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뢰지맥1 엽돈재~만뢰산~덕유산~환희산~덕고개~세거리
엽돈재170m, 만뢰산 612.2m, 덕유산416m, 환희산402.6m
2016.02.02.화요일 맑음(영하 10도~0도)
참석인원 : 적막이랑 둘이서
청주집 6:00 -청주시외버스터미널 6:20~6:30 -3200원 -천안시외버스터미널 7:05~7:27 -201번 입장행(1400원씩) -입장사거리 7:57 ~7:58 -택시 9000원 -엽돈재 08:10 ~08:14 -만뢰지맥 분기봉(0.27km, 해발 약407m) 08:24 -안부(대천고개, 0.71km, 약315m) 08:30 -좌측 능선분기(1.16km, 약340m) 08:38 -안부(옛고개터, 1.37km, 약326m) 08:40 -오름길올라 -약380봉(좌꺽임봉, 1.85km) 08:47 -412.4봉(삼각점, 우꺽임, 2.23km) 08:57 -435.3봉(잘못된 월봉산 표지, 2.92km) 09:08 -392.7봉(바랑산, 4.0km) 09:24 -싸리재(서낭당, 4.31km, 약350m) 09:31 -좌측 벌목지(진천 대문리, 우측 천안 대평리 -바위전망대(4.83km, 약405m) 9:41 -묵묘 -공터봉 삼거리(좌측으로, 5.10km, 약422m) 09:46 -작성단맥 분기봉(맷돌봉, 이정표, 좌직진, 5.48km, 479.1m) 09:55 -봉황3리 갈림길(이정표, 좌측 사면으로, 6.06km, 약440m) 10:04 -급경사 내리막 -안부(산소, 6.48km, 약360m) 10:13 -돌목이고개(서낭당, 이정표, 6.67km, 약335m) 10:17 -445.4봉(7.07km) 10:28 -약473봉(우꺽임, 7.45km) 10:36 -안부(7.76km, 약390m) 10:43 -만뢰산 삼거리(8.62km, 약520m) 11:00 -만뢰산 정상(정상석,헬기장,정자, 9.24km, 612.2m) 11:10~11:15 -신선샘 이정표1(9.33km, 약608m) 11:17 -신선샘 이정표2(9.48km, 약580m) 11:20 -만뢰산 삼거리(9.78km) 11:24 -봉황3리 이정표(9.89km, 약517m) 11:25 -도솔암 하산로(10.27km, 약467m) 10:31 -보탑사 하산로1(10.76km, 약487m) 10:39 -보탑사 하산로2(11.16km, 약456m) 11:45 -좌측 산소 11:48 -1분후 좌 꺽임 -보탑사 하산로3(11.64km, 약400m) 11:52 -약425봉(우측 철선, 12.02km) 11:58 -482.7봉(12.68km) 12:10 -우측 송전탑(12.88km, 약470m) 12:15 -삼거리(우꺽임, 13.21km, 약446m) 12:20 -급경사 내리막 -안부(13.38km, 약402m) 12:23 -약515봉(14.21km) 12:40 ~13:05(중식) -505봉(삼각점,안내문, 14.72km) 13:17 -급경사 내리막 -185번 송전탑(15.0km, 약445m) 13:24 -임도삼거리(배성고개, 가운데 능선으로, 15.23km, 약435m) 13:30 -묵묘에서 우측으로 -14번 송전탑(15.63km, 약410m) 13:39 -쌍묘 -14번 송전탑(15.84km, 약405m) 13:42 -질고개(우측 덕성리 하산로, 16.04km, 약380m) 13:44 -11번 송전탑(16.50km, 약313m) 13:52 -약322봉(좌측 송전탑, 16.66km) 13:54 -청주 한씨묘(묘3기 중 1기쌍묘) 13:55 -장고개(좌 금암리, 우측 덕성리, 16.96km, 약295m) 14:01 -좌측 임도따라가도 되고 좌측 가족묘지 따라 올라가도 됨 - 9번 송전탑(17.18km, 약311m) 14:09 -임도(임도는 우측으로 빠짐) 14:10 -능선길 매우 양호 -장교현 절개지 내려서는 데 가파름 -장교현고개(17.96km, 약230m) 14:24 -도로 우측으로 이동 좌측 골짜기로 능선으로 오름 -83번 송전탑((18.59km, 약310m) 14:39 - 능선으로 웅덩이 2개 지나고 이후 평탄한 능선부터 길 양호 -덕유산(폐헬기장, 묘, 19.39km, 415.6m) 14:56~15:03 -파랑그물망 위봉(20.18km, 약350m) 15:15 -지장고개(서낭당, 움막, 20.31km, 약290m) 15:18 -삼거리(좌측으로) 15:21 -환희산 아래 임도 조망 -환희산 삼거리봉(좌측으로, 21.02km, 약400m) 15:34 -환희산(정상석, 21.25km, 402.6m) 15:37 -다시 환희산 삼거리봉(21.47km) 15:43 -1분후 삼거리(우측으로) -385.5봉(좌측으로, 우측은 도경계, 21.95km) 15:52 -급경사 내리막 -무너진 산소 16:01 - 양주 조씨묘(22.6km, 약245m) 16:06 -양계장(22.78km, 약220m) 16:10 -퇴비공장(23.17km, 약195m) 16:27 -밀양박씨묘 -덕고개(철문으로 들어감, 23.33km, 약180m) 16:27 -송전탑(23.83km, 약210m) 16:39 -삼거리(우측으로, 24.07km, 약230m) 16:43 -길 양호 -19번 송전탑(24.17km, 약230m) 16:44 -프라스틱 흰의자 3개 있는 봉(24.30km, 약230m) 16:47 -운동기구있는봉(좌꺽임, 24.55km, 약220m) 16:50 -20번 송전탑(24.69km, 약215m) 16:52 -운동기구,의자 있는 삼거리(우측으로, 24.8km, 약214m) 16:55 -삼거리(좌측 양호한길은 문백면으로, 우측 희미한길, 25.0km, 약220m) 16:59 -안부고개(25.15km, 약210m) 17:02 -송전탑(25.31km, 약220m) 17:06 -전의 이씨묘 -흐내기 고개(25.63km, 약170m) 17:11 -능선으로 오르는길 매우 나쁨 -능선 좌측 벌목지, 옥성교차로 부근 까지 조망 좋음 -철조망봉(우측으로, 26.0km, 약190m) 17:20 -우측으로 인삼밭 보이고 -문백봉이라 붙인곳(26.23km, 약 180m) 17:25 -계산리 신리~문백간 도로(갈마지고개, 26.34km, 약185m) 17:27 -우측 청주 한씨묘 -206.8봉(우꺽임, 갈마봉 표지, 26.65km) 17:34 -안부고개(16.81km, 약195m) 17:39 -공장보이는 능선으로 올라서고 -절개지로 길 매우 나쁨 -우측 축사 보이는 벌목지 능선(27.31km, 약185m) 17:49 -계산리~도하리간 세멘트포장고개(도하리고개, 27.53km, 약160m) 18:00 -26번 송전탑(27.78km, 약170m) 18:06 -우측 벌목지 능선따라 -172.5봉(28.48km) 18:19 -계산봉 표지 붙여 놓은곳에서 우측으로 하산(28.98km, 약160m) 18:28 -화덕리,계산리 삼거리부근(유정농장, 29.44km, 약130m) 18:37~18:40 -복현2리 버스정류장(30.36km,약150m) 18:52~19:11 -버스비 500원 -오창 버스정류장 19:19~19:24 -버스비 1300원 -청주 삼화전기앞 20:04 -청주 집 20:10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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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뢰지맥
● 만뢰지맥이란...만뢰지맥은 안성의 칠장산에서 시작하여 태안의 안흥진으로 이어지는 금북정맥이 엽돈재를 지나면서 남동쪽과 남서쪽으로 가지를 쳐 청주의 미호천으로 이어지는 약 44km의 산줄기를 말한다. 이 산줄기를 따라가면 만뢰산, 덕유산, 환희산, 취령산, 상봉산, 국사봉, 응봉산 등을 만날 수가 있다. 아울러 산줄기의 동쪽에는 성암천과 미호천이, 이 산줄기의 서쪽에는 병천천과 광기천 및 용두천이 흐르고 있다.
● 종주코스...엽돈재(34번 국도)→411.9m봉→싸리재 고개→싸리재→479.1m봉→돌목고개→만뢰산(612.2m) 갈림길→482.7m봉→504.7m봉→배성고개→질고개→장고개→장교현(21번 국도)→덕유산(412m)→지장골 고개→환희산(402.6m) 갈림길→덕고개→도로→도로→임도→173.3m봉→오창리 도로→222m봉→510번 지방도로→취령산(229.1m)→206m봉→156m봉→삽티고개(540번 지방도)→198m봉→임도→234m봉→상봉산(196m)→초마골 도로→국사봉(171m)→몽단이 고개(596번 지방도)→119m봉→분고개→172m봉→508번 지방도로→덕촌들(미호천)
엽돈재
해발 고도는 약 170m이고 좌표는 북위 36도 53분, 동경 127도 17분이다.
충청북도 진천군의 백곡면 갈월리와 천안시 입장면 도림리, 안성시 서운면 도림리 사이에 있는 고개이다. 현재 34번 국도가 지나고 있다. 임진왜란 당시 안성에 사는 홍계남(洪季男)이 의병 수천 명을 모아 왜군과 접전하여 승전한 곳이다. '엽둔재' 인근에는 홍계남이 쌓은 것으로 추정되는 성터가 남아 있다.
조선 시대에는 협탄령(脇呑嶺)으로 불렸다. 『신증동국여지승람』에 "고을 서쪽 협탄소(脇呑所)에 있으니, 직산현 경계이다."라는 기록이 있고, 『여지도서』에는 "관아의 서쪽 38리에 있다. 대문령에서 뻗어 와서, 한 줄기는 길상산(吉祥山)이 되고, 한 줄기는 보련산(寶蓮山)이 되었다."라는 기사 내용이 있다. 『1872년지방지도』에는 지명과 함께 '직산계 청룡동 38리'라는 주기가 있다. '협탄(脇呑)'은 이곳에 '협탄원(脇呑院)'이라는 원이 있어서 붙여진 이름으로 추정된다. 『여지도서』에 협탄원에 대해 "관아의 서쪽 24리에 있었는데 지금은 없어졌다."라는 기록이 있다.[지명유래➣➣천안 엽돈재 참조]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의 입장면 도림리와 충청북도 진천군 백곡면 갈월리 사이에 위치한 고개이다. 『1872년지방지도』(직산)의 진천과 경계부에 '청룡산'과 함께 '엽돈치(葉頓峙)'가 나타난다. 고개가 높고 험해서 옛날에는 도둑이 많았으며, 엽전을 가지고 이 고개를 넘는 사람은 모두 도둑에게 털리었으므로 엽돈재라 부르게 되었고, 변하여 엽둔재, 율둔티, 엽전티 등으로도 불렀다. 고개 아래 보덕원(普德院)이라는 원(院) 마을이 있어서 이 고개를 넘는 행인들의 편의를 보아주었다.[지명유래➣➣진천 엽돈재 참조]
만뢰산 612.2m
진천군 진천읍 연곡리와 백곡면 대문리 경계에 위치한 만뢰산 정상(해발 612m)에는 소암 최양호 화백이 제작한 장승이 세워져 있다.
만뢰산 정상에 세워진 장승은 한자인 뫼산(山)의 형태를 갖춰 진천에서 가장 높은 산을 상징케하고 있으며 대중이 좋아하는 해학적인 형상으로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
신라 초기 진천 고을을 「만노군」이라하여 「만노산」이라 일컫기도한 만뢰산은 토성 등 많은 유적들이 산재해 있는데다 자연 경관 또한 빼어나 진천 지역 주민들에게 의미있는 장소로 각광 받고 있는 산이다.
만뢰산이 연결되있는 주능선은 충청북도와 충청남도를 가르는 도 경계선으로 사용되고 있다. 특히 봄철이면 능선상에 진달래가 만발하여 봄철 산행지로 인기가 높다.
지형도에는 산 이름이 다르게 나와있으며 현지의 주민들은 만리산으로 부르고 있다. 백곡면사무소(석현리)로 하산하면 진천행 버스가 수시로 있다. 그리고 보탑사에는 우리나라 최고의 3층석탑(보물 44호)이 있다
이 이름은 고구려시대에 지명을 본떠서 그대로 붙인 이름으로 추측된다. 높이는 611m이다. 만노산·이흘산이라고도 불린다. 주능선은 충청북도와 충청남도를 가르는 경계선이다. 정상에는 화가 최양호가 제작한 장승이 세워져 있다. 이 장승은 한자 뫼 산(山)의 형태를 갖추고 있는데, 진천에서 가장 높은 산을 상징한다.
산행 제1코스는 백곡면 대문리 하수문에서 시작한다. 하수문에서 우측으로 들어가면 절골이 나오며 계곡 능선길을 따라 40분 정도 오르면 정상이다. 정상에는 헬기장이 있고 1984년에 세운 삼각점이 박혀 있다. 시야에 연곡저수지와 몽각산(403m)이 전망된다. 하산은 정상에서 동쪽으로 난 주능선을 따라 540봉을 거쳐 연곡리 쪽으로 내려가거나 남쪽 연곡지를 통하여 내려온다. 연곡리 보련마을 쪽 하산은 남쪽으로 정상의 헬기장을 가로지른다. 완만한 능선을 따라 내려서면 보련마을에 도착하며, 이곳에는 진천 연곡리 석비(보물 404)와 보탑사 삼층목탑이 볼거리이다. 계속 내려가면 연곡지가 나온다. 연곡지는 겨울철 얼음낚시로 유명한 곳으로, 작은 길을 40분 정도 내려가면 김유신의 탄생지에 닿게 된다. 산행거리는 6.8㎞이고 약 3시간 20분이 소요된다.
제2코스는 연곡리 보련마을이 산행기점이 된다. 마을 왼쪽으로 올라가면 천수탑과 기도터를 지나며 주능선에서 오른쪽으로 따라가면 정상이다. 하산은 동북쪽으로 난 능선길을 따라 540봉을 거쳐 남동쪽 능선을 따라 내려가면 된다. 산행거리는 7.5㎞ 거리이며 약 2시간 40분이 소요된다. 백곡면 대문리와 성대리는 마을 전체가 안개꽃 단지이다. 이곳에는 진천 연곡리 석비(보물 404) 등 많은 유적들이 산재해 있다.
(대한민국구석구석에서 옮김)
환희산 402.3m 충북 진천군 문백면 봉죽리
환희산은 진천군 문백면과 충남 천안군 동면을 경계로 위치한 산으로 기쁨을 안겨주는 산이라 하여 명명되었다고 한다. 환희산 아래의 봉죽리 어은마을에는 정송강사가 있으며 송강정철의 위패를 봉안한 사당이다. 만뢰지맥은 금북정맥의 칠장산(492.4m),서운산(547.4m)을 거쳐,충남(천안시 입장),충북(진천군 백곡),경기(안성시 서운)등 3도의 경계인 엽돈재(323m)에서 절개지 100여m 오른 후 나오는 무명 분기봉에서 금북정맥과 분기하며 남동쪽으로 산줄기가 이어져 만뢰산(612.2m),덕유산(412m),환희산(402.3m),목령산(229.1m),상봉산(196m),국사봉(171m),응봉산(175.4m)을 거쳐 미호천과 병천천의 합수점에서 맥을 다하는 도상거리 약43.8km에 달하는 산줄기이다.
진천에서 청주까지 20여분간 시내버스를 타고 문백면 소재지에서 하차하면 정송강사로 들어가는 안내판이 보인다. 이 안내판을 따라 30분쯤 가면 문백면 봉죽리 어은마을이 나오고 이 마을을 지나면 송강정철 선생의 위업을 기리기 위하여 세운 정철 신도비가 있다. 그리고 바로 옆으로 등산로가 있는데 이 동산로를 따라가면 정철의 묘소를 만나게 된다. 묘소를 지나면서부터는 가파른 등산로가 있지만 정상부까지는 약 30분 정도 밖에 소요되지 않는다.산전체로 보면 완만한 경사를 이루고 있고, 등산시간이 짧아 등산으로 인한 피로감은 전혀 느낄 수 없을 것이다. 산의 능선을 따라 거의 평지와 같은 등산로가 있고 30분 가량 산책하듯 걸어가면 산의 정상과 만나게 된다. 정상에서는 청주와 진천, 천안 등의 도심이 한 눈에 들어오며 맑은 공기가 가슴을 탁 트이게 한다.정상부를 뒤로하며 30분 가량 내려오면 정송강사가 나온다. 이곳은 길이 완만한 내리막이고 이 길을 따라 좌우로 펼쳐진 수목의 울창함이 가슴설레게 한다. 산림욕을 하듯 천천히 내려오면 가슴속 깊게 푸른물이 드는 듯하다. 이곳의 도착지는 정철선생의 영정을 모신 정송강사로 등산의 마지막이다.이와 같이 산전체가 송강 정철 선생의 유적순례인 것 같은 등산 코스이다. 산전체가 완만한 경사를 이루고 있어,등산로가 산책로처럼 피로감을 전혀 느낄수 없을 것이다.또한,등산의 마지막 코스에서는 정철선생의 영정을 모신 정송강사가 있다.그래서 인지 산전체가 송강 정철 선생의 유적순례인것 같은 등산코스이다
▲ 1 코스 (1.9km, 1시간)
정송강사⇒정상⇒정송강사
▲ 대중교통
청주에서 진천을 운행하는 시외버스(5 ~ 10분 간격)을 이용 문백면에서 하차한 후 봉죽리까지는 도보로 이동
▲ 도로정보
중부고속도로 진천 I.C에서 진천읍을 경유해 청주방면 17번 국도를 따라가다 문백초등학교에서 우회전하여 봉죽리 어은1교 부근에 차를 세워두고 산행을 시작한다
▲ 정송강사
충북 진천군 문백면 봉죽리 562 도지정문화재(기념물 제9호) 정송강사는 송강 정철선생(1536∼1593)의 위패를 봉안한 사당으로 지방기념물 9호이다.
(금수강산에서 옮김)
정송강사
정송강사는 관동별곡 사미인곡을 지은 조선 전기 문신이며 시인인 송강 정철선생(1536∼1593)의 위패를 봉안한 사당으로 지방기념물 9호이다. 선생의 묘소는 원래 경기도 고양군 원당면 신원리에 있던 것을 현종 6년(1665)에 우암 송시열이 지금의 묘소로 자리를 정하고 그의 후손 정양이 이장하여 사우를 창건하였으나 규모가 작아 1979년에 전면 신축정화하였다. 사당은 목조19평 맞배지붕이고 유물전시관은 시멘트32평 팔작지붕으로 되어있다. 경내에는 송강묘소와 신도비가 있으며 송강선생의 은배, 옥배 그리고 연행일기 65일분과 친필편지 등이 보관, 전시되어 있다. 송강사(1976년 지방기념물 9호로 지정) 왼쪽에는 마른 억새풀이 우거진 오솔길을 3백여m 타고 오르다보면 송강의 묘소가 나온다.
정면 3칸, 측면 3칸의 겹처마 맞배지붕건물. 충청북도 기념물 제9호. 조선 선조 때의 문신이며 시인인 송강 정철(鄭澈)의 위패를 봉안하는 사당이다.
원래 송강의 묘소는 경기도 고양에 있었는데 1665년(현종 6)에 송시열(宋時烈)이 묘소를 지금의 자리로 정하고 후손 정포(鄭浦)가 이장하여 사우를 창건하였다. 그 뒤 여러 차례 보수하였으나 규모가 작고 퇴락하여 1979년부터 1981년에 걸쳐 전면 중건하고 정화하였다.
경내의 건물은 사당·내삼문·외삼문·홍살문으로 되어 있으며, 내삼문과 외삼문 사이의 좌측에는 송강기념관이 있다. 사당·내삼문·외삼문에는 각각 석조계단이 설치되어 위계를 형성하고 있다. 평면은 석조바닥으로 된 외진(外陣)과 우물마루로 되어 위패를 봉안하는 내진으로 구성되어 있다.
건축형식은 장대기단 위에 원형주초를 설치하고 원기둥을 세워 1출목 2익공을 짜고, 2고주 5량가로 하여 모로단청(毛老丹靑 : 부재의 끝 부분에 그린 단청)을 하였다.
지붕에는 풍판을 달았으며 내진의 전면으로는 격자살문을 설치하고 그 위에는 교살창을 두었다. 내삼문은 솟을삼문으로 하고 외삼문은 평삼문으로 하여 각각 담장을 설치했다. 송강기념관은 철근콘크리트조로 된 기와집이며 팔작지붕으로 되어 있다.
기념관 내에는 송강의 유품인 은배(銀盃)·옥배(玉盃)·서간첩(書簡帖) 등이 보관되어 있다. 사당의 남쪽에는 묘소가 있으며 석물이 갖추어져 있다.
입구의 신도비는 귀부·비신과 비개(碑蓋) 모두가 화강석으로 되어 있으며, 비각은 목조기와집으로 팔작지붕이며 단청이 되어 있다. 외삼문 바깥에는 1968년에 세운 송강시비(松江詩碑)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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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집 6:00
충주의 천등지맥을 끝내고 잠시 한남금북 갑산단맥 1구간을 답사하고 이번부터는 충북 진천과 천안 북면 병천의 경계를 따라 내려오는 만뢰지맥을 하기로 한다. 만뢰지맥은 거리가 그리 길지 않기 때문에 2구간으로 나누어서 하고, 이어서 개죽산~작성산~은석산~상봉산으로 이어지는 만뢰작성단맥과 만뢰산~태령산~봉화산~양천산~불당산으로 이어지는 만뢰단맥까지 합하여 4구간으로 진행해보기로 한다. 오늘 첫 구간 천안에서 입장으로 들어가 택시를 타고 엽돈재로 올라가 시작하기로 한다. 아침 일찍 일어나 준비를 마치고 집에서 6시 출발하여 도보로 청주시외버스터미널로 향한다. 그저께 까지 포근하던 날씨가 어제부터 추워져 오늘도 영하 10도에 이르는 매서운 날씨다.
엽돈재 08:10 ~08:14
집에서 출발하여 청주시외버스터미널에서 천안까지 가는 6시 30분발 직행버스를 타고 약 35분이 걸려 천안시외버스터미널에 7:05분 도착을 하여 터미널을 나가며 적막님한테 전화를 하니 몇 번을 하도록 받지를 않는다. 도로를 건너 입장으로 가는 버스정류장에서 다시 한번더 전화를 하니 이제 통화가 된다. 터미널 안이라고 한다. 적막이 도착하기 전 입장행버스가 한 대 지나가고 적막이 도착한 후 15분 이상이 지나서야 입장을 거쳐 안성까지 운행하는 201번 버스가 도착을 한다. 이 버스를 타고 입장에 도착을 하니 7시 57분이다. 천안에서 30분이 소요된 것이다. 입장사거리에 내려서 좌측으로 있다던 택시 정류장은 좌측이 아닌 우측으로 이동을 하여 좌측으로 도로를 건너 개울가에 택시정류장이 있으나 택시는 한 대도 보이지 않는다. 잠시 있자니 택시가 한 대 들어 오는대 입장택시가 아니고 천안택시다. 우리는 이택시를 타고 엽돈재로 가자고하니 기사님이 엽돈재를 잘 모른다고 한다. 진천 백곡으로 넘어가는 길은 아느냐고 하니 안다고 한다. 거기 넘어가는 고갯마루가 엽돈재라고 하여 그리로 향하니 청룡사입구를 지나고 몇 분 안 되어 엽돈재에 도착을 한다. 입장사거리에서 12분이 소요되었고 택시비 9000원이 나왔다.
412.4봉(삼각점, 우꺽임, 2.23km) 08:57
엽돈재에 내리니 찬바람이 코끝을 스친다. 충청북도 진천군 백곡면 이정표와 생거진천 표지석이 있으며 이정표에 서운산 4800m, 부소산 1260m가 적혀 있는 한남금북정맥길 엽돈재 오늘로서 마지막이 될지 더 오게 될지 모르지만 이제 눈에 익을 만큼 정겨운 곳이 되었다. 잠시 산행준비를 한 후 만뢰지맥 분기봉을 향해 오르기 시작하면 절개지위에서 입장 쪽으로 조망이 확 터진다. 은은하게 비치는 아침햇살을 받아 온 천지가 황금빛으로 물들었다. 잠시 더 오르면 해발 약407m의 만뢰지맥 분기봉에 닿는다. 이정표에 서운산 5070m, 부소산 1000m, 만뢰산 9960m가 적혀 있으며 만뢰지맥분기점 표지판도 2개가 걸려 있다. 기념사진 한컷 씩을 남기고 지맥 길로 들어선다. 등산로는 상당히 좋다. 서서히 내려서기 시작하여 6분후 안부고개에 닿는다. 예전에 진천 갈월리 엽돈마을과 천안 북면 대평리 곡간마을을 오고가던 고개로 대천고개라고 한다. 현재는 다닌 흔적이 없다. 고개를 지나 서서히 올라서면 10분이 못되어 좌측으로 능선이 하나가 분기되는 해발 약340봉에 닿는다. 다시 옛 고개터가 있는 안부로 살며시 내려선 후 잠시 가파르게 오르게 되면 해발 약380봉으로 여기서 등산로는 좌측으로 방향이 꺽여서 진행이 되고 10분을 더 가면 삼각점이 있는 해발412.4봉이다. 이봉에서 좌측 갈월리 방향으로 능선이 분기를 하며 등산로도 있다.
작성단맥 분기봉(맷돌봉, 이정표, 좌직진, 5.48km, 479.1m) 09:55
412.4봉에서 서서히 내려서면 대평리 곡간리와 갈월리 강당마을회관이 연결되는 안부를 지나 10여분 후 좌측으로 조금 높아 보이는 봉이 나온다. 잠시 올라서니 월봉산이는 표지판이 붙어 있다. 굵직한 신갈나무 기둥에는 435.3m가 적힌 표지판도 붙어 있는 봉으로 독립운동기념산길 50km를 진행한 어느 산악회에서 월봉산이라 붙여 놓았으나 아래에 적힌 고도를 보았을 때 조금 전 지나온 삼각점봉인 412.4봉에 붙일 걸 잘못 붙인 것으로 보인다. 좌측으로는 구수리 대촌마을로 능선이 이어지고 지도에는 싸리재고개로 표시된 곳이다. 이봉에서 다시 진행을 하면 등산로는 매우 좋다. 거의 평탄하게 이어가는 신갈나무 능선 길로 좌측으로 대문리 대삼마을, 우측으로 대평리마을이 보인다. 16분을 진행하니 트랭글이 울린다. 바랑산이라고 한다. 거의 평평한 능선에 봉긋하게 있는 봉으로 해발 392.7봉으로 지도에는 398봉으로 표기된 봉으로 이곳에 392.7봉 표지판을 붙인 바랑산이라고 하는 분의 호를 따서 붙여준 것 같다. 조금 전 월봉산이나 여기 바랑산이나 어느 지도에서도 찾아 볼 수 없는 산 이름으로 곳곳에 이렇게 이름 붙여 주시는 분들이 몇 분 계신 것 같다. 이곳에서 다시 능선을 따라 가면 좌측으로는 벌목을 하여 앞쪽에 높이 보이는 만뢰산 뒤편에 있는 대문리마을로 내려가는 계곡과 만뢰산 까지 이어지는 능선이 한눈에 보인다. 잠시 후 싸리재에 도착을 하니 예전에 성황당흔적이 남아 있는 고개로 천안 북면 대평리와 진천군 백곡면 대문리를 서로 오가던 고개이지만 현재는 다닌 흔적이 보이지 않는다. 다음에 작성단맥을 할 때 이곳으로 올라오려 한다. 싸리재 좌측으로는 벌목지가 이어지고 10여분을 올라서면 바위지대가 나오며 좌측으로 조망이 터져 있다. 잠시 후 묵묘를 지나고 좀 더 오르면 우측 대평리 쪽으로 이어지는 능선이 분기하는 조금 널찍한 공터봉에 닿는다. 우측 대평리 방향 능선으로도 등산로가 나있다. 여기서 지맥 길은 좌측으로 방향이 틀어져서 간다. 10여분을 가면 이정표가 있는 삼각점봉에 닿는다. 작성단맥 분기봉으로 478.6m와 479.1m 표지판2개가 붙어 있다. 조금 전 50km 산행을 실시한 산악회에서 북면산(맷돌봉)라 적어 놓았다. 이곳에서 병천으로 이어지는 작성단맥 길이 갈리는 곳이다. 개죽산~작성산~은석산~상봉산~병천으로 이어지는 20km에 이르는 산줄기다. 여기 이정표에 개죽산 3100m, 만뢰산 4990m가 적혀 있다. 이달 안에 작성단맥 까지 끝을 마칠 수 있을런지 ~~
돌목이고개(서낭당, 이정표, 6.67km, 약335m) 10:17
작성단맥 분기봉에서 이어지는 산길도 평탄하니 걷기 좋다. 좌측으로 방향이 살짝 꺽여서 진행을 하면 우측으로 하얀 비닐하우스에 농사를 짓고 있는 봉황리 마을이 내려다보이고 개죽산으로 이어지는 능선도 가까이 보인다. 분기봉에서 10여분 후 이정표가 나온다. 직진방향인 우측 길은 봉황3리로 내려가는 길로 봉황리 마을회관 1.8km, 돌목이 고개 0.6km, 정상 3.2km가 적혀 있다. 여기서 지맥 길은 좌측으로 방향이 꺽이며 가파르게 내려서기 시작한다. 낙엽에 미끄러지며 내려선다. 다행이 눈은 없다. 10여분 후 산소가 있는 안부에 닿는다. 여기부터는 능선이 평탄해지며 살며시 봉 하나를 넘어 서면 좌측으로 백곡면 대문리 마을이 내려다보이고 잠시 후 돌목이고개에 닿는다. 성황당터로 오래된 느티나무가 있고, 의자가 몇 개 설치된 고개로 이정표가 있다. 이정표에 봉황리 마을회관 2.5km, 삼개도 0.6km, 삼개도라는 뜻이 자못 궁금하다. 좌측으로는 백곡면 대문리가 표시되어 있는대 거리는 적혀 있지 않치만 가까운 거리에 마을이 보인다. 정상까지는 2.5km가 적혀 있다.
만뢰산 정상(정상석,헬기장,정자, 9.24km, 612.2m) 11:10~11:15
돌목이 고개에서 부터는 오름길이다. 아직 눈도 조금씩 남아 있고 점점 가파르게 오르기 시작한다. 10분을 좀 더 오르니 해발 445.4봉이다. 이봉을 지나치는데 적막이 부른다. 되돌아서 가보니 3조각으로 난 표지판을 들고서 나무기둥에 맞추려 애쓴다. 도저히 할 수가 없어 바닥에 맞추어 놓고 사진을 한 장 찍고는 내려서면 안부로 대문리와 대평리는 잇는 옛 고개터다. 안부에서 다시 오르면 해발 약473봉으로 여기서 능선은 우측으로 방향이 꺽여서 다시한번 안부로 내려선 후 오르게 되면 만뢰산삼거리에 닿는다. 여기부터는 등산로가 보탑사에서 올라온 길이나 만뢰산으로 올라가는 길이나 대로다. 이정표에 돌목이고개 2.0km, 봉황3리 마을회관 2.2km, 정상 0.4km가 적혀 있다. 만뢰산 정상은 지맥 길에서 약간 벗어낫지만 이 길이 만뢰지맥이라 명했으니 만뢰산은 꼭 다녀가야 할 것 같다.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오르기 시작하면 신선샘 갈림길에 이정표를 지나고 좀 더 오르니 앞쪽에 두 분이서 오른다. 무전기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아 산불감시 요원으로 생각이 든다. 좀 더 올라 두 번째 신선샘 갈림길을 지나 오르면 널찍한 헬기장이 나온다. 헬기장 끝으로 정상석이 있고 커다란 안내도가 있다. 정상에서는 조망이 좋아 백곡 쪽이나 진천 쪽으로 멀리까지 보인다. 정상에서 조금 더 가면 팔각정이 나온다. 이곳까지 들렀다가 다시 돌아 나온다.
보탑사 하산로3(11.64km, 약400m) 11:52
만뢰산 정상에서 돌아 내려온다. 신선샘 이정표 2개를 지나 삼거리에서 보탑사 쪽으로 내려간다. 1분후 우측 봉황3리로 내려서는 지점에 이정표가 있으며 의자도 설치되어 있다. 봉황3리까지 2.0km, 보탑사 2.0km가 적혀 있다. 이 능선으로 내려가는 길은 대로이며 거의 내리막길이여서 별로 힘도 들지 않는다. 6분을 진행하니 2번째 이정표가 나온다. 좌측으로 도솔암 1.1km, 보탑사 1.6km가 적혀 있는 이정표가 있으며 노랑색 바탕에 검정색 글씨의 국가지점 번호가 적혀 있는 표지판이 있으며 의자도 있다. 여기서 다시 8분을 더 내려서니 첫 번째 보탑사 하산로가 나온다. 여기서 하산을 하면 보탑사 까지 1.0km다. 이제 6분을 내려서면 2번째 보탑사 하산로로 0.8km가 적혀 있으며, 김유신장군 탄생지앞 투구바위까지는 6.5km가 적혀 있다. 좌측 능선 아래로 보탑사의 전경이 나무사이로 내려다보이며 등산로 좌측으로 산소 1기를 바라보며 내려가면 1분 정도가 지나며 부터 등산로는 좌측으로 둥그렇게 원을 그리듯 돌아간다. 그 끝에 안부로 이루어진 보탑사 3번째 하산로가 나온다. 양쪽으로 움푹 패인 계곡이 이어지며 좌측은 진천 연곡리 보탑사로 우측은 병천면 봉황리로 갈리게 된다. 여기 이정표에 하수문 4.1km, 김유신 탄생지 투구바위 6.0km, 만뢰산 2.2km, 보탑사 0.5km가 적혀 있는 이정표가 있으며 의자도 2개가 있다. 이곳에서 보탑사 길은 끝이 나고 다시 오르기 시작한다.
505봉(삼각점,안내문, 14.72km) 13:17
마지막 보탑사 하산로를 지나며 부터는 오르기 시작한다. 보탑사 쪽으로 자작나무 조림지가 보이며 6분여 오르니 능선 우측으로 철선이 쳐져 있는 해발 약425봉이다. 여기서 우측으로 방향이 살짝 바뀌며 이어가면 10여분이 지나 높다란 봉에 닿는다. 여기서 능선은 좌측으로 방향이 바뀌어서 몇 분을 더 가면 해발482.7봉으로 고도가 적혀 있는 표지판이 붙어 있으며 등산로옆 잣나무가 심겨진 지역을 지나면 우측으로 높다란 송전탑이 등산로에서 조금 비켜서 있다. 이지점을 지나고 우꺽임봉 삼거리에서 우측 길로 내려서면 잠시 급경사 내리막 길이다. 잠시 후 안부에 닿고 한동안 씩씩거리며 오르면 안부에서 17분후 여기가 505봉이 아닌가 했지만 아무런 표시도 없는 것이 아니다. 다음 조금 높다랗게 보이는 저봉이 505봉이 겠구나 생각을 하며 더 이상의 산행을 멈추고 점심식사를 하기로 한다. 505봉까지 진행하려다 식사가 조금 늦어 졌다. 이봉이 이곳에서는 가장 높아 보이는 봉으로 해발 약515m다. 다행이 양지바르고 따스한 지역이라 점심식사 하기로는 딱 좋은 장소다. 25분간 식사를 하고 다시 진행을 하면 안부로 내려섰다가 다시 오르는데 12분이 소요되어 삼각점과 삼각점 안내문이 있는 해발505봉에 닿는다. 이봉에서 좌측 능선으로 빠지면 여기보다 더 높은 해발527m봉으로 저 봉을 거쳐 내려가면 이정표에 있던 투구바위가 있는 것으로 되어 있다. 언제 병천 매봉산에서 올라 몽각산을 거쳐 이곳으로 한번 내려가야 겠다.
장고개(좌 금암리, 우 덕성리, 16.96km, 약295m) 14:01
505봉에서 내려서는 곳이 급경사지대로 매우 가파르다. 조심조심 설설 기며 내려서면 185번 송전탑이 나온다. 이후 5분을 더 가면 좌측으로 널찍한 임도가 보인다. 잠시 후 좌측 임도로 내려서서 조금 더 가면 임도삼거리인 배성고개에 닿는다. 임도삼거리에서 좌측 임도를 따라가다 아님을 알고 뒤 돌아서 임도사이 능선으로 진입을 하니 가시잡목을 피해 묵묘가 있는 능선 분기점에 닿는다. 여기서 지맥능선은 우측이다. 우측으로 잡목을 피해 가니 등산로가 좋다. 임도 삼거리에서 우측 임도를 따라가면 편하게 14번 송전탑으로 연결이 되는 것이다. 우측 임도로는 몽각산~동성봉으로도 이어진다. 좌측 임도는 527봉으로 연결이 되는 것으로 되어 있다. 14번 송전탑에서 부터는 등산로가 좋다. 조금 더 가면 쌍묘를 돌아서서 조금 전 송전탑과 번호가 똑같은 14번 송전탑이 나온다. 덕성리의 마을이 보이고 어디서 올라왔는지 한분이 올라오며 이 길을 따라 가면 어디가 나오냐고 묻길래 만뢰산으로 이어진다고 알려 준 후 앞쪽에 한분이 가지 않았냐고 물으니 보지 못 했다고 한다. 혹여 뒤에 오는 분이 있으면 앞에 갔다고 전해달라고 하며 천천히 진행을 한다. 잠시 후 우측 덕성리로 하산로가 있는 질고개를 지나고 8분후 능선에 홀로 있는 묘지 아래 좌측으로 11번 송전탑이 있으며 4분 정도를 가면 비석이 세워진 청주한씨묘에 닿는다. 3기중 1기는 쌍묘다. 이곳에서 2분을 지나면 좌측으로 진천 금암리가 내려다보이고 멀리 문안산 꼭대기에 군(공군부대) 시설물로 보이는 건축물까지도 보이는 곳이다. 이후 2~3분이면 장고개에 닿는다. 장고개는 진천 금암리와 병천 덕성리를 잇는 고갯길로 세멘포장이 되어 있다. 이쯤에서 잠시 날 버리고 먼저 도망갔던 적막과 전화 통화가 된다. 동네로 잘못 내려갔다고 한다. 임도를 따라 장고개로 올라오라하고 끊는다.
덕유산(폐헬기장, 묘, 19.39km, 415.6m) 14:56~15:03
장고개에서 우측으로 돌아서 가족묘지가 있는 곳으로 돌아 오르려니 뒤에서 적막이 부른다. 금시 동네로 내려갔다던 적막이 내 뒤를 밟고 잘 가는지 살피며 온 것이다. 이후 다시 능선을 따라 가니 9번 송전탑을 지나고 1분후 장고개에서 능선으로 이어지던 임도 길과 만난다. 임도를 따라 좌측 능선으로 오면 여기까지 쉽게 올수 있는 것이다. 임도를 건너서 이어지는 능선 길은 거의 임도수준으로 매우 좋다. 널찍한 솔밭길 우측으로는 양지바래기로 산소들이 많이 있다. 10여분이상을 따라가니 좌측으로 연기가 무럭무럭 나고 좀 더 가니 우측으로 커다란 공장이 있는 사이의 가파른 절개지를 따라 내려서면 이곳이 병천과 진천을 잇어 주는 장교현 고개다. 우측 공장은 유한메디컬푸드라고 하는 공장이고, 좌측 연기가 나던 공장은 삼우그린 진천공장이다. 차량이 많이 다니니 잘 살피며 반대편으로 넘어가 우측으로 조금 내려가서 공장에 닿기 전 좌측 평탄지로 들어가면 골이 파인 곳으로 능선으로 오를 많한 곳이 보인다. 조금 가파르기는 해도 거리가 얼마 안 되기 때문에 절개지를 오른다 싶게 오르면 된다. 능선으로 올라서서 가면 웅덩이 하나를 지나고 마른 풀섶을 지나 83번 송전탑에 닿는다. 송전탑에서 다시 능선을 따라가면 웅덩이 2개를 지나고 평탄한 능선에 닿게 된다. 여기서부터 이어지는 능선 길은 매우 좋은 편이다. 10여분을 능선을 따라 진행을 하면 오래전 헬기장터였던 곳으로 보이는 널찍한 공터로 지금은 잡목이 많이 자라있다. 이후 1분도 못되어 굵직한 신갈나무 기둥에 매단 덕유산 415.6m가 적힌 정상표지판이 보인다. 정상은 잡목들로 둘러쌓여 조망은 전혀 없는 봉이다. 봉 너머로 묵묘가 1기 보인다. 이봉 좌측 아래로 골프장이 있으며 덕곡산이라고도 부른다.
환희산(정상석, 21.25km, 402.6m) 15:37
덕유산에서 묵묘를 지나 우측방향으로 내려서야 한다. 길은 좋지 않다. 잡목이 많이 앞을 막고 잡아당기기 일쑤다. 안부로 내려섰다가 다시 오르면 능선 좌측으로 파란 그물망이 쳐져 있다. 그믈망 끝에 해발 약350m봉이 있고 여기서 내려서면 3분후 지장고개에 닿는다. 치성을 드리는 장식물들이 있으며 움막이 우측으로 있다. 병천 죽계리와 진천 지암리를 잇는 고개다. 지장고개에서 오르는 길에 환희산 아래 임도가 보이며 13분을 올라서니 환희산 삼거리봉에 닿는다. 환희산은 이곳에서 좌측으로 3분 거리에 있다. 거의 평탄한길로 이어지며 환희산 정상은 양지바른 곳에 삼각점이 있고 까망색 정상석이 있다. 우리가 진행해야 할 방면으로 오창 까지 능선을 한눈에 살펴 볼 수 있고 여기서 은골과 지장골로 하산하는 2길이 보인다. 이산 아래에는 관동별곡, 사미인곡으로 유명한 송강 정철 선생님의 사당과 경기도 고양에서 이장한 묘소가 있다.
덕고개(철문으로 들어감, 23.33km, 약180m) 16:27
환희산에서 다시 삼거리 봉으로 돌아 나와 1분을 가면 길이 갈린다. 지맥 길은 우측길이며 좌측 길은 정송강사로 내려가는 길이다. 우측 길을 따라 안부로 내려선 후 잠시 가파르게 올라서면 해발385.5봉으로 이봉에서 좌측능선으로 이어지는 길은 진천과 병천이 갈리는 도경계능선이다. 여기서 좌측으로 방향을 틀어서 내려서면 길도 좋지 않고 가파르다. 한동안 내려서면 평탄해지지만 가시나무가 많아 조심스럽게 빠져나가야 한다. 이곳을 빠져 나가면 양지바른 언덕으로 양주 조씨묘가 길게 이어지고 곧 좌측으로 양계장이 보인다. 양계장 뒤편 능선으로 가야 하는데 여기서는 방법이 보이질 않는다. 양계장으로 내려서니 아주머니가 보인다. 어디로 가야하냐니까 옆쪽 능선을 가리키며 저리로 가야 한다고 한다. 아니면 도로를 따라 가도 된다고 하지만 능선으로 가야한다고 양계장옆 짧막한 절개지로 올라서서 가니 주능선에 닿기 전까지 길은 거의 없으며 잡목을 빠져서 가야한다. 잠시 후 능선에 닿고 조금 진행을 하니 급경사로 내려서는 사면에 닿는다. 참 내려서기 곤혹스런 곳이다. 잠시 서서 살피니 우측 사면으로 짐승이 다닌 길인지 사람이 다닌 길인지 보인다. 사면으로 치고 나가니 냄새가 지독히 나며 퇴비공장 옆에 닿는다. 우리가 조금 잘못 내려온 듯싶다. 능선 끝에서 방향을 우측으로 틀어서 내려와야 하는데 정면으로 온 것 같다. 퇴비공장을 지나서 옆 능선으로 붙어서 진행을 하면 퇴비공장의 전경이 한눈에 보이고 잘 꾸며 놓은 밀양 박씨묘역을 지나서 아스팔트포장도로인 덕고개로 내려선다. 덕고개는 문백, 진천과 오창 계산리, 병천으로 연결이 되는 고개다.
흐내기 고개(25.63km, 약170m) 17:11
덕고개에서 우측 철문 안으로 들어간다. 조금 들어가다 좌측에 보이는 양지바른 산소군을 따라 오르면 쉽게 능선에 닿는다. 10여분 후 송전탑이 나오고 4분을 더 가면 삼거리가 나온다. 여기 삼거리부터는 양쪽으로 길이 매우 좋다. 산 아래 백곡면에서 개설한 등산로인 것 같다. 잠시 후 19번 송전탑을 지나고 3분여 오르면 흰색 프라스틱 의자 3개가 있는 봉을 지나 3분후 운동기구가 있는 봉에 닿는다. 여기서 산길은 좌측으로 방향이 꺽여서 진행이 되며 2분후 20번 송전탑을 지나고 3분을 지나며 운동기구와 의자가 있는 삼거리에 닿는다. 이봉에서 좌측으로 빠지는 길이 더 좋지만 우측 길을 따라야 한다. 여기서 4~5분후 조심해서 길을 찾아야 한다. 좋은 길만 좋아 가면 문백면소재지로 내려서야 한다. 우리도 10미터를 지나서 돌아 왔다. 우측으로 희미한 길을 쫒아야 한다. 길이 좋지를 않다. 3분이면 안부고개에 닿고 3분을 올라서 송전탑이 있는 해발 약220봉에 닿는다. 이봉에서 내려서면 육중한 장군석이 세워진 전의 이씨묘가 나온다. 잠시 후 좁다란 아스팔트도로로 내려서면 우측으로 프라코 공장이 보이고 좌측으로 조금 돌아가면 흐내기 고개다. 우측으로는 계산리 낙계마을 흐내기로 연결이 되고, 좌측으로는 문백 석복교로 연결이 되는 고개다.
계산리~도하리간 세멘트포장고개(도하리고개, 27.53km, 약160m) 18:00
흐내기 고개에서 오르는 곳이 좋지를 않다. 울퉁불퉁한 능선을 따라 오르면 능선좌측으로 벌목을 하여 옥성교차로 부근까지 조망이 확 트인다. 흐내기고개에서 약 1.7km지점에 석복정류장이 있어 이곳에서 산행을 접을까도 생각했던 곳이다. 능선을 따라 좀 더 진행을 하면 흐내기고개 우측 편으로 몇 채의 민가가 보인다. 이후 이어지는 능선을 따라 가면 10여분 후 앞쪽으로 개인농장으로 보이는 곳으로 능선 양쪽 안으로 잔디밭이 보인다. 능선삼거리에는 양쪽으로 철조망이 쳐져 있다. 철조망을 넘어서 가다 다시 한번 더 넘어서 가면 낮은 안부에서 우측으로 인삼밭이 보인다. 이후 조금 더 가면 어느님이 문백봉이라고 붙여놓은 곳에 닿는다. 봉이라고 하기도 그런 곳으로 이곳에서 조금 내려서면 좁다란 아스팔트포장도로에 닿는다. 이도로는 계산리 신리경로당 부근과 조금 전 지나온 흐내기고개에서 옥성교차로앞 석복교로 넘어가는 도로와 연결이 되는 갈마지고개다. 이 고개에서 우측 청주 한씨 가족묘를 거쳐 오르면 곧 능선에 닿는다. 능선에 닿은 후 3~4분을 가면 능선이 우측으로 급격히 겪이는 해발206.8봉에 닿는다. 이봉에도 갈마봉이라는 문패를 달아 놓았다. 좌측 갈마지 마을 이름을 따서 붙인 것이다. 여기서 우측으로 급격히 겪여서 이어지는 능선은 5분이 지나 깊숙한 안부에 닿는다. 갈마지 마을에서 조금 전 지나온 고개에서 조금 내려간 도로와 연결이 되는 고개로 능선 좌측 사면으로 희미한 길을 따라 오르면 능선 우측으로는 큰 공장을 지어 가파른 절개지로 지날 수가 없고 능선으로도 잡목이 뒤엉켜 뚫고 지나기가 매우 어렵다. 간신히 이곳을 뚫고 지나면 길은 조금 좋아지지만 썩 좋은 것은 아니다. 우측으로 계산리 축사가 보이는 지점부터 오래전 벌목을 하여 조금 전 지나온 길보다는 좋아진다. 서산으로 지는 붉은 해를 바라보며 조금 더 진행을 하면 좌측으로 커다란 축사가 있고 우측으로 오래전 구제역으로 몰살을 당한 가축들의 무덤이 있는 곳 옆으로 내려가면 계산리와 도하리를 연결하는 세멘트도로 고개다. 좌측으로 넘어가면 도하리로 커다란 축사가 있고 조금 더 가면 충북체육고등학교가 자리 잡고 있는 곳이다. 오늘 산행구간중 이구간이 가장 산행하기 힘들었던 구간으로 잡목이 뒤엉킨 산길이 대부분이 었다.
복현2리 버스정류장(30.36km,약150m) 18:52~19:11
세멘포장도로 고개에서 앞쪽 절개지 옆 능선으로 오르기 시작하면 서산으로 붉은 노을이 져 있고 태양은 이미 서산으로 넘어간 후다. 조금 전 지나온 구간보다는 한결 산행하기가 편한구간으로 고개에서 6분후 26번 송전탑에 닿는다. 송전탑을 지나며 능선 좌측 도하리에 커다란 축사가 보인다. 이후 이어지는 능선으로는 우측 편으로 벌목을 하여 아직은 잡목이 자라지 않아 걷기에는 그런대로 괜찮다. 벌목지를 다 지나고 좌측 숲길로 들어가는 좌꺽임봉이 해발 172.5봉이다. 이봉에서 어둑한 숲길을 따라 10분을 진행을 하니 계산봉이라고 하는 표지판이 또 하나 나무기둥에 붙어 있다. 계산봉 172.5봉이라 적혀 있는 것이 조금 전 지나온 봉에 붙일 걸 잘못 붙인 것으로 보이며 계산리에 있는 봉이라 해서 붙인 것으로 보인다. 여기는 해발 160봉으로 화덕리와 계산리가 갈리는 삼거리 부근으로 하산을 하는 곳이다. 지도에는 나와 있지 않치만 자료를 준비하며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편리한곳을 찾던 중 오늘 산행 중 2번째로 하산할 장소로 정해둔 곳이다. 세 번째는 복현2리의 한고개 였은데 그곳까지 진행을 하면 병천으로 가는 버스를 탈 시간을 너무 많이 기다릴 것 같아 이곳으로 하산을 하였다. 여기 삼거리를 칭하여 세거리라 한 것 같다. 옆으로 유정농장이 있고 화덕리와 계산리 신기마을 삼거리는 100m 정도로 가깝다. 환희산을 지나 285.5봉에서 갈라진 도경계능선은 이곳 삼거리까지 이어진다.
여기서 산행을 끝을 맺고 적막님은 삼거리에서 좌측 편에 있는 화덕2리 종점에서 18시 50분에 있는 병천행 버스로 천안으로 돌아가고 난 좌측으로 도로를 따라 이동하여 한고개가 있는 복현2리 버스정류장에서 20여분을 기다려 계산리 종점에서 19시 05분 출발하는 버스로 오창까지 나오는데 버스비가 500원이란다. 기사님과 둘이서 나오며 기사님이 묻는 말에 답을 하며 8분후 오창 농협옆 버스정류장에 도착을 하여 5분을 기다려 청주로 가는 버스를 타고 집으로 돌아 왔다.
오늘 산행 대략 30km로 10시간 38분간의 산행을 마무리 짓는다.
오늘도 함께 한 적막 동상 다리가 아프다고 하면서도 끝까지 함께 하여 고맙지만 아픈다리가 더 악화가 되지 않길 바람니다. 설명절 연휴 산행을 쉴 동안 다리 치료 잘하고 담 휴일 나머지 구간 마무리 짓도록 합시다.
수고 많았습니다.
산행시간 : 10시간 38분 소요
산행거리 : 30.36km
청주~천안시외버스터미널 교통비 : 3200원
천안 ~입장 버스비 ; 1400원씩
입장 ~엽돈재 택시비 : 9000원
복현2리 ~오창 버스비 : 500원
오창 ~청주 버스비 : 13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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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뢰지맥1 엽돈재~만뢰산~장교현~덕유산~환희산~덕고개
갈 때
청주 ~천안 시외버스 : 6:30, 6:50, 7:15, 7:23등 50분 소요 3200원
천안 ~입장 버스 : 천안역 ~입장행 : 200번 첫차 6:10 ~막차 22:50 대략 20분 간격 51회 운행 천안역 6:50, 7:10, 7:30등 1시간 소요
201번 천안역 6:00부터 20분 간격 21:00까지
입장~엽돈재 ; 약 9km(입장콜택시 : 041-585-0770, 입장개인콜택시,입장사거리부근 : 041-585-2488)
청주 ~진천 : 6:20부터 20분 간격 50분 소요, 4200원
*진천 ~갈월리 : 7:30, 8:50, 10:00(입장) *갈월리 ~엽돈재 : 2.3km
청주시외버스터미널 ~천안시외버스터미널 ; 6:30. 6:50, 7:15등 50분소요 44.1km 3200원
천안터미널 ~북면 곡대(대평리) : 8:05(383번), 9:05(381번), 17:30, 18:35, 19:35, 20:35등 381~383번
올 때
장교현~진천:8.41km(진천~병천행410번, 병천출발7:55,12:45,18:55, 진천두내장앞출 7:15,12:00,18:10, 45분)
장교현 ~덕성리 : 1.4km(병천10.1km~덕성리:413번 버스 25분, 14:20,15:00,15:40,19:40,21:30,22:00)
병천농협출발 ~덕성리 413번 버스시간 : 7:30,8:50,14:45,15:25,등
병천~청주역 : 9:53~11:18, 17:45~19:10
진천 병천 천안 : 6:30~6:55~7:20, 7:40,둥 매시 40분 *16:50,막차18:50
천안 병천 진천 : 7:40~8:05~8:30, 9:10이후 매시 10분 *막차 20:00
덕고개 (문백면 봉죽리 은골 ,송강로, 진천광역 친환경농업단지 방향,계산리)~문백면사무소 : 3.05km
진천 문백택시:043-533-6000 오창 콜택시:043-217-4690,6660, 216-1147(덕고개~오창읍사무소 : 8.4km)
제이케미칼~프라코진천1공장 사이 도로고개 ~오창읍사무소 : 6.85km, (문백 석복정류장 : 1.63km)
복현2리 경로당(한고개) ; 오창읍사무소 : 3.27km, 청원한우마실(510번 지방도) ~오창읍사무소 : 2.47km
450번 화덕2리 종점~병천농협 : 6:20,8:10,11:10,13:40,17:15,18:50,20:50,(유정농장에서 210m, 병천13km)
450번 병천 ~화덕2리: 7:40, 10:40, 13:10, 16:45, 18:20, 20:20
716번 서청주~계산리(신리버스정류장 550m) :5:55~7:15(하루1회) (오창~복현리: 3.3km,유정농장4.5km)
오창(오창읍사무소부근)~계산리행 73.74번 공영버스 : 6:20,9:10,10:35,12:20(25분 소요)
계산리 73.74번 공영버스~오창 : 14:45, 19:05, 20:25, 21:35
오창과학단지(오창프라자1앞), 오창정류장(19:25), - 천안 (40분 소요, 일반 3,600원 중고생 2,900원)
07:45 09:20 10:15 11:20 12:15 13:45 14:50 15:45 16:40 17:50 18:35 18:40 19:45 20:50 21:40
산행코스
엽돈재-411.9봉 -싸리재 -479.1봉 -돌목이고개 -만뢰산(612.2)왕복 -482.7봉 -504.7봉 -배성고개 -장교현(21번국도) -덕유산(416m) -환희산(402.6m)왕복 -덕고개(군도)
*1구간 : 엽돈재(34번 국도)→만뢰지맥 분기점→→411.9m봉→싸리재 고개→싸리재→479.1m봉→돌목고개→만뢰산(612.2m) 갈림길→482.7m봉→504.7m봉→배성고개→질고개→장고개→장교현(21번 국도)→덕유산(412m)→지장골고개→환희산(402.6m)갈림길→덕고개→도로→도로→임도→173.3m봉→한고개
구간거리표
엽돈재 -0.1 -만뢰지맥분기점 -1.7-411.9봉 -2.9 -479.1봉 -2.7 -만뢰산 갈림길 -2.6 -482.7봉 -1.7 -504.7봉 -2.7 -장교현(14.3km 6시간 30분 소요)
장교현 -1.2 -덕유산 -1.5 -환희산 갈림길 -1.5 -덕고개(2시간 26분 소요) -1.8 -도로( 제이케미칼~프라코진천1공장 사이 도로고개)-0.6 -도로(푸드손,중중묘부근) -0.9 -도로(축사부근도로) -2.4 -한고개(26번도로, 복현리경로당부근) (9.9km, 4시간 57분 소요) 한고개~510번 지방도 : 1.5km 55분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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