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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기록

1116 예천,영주 주마산~주마산~시루봉~용암산 2019.02.12.화요일 맑음

예천,영주 주마산~주마산~시루봉~용암산

예천 주마산 508m, 집몽(등지리봉) 543.3m, 영주 주마산 544m, 시루봉 606m, 용암산 635m

 

2019.02.12.화요일 맑음

참석인원 : 나홀로

 

청주 집 06:00 -청주 시외버스터미널 06:20 ~06:30 -버스비 12500 -문의TG 07:02 -남상주TG 07:39 -예천 시외버스터미널 08:20 ~08:50 -버스비 1200 -중거리 정류장 (해발 약170m) 10:19~10:20 -한천사(0.80km, 220m) 10:28 -능선 삼거리(1.17km, 320m) 10:40 -22번 송전탑(1.40km, 380m) 10:48 -구리바위굴 삼거리(산소, 1.76km, 450m) 10:53 -예천 주마산 정상(1.92km, 508m) 11:05 -(2.05km, 516.2m) 11:08 -(2.18km, 505m) 11:10 -(2.28km, 505m) 11:12 -(2.38km, 505m) 11:14 -안부 고개 -산소봉(2.72km, 510.7m) 11:20 -바위 -송전탑(3.05km, 510m) 11:27 -헬기장(3.17km, 538.9m) 11:29 -안부고개(좌 벌방, 우 돈산, 3.38km, 515m) 11:32 -555.7(예천, 영주 경계, 3.82km) 11:40 -좌 하산로(4.32km, 490m) 11:47 -502.9(좌측으로, 입산금지표지, 조망, 4.61km) 11:52 -송전탑(5.61km, 480m) 12:08 -좌측으로 봉현면 하촌마을 조망 -집봉(등지리봉, 우꺽임, 6.16km, 543.3m) 12:20 -주마산 정상(6.58km, 550.9m) 12:29 -바위전망대(6.68km) 12:31 -주마산 정상표지판(6.74km, 544m) 12:34 -무릅재(세멘트 임도고개, 좌 봉현면 유전리, 우 안정면 여륵리, 7.40km, 370m) 12:46 -능선으로 산소 -안부 이정표(옛 무릅재, 7.57km, 370m) 12:50 -계단 -로프 -로프 -누에머리(8.03km, 445m) 13:02 ~13:16(중식) -송이바위(8.46km, 450m) 13:23 -급경사 올라 이정표(우꺽임, 8.88km, 520m) 13:32 -삼거리(우측으로, 9.31km, 590m) 13:42 -거북바위 -시루봉(9.38km, 606m) 13:44 ~13:47 -상어바위 -입맞춤바위 -둥지리봉(봉화대, 9.78km, 615m) 13:58 -정자(여의주바위, 10.28km, 615m) 14:05 -용암산 정상(10.37km, 635.4m) 14:10~14:13 -너럭바위(10.79km, 620m) 14:21 -잠시 내려서면 히티재 삼거리 이정표(우측으로) -솔바위(11.29km, 520m) 14:31 -급경사 내리막길 -반달바위 14:34 -우측 미나리 단지 하산로 삼거리 이정표(11.62km, 480m) 14:38 -말바위 -산소 -고분군(11.98km, 425m) 14:44 -안부고개(12.27km, 390m) 14:49 -통나무계단 오르고 -큰 묵묘(12.37km) 14:51 -성터길 -봉암성터 안내무 삼거리(우측으로, 2.56km, 425m) 14:55 -쉼터 삼거리(좌측으로, 12.70km, 380m) 14:58 -봉황대(우측으로, 12.86km, 335m) 15:03 ~05:06 -봉황사 불상 (13.19km, 250m) 15:14 -다시 위쪽으로 올라 등산로 삼거리에서 우측길로 -산능선 넘고 -사과밭 -세멘트 임도(우측으로) -세멘트 임도 삼거리(좌측으로, 13.68km) 15:26 -민가 아래 사과밭 지나면 세멘트길 있음 -안정면 생현리 소리골 마을(14.15km) 15:31 -풍기 IC초입 교각아래 백분교(15.13km) 15:44 -다리 건너 우측으로 -5번 국도 아래 지나 좌측 세멘트길로 -봉현육교 앞(우측으로, 16.30km) 16:00 -봉현교차로(직진) -봉현면사무소 지나 삼거리(직진) -봉현사거리(직진) -남원대교 건너(좌측으로) -삼거리(우측) -풍기파출소앞 사거리(직진) -풍기역(18.43km) 16:28 ~16:54 -열차 10100 -청주역 19:12 ~19:26 -버스비 1200 -청주 집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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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용암산

키 작아도 울퉁불퉁 바위 알통

등산을 하다보면 전국의 지방자치단체나 국립공원관리공단 측에서 등산로 정비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등산로 중에서 위험한 구간이 있으면 안내문이나 등산객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시설을 보강한 곳이 많다.

 

또 좋은 조건을 갖추고도 잘 알려지지 않은 곳에 대해서는 집중홍보하기도 하고, 축제 등을 열어서 전국의 관광객이나 등산객들을 유치하는데, 그로 인해 전국 어디를 가도 등산로 정비가 잘 되어 있는 편이다.

 

 

대동여지도에 등장 `숨은 명산`

영주시 2007년부터 등산로 정비

최근엔 관광객 등 많이 찾아

 

갖가지 형상의 바위 전설 간직

용암산 바위공원 애칭 어울려

 

영주에 있는 소백산이나 용암산도 그 중 하나다. 소백산은 영주시에서 해마다 철쭉꽃행사를 해 널리 이름이 난 곳이지만, 역사가 있는 용암산 바위공원은 그대로 내버려둔 것을 영주시가 등산객을 위해 2007년부터 용암산 일대 등산로 정비사업을 했다. 덕분에 그해 3월부터 경상북도 지역밀착형 관광자원으로 선정돼 지금은 많은 등산객들이 찾아들고 있는 것이다.

 

영주시 안정면과 봉현면 경계에 있는 해발 637m 높이의 용암산은 산이 그다지 높지 않고 산행 길이 소나무 숲길로 편안하게 이뤄져 있어 웰빙 산행으로 제격인데, 특색 있는 바위들이 많고 갖가지 전설을 간직하고 있어 용암산 바위공원이라는 명칭이 잘 어울리는 곳이다.

 

이곳에서 매년 1월에는 해맞이 행사가 열리고, 6월에는 달맞이 행사에다가 또 가을에는 갖가지 모양을 하고 있는 바위와 함께 사진촬영 대회가 열리니 등산객들뿐만 아니라 일반관광객들이 많이 찾아오며 평소에는 시민공원의 역할을 하니 시민들도 자주 찾는 산이다.

 

이번에는 영주의 용암산을 다녀오기로 했다. 이야기 듣기로 용암산 등로에서 온갖 모양의 바위들을 다 만날 수 있다고 하니 기대를 갖고 아침 8시에 차에 올라 영주를 향해 출발했다.

 

영주는 교통이 좋은 도시다. 55번 고속도로가 있고, 중앙선 철도가 있어 접근성이 용이하다. 용암산을 가려면 55번 고속도로에서 영주 IC나 풍기 IC로 빠져나와 안정면으로 지방도를 이용하면 되는데, 성곡마을을 들머리로 봉암마을을 날머리로 했을 경우 영주 IC가 편하고 그 반대로 했을 때는 풍기 IC가 가깝다.

 

일행을 태운 차는 용암산 들머리가 있는 영주시 장수면 성곡리에 도착했다. 시계를 보니 10 40분이다. 필자는 산행에서 늘 하던 대로 간단히 운동을 하고서는 일행들과 함께 산행을 시작한다. 성곡리에서 산행을 시작해 언덕 능선을 타고 30분정도 가니 송전탑이 나타나고, 다시 10분정도 걸어서 집봉 정상에 이르렀다.

 

잠시 쉬고 나서 능선 길을 타고서 용암산 방향으로 가는데, 가는 길목에 이어 있는 주마산, 시루봉은 거의 직진형으로 돼 있어 길게 능선을 타고 산행하면서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갖가지 모양의 바위들을 보는 게 용암산 등산의 색다른 맛이다.

 

집봉을 내려서서 소나무 숲길을 잠시 걷고 짧은 시간 깔딱고개를 넘어가니 우거진 나무숲속 `주마산`이란 표지목이 있어 여기가`주마산이구나` 생각하면서 무릎재로 향한다. 아직은 용암산 명물인 바위군이 나오지 않아 어느 능선처럼 신록이 짙어가는 산길을 걷는 기분이 든다.

 

무릎재와 호두밭 삼거리를 지나서 나무계단을 타고 오르니 누에머리다. 여기에는 산불초소가 있는데 잠시 쉬기로 했다. 등산을 시작한지 2시간이 흘렀고 거리로는 6km 남짓 왔으니 간단히 점심을 해결할 생각으로 자리를 잡는데, 우리 일행밖에 없어 조용한 편이다.

 

나무아래 그늘에서 점심 식사를 하고난 뒤에 다시 산행을 이어간다. 여기서부터 바위군들이 나타나고 모양에 따라 이름들이 붙어져 있는데 먼저 나타난 것이 송이바위였다.

 

바위가 생긴 게 영낙 없는 송이 모습이다. 본래 이 바위는 여기에 있었고, 많은 사람들이 지나다니면서 보았을 것인데, 송이바위라고 누가 이름붙인지는 몰라도 바위모양을 보고 잘도 지었다는 생각이 든다.

 

사진을 찍고 바위를 돌아가면서 생긴 모양새를 보고서 다시 길을 나서 20분 정도 걸어가니 시루봉 정상 못 미쳐 자리 잡은 바위가 거북바위다.

 

거북바위를 보고나서 잠시 오르니 시루봉 인데, 이 역시 떡시루처럼 생겼다 해 붙여진 이름이다. 시루봉 정상에서면 영주 시가지가 한눈에 들어오는데, 이곳에서는 매년 새해에 안정면 주민들이 해맞이행사장으로 사용하는 곳이다.

 

정상석이 있는 부근에서 바위가 모여 있는 형상을 보며 무엇을 닮았을까 생각하다가 다시 발걸음을 옮긴다. 오른쪽 용수로 가는 용수사 삼거리에서 직진해서 2~3분 가다보니 칠형제바위가 있다 형제끼리 다정하게 붙어있는 바위돌이 정담을 나누는 것 같다.

 

둥지리봉을 지난다. 여기엔 옛날에 봉화대가 있었던 곳으로 전쟁이 일어났을 때 아군에게 신호를 보내기 위해 불을 피운 곳이라서 마을 사람들은 여태까지 봉화대라 불리는데 둥지리봉의 모습이 닭이 알을 품고 병아리를 부화하려는 둥지를 닮고 있어 둥지리봉이라 한다.

 

둥지리봉을 넘으니 저만치서 용암산 정상이 보인다. 계속 가는 길에서 조금 높은 산봉으로 보일 뿐이다. 가는 길가에서 많은 바위를 만나면서 이름 붙여진 안내판을 보며 가니까 재미가 있다. 장독을 닮은 바위, 용이 물고 있는 여의주 같다고 하여 이름붙인 여의주바위 등 둥지리봉에서 용암산으로 가는 도중에 많은 바위를 보면서 용암산 정상에 도착했다.

 

산행을 시작해 여기까지 거리상으로는 8.8km가 되고, 세 시간이 조금 더 걸렸다. 용암산 정상이라 해야 지나가는 길에 정상석을 세워`용암산 정상(해발 635m)`이라고 표시해놨으니 알지, 표지석이 없으면 그냥 산행객들이 지나가는 산봉으로 알 정도다.

 

정상석을 둘러보고 나무아래에서 휴식을 취한다. 신록이 더해지는 6월의 산은 푸름이 진해지면서 더워지기 시작하는 시기다. 잠시 앉아 땀을 식힌다. 용암산 정상에 오르면서 보아온 바위의 형상들을 떠올리며 기암괴석이 만들어놓은 멋진 자연의 작품에 매료되는 순간이다.

 

능선을 타고/ 산봉우리를 지나/ 용암산 정상에 오르면서/ 만난 여러 형상의 바위들/ 송이바위에 거북바위/ 장독바위에 자라바위/ 기암괴석은 명품이었다.// 영주, 용암산을 두고/ 여기 사람들은/ 숨은 명산이라 한다./ 알려지지 않은 보석 같은/ 명품 산이라고 한다./ 그 말따나 작은 공룡능선들이/ 아름답기 그지없는 산이다”(자작시`영주 용암산을 두고`전문)

 

다시 산행을 이어나간다. 여기에서 산행날머리인 봉암마을 까지는 4km가 조금 넘는다. 가는 길에 여러 가지 모양의 바위가 널려 있다. 그 형상을 보면서 가는 길이니 지루하지가 않다.

 

자라바위와 새끼자라바위를 지나니 히티재와 봉황대로 갈라지는 삼거리가 나온다. 삼거리를 지나 10분정도 걸어가니 솔바위가 나오고, 그 길을 따라 4분 정도 걸어가는 이번에는 반달바위 안내판이 있다.

 

`봄나들이 즐기며 용암산을 지나던 반달이 진달래 만발한 아름다운 경치에 반해 걸음을 멈추어 한적한 이곳에 자리 잡았다`는 안내판이 재미가 있다. 영주 소백산이 철쭉으로 유명한데 인근에 있는 이 산은 진달래가 유명해 달님마저 여기에 머물었던가.

 

소나무 숲길이 이어진 한적한 길을 가면서 말바위를 보고난 뒤에 길가에 마련된 전망대에 올라 멀리 소백산 풍경을 즐긴다. 산 아래에는 풍기 시가지가 초여름 밝은 햇볕아래 훤히 보인다.

 

말바위에서 3분쯤 걸어가니 삼국시대 고분군이 있다. 200여기의 용암산 고분군은 주로 봉암리와 용산리에 군집을 이루고 있는데, 봉암리 고분은 내부구조가 잘 남아 있어 학술적 가치가 크다고 한다. 고분을 보고서 10분정도 내려서니 통일신라시대 축조된 것으로 보이는 봉암성터가 나오는데 당시 용암산은 군사적 요충지였음을 알 수 있다.

 

산길을 하산하면서 유적을 보며 내려서다가 용암산의 마지막 유적인 봉황대에서 잠시 머무른다. 봉황대는 넓은 암반이 형성된 곳으로 조망하기가 편한 곳이다. 봉황대와 용암마을의 유래가 안내판에 써져 있는데 단숨에 읽어보니 다음과 같다.

 

봉암동 마을에 고관대작을 지내고 부귀영화를 누리며 살던 큰 부자가 있었다. 하루는 탁발스님이 시주를 청하였는데 거만스러운 주인이 `이 집이 어느 집인 줄 알고 시주를 달라 하느냐`고 호령하며 하인에게 당장 곳간에 잡아 가두라 명령해 갇혀서 며칠을 물도 마시지 못하고 있던 스님이 간계를 생각해내고 주인과 면담을 요청했다. 자신을 살려주면 자자만대 영화를 누릴 비법을 알려준다고 해 주인이 승낙했다. 스님은 마을 뒤에 있는 바위를 깨뜨리면 자자손손 부귀영화를 누릴 것이라고 말했다. 주인은 스님을 풀어주고 석공을 불러 바위를 깨트리니 바위가 두 쪽으로 갈라지면서 봉() 세 마리가 나타나 한 마리는 학가산으로, 다른 한 마리는 비봉산으로 날아가고, 남은 한 마리는 다리가 부러져 붉은 피를 흘리면서 그 자리에서 죽어버렸다. 봉이 날아간 후로는 그 부잣집은 망하였고, 피 묻은 바위에는 아직 피 자국이 남아 있으며, 봉이 나왔던 바위라 하여 후세 사람들이 이 바위를 봉암대라 하였고, 마을 이름도 봉암동이라고 하였다

 

봉황대에서 내려다보니 봉황사와 용암리 마을이 저 아래에 보인다. 그 하산 길을 따라 봉황사로 내려선다. 봉황사 앞에서 일행들은 만나서 마지막 여유시간을 보낸다.

 

용암산은 전국 등산인들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은 산이다. 그렇지만 대동여지도에도 나올 만큼 예로부터 이름난 산인데, 특히 높지 않은 산이면서도 온갖 모양의 아기자기한 바위들과 아름다운 작은 공룡능선이 이어진 숨은 명산에서 보낸 하루가 더 없이 좋다

출처 : 경북매일(http://www.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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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집 06:00

저번 주에는 다행히 가평으로 가는 산악회가 있어 가평읍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 자리잡은 보납산, 마루산, 물안산, 월두봉을 다녀왔다. 오늘은 산악회 몇 군대를 찾아보니 갈만한 곳이 없다. 오래전부터 생각해 논 곳으로 가야겠다. 예천 감천 한천사에서 영주 봉황사를 잇는 산줄기를 답사하기로 한다. 예천 주마산, 영주 주마산, 시루봉, 용암산을 잇는 산행이다. 청주 시외버스 터미널에서 06 30분 안동행 버스를 타기 위해 아침 일찍 일어나 산행준비를 마치고 집에서 06시 출발을 한다.

 

중거리 정류장 (해발 약170m) 10:19~10:20

집을 출발하여 20여분 걸어서 시외버스터미널에 도착하여 예천까지 12500원을 주고 버스표를 끊고 잠시 후 버스에 승차하니 승객은 도합 3명이다. 가면서 2명이 더 승차하여 5명이다. 버스는 문의 톨게이트로 진입을 하여 남이 ~상주간 고속도로를 달려 남상주 톨게이트로 빠져나와 경북대학교 앞에 정차를 하여야 하지만 승객이 없어 통과를 한다. 이후 상주 시내를 통과 하여 20여분 후 점촌을 지나고 다시 20여분을 더 진행하여 예천시외버스터미널앞 승강장에 멈춰 선다. 이곳에서 나와 또 한명이 하차를 한다. 승강장 우측으로는 예천역이 자리잡고 있고, 길을 건너면 시외버스터미널이다. 아직 버스시간도 있고 하여 버스터미널에 들어가 버스시간을 보니 청주로 가는 버스는 1 6회가 있다. 처음 계획은 열차로 풍기 까지 가서 봉황사부터 산행을 하여 한천사에 도착하여 감천을 거쳐 예천으로 나오려 한것인데 교통편 때문에 역으로 산행을 계획했다. 예천에서 증거로 가는 08 50분차를 타기 위해서다. 시외버스터미널을 둘러보고 우측에 모텔 앞에 있는 버스정류장으로 가니 온천, 벌방으로 가는 버스가 막 도착을 한다. 이 버스가 지나고 다시 30여분을 기다려 감천 증거로 가는 버스를 기다려 승차를 하니 오늘이 예천 장날이라 손님이 만원이다. 시장을 지나고 손님은 달랑 2명이 남는다. 이후 버스는 감천에 도착하여 노선이 이상하게 진행을 한다. 감천에서 직진하여 28번국도 아래를 지난 후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가야 증거인데 우측으로 향한다. 우측으로 진행하여 미석 1.2.3리를 거쳐 어등역 앞을 지나 내성천 다리까지 진행 후 되돌아서서 어등역 앞을 지나고 좌회전하여 대맥리를 거쳐 감천으로 돌아와서는 시골 분들을 예천으로 가는 버스에 인계를 하고는 잠시 더 정차 후 다시 영주 방향으로 진행하여 삼거리에서 유리를 거쳐 증거 마을 앞에 도착을 하니 장장 예천에서 1시간 30분이 소요되었다. 주마산 접근방법으로 좋은 것은 8 20분 벌방행을 타고 진평3리에 하차해서 우측으로 1km지점 덕고개에서 산행을 시작하여 주마산으로 가던지, 8 50분차를 타고 감천에서 내려 택시를 타던지, 처름 감천에서 미석리로 향할 때 신라식물원앞 유2리 정류장에 하차해서 좌측으로 가면 중거 마을 정류장까지 2.2km정도 밖에 안 되니 굳이 중거마을 까지 버스를 타고 가지 않는 것이 시간이 절약 될 것 같다.

 

예천 주마산 정상(1.92km, 508m) 11:05

중거리 버스정류장에서 우측으로 좁다란 길을 따라 들어가면 민가 몇 채와 주변으로는 온통 사과 밭이다. 한천사로 가는 길은 가장 널찍한 길을 따라 진행하면 10분을 못가서 닿는다. 한천사는 현재 삼층석탑 좌측으로 불사를 건축 중에 있고 대웅전 앞 안내문에 삼층석탑은 통일신라 후기에 건립되었다고 적혀 있다. 철불 좌상은 문이 닫혀 볼 수 없었다. 주마산으로 진입하는 길은 한천사 입구에 등산안내도가 있는 곳부터 시작 한다. 고방산 약물탕 550m가 적혀 있는 이정표 방향으로 진행을 하면 산길은 점점 희미해지기 시작한다. 오래도록 다니지 않아 길이 거의 없어 질 정도다. 흔적을 따라 지그재그로 위로 오르면 푹푹 빠지는 낙엽 길을 따라 10분을 좀 더 올라서면 덕고개에서 주마산으로 향하는 주능선 길에 닿는다. 이곳에서 우측으로 진행을 하면 능선 길은 인적이 없어 다져지지는 않았지만 널찍한 소나무 숲길로 걸을 만하다. 22번 송전탑을 지나고 다시 5분여 더 오르면 묵묘를 지나고 좌측으로 구리바위굴 220m가 적혀 있는 이정표 삼거리가 나온다. 여기서 우측으로 능선을 따라 계속 오르게 되면 강릉 유씨묘가 나오고 뒤편으로 바위들이 널려 있는 봉이 보인다. 이봉으로 오르면 이곳이 예천 주마산으로 정상석이 있다. 옆쪽으로 삼각점도 있으며 한천사 1000m가 적힌 이정표도 보인다.

 

555.7(예천, 영주 경계, 3.82km) 11:40

주마산에서 이어지는 능선으로 오르고 내리고가 연속적으로 이루어지는 빨래판 능선이다. 정상석이 있는 봉에서 3분여 진행하면 주마산의 실제 정상인 해발 약516.2봉에 닿고 여기서 내려섰다가 다시 오르면 해발 약505 -다음번 봉도 거의 비슷한 높이의 해발 약505봉 그 다음봉도 높이가 비슷한 해발 약 505봉 양쪽으로 오래전 다닌 흔적이 남아 있는 안부고개를 지나서 오르면 산소가 정상부에 있는 지도에 표시된 해발 약510.7봉이다. 여기서 내려서고 조금 커다란 바위가 있는 지점을 지나서 오르면 송전탑이 있고 잠시 더 오르면 헬기장이 정상부에 있는 해발 약538.9봉으로 산길은 여기서 좌측으로 살짝 꺽여서 진행이 되지만 거의 직선으로 이어진다. 3분여 내려서면 산길 흔적이 양쪽으로 확실히 나 있는 안부고개에 닿는다. 좌측은 예천군 감천면 벌방리, 우측으로는 예천군 감천면 돈산리다. 안부고개에서 오르기 시작하여 10분을 조금 못가서 널찍한 공터를 지나서 오르면 해발 약555.37봉에 닿는다. 이산 우측 아래로 성곡리에서 오르는 임도길이 있다. 이봉은 영주시와 예천군의 경계를 이루는 봉이다.

 

주마산 정상표지판(6.74km, 544m) 12:34

예천과 영주의 경계봉에서 풍기방향으로 능선을 따라 진행한다. 7분여 진행하면 좌측으로 영주시 봉현면 하촌리 방향으로 하산하는 길이 하나 있고 여기서 5분을 더 가면 입산금지 표지판이 붙어 있는 능선에서 우측으로 조금 비켜서 있는 해발 약 502.9봉이다. 우측 편으로 조망이 터져 있어 성곡리 부근의 채석장과 영주시의 아파트, 앞으로 이어갈 용암산 까지가 한눈에 보이는 곳이다. 이봉에서 다시 좌측으로 돌아 나와 사면 길을 따라 진행을 한다. 한동안 평탄한길을 따라 진행을 한다. 15분이 지나서 송전탑이 나오고 좌측으로 묘적령에서 고향치를 건너 옥녀봉, 천부산, 자구산을 거쳐 내려온 자구지맥 능선 사이 봉현면 하촌마을의 널찍한 전답과 마을들이 시원스럽게 조망된다. 능선으로는 대부분 소나무 숲으로 되어 있으며 산길은 아주 좋은 편은 아니며 낙엽이 푹푹 빠지는 곳이 많아 그리 걷기에 좋지는 않은 길이다. 이제 앞쪽에 보이는 봉을 향하여 가파르게 오르기 시작한다. 오르는 길은 멧돼지가 온통 파놓아서 걷기에는 아주 나쁘다. 가파른 경사지를 따라 오르면 표지기가 주렁주렁 매달린 봉에 닿는다. 지도에는 삼각점이 있는 것으로 표시가 되어 있어 여기저기를 찾아 보았지만 삼각점은 끝내 찾지를 못했다. 이봉을 집봉 혹은 등지리봉이라고 하는 곳이다. 집봉에서 10여분 후 영주 주마산 실제 정상을 지난다. 아무런 표시가 없지만 이곳이 가장 높은 것은 육안으로 느껴진다. 여기서 2분여 가면 좌측 봉현면 일대가 내려다보이는 바위전망대를 지나고 다시 3분을 더 가면 영주 주마산 정상표지판이 붙어 있는 곳에 닿는다. 조망은 좋지 않다.

 

누에머리(8.03km, 445m) 13:02 ~13:16(중식)

주마산 정상표지판에서 평탄하게 잠시 이어가다가 내리막길로 치닫는다. 아래쪽으로 고갯마루가 보이기 시작하며 산길은 좋지 않다. 가시잡목 길을 따라 내려서고 좌측으로 조금 이동하여 사과 과수원 옆 묵밭에 닿는다. 묵밭 말라버린 풀섶을 헤치고 끝까지 내려와 가시나무숲 언덕을 내려서면 임도 길에 닿는다. 임도를 따라 좌측으로 나오면 사과나무밭 옆 세멘트 임도고개다. 이고개가 봉현면 유전리와 안정면 여륵리를 잇어 주는 새로난 무릅재고개다. 무릅재에서 좌측으로 산길이 있지만 가까운 곳으로 직접 오르면 산소가 나오고 곧장 능선 길에 닿는다. 여기부터는 산길이 좋아지고 능선으로는 산소들이 많이 있으며 몇 분을 진행하면 구 무릅재 고개로 이정표가 있다. 무릅재 0.3km, 누에머리 0.5km, 우측으로 호두밭 0.4km가 적혀 있다. 이제 서서히 오르는 산길을 따라 진행하면 바위슬랩지대 끝에서 널찍하게 잘 만든 테크길 계단으로 올라서서 우측사면으로 돌아서 오르게 된다. 로프가 매여 있는 곳을 두어번에 걸쳐 올라서면 앞쪽으로 바위봉이다. 여기 바위봉을 누에머리라 한다. 누에머리 이정표에 호두밭 0.9km, 시루봉 1.3km가 적혀 있다. 이곳에서 잠시 쉬면서 점심식사를 한후 출발한다.

 

시루봉(9.38km, 606m) 13:44 ~13:47

누에머리에서 점심식사 후 산행을 시작하면 평탄하게 이어지는 암릉으로 좌측으로 봉현면 유전리 일대가 잘 내려다보이는 전망대에 선다. 조망이 매우 좋다. 건너편 자구지맥에 천부산, 고향치로 이어지는 능선과 자구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이 시원스럽게 보인다. 암릉을 지나고 좌측으로 낙엽송 조림지가 펼쳐지는 능선을 따라 오르기 시작하면 송이바위라고 조그마한 바위가 있고 이후 급경사 지대를 따라 오르면 이정표가 나온다. 누에머리, 히티바위가 적혀 있다. 여기서 산길은 우측으로 꺽여서 서서히 오르막길을 따라 진행하여 삼거리(시루봉 우회길)가 나오면 우측으로 진행하고 거북이 형상을 닮았다는 거북바위를 지나서 이제 로프가 쳐져 있는 바위봉으로 오르면 이곳이 시루봉이다. 안정면의 해맞이 장소로 이용되며 산 아래 영주시내가 가까이 내려다보이는 곳이다. 바위봉 앞에 정상석이 서 있다.

 

용암산 정상(10.37km, 635.4m) 14:10~14:13

시루봉에 내려서면 우회 길과 만나고 안부에 이정표가 나온다. 누에머리 1.3km, 히티바위 1.5km, 우측으로 용수사 1.2km가 적혀 있으며 의자 2개가 놓여 있다. 안부에서 3분여 가면 작은 바위 7개가 나란히 있는 칠형제바위라고 하는 곳에 닿는다. 평범해 보이는 바위인데 이름을 잘 지은 것 같다. 좀 더 가면 상어바위라 적은 것이 보이며 우측편 산 아래로 물고기 입처럼 생긴 바위가 하나 보인다. 통덕랑을 지냈다는 영해 박씨의 산소를 우측으로 돌아서 오르면 바위지대로 이 가운데 입맞춤바위가 있는데 그냥 바위가 반으로 갈라진 곳에 붙인 이름으로 역시 이름을 잘 붙인 것 같다. 여기서 1분을 더 가면 이정표가 나온다. 시루봉 0.5km, 히티바위 1.0km, 우측으로 둥지리봉이 적혀 있다. 우측 바위가 있는 곳으로 오르면 조망이 매우 좋은 널찍한 봉이다. 예전에 봉화대 였다는 곳으로 닭이 알을 품어 병아리가 나오는 형상이라고 한다. 3~4분후 장독바위, 다시 3분을 더 가면 정자가 나온다. 정자 아래쪽으로 여의주 바위라고 하는 바위가 있는데 잡목에 가려 잘 보이는 않는다. 여기서도 영주시내가 내려다보이고 히티바위 0.5km가 적혀 있다. 정자에서 이제 5분을 더 가면 로프지대를 올라서서 마지막 봉인 용암산 정상에 닿는다. 작은 정상석이 놓여 있으며 무루뭉실한 봉이다.

 

봉황대(우측으로, 12.86km, 335m) 15:03 ~05:06

용암산 정상에서 진행을 하면 히티바위 0.4km, 시루봉 1.1km가 적혀 있는 이정표에서 우측으로 빠지는 산길이 있고 여기서 좌측으로 진행을 하면 바위아래 산소가 나오고 산소 좌측으로 자라바위표지판이 보인다. 커다란 자라바위 아래로는 움막이 있다. 이후 새끼자라바위를 지나고 잠시 더 가면 좌측으로 널찍한 너럭바위가 나온다. 이곳에서 잠시 내려서면 이정표가 있는 삼거리로 좌측은 히티재 1.0km, 시루봉 1.5km, 봉황대 2.3km,가 적혀 있는 삼거리에 닿는다. 여기서 봉화대 방향으로 우측으로 향한다. 서서히 내려서는 길을 따라 진행을 하면 10여분 후 솔바위라고 하는 곳을 지나고 여기서 잠깐 급경사 지대를 내려서면 반달바위라고 하는 아담한 바위를 지나 우측으로 미나리 단지로 내려서는 안부에 이정표가 있다. 미나리 단지는 0.6km, 봉황대는 1.3km가 적혀 있다. 안부고개에서 오르는 곳에 말바위라고 하는 제법 큰 바위가 있으며 우측 산허리를 따라 진행되는 길을 따라 가면 고분군이 나온다. 200여기의 삼국시대 고분군이 있다고 적혀 있다. 고분군 좌측으로는 히티재 아래 대촌리 방향으로 이어지는 세멘트 임도길이 가까이 있고 여기서 내려서면 안부를 지나 통나무계단으로 올라서서 커다란 묵묘가 나오고 이후 성터 길을 따라 진행을 하면 널찍한 성터안 산소가 있는 지점을 지나 잠시 내려서면 풍기조망대, 봉화대, 말바위 삼거리가 적혀 있는 이정표 부근에 봉암성터 안내문이 나온다. 이 역시 통일신라시대 축조 된 것이라고 적혀 있다. 여기서 내려서면 의자 두 개가 있는 쉼터에서 좌측편 좋은 길을 따라 내려서면 성터 0.4km, 외봉암 0.3km가 적혀 있는 스텐판 이정표에서 직진으로 가면 봉황대가 나온다. 잠시 봉황대 바위에 올라서면 앞쪽으로 봉암리 마을일대와 조금 멀리 영주시내가 보인다. 봉황대는 고관대작을 지낸 큰 부자와 스님의 애기가 적혀 있다.

 

풍기 IC초입 교각아래 백분교(15.13km) 15:44

봉황대에서 좌측 과수원 0.3km, 우측으로 봉황사 0.4km가 적혀 있다. 우측 봉황사로 내려선다. 가파르게 내려서면 6분후 등산로가 적혀 있는 이정표 삼거리에 닿는다. 우측 길로 내려서면 잠시 후 우측으로 불상의 머리가 보인다. 예전 봉황사 터로 보인다. 앞쪽의 돌탑은 무너져 있고 산 쪽의 돌탑위로 불상이 있다. 이 불상 아래쪽으로 봉황사가 있다. 이제 풍기를 향하여 가장 가까운 길로 가고자 한다. 마을을 지나 큰 도로를 따라 가는 것 보다는 고개를 넘어 가로 질러 가보기로 한다. 등산로 이정표가 있는 삼거리로 올라서서 우측 길을 따라 올라서면 몇 분후 능선에 닿는다. 능선을 넘어 좌측 편으로 넘어서면 산소가 있는 곳까지는 갈수 있으나 바로 앞에 보이는 사과나무 과수원 옆 세멘트 포장길로 가려면 철조망을 넘어야 한다. 철조망을 넘고 사과나무밭 옆으로 지나 세멘포장길에 닿은 후 우측으로 가면 1~2분후 세멘트 길 삼거리에 닿는다. 여기서 좌측으로 언덕을 넘어서면 민가가 한 채 있는데 길이 끊겼지만 사과나무 과수원을 지나면 바로 아래쪽으로 이어지는 세멘트 길이 있다. 민가를 지나고 철문을 지나면 몇 분후 안정면 생현리 소리골 마을 삼거리 커다란 느티나무가 있는 곳에 닿는다. 여기서 우측으로 나가면 이현구 선생 순절비를 지나 잠시 후 앞쪽으로 중앙고속도로 생현교가 보이지만 전방 삼거리에서 좌측 아스팔트길을 따라 나가면 몇 분후 풍기인터체인지 초입 교각아래 백분교에 닿는다.

 

풍기역(18.43km) 16:28 ~16:54

풍기인터체인지 교각아래 백분교를 건너 우측으로 가면 5번 국도 아래를 지나 좌측 편으로 5번 국도를 따라 가는 세멘트 길이 있다. 이 길을 따라 진행하면 대략 15분이면 봉현육교앞 도로에 닿는다. 도로를 따라 우측으로 가면 봉현교차로가 나오고 직진으로 가면 봉현면 행정복지센타 건물이 보이고 좀 더가면 삼거리에서 좌측 길을 따라 진행하여 봉현사거리에서 직진하여 잠시 가면 남원대교가 나온다. 다리를 건너면 좌측으로 진행하여 길을 건너서 잠시 가다가 우측 편으로 들어가면 풍기파출소가 있는 사거리를 건너서 직진하면 몇 분후 오늘의 최종목적지인 풍기역이다.

 

예천에서 버스를 타고 한천사 앞 중거정류장까지 1시간 30분이 소요되어 시간 때문에 걱정을 했지만 그래도 마지막 용암산을 지나고 봉황대 아래 봉황사에 15 14분경 도착하여 1시간 40분가량의 시간이 있어 걸어서 풍기역 까지 진행해도 될 것 같아 걸어 보았으나 쉽지는 않았다. 가로 질러 갔어도 거리가 대략 5.3km 1시간 15분가량이 걸렸다. 큰 도로를 따라 진행 했으면 대략 7.8km거리다. 그래도 풍기역에 도착하여 25분 정도 여유가 있어 바쁘지 않게 열차표 끊고 뒷마무리 하여 풍기역에서 동대구 까지 가는 열차를 타고 청주역에 내려 집에 돌아오니 19 45분이다.

 

산행시간 : 증거 정류장~봉황사 4시간 56(풍기역 6시간 08분 소요)

산행거리 : 중거 정류장~봉황사 13.19km (풍기역 18.43km)

 

청주 ~예천 버스비 : 12500

예천 ~중거 정류장 버스비 : 1200

풍기역 ~청주역 열차비 : 10100

청주역 ~청주 버스비 :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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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용암산~주마산

풍기역 ~영주시 안정면 봉암리 428(봉황사) : 7.3km 풍기에서 22번 타고 신전리 하차 2.5km

풍기 택시 : 054-636-2828, 8181, 3988

 

한천사~영주역 :  15km

한천사~유리1리 약5km

남산교옆 유리1 ~영주꽃동산 정류장 하차 우측으로 600m 영주역

한천사 ~예천시외버스터미널 : 17km 한천사~감천면(5.2km) 택시, 감천~예천, 영주 : 버스

예천면 감천 택시 : 054-652-6537, 감천택시 010-3522-2836, 054-652-6543

감천~한천사 : 현내,증거행 버스타고 중거 정류장 하차

 

버스시간표

청주 ~예천 : 6:30,8:30,10:30,13:30,15:40,17:40 12500 2시간 소요

영주 ~예천 : 14:17 영주~감천: 12:50

예천~감천, 현내 증거 방향 버스시간 : 6:30, 8:50(중거정류장 하차), 14:20, 16:20

예천~감천, 온천행 : 6:10, 7:40, 예천~온천,수현,벌방 : 08:20(진평3리 하차 우측으로 덕고개 약1km)

* 예천온천 : 석송리 앞쪽으로 있음

*예천시외버스정류장에서 예천역 방향으로 좌측으로 두 번돌아서 (예천역 정면방향) 그랜드모텔 앞 정류장 승강장

예천 ~감천 풍기행 : 12:00온천,13:40벌방,15:40벌방,18:30온천,

예천시외버스요금 : 문경 6400, 충주 12300, 청주12500, 꽃동산 4200, 영주 4500, 감천 1900

예천~감천~영주 : 9:45, 10:25, 12:55, 13:57, 16:45, 17:00, 20:55

예천 ~충주 : 9:30, 11:50, 17:45, 예천~청주 : 9:55, 11:55, 14:05, 16:55, 18:55, 20:55

 

영주~풍기~동양대 22번버스시간표 : 6:05,7:15,50~12:00, 13:50,15:30,16:40,17:50,18:50, 19:05

풍기역 ~제천역 : 15:00~15:46, 15:52~16:39, 16:54~17:39(청주19:10 10100), 18:04~18:50 3100

제천역~청주역:17:15~18:39,18:50~20:16,19:16~20:29(14000, 풍기18:32 18700), 21:15~22:37 7000

 

용암산-주마산(예천)(2017.03.10.)

코스 : 봉황사-봉황대-용암산-시루봉-누에머리-무릎재-주마산-등지리봉-x555.7-주마산-한천사.

거리약 12.5Km, 5시간 50분 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