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중봉산~범바위봉~버릿골~산터골(덕풍계곡)
2018.08.18..토요일 맑음
참석인원 : 청주 산사랑 산악회 약30명
청주 06:00 -복대사거리 06:10 -천등산휴게소 07:15~07:27 -봉화 현동 무진랜드휴게소 09:05~09:15 -봉화 석포 석계재 09:55 -삼척 중봉산 임도 입구(해발 약645m) 10:00 ~10:03 -임도따라 진행 -중봉산 입구, 망망목재(2.18km, 약645m) 10:30 -전신주 -안부 사거리(좌 외삼방, 우 내삼방, 2.44km, 약615m) 10:36 -잡목길 -급경사지역 -중봉산 정상(3.05km, 739.9m) 10:52~10:55 -안부 사거리(좌측으로, 3.68km, 약615m) 11:08 -임도(좌측으로, 3.81km, 약590m) 11:10 - 임도옆 민가(4.40km, 약500m) 11:21 -우측으로 꽃방거랑팬션 -칼둥보리교(7.25km, 약250m) 11:55 -고추밭옆 전신주 들머리(7.34km) 11:58 -송신탑 -산소(7.55km, 약330m) 12:09 -위로 오르다가 산사면길 따라 좌측으로 -급경사 지대 올라 좌측 능선(8.02km, 약440m) 12:27 -잠시 진행후 급경사 지대 -봉(8.41km, 약590m) 12:47 -함몰지 -묵묘(8.59km, 약615m) 12:51 -범바위봉(8.86km, 약626m) 12:57~13:20(중식) -우측 덕풍산장 방향 하산로 진행하다 사면길 따라 좌측으로 -버릿골 하산지점 능선(9.27km, 약545m) 13:31 -버릿골 도착(6.68km, 약440m) 13:48 -버릿골 따라 좌측으로 - 산터골입구(10.31km, 약300m) 14:22 -로프지대 오르고 -썩은 사다리 오르고 -산터골 큰바위 위 지점(10.51km, 약360m) 14:35~14:50 -산터골 입구(10.76km, 약300m) 15:03 -폭포지대 -버릿교(11.53km, 약230m) 15:30 ~16:00 -트럭 -덕풍계곡 입구 16:140 ~17:07 -통리재 17:35 -증산 18:07 -마차령 하이원휴게소 18:15 ~18:25 -남제천톨게이트 19:10 -금왕휴게소 19:47~19:57 -서청주톨게이트 20:30 -복대사거리 20:38 -청주 집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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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풍계곡
응봉산(999m) 북서쪽 아래 풍곡마을 입구에서 덕풍마을에 이르는 길이 6㎞의 계곡이다. 버들치와 산천어·꾸구리·퉁사리·연준모치·민물참게 등이 서식하여 계곡 전체가 보호수면으로 지정되어 있다.계곡 양쪽으로 깎아지른 기암절벽과 노송이 장관이고 계곡 진입로를 벗어나면 나무·산·석탄이 많다는 내삼방이 나오는데 이곳에서 경복궁 대들보인 삼척목이 났다. 계곡에서 용소의 제3폭포에 이르는 12㎞는 내금강을 떠올리게 할 만큼 경치가 빼어나고, 제1폭포와 수심이 40m에 이르는 용소를 지나면 제2폭포와 용소, 다시 제3폭포까지 계곡의 반석지대가 3㎞에 걸쳐 이어진다. 계곡의 물이 너무 차서 물놀이보다는 산천어 등을 낚는 낚시가 적당하며 계곡 트레킹도 즐길 수 있다. 의상대사와 나무 비둘기에 얽힌 설화가 전한다. 신라 진덕여왕 때 의상대사가 이곳에 와서 나무로 만든 비둘기 3마리를 날렸는데 1마리는 울진 불영사에 떨어지고, 1마리는 안동 흥제암에, 나머지 1마리는 이 계곡의 용소로 떨어졌다고 한다. 용소골에 나무 비둘기가 떨어지자 이 일대는 천지개벽이 일어나 아름다운 산수의 조화를 이루게 되었다고 한다. 태백과 통리에서 가곡행 시외버스가 다닌다. 승용차로 가려면 중앙고속도로를 타고 제천·영월을 지나 태백에서 호산·풍곡 방면 416번 지방도를 타거나, 삼척에서 울진 방면 7번 국도로 근덕·임원을 지나 월천까지 간 뒤 416번 지방도를 타고 풍곡으로 간다.
여행 포인트덕풍마을이 끝나는 곳에서 물길을 따라 응봉산 안쪽으로 거슬러 들어가면 용소골이 나온다. 덕풍마을에서 제1용소까지는 1.7㎞, 제1용소에서 제2용소까지는 1.1㎞, 제2용소에서 제3용소까지는 5.6㎞이다.덕풍계곡은 오지여행의 맛이 생생하게 살아있는 곳이다. 주차장과 매표소가 들어서 있는 계곡 초입은 하천의 폭이 비교적 넓은 편이라 여름철 물놀이터로 적당하다. 여기에서 6㎞ 계곡 상류에 있는 덕풍마을까지 차를 몰고 천천히 들어가 보자. 삼척시와 경북 울진군과의 경계에 솟은 응봉산(999.5m) 줄기가 빚어낸 덕풍계곡은 상류에 민가만 몇 채 자리 잡고 있어 물이 한없이 깨끗하고 맑다.중간중간 덕풍천을 가로지르는 성황교·버릿교·부추밭교·칼둥보리교 등을 건너게 된다. 찍소·유건바위 등이 덕풍천의 명소이고 비가 많이 내린 후에는 계곡 여기저기에 미니 폭포가 모습을 드러낸다. 단 비가 내리면 계곡물이 갑자기 불어날 수 있으므로 주의를 요한다.
네이버지식백과에서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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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06:00
이번 토요일 잠시 틈이 나서 청주 산사랑산악회에서 삼척 덕풍계곡 인근의 중봉산, 산터골, 버릿골과 일부는 석계재에서 문지골로 하산하는 산행을 한다고 하여 신청하였다.
덕풍계곡은 2005년도 7월말에 첫 번째로 들어 간곳이다. 용소골을 거쳐 큰당귀골을 따라 능선까지 임도를 따라 진행 한 후 좌측으로 진입하여 능선을 따라 진행하여 구수골로 하산을 하였었다. 이후 2008년도에 문지골을 거쳐 용인등봉~용인봉을 거쳐 괭이골로 하산을 하였었고 그후 용소골을 한번 더 간 후 오랫동안 가지 않다가 오늘 다시 덕풍계곡 주변산과 덕풍계곡의 지류인 산터골과 버릿골을 가기로 하였다.
아침 일찍 일어나 산행준비를 마치고 청주체육관에서 06시 출발하는 버스를 타기 위하여 집에서 06시 나와 집애서 가까운 복대사거리부근으로 나가 기다려 승차를 한다.
삼척 중봉산 임도 입구(해발 약645m) 10:00 ~10:03
청주를 출발한 버스는 중부고속도 음성분기점에서 동서고속도로를 따라 진행하다가 천등산휴게소에서 한번 정차하여 휴식 후 다시 달리면 제천분기점에서 중앙고속도를 따라 남쪽으로 진행하여 죽령을 넘고 풍기톨게이트로 빠져나가 국도를 따라 영주 까지 진행 한 후 영주에서 봉화를 거쳐 현동에서 태백까지 새로 개통한 길로 잘 접어 들어가다가 이 길이 울진으로 가는 길로 착각하여 기사님 구 길로 빠져 구마계곡 입구에 있는 무진랜드휴게소에서 잠시 휴식 후 다시 달려 새로 개통한 길로 올라서서 달리니 예전에 구불구불 다니던 소로 길이었던 태백 가는 길과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좋아 졌다. 몇 개의 터널을 지나고 넛재터널입구에서 구길로 빠지는 인터체인지를 만들어 놓았고 다시 터널을 지나 청옥산휴양림 옆 고가도로를 따라 내려서면 열목어마을로 빠지는 인터체인지에서 내려서면 좌측으로는 백천계곡으로 현불사를 거쳐 태백산으로 이어지는 곳이고 직진방향 구 길을 따라 달리면 달바위봉 입구인 대현리를 지나고 잠시 달리면 육송정삼거리가 나온다. 여기 삼거리에서 좌측은 태백방향, 우측으로 향하면 석포로 가는 길이다. 우측 석포 길을 따라 잠시 더 달려 석포에 이르기 전 좌측으로 진입을 하면 이 길이 석계재로 올라가는 길이다. 이곳은 어제밤에도 비가 와서 물기가 축축하고 냇물의 수량도 제법 많다. 이제 석계천가로 이어지는 좁다란 도로를 따라 오르면 이윽고 낙동정맥길인 석계재에 닿는다. 이곳에서 세분이 용인등봉을 거쳐 문지골로 하산한다고 내리고 버스는 다시 달려 가파른 내리막길을 꼬불꼬불 내려서서 석계재에서 약 3KM지점에 있는 옛덕풍임도길입구에 닿는다.
중봉산 정상(3.05km, 739.9m) 10:52~10:55
삼척 중봉산 임도 입구에는 “덕풍길 978-1061”이 적힌 파란색 표지판이 있다. 또한 전신주 옆에도 덕풍길이 적힌 표지판이 있으며 반사경이 있다. 이곳에서 우측으로 임도길이 오늘 우리가 진행할 덕풍산장으로 넘어가는 임도길이다. 차에서 내려 간단히 산행준비를 하고 산행에 들어간다. 서서히 진행이 되는 거의 평길이나 다름없다. 임도 좌측으로 펼쳐지는 낙동정맥 능선과 육백지맥 능선의 장엄한 모습과 그 안쪽의 높고 낮은 산그리메가 초록빛 향연을 빚어내 아름답다. 이후 이어지는 널찍한 산길가로는 붉은 소나무인 금강송이 즐비하다. 이 길을 따라 대략 2.2km 20분 정도를 걸으면 임도길이 우측으로 돌아서 내려서는 고개인 망망목재에 닿는다. 능선입구를 지나치다가 혹여 하여 다시 돌아와 능선입구를 확인하고는 희미한 산길을 따라 진입을 한다. 나와 두 분이 오늘 중봉산을 같이 오르기로 한다. 사람이 거의 다니지 않는 길이라 잡목이 들어차 있어 진행하는 대 더디다. 전신주를 지나고 이후 5분정도를 서서히 내려서면 안부사거리에 닿는다. 좌측으로는 외삼방마을이 있고 우측으로는 임도 길에 닿는다. 안부를 건너서 능선을 따라 진행하면 멧돼지가 온통 파헤쳐 놓은 산길을 따라 진행하여 가파른 산 사면으로 오르게 된다. 지그재그로 오르는 길이 만만치 않다. 헉헉 숨을 몰아쉬며 오르면 10여분 이상을 올라서 평탄한 능선에 닿는다. 이후 5분여 더 진행을 하면 삼각점이 있고 정상표지판이 있는 중봉산 정상이다. 정상에는 조망은 없으며 덕풍계곡 입구쪽 능선으로도 산행흔적은 없어 보인다.
칼둥보리교(7.25km, 약250m) 11:55
중봉산에서 되돌아서서 가파른 길을 내려서서 잠시 오면 안부 사거리에 닿는다. 이곳에서 좌측으로 내려선다. 산사면 길을 따라 2분을 진행하니 임도 길에 닿는다. 임도 길에는 낡은 현수막이 하나 걸려 있다. 망망목재나 이곳이나 표지기등 아무런 표식이 없으니 중봉산 진입로를 찾기가 쉽지는 않겠다. 이후 임도를 따라 좌측으로 내려선다. 큰 구비를 2개를 돌아 내려가며 우측으로 사람이 살지 않는 것으로 보이는 민가가 한 채 있다. 이곳이 내삼방인듯하다. 이제 앞쪽으로는 응봉산 방향으로 바위봉으로 이루어진 벼락바위봉(뇌암산), 그 옆으로 우리가 다시 오르게 될 범바위봉이 보인다. 범바위봉에서 이어지는 능선을 따라 뒤편으로 높다란 산이 응봉산으로 주변으로는 오지의 계곡들이 즐비한 곳이다. 임도를 따라 한참을 내려서니 중봉산을 오르지 않고 덕풍계곡으로 향하는 우리 팀원들이 저 아래쪽으로 보인다. 이제 큰 구비를 다시 돌아서 내려서면 우측으로 용인등봉에서 용인봉으로 이어지는 능선 아래로 괭이골을 따라 세멘트 포장임도길을 따라 내려선다. 우측으로 사유지라 적은 안쪽으로 민가를 지나 꽃밭거랑 팬션을 지나면 덕풍산장으로 진입하는 철교가 나온다. 이 철교 이름이 칼등보리교다.
범바위봉(8.86km, 약626m) 12:57~13:20(중식)
칼등보리교를 건너며 우측으로 고추밭이 있고, 전신주가 있는 좌측으로 내가 잡은 산행들머리다. 대구에 있는 신암산악회원님들이 이곳으로 올라서 나도 이곳으로 잡았는데 첫머리 오르는 대는 산길도 확연히 있고 좋았다. 송신탑을 지나고 산소가 있는 지점까지는 산길이 확실히 있는데 이 길은 산길이라기보다는 산소 길이었던 것이다. 이후 여러개의 돌담을 지나며 능선을 따라 오르다가 좌측으로 산 사면을 따라 이어지는 산길을 타고 좌측으로 좌측으로 진행하여 급경사 지대를 올라서서 바위능선에 닿는다. 상당히 힘들게 올라왔다. 이후 진행을 하면 평탄한 능선 끝에 묵묘가 한기 있으며 여기부터 오르는 곳이 최악의 급경사 지대다. 한발 올리면 반은 미끄러져 손을 집고 네발로 기다시피 악전고투 끝에 움푹패인 함몰지가 있는 해발 약590봉에 올라서니 이능선이 버릿교 부근에서 능선을 따라 올라온 능선길이다. 능선길이라야 길 흔적도 보이지 않는다. 이후 함몰지를 지나고, 커다란 금강송 지대를 따라 가면 묵묘가 하나 더 있다. 묵묘를 지나고 좀 더 가면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조금 더 오르면 범바위봉 정상이다. 땅에 떨어진 정상표지판 두 개를 주어 나무에 걸쳐 놓고 인증사진을 찍고는 나보다 한 살위인 회원님과 함께 점심식사를 한 후 하산을 한다.
버릿골 도착(6.68km, 약440m) 13:48
중봉산에서 표지기 있는 곳으로 하산한 지점을 찾아보았지만 흔적이 보이지 않아 뒤쪽으로 조금 내려서서 좌측 능선으로 내려서니 능선이 맞지를 않는다. 이 길은 덕풍산장 쪽으로 이이지는 산길인듯하다. 처음부터 덕풍산장이 있는 곳에서 올라왔으면 힘이 조금 덜 들지 않았나 싶다. 잠시 후 좌측 사면으로 난 길을 따라 좌측으로 진행을 한다. 10여분을 산사면을 따라 옆으로 가니 결국은 범바위봉에서 응봉산으로 이어지는 주 능선상에 닿는다. 위쪽으로는 바위들이 즐비한 능선이 보인다. 여기서 조금 내려서니 표지기 하나가 보인다. ‘범바위봉 버릿골’이라 적혀 있다. 이곳에서 좌측으로 빠지는 길을 따라 내려선다. 첫머리는 길 흔적도 확실하고 갈만하지만 점점 내려설수록 가파라지며 산길 흔적도 없어진다. 이곳도 중간중간 굵직한 금강송이 많이 보이는 곳으로 범바위봉에서 대략 30여분을 내려서니 버릿골에 닿는다.
산터골 큰바위 위 지점(10.51km, 약360m) 14:35~14:50
버릿골에 도착하니 시원하고 깨끗한 물이 흐른다. 바위를 건너뛰며 물줄기를 따라 내려서니 젊은 친구 3명이서 간식을 드는지 점심을 드는지 물가에 앉아서 쉬고 있다. 용소까지 다녀 올 것이라고 한다. 우리보고 등산화 안 버리고 못 갈것이라고 하여 일단 샌달로 갈아 신고 물과 바위를 건너뛰며 내려서니 산사랑 감로대장이 올라오고 있는 것이 보인다. 뒤를 따라 몇 분이 올라오고 우리는 산터골을 다녀온다고 내려서며 서로 교차 한다. 이후 몇 분을 더 내려서니 산터골 입구에 닿는다. 산터골 입구에서 계곡 우측으로 난 길을 따라 오르면 첫머리 조금 올라서면 짧막한 부서진 사다리와 2개의 로프가 매여진 작은 폭포 옆으로 올라서서 위로 오르면 계곡 옆으로 천길 만길 깍아지른 바위들이 도열해 있으며 바위틈에서 자란 소나무와 좁다란 계곡 사이로 보이는 파란 하늘이 가을임을 느끼게 해준다. 어제 까지만 해도 더워서 못살겠다고 했는데 여기는 벌써 가을이 온 것 같다. 이후 더 오르면 작은 폭포지대를 지나서 커다란 바위가 앞쪽으로 보이는 곳에 썩은 사다리가 놓여 있다. 혹혀 썩어서 부서질까 조심조심 올라서 위로 최대한 오를 때 까지 오른 후 커다란 바위옆 용소에서 알탕을 하고 더 이상의 계곡타기를 끝마치고 하산을 하기로 한다. 이루 조금 더 오르면 계곡이 평탄해 진다고 한다. 이 계곡을 끝까지 따라 올라 벼락바위봉으로 오를 수 있다.
버릿교(11.53km, 약230m) 15:30 ~16:00
산터골 큰 바위에서 바위를 따라 천천히 내려온다. 올라갈 때 설설 기던 썩은 사다리도 무사히 내려서고 좀 더 내려서니 함께 동행한 분이 알탕을 마치고 마무리 중이다. 잠시 기다려 로프를 잡고 내려서서 잠시 내려오면 산터골 입구다. 이후 버릿골과 산터골이 합류하여 흐르는 계곡을 따라 내려서면 작은폭포가 있고 좀 더 내려서면 제법 큰 줄기의 물줄기가 쏟아지는 긴 폭포에 닿는다. 우리 회원님 몇 분이서 물놀이중이다. 잠시 우리도 이곳에서 사진을 찍고 내려서니 회원님들 한분한분이 합류하여 마지막 버릿골 버릿교가 있는 곳에 도착을 한다. 이곳에는 먼저 와서 기다리고 있는 분들이 물놀이도 하고 기다리고 있다.
이렇게 하여 중봉산, 범바위봉, 버릿골, 산터골을 이어주는 산행을 무사히 마무리 하고 30여분을 기다려 이곳에서 영업 중인 트럭을 타고 덕풍계곡 입구에 도착을 한다. 먼저 온 7분은 걸어서 왔다고 한다. 덕풍계곡 입구 주차장 평상을 2개 빌려 뒷풀이로 오징어무침 막걸리, 소주와 곁들여 시원한 김치국수로 마무리 하고 청주로 돌아오니 20시 42분이다.
오늘 중봉산, 범바위봉 함께 한 두분 반가웠고 말동무 삼아 산행 즐겁게 했습니다.
다음산행에서 뵐수 있길 기대 합니다.
감사 합니다.
산행시간 : 5시간 27분 소요
산행거리 : 11.53km
산행회비 : 3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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