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만산,억산,사자봉,문바위,북암산 (밀양)
2008.1.4. 금요일 맑음
홍재랑 둘이서
청주 7:00 -조치원 7:35 ~7:44 -열차(무궁화) -대전역 8:15 ~8:28 -(열차KTX) -밀양 9:50 -택시 (21000) -구만산장 10:20 ~10:26 - 갈림길11:05 - 구만폭포 11:25 -전망대 12:02 -구만산 12:12 ~12:35 -능선삼거리 12:46 -인곡저수지한산로 12:51- 바위전망봉(672m) 13:05 -능선에 바위봉 13:15 -임도(엠마누엘 기도원) 13:22 -첫번째 전망대 13:38 ~13:43 -사자봉앞 바위봉 14:58 -귀천봉 갈림길 14:11 -기도원하산길 14:25 -헬기장(기도원 오봉리 정상삼거리) 14:32 ~14:42 - 억산 14:50 ~14:55 -사자봉 15:35 ~15:40 -문바위 15:55 -북암산 16:20 -인곡산장 17:10 -택시(20000원) -밀양역 17:40 ~17:47 -열차(새마을) -조치원 20:50 ~20:55 - 청주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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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청도 경남 밀양에 자리한 구만산 (985m)의 구만동계곡은 계곡등반의 묘미를 느끼게 해 주는 곳이다.
벼락듬이, 부석듬이, 아들바위, 상여바위, 상투바위, 송곳바위, 병풍바위, 얹힌바위, 흔암 등 천태만상의 바위는 흡사 설악산 천불동 같고, 물살에 씻긴 매끈한 바윗돌과 넓은 암반은 지리산 백운동 같은 착각이 들게 한다.
특히 40m의 통수골폭포의 왼쪽 바위 벼랑을 아슬아슬하게 통과하면 펼쳐지는 적요한 계곡 풍경은 두타산 문간재를 넘어서 영원동에 들어간 것 같은 아득함에 누구나 넋을 잃고 마는 풍경이다
구만동이 알려지지 않고 고스란히 비경을 간직할 수 있었던 것은 그 이웃의 명소들과 지형적 특성이 큼직한 문 구실을 해준 덕분이다.
지리산 뱀사골이 심원계곡을, 가야산 해인사가 백운동을, 덕유산 구천동이 마학골을, 오대산 상원사와 적멸보궁이 신선골을, 설악산 천불동이 둔전골을 꼭꼭 숨겨 두었듯이 운문사 석골사계곡과 재약산 얼음골, 가지산 호박소 등의 명소가 엄청난 흡인력으로 모든 사람들을 빨아 들였기에 구만산의 구만동이 고스란히 보존되었던 것이다.
또 하나는 계곡 입구에 유명한 약물탕이 있어 이곳까지 찾아온 사람을 붙들었을 뿐더러 큰 바윗돌까지 계곡을 막고 있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계곡 중간에 통수골폭포와 병풍암이 더 이상 오르는 것을 막고 있어서이다.
♣ 영남알프스의 유명세에 가려 그리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그 지역 사람들에게 은밀하게 사랑을 받아온 산이 있다. 수려한 경관과 깊고 유현한 계곡을 갖추고도 스스로 드러내지 않은 이 억산(944m)은 경상도를 남과 북으로 가르는 운문산 - 가지산 능선의 서쪽 연장선 상에 자리하고 있다.
억산을 오르는 길은 석골사쪽의 대비골(대비사쪽 계곡에는 이름이 없다)이 완만해 선호하는 이들이 많다. 그러나 정상부의 바위를 올려다보는 경관이 뛰어난 대비사쪽 계곡도 또다른 산행의 재미를 준다. 이 계곡은 대비사를 품고 있으면서 그 이름
을 석골사쪽 계곡에 양보해 버렸다.
대비사쪽은 가파른 계곡. 산행 초입에는 신라의 천년고찰 대비사를 만나게 된다. 맞배지붕을 한 대웅전(보물 제834호)은 단청을 덧칠하지 않아 오히려 고풍스러움에 정갈함을 더한다.
산행은 불경소리가 낭낭하게 퍼지는 절의 앞마당을 지나는 것으로 시작한다. 길 왼쪽으로는 오랜 세월 화두를 주고 받듯 앉아 있는 부도가 줄지어 있어 눈길을 끈다.
대비사에서 억산은 정남 방향이다. 직선거리 3km, 표고차 약 350m의 여유있는 공간과 거리지만 정상부의 바위는 보는 이를 짓누를 듯 위압적이다.
초입의 완만한 경사가 금세 끝나 버리고 갑자기 경사가 가팔라졌다. 억산의 동쪽 안부인 팔풍재까지는 지그재그로 계속 이어졌다. 팔풍재늘 지나서 억산 정상으로 향했다.
억산 정상부는 클라이머들이 관심을 가질 만한 규모다. 짧은 곳은 40m, 동면의 긴 벽은 100m가 넘는다.
산 정상에 위치해 접근이 쉽지 않다는 단점은 있지만 상당히 매력적이다. 국립지리원 발행 지형도에는 억산을 팔풍재에서 운문산 사이 봉우리로 표기하고 있다.
억산 정상에서 인재까지는 계속된 내리막이다. 등산로에서의 조망은 양호하고 운문산, 가지산, 천황산으로 이어지는 영남알프스의 연봉들이 들락거리며 하늘금을 긋는다.
북쪽으로는 멀리 운문댐이 보이고 문복산, 용강산으로 이어지는 굵은 산줄기가 시야를 막아선다. 경북과 경남을 번갈아 감상하며 걷다보면 인재에 도착한다.
지도에는 소로만 표시되어 있지만 밀양 방향 1km쯤에 '엠마누엘성전' 이라는 기도원 건물이 서있고 인재 고갯마루에는 중계탑이 버티고 있다.
인재를 떠나 첫번째 바위봉우리에 올라서니 주변의 경관이 더욱 시원스럽게 다가왔다. 풍만한 선을 이루며 퍼져 나간 산릉을 보노라면, 정상에 바위봉우리를 얹고 있다 뿐 이 산이 전반적으로 여성스런 분위기의 산임을 보여준다.
봉의저수지 계곡은 억산에서 갈라진 지릉과 주능선 사이에 형성된 것이다. 이 계곡을 왼편으로 끼고 계속해 자그마한 바위지대를 통과해 구만산으로 향했다.
약 1시간 가량 걷고나니 구만산 자락에서 내리뻗은 능선의 안부에 오른다.
왼쪽의 구만산을 버리고 오른쪽의 돔형 봉우리로 올랐다. 등산로가 희미해지며 야산처럼 특색없는 지형이 나타났다.
앞쪽 능선상의 봉우리를 향해 돌진했다. 사람이 많이 다니지 않은 듯 길흔적이 이어졌다 끊겼다 한다. 말굽 편자처럼 둥그렇게 휘어진 능선을 돌아갈 동안 마치 동네 야산 같은 분위기의 평이한 풍경이 나온다.
봉우리 하나를 넘자 넓은 공터가 나온다. 텐트 대여섯 동은 충분히 칠 수 있는 넓이였다. 계속해서 능선길을 타면 야산처럼 느껴지던 지역을 통과하자 육화산을 향해 양쪽으로 깊게 계곡이 패여 나간 모습이 예사롭지 않다.
경북은 장수골, 경남은 구만계곡이다. 능선의 시야가 트인 바위에 올라서자 여태껏과는 사뭇 다른 남성적인 경치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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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출발 7:00
집에서 7시 출발 하여 천안에서 오는 홍재랑 조치원역에서 열차를 올라타 만난다. 대전역에서 다시 고속열차로 갈아 타고 둘이서 두런 두런 이야기 하는 사이 어느덧 동대구를 지나고 밀양역에 도착을 한다.
밀양역 9:50
밀양역에 내리니 역앞에 길게 늘어선 택시의 행렬이 눈에 띈다.
전에 들은 바가 있어서 이곳의 택시 사정은 대충은 알구 잇는터
순번을 기다리고 있는 맨앞에 차에 올라 타고 산내 구만산장까지 가자고 하니 고향이 그곳이라며 가는 동안 이것저것 많은 이야기를 한다.
이곳 얼음골의 사과가 위쪽은 빨갛고 아래쪽은 보랏빛이라나 또한 청도 쪽에 감은 씨가 없으나 이곳으로 옮겨와 심으면 씨가 생긴다든지 이곳 운문산 지역의 기가 세어서 전국 각처의 무당덜이 기도를 드리러 온다는 야그 등등
구만산장 10:20 ~10:26
산내 면소재를 지나고 좌측으로 들어서 한참을 올라가니 구만사라는 절을 지나고 다시 빨간 지붕의 집이 들어찬 구만산장앞에 도착을 한다.
이곳까지 택시비가 22800원 나왓는대 21000원을 달라고 한다.
산행준비를 끝내고 올라서니 구만암이란 아주 조그만 암자가 있고 이곳을 지나며 안내문에 이곳일대가 절의 사유지임을 밝히고 있으며 무속인덜의 차량출입을 금한다고 되어 있다.
암자를 지나며 이제 산길로 접어 든다.
어느 정도 올라서니 커다란 누렁이가 졸졸 따라 온다.
여러번 쫒은 끝에 떨쳐 내고 길 저아래 계곡의 작은 소가 여러군대 보인다.
산중턱의 푸석바위에 커다란 굴이 두 개 세 개 정도 보인다.
예전에 탄광지역이란 택시기사님의 말쌈이 생각이 난다.
이곳을 조금더 오르니 철계단이 있고 그옆으로 조그만 폭포와 커단란 돌이 그냥 지나치지 못하게 하고 있다. 간단히 올라서 포즈를 취하고~
갈림길 11:05
철계단을 지나고 두런두런 애기를 하며 걷는 사이 갈림길에 닿는다.
이곳에서 오르면 육화산방면에서 오는 능선과 만나 흰덤봉을 거쳐 나중에 구만산을 지나며 합류를 하게 된다.
우리는 그냥 계곡길을 따라 걸으니 점점 산경은 무아경에 빠진다.
옆을 스쳐 지나가느 스님을 뒤로 하고 열심히 오르니 앞에 멋진 풍경의 바위 모습이 눈에 들어 온다.
너덜지대가 나오며 스쳐 지나간 스님의 작품인듯한 돌탑이 몇 개 있고 여러개의 돌무더기 세워 놓은 돌의 무리가 무수히 많이 있다.
구만폭포 11:25
너덜지대의 돌탑을 지나며 금시 20여m 의 높다란 구만폭포의 얼어 붙은 빙벽이 너무나 이쁘다.
그옆으로 이어진 아름다운 바위능선과 어우러져 속세를 떠난듯한 느낌이 든다. 아 여기서 그냥 눌러서 즐기다 내려 갈까 ?
폭포를 왼편으로 돌아 오르면 다시 폭포의 위쪽을 감상할수 있다.
전망대 12:02
폭포를 뒤로 하고 이제 밋밋한 계곡을 따라 가니 금시 계류를 건너고 구만산으로 오르는 능선에 닿는다
이마에 땀이 흐르고 등줄기에 흐르는 물줄기를 느끼며 오르니 전망이 좋은 바위가 나온다. 앞에 하얀바위 봉이 흰덤봉인듯하고 오른편으로 구만산에서 이어져 내려온 능선이 보인다.
구만산 정상 12:12 ~12:35
구만산에 가까이 가니 인적이 들리고 정상전에 두여사님덜이 과일을 깍아서 드신다. 이윽고 정상에 돌라서니 많은 무리의 여사님덜이 식사를 한다.
남정내는 한사람뿐이고 ~
정상석을 배경으로 한 장씩 기념사진 남기고 우리도 자리를 잡고 점심식사를 나눈다.
전망바위 672봉 13:05
구만산 정상을 뒤로 하고 북동쪽을 향하여 걸으니 흰덤봉에서 온길과 만나고 이곳부터는 심한 경사 지래를 내려서야 한다.
날씨 탓인가 서리발이 서 밟으면 푹푹 들어 간다.
한동안 내려서니 인곡저수지로 하산 하는 길이 나온다.
이곳부터는 완만한 길이므로 빠른속도로 주행을 한다.
전에 산위에서 보이던 팽이를 업어 놓은듯한 바위를 지난다.
옆으로 산길을 따라 올라서 바위 봉에 오르니 팽이같이 생긴바위는 보이지 안느다.
임도 (엠마누엘 기도원) 13:22
672봉을 지나고 능선에 또하나의 바위봉이 있다. 이곳이 조그만 암릉으로 되어 있고 다시 내려서 한참을 가면 임도가 나온다.
임도를 따라 조금가다가 능선길로 접어 들어야 한다. 임도를 끝까지 계속가면 송신소로 빠지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어느덧 엠마누엘 기도원이 잘보이는 바위 전망대에 닿는다.
바위 전망대 13:38 ~13:43
기도원이 잘보이는 전망대에 올라서 둘이서 모처럼 앉아서 휴식을 취하며 홍재가 가져온 배즙을 마신다.
이제 등산로를 가파르게 올라선다 . 숨을 할닥이며 올라치니 사자봉앞 바위 봉에 닿는다. 산아래 청도쪽의 여러개의 바위 산이 보인다.
옹기 종기 자리잡은 시골 부락이 여기저기 보이기도 하고~
여기 부터는 이제 능선이 완만하다.
귀천봉 갈림길(824봉)
이제 억산 가는 길에 가장 높은 824봉 이봉을 지나며 또다시 능선길은 급격히 내려 선다. 이봉을 조금 내려와 왼편으로 귀천봉의 가는길이 있고 한동안 내려서던 길은 조그만 바위봉을 우회를 하여 지난다. 다시 서서히 올라서는 길을 따라 가면 기도원으로 빠지는 길이 나온다 .
또다시 한숨을 몰아 쉬며 올라 서면 억새에 둘러 쌓인 헬기장이 나온다.
이곳은 지금 올라온 능선길과 억산가는길 다시 오봉리로 내려서를 길이 있다.
헬기장 14:32 ~14:42
따스한 헬기장에 둥지를 틀고 앉아 홍재가 가져온 배를 깍아 먹으려니 둘다 칼이 없다. 홍재넘 스텐으로 된 날카운 이정표 모서리로 배를 둘로 갈라 놓구 한쪽을 내보고 먹으란다.
모처럼 가장 많이 앉아서 쉰것 같다.
억산 정상 14:50 ~14:55
헬기장을 떠나 10여분을 오르니 억산 정상이다.
바로 앞에 운문산의 우람한 모습이 버티고 있고 그 뒤편으로 가지산의 산군이 이어가고 있다.
억산을 옆으로 가까이 범봉이 있고 그아래 쪽으로 이어지는 능선길도 언제 답사를 마쳐야 할긴대 시간이 날런지 ~
이제 우리도 인곡저수리를 향하여 문바위 쪽으로 하산
사자봉 15:35 ~15:40
억산을 떠나 하산로는 길이 좋다.
금시 몇구비를 돌아 내려 오니 범봉줄기가 눈에서 멀어진다.
내려 오는 중 두 내외 분과 만나고 이어서 가니 소나무가 멋진 바위 전망대레 닿고 억산을 떠난지 40분 만에 사자봉에 올라선다.
사자봉은 주능선에 조금 벗어나 왓다가 다시 내려 가야 한다.
사자봉에 올라서니 구만산에서부터 억산까지 이어지는 장쾌한 능선이 한눈에 보인다.
문바위 15:55
사자봉을 내려서 2~300m를 진행하면 수리봉과 갈리는 길이 있고 우리는 오른편 문바위 쪽으로 내려선다.
뒤돌아 본 사자봉의 모습이 넘이 이쁘고 첫 번째 바위 봉에서 보는 문바위의 모습이 멋지다.
이윽고 문바위를 올라서니 두갈래로 갈라진 엄청 커다란 바위 봉이다.
문바위란 정상석도 있다.
북암산 16:20
문바위를 내려서는 길이 엄청 가파르다.
가파fms 길을 내려서면 평평하고 길다란 전망바위가 있고 더 지나며 소나무가 이쁘게 자라난 암릉길로 오르는 바위길이 있다.
이 암릉에 올라서 바라보는 문바위 모습은 참으로 보기 좋다.
산아래 쪽에서부터 올라선 암벽에 높이 올라선 문바위의 모습은 꼭 한번 더 보고 싶다.
이제 갈길이 바쁘다. 앞에 새마을호 열차를 타느냐 뒤에 고속열차를 타느냐 초읽기에 들어 간다.
북암산에 올라서니 이곳에도 정상석이 있고 기념식수로 동백나무를 심어 놓은 것이 있다.
인곡산장 17:10
북암산에서 길이 좌우로 내려선다. 우리는 오른편으로 잡아서 내려 간다.
내려서는 너덜길이 엄청가파르고 험하다.
왼편으로 바위 지대가 있고 오른편에 북암산의 험준한 바위봉 모습이 나무 사이로 보인다.
이제 길을 너덜을 가로 질러 간다. 다시 길은 능선을 따라 내려 서고 ~
마지막 한고비 또 위쪽으로 돌라서 간다.
그러니 길이 지그재그로 내려 오는것이다.
북암산의 기슭이 얼마나 급경사인지를 생각해보면 알것이다.
이윽고 저수지의 끝지점에 내려서니 17시다.
부지런히 걸으니 인곡산장까지 10분이 걸린다.
내려 오면서 전화를 한 택시 기사님이 이윽고 인곡산장에 도착을 하고
밀양역에 부지런히 오니 17:40분이다.
택시비가 24000냥 인데 4000냥 깍아서 2만냥을 드렷다.
밀양역 17:40 ~17:47
밀양역에서 17:47분 새마을호를 타고 둘이서 남겨놓은 귤하고 배를 먹으면서 이야기 저야기 하는 동안 동대구를 지나고 대전을 지나 난 조치원에서 내리고 홍재는 천안으로 바이 ~
오늘 같이 힘들게 산행한 홍재넘 수고 햇다. ~
조치원 ~ 밀양 (고속열차) : 1:55분 소요
밀양 ~ 조치원(새마을호) : 3:00소요
산행시간 : 6:45분 소요
산행거리 : 17km
대전 ~부산 (고속열차비) ; 5300원(할인액)
택시비 밀양~ 구만산장 ; 21000(22800원 나옴)
인곡산장 ~밀양 ; 20000(24000원 나옴)
*택시는 올적 갈적 같은 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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