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산 오봉 680m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울대리
2007.7.22일 일요일 맑음
참석인원: 5명 바리봉 릴라 벼리 홍미니 나
청주복대동 8:00 -서청주인터체인지 8:07 -서울요금소 9:00(5300원) -구리요금소(800원) 9:07 -의정부요금소 (1100원) -송추 9:35 ~9:45 - 제1전망대(내 편의상)10:17 ~10:22 - 제2전망대(여기두 내편의상) 10:35 ~10:40 - 여성봉 10:45 ~11:00 -오봉(제1봉)11:25 ~12:02(중식) -제2봉 12:15 - 제3봉 12:20 -20m하강 -하강완료 13:00 -4봉 등반완료 13:25 ~13:30 -감투바위를 돌아 마당바위 13:40 -15m하강 완료14:05 -애기봉(30m오버하강) 우회 -5봉 등반 14:45 - 60m오버하강 완료15:40 ~16:00 - 우회길따라 여성봉능선길 16:20 -여성봉 16:32 ~16:40 -제1전망대 16;55 ~17:00 -송천식당 17:20 ~18:32 -구리요금소 19:25 -만남의 광장 19:35 - 서청주 20:45 -복대동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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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봉리지는 매우 특이한 모양을 하고 있다. 완전한 독립 암봉 정상에 옛날 머리에 쓰는 의관의 하나인 감투모양의 바위
가 올려져 있다. 이 감투바위를 바라보고 있노라면 어떻게 저런 큰 바위가 암봉 꼭대기에 있을까 하는 궁금증이 생긴다. 이
감투바위들은 오봉의 상징이기도 한데 멀리서 또는 가까이 바라볼 때 슬쩍 건드리면 굴러 떨어질 것 같은 불안정한 모습으
로 보인다. 오봉산이라고도 불리는 오봉은 그 모습의 특이성 때문에 전문 산악인들도 반드시 한 번쯤 올라보는 필수 코스
가 되었다. 오봉은 리지코스라기 보다 암벽코스로 더 알려져 있던 곳이다. 지금은 야영이 금지되어 있지만 오봉 야영장은
도봉산과 북한산에 둘러싸여 인가의 전기불 하나 보이지 않았으며 조용하고 한적했다. 오봉샘터는 보통 가뭄에도 잘 마르
지 않고 주변의 널찍한 야영장은 여러 팀과 함께 캠핑을 즐길 수 있었지만 이제는 추억으로만 남게 되었다. 이곳은 우이동,
도봉동, 송추 등 어느 곳에서 오르더라도 2시간 이상 걸리는 외진 곳이다. 캠핑하는 밤중에 술이 떨어져도 술 사러 하산하
지 않아도 좋았던 학창시절의 추억이 생각난다. 봄이 되면 진달래와 철쭉꽃도 아름답게 피므로 오봉리지 등반을 할 때면 이
곳 오봉샘터를 경유해 볼만하다.
*1봉 정상은 전망 좋은 마당바위인데 이곳은 일반등산객들이 점심 먹는 장소로서 명당이다. 1봉을 내려서려면 출입금지 팻
말과 철조망이 처 있는데 철조망은 많은 사람들이 밟고 지나다녀 완전히 주저앉아 버렸다. 의미도 없고 보기 흉한 철조망은
철거를 하고 차라리 ‘안전 등반장비를 갖추어야만 등반할 수 있는 코스’라는 안내문이 필요한 곳이다. 철조망을 통과해 내
려가 소나무 있는 왼쪽 바위를 돌거나 바위를 오른쪽으로 돌 수 있는데 이 바위를 돌아 슬랩 8m를 클라이밍 다운(내려가기
등반)한다. 슬랩을 내려설 때 처음 4m는 바위면이 거칠어 신발이 잘 붙지만 하단부 4m는 약간 참기름 바위이므로 오른쪽
크랙에 발을 단단히 끼우고 천천히 조심해서 내려가야 한다. 뒷사람이 확보해 준다. 바위에 소나무가 자라고 있는 곳을
10m 걸으면 안부에 닿는다. 2봉은 안부에서 3개의 루트로 통과할 수 있다. 제1루트는 2봉 감투를 오르지 않고 감투 밑 왼
쪽 슬랩을 15m 트래버스 하는데 고도감이 대단하므로 반드시 확보해야 한다.
제2루트도 감투를 오르지 않고 안부에서 오른쪽 45도 방향 아래로 10m 정도 내려간 다음 페이스 3m를 홀드를 이용해 올라
간다. 이곳은 어렵진 않으나 추락하면 위험하므로 안자일렌 방식으로 확보하는 것이 좋다. 제3루트는 2봉 감투를 오르는
루트다. 감투 약간 오른쪽으로 나 있는 크랙을 4m 올라선 후 감투 정상으로 턱걸이 하여 올라갔다가 정상을 밟고 다시 내
려선 다음 올랐던 4m 크랙 너머로 이어지는 반침니를 4m 클라이밍 다운한다. 2봉 감투 정상을 밟으려면 제3루트를 선택해
야 하다. 제2루트와 제3루트는 2봉 감투 뒤에서 만난 후 계단식 크랙 4m를 클라이밍 다운한다. 이곳 바위는 부스러지는 바
위라서 수많은 발길에 의해 자연스레 계단처럼 된 곳이다. 마지막 내려설 때는 소나무와 바위에 의지해 내려서게 되는데 여
길 내려서면 제1루트인 슬랩 15m 트래버스 끝나는 지점과 만난다. 여기서 소나무가 멋있게 어우러진 암릉을 15m 걸어 내
려가면 3봉 감투가 무너질 듯 다가선다. 오봉에서 본 남성적인 북한산과 여성적인 도봉산 3봉은 이곳에서 2개의 루트로 통
과할 수 있다. 제1루트는 감투를 오르지 않고 감투 밑을 향해 계단식 슬랩을 4m 오른 후 왼쪽으로 돌아가면 전망도 좋으며
억새가 자라고 있는 넓은 마당바위에 도착한다. 제2루트는 3봉 감투를 오르는 루트인데 계단식 슬랩 4m 후 감투를 머리에
일듯이 바짝 붙어 오른쪽 턱걸이로 돌아 오른다. 그러면 크랙과 넓은 침니 8m를 올라 감투 정상으로 갈 수 있다. 3봉 감투
는 오봉의 다른 4개봉 감투와 달리 3조각 바위가 뭉쳐 있다. 또한 감투를 받치고 있는 큰 받침대가 있는 것도 색다른 점이
다. 감투 정상에 하강용 피톤이 박혀 있으므로 이곳에서 15m 하강하면 넓은 마당바위로 내려서서 제1루트와 만난다. 오봉
리지는 등반과 하강이 교차되는 멋이 있다. 북한산의 리지는 하강의 재미가 별로 없지만 오봉은 6개의 봉우리 중 4개봉은
반드시 하강을 해야 하다. 그것도 모두 직벽과 오버행 하강이다. 3봉 정상에서 15m 하강하면 곧바로 4봉을 향한 20m 하강
이 기다리고 있다. 이곳에는 하강용 피톤이 2개 나란히 박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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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열차가 늦어 도봉산 산행을 포기 하여 서운 참에 저녁에 출근을 하니 돌아오는 열차가 오질 안는다. 다시금 좋은 기회가 왓다.
낮에 바리봉한테 전화가 와 못간다고 하엿으나 이제 일을 만들어야 하나 ~
홍민이 한테 전화를 하여 연락을 하여 보라 하니 다덜 못간다고 조령산이나 댕겨 온다나 ~
다시금 바리봉한테 전화를 하여 도봉산이나 낼 댕겨오자구 한후 릴라 벼리 까지 인원을 맞추니 승용차 한 대 분이다. ~
새벽에 홍재차 얻어 타고 조치원에 내려 집에 들어가니 5시다.
2시간 자고 일어나 준비하고 나가니 미리와 기다리던 릴라 금시 도착한 바리봉 셋이서 서청주 톨게이트로 출발하고 홍민이와 벼리도 서청주로 올것을 주문하고 돌아서 목적지에 도착하니 먼저와 기다린다.
개스차인 벼리차로 이동하여 서청주 8;07분 출발
서울요금소에서 5300냥 물고 다시 구리요금소에서 800냥 물고 이제 퇴계원을 지나 처음 가는 길이기에 좀 새로운 기분이 든다.
민자로 요금이 좀 비싼듯한 요금소에서 1100냥을 지불하고 나니 금시 앞에 불암산이 멋지게 나타난다.
이어서 불암터널을 지나고 금시 닥아오는 수락산터널은 꽤나 길이가 길다.
수락터널을 지나자 금시 의정부 인터체인지 다시 전날 관우한테 물어 적어 놓은 대로 직진을 하여 가니 사패산앞에서 아직 공사가 안되여 우측으로 나가니 역시나 알려준대로 아직 영업을 개시 하지 않은 요금소가 있다.
이곳을 나와 좀가니 조그만 사패터널이 있고 바로 우측으로 나가는 길이 있어 따라 가다. 고가도로 아래로 돌라 내려 좌측으로 방향을 잡아 가면 멀지 않은 거리에 송추계곡이 나온다.
계곡으로 접어 들자 엄청 많은 차량으로 주차하기 곤란하다.
어느 한적한 곳에 주차를 하자 주인장 쫒아 와서 식당 사유지라고 못바치게 한다. 우씨 결국 오봉매표소 입구에 송천식당 주차장 문지기 아자씨한테 내려와 식사하고 가면 될거 아니냐고 하여 간신히 주차하는대 성공
산행준비하고 출발하니 지금시각이 9:45분이다.
식당에서 조금오르자 옛날에 매표소엿던 자리에 시인의 마을이 자리잡고 두명의 아자씨가 모르는 님덜 질문에 답하며 산행안내를 하며 오신님 반갑다고 인사까지 깍듯이 한다.
처음 오르는 지점은 사유지가 많아 줄은 친곳이 많다.
달뱅이 논도 있고 위쪽에 밭도 있다.
습기가 많은 계곡을 오르자 조그만 능선이 나오고 이어서 얼마를 가니 전망이 좋은 바위가 나온다. 난 이곳을 제1전망대라 하엿으나 맞는지는 모른다.
앞에 사패산의 힌바위와 그앞에 송추북능선이 이어져 내렷고 그앞으로 도봉산에서 이어 내린 암릉이 두어개 보인다.
우측으로는 우이령으로 이어지는 긴계곡을 지나 상장능선이 펼쳐지고 그뒤로 희미하게 북한산의 정상이 보인다.
제1전망대에서 잠시 물과 벼리님이 가져온 오이와 시원한 수박을 들고 ~
다시금 발걸음을 옮기니 평탄한길 저편에 이제 여성봉으로 오르는 암릉길에 닿는다. 여성봉이 가까운 암릉길 전망이 좋은 지점에 올라 (이곳에 올라가지 말라고 줄을 치어 놓앗다.) 휴식겸 또 물과 간식을 한다. 이곳을 제2전망대라 칭햇다.
이제 적당히 쉬엇으니 숨몰아 쉬고 오르니 앞이 탁트인 능선이 다가 오며 우측으로 바위 봉이 보이니 이곳이 여성봉이 구나~
많은 사람이 오가는 여성봉의 입구는 단연 내는 말하기 곤란할 정도로 아주 이쁘게 닮은 옥문이 있고 이문을 지나 오르면 거참 말로 표현하기 곤란한 또 하나가 있으니 털이 송송난 듯한 소나무가 한그루 뿌리를 박고 있으니 아무도 여기를 탐하지 말라는 듯하다.
여성봉 정상은 널따란 바위가 1차로 자리를 잡고 또 하나의 커다란 바위가 우뚝히 솟아 있어 분명한 정상의 자리를 표하엿다.
여기서 보는 전망은 너무도 좋다. 오봉의 맨아래 봉부터 차례로 올려다 볼수가 잇고 우이계곡을 따라 우이령 또한 그앞에 상장능선 영봉 북한산 정상인 백운대까지 또한 송추일대가 훤히 조망되고 사패산까지의 능선 하나 하나가 너무도 선명히 보인다.
이곳을 내려와 이제 오봉으로 향하니 식사를 하자는 벼리를 달래 앞으로 20분 동안 걷다가 닫는 지점에서 식사를 하자고 약속을 하고 걸으니 그 자리가 꼭 오봉의 시작인 제1봉 멋진 소나무 아래가 되엇다.
뒤늦게 도착한 벼리 얼굴 인상이 안좋다. ㅎㅎ
우린 약속대로 정확히 20분 왓다고 하니 지가 뭐 할말이 있남 ·
이제 바리봉 대장의 체면에 걸려 어쩔수 없이 오봉릿지를 가야 할듯하다.
오르며 애기한 인간덜이 없으니 핑계 거리가 없어진것이다.
오늘따라 오봉릿지엔 인간이 안붙어 잇구나 ~
이곳에 감시 카메라를 설치 한다고 장비가 상당히 많이 올라 와 있는것이 앞으로 오봉 감시를 철저히 한다는 것인지 혹여 사고시 재빠른 구호조치를 한다는 것인지는 모르겟으나 앞으로 카메라 조심은 하여야 겟다.
전망좋구 그늘 좋은 천하명당 자리 잡아 푸짐하게 식사 준비해온 벼리님 덕에 모두 맛있고 즐거운 식사 잘햇네요 벼리님 감사 ~~
이리좋은 천하 명당에서 술준비를 못하엿다고 한탄하는 우리 암벽대장님 급히 구해온 소주 내어 놓자 홍민이 암벽하고서 들라고 일침
바리봉 대장님도 꼼작 없이 그럼 그러자고 군침을 삼키더이다. ㅎㅎㅎ
식사후 이제 제1봉을 내려서니 마지막 구간 슬랩이 미끄럽고 녀려서기 좀 어렵다. 이어서 제2봉은 간단히 오르고 다시 오르던 길로 내려와 제3봉을 올라 커다란 바위를 돌아 돌아 반대쪽으로 가면 하강 하강하는 곳이 잇다.
이곳에서 첫 번째 20m 하강을 한후 다시 제4봉은 암벽등반을 하여야 하나 난이도가 크게 어렵지는 안은곳이다. 이곳을 오르면 감투바위가 있고 우린 그림에 떡보덧 그냥 남덜 오르는 구경만 하고 뒤로 돌아 뛰바위를 건너 뛰는데 이곳의 아래쪽은 수십길 낭떨어지 공포감이 엄습하는 것은 어쩔수 없겟다. 먼저 바리봉 대장이 넘어가 자일을 쳐 간신히 넘긴 햇으나 설악의 뛰바위 보단 상당히 한수 위다.
이곳을 건너면 마당바위라나 엄청큰 바위가 있고 이곳 15m 하강을 한다.
하강후 애기봉을 올라 30m 오버행하강코스가 있으나 우린 시간땜시 우회를 하니 이곳에도 감투바위 마냥 볼트를 박아 놓아 오르는 코스가 잇다. 대략 25개 정도 박힌듯하다. 즉 볼트타고 오르는 코스가 30m 오버행 하강코스다.
이제 마지막 5봉은 처음 두 개의 슬링줄을 잡고 힘껏 잡아 채서 오르고 두 번째 슬링이 있는 곳에서 좌측으로 돌아 올라야 하나 좀체 손에 땀이 나고 하여 쉽사리 올라서기엔 어렵다.
간신히 올라서면 이제는 정상까지 슬랩등반으로 올라설수 있다.
여기 제5봉 정상도 뜀바위로 되어 있으나 살포기 뛰어 넘을 수가 있다.
마지막 커다란 바위에 볼트가 박혀 여기서 60m 오버행하강이란다. 아고 아래는 영영 보이질 안으니 무섭구만 ~
정상엔 두군대의 웅덩이가 있어 장구벌래가 살림을 차렷다.
앞팀의 뒤를 이어 우리도 바리봉 대장을 필두로 하강을 하니 에고 원참나 듁을 맛이구만 엄청 높다란 오버행에서 거꾸로 매달릴려니 이거 언제 다 내려 가남 에고 지고 무서운지고 우째 아까 안전띠는 괜찬더만 이건 이리 거꾸로 자빠진댜 이상타 이상타 듁갓다 하는 사이 발은 바위에 닿고 애기를 꺼내니 먼저 내려온 릴라두 엄청 공포에 떨며 내려 왓구먼 ㅎㅎ내가 그거 받아서 내려 왓으니 저라구 별수가 있어겟남 ㅋㅋㅋ
마지막 홍민이가 내려서고 이제 자일 길이가 모라자 중간에서 한번 터치를 한지점에서 두 번째 하강시엔 비너를 다른지점으로 이동하여 설치 하엿더만 이제는 안정된 상태에서 아주 재미잇게 하강을 마쳣다.
이것으로 오늘 우연찬이 바리봉대장의 체면에 걸려 실시한 오봉릿지 무사히 마치고 철수를 합니다.
종로산악회 아자씨의 길안내를 밎지 몬하여 내 생각대로 아까 보아온 곳이 있어 따라 가니 쉽사리 여성봉에서 이어온 능선에 닿고 십여분을 좀더 가 여성봉에 닿앗다.
이제 사람이 별로 없는 여성봉을 감상하며 마지막 오봉릿지를 회상하니 감개 무량하다. 넘 좋아 하는 바리봉대장 오늘 수고 엄청 많앗구려 ㅎㅎㅎㅇ
앞으로는 절대로 체면 걸지 말기요 ·
하산 완료후 처음 차 댈때 약속대로 닭도리탕 4만냥 짜리 하나 하고 파전 하나 시켜 오봉릿지 기념 파티 잘하고 오던길 따라 청주 도착하니 오후 9시가 다 되엇네요 ~
오늘 같이 한 님덜 고생많앗습니다,
청주 ~ 송추 ; 약 2;00시간 소요
산행시간 ; 약 7:30분 소요
청주 ~서울 요금소 ; 5300냥
구리요금소 ; 800냥
민자요금소 ; 1100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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