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목지맥 3구간 쇄령~국수봉~지르메봉~낙동산~왕재산~합수점
국수봉744m, 지르메봉827.4m, 낙동산1022.7m, 왕재산817.5m
2019.10.04~05 금~토 흐린후 비
참석인원 : 적막이랑 둘이서
청주 출발 21:40 -승용차 -오송역 22:00~22:30 -승용차 - 강촌 강산촌분기점 -3차우회도로 -국동교차로 - 충주 가는 국도 따라 -주덕 대소원 첨단삼거리 -중앙탑길 -목계 가흥교차로 -장호원~제천간 국도따라 -제천 신동교차로 -36번 국도따라 -제천 동막교차로 -제천~영월간 국도따라 -정선 남면 -쇄재터널 지나고 -덕우삼거리 우측 정선 석공예단지 주차장(해발 약360m) 01:23 ~01:40 - 해발 500m 지점(2.04km) 02:05 -쇄재 구길 입구(2.30km, 약510m) 02:09 -한신화약 입구(2.69km, 약540m) 02:14 -좌 커브지점(3.20km, 약565m) 02:20 -쇄재(4.10km, 약637m) 02:33 -임도 따라 -좌측 산소 -송신소(4.22km, 약680m) 02:38 -암릉길 -국수봉(좌측으로, 4.69km, 약744m) 02:57 -능선으로 소사나무 다수 -내리막 길 -안부,지르메재(철길이 지나는 곳, 5.07km, 약650m) 03:07 -오르막길 -묘 03:13 -급경사 오르막길 -암름 오르막 -잠시 평탄한길 -급경사 오르막 -지르메봉(좌측으로, 5.63km,약827.4m) 03:33 -굵직한 소나무 군락 -우꺽임봉(6.10km, 약824.5m) 03:54 -소사나무 길 -좌꺽임봉(굵직한 소사나무, 6.54km, 약795m) 04:10 -급경사 내리막 -안부(6.72km, 약695m) 04:19 -719.2봉(삼각점, 표지판, 6.89km) 04:23 -문두치(서낭당터, 7.13km, 약635m) 04:38 -우꺽임봉(7.26km, 약665m) 04:43 -좌 꺽임봉(7.47km, 약680m) 04:48 -우꺽임봉(8.13km, 약815m) 05:09 -좌꺽임 지역(8.58km, 약993m) 05:38 -기우산 삼거리(좌측으로, 8.63km, 약990m) 05:43 -철쭉나무 숲길 - 바위전망대(8.82km, 약990m) 05:52 -봉(9.06km, 약1018m) 05:59 -낙동산(표지판, 대삼각점, 9.38km, 약1022.7m) 06:10 ~06:15 -임도(10.40km, 약985m) 06:55 -임도 좌측 담양 전씨묘(10.78km) 06:59 -임도 삼거리(이정표, 좌 직진, 10.94km) 07:03 -길양쪽으로 산소 07:09 -임도 삼거리(좌측으로, 11.39km) 07:12 - 임도 끝에서 산길로 -좌측 866봉 우회(11.80km) 07:16 -병방산 삼거리봉(11.80km, 약865m) 07:23 ~07:45( 중식) -급경사 내리막 -암릉 우측으로 통과 -안부 - 오르막 올라서 -840봉(직진, 우측 구뎅이산, 12.34km) 08:05 -큰소나무 있는 바위 좌측으로 우회 8:00 - 약800봉(12.70km) 08:20 -급경사 올라 깡통있는 봉(12.92km, 약800m) 08:30 - 왕재산(왕선재 표지판, 13.15km, 817.5m) 08:38 -산소 08:43 -우 꺽임봉(13.85km, 약719m) 08:54 -TV안테나(14.0km, 약620m) 09:03 -강릉유씨묘(14.40km, 약510m) 09:11 -2분후 산소3기 -좌측 상석있는 산소 삼거리(통정대부묘, 14.81km, 약400m) 09:23 -이쯤 전에서 우측으로 돌아가야 하는대 직진으로 내려옴 -골짜기 세멘트길(우측으로 지맥능선 보임, 15.23km, 약320m) 09:33 -가수리 마을(15.70km, 약270m) 09:43~09:46 - 가수분교 09:48 -수미쉼터(16.0km, 약270m) 09:50 - 오송정(16.10km) 09:55 ~10:00 -수미 쉼터 아래 북대교 앞(버스정류장, 16.33km, 약260m) 10:05 ~10:55 -버스비 3100원 -정선 11:20 -점심식사 -농협앞 버스정류장 11:55 ~12:08 -버스비 1500원 -덕우삼거리 버스정류장 12:20 -정선 석공예단지 버스정류장 12:23 ~12:30 -남제천 톨게이트 -동충주 톨게이트 -충주 용두교차로 -청주 집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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쇄재
쇄재는 강원도 정선군 정선읍 낙동리와 덕우리의 경계를 이루는 해발 650m의 재로 쇄령이라고도 부릅니다. 현재는 쇄재 터널을 통해 새로운 도로가 만들어져 있으며 옛날에 다니던 길은 쇄재 옛길이라 부르고 있습니다. 쇄재 옛길은 오랫동안 차량이 통제되어 자연상태로 회복되면서 다양한 야생화가 서식하게 되었고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고 있다.
[주말산행코스] 오지의 산 | 지르메봉 | 강원 정선 지형도에 이름 없지만 남면 주민 정선장 보러 가던 길
큼지막한 코에 비썩 가물은 몸매. 식탐을 낼 만한 구석이라고는 없는데 유독 정선 고을 흙냄새만 맞으면 이 고장 토속 먹거리가 생각난다. 딱 하니 개다리소반에 노른 기름이 동동 뜨는 걸죽한 강냉이 탁배기 한 주발을 숨도 쉬지 않고 단숨에 벌컥 들이켜고는 손등으로 입술 한 번 쓰윽 닦고, 수수가루 찬물로 반죽해 팥고물 속에 넣고 멍석 말 듯 둘둘 말아 번철에 구워 내온 노치를 손으로 덥석 입안에 구겨 넣으면 짜르르했던 창자가 금세 후끈해져 속이 즐겁다.
이쯤으로 족하겠는가. 메밀가루 반죽해 갓김치, 잡채, 두부를 송송 다져 양념한 것을 둘둘 말아 번철에 자르르 구워 내온 메밀전병, 녹두부침, 감자전, 메밀전, 옥수수인절미, 수수부꾸미, 감자송편…. 가수기로 입가심하고, 곤드레나물밥은 산행 후 먹기로 하고, 꺼억 트름에 배 한 번 내밀고 지르메봉 산행들머리로 택한 쇄재(일면 서운치, 쇄운치·좌표 N 37°20′12.0″ E 128°42′37.7″)에 도착했다.
지형도에 이름이 없는 지르메봉(846m)은, 강원도 정선군 남면 낙동리 남창마을에서 정선읍내 장을 보러 갈라치면 쇄재길은 한나절 걸리는데 지르메재로 가면 반나절이면 질러가는 지름길에 있는 산이기에 붙여진 이름이다.
백두대간의 함백산과 태백산에서 발원한 물이 서쪽으로 흘러 동남천이 되어 층암절벽 사이로 사행해 가수리에서 조양강과 만나 동강이 되는 어간에 위치한 산이다. 산 남쪽에는 옛날 관곡창고가 있어 마을 이름을 남창이라 했는데 약 72년 전에 남창, 거칠현, 음촌, 의평, 멧둔, 둔내 등의 자연부락을 합쳐 낙동리라 했다. 마을은 강과 바위, 절벽이 어우러져 대단히 경치가 좋다. 고려의 유신들이 이곳에 은거하며 도원가곡을 지어 불러 정선아라리의 발상지가 되기도 했다.
옛날 이 마을에 똥구멍이 찢어지도록 가난하게 살던 사람이 있었다. 그의 평생 소원은 남부럽지 않게 한번 살아보는 것이었는데, 어느 날 우연히 도승을 만나 부자가 되는 집터를 봐 달고 애원했다. 도승은 경치 좋은 곳에 30여 평 남짓한 집터를 점지해주며 “여기에 집을 짓되 부근에 있는 바위들은 절대 치우지 마시오”하며 일러주고는 홀연히 사라졌다. 아담한 초옥을 짓고 몇 년을 남부럽지 않게 잘살게 되었다.
그 후 생활에 점점 여유가 생기고 부유해지자 살던 집이 비좁아 확장공사를 시작하게 되었다. 주위에 있던 학바위, 신랑바위, 각시바위를 치우고 집을 지었다. 도승의 말을 잊은 그는 하루아침에 알거지 신세가 되었다는 믿거나 말거나 한 전설이 있다.
쇄재~국수봉~지르메재~정상~남창 코스
태백 한마음산악회 박복재, 임대수, 권태로, 권택경, 박인호씨와 산행을 함께 했다. 지형도에는 쇄재의 수준점이 625.7m로 나와 있는데, 고갯마루의 말뚝에는 650m라고 씌어 있다. 보통 재말랑에 올라서면 기분이 상쾌하고 후련한데 어째 이곳은 으스스한 감이 든다. 건축폐기물처리장이 있어서 그런가? 동쪽으로는 노송숲에 낡은 시멘트 초소와 비석 2기, 수준점이 있다. 산행들머리는 서쪽 능선이다.
철탑 세울 자재를 운반하느라 능선에 길을 냈다. 기온은 영하 3℃에 바람이 찼다. 두터운 옷을 입고 꾸역꾸역 올라가니 이동통신 덕우기지국 철탑 아래다. 뒤돌아보니 동쪽 능선 끝에 본지 3월호에 소개한 서운산(952.4m)이 멋들어진다. 남쪽은 울룩불룩 백이산(971.5m)과 천마산(709.9m)이 솟았고, 그 뒤로 닭이봉, 곰봉, 벽암산들이 하늘금을 그었다.
철탑을 지난 후부터는 조붓한 암릉이다. 떡갈나무에는 칡덩굴이 엉클어졌고, 소사나무, 댕강나무, 개박달나무들은 바위를 차지했다. 들머리에서 약 20분쯤 걸리자 4평 넓이에 사방절벽을 이룬 국수봉(744m) 정수리다(좌표 N 37°20′25.0″ E 128°42′21.4″).
서쪽 능선을 따라 급한 경사를 내려갔다. 왼쪽은 절벽. 신갈나무에는 기생식물 겨우살이가 많다. 미끈거리는 잔설을 조심해 15분쯤에 잘룩한 지형 지르메재에 닿았다(좌표 N 37°20′22.5″ E 128°42′06.9″). 재를 뒤로 하고 계속 서쪽 능선을 탔다. 묘도 지났다. 산새가 포르르 날고 숲에는 더덕도 있다. 봄기운을 가득 안은 신갈나무 군락도 좋고, 트위스트 춤을 추는 소나무도 멋지다
얼기설기, 아기자기한 바위지대를 지나고 정상이 가까워지자 손발을 다 써야 되는 된비알이다. 엉금엉금 호랑이 걸음에 앞사람 엉덩이에 코가 닿는다. 지르메재를 떠난 지 1시간여에 노송과 돗대바위가 있는 지르메봉 정상이다(좌표 N 37°20′21.7″ E 128°41′43.9″). 삼각점이 없는 정상은 사방이 숲으로 싸여 조망이 없다. 양지 쪽에 둘러앉아 중식을 즐기고 서쪽 능선을 따라 정상을 떴다. 온통 진달래 밭이다.
딱따구리 나무 쪼는 소리에 간지럼을 탄 산이 웃었다. 안부를 지나 다시 고도를 높이자 바위가 있는 능선분기점 828m봉이다. 여기서 지금까지 따르던 주능선을 버리고 동남천으로 뻗은 남쪽 지능선으로 방향을 틀어 떡갈나무 군락 사이로 내려섰다. 생강나무, 개박달나무도 지천이다. 칼등능선도 나오고, 겨우살이 기생으로 기형이 되어버린 신갈나무 투성이다. 산쟁이들이 우스갯소리로 말하는 부엉이가 앉아 방귀 뀐 자리, 부엉이방구다.
아름드리 신갈나무를 톱으로 잘라 쓰러트리고 겨우살이를 채취한 흔적도 있고, 암릉을 통과하는 지형에 오늘 처음 만나는 회양목도 있다. 멋쟁이 노송 두 그루가 선 754m봉에 이른 후 지금까지 탄 능선을 버리고 왼편 노른골로 향한 동쪽 지능선으로 방향을 틀어 하산했다(좌표 N 37°19′44.0″ E 128°41′29.9″).
구불거리는 능선으로 20분쯤 거리에서 지능선을 버리고 왼쪽 계곡을 보고 물 흐르듯 쏟아져내리기를 30여 분에 화전을 일궈 먹던 다랑논의 옛 흔적이 남아 있는 노른골에 닿았다.
계곡의 왼쪽을 따라 한동안 내려가니 크고 작은 나무들의 아랫도리 껍질이 모두 벗겨져 없어졌다. 어떤 놈의 짓인가 의심을 곤두세우며 내려가자 점점 더 심하다. 염소가 나무껍질을 모두 먹어 버린 것이다. 이런 일이. 기가 찼다. 온 산천이 초토화됐다. 미끈거리는 염소 배설물을 밟으며 30여 분 계곡을 벗어나니 노른골 합수점이다.
왼편 계곡의 염소목장에서 염소를 풀어놓은 모양이다(좌표 N 37°19′56.2″ E 128°42′13.1″). 물이 고인 웅덩이에는 개구리와 고기들이 떼죽음을 했다.
아비산 광산이 있었다는 굴도 보이는 스산한 노른골의 정선선 열차 굴다리 아래 네 곳을 빠져나가니 하늘을 찌를 듯이 곧추선 신선바위(선바위)와 사행하는 동남천이 어울려 비경을 이룬 남창마을이다.
산행길잡이
○쇄재-(20분)→국수봉-(15분)→지르메기재-(1시간)→지르메봉-(25분)→828m봉(1시간10분)→754m봉-(30분)→노른골-(30분)→노른골 합수점-(30분)→남창
[출처] [주말산행코스] 오지의 산 | 지르메봉 | 강원 정선 |작성자 동성
■낙동산(樂洞山1022m)은 강원도 정선군 남면 낙동리에 있는 산으로 소이 노목지맥상 무명봉인데 마을 이름 낙동리를 고려하여 지은 산이름 인 듯하다. 대삼각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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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출발 21:40
오늘은 노목지맥 마지막구간으로 저번에 산행을 마친 쇄령에서 부터 시작하여 국수봉, 지르메봉, 낙동산, 왕재산을 거쳐 가수리에서 산행을 마치며 노목지맥을 마무리 한다. 이곳은 대중교통편이 맞지를 않아 승용차를 이용하여 덕우삼거리까지 도착하여 산행을 마치고 가수리에서 나오는 버스 편으로 정선으로 나오고 다시 정선에서 덕우리까지 대중교통을 이용하여야 한다. 그래서 정선이나 평창은 대중교통으로 접근하여 산행하기 어려워 그간 미루어 두었던 산들이 많은 곳 중 한군데다. 오늘 근무가 끝나고 천안에서 아산으로 가는 열차를 타고 천안아산역에서 오송역으로 내려오는 적막님과 합류하기 위하여 집에서 승용차로 21시 40분 오송역으로 나간다.
덕우삼거리 우측 정선 석공예단지 주차장(해발 약360m) 01:23 ~01:40
오송역에 도착하는 시간을 잘못 알아 너무 일찍 도착하여 30분을 기다려 오송역에 도착한 적막님과 함께 승용차로 출발을 한다. 청주로 들어오다가 강촌 강산촌 분기점에서 제3차 우회도로를 따라 국동교차로까지 진행한 후 자동차전용도로로 증평까지 진행한 후 국도를 따라 충주방향으로 달린다. 음성부근에 도착하니 길바닥에 비가 온 흔적이 남아 있다. 이후 달리면 주덕을 지나서 대소원면 첨단삼거리에서 좌측으로 진행하여 중앙탑휴게소가 있는 도로를 따라 달리다가 목계 가흥교차로에서 장호원에서 제천으로 가는 국도를 따라 달려서 제천 동막교차로에서 제천우회도로를 따라 달리고 제천 동막교차로에서 제천~영월간 국도를 따라 달린다. 제천을 지나며 도로에는 금시 비가 온 흔적으로 물이 많이 고여 있다. 영월을 지나고 마차재를 넘어 남면에서 다시 정선방향으로 진행을 하여 낙동리 선평역 부근에 닿기 전 비온흔적이 없어지며 도로가 깨끗하다. 쇄재터널을 넘어서 덕우리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정선 석공예 단지 주차장에 도착하니 01시 23분이다. 이곳은 비가 오지 않아 아직은 산행하는데 무리가 없겠다. 오늘 9시 이후에 비가 온다고 하였는데 그전에 산행을 마무리 해야 하겠다.
국수봉(좌측으로, 4.69km, 약744m) 02:57
덕우삼거리 우측편 석공예단지에 도착하여 따끈한 커피한잔씩을 하고 01시 40분 출발한다. 예정보다 20분 일찍 출발한다. 덕우삼거리를 지나서 도로를 따라 쇄재로 향한다. 얼마를 지나니 빗방울이 몇 방울 떨어지더니 멈춘다. 우측으로 공장을 짓고 있는 철판으로 쳐져 있는 담 옆으로 해발 500m 이정표를 지나서 잠시 더 오르면 쇄재 터널 입구 앞쪽에서 우측으로 쇄재로 오르는 구 길이 나온다. 구길 입구에 송신탑이 있고 도로를 따라 서서히 오르면 좌측으로 한신화약 공장으로 들어가는 입구를 지나서 6분을 더 가면 도로는 좌측으로 급격히 방향을 틀어서 오르게 된다. 이후 13분을 도로를 따라 진행하면 저번에 산행을 마친 쇄재에 닿는다. 좌측으로 산행을 마치고 내려서는 농막으로 내려서는 임도가 있고 쇄재 정상 610m 표지판 옆으로 수준점이 있다. 해발 637m가 적혀 있다. 산행은 우측편 임도로 오르기 시작한다. 잠시 오르면 임도 좌측으로 잘 관리를 잘하고 있는 상석이 있는 산소가 보이고 임도는 위쪽 송신소가 있는 곳에서 끝이 난다. 송신소 위쪽 재선충 방제지 노랑 표지가 보이는 곳으로 진입을 하며 산길로 접어든다. 잡목 길을 따라 서서히 오르면 위쪽에서는 굵직한 소사나무가 바위에 뿌리를 내리고 있는 여러군데의 암릉을 따라 올라서 아랬 쪽으로 불빛이 간혹 보이는 국수봉 정상에 닿는다. 해발734.2m 정상표지판에 적혀 있으나 해발 744m가 맞겠다. 국수봉에서 북쪽으로 뻗은 능선은 덕산기계곡 앞쪽편 월통휴게소가 있는 곳에서 끝을 맺고 지맥 길은 좌측으로 방향을 바꿔서 서쪽으로 진행한다.
지르메봉(좌측으로, 5.63km,약827.4m) 03:33
국수봉에서 서쪽을 향하여 서서히 진행을 한다. 첫머리는 소사나무 가득한 능선을 따라 서서히 내려서다가 가파르게 내려서면 안부고개인 지르메재에 닿는다. 이 고개 아래로는 민둥산역에서 정선으로 가는 정선선 철길이 지나간다. 좌측은 낙동리 남창교 부근이고, 우측은 신월리에서 들어온 깊숙한 곳까지 도로가 나 있으며 쇄재로 오르는 구 길에서 들어온 임도가 산 능선 해발 100m 아래 지점까지 나 있다. 지르메재를 지나며 오르막길이 시작된다. 한참을 오르면 묘가 한기 있고 이후 오르는 길은 급경사지대로 길도 보이지 않는 능선을 따라 오른다. 씩씩거리며 미끄러운 급경사 길을 따라 올라서고 다시 바위지대로 되어 있는 암릉을 따라 급경사지대를 올라서야 한다. 암릉지대를 올라서면 잠시 평탄한 능선이 이어지다가 다시 마지막 급경사 지대를 따라 오르면 위쪽에서는 커다란 바위가 나타나며 드디어 지르메봉 정상에 닿게 된다. 표지판 2개가 걸려 있으며 주변으로는 굵직한 소나무들이 즐비하게 보인다.
문두치(서낭당터, 7.13km, 약635m) 04:38
지르메봉에서 좌측으로 잡목사이를 빠져나오면 굵직한 소나무가 있고 잡목지대를 더 지나서 길 흔적이 나오며 걷기가 조금 나아진다. 안부로 내려서고 다시 서서히 올라서면 해발 약824.5봉에 닿는다. 이곳에서 지맥 길은 우측으로 방향이 꺽여서 진행이 되고, 좌측으로는 백이산과 마주하게 되지만 지금은 구름이 잔뜩 끼고 한밤중이라 구분하기는 어렵다. 이 능선은 백이산과 사이에 있는 지장천변 낙동교가 있는 개미들마을부근으로 떨어진다. 이제 우측으로 산길을 따라 진행하면 수사나무가 주종을 이루는 산길을 따라 진행하여 15분가량을 진행하여 좌꺽임봉인 해발 약795봉에 닿는다. 795봉 정상에는 여러 갈래의 굵직한 소나무가 자리잡고 있다. 이제 좌측으로 급경사지대로 내려선다. 10여분을 내려서면 안부에 닿고 여기서 다시 굵직한 소나무가 가득한 능선을 따라 올라서면 흰색표지판과 삼각점이 있는 해발 약719.2봉이다. 이제 서서히 내려서면 약 15분후 돌무더기가 놓여 있는 문두치에 닿는다. 오래전에는 이 고개를 넘어 다녔을 것이다. 좌측은 낙동리 개미들 수련원이 있는 문둑골이고, 우측은 신월리에서 들어온 상골까지 길이 나있다.
기우산 삼거리(좌측으로, 8.63km, 약990m) 05:43
문두치에서 서서히 오르기 시작한다. 씩씩거리며 오른다. 5분여 올라서면 해발 약665m봉에 닿고 여기서 우측으로 방향이 살짝 꺽여서 다시 오르기 시작한다. 여기가 어디쯤인지 분간도 안가는 암흑 속에서 한 가닥 불빛에 의지하며 산길을 찾아 가며 오른다. 지금까지 참았던 날씨가 가끔씩 가는 빗방울이 떨어진다. 많은 비는 아니지만 그래도 걱정이 된다. 5분여 올라서며 산길은 좌측으로 방향이 꺽이며 해발 약680m를 지난다. 다시 하염없이 거칠은 급경사지대를 따라 숨소리만 높여가며 20여분을 오르면 해발 약 815m 지점의 우꺽임봉에 닿게 되며 빗방울은 멈췄지만 높은 곳으로 오르니 구름이 산허리에 걸쳐 있어 습도가 높아 숨쉬기가 편하지 않다. 이제 더욱 보이는 것은 없다. 미끄러운 급경사 지대를 나무를 부여잡고 오르기 시작한다. 길 흔적도 보이지 않는 곳이다. 상당한 급경사지대로 이리저리 지그재그를 그리며 오르며 가끔씩 한숨을 돌리기도 하며 30여분을 급경사지대를 오르면 산길이 좌측으로 방향이 꺽이는 해발 약993봉에 닿는다. 이곳에서 직진 방향인 북쪽으로는 기우산, 조양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이 갈리게 된다. 여기서 잠시 더 가면 기우산 삼거리가 나온다.
낙동산(표지판, 대삼각점, 9.38km, 약1022.7m) 06:10 ~06:15
기우산 삼거리에서 이어지는 능선 길은 굵직한 철쭉나무 군락지로 머리를 숙여가며 빠져나가야 한다. 한동안 이렇게 진행을 하면 삼거리에서 10여분 후 조망이 확 트이는 바위전망대가 나오지만 산 아래로는 먹구름으로 가득하여 조망을 볼 수는 없다. 아직 날이 훤하게 든 것은 아니지만 날씨만 좋다면 앞쪽으로 백이산에서 벽암산, 곰봉, 계봉으로 이어지는 산줄기를 확인 할 수 있는 장소일 것 같다. 바위전망대를 지나서 잡목 길을 따라 7~8분을 더 가면 낙동산 전위봉인 해발 약1018봉에 닿는다. 신갈나무 가득한 숲길을 따라 서서히 내려서서 안부에 안테나가 있는 것으로 다른 분 산행기에서 본 것 같아 아무리 살펴보아도 안테나는 찾지 못했다. 안부를 지나서 서서히 오르는 길은 능선우측 사면으로 살짝 비켜서 간다. 잠시 사면 길을 따르다가 위로 치고 오르면 잠시 후 노랑색 정상표지판이 있는 낙동산 정상에 닿는다. 대삼각점이 있으며 쇄령에서 가수리, 정선 남쪽으로 이어지는 산줄기에서는 가장 높다란 봉인데 실제 지도에는 낙동산은 없다. 네이버지도나 다음지도에도 낙동산은 표시가 되어 있지 않아 아쉽다. 이쪽 산줄기에서는 가장 높다란 곳에 대삼각점까지 설치되어 있고 거느리는 산도 여러 개 있다. 지나온 국수봉, 지르메봉, 왕재산, 기우산, 조양산, 병방산, 구뎅이산등이 있는 최상단에 있는 봉이 낙동산이다. 정식으로 이름이 붙여졌으면 한다.
병방산 삼거리봉(11.80km, 약865m) 07:23 ~07:45( 중식)
낙동산에서 내려서면 날이 훤하게 밝아 온다. 신갈나무 우거진 능선을 따라 내려선다. 20여분 정도를 따라 내려오다 산경표를 살피니 좌측을 살짝 비켜나기 시작한다. 여기서 우측 낙엽송 숲으로 직등하여 내려서니 에고 미역줄이 얼키고 설켜 빠져 나갈 수가 없다. 어쨌든 밟고 넘기도 하고, 꺽기도 하며 오랜시간 싸움 끝에 낙엽송숲 아래쪽 소로 길에 닿는다. 적막님은 잠시 싸움을 하더니 다시 능선으로 올라서서 좀 전에 내려서던 능선을 따라 내려서서 임도에 닿았다고 한다. 끝까지 능선을 따라가야 편한 것인데 너무 성급했다. 서로간의 위치를 확인하느라 전화통화를 한 후 소로 길을 따라 우측으로 내려서면 잠시 후 넓직한 임도에 닿는다. 이 임도는 병방산 오르는 길을 따라 신흥목장을 지나고 기우산으로 이어지는 능선까지도 연결이 되는 임도다. 임도를 따라 좌측으로 진행하니 얼마 안가 적막님과 만난다. 비가 온지 얼마되지 않아 흙탕물이 군데군데 고여 있는 임도를 따라 진행하면 좌측으로 담양전씨묘가 보이고, 트레킹코스 0.5km 이정표가 있는 임도 삼거리에서 직진으로 진행을 한다. 편안한 임도를 따라 다시 진행하면 굵직한 잣나무조림지도 지나고 구름이 잔뜩 머금은 낙엽송지대도 지나서 우측으로 산소가 보이고 잠시 후 좌측으로 산소가 보이며 3분여 더 가면 임도는 우측으로 내려서고, 좌측으로 풀이 많은 임도가 있는 임도삼거리에 닿는다. 여기에 트레킹코스 1.5km 이정표가 있다. 여기서 좌측편 풀이 수북한 임도를 따라 서서히 오르게 되면 좌측편 866봉아래서 임도는 끝이 나고 산 아래 우회 길을 따라 능선에 붙인 후 다시 진행을 하면 평탄한 능선을 지나서 잠시 가파르게 오르게 되면 병방산과 갈리는 삼거리 봉에 닿는다. 바위봉 좌측으로 조금 지나서 한평 남짓한 평평한 곳을 찾아서 아침식사를 한다.
왕재산(왕선재 표지판, 13.15km, 817.5m) 08:38
병방산 삼거리에서 아침식사를 하고 내려서는 곳이 가파르게 내려선다. 이후 산길은 암릉지대로 암릉 우측 사면을 따라 진행한다. 미끄러운 사면 길을 따라 한동안 진행한 후 다시 능선으로 올라서서 진행을 하여 안부에 닿는다. 다시 오르막길을 따라 올라서면 해발 약 840봉인 구뎅이산 삼거리봉이다. 우측으로는 구뎅이산으로 가는 길이지만 흔적만 보인다. 직진으로 왕재산으로 향하는 길도 흔적만 남아 있을 정도다. 능선으로 신갈나무지대를 따라 진행하여 커다란 바위아래에 닿는다. 바위 위쪽으로 커다란 소나무가 한그루 보인다. 이 바위를 좌측으로 우회하여 능선으로 오르고 다시 진행하면 해발 약800봉에 닿고 잠시 진행하면 급경사지대로 올라서서 깡통이 있는 해발 약800봉에 다시 올라선다. 이곳에서 완만한 능선을 따라 진행하면 10분을 못가서 왕선재 표지판이 붙어 있는 왕재산 정상에 닿는다. 다음지도나 네이버 지도에도 왕재산은 표시가 되어 있다. 푸른 이끼가 낀 나무들이 봉 아래에 있고 봉정상에는 잡목으로 들어차 있어 조망은 없다.
가수리 마을(15.70km, 약270m) 09:43~09:46
왕재산에서 서서히 내려서는 능선을 따라 내려선다. 5분후 벌초가 말끔히 되어 있는 산소를 지난다. 쓰러진 나무들이 많은 능선을 따라 다시 10여분을 더 진행하면 산길이 우측으로 방향이 꺽이는 우 꺽임봉인 해발 약719봉에 닿는다. 우측으로 방향이 꺽여서 내려서면 10여분후 TV안테나가 있으며 가파르게 내려서는 잡석지대를 따라 내려서는 길 좌측으로는 지장천의 물길이 보이기도 하고, 도로가 보이며 반대편쪽 계봉 자락의 산줄기가 마주 한다. 이렇게 하여 내려서면 안테나에서 8분후 통정대부 강릉 유씨묘가 나오며 이후 내려서면 2분후 산소 3기가 우측으로 보이고 내려서는 길에는 가끔씩 산소가 있다. 좌측으로 상석이 있는 잘 가꾼 산소가 있는 삼거리를 지나며 잡목이 우거진 산소앞 잡목지대를 빠져나와 우측 편으로 산길을 따라 내려서서 임도가 있는 마지막 산소에서 임도를 따라 우측으로 나가면 건축물이 있는 세멘트 길에 닿는다. 여기서 길을 잘못 내려왔음을 인지하지만 때는 늦었다. 세멘트 길 끝 지점 위쪽으로 공동묘지인지 여러 기의 산소가 있는 능선이 지맥길이다. 통정대부 산소에서 내려오다가 상석이 있는 산소길 삼거리 부근에서 우측으로 돌아갔어야 했는데 길을 놓친 것이다. 이제는 할 수 없이 눈으로 지맥 길을 바라보며 세멘트 길을 따라 내려서면 우측으로 지맥 길에 물통이 보이고, 가수교회가 우측으로 있는 마을을 지나 삼거리에 닿는다.
수미 쉼터 아래 북대교 앞(버스정류장, 16.33km, 약260m) 10:05 ~10:55
삼거리 샘터에서 신발 정리를 하고 여기서 우측으로 길을 따라 나가면 가수분교가 나온다. 가수분교 끝에 커다란 느티나무가 있다.
“지금으로부터 약700년전 가수리에 처음 들어온 강릉유씨가 심은 나무라고 전해오는 이 나무는 높이 35m, 둘레 7m의 노거수로서 품새가 매우 아름답다. 옛날 한 청년이 디딜방아를 훔쳐가다가 느티나무를 지키던 신령의 현신에 내팽게 치고 달아났다는 전설이 내려오는 우리나라 대표적인 당산목이다. 지금도 마을에서는 매년초 제사를 지내고 있다. ”
당산나무 옆으로 돌아가면 수미정류장이 있고 위쪽으로 수미쉼터가 나온다. 쉼터를 지나 우측으로 좀 더 돌아가면 소나무 5섯 그루가 있었다는 오송정이다. 현재는 2그루만 남아 있는데 강가 쪽의 소나무는 수령이 매우 아름답다. 오송정에서 바라보는 동강의 모습이 아름답다. 비가 내려 흙탕물이 동강을 가득 넘실댄다. 앞쪽으로 보이는 붉은 벽이 아름답고 건너편으로 유지등산에서 떡갈고댕이산, 푯대봉, 백운산으로 이어지는 산줄기도 아름답고, 계봉의 끝자락 맑은 물이 흐르는 다리가 보이고, 정선방향으로 동강 좌측 편으로 만지산, 나팔봉으로 이어지는 산군도 볼만하다. 오송정을 내려서서 이제 마지막 수미쉼터 아래 북대교 앞 버스정류장에서 산행을 종료한다. 마지막 지점엣 시간이 널널하여 오송정 북대교를 건너 북대마을 앞까지 거닐며 시간을 보내니 모처럼 여유 있는 시간이 좋다.
돌아오는 길
수미쉼터 아래 가수리 수미버스정류장에서 고재벌 하미 정류장에서 10시 45분 출발하는 버스를 50분 기다려 수미정류장에서 10시 55분 승차를 한다. 버스비가 상당히 비싼 편이다. 정선까지 카드로 3100원 현금은 3200원이다. 버스는 동강변 커브 길을 씽씽달려 귤암리, 솔치재를 넘어 정선군청앞 버스정류장에 도착하니 11시 20분이다. 이제 시커먼 구름이 몰려와 금시라도 비가 쏟아 질 것 같다. 정류장에서 시장 쪽으로 걸어오며 김밥집에서 떡라면(적막님 지불, 감사혀유)으로 점심식사를 한다. 덕우삼거리에 도착하여 라면 끊여 먹을라고 준비 다 해갔는데 비가 올 것 같아 이곳에서 점심을 해결했으니 시간은 절약이 된다. 식사가 끝나고 시장앞으로 지나 농협앞 버스정류장에 도착하여 10분을 기다린다. 그사이 적막님 옥수수 사와 금시 밥묵고 배부른대에도 불구하고 옥시기 한 개 먹고 나니 배가 터질 것 같다. 옥시기 감사혀유~~ 12시 정선터미널을 출발한 버스가 농협앞에 12시 08분 도착을 한다. 오늘 정선 뭐 축제라나 해서 거리가 많이 붐비고 버스승객도 꽤나 많다. 버스비가 1500원인지 카드를 그냥 찍으라고 한다. 버스는 12분을 달려 덕우삼거리에 우리를 내려주고 함백으로 향한다.
덕우삼리에서 비를 맞으며 석공예단지에 도착하여 일단 커피한잔씩 마시고 출발을 한다. 남면을 지나고 영월을 지나 제천에서 남제천톨게이트로 진입하여 동충주로 나와 강변도로를 달려 충주 용두교차로에서 달천으로 빠져서 국도를 따라 청주에 도착하여 적막님을 시외버스터미널에 내려주고 집에 도착하니 15시 35분이다.
오늘도 함께 한 적막님 근무 끝나고 피곤한 몸이지만 끝까지 함께 해 주어 감사혀유~~
이렇게 하여 노목지맥도 마무리 합니다.
다음 산행은 철도파업등 여러 가지 조건을 본후 정하겠습니다.
수고 혔우~~
청주 ~정선 덕우삼거리 석공예단지 주차장 : 약 210km
갈 때 : 2시간 53분 소요, 올 때 : 3시간 05분 소요
산행시간 : 8시간 25분 소요
산행거리 : 16.33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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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22:22 - 제천 23:45 제천 00:11 -예미 02:04(3300원) -증산 -사북 02:36 -고한 02:43
사북시장 7:23 -증산역 7:35~낙동삼거리 7:55~덕우삼거리 08:01 -정선터미널 08:15
수동~ 가탄~정선시외버스터미널 9번 : 07:50, 10:45, 15:50, 18:45 가탄 6분 소요 종점 40분 소요
정선 ~수동(가수리) : 7:00, 9:50(가탄 10:20), 15:00, 18:05
합수점 ~정선터미널 : 14.75km 정선 택시 : 033-562-0781, 4499
정선~함백행 : 13:20~14:40, 16:30~17:40 북쪽으로 약2.3km 이동하여 덕우삼거리승차13:40, 16:46- 예미역 하차14:16, 17:29
예미역~운치리순환:6:20,12:00,16:00,18:40,고재벌 7:00,13:00,17:00,19:20 예미역7:22,13:22,17:22, 19:42
연락처 : 김종진 010-3199-0041 고재벌 ~가수리 북대교 : 약6.5km (하미정류장 약600m)
정선~고한 : 10:20, 12:10, 13:15, 15:20, 17:30, 19:15, 고한~정선 : 7:20,9:40,10:40,12:15,13:35,15:50,17:40
쇄령 ~증산 : 약9.2km 정선 15:20-덕우삼거리 15:31 -낙동삼거리 15:38 -증산 16:00
정선~함백행 : 13:20~14:40, 16:30~17:40 북쪽으로 약2.3km 이동하여 덕우삼거리승차13:40, 16:46- 예미역 하차14:16, 17:29 ****정선~화암방면: 14:50, 15:50, 17:15,등
정선~화암방면 : 10:20,11:05, 12:50등, 남면행: 7:00, 9:00, 12:00, 13:20, 광하리: 7:10,9:00,12:30
예미역~제천역 : 17:01(민둥산역 4400원 16:38)~17:59, 19:25(민둥산역 18:56)~20:17 3300원
민둥산역~제천역 : 10:44~11:58, 12:28~13:54, 16:37~17:59, 18:56~20:17 4400원(사북 10분)
제천역 ~청주역 : 13:15~14:39, 15:05~16:32, 17:15~18:39, 17:41~19:10, 18:50~20:16, 21:15~22:37 7000원
노목지맥 4구간(쇄령-문두치-1022.7m-가수리 지장천/한강)終.
◈ 산행코소와 거리 및 소요시간 : GPS 거리 12.64km. 6시간 26분.
쇄령(鎖嶺.59번구도로)- 734.2m-719.2m삼각점봉-문두치(文斗峙)- 993m봉-1022.7m 삼각점봉-830.6m-
817.5m-373m-가수리 가수분교-복대교 지장천/조양강합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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