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44 천마산~철마산~주금산(남양주,포천) 2008.6.3 화요일 오전 구름많음

천마산~철마산~주금산(남양주,포천)

2008.6.3 화요일 오전 구름많음,오후 갬

나홀로 산행

 

청주 2:40 -조치원 3:10~3:17 -열차 -용산 4:46 -5:20 -전동 -청량리 5:42 ~6:20 -경춘선열차 -평내호평 6:57 -마치터널 1km전방에서 비젼힐스쪽 우측길로 -마치고개 7:27 -헬기장 7:30 -첫번째봉(슬로프상단) 7:47 -쉼터(평내쪽 전망이 좋음) 7:51 -삼거리(우측으로) 7:55 -능선5거리안부 8:02 -삼거리봉 8:16 -로프 -헬기장 8:33 -천마산정상 8:52 ~8:55 -협곡바위고개 넘어 삼각고지(길주의) 9:10 -돌핀샘바위 9:20 -보구니바위 9:25 -배랭이고개(우측하산로) 9:30 -양지봉,삼각골 10:15 -과라리고개 10:24 -~10:30 -오남,철마삼거리 11:03 -헬기장 -능선안부(금곡리하산로) 11:09 -전망대 11:20 -삼각점 11:02 -육군철마부대태극기(철마봉) 11:35 -진벌리하산로 11:45 -공터가 있는봉 11:50 -로프잡고 올라 봉 12:00 -진벌리하산로 12:10 -헬기장(수산리하산로) 12:15 -팔야리하산로 12:17 -철마산정상 12:22 ~12:50(중식) -능선삼거리(좌측길로) 13:06 -좌측에 하산로 13:11 -팔야리하산로에 이정표 13:20 -다시 올라서고 우측으로 하산로 13:30 -헬기장 13:32 -=물푸레나무숲길지나 좌측버드나무 숲쪽으로 하산로 13:40 -박두진시 청산도가 걸려있는 봉(시루봉) 14:00 -개복숭아 나무 좌측 하산로 14:10 -비금리하산로가 있는 사거리 이정표 14:12 -쉼터 14:20 -송전탑 14:25 -쉼터 -독바위아래 헬기장 14:40 -팔각정 -독바위정상 14:50 -주금산정상 15:03 ~15:10 -폐기된 베어스타운 슬로프 상단 15:35 -실버타운 15:55 -베어스타운앞 도로 16:10 ~16:30 -강변역 17:50 ~17:55 -전동 -시청역에서 환승 18:18 ~18:28 -지하서울역 18:31 -서울역 18:38 -열차 -조치원역 20:13 ~20:15 -청주집 20:35분 도착

 

 

천마산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과 진접읍 경계에 있는 산.

높이 812m이다. 북서쪽의 철마산(711m)과 함께 철마지맥에 속한다. 46번 경춘국도의 마치굴에서 북쪽으로 3㎞ 떨어져 있다. 산세가 험하고 복잡하다 하여 예로부터 소박맞은 산이라 불려왔다. 주봉을 중심으로 하여 북동쪽은 비교적 비탈이 급하고, 서쪽은 완만하다. 산기슭에는 천마산 심신수련장, 상명대학교 수련관 등 각종 연수원과 수련장이 들어서 있는데, 남쪽 기슭의 천마산스키장은 서울 근교 레저시설로 인기가 높다. 스키장은 슬로프 6면에 체어리프트 2기, 3인승 리프트 및 T바 2기를 갖추었으며, 모든 슬로프에 야간조명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또 북쪽 기슭에는 보광사(普光寺)가 있다. 일본잎갈나무·잣나무 등 690여 종의 식물이 자란다. 1983년 8월 29일 군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철마산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진건면·수동면에 걸쳐 있는 산.

높이 711m로 철마지맥에 딸린 산이다. 북쪽으로 주금산(813.6m), 남쪽으로 천마산(812.4m)과 이어진다. 산행은 광릉내에서 시작하거나 비금리 라이온스동산 앞에서 시작하는 두 코스가 있다.

광릉내에서 출발할 경우, 진벌리를 지나 암자터에서 1시간 정도 오르면 정상이고 남쪽 능선 안부로 금곡리를 지나 장현리로 하산한다. 비금리 라이온스동산 앞에서 출발하면 주능선을 타고 780m주봉을 지나 정상에 오른 뒤 남쪽 능선 안부를 통해 화현초등학교로 하산한다.

 찾아가려면 광릉행이나 광릉을 경유하는 일동행 버스를 타고 광릉내에서 내리거나, 내방리행 버스를 타고 수동국민관광단지 앞에서 내린다.

 

주금산

높이 813m이다. 포천시 내촌면에서는 산세가 부드럽고 아름다워 비단산이라고 부른다. 운악산에서 천마산으로 이어지는 천마지맥 주능선에 자리하며 남동 지맥은 서리산·축령산으로 이어지고 서북쪽 산자락에 베어스타운 스키장이 있다. 수동천 상류의 비금계곡은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잘 간직하고 있다.

 

등산길은 내촌에서 오르는 길과 비금계곡에서 오르는 길 두 가지가 있다.

내촌에서 오르려면 사기막 입구 평사교에서 산행을 시작한다. 합수곡에서 계류를 건너 계곡을 따라 올라가다 가파른 돌길과 폭포를 지나 왼쪽 능선길로 고개에 오른 뒤 억새풀밭을 지나 남쪽 능선을 타고 정상에 오른다. 하산은 정상(삼각점)에서 암릉 서쪽을 따라 암봉 남쪽 밑 신선당을 지나 능골로 내려가거나 남동쪽 능선길을 따라 비금리로 내려간다.

 

비금계곡에서 등산하려면 비금계곡 주차장에서 산행을 시작한다. 동남쪽 능선을 타고 바위봉을 지나 정상에 오른 뒤 바위봉을 지나 남쪽 능선을 타고 시루봉에서 주차장으로 내려가는 길과 정상에서 안부로 폭포를 지나 사기막 평사교로 내려가는 길이 있다.

 

찾아가려면 구리시에서 경춘국도(46번 국도)를 타고 가다가 화도읍에서 362번 지방도를 타고 수동면 방향으로 외방리·내방리를 지나 비금계곡 주차장까지 가거나, 구리시 교문사거리에서 퇴계원을 지나 47번 국도를 타고 일동 방향으로 내촌 평사교까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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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2:40분 출발하여 조치원역에서 3:17분 용산행 막차를 타고 용산에 4:46분 도착하여 30여분을 기다려 팔당행 전동차를 타고 청량리역에 내린후 다시 30여분을 기다리니 경춘선 첫차가 6:20분 출발을 한다.

퇴계원을 지나고 사릉 등등을 지난후 평내호평역에 도착을 한다.

언제 개통을 할지는 모르나 다시 지은역은 전철홈과 일반홈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걸어나오는대 까지 상당히 많은시간이 걸린다.

 

마치고개 7:27

펑내호평역에서 7시출발을 하여 마석으로 가는 사차선도로를 따라 가니 불안하기 짝이 없다. 인도가 전혀 없이 많은 차량이 쌩쌩 달리니 금시 딸려 들어가지 않나 하는 우려감 마져 든다.

마치터널 1km 전방에 우측으로 비젼힐스 가는 커다란 안내판을 따라 우측 옛길로 올라가면 된다.

가는 도중 백봉산 기도원을 지나고 더 올라가면 우측으로 백봉산 올라가는 길초입에 이정표가 있다. 천마산3.4 , 백봉산 2.3 km라 되어 있다.

 

천마산 8:52 ~8:55

마치고개에서 좌측편 산으로 올라서면 3분후 이쁜 보랏빛 붓꽃이 피어 있는헬기장이 나온다.

헬기장을 지나며 이제 등산로는 완만하여 걷기에 좋다.

더욱이 밤새내린 비로 인하여 길은 미끄럽지만 공기는 상쾌하니 좋다.

아직 구름이 다 걷히지 않아 먼산과 높은 곳엔 구름에 가린채 있다.

스키장 슬로프가 있는 지점을 지나고 첫 번째 봉에 닿는다.

 

첫 번째 봉을 내려서 완만한 능선을 따라 가면 평내쪽으로 훤이 트인 전망이 아주 좋은 쉼터가 나오고, 4분여를 더가면 삼거리로 길을 잘 찾아 우측으로 가야 한다.

다시 7분여를 가면 능선안부에 5거리가 나온다.

여기서는 능선길을 쫒아 오르면 된다.

이제 여기부터 올라 서게 되면 길은 가파라지기 시작한다.

삼거리가 있는 봉을 지나고~

로프가 걸려 있는 바위를 타고 올라 좀더 오르면 헬기장이 나온다.

오늘산행에 헬기장이 상당히 많이 나오는대 이곳이 전방지대임을 느낄수가

있다. 마지막 주금산에 오르면 상당히 많은 방카를 볼수가 있다.

다시 숨을 몰아 쉬고 올라서면 암릉길로 연결이 된 주능선에 닿게 된다.

주능선 암릉길을 타고 갈수도 있고 우회로 만들어 놓은 주등산로를 타고 갈수도 있다

암릉길을 5분여 타고 가면 드디어 태극기가 휘날리는 천마산 정상에 닿게 된다. 아직 구름이 덜걷혀 뿌연하긴 해도 사방으로 조망은 좋다.

깔딱고개로 오르는 길 앞으로 이어갈 삼각고지의 이쁜바위 덜 ~

다행히 아침 일찍 산책삼아 오른 노인분이 있어 사진 한 장을 남길수가 있었다

 

괄라리 고개 9:30

정상에서 내려서는 길도 로프가 여러개 매달린 암릉길이다.

우회로 하여 등산로가 나 있지만 바윗길로 가는것도 그리 위험할 정도는 아니다. 조금한 바위봉 몇 개를 넘어 가면 마지막 삼각고지로 오르는 협곡으로 된 바위고개가 있는대 바위를 접하지 안앗다면 돌아 가는편이 좋겟다.

협곡을 올라 우측으로 오르면 삼각고지 정상이다.

여기서 마석쪽 가곡리로 내려서는 능선길로 내려서기 쉬겟다.

나도 잠시 그길로 내려서느라 5분여를 소비한듯하다.

삼각고지에서 다시 내려서면 협곡을 올라와 바로 내려서는 능선길이 있다.

여기 부터는 길이 상당히 미끄럽고 가파르게 내려서는 길이라 조심하여야 한다. 돌핀샘바위를 지나고 다시 보구니바위가 나온다.

바위봉 위에 올라서니 그리 크게 좋지는 않다.

보구니 바위에서 능선길로 가면 된다.

5분여를 더 내려 가면 괄라리 고개라 쓰인곳에 닿게 된다.

지도와 표기가 잘못되어 있다.

여기는 배랭이 고개가 맞을 듯하다.

우측으로 내려서는 길이 있고 천마산에서 여기까지는 급격히 내려서는 길이다.

 

과라리고개 10:24 ~10:30

이제 길은 올라서고 내려서고를 반복한다.

지루하게 우거진 숲길을 걷는다. 녹음이 짙어진 신갈나무숲과 이제 막 피어난 야생화가 이쁘다.

능선길은 이제 주위에 바위가 나오기 시작한다.

다시 이길을 따라 걸으면 우측으로 하산로가 있는 젯트자의 꼭지점에 해당하는 지점에 양지봉,삼각골이라 쓰인 사각판이 걸린봉에 닿는다.

여기 부터는 서서히 내려서는 길로 걷기에 좋다.

이길을 따라 양지봉에서 10여분을 내려서면 전에 표기된 과라리 고개에 당도하게 된다.

이곳엔 돌무더기가 있고 양쪽으로 올라선길이 있다.

우측은 수동명에서 좌측은 오남읍에서 올라온 길인 듯하다.

아리랑 아리랑 과라리 아리랑 과라리 과라리 울엄니 아리랑 이란 문구가 들어간 과라리 아리랑 노래말이 돌무기 위쪽에 걸려 있다.

 

육군철마부태에서 세운 태극기가 걸리 철마봉 11:35

과리리고개를 지나며 오르기 시작한다.

25분을 가면 오남,철마라 쓰인 사각판이 있는 지점을 지나고 좀더 오르면 헬기장이 나온다. 다시 더가면 진접읍 금곡리로 하산하는 길이 있고 더가면 가파르게 올라서게 되면 왼편으로 전망이 좋은 바위가 나온다.

여기서 10여분을 좀더 오르면 고지에 삼각점이 있는 봉이 나오며 금시 태극기가 휘날리는 철마봉에 올라서게 된다.

지도에는 여기도 철마산이라 표기 되어 있다.

이곳엔 육군철마부대에서 세운 “늘푸른 강산처럼 언제나 나라 사랑”이란 표석이 있다.

철마봉에서 내려다 보는 전망이 좋다. 서쪽에 진접읍의 전경이 좋다.

 

철마산 12:22 ~12:50 (중식)

철마봉을 떠나 10분후 진벌리로 내려서는 길을 지나고 다시 공터가 있는 봉을 넘어 서면 로프를 잡고 올라서게 된다.

로프를 잡고 올라서면 우회길과 다시 로프를 잡고 올라서는 수직바윗길이있다. 바윗길로 올라서면 이제 완만한 능선길이고 금시 봉에 올라선다.

다시 진벌리로 하산하는길을 지나고 수동면 수산리로 빠지는 길이 있는 헬기장을 지나면 팔야리로 하산하는 길이 나온다.

여기서 5분여를 더 올라서면 철마산 정상에 오르게 된다.

정상에서의 조망도 좋다. 이곳에서 점식식사를 한후~

 

박두진 시 청산도가 걸려 있는 봉(시루봉) 14:00

식사후 철마산을 뒤로 하고 내려서 좌측으로 내려서는 길을 지나고 다시 또 좌측 진접쪽으로 내려서는 길을 지난다.

여기서 10여분후 팔야리로 내려서는 이정표를 지나고 또다시 올라서면 우측으로 하산로가 있고 이어서 헬기장이 나온다.

헬기장을 지나 다시 물푸레나무숲길을 지나 좌측으로 버드나무가 있는 쪽으로 하산로가 있다. 다시 20여분을 올라서면 박두진 시인의 청산도가 걸려있는 시루봉에 올라서게 된다.

 

독바위정상 14:50

시루봉을 떠나 개복숭아나무가 여러 그루 있는 곳에서 좌측으로 하산로가 있고 다시 비금리로 내려서는 사거리에 이정표를 지나고 능선을 올라서게 되면 통나무 의자를 만들어 놓은 의자가 있고 다시 송전탑을 지난후 쉼터를 하나 더 지나고 2분후 널따란 헬기장을 올라서게 된다.

여기서 보는 전망이 아주 좋다. 축령산과 서리산에서 이어지는 능선과 앞에 보이는 독바위와 그아래 팔각정~

헬기장에서 팔각정을 지나 바위를 올라서게 되면 독바위 정상이다.

 

주금산 정상 15:03

독바위에서 산님을 만나 다행히 사진을 하나 남긴다.

이제 얼마 남지 않은 마지막 정상인 주금산으로 향하니 얼마 안가 오른편으로 조그마한봉을 올라서게 된다.

몇 명의 아짐덜이 올라와 있다. 손에는 나물보따리와 함께~

드디어 오늘의 마지막 정상인 주금산이다.

정상석도 오늘 산행중 가장 잘 만들어 세웟다.

맹호부대에서 세운 “나라사랑 태극기사랑” 이란 표석이 있다.

조망은 주위에 숲이 가려 좋지를 안다.

 

실버타운 15:55

주금산정상을 지나 능선을 따라 가면 삼거리가 나오고 여기서 주능선을 뒤로 하고 좌측으로 내려서면 베어스타운으로 내려서는 길이다.

가까이서 찍어 보려던 운악산은 이제 보이질 안는다.

폐기된 슬로프 상단을 지나고 계속 가파르게 내려서면 굵직한 로프가 걸린곳을 지나며 얼마 안가 계곡에 내려서게 된다.

여기서 실버타운과 베어스타운으로 길이 갈려 베어스타운쪽으로 길을 잡아 갓으나 나중에 내려선 곳은 실버타운이다.

이로써 오늘의 산행을 마감하고 버스를 타러 1.5km정도를 걸어 나가니 일동으로 가는 큰도로를 빠져 나가는 굴을 통과하여 버스타는 곳에 이르게 된다. 여기서 강변으로 가는 11번 버스를 타고 가니 1:20분이 소요 된다.

강변역에서 전동열차로 서울역으로 나와 다시 18:38분 무궁화호를 타고 조치원에 내려 집에 돌아오니 20시35분이다.

 

청주 ~조치원역~ 용산역~청량리역~평내호평역 ; 4:20분 소요

산행시간 ; 9:10분 (마치고개~실버타운 ;8:30분소요)

산행거리 ; 총 25km (마치고개~실버타운 ; 약21km)

실버타운 ~강변역 버스료 ; 1600원 1:20분 소요

실버타운 ~강변역~서울역~조치원역~청주집 ; 4:05분 소요

 

 

 

 

     천마산~철마산~주금산 종주

조치원 3:17 ~용산 4:46

용산 전동 5;20 분부터 ~ 청량리 25분소요

청량리 6:15 ~퇴계원 6:36 ~평내호평 6:54~마석 7:03

 

평내호평역 ~마치터널 ; 2.5km

마석역     ~마치터널 ; 4.5km

마석역     ~화도읍 묵현리 ;3.35km

 

마치터널 ~ 천마산~ 철마산~시루봉~ 독바위 ~주금산  약 9시간소요

산행거리 약21km

 

*청량리 330-1번 버스를 타고 몽골문화촌에서 하차

* 버스는  청량리역앞 버스정류장에서 수동면 비금리행 330-1버스 승차 (20분마다 있음) 청량리-구리-호평 평내-마석시내-몽골문화촌 정류장 하차

*강변역에서 포천 베어스타운 앞까지 가는 11번 버스 

* 의정부역~베어스타운 33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