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암산~사자산~일림산 (보성,장흥)
2008.4.11 금요일 맑음
홍재랑 둘이서~
청주 23:40 ~조치원0:05 ~0:17 -순천 3:43 ~ 6:20 -보성7:17~7:20 - 택시(11000원) -감나무재(갑낭재) 7:30~7:33-송전탑 7:55 -첫번째봉 8:05 ~8:08 -작은산 8:25 ~8:30 -시루봉(휴양림삼거리) 8:58 -제암산정상 9:06 ~9:15 -곰재9:44 -이정표 9:58 -헬기장(3개)10:00 -철쭉평원제단 (곰재산) 10:05 -간재 10:20 -사자봉 10:38~10:45 -골치 11:40~11:47 -작은봉 12:05 -전망대(골치산)12:10 -삼비산(일림산) 12:20 ~12:50 -주봉삼거리 -626봉(일림산) 13:10 -한치13:52 -삼수마을 14:20 ~14:30 - 승용차 -웅치면소재지(농업기술센타) 14:40 ~18:05 -택시(9000원) -보성역 15:17~15:45 -열차 -순천역 16:45 ~16:48 -익산역 18:40 ~18:56 -서대전역20:18 ~21:03 -조치원역 21:36 -청주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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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땅에 철쭉꽃이 맨먼저 상륙하는 남도 끝자락 바닷가. 전남 장흥군과 보성군의 경계에 솟아있는 제암산(807m)이다.
산허리가 철쭉으로 활활 불타오른다. 전남 장흥군에 위치한 제암산(8백7m) 은 남도제일의 철쭉꽃밭이라는 제암산과 사자산 (6백66m) 사이에 있는 곰재산이 제암산의 유명한 철쭉군락지다. 수만평의 너른 땅이 온통 철쭉으로 뒤덮혀 있어 장관이다.
남북으로 뻗은 능선이 장쾌하면서도 준마의 등허리처럼 미끈해 매우 당당한 느낌을 준다. 곰재는 동학군이 관군에 쫓겨 넘었다는 고개. 보성군 웅치면의 지명도 여기서 비롯됐다. 패러글라이딩 활공장이 있는 사자산은 사자가 고개를 쳐들고 있는 듯한 모습을 하고 있다.
소백산맥 끝자락에 위치한 전남 장흥군의 제암산은 벼슬을 마다 하는 고고한 선비처럼 숨어있지만 이곳의 철쭉은 나그네의 마음을 울렁이게 만든다.
사자가 앉아 있는 듯한 형상을 한 사자산 옆의 제암산은 장흥과 주변의 모든 바위들이 이 산을 향해 엎드린 것 같이 보여 임금바위산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데 철쭉 제단을 중심으로 사방 3만평에 빼곡이 핀 철쭉꽃은 등산로를 한 발짝도 벗어날 수 없을 정도로 울창하여 산행객의 혼을 빼 놓게 된다.
또한 장흥을 가로지르는 탐진강 건너편에 있는 수년전을 올라가면 남산 정상 부근에 만개한 벚꽃의 흐드러진 향기도 만끽할 수 있다.
♣ 장흥벌을 향하여 울부짖는 사자형상으로 일컬어지는 사자산(獅子山 666m) 은 제암산, 억불산(518m)과 더불어 장흥의 삼산으로 꼽히는 명산이다 .
장흥읍쪽 봉이 사자머리 같다하여 사자두봉, 정상은 남릉과 더불어 꼬리같다고하여 사자미봉으로 불린다 .
장흥벌에 솟구친 사자산은 철따라 다양한 모습을 보여준다.봄이면 파르한 기운이 스며 들면서 생명의 신비함을 느끼게 하고 여름이면 푸른 초원으로 변하고 가을이면 억새가 날리면서 강렬한 인상을 주는 산이다 사자두봉에서 사자미봉까지 이어지는 약 2km의 능선은 부드러움과 거친 자연미를 느낄 수 있다 .특히 남서면의 기암 절벽은 설악산의 어느 암릉에도 뒤지지않을 정도로 웅장하고 힘찬 자연미를 보여준다 . 주능선 중간쯤의 안부와 능선 남쪽 사면은 전국에서도 유명한 활공장이다
♣ 전남 보성군 웅치면과 회천면 경계에 솟은 일림산(664.2m)은 제암산(807m)과 사자산(666m)을 지나 한풀 꺾이면서 남해바다로 빠져들 듯하던 호남정맥이 다시 힘을 모아 산줄기를 뭍으로 돌려 북진하는 지점에 솟은 산이다. 사자산에서 일림산쪽을 바라보면 능선이 뚝 떨어지면서 이제 맥이 바닷물에 잠기는 듯하지만, 한 순간 불룩 솟구쳐 호남정맥을 광양 백운산까지 이끄는데 큰 몫을 하는 산이 일림산인 것이다.
일림산은 해발고도가 높지 않지만 해안으로 바로 솟구쳐 장벽처럼 기운차기 그지없다. 그런 가운데 정상부의 산세는 산중고원과도 같아 부드러운 산악미의 전형을 보여준다.
철쭉꽃이 만발하는 곳이 바로 이곳으로, 철쭉꽃이 지고난 다음에는 초원으로, 그후에는 누런 억새밭이 대신하는 등, 끊임없이 변신하면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과시한다.
일림산은 보성 일원이 우리나라 최대의 녹차 생산지로 부상케 하는 역할도 맡고 있다. 맥반석 지질에 해양성 기후와 내륙성 기후가 만나 늘 습한 기운이 유지돼 차가 자라는 데 최적의 조건을 제시한다.
정상 남동쪽 기슭의 홍차밭을 비롯, 동쪽 활성산 기슭의 보성다원 홍차공장, 대한홍차 보성농장 등, 이 일대에서 생산되는 녹차는 전국 생산량의 40%를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산세가 좋다 보니 문화적으로도 풍요로운 곳이 일림산 기슭이다. 산 아래 도강 마을과 영천 마을은 서편제의 본향으로 명창이 여럿 나온 곳이다. 서편제는 남성적인 판소리인 동편제에 비해 한 맺힌 여성의 소리로 알려져 있다. 소리꾼들이 득음을 위해 피를 토하면서 훈련을 쌓는 곳으로 알려진 흑운계곡 득음폭포가 있는 영천은 보성 소리를 대표하는 정응민 명창의 고향이다. 그는 이곳 태생으로 국창의 자리에 오른 조상현씨 등 많은 제자를 길러냈다.
일림산 아래 회천 앞바다는 바닷가 정취를 물씬 풍기는 곳이다. 특히 2번 국도에서 갈라져 득량면 해안에 바짝 붙어 이어지는 해안도로를 따르노라면 득량만과 보성만 일원 남해바다의 풍광에 흠뻑 빠지고 말 것이다.
회천면소재지에 위치한 율포해수욕장은 백사청송(白沙靑松)으로 이름난 국민관광지로, 여름이면 해수욕객으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해수욕장 부근에 있는 해수녹차온천탕은 지하 120m에서 뽑아 올린 깨끗한 바닷물과 녹차를 이용한 온천탕으로 온천욕을 좋아하는 이들이 몰려들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보성군은 5월5일부터 12일까지 8일간 일림산 철쭉제와 함께 다향제를 개최한다. 철도청에서 특별열차를 운행하기도 하는 이 기간 중에는 철쭉제례, 등반대회, 사진촬영대회와 차아가씨선발대회, 차잎따기대회, 차만들기대회, 학생차예절 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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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23:40분 출발
조치원역에서 열차를 타고 홍재와 합류
순천까지 가는 중 취침
역에 내려 다시 박스 주워다 깔고 앉아서 한참 졸다 보니 5시가 넘는다.
아침 식사로 라면에 국수를 넣고 끊이니 량도 푸짐하고 니끼한 맛이 가셔 먹기에
좋다.
식사 완료후 세면을 하고 순천역 광장에 꽃구경도 하고 하는사이 열차가 출발할 시
간이 가까워진다.
미리열차에 올라 한숨 잘요량으로 올랏으나 잠은 오지 안는다.
순천역 6:20
순천역을 출발한다.
남원쪽 방향으로 출발을 하나 금시 길이 갈라진다.
경전선으로 가는 열차가 출발하여 긴교량을 건너고 시골로 접어 들며 철로 양옆으
로 미나리꽝이 즐비한 지점을 지나고 길가에 노오랗게 피어난 유채꽃길을 따라 달
리니 꼬막으로 유명한 별교역에 도착을 한다.
벌교를 지나고 다시 득량을 지나고 한시간여가 흐르자 보성역에 도착을 한다.
보성역 7:17~7:20
보성역에 내려서 역앞에 여러대가 손님을 기다리고 있는 택시를 타고 감나무재로
향한다.
택시비가 얼마 냐고 하니 미터 나오는대로 받는다고 한다.
대략 얼마가 나오냐니 만원좀더 나온단다.
장흥으로 잘낸 4차로 길을 따라 간다. 웅치부근에서 빠져나와 우회전 조금 가다 다
시 좌회전을 하여 조금만 더올라 가면 감나무재다.
감나무재 7:30
여기부터가 호남정맥구간으로 오늘 산행예정코스는 제암산~사자산 ~일림산~한치
까지이다.
초입에 감마무재 안내문에 이곳이 갑낭재로 오랜세월 구전으로 내려 오면서 잘못
전해져 감나무재로 불린다는 애가를 적어 놓앗다. 초입에 많은 표식기가 나쁘기고
있다.
여기서 우측길로 올라가면 금시 능선과 맞닿고 여기에 하얀색깔의 이정표를 만난
다.
감나무재에서 삼비산까지 14km 다시 한치재 까지 합하면 19.1km를 가야 한다.
첫번째 봉 8:05~8:08
능선에서 부터 이제 진달래 꽃이 만발을 한 길을 따라 올라 간다.
한숨을 몰아 쉬고 첫번째로 닿게 되는 쉼터로 팔각정이 있다.
이제 완만한 능선을 따라 간다.
중간에 송전철탑이 있고 그 주위에 돌무더기를 쌓아 놓은 지점을 지나고 다시 바위
봉을 올라서게 되면 소나무에 작은산이라 걸어 놓은 사각판이 있다.
여기는 작은산 전에 조그만 봉으로 여기서 한참을 더가야 작은산이다.
작은산 8:25~8:30
첫번째 작은봉에서 조금 내려서다 다시 능선은 올라서게 된다.
숨을 고르며 앞에 보이는 바위봉을 올라 서게 되면 시야가 확트이는 봉이 나오며
전방에 우뚝히 서잇는 제암산 정상이 조망되는 봉으로 이정표에는 큰산이라 되어
있으나 여기가 작은산이다.
아래쪽 웅치초교 쪽에서 오르는 길가에 빠알갛게 핀 진달래가 이쁘게 보이는 길이
이곳과 맞닿는다.
이제 여기 부터 제암산정상까지는 가파르게 올라서는 곳은 없어 보인다.
이곳에서 보는 정상의 모습이 일품이다.
제암산 정상 9:06~9:15
작은산을 출발하여 걷기 좋은 능선길을 따라 간다.
아래쪽에 들판의 모습이 보기 좋고 처음 시작한 감나무재 쪽 도로에 장흥으로 가는
차량덜의 모습도 보인다.
이제 능선은 서서히 오르기 시작하고 오르고 내리기를 몇차레하면 시루봉에 닿게
된다.
이곳에서 보는 제암산정상의 모습이 제일 좋은 듯하여 한장씩 흔적을 남기고 다시
1분여를 가니 제암산휴양림에서 오른길과 만난다. 데게 이곳으로 올라 산행을 한
다.
마지막 제암산으로 오르는 길은 바위길로 수직에 가깝다.
정상인 임금바위로 오르는 길은 없다.
바위 틈새를 잘잡고 오르면 쉽사리 오를수 있다.
정상에 올라서니 가슴이 후련해 지는 것이 상쾌함과 성취감에 더없이 행복하다.
곰재 9:44
정상에서 모처럼 휴식을 취하고 바위를 잡고 내려 서서 억새로 이루어진 능선을 따
라 가면 이곳에도 바위 무더기를 쌓아 놓은 곳이 있다.
이곳에 촛대바위 와 형제바위가 잘보일듯하여 그냥 이곳까지 왓으나 전혀 보이지를
않아 사진은 찍지를 못하엿다.
이제 곰재로 내려서는 길이다.
이곳도 주위에 진달래꽃이 이쁘게 피어 있고 곰재 위쪽 산기슭에 빠알게 물든 진달
래 밭이 보인다.
곰재에 앉아 쉴수 있도록 간이 탁상도 마련하여 놓앗다.
철쭉 평원(곰재산) 10:05
이제 곰재 부터는 오르막길이다.
붉게 핀 진달래 사이로 난 길가엔 아직 피어나지 못한 철쭉이 몽오리를 짓고 있다.
이오름길을 올라서니 시야가 좋은 바위 봉으로 이정표가 있고
아래쪽 요강바위로 내려서는 길이 있다.
장흥읍내의 모습이 잘조망 된다.
이곳에서 다시 살포시 내려 서면 헬기장을 차례로 3개를 지나고 다시 철쭉나무가
울창한 길을 따라 올라서면 곰재산으로 철쭉평원이란 비석이 있다.
사자산 10:38~10:45
철쭉제단을 지나며 능선엔 온통 철쭉나무숲이다.
이제 서서히 간재로 내려 선다.
간재 주위에 빨갛게 핀 인간띠가 무엇을 하나 가까이 가니 덩쿨및 억새를 제거 하
여 철쭉제에 대비를 하는 듯하다.
간재를 지나고 이제 능선을 올라서게 된다.
마지막 사자산으로 올라서는 능선은 가파르고 힘도 빠지고 하여 간신히 간신히 올
라 선다.
사자산에서 내리 뻗은 사자두봉이 멋지다.
여기가 사자의 등이고 저쪽이 사자의 머리다.
누가 졋다 참 잘 지은듯하다.
이곳에서 지나온길을 바라보니 제암산정상이 이쁘게 보인다.
골치 11:40
사자산에서 줄을 잡고 내려서는 길이 가파르고 잡석이 많아 조심하여야 겟다.
이제 오르락 내리락 하는 능선길을 따라 가니 아고 끝도 없구려 길가에 진달래꽃
은 만발 햇건만 그것을 음미하고 바라볼 시간이 엇으니 안타깝다.
사자산에서 부터 일기 시작한 봇재까지 가야 한다는 생각에 이제 마음이 조급해 진
다.
그러니 더 길이 멀은 듯하고 ~
가파른 오름길을 몇차레 올라서고 한끝에 골치에 닿게 된다.
골치는 많은 님덜이 오고 갓나 길도 넓직하고 근처에 잡목을 제거 하여 시원하니
좋다.
삼비산 (일림산) 12:20~12:50
골치에서 잠시 쉬면서 사과를 한개 깍아 먹고 출발
이제 가파르게 올라서는 길이다.
홍재넘은 잘도 올라 가는대 영 내는 힘이 부쳐 못 올라가겟다.
죽을 힘을 다해 올라서니 이정표에 작은봉이라 적혀 있고 다시 조금은 더가니 지명
이 지원진 이정표가 있고 나무로 둥그렇게 만들어 놓은 쉼터가 있는 것이 이곳이
골치산인 갑다.
이곳에서 다시 대나무 조릿대 사이로 난 길을 따라 가면 기차여행 일림산 이라 쓴
팻말이 있다.
이 팻말이 가리키는 쪽으로 160m를 올라서면 주위에 철쭉나무가 꽉들어찬 삼비산
이다.
이곳에서는 이 삼비산을 일컬어 일림산이라 하는듯하다.
정상석은 땅속에 묻혀서 간신히 일림산이란 글을 볼수가 있다.
바로 앞에 바다가 있고 지도상에 표기된 일림산쪽으로 뻗은 능선이 이쁘게 조망된다.
삼비산 끝쪽에 회룡산으로 장흥으로 내려서는 등산로가 이어지고 바로 앞봉인 주봉
을 거쳐 봉화산으로 내려서는 길도 조망이 잘된다.
626봉(일림산) 13:10
삼비산 정상에서 어제 뜯어다 맛있게 묻힌 취나물과 민들래반찬
계란 물김치로 점심식사를 마치고~
주봉삼거리를 지나쳐 조릿대가 양편으로 늘어선 길을 따라 가는 맛도 좋다.
완만한 능선을 따라 한동안 가다. 다시 길은 조금씩 올라서게 된다. 드디어 이정표
엔 626봉이라 표시되어 있다.
이곳이 진짜 일림산이다.
한치 13:52
일림산에서 부터 이제는 계속 내리막길이다.
한치까지 13시40분 까지 갈려고 무진 애를 쓰고 간다.
간혹 돌무더기길이 있고 올라서기도 하며 간다.
이제 길에 차가 지나치는 모습도 보인다.
아미산에서 길이 갈라지는대 부지런히 가는 홍재넘을 쫒아 가질 못하니 어찌 할
꼬~
결국 아미산에서 호남정맥길로 빠지는 희미한 길을 지나 한치로 내려 서게 되어 길
을 찾다 20여분이 지나는 통에 봇재까지의 산행을 접고 말앗다.
보성역 15:17~15:45
한치에서 이제 아스팔트 길을 따라 걸어 내려 온다.
내려 오는 길가엔 간간이 고사리가 손을 내밀고 이제 한치고개 오기전에 내려선 주
차장과 간이 화장실이 나오고 우리는 다시 길을 따라 내려 오니 호남정맥으로 이어
지는 길이 나오고 다시 더가니 삼수마을비가 있다.
이곳에서 들판을 건너는 포장도로를 따라 가면 능선에 닿게 되고 이능선은 봇재가
있는 활성산으로 이어진다. 여기 삼수마을비앞에도 표식기가 나쁘끼고 있다.
내 생각에는 능선이 여기서 끈긴것으로 봐야 할듯하다.
다시 물한모금씩을 마시고 웅치면을 향하여 가는 도중 승용차를 얻어 탄다. 웅치 농업기술센타에 근무를 하시는 님이다.
사무실에 들려 음료수도 하나씩 얻어 마시고 이애기 저애기를 듣다가 15시5분에
택시를 타고 보성역에 나오니 9000냥이 나온다.
보성역에서 간단히 세면을 하고 열차로 순천역으로 돌아 오구 금시 오는 익산행 열
차를 타고 익산으로 와 다시 대전으로 가는 열차로 갈아 탄다음 서대전에 내려 꽈
배기 빵으로 배를 채운다음
21:03분에 출발하는 용산행 열차를 타니 만원으로 이제 부터는 서서 가야 한다.
나는 조치원에서 내려 집으로 돌아 오고 홍재넘은 천안으로 돌아 간다.
오늘 같이 산행한 홍재넘 따라 가느라 듁을 뻔햇네 ~~
수고 햇네 ~
조치원~ 순천 : 3:30분 소요
순천 ~ 보성 ~1시간 소요
산행시간 : 6:20분 소요
산행거리 : 19.1km
보성 ~감나무재 : 11000원
웅치 ~ 보성역 : 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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