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둔산 877.7m(양파길)
2005.11.20 일요일 맑음 6회차
참석인원: 11명 현산 리치 가시나무 허수아비 불곰 흥부 관우 푸른솔잎
산아름 바리봉 산야
청주 8:15 - 완주 옥계동 9:50~10:00 - 대둔산입구 10:10 - 양파길 입구 11:15 - 2마디 하강완료 13:00~13:40(중식) -5마디 하강완료 15:25 - 동심바위 15:40~15:45 - 시설지구16:00~16:30(뒤풀이) -청주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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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둔산 양파길 ***
첫 마디는 숨어 있는 작은 홀드를 이용해 턱을 넘어서는 것이 관건이다. 첫 번째 볼트 왼쪽의 작은 크랙을 이용해 오르는 것이 편하다. 등반길이 7미터, 난이도 5.9급. 종료지점에는 볼트 한 개와 하켄 1개에 노란색 슬링이 걸려 있다. 두 번째 마디는 5.10a급 정도의 페이스 등반으로 이루어진다. 두 번째 볼트까지의 등반에 미묘한 밸런스 감각이 필요하다. 몸이 자꾸 왼쪽으로 쏠리므로 세로로 길게 뻗은 크랙을 적절히 이용해야 한다. 두 번째 볼트를 지나면 왼쪽 모서리를 따라 등반을 하면 된다.
등반길이 15미터, 종료지점에는 굵은 향나무에 와이어와 링이 설치되어 있다. 두 번째 마디 등반 후 하강 지점까지는 몇 개의 피너클 지대를 지나야 한다. 초보자가 끼어 있다면 확보를 해주는 것이 안전하다. 피너클 지대를 지난 후 소나무에서 약 22미터 가량 하강을 해야 한다. 소나무에는 하강용 와이어와 링이 설치되어 있다. 세 번째 마디에서는 첫 번째 볼트 옆의 손가락 반마디의 홀드를 양손으로 잡고 작은 스탠스를 디딘 후 일어서 큰 턱을 잡는 것이 등반의 관건이다.
등반길이 12미터, 난이도 5.10a. 세 번째 마디 종료지점에는 큰 나무가 있고 와이어와 링이 설치되어 있다. 약 20미터 가량 걸어 올라가면 네 번째 마디 출발점에 도착한다. 네 번째 마디는 크고 잘 발달된 크랙을 이용해 쉽게 오를 수 있다. 네 번째 마디는 한번에 등반을 할 수도 있지만 초보자가 있을 경우 중간에서 확보를 볼 수 있도록 쌍볼트를 설치했다. 등반길이 25미터, 난이도 5.9급. 다섯 번째 마디는 쉬운 슬랩등반으로 이루어진다. 중간의 작은 나무 두 그루에 슬링이 하나 걸려 있다. 종료지점에는 쌍볼트가 설치되어 있다.
등반길이 25미터, 난이도 5.8급. 네 번째 마디를 오른 후 피너클 지대를 약 50미터 가량 지나야 한다. 마지막 암릉 왼편으로 굵은 소나무 한 그루에 와이어와 하강용 링이 설치되어 있다. 이곳에서 약 10미터 하강. 여섯 번째 마디의 출발지점까지는 약 3미터 가량의 바위 턱을 넘어서야 한다. 이곳에 올라서면 확보지점에 하켄 두 개가 설치되어 있다. 등반은 커다란 크랙 속 우향으로 형성된 양호한 작은 크랙을 이용해 레이백 자세로 오른다. 두 번째 볼트를 지나면 노란색 슬링이 매달려 있는 하켄이 나오고 이 크랙을 주먹재밍으로 올라야 한다.
종료 지점에는 굵은 소나무에 와이어와 하강용 링이 설치되어 있다. 여섯 번째 마디를 등반하면 암릉이 일단 끝이 난다. 이곳을 하강하여 다시 암릉을 연결할 수 있으나 현재까지는 이곳까지만 등반이 가능하다. 여섯 번째 마디를 다시 하강하여 다시 다섯 번째 마디 하강지점으로 오른 후 피너클 지대에서 케이블카 방향으로 하산하는 것이 편하다. 가파른 바위 지대를 따라 약 100미터 가량 내려서면 처음 출발지점과 이어지는 희미한 등산로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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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종합운동장에서 8명이 출발 복대사거리에서 산아름 바리봉 과 같이 승차 총 11명이 출발
추부에서 배티재 휴게소에서 잠시 쉬엇다가 대둔산 아래 옥계동에 9;50분 도착 하여 8명은 옥계동에서 시작하여 대둔산 마천대에 이르는 능선을 타고
바리봉 대장과 산아름대장 셋이서 시설지구 아래 길옆에 주차 시키고 임시주차장으로 올라 호텔 앞으로 돌아 능선으로 오르니 매표소를 지나 동학혁명전적비가 있는곳으로 나온다.
예서 등산로를 따라 올라 동심휴게소에 도착
동심휴게소 돌담을 따라 옆으로 오르니 길이 첨에 뚜렷이 있으나 차츰 찾기가 어렵다.
동심바위옆으로 동지길에 사람이 오르는 것이 보이고 호텔 옆으로 오르는 능선과 일치 하는 능선상에 있는 양파길 입구에 11:15분 도착
첫 번째 마디는 3m정도로 보기 보다는 쉽게 오를수 있다.
난이도 5.9로 나와 있다.
두 번째 마디는 난이도 5.10급 으로 등반길이 15m
첨 직벽을 오르기가 쉽지를 않다. 우리 초보수준으로는 쉽사리 접근하기 어려운곳으로 바리봉대장이 첨구간을 간신히 통과하여 중간지점을 포기하고 침니구간으로 올라 확보를 완료하고 아름대장이 도전 간신히 통과
난 배낭 다올리구 침니구간으로 통과
좁다란 암릉을 조금따라 가면 소나무에 와이어로 하강용 확보물을 설치한 곳에서 22m 오버 하강
스릴있고 아주 재미 있는 코스로 약간 오버로 된 매끄러운 바위로 중간지점에 나뭇가지에 얼굴이 걸리는 수가 있으니 주위하여야 함
하강완료후 간단히 라면끊여 점심식사
식사 하며 감이 온다던 바리봉 대장 말듣구 함 선등해보려다 아고 넘힘들어서 포기하고 바리봉대장 도전 3번째 마디 성공
난 옆으로 릿지등반하여 3번째 마디 올라 뒤에 오르는 두사람 용쓰는거 구경하느라 바들바들 떨다가 슬랩등반으로 4마디 오르고 5마디오르니 앞에 6마디 직벽이 넘 무섭게 다가선다.
오늘 첫마디에서 만난 대전등산학교 선상님 많은 조언으로 무사히 이곳까지 오른것 감사하네요~
이 코스를 만드신 분으로 오늘 코스정비및 정상까지 있기 위해서 오셧다네요·
이분과 같이 오신 님덜이 6마디를 차지 하고 우리로서는 좀 무리 일거 같아 일찍 포기 하고 종주팀 현산님께 전화 하니 케이블카탑 아래 까지 내려 왔다네요 얼렁 5마디째 하강 마치고 급경사 계곡길을 헤치고 동심바위 도착
장비 헤체 하고 부리 나게 먼저온님이 기다리는 식당에 오니 16:00
무사히 대둔산 종주산행과 릿지산행 마치어 감사
청주 ~추부~ 옥계동; 1:40분 소요
산행시간 ; 5:40분 소요
청주~ 추부 고속도로비:3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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