55 남대봉 -16:10 상원사 도착..30분간 휴식 -16:40 상원사 출발...-17:45 하산완료(성남리 매표소)

 

***성남입구-상원사-남대봉-시명봉-x1064-가리파고개. 거리약 10Km, 5시간소요

상원사 8:04 -남대봉 8:30 -영원사 갈림길 8:30 -시명봉 9:36 -1101봉10:05 -1064봉 10:48 -시멘트임도 11:52 -가리파(치악재)고개 12:00

 

***황둔교 -10분 -합수곡 1 -25분 -밤나무골끝 -20분 -875.5봉 -15분 -990봉 -15분 971봉 -35분 -매봉 -19분 1063.5봉 -43분 -길재 -25분 -선바위봉 -27분 -안부

 

***황둔교 -삼거리 0.7km 15분 소요, 삼거리 -매봉 1.9km 1:30분소요, 매봉-삼거리 0.4km 10분소요, 삼거리 -응봉산 0.6km 15분소요, 응봉산 -삼거리(성남매표소) 1.4km 35분소요, 삼거리 -선바위봉(999m) 1.8km 45분소요, 선바위봉-삼거리(선바위골) 1.4km 40분소요, 삼거리 -대치 -1111봉 -남대봉 2:30분소요, 남대봉-영원사삼거리 1.7km 1시간소요, 영원사삼거리 -시명봉 1.7km 1시간소요, 시명봉 -가리파고개 4.6km 3:40분소요

 

가파리고개(치악재) - 큰다리실 소요시간:23분(0.818km)

큰다리실- 시명봉 소요시간:2시간 33분(4.390km)

시명봉 - 남대봉 소요시간:1시간20분(1.669km)

 

신림택시 033-762-1817 , 033-763-3979

 

신림역 ~창촌교 : 8.75KM 신림역 ~가리파 고개 : 6.3K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