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봉수산~내성산, 예당저수지 출렁다리, 조천연꽃단지
2019.07.09.화요일 맑음
참석인원 : 우리 세식구
청주 집 09:25 -세종시~공주~유구~예산군 대흥면 봉수산자연휴양림 주차장(해발 약100m) 10:48 ~10:55 -출렁다리 -봉수산 수목원(0.20km, 약130m) 11:01~11:11 -습지원 -임도(0.787km, 약185m) 11:19 -임도 따라 우측으로 -봉수산 제5코스 입구(0.854km, 약185m) 11:20 -무장애숲길 사거리(0.99따9km, 약220m) 11:25 -급경사길 로프 1.2.3 -119구조목 1-07지점(1.31km, 약390m) 11:38 -주능선 삼거리(좌측으로, 1.64km, 약460m) 11:47 ~11:56 -봉수산 정상(1.73km, 약483m) 11:58 ~12:01 -우측 임도 하산로(1.85km, 약450m) 12:04 -성곽 삼거리(우측으로, 1.90km, 약425m) 12:13 -복원 임존성터 시단(2.40km, 약390m) 12:25 -성곽 쉼터(2.64km, 약360m) 12:29 ~12:50(중식) -우측 마사리 임도(2.88km, 약335m) 12:54 -대련사 삼거리(3.05km, 약335m) 12:59 -내상산(3.66km, 약384m) 13:14 -대련사 삼거리(남문지, 4.47km) 13:29 -북동치 쉼터(사각정자, 산불감시초소, 5.03km, 약420m) 13:47 ~13:56 -119구조 01-01지점 쉼터(5.50km, 약300m) 14:07 -산책로 삼거리(5.79km, 약230m) 14:16 -휴양림 딱따구리 동앞(5.79km, 약180m) 14:20 -테크길 따라 -야외 광장 14:25 -휴양림 주차장(6.50km, 약100m) 14:30 ~14:35 ---차량으로 이동
예당호 휴게소 주차장 14:54 -느린호수길 따라 -충효정 14:56 -어린이 놀이터 14:59 -출렁다리 시단 15:04 -출렁다리 주탑 15:07 ~15:12 -출렁다리 끝단 15:20 -테크길 끝 15:24 - 다시 출렁다리 -예당호 휴게소 주차장 15:45 ~15:55 ~~~~차량으로 이동
조치원 조천 연꽃단지(조치원읍 번암리 홈프러스 골목 안쪽 조천 건너서) 17:25 -남쪽 끝 정자 17:45 -연꽃단지 주차장 18:00 ~18:05 - 차량이동 -조치원역 앞 원조 중앙아구찜 저녁식사 18:30~19:10 - 청주 집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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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수산 자연휴양림
충청남도 예산군 대흥면 상중리 산11-1번지외3필지 예산군청
예산 대흥 봉수산 자연휴양림은 2007년에 개장해 다양한 산림휴양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천연림과 인공림이 조화를 이룬 절경에 각종 야생조수가 서식하고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고, 예당저수지(330만평)와 어울어진 사시사철 경관이 가히 내방객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는데 부족함이 없다. 또한 휴양림내 등산코스는 1시간부터 3시간 코스까지 다양하고, 등산로는 비교적 완만하여 가족 및 동호회 단위의 등산객이 증가하고 있으며, 휴양림내 산림욕은 상쾌한 솔내음을 온몸으로 만끽할 수 있고, 아름다운 숲사이에 숲속의 집과 광장, 산책로, 숲체험장등 각종 편의ㆍ휴식시설이 잘 갖춰져 자연이 숨쉬는 숲의 공간으로 가족과 단체등의 휴식처가 되고 있다. 아울러, 휴양림 인근에는 전국제일의 낚시터인 예당저수지와 의좋은 형제공원, 대흥동헌, 대련사, 임존성 및 덕산온천, 천년고찰 수덕사, 충의사, 추사고택, 고건축박물관등 교육ㆍ문화탐방과 휴양을 동시에 체험하실 수 있는 유일한 자연휴양림이다.
[Daum백과] 봉수산 자연휴양림 – 대한민국 구석구석,
봉수산
봉수산은 예당저수지 바로 곁에 있으며 저수지의 서쪽에 솟아 있는 산으로 대흥면 사람들은 대흥산이라 부른다. 봉수산은 산세가 험하지 않아 가족산행을 하며 산성에서 산역사의 교훈을 얻을 수 있고, 효제비에서 효도와 형제우애의 생생한 윤리교육도 할 수 있는 곳이다. 봉수산 산성안의 산마루에는 억새가 많아 한껏 가을 정취를 느낄 수도 있다.
봄이면 봉수산은 충남의 진달래산으로. 산 중턱에 있는 임존산성 성곽을 따라 정상에 오르는 길은 완만한 경사지만 지루하지 않고, 정상 부근에는 빛바랜 갈대가 우거져 있고 오른쪽 성곽 아래에는 봉수산의 최대 진달래 군락지가 있다.
산아래의 예당저수지를 내려다보는 멋이 각별하고 도침대사가 창건했다는 대련사도 가볼만 하다. 흥성군 금마면 쪽에서 오를 수도 있지만 예당 저수지 쪽에서 오르고 내려오는 것이 볼거리도 많고 교통이 편리하다.
산행은 대련사 아래에 있는 광시면 동산리에서 시작하고 하산은 효제비가 있는 대흥면사무소 소재지인 동서리로 하는 것이 좋다. 두마을 모두 예당 저수지 호반에 있으며 포장된 큰 길가에 있기 때문이다.
동사니에서 내리면 봉수산 산자락에 있는 동산리 마을 입구이다. 길 들머리에 큼직한 대련사 안내 돌표석이 서있다. 한자로 "봉수산 대련사"라 새겨진 표석 아래쪽에 화살표가 있고 1.3km의 거리도 새겨져 있다. 화살표 방향으로 개울을 따라 마을을 지나고 나면 과수원과 축사가 나타나고 콘크리트 포장길이 가팔라지면서 길 양편에는 불경을 새긴 하얀 판이 보인다. 큰길에서 25분쯤이면 대련사에 이른다. 정면에 극락전이 있고 양편에 요사가 한 채씩 있어 절의 분위기가 묵직하다.
절 왼편으로 개울을 따라 석축계단도 있는 가파른 길을 10분정도 오르면 감나무가 있는 농막을 지나서 왜소나무 숲으로 길이 이어진다. 흙길이라 걷기에 좋은 길을 오르면 돌로 쌓은 성안으로 들어서게 된다. 성문처럼 보이는 곳에 안내판이 서있다. 오른쪽으로 산비탈을 가로지르며 오르며 성터의 반대편으로 길을 따라 산등성이에 올라서면 주릉과 주봉이 보이고 흥성군쪽 산비탈에도 비스듬히 가로질러 오른 석성이 보인다. 길은 줄곧 성위로 나있다. 홍성쪽에서 성 아래로까지 임도가 올라와 있는 것이 보인다.
주봉쪽으로 난 석성을 따라 나아가면 너른 평지가 나오고 '백제 임존성 청수'란 돌비가 서있다. 돌로 쌓은 깊은 샘이다. 주봉으로 오르는 길은 계속 성을 따라 엇비슷하게 오르며 서쪽으로 나아가다 남서쪽(월암리)으로 뻗은 산등성이에 올라선다.
산등성이를 이용해 만든 성은 산마루에 이르기 전 주릉의 서쪽 비탈을 가로지르며 나아간다. 성 동쪽 끝봉우리까지 올라서 봉우리에서 주릉을 타고 조금 내려섰다가 북쪽의 숲사이로 가면 억새밭 우측에 장군바위가 보인다. 이 장군바위가 봉수산의 고스락 구실을 하고 있다. 청수샘에서 장군바위까지는 30분거리이고 큰 길가에서는 1시간 30분이 소요된다.
봉수산의 머리부분은 넓고 평평한 봉우리로 특별하게 솟아있는 봉우리도 없다. 동쪽 끝부분은 잡목 숲이다. 여기서는 발아래의 백제 청수터가 있는 초원뿐만 아니라 예당 저수지등 조망도 훌륭하다. 북동편에 광덕산 남동편에 계룡산과 칠갑산, 남쪽에 성주산, 서남쪽에 오서산이 보이고 자리를 옮기면 북서쪽에 용봉산, 가야산 등이 보인다.
하산은 성의 북쪽 끝 봉우리로 나와서 북쪽으로 내려섰다가 북쪽의 작은 봉우리에 오른 다음 북동쪽의 큰 비티고개로 나아간다. 주능선을 따라 내려가는 길은 소나무 숲속이어서 좌우의 산하를 볼 수 없다. 하지만 가끔 튀어나온 바위봉에 서면 예당저수지 등이 시원스레 내려다 보인다.
동서리와 금마면 인산리를 잇는 버티고개는 제법 넓은 묘의 바로 아래에 있다. 장군바위에서 큰비티 고개까지는 25분쯤 걸린다. 산등성이 숲속으로 나있는 길은 20분 정도면 끝이나고 골짜기에 경운기 길이 시작되면서 골짜기는 넓어지고 길가에는 밤나무가 많고 농가도 띄엄띄엄 보인다. 골짜기는 곧 넓은 들로 이어지고 경운기 길이 시작되는 곳으로부터 15분쯤이면 대흥면사무소에 이른다.
대흥면사무소 앞에 큰 느티나무가 있고 그 아래에 '예산 이성만 효제비'가 안내문과 함께 서있다. 면사무소 옆에는 옛 임성관아 건물이 있으며 그 건물 뒤에는 대원군의 척화비가 있다. 면사무소에서 예당저수지변의 큰길까지는 지척이다. 총 산행시간은 2시간 반 내지 3시간이면 충분하다.
백제 멸망후 달솔 복신, 스님 도침 장군 흑치상치 등이 부흥운동을 벌인 유서 깊은 성으로 백제 유민들의 충혼이 담겨 있는 임존성은 사적 90호로 지정됐다.
봉수산 산정에 있는 둘레 3km의 테뫼식 석축산성으로 성벽의 높이가 약 2.5m, 폭이 3.5m이다. 성내는 너비 7-8m의 내호가 둘러져 있다. 성벽 외면은 석축이며 내면은 토석을 함께 축성했다. 구조적 특징은 네모퉁이로 견고하게 하기 위해 다른 곳보다 약 2m 정도 더 두껍게 쌓고 성문의 좌우에 일부를 연결해 치성처럼 장방형의 석축 구조를 만들었다는 것이다.
또한 예당호의 아름다움과 서해 바다의 북쪽 삽교천호, 기름진 광야 등 내포 지방의 조망은 깊은 유서와 더불어 절경을 이루고 있다.
임존성
예산군 광시면과 대흥면, 홍성군 금마면이 만나는 지점에 해발 483.9m의 봉수산이 솟구쳐 있다. 이 산 산정에 조성된 임존산성은 높은 곳에 우물을 파서 물을 그 안에 모았다가 적의 공격 때 물꼬를 터뜨려 1차적으로 곤경에 빠뜨리고 결정적인 공격을 가할 목적으로 쌓은 성이다.
임존산성은 약 4km의 테뫼식 석축산성으로 성벽의 높이는 2.5m, 폭은 3.5m인데 남쪽의 성벽은 굴곡이 심하여 성내에는 7~8m의 내호가 둘러져 있다. 외벽은 돌로 쌓여 있고 안은 흙으로 메워진 테뫼식 석축산성으로 성주 약 5,194척, 높이 약 2.5m, 폭 약 3.5m로 말을 타고 달려도 넉넉할 정도다. 의자왕 20년에 백제가 나당 연합군에 망했을 때 의자왕의 사촌 동생 복신, 도침(스님)과 흑치상지가 3년여 동안 후백제 부흥운동의 거점으로 활용하였으며 백제의 산성 중에서도 그 규모가 가장 커서 산성 연구에 많은 기초가 되고 있다.
이 성곽을 따라 내려가면 대련사를 만날 수 있으며 정상에서는 남에서 서로 뻗어 줄기를 같이하는 오서산, 백월산, 가야산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다. 이 성의 특징은 네 모서리를 견고하게 하기 위해 다른 곳보다 2m 정도 더 두껍게 내탁하였으며, 성의 높이도 더 높게 축조하였다. 광시면 마사리 방향에서는 성 아래까지 임도를 이용하여 승용차로 주차장까지 오를 수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예산 임존성 (대한민국 구석구석, 한국관광공사)
예당호
1928년 4월에 착공되었으나 일제강점기 말기와 광복 후 중단되었다가 1952년 12월에 다시 착공, 1964년 12월에 준공되었다. 유역면적은 3만7360㏊이고, 저수지의 규모는 둘레가 40㎞로서 동서 2㎞, 남북 8㎞이며 만수면적이 약 1,100㏊나 되는 광활한 국내굴지의 인공호수이다.
총저수량은 약 4700만톤으로 1만240㏊의 몽리면적을 가지고 있으며 예당평야(禮唐平野)를 관개하고 있다. 저수지의 제방구조는 흙댐이며, 규모는 길이 814.5m, 높이 13.3m이고 물넘이에는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설치한 테인터 게이트(tainter gate)가 특징적이다.
길이 약 25m 되는 콘크리트 물넘이에 설치된 26연의 자동식 개폐문은 평상시에 만수위를 유지하고 호우시에는 홍수조절의 기능을 가진다. 각 수문의 크기는 너비 6.0m, 높이 3.6m로 배제수량은 초당 63.2t이고, 총배제수량은 초당 1,645t에 달하며, 수문조작은 관리사무실에서 원격조정으로 하게 된다.
개보수실적은 준공 뒤 20년이 된 1984년에 물넘이·수문 및 통관의 보수가 있었고, 1985년에 제방의 보수공사가 있었으며, 현재 모든 기능이 양호한 상태에 있다.
이 밖에 담수어의 양식장과 낚시터로 유명하여 잉어·뱀장어가 양식되고 낚시인구도 연간 10만여명에 달하고 있다. 또한, 뱃놀이와 조종경기 연습장으로도 활용되며 1979년 전국체전 때에는 조정경기장으로 사용한 실적이 있다.
예당호 출렁다리(국내 최장길이 402m)는 105억원을 들여 2018년 12월 완공하고 2019년 4월8일에개통식 하였다. 다리는 멋있어 보이지만 예당호를 가로질러 세우지 못해 웅장함은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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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집 09:25
오늘은 모처럼 마나님 모시고 예산에 있는 봉수산이나 다녀오려 한다. 나 혼자만 산에 다닌다고 요즘 투정을 많이 부린다. 맞는 말이긴 하다. 그래서 오늘은 우리 세식구 예산과 홍성 사이에 있는 봉수산과 작년에 개통한 예당호 출렁다리도 볼 겸 장소를 잡았다. 오는 길에 궁남지 연꽃 보러가자고 하였지만 그 대신 조치원 조천변에 있는 연꽃단지도 둘러보고 오기로 한다. 오늘은 장소가 멀지 않은 곳이기에 집에서 평소에 일어나는 것과 같이 천천히 일어나 준비하고 집에서 09시 25분 나선다.
예산군 대흥면 봉수산자연휴양림 주차장(해발 약100m) 10:48 ~10:55
봉수산은 언제 시간이 한가할 때 열차편으로 예산역에서 10시경 출발하는 버스로 건지화리 까지 가서 비티고개에서부터 산행을 시작하여 예당저수지 출렁다리, 팔공산까지 산행을 하려 한 것인데 오늘 가족끼리 가기 때문에 집에서 승용차로 출발을 한다. 미호를 지나 오송역 사거리에서 좌측으로 돌아서 진행하여 세종시 신도시에서 청사에 가기 전 은하수공원으로 가는 사거리에서 우측으로 돌아서 가다가 조치원에서 들어오는 길과 만나는 사거리에서 좌회전하여 가면 지하차도가 나온다. 이곳에서 지하차도 우측편 길로 올라가야 하는데 지하차도로 들어가 끝까지 가서 나가니 이마트가 나온다. 얼마 전 공주 장군산 산행하며 이곳으로 고속도로 빠져나온 경험이 있어 여기는 대충 도로가 감이 온다. 잠시 가다가 우측으로 빠져서 영평사 앞으로 가면 장군면을 지나 서세종톨게이트로 진입이 가능한데 네비가 직진으로 가라고 한다. 공주 영상대학 앞을 지나고 공주시내를 가로지르는 금강변 길을 따라 달리면 공주시 우성면, 사곡, 유구를 지나 금북정맥때 지나던 차동고개를 넘는다. 고개를 넘어서면 신양, 광시로 빠지는 길이 나온다. 앞쪽에 보이는 봉수산 임존산성을 바라보며 길을 따라 진행하면 예당저수지 상류 끝 지점에서 다리를 건너면 삼거리가 나온다. 좌측 길은 광시, 홍성으로 가는 길이고, 우측으로 가면 얼마 안가 비보호 좌회전 표시가 있는 삼거리가 나온다. 이곳에서 좌측으로 들어가면 봉수산 자연휴양림이다. 잠시 들어가 가장 아래쪽 주차장에 주차를 시키니 10:48분이다. 고속도로로 오는 것보다 10여분 늦은 것 같다.
봉수산 제5코스 입구(0.854km, 약185m) 11:20
봉수산 휴양림은 첫 눈에 깨끗이 하니 조성을 잘했다는 기분이 든다. 산 아래 예당호가 그림처럼 드리우고, 뒤로는 봉수산이 봉긋이 솟아올라 있다. 그 산자락에 출렁다리, 수목원, 돌탑, 주차장도 널찍하니 층층이 설치하여 주차하기도 좋다. 주차장 한쪽에 하트표시 안쪽으로 등산안내도가 자세히 있어 참고가 된다. 이제 산행준비를 마치고 산행에 들어간다. 우측으로 출렁다리를 건너서 널찍한 길을 따라 올라가면 봉수산수목원이 나온다. 규모는 작지만 안쪽으로 들어가니 문 입구에 소품으로 설치한 선인장종류가 층층이 전시되어 있고, 중앙에 작은 연못을 만들고 주변으로 항아리 전시물, 넝쿨류, 이끼류, 소나무, 바나나나무등 작지만 알차게 꾸며놓은 전시장이다. 규모가 협소하고 작아서 인지 선풍기로 냉방을 하는 모습이 정겹다. 전시장을 나오면 위쪽으로 봉수산 수목원 관리사무소겸 전시장이 나온다. 깨끗한 화장실, 정수기, 우측으로 전시장에는 크게 볼 것은 없지만 냉방이 되어 잠시 쉬었다 나오니 좋다. 이제 수목원 길을 따라 위로 오르면 습지원에 닿는다. 작은 대나무숲 앞에 습지원이라고 있지만 볼 것은 없다. 여기서 올라서면 능선에 닿고 능선 길을 따라 잠시 가면 임도길이 나온다. 임도 길에서 곧장 봉수산으로 오르는 길 이정표에 봉수산 1.2km가 적혀 있다. 이곳에서 우측으로 임도를 따라 잠시 가면 봉수산 제5코스 등산로 입구다. 여기 이정표에 휴양림 관리소 0.8km, 약수터 0.2km, 대흥면사무소 1.3km, 봉수산 정상 1.2km가 적혀 있다. 이곳에서 임도를 따라 큰비티고개 까지 갈수도 있다.
봉수산 정상(1.73km, 약483m) 11:58 ~12:01
임도에서 직접 산길을 따라 오르면 조금 전 임도에서 봉수산 정상으로 오르던 길과 만난다. 이곳에서 다시 더 오르면 산길을 가파르게 올라서 무장애숲길 사거리에 닿는다. 좌측으로는 봉수산팬션 방향으로 가는 길로 길은 산책로가 거의 평탄하게 이루어진다. 우측으로 가면 큰비티고개로 거리가 0.7km가 적혀 있다. 큰비티고개를 거쳐서 오르면 거리는 더 멀어지지만 산길은 다소 완만하게 오르게 된다. 여기서 봉수산 정상이 0.9km가 적혀 있으니 직접 오르기로 한다. 잠시 오르면 산길은 급경사 길로 굵직한 로프가 매여져 있다. 첫 번째 로프를 지나고, 곧 이어서 두 번째 로프를 지나서 잠시 더 오르면 세 번째 로프구간이다. 이렇게 하여 급경사 지대를 오르면 119구조 01-07번 표지목이 나온다. 여기부터 산길은 다소 완만해지며 흐르던 땀줄기가 시원하게 부는 바람에 금시 마른다. 오늘 날씨가 바람이 많이 불어서 산행하기 딱 좋다. 이제 산길은 다소 완만해지며 신갈나무, 소나무우거진 숲길을 따라 오른다. 마지막 능선으로 오르는 경사지를 오르면 큰비티고개에서 올라온 주능선 길과 합류를 하게 된다. 이정표에 수목원 주차장 1.8km, 큰비티고개 1.2km, 정상 0.1km가 적혀 있다. 이곳에서 잠시 물 한모금씩 마시고 쉬었다가 다시 오르면 봉수산 정상이다. 정상석이있고, 삼각점이 있으며 삼각점 안내문 글씨는 잘 안 보인다. 단풍나무가 있고, 뒤편으로 홍성 쪽으로 조망이 트여 있지만 예당호 방면은 단풍나무에 가려 보이지 않는다. 널찍한 봉으로 이정표에 수목원 주차장 1.9km, 임존성 1km, 휴양림 2.3km가 적혀 있다.
봉수산(鳳首山)은 충남 예산군 대흥면과 광시면, 홍성군 금마면의 경계에 위치한 산으로 해발 483m가 된다. 산세가 봉황의 머리를 닮았다고 해서 봉수산이라고 부른다.
봉수산 임존성은 예산과 홍성의 경계에 위치한 산으로 봉수산 둘레에 백제시대 당시 최대의 규모로 축조되었든 성이다. 백제가 멸망하고 부흥의 깃발를 들고 최후까지 전투를 벌였든 곳이 또한 이 성이다. 봉수산은 483m이고 성 둘레는 2.4km로 석축산성으로 성안에는 3개의 우물터도 있다.
산성은 주류성(周留城)으로 비정되는 한산(韓山)의 건지산성(乾芝山城)과 함께 백제부흥운동의 주요 거점지로 잘 알려져 있다. 곧 백제의 멸망 뒤에 부흥군은 주류성을 근거로 사비성 탈환작전에 나섰다가 실패하였다. 그 뒤 흑치상지(黑齒常之) 등이 이 산성을 최후의 거점지로 삼아 전열을 재정비하고서 신라군의 군량 수송로를 차단하여 나당연합군을 괴롭히는 한편 백제의 부흥을 꾀하였다.
특히 이 산성에서 공주와 부여는 각각 90여리쯤 떨어져 있으므로, 이 산성은 도성을 웅진(熊津)과 사비(泗沘)로 옮긴 백제의 수도 방어에서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였다고 보인다.
그 뒤 후삼국시대에는 왕건과 견훤이 이곳에서 전투를 벌이기도 하였다.
백제 멸망 후 흑치상지는 임존성에서, 복신과 도침은 주류성에서 왜에 있던 왕자 풍을 왕으로 추대하고 부흥 운동을 전개하였다. 그러나 이들을 돕기 위해 파견된 왜의 지원군이 백강(금강)에서 패하고, 백제 부흥군도 진압되었다. 이후 많은 백제 유민이 일본으로 망명하였다.
성곽 쉼터(2.64km, 약360m) 12:29 ~12:50(중식)
봉수산에서 내려서는 길은 매우 좋다. 몇 분을 내려서면 안부고개에서 우측으로 임도로 내려서는 길이 나온다. 여기 이정표 0.92km, 임존성 0.29km가 적혀 있다. 이곳에서부터 오르기 시작하면 잠시 가파르게 올라서서 예당호가 그림처럼 조망이 되는 임존성 성곽에 올라선다. 임존성 북서치라고 하는 곳이다. 잠시 예당호를 바라보며 아름다운 경치 삼매경에 빠진다. 여기서 산길은 양쪽으로 갈린다. 좌측편 성곽을 따라 가는 길은 조망이 좋겠고 내상산을 가려면 우측길이 유리할 것 같다. 우측 길을 따라 가면 그늘이 진 숲길을 따라 진행하여 서서히 내려서다가 잠시 올라서면 성곽 길에서 온 길과 만나서 이후 가파르게 내려서게 된다. 몇 분간 내려서면 앞쪽으로 내상산이 보이고, 우측으로 마사리마을이 보이기 시작한다. 잠시 후 복원된지 얼마 되지 않은 깨끗한 임존성 성터 길에 닿은 후 성터를 따라 내려서면 그 중간지점에서 쉼터가 나온다. 위쪽으로 오르는 길도 이곳에 있다. 식수로 불가한 샘터가 있고, 임존성 백제 복국운동기념비가 있다. 봉수산 정상 1.0km, 대련사 1.1km이정표가 있으며 우측으로 성터에서 마사리로 이어지는 임도가 잘 보이는 곳이다. 이곳에서 잠시 쉬면서 점심식사를 한다.
지나온 임존성(任存城).사적 제90호.
서기 660년 신라 태종무열왕과 당나라장군 소정방 장군으로 구성된 나당연합군은 백제의 수도 사비성과 웅진성을 차례로 함락시켜 백제 의자왕에게 항복을 받아 낸다. 그뒤 백제 왕족인 복신과 승려 도침 흑치상지 장군등을 중심으로 벌인 백제 재건운동이 시작되고 흑치상지 장군이 지휘한 백제 부흥군은 임존성에서 나당 연합군과 붙어 여러 곳에서 승리하지만 지도자의 분열로 흑치상지 장군이 적군이던 당나라에 항복해 동료들을 배신하고 임존성을 직접 공격해 함락시키면서 백제는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내상산(3.66km, 약384m) 13:14
성곽쉼터에서 점심식사를 한 후 다시 성곽 길을 따라 진행하면 금시 묘순이바위 위쪽에 닿는다. 여기에 전설이 적혀 있다.
옛날 대흥현 고을에 힘이 장사인 묘순이 남매가 살았다. 그 시대에는 남매 장사가 같이 살 수 없던 시대라 둘 중 한명은 죽어야 하는 운명으로 남매는 목숨을 걸고 시합을 한다. 누이인 묘순이는 성을 쌓고 남동생은 쇠나막신을 신고 한양에 다녀오는 시합이 었다. 묘순이는 남동생을 이기기 위해 열심히 성을 쌓았으며 이제 바위 하나만 올려놓으면 성이 완성될 무렵 묘순이 어머니는 한양에 간 아들이 시합에 지면 죽는다는 걸 알고 시간을 늦추기 위해 묘순이가 좋아 하는 종콩밥을 해서 먹인다. 종콩밥을 거의 먹을 무렵 남동생이 성 가까이 온 것을 본 묘순이는 깜짝 놀라 마지막 바위를 옮기다가 그만 바위에 깔려 죽었다는 설화다. 지금도 묘순이 바위를 돌로 치면 “종콩밥이 웬수다”라는 소리가 들린다고 한다. 남존여비사상의 서글픈 전설이라 적혀 있다.
묘순이바위를 지나면 잠시 후 마사리로 내려서는 임도가 성터아래까지 나 있는 모습이 보인다. 승용차는 여기까지 올라올 수 있다. 마사리 1200m가 적혀 있다. 이곳을 지나며 잠시 허물어진 성터를 지나고 서서히 올라서면 좌측으로 커다란 바위가 있으며 가장 높다란 모퉁이를 돌아서면 대련사로 내려서는 입구가 나온다. 임존성 남문지로 대련사로 내려가는 입구이기도 하고 내상산으로 가는 초입이기도 하다. 대련사 0.6km, 휴양림 1.7km가 적혀 있다. 이제 이곳에서 성문을 빠져나가 우측으로 돌아서 가면 내상산으로 가는 능선이다. 능선으로는 길이 그리 좋지를 않지만 길 흔적은 확실히 나 있다. 잡목을 피하기도 하고 넝쿨을 넘기도 하고, 쓰러진 고목을 넘기도 하며 진행을 하면 15분이면 내상산 정상에 닿는다. 조망은 거의 없으며 내상산을 조금 지나며 커다란 바위군이 나온다. 이곳에서 우측으로 잠시 조망이 트인다.
북동치 쉼터(사각정자, 산불감시초소, 5.03km, 약420m) 13:47 ~13:56
내상산에서 다시 돌아 나온다. 갈 때와 거의 같은 시간이 걸려서 남문지에 닿는다. 여러 개의 의자가 놓여 있고, 소나무가 여러그루 놓여 있다. 이제 복원이 되지 않은 허물어진 성터 길을 따라 서서히 오르기 시작한다. 풀이 수북히 자란 사이로 난 오솔길을 따라 오르면 우측으로 대련사 방향 동산마을 앞 다리가 보이고 예당호의 상류가 멋지게 그림처럼 보인다. 높고 낮은 산들이 멀리까지 조망이 되며 내상산 뒤편으로 높이 솟은 광천의 오서산도 그리 멀지 않다. 이제 성터 길은 급경사로 오르기 시작한다. 동벽 건물지를 지나고 더욱 가파라진 길을 따라 오르면 조망히 탁 트이는 북동치 쉼터에 닿는다. 사각정자가 있고, 산불감시초소가 있다. 여기서 내려다보는 예당호의 모습은 가히 장관이 아니라 할 수가 없다. 멋지게 펼쳐지는 예당호 끝 쪽으로 높다랗게 서 있는 출렁다리 주탑이 보이고 그 위로 예산시가지까지도 조망이 된다. 예당호 좌측편 팔공산이 나지막히 솟아 있고 예산 우측으로 금오산, 관모산, 안락산으로 이어지는 능선도 가까이 조망이 된다.
휴양림 주차장(6.50km, 약100m) 14:30 ~14:35
이제 봉수산의 마지막 하산길이다. 안전팬스가 쳐져 있는 가파른 길을 따라 내려선다. 한동안 가파른 길을 따라 내려서면 10여분 후 119구조 01-01지점에 있는 쉼터에 닿는다. 여기부터 울퉁불퉁 솟아 있는 바윗길을 따라 내려오면 산길은 점점 좋아져서 임도길 수준으로 된다. 쉼터에서 10여분을 내려서면 봉수산 자락을 가로지르는 산책로 삼거리에 닿는다. 삼거리에서 조금 더 내려서면 봉수산 자연휴양림 가장 위쪽에 자리잡고 있는 딱따구리 동 앞 포장도로에 닿는다. 여기서 도로를 따라 좌측으로 내려서면 휴양림 관리동으로 내려서고, 도로 아래 테크 길을 따라 가면 운치가 더욱 좋다. 우리는 테크 길을 따라 내려서와 좌측으로 내려서서 개울을 건너는 작은 교량을 지나 휴양림 야외 광장으로 내려섰다. 이후 도로를 따라 내려서면 우측으로 화장실이 있고 다시 좌측편 테크 길을 따라 내려서면 마지막 주자장에 닿는다.
오늘 천천히 구경하고 휴식하며 아름다운 조망을 마음껏 즐기며 산행하였다. 예당호가 그림처럼 내려다보이는 봉수산은 그리 알려진 산은 아니지만 이제 예당호 출렁다리와 겸하는 산행지로 각광을 받게 될 것이다. 등산로도 잘 정비가 되어 있고, 이정표도 잘되어 있어 초심자도 어렵지 않게 즐길 수 있는 산이다.
예당호 휴게소 주차장 14:54
봉수산 산행을 마치고 차량으로 이동하여 예당호 출렁다리 앞 주차장에 도착하였으나 안내요원들이 앞쪽으로 가라고 손짓을 하여 앞쪽으로 이동을 하니 후사리 입구에 있는 주차장이다. 다시 차를 돌려 예당호 출렁다리가 있는 관광단지를 지나오면서 보았던 예당호 휴게소로 들어가니 주차장이 텅비어 있다. 국민단지 주변으로 주차장이 많이 비어 있던데 왜 그리 안내를 한 것인지 이해가 가지를 않는다. 차림새기 허술해 보여서 였는지 모르지만 기분이 상당히 나빴다.
예당호 휴게소에서 느린호수 길을 따라 걷는다. 잠시 가면 충효정이 있고 어린이 놀이터가 있는 공원을 지나서 가면 출렁다리 시단에 닿는다. 휴게소에서 거리가 대략 0.8km정도는 되겠다. 이제 출렁다리를 건너기 시작한다. 중간에 주탑이 있다. 계단으로 오르게 되어 있다. 전망대에 올라서니 주변의 경관은 확 트여 좋으나 바람에 밀려오니 분뇨냄새에 기분이 완전히 상한다. 예당호의 물이 완전히 녹색으로 분뇨에 찌든 색이다. 이를 녹조라고 하던가 수질이 완전히 최하위다. 이런 곳에 출렁다리를 왜 놓았을까? 의구심이 생긴다. 작은 돈도 아닌 105억을 투입해서 썩은 물 구경하라고 세운 것일까? 이 돈으로 수질개선에 힘썼더라면 더 좋았을 것을 예당호를 가로지르는 것도 아닌 한구석을 조금 지나는 출렁다리는 큰 의미가 없다고 생각한다. 오늘 봉수산 산행이 아니었다면 후회를 많이 했을 것이다. 봉수산 산행으로 좋았던 기분이 싹 가시는 느낌이다. 한번 다녀간 분들이라면 두 번은 오지 않을 것 같다. 출렁다리 주탑을 내려서서 반대편으로 건너가 테크 길을 따라 계단이 있는 끝에서 되돌아서서 출렁다리를 다시 건너고, 충효정을 지나서 예당호 휴게소에 도착하니 대략 50분이 소요된다.
조치원 조천 연꽃단지(조치원읍 번암리 홈프러스 골목 안쪽 조천 건너서) 17:25
출렁다리를 관람하고 이제 다시 차량으로 이동을 한다. 네이비게이션이 안내하는 대로 예산운전면허시험장을 거쳐 예산, 수덕사 톨게이트로 진입하여 고속도로를 달려 서세종 톨게이트로 나와 조치원 목적지에 도착을 하니 잘못 왔다. 다시 서창역 앞 도로까지 나간 후 핸폰 네이비로 다시 입력을 해서 찾아가니 왔던 방향으로 되돌아서 번암리 홈프러스에서 좌측으로 좁다란 골목을 따라 들어가 조천변에 닿은 후 좌측으로 회전하고 곧이어 우측으로 회전을 하는데 좁아서 한번에 돌아가지 않는다. 간신히 방향을 바꾸어 조천교를 건너면 조천 옆으로 길다랗게 조성된 연꽃단지가 나온다.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연꽃단지를 걷는다. 이미 져서 연꽃밥만 남은 것도 있고, 활짝 핀놈도 있고, 봉우리가 아직 피지 않은 것들도 많다. 시기가 딱 맞는 것 같다. 연꽃 단지 우측길을 따라 가다가 다시 테크 길로 연결이 되는 연꽃단지 안쪽 길을 가로 질러 다리에서 건너온 길을 건너 반대편 우측길을 따라 가노라면 우산형태로 지어 놓은 정자에서 다시 되돌아온다. 여기 까지 거리가 대략 800m쯤 된다. 이후 반대편 길을 따라 되돌아오면 대략 35분 정도가 소요된다.
연꽃단지 폭은 좁지만 길다랗게 잘 조성된 것 같다. 연꽃도 싱그럽게 잘 피었고 연잎도 널찍하니 잘 큰 것 같다. 가까지 있는 조천 연꽃단지를 두고 멀리 부여에 있는 궁남지 연꽃 구경 3번이가 다녀왔다. 이제는 가까운 이곳에서 해마다 연꽃 구경해야 할 것 같다.
연꽃단지 구경으로 오늘 일과를 마치고 조치원역 앞쪽 골목에 있는 아구찜 집으로 들어가 저녁 식사까지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니 19시 40분이다.
오늘 하루 즐거운 시간 된 것 같아 마나님도 좋아하니 흐믓하고 좋다.
봉수산 산행시간 : 3시간 35분 소요
산행거리 : 6.50km
예당저수지 출렁다리 관람 : 50분 소요, 1.60km
조천 연꽃단지 관람 : 35분 소요, 1.5km
저녁식사 : 38000원
복숭아 한 장자 구입 : 25000원
기타 도로비 : 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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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봉수산~예당저수지
청주시외버스터미널 ~천안 : 7:35, 7:50, 8:10등 3600원 50분 소요
천안시외버스터미널 ~천안역 : 약 1.8km 200, 71, 24, 800, 2번 승차
청주 ~조치원 502번 동부종점 ~조치원역 : 5:20(서원초교 5시 50분경)~6:48
조치원~천안 : 6:53~7:15, 7:07~7:31 2600원
천안 ~예산 : 7:35~8:11, 8:41~9:17 2600원
예산역 ~동산리 정류장(예산군 광시면 동산리) : 320번 314번 312번 308번 305번 광시방면 행 50분 소요
308번 8:25, 320번 10:20 364번 9:55(건지화리 2리에서 하차 약2키로 가면 연화사 입구, 버티고개에서 산행시작)
예산~면허시험장 351번 ; 예산 13:55, 16:55
예당호 조각공원(예산군 응봉면 후사리, 예당호 출렁다리)
나올때는 : 300번대, 예당호 조각공원 우측 딴산정류장에서 800번대 예산에서 13:40, 16:03
예당 관광지 승강장~예산역 : 14:30, 17:00, 20:00등
건지리행 370번 13:35(나올 때 : 예당호 조각공원 후사리 정류장에서 승차)
예산역 ~천안역 : 13:29~14:09, 15:27~16:05, 16:12~16:42(4800원), 17:26~18:08
천안역 ~조치원역 : 14:14, 14:25, 16:16, 16:30, 16:50, 17:27, 18:14, 18:25등 (2600원)
봉수산 483m.내상산 384m.
소재지:충남 예산군 대흥면 광시면.홍성군 금마면.
산행일시:2019년 5월2일(목요일) 날씨:맑음.
산행코스:봉수산 휴양림주차장⇒내상산⇒봉수산⇒비티고개⇒신리⇒출렁다리⇒주차장.
산행시간:3시간49분(휴식시간 포함) 산행거리(GPS):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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