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영축산~문수산~남암산~운암산~정족산
영축산353m, 문수산599.8m, 남암산543m, 운암산418m, 정족산748m
2014.4.1.화요일 맑음
참석인원 : 적막이랑 둘이서
청주 20:30 -청주역 21:13 ~21:20 -제천역22:43 ~23:00 -울산 태화강역 03:05 ~3:12 - 우신고등학교 정문 3:27 ~3:33 -삼거리(우측길 합류) 3:47 -삼거리(좌측으로) 3:54 -초소 4:00 -영축산 전망대(1.2km,약305m) 4:05 ~4:10 -영축산(1.5km,353m) 4:18 -안부사거리(1.8km,약288m)(문수산1.9km, 우신고등학교1.8km, 신복초등학교2.6km,율리) 4:26 -404봉(2.46km) 4:42 -안부삼거리(좌 하산로, 2.86km,약345m) 4:52 -깔딱고개(3.1km,약325m)(문수산0.7km,신복초등학교3.3km,안영축1.1km) 4:58-계단(924개) -헬기장(3.69km,592m)(깔딱고개0.6km,문수사 0.5km) 5:20 -문수산정상(3.76km, 599.8m) 5:21 ~5:28 - 문수사(4.23km, 약450m) 5:45 ~5:50 -문수사주차장(5.08km,약305m) 6:08 -임도삼거리 문수산,남암산등산안내도 6:18 -등산로입구 이정표(6.17km, 약302m)(문수사1.0km,정상1.1km) 6:25 ~6:42(조식) -능선사거리(6.51km,약365m)(문수산2.7km,남암산0.7km,좌 청송자연농원1.3km,우 성불암0.5km) 6:50 -전망대(6.84km,약462m) 6:59 -계단끝(216개) 7:05 -남암산정상(7.21km,543m) 7:08 ~7:12 -갈림길(우하산로) 7:17 -삼거리(우측으로) 7:32 -능선사거리(8.09km,약382m) 7:33 -안부사거리(8.27km,약352m) 7:36 -능선갈림길(좌측으로,8.44km,약358m) 7:38 -약 346봉(8.78km) 7:43 -학성이씨묘(8.97km,약287m) 7:46 -안부(9.1km,약275m) 7:48 -311.5봉(9.34km) 7:53 -대복고개(당고개, 10.43km,약150m) 8:07 - 주원우드 입구에서능선으로 - 일진하이텍옆(11.0km, 180m) 8:16 - 송전탑(11.25km,216m) 8:20 -228봉(삼각점,11.33km) 8:22 -임도(11.56km, 약200m) 8:27 -임도에서 능선으로(11.96km,약215m) 8:31 -임도와 만나는 지점앞 평지위삼거리(우측으로,12.76km) 8:38 -갈림길(우측으로,13.56km,약225m)8:49 -갈림길(우측으로) 8:50 -2분여 가파르게 오름길 -약250봉(좌측으로,14.24km) 9:00 -안부사거리(좌 장백아파트, 14.96km,약166m)9:17 -260.5봉(삼각점,15.66km) 9:27 ~9:29 -우측 하산로(15.86km, 215m)9:32 -갈림길(좌측으로,16.26km,약230m) 9:38 -좌측 사면길로(우측은 능선길, 16.86km,약240m) 9:47 -안부5거리(능선 우측 웅천 검단리, 좌측 사면길, 장백아파트) 17.66km, 약290m) 10:02 -운암산(18.06km,418m) 10:20 ~10:30 -안부5거리(18.56km) 10:40 -약334봉(18.76km) 10:45 -좌하산로 삼거리(18.86km,약324m) 10:47 -좌측 능선으로 하산하다 잘못됨을 알고 우측 산사면을 타고 임도에 닿아 임도 따라 유니온랜드공장으로 빠짐 -산티고개(20.04km, 약160m) 11:25 -갈림길(우측으로, 22.26km,약325m) 11:49 -갈림길(우측 능선 임도따라, 22.76km,약395m) 11:59 -헬기장(23.36km, 415m) 12:12 -임도삼거리(세멘포장,23.66km,약395m) 12:16 ~12:48(중식) -주차장표식(24.16km,약 490m) 13:05 -늪 감시초소(24.96km,약507m) 13:11 -늪전망대(25.26km,약515m)13:15 -늪길,지맥 갈림길(늪길따라) 13:22 -좌측 하산로(26.26km,약595m) 13:31 -능선전 삼거리(좌측으로,26.56km,약618m) 13:36 -능선삼거리(26.66km,약637m)(정족산 0.5km, 주남고개2.5km) 13:41 -정족산 정상(27.26km,748m) 14:02 ~14:10 -663봉(산불감시탑,28.56km) 14:31 -솔밭산공원묘지도착(29.46km,약480m) 14:57 -공원묘지앞 도로(29.96km,약353m) 15:08 -삼덕마을앞(31.06km,약233m) 15:23 -고속도로굴다리(32.86km,약107m) 15:44 -도로(32.96km,106m) 15:47 ~15:54 -13번 버스(1500원) -울산역 16:25 ~17:02 -대전역 18:23 ~18:30 -조치원역 19:00 ~19:07 -청주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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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수산(599.8m) - 남암산 (543m) 울산 문수산(文殊山·599.8m)은 시민들로 항상 북적인다. 우선 접근성이 뛰어나 그냥 생각날 때 훌쩍 떠날 수 있다. 문수산은 울산의 산이다. 언제나 어머니의 품처럼 포근하게 감싸줘 지금은 단순히 산 이상의 소중한 존재로 다가온다. 문수산 남쪽 산록에는 남암산(南巖山·543m)이 있다. 신라때 문수보살이 산세가 청량하고 아름다워 살았다는 산이 문수산이라면, 신라 마지막 왕자인 마의태자의 동생 범공이 해인사에 머물다 옮겨와 암자를 짓고 살았다는 곳이 바로 남암산이다.
산행은 울주군 청량면 영해마을~망해사지~주능선(갈림길)~철탑~깔딱고개~문수산 정상~문수사~병풍바위 갈림길~문수사 주차장~철탑 앞 갈림길~성불암 갈림길~성남재~남암산 정상~마당재~울주군 청량면 청송부락~문수초등 정류장 순. 걷는 시간만 4시간 정도 걸린다. 울산 가는 7번 국도상의 영해마을 정류장에 내린다. 50m쯤 가서 건널목을 건너면 문수암 입구 표지석. 정면에 우뚝 선 산이 문수산, 그 왼쪽이 남암산. 청량농협과 영해휴게소를 잇따라 지나면 우측으로 산길이 열려 있다. 들머리다. 입구 묘지 주변 소나무의 곡선미가 아름다움 그 자체다. 이러한 모습은 산행 내내 확인할 수 있다.곧 이정표. 정상까지 3㎞. 길은 넓고 바닥은 딱딱하다. 산죽숲을 지나면 오른쪽 아래에 망해사지. 신라 헌강왕 때 동해 용왕을 위해 세운 절인 망해사의 흔적은 오간데 없고 대신 보물로 지정된 부도 2기가 나란히 서 있다. 대나무와 소나무 편백이 이룬 주변 숲도 인상적이다.'정상 2.2㎞'라고 적힌 두번째 이정표를 지나서야 비로소 길이 좁아진다. 10분 뒤 주능선에 닿는다. 갈림길이다. 오른쪽은 영축산, 울산상고 방향. 왼쪽으로 간다. 평일인데도 곳곳에 삼삼오오 모여 요기를 하고 있는 모습이 눈에 띈다. 철탑을 지나자 갈림길. 어느 길을 택해도 상관없다. 뒤에 만나니까. 10분 뒤 울산대가 세운 앙증맞은 대리석 표지석을 만난다. 곧 만나는 전망대 바위에선 주변 산들을 조망할 수 있다. 남암산을 기준으로 왼쪽에 대운산 꽃장산 동해바다가, 오른쪽으론 천성산 정족산 솥발산 공원묘지가 시야에 들어온다.진행되는 산길. 갑자기 시끌벅적한 소리가 들린다. 깔딱고개 입구로, 너른 터다. 두부와 막걸리를 팔아 많은 사람들이 쉬어 간다. 이곳은 또 '울산생명의 숲'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숲 체험코스의 종점이기도 하다.깔딱고개는 말 그대로 숨이 턱에 차는 난코스. 이곳만 오르면 정상이다. 최근에는 흙 유실 방지를 위한 통나무 턱 공사를 하고 있다. 20여분 뒤 정상. 한전 이동중계탑이 서 있고 주변엔 쉼터로 벤치가 여럿 놓여 있다.조망이 탁월해 울산과 주변의 산이란 산은 모두 볼 수 있다. 북쪽 정면으로 삼태봉, 파헤친 곳 국수봉, 그 뒤 치술령, 그 왼쪽으로 무학산 연화산 백운산 고헌산 문복산 운문령 상운산 가지산 배내봉 간월산 신불산 영축산 투구봉 시살등 오룡산 염수봉 채바우골만당 천마산 토곡산, 그 앞 능선엔 정족산 천선상이 그야말로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울산 시가지와 온산공단 그리고 탁 트인 동해바다도 볼 수 있다.
하산은 직진 방향. 30m쯤 가다 왼쪽 계단으로 내려선다. 10여분 뒤 갈림길. 다시 왼쪽 내리막길로 간다. 5분 뒤 문수사. 1300여년전 신라 원성왕때 창건된 문수사는 전국에서 많은 신도들이 찾고 있는 명찰. 하지만 최근의 대규모 불사로 되레 고즈넉한 옛 모습을 상실했다는 것이 아쉬운 점으로 남는다.감로수 앞 계단으로 내려선다. 아름드리 소나무 옆 바위전망대가 천하의 명당처럼 앉아있다. 정면에 남암산이 가까이 와닿는다. 산행은 바위전망대 왼쪽 돌계단으로 이어진다. 직진하면 문수산의 자랑으로 클라이머들의 천국인 병풍바위 가는 길.20분 뒤 문수사 주차장. 신도들은 대개 이곳에서 올라온다. 지금부터 포장로. 150m쯤 뒤 세갈래 길. 울산 부산 방향의 가운데 길로 간다. 오른쪽 뒤로 고개를 돌리면 18개의 바위가 천태만상의 모습을 한 병풍바위의 위용을 확인할 수 있다.철탑 앞에서 남암산, 성불암 방향으로 향한다. 5분 뒤 갈림길. 직진하면 성불암을 거쳐 남암산으로 가고, 왼쪽 산길로 오르면 곧바로 상봉으로 향한다. 이정표가 애매모호하니 참고하길. 갈림길에서 100m 거리엔 약수터가 있다. 산길로 오른다. 낙엽과 솔가리가 반복되는 오솔길의 남암산은 이웃 문수산의 유명세 덕에 도심의 산임에도 아직 오염되지 않은 산으로 남아있다. 정상까지 40분 정도의 산길이 이를 입증하고도 남는다.하산은 왼쪽 마당재 방향. 가파르지도, 밋밋하지도 않은 호젓한 산길이 이어진다. 마당재를 지나 청송자연농원 방향으로 25분쯤 가면 시멘트길을 만난다. 곧 청량면 청송부락. 여기서 7번 국도까지는 20분 걸린다. 울산(왼쪽) 방면으로 100m 정도만 가면 버스정류장이 있다. - 국제신문 -
(한국의 산천에서 옮김)
정족산(鼎足山 솥발산 748m)
정족산은 남쪽의 천성산 및 내원사계곡과 묶어서 산행코스로 잡히기도 하지만 정족산 서쪽 능선 끝에서 정상과 새미등을 거쳐 동쪽 끝인 산티고개까지 횡단하는 코스를 택했다. 정상부 암릉만 제외하면 완만한 능선 오르막과 내리막으로 구성된 코스여서 여유있는 가족 트레킹 코스로 추천할 만하다.특히 고산 늪지로서 생태환경적 가치가 높은 무제치늪까지 품에 안고 있어 당당한 독립산행지로 자녀를 동반 생태산행지로도 제격이겠다. 완만한 능선과 깊은 계곡, 호쾌한 조망, 정상 주변 암릉과 철쭉군락지, 무제치늪 등 볼거리가 풍성해 가벼운 봄 산행을 하기에 좋은 산이다.산행은 용연사거리에서 내원사 방향으로 200여m 가다 경부고속도로 이상육교를 건너자마자 왼쪽으로 난 임도로 붙는다. 들머리다. 근처에 자그마한 정자가 놓여져 있어 길찾기는 어렵지 않다. 싱그런 솔숲향을 맡으며 곱게 쌓인 낙엽을 밟고 걷다 보면 3분 뒤 가족 묘지가 길 좌우로 죽 늘어선 곳을 통과한다.5분 후 도자기공원 갈림길에서 직진. 서서히 산길다운 길이 나타난다. 10분쯤 갔을까. 갑자기 앞이 탁 트이며 정면 오른쪽에 '영남의 소금강'으로 불리는 천성산 내원사 계곡과 중앙능선, 짚북재, 천성공룡능선, 천성제2봉 등이 모습을 드러낸다. 능선 오른쪽 사면을 타고 걷다 보면 서서히 경사가 가팔라지는데 5분 뒤 첫번째 전망대에 닿는다.천성산 방향의 조망뿐 아니라 뒤돌아 서남쪽으로 멀리 물금 오봉산에서부터 오른쪽으로 어곡산, 신선봉, 천마산, 기차바위, 능걸산, 체바우만당, 염수봉, 오룡산, 시살등, 함박등, 영축산에 이르기까지 영남알프스 남부능선(영축지맥)이 한눈에 들어온다.15분가량 능선을 타고 오르면 첫번째 봉우리, 곧이어 안부로 살짝 내려섰다 두번째 봉우리인 423봉에 오르면 정면 멀리로 드디어 정족산 정상부가 모습을 드러낸다. 들머리에서부터 이곳까지 2.6㎞, 약 50분 걸렸다. 길을 재촉해 10분쯤 가면 오르막 중간으로 이번엔 왼쪽이 탁 트인 전망대를 만난다. 발 아래 경부고속도로 너머로 멀리 영축산 신불산 고헌산 등 영남알프스 주봉들이 시원하게 펼쳐진다. 15분가량 오르면 삼각점(양산-411호·485.8m)봉이다. 이 삼각점봉에서부터는 전망대가 줄지어 있다. 30m만 가면 오른쪽이 탁 트인 전망대. 이 전망대에서 불과 50m만 가면 '거북바위' 전망대다.능선을 타고 첫번째 철탑을 지나 10분을 못 가 만나는 만당에서는 오른쪽으로 갈림길 표시가 있는데, 노전암으로 하산하는 길이다. 직진하여 능선을 타고 시계방향으로 왼쪽을 휘돌아 올라야 한다. 낙엽이 수북하게 쌓인 내리막을 5분 정도 가다가 임도를 만나 왼쪽으로 300여m 가다보면 왼쪽 능선을 타도록 하는 안내 리본이 보인다.능선길을 타면 5분 뒤 두번째 철탑을 지나자 마자 다시 임도를 만나고 100m가량 가다가 이번엔 다시 오른쪽 능선 등산로로 들어선다. 능선길을 3분 가량 걸으면 세번째 철탑과 노전암 방향 갈림길. 이 지점을 지나자마자 다시 임도와 만난다.30여m를 가다 보면 임도가 휘어지는 부분에서 다시 오른쪽 능선으로 붙는다. 5분가량 더 전진하면 마지막으로 네번째 철탑을 지나는데 10분 후에는 왼쪽으로 솥발산공원묘원이 내려다 보이는 작은 전망대다. 정상 방향으로 10분을 더 완만하게 오르면 길이 왼쪽으로 꺾어지는데, 그 오른쪽 바위에서도 천성산 일대를 조망할 수 있다.10분가량을 더 오르면 무인 산불감시카메라가 설치된, 평평한 662봉에 올라선다. 비로소 낙동정맥의 일부로 편입됐다. 이 봉우리에 서면 북쪽으로 발 아래 삼덕공원묘원이 있고 고개를 조금 들면 고속철도(KTX) 터널 여러 개가 보인다. 잡목 가지를 헤치며 능선길을 오르면 10분 뒤 임도를 만나는데, 철쭉나무가 지천인 평전을 지나 정상 바로 밑까지 이 임도는 이어진다.봄이면 진분홍 물감을 풀어 놓은 듯한 황홀경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형제봉인 천성산 정상부의 화엄벌이 가을 억새 천국이라면 정족산 정상부의 평전은 봄 철쭉 천국이다. 임도와 헤어져 오른쪽 비탈을 오르면 드디어 집채만한 바위들이 쭈뼛쭈뼛 늘어선 정족산(鼎足山 748m) 정상이다. 어른 4~5명 정도 겨우 설 수 있을 만한 공간에 세워진 정상 표지석엔 '정족산 700.1m'라 잘못 음각돼 있다.정상의 조망은 사방 어디를 봐도 거칠 것이 없다. 암릉을 타고 동남쪽 무제치3호늪 방향으로 하산한다. 5분가량 내려서면 용바위다. 용의 입 부위로 보이는 자연적으로 생겨난 홈이 있는데, 어른 팔뚝이 들어갈 만한 크기여서 신비감을 준다. 내리막을 내려서면 무제치3,4호늪이다.이 늪을 통과하면 임도 삼거리가 나오는데 이 지점이 바로 낙동정맥과 남암지맥 갈림길. 오른쪽으로 낙동정맥을 타게되면 주남고개와 천성산 쪽으로 가는 길이다. 취재팀은 왼쪽으로 직진한다. 남암지맥을 타는 것이다. 그리고 100여m를 더가면 임도 오른편에 계곡으로 내려서는 갈림길이 나오는데 이 길로 내려서면 반계계곡이다.계속 직진하여 2분 뒤, 오른쪽으로 무제치2호늪 출입차단봉을 바라보며 50여m가량 더 진행한 뒤 임도를 버리고 능선길을 탄다. 이때부터는 낙엽이 수북이 쌓인 내리막길이다. 인적 드문 길을 따라 20여분 가다 보면 갈림길이 나오는데 오른쪽 2시 방향으로 리본을 보고 내려가면 5분 후 무제치기1호늪(본늪)에 도달한다.왼쪽으로 늪 출입통제 라인을 타고 가면 생태탐조데크를 지나 통제선 끝날 지점에 갈림길이 나오는데 임도를 따라 직진한다. 10분 후 무제치늪 생태보전구역 감시초소가 있는 삼거리에서도 왼쪽 용암사, 삼동면 보쌈마을 방향이 아닌 초소쪽으로 직진한다. 10분 후 오른쪽으로 새미등을 두고 임도를 따라 10분쯤 더 가면 우측으로 웅촌면 덕현마을로 가는 삼거리가 나오는데 여기서도 왼쪽으로 직진한다.곧이어 헬기장에서도 왼쪽 10시 방향으로 가다 보면 약 10분 후 정면으로는 임도가 끊긴다. 오른쪽의 무덤 2기를 끼고 정면을 봤을 때 무덤으로부터 10m가량 떨어진 곳에 우측 숲속으로 들어가는 하산길이 열려 있다. 취재팀이 매어 놓은 안내리본을 따라 가면 된다. 낙엽 쌓인 비탈길을 25분가량 쉼없이 내려오면 은현공단의 한 공장 뒷뜰로 내려선다. 산행 날머리다.• 내원사입구 용연사거리→경부고속도로 이상육교→제1전망대→제2전망대→철탑→솔발산공원묘원→662봉→정족산 정상→무제치3,4호늪→낙동정맥·남암지맥 갈림길→무제치1호늪→무제치늪감시초소→새미등→산티고개(14.2㎞, 약 5시간)※ 산행코스• 내원사입구 용연사거리→경부고속도로 이상육교→제1전망대→제2전망대→철탑→솔발산공원묘원→662봉→정족산 정상→무제치3,4호늪→낙동정맥·남암지맥 갈림길→무제치1호늪→무제치늪감시초소→새미등→산티고개(14.2㎞, 약 5시간).• 울주군 삼동면 조일리 조일1교→밤나무 숲→능선 삼거리→405봉(삼각점)→밀양 박씨 묘→청주 한씨 묘→400봉→임도사거리→폐농장→용암사(용바위)→무제치늪 감시초소→552봉(삼각점)→순흥 안씨 묘→상금곡 마을→중금곡 마을 정자나무→보은리 보은교회(11.5㎞, 약 4시간 30분).※ 교통정보• 통도사 버스터미널에서는 언양행 368번과 울산역행 817번 시내버스를 이용, 조일1교 건너서 세워 달라고 기사께 얘기하면 된다. 368번은 통도사에서 오전 7시30분, 9시10분에 출발하고 817번은 오전 7시, 8시40분, 10시10분에 각각 출발한다.• 삼동면 보은리 보은교회 앞에서 통도사로 가기 위해서는 마찬가지로 이 버스들을 이용해야 하는데 368번은 오후 4시30분과 7시10분, 817번은 오후 5시, 7시, 8시50분에 있다.• 산티고개 날머리는 울산시 울주군 웅촌면 은현리 은현공단이다. 포장도로를 타고 신암마을 방향으로 1.6㎞(약 20분 소요) 정도 걸어 내려오면 신암마을회관이 있는데, 이곳에서 마을버스를 타고 웅촌면 소재지까지 나와야 한다. 매시 45분마다 버스가 출발하며 요금은 900원이다.• 자가용을 이용할 때는 35번 국도를 이용해 통도사 입구 지나 200m쯤 가면 만나는 지경고개(낙동정맥 연결로) 삼거리에서 보라CC·웅촌 방면으로 34번 지방도를 타고 10분쯤 가면 조일리 조일1교를 만난다.
- 두개의 용바위, 어느 것이 진짜 용바위일까울산시 울주군 삼동면과 양산시 하북면에 걸쳐 있는 정족산은 무제치늪, KTX 지하 터널 구간을 둘러싼 도롱뇽 소송 등으로 익히 알려져 있는 산. 그리고 또 하나. 이 산에는 용바위가 2개가 있다. 하나는 5만 분의 1 지형도 등에도 당당히 이름을 올린 용암사 경내의 용바위이고 다른 하나는 정족산 정상에서 무제치3,4호 늪 방향으로 가는 내리막 중간쯤 전망 좋은 곳에 있는 비공식 용바위이다. 이번 주 취재팀이 찾아간 용바위는 소위 공식 용바위. 용암사 경내에 있는 이 바위는 용이 땅에 납작 엎드려 기어가는 듯한 형상의 바위다. 그 이름과 유래를 적어 놓은 현판에는 1960년대 초 용암사를 창건한 사람이 꿈을 해몽해 절 옆 수풀을 헤치니 이 바위가 나왔는데 자녀 갖기를 염원하는 사람이 기도를 하니 자식을 얻었고, 날이 가물어 기우제를 지내면 비가 내렸다고 한다. 반면 '근교산&그 너머' 제612회 '정족산~산티고개' 편에서 언급 했듯이 정상 아래에 있는 비공식 용바위는 능선에서 하늘로 승천하는 듯한 모양새를 하고 있어 대비 된다. 특히 머리 부분에 자연적으로 생긴 구멍 모양의 홈이 여러개 있어 용의 입과 코를 나타내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그 바위 옆에는 제사를 지낼 수 있는 평평한 2단 바위가 있어 그 유래를 더욱 궁금하게 한다. 어느 바위가 진짜 용바위인가는 중요치 않겠지만 그래도 흥미로운 부분이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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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20:30
저번 토요일 산행을 잡았으나 전국적으로 비가 온다고 하여 산행을 취소하고 오래전부터 계획을 해놓았던 울산의 문수산에서 정족산 까지 이어지는 남암지맥의 일부를 가기로 하고 3월의 마지막날인 31일 오후 9시 20분 제천으로 가는 열차를 타기 위해 집에서 20시 30분 나선다. 적막님은 천안에서 조치원역으로 와 이열차를 타기로 하였다. 청주역으로 가는 버스를 기다리니 좀체 오지를 않는다. 25분이 지난 후 옥산으로 가는 버스가 온다. 이 버스를 타고 청주역에 도착을 하니 21시 13분이다.
울산 태화강역 03:05 ~3:12
청주역에서 제천으로 가는 열차를 타고 1시간 23분후 제천역에 도착을 한다. 제천역에서 내려 그 자리에서 기다리면 청량리에서 부전으로 가는 열차를 탈수 있다. 홈대합실에서 15분을 기다리니 열차가 들어온다. 열차는 23시 정시로 발차로 한다. 승객이 많지 않기 때문에 의자 2개를 차지하고 편히 잠자리에 들려 하지만 금시 잠이 오지를 않는다. 자다 깨다 하며 가니 어느덧 열차는 경주를 지나 호계역에 도착한다고 방송을 한다. 호계역은 울산 태화강역 전에 있는 역으로 전에 무룡산 산행때 이 앞을 지났기에 기억에 남는다. 잠시 후 열차는 울산 태화강역에 정시로 도착을 한다. 태화강역에 내려 역사를 사진으로 담아 보지만 글씨가 나오지를 않는다. 태화강역사 앞쪽 도로에는 숙박업소들의 불빛이 화려하다.
우신고등학교 정문 3:27 ~3:33
태화강역에서 택시를 타고 우리의 목적지인 우신고등학교로 향한다. 가면서 울산은 언제 벚꽃이 피었냐고 하니 며칠 전 부터 피기 시작하여 지금 한창 만개를 하였다고 한다. 이번 봄은 갑자기 따스한 기운을 몰고와 4월이 오기전인 3월에 전국적으로 벚꽃, 진달래, 개다리꽃이 한꺼번에 피고 말았다. 3월에 벚꽃을 보기는 이번이 처음인 듯하다. 이렇듯 온난화현상이 심화된다면 계절의 구분이 어렵겠고 북극의 얼음이 녹아 육지가 없어지는 것이 아닌지 걱정이다. 태화강역에서 널찍하게 뻗은 도로를 따라 달리니 10여분이 조금 지나 문수경기장이 주변으로 보이며 택시는 골목을 빠져나가 우신고등학교 정문 앞에 닿는다. 이곳까지 택시비 12000원이 조금 덜 나왔다.
영축산(1.5km,353m) 4:18
우신고등학교 좌측으로 버스정류장이 있고 정문안쪽으로는 벚꽃이 만개를 하였다. 이곳에서 간단히 후레쉬 준비하고 겉옷 벗어 배낭에 넣고 산행을 시작한다. 산행 초입은 정문 우측 건물 옆으로 올라가는 길이 있다. 입구에는 돌로 만든 원탁과 의자가 놓여 있으며 한그루 서 있는 나뭇가지에 표지기 몇 개가 붙어 있다. 이 길을 따라 올라가면 잠시 후 길은 좌측으로 방향을 틀어서 진행이 된다. 등산로는 금시 가파라지기 시작하여 숨이 턱에 찬다. 먼저 날 버리고 간 적막 동상의 불빛이 전혀 보이지 않아 전화를 하려니 나무 뒤에 숨었다가 나온다. 날 놀래키려 했구만 ~~~ 15분을 오르니 우측에서 온 능산로와 합치를 한다. 이제 등산로는 매우 좋아 진다. 다시 7분을 더 가니 이번에도 우측에서 온 길과 합치가 되고 6분여를 더 오르니 좌측 편으로 감시초소가 어둠속에서 보인다. 초소를 지나 5분을 더 오르면 영축산 전망대라 쓰여진 표지판이 소나무에 달려 있으며 작은 돌로 쌓은 작품이 있다. 이곳에 들어가니 말라고 줄이 쳐져 있다. 이곳은 바위전망대로 산 아래로는 은은한 불빛이 빛나고 있다. 이곳에서 잠시 사진을 담고는 진행을 하면 3분후 또다시 널찍한 바위가 나오며 이곳에서 5분 후 자그마한 영축산 정상석이 나온다. 해발 353m로 119구조 문수산 304번목이 있다. 주변으로는 어두워서 조망이나 특징은 살피기 어렵다.
깔딱고개(3.1km,약325m)(문수산0.7km,신복초등학교3.3km,안영축1.1km) 4:58
영축산에서 내려서면 8분후 안부사거리에 닿는다. 문수산 1.9km, 우신고등학교 1.8km, 우측 신복초등학교 2.6km, 좌측 율리가 적혀 있는 이정표가 있다. 이곳부터는 등산로가 더욱 좋아져 많은 사람들이 문수산을 찾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여기에는 등산안내도가 있으며 문수산으로 가는 길은 좌측 사면으로 길이 나있다. 가는 길에 벌써 연분홍색을 띈 철쭉이 어둠속에서 보이고 널찍한 바위들이 보이니 이곳이 404봉이다. 이곳에는 해발404m, 정상1.4km가 적힌 표지석 있다. 이봉을 지나 10분을 내려서면 좌측에서 올라온 길이 있는 안부 삼거리에 닿게 되고 여기서부터 계단을 따라 봉에 오른 후 다시 내려가는 길에는 계단길이다. 안전로프가 매여 있는 길을 따라 내려가면 숲속에 여러개의 탁자 의자가 놓여 있는 쉼터가 나온다. 이곳 바로 앞쪽 고개에 닿으면 문수산0.7km, 신복초등학교3.3km, 안영축1.1km이 적혀 있는 이정표가 있고 또 다른 이정표및 문수산 종합안내도가 있다. 이곳이 깔딱고개라 한다.
문수산정상(3.76km, 599.8m) 5:21 ~5:28
깔딱고개에서 오르기 시작하면 곧바로 가파르게 오른다. 작은 돌길을 따라 오르면 나무계단이 시작된다. 계단길 오르는 중 우측으로 커다란 바위도 하나 보이고, 계단 길은 지그재그로 오른다. 계단 나무기둥에 적혀 있는 숫자는 계단의 개수를 적어 놓은 것 같다. 가쁜 숨을 몰아쉬며 가장 위쪽 계단을 올라서며 기둥에 적힌 숫자를 보니 924가 적혀 있다. 계단수가 이렇게 많았다는 애기다. 깔딱고개에서 22분을 숨가쁘게 올라서니 계단끝 헬기장 넓은 공터다. 여기 이정표에는 깔딱고개0.6km, 문수사 0.5km, 범서,천상 4.4km가 적혀 있다. 헬기장 바로 앞에는 높다란 송신탑이 서있다. 정상을 향해 오르니 송신탑을 돌아서 곧 문수산 정상석이 나온다. 문수사 0.5km를 문수산 0.5km 보아서 조금 시간이 걸릴 것으로 생각 했다. 정상에 서니 산 아래로 울산시가지의 불빛이 보인다. 아직 날이 밝아 올려면 시간이 좀 더 있어야겠다. 문수산 정상석과 돌탑을 벗 삼아 사진으로 담고는 문수사로 향한다.
문수사주차장(5.08km,약305m) 6:08
문수산 정상에서 임도 쪽으로 가면 문수사 0.3km 이정표가 있는 곳이 나온다. 이곳에서 문수사로 내려가는 등산로가 있다. 가파르게 내려가는 길에는 물이 질질 흐르는 곳도 있어 미끄럽다. 아직 날이 새지는 않았지만 내려오며 후레쉬를 껏다가 문수사 직전에서 잠시 켯다 문수사에 도착하여 배낭에 넣는다. 문수사에 도착하니 아직 고요한 새벽인지라 사찰 곳곳을 돌아다니기도 그렇고 하여 발소리 죽여 가며 살금살금 가장 위쪽에 있는 법당까지 올라가 조망을 보니 희미하게 보이는 주변의 경치가 너무 아름답다. 문수사는 문수산 바위절벽에 지은 사찰로 1300년 전인 신라때 지은 사찰이라 한다. 식당에서는 아침을 짓는 냄새가 향긋하게 코끝을 자극한다. 이른 새벽이지만 벌써 절집을 찾은 신도 몇 분이 있다. 식당 앞 감로수 한 모금을 떠 마시고 계단을 따라 내려서면 절벽 아래로 난 바윗길을 따라 우측을 향해 간다. 바윗길 끝 지점에 커다란 소나무 한그루가 서있고 그 앞 쪽으로 널찍한 커다란 바위가 있다. 이 바위로 건너가니 남암산 까지 이어지는 능선을 한눈에 살펴 볼 수 있고 문수산과 남암산 사이로 보이는 낮은 봉들이 펼쳐지는 구릉지대로는 살짝 운무가 끼여 그 모습이 좋다. 이 바위에서 암벽을 하는지 고리도 박혀 있다. 여기서 잠시 사진 한 장씩을 남기고 바위사이로 난 좁은 틈새의 계단을 따라 내려서 이제 좌측 방향으로 향한다. 길은 평평하니 좋아 지고 잠시 후 양쪽으로 작은 돌들을 쌓아 놓은 작은 너덜지대를 지나 문수사 주차장에 도착을 한다. 여기 주차장에는 문수산 안내도가 있고 문수사의 내력이 적혀 있는 안내문이 있다. 안내문을 잠시 옮기면 “문수사는 1300여년전 신라 원성왕때 연화국사에 의해 창건되었다. 삼국유사의 기록에 의하면 이 산아래 영축사 주변 토굴에 연희 큰스님이 숨어 살면서 보현행을 닦고 있었다. 연못에는 연꽃이 피어 사시로 없어지지 아니 하였다. 원성왕이 이 사연을 듣고 청하여 국사에 봉하려 하자 연희스님이 암자를 등지고 가던 길에 문수보살과 변재천녀를 만나 인연을 어길 수 없음을 깨닫고 국사가 되었다. 그 후 노인을 만났던 곳에 암자를 지어 문수암이라고 하고 변재천녀를 만났던 곳에 보현암을 지어 정진하였다 한다. 작은 암자로 이어져 오다가 불기2527년 통도사 청하 대화상의 중창불사 원력과 롯데그룹 신격호 거사의 시주공덕, 그리고 신도대중의 염원에 힘입어 지금의 대 가람을 이루었다” 고 적었다.
등산로입구 이정표(6.17km, 약302m)(문수사1.0km,정상1.1km) 6:25 ~6:42(조식)
문수사 주차장에서 조금 나오면 우측으로 지금한창 도로공사 중인 곳이 나온다. 도로공사중인 곳을 따라 가면 10여분 후 도로공사 끝 지점의 삼거리에 닿는다. 이곳에는 문수산, 남암산 등산안내도가 있다. 안내도에 따르면 좌측 도로는 청송사및 청송자연농원 쪽으로 이어지고, 우측 임도 길은 성불암및 남암산으로 이어진다. 우리는 우측 임도를 따라 남암산으로 향한다. 임도는 잘 닦여 있다. 거의 평탄한길로 연결이 되며 세멘포장길이라 상태도 좋다. 길옆으로는 진달래가 곱게 피어 있어 지나는 산객의 마음을 즐겁게 한다. 이렇게 삼거리에서 7분을 가니 남암산으로 오르는 길목에 등산로 입구 이정표가 있다. 문수사 1.0km, 남암산 1.1km가 적혀 있으나 문수사 1.1km는 다소 거리의 차이가 있다. 문수사에서 여기까지 1.9km를 왔다. 우리는 이곳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며 아침식사를 한다.
남암산정상(7.21km,543m) 7:08 ~7:12
아침식사가 끝나고 금암산으로 향한다. 임도 위 약 100m 지점에 샘이 하나 있다. 뚜껑을 덮어 놓았으나 고인물이라 마시기는 그렇다. 이 임도를 따라 가면 성불암이 나온다. 우리는 이곳에서 능선 길을 따라 오르니 나무계단이 나온다. 계단길이 끝나고 이어지는 능선은 완만하게 이어지며 얼마를 안가 능선사거리에 닿는다. 여기 이정표에는 문수산2.7km, 남암산0.7km, 좌측으로 청송자연농원1.3km, 우측으로 성불암0.5km이 적혀 있다. 능선사거리를 지나 오르면 6분 정도 후 바위들이 나타나며 위쪽으로 전망대가 보인다. 2~3분을 더 오르면 커다란 바위들이 나타나며 옆으로 목재로 만든 전망대가 나온다. 이곳에서는 지나온 문수산과 율리 일대의 조망이 좋다. 이곳에서 비박을 한 분이 일어나 정리를 하는 중이다. 전망대에서 사진 한장씩을 남기고 남암산 정상으로 향하니 곧 바로 목재계단길이 시작된다. 가파르게 오르는 계단길 끝에는 216이란 글씨가 써 있다. 계단이 모두 216계단이란 뜻이다. 오늘 산행은 계단이 특히나 많다. 계단을 다 오르면 정상까지는 완만하며 나무들 사이로 정상석이 보인다. 정상에 도착을 하니 삼각점이 있고 543m라 쓴 흰대리석이 있고, 까망색 정상석이 있으며 스테인판으로 만든 사각 정상표지판도 있다. 이곳에서의 조망은 율리쪽으로 트여 있다. 하산로는 좌측으로는 장백아파트로 가는 길이 매우 좋으며 조금 아래쪽에 널찍한 바위가 보인다. 우리가 갈 방향은 우측 성불암 쪽이다.
대복고개(당고개, 10.43km,약150m) 8:07
남암산에서 우측 성불암 쪽으로 능선 길을 따라가면 서서히 내려서기 시작한다. 5분후 우측 성불암 쪽으로 내려서는 길이 하나 있고 계속 능선 길을 따라 내려서면 15분 후 사면으로 질러가는 길이 나온다. 앞쪽에 석회 열린공간 천탑사 가는 길 표시가 좌측으로 되어 있다. 이 길을 따라 가면 장백아파트 쪽으로 이어지는 길로 보인다. 이 길은 매우 좋다. 여기서 우측으로 1분을 가면 능선 사거리다. 여기 능선 사거리에서는 좌측으로 방향을 틀어 능선방향으로 간다. 작은 언덕을 넘어 3분후 다시 안부사거리에 닿는다. 여기서 2분여 오르면 능선이 양쪽으로 갈리며 길도 양쪽으로 있다. 여기서는 좌측으로 가야한다. 좌측 능선으로 이어지는 길은 많이 다니지는 않았지만 길은 거의 평탄하여 걷기에는 좋다. 5분 정도를 가면 약 346봉에 닿고 여기서 좌측으로 방향을 바꾸어 3분을 내려오면 학성이씨묘가 있다. 묘지를 지나면 곧 안부에 닿게 되고 다시 5분을 오르면 흰색 사각판에 311.5봉이라 적혀 있다. 이곳을 지나며 내려서는 길은 널찍해지며 좋아진다. 311.5봉에서 5분여 지나면 앞쪽으로 대복고개의 공장들이 보이며 노란억새와 싸리나무가 즐비한 고즈녁한 길을 따라 내려서게 된다. 농장입구를 지나 대복고개에 닿으니 우리가 지나온 곳에 민우농원이란 간판이 붙어 있다. 대복고개에는 당고개 버스정류장이 있고 삼화전기공장이 보인다.
260.5봉(삼각점,15.66km) 9:27 ~9:29
대복고개에서 운암산 까지가 특징이 있는 곳이 없다. 길은 거의 평탄하여 걷기에는 매우 좋은 것으로 보인다. 고개에서 웅촌 참숯가마 간판이 보이는 포장도로를 따라 가야 한다. 이길 안쪽에는 여러개의 공장들이 있는 곳으로 태양수출포장이란 마지막 공장이 있는 곳에서 능선으로 올라가도 되고, 주원우드 공장 입구 좌측에 붙어 있는 표지기들을 보고 능선으로 올라가도 된다. 여기서 잠시 사람이 다니지 않아 길이 거의 없다. 다시 능선에 길이 나오면 이후로는 길이 좋다. 곧 공장으로 가는 도로를 끼고 오르면 일진하이텍이란 공장 옆에서 능선으로 많이들 올라온 것이 보인다. 이 공장 바로 위가 태양수출포장 공장으로 마지막이다. 이제 능선을 따라 공장을 끼고 돌아가면 송전탑이 나온다. 송전탑을 지나 우회길과 작은 봉으로 오르는 삼거리, 여기서 봉으로 올라가면 이곳에 삼각점이 있고 228m가 적힌 삼각점 안내문이 있다. 흰색 사각판에는 222.8m라 적혀 있다. 이곳에서 내려와 5분을 더 가면 공장이 끝나고 공장 쪽에서 올라온 임도길이 시작된다. 이후 임도 길을 따라 4분을 간 후 임도에서 우측으로 이어지는 능선 길을 따라 간다. 능선을 따라 6분 정도를 가면 임도가 다시 능선 길과 거의 붙는 곳에 닿게 되고 여기서 1분여 더 가면 임도 길은 널찍한 평지에 닿게되고 여기서 좌측으로 향한다. 우리는 이곳에서 우측으로 방향이 틀어져 진행을 한다. 이어지는 능선 길은 여전히 거의 평탄한길로 11분후 갈림길이 나온다. 이곳에서 우측 길을 따라 가면 1분후 갈림길이 또 나온다. 이곳에서도 우측 길을 따라 간다. 2분여 가파르게 오르면 다시 길은 평탄해지며 7~8분후 우회길이 있는 약 250봉에 닿는다. 이 봉이 삼각점이 있는 260.5봉으로 생각하고 올라갔으나 삼각점은 없으며 길은 계속 능선으로 이어진다. 이 봉에서 다시 내려와 17분을 능선 길을 따르니 안부사거리가 나온다. 이곳에서 좌측으로는 장백아파트로 가는 길로 보인다. 안부를 지나 7~8분을 더 가면 우회길이 있는 봉 입구에 닿는다. 여기서 봉으로 올라서니 이곳이 지도에 표시된 259.6봉으로 삼각점이 있으며 삼각점 안내문에 260.5봉으로 고쳐 놓았으며 사각판도 그리 적혀 있다.
운암산(18.06km,418m) 10:20 ~10:30
260.5봉에서 능선 길은 좌측으로 방향이 급선회 한다. 여기서 내려가는 길이 없다. 다시 돌아서 갈수도 없고 그냥 내려간다. 간혹 이곳으로 간 분들이 있어 흔적이 있다 없다 한다. 곧 등산로에 닿게 되고 3분여 진행하니 우측으로 하산하는 길이 하나 있고, 6분을 더 가니 다시 갈림길 이곳에서도 좌측으로 간다. 9분후 다시 갈림길이 나온다. 우측은 능선으로 가는길 좌측은 사면으로 가는 길이다. 우리는 이곳에서도 좌측 길을 따라 간다. 이 길은 운암산으로 가기 전에 있는 약 334봉을 우회하여 가는 길로 산허리를 돌아 15분후 안부에 닿는다. 여기 안부에는 다섯 방향으로 길이 나있다. 능선을 따라 온길, 운암산으로 가는길, 운암산 우측 허리를 따라 웅천 검단리로 가는길, 운암산 좌측으로 장백아파트 쪽으로 가는길, 우리가 따라온 우회길 하여 5섯 갈래다. 여기 안부에서 운암산으로 가는 길을 빼고는 모두 좋다. 안부에서 운암산으로 오르는 길이 매우 가파르다. 얼마 되지 않아 보이던 것이 거의 20분이 걸렸다. 운암산 정상은 널찍한 헬기장이지만 억새가 많이 자라 헬기장 구분이 잘 안 간다. 헬기장 끝으로 자그마한 운암산 정상석이 있고 조금 안쪽으로 삼각점과 안내문이 있으며 흰색 사각판도 붙어 있다.
산티고개(20.04km, 약160m) 11:25
운암산에서 다시 오던 길을 따라 내려온다. 10분을 내려오니 안부 5거리다. 왕복 900m가 나온다. 여기서 다시 능선을 따라 5분을 올라가면 약 334봉에 닿게 되고 여기서 1분을 더 가니 표지기 몇 개가 붙어 있는 삼거리다. 여기서 좌측 하산로를 따라 가니 산티고개로 보이는 빨간색 지붕이 있는 건물이 우측 멀리 보인다. 하산로를 잘못 택한 것이다. 여기서는 능선으로 다시 돌아가지 않고 산사면을 타고 우측으로 계속 돌아가니 아래쪽에 임도가 보인다. 임도로 내려와 임도를 따라 산티고개 쪽으로 가니 이 길은 생각보다 멀다. 임도 끝에 닿으니 더 이상 이어지는 길은 없고 능선에 내려온 길과 만난다. 여기서 길을 따라 가니 유니온랜드 공장안으로 들어간다. 공장안으로 들어가 정문을 나오는 대도 경비원으로 보이는 분들이 아무소리 안한다. 이곳으로 내려오는 님들이 종종 있는 가보다. 유니온 공장 우측 능선 쪽으로는 무엇을 하는지 다 파헤쳐 놓아 아예 다니질 못하는 곳으로 보인다. 유니온 공장을 나와 큰길에 닿게 되니 길 건너 유니온랜드 공장 이정표 뒤로 표지기가 보이며 올라간 길이 보이지만 난 도로를 따라 위쪽의 고개로 올라간다. 고개의 우측으로는 청림농원이 좌측으로는 금정농원이 자리 잡고 있다. 이고개가 산티고개인지는 정확치 않으나 운암산에서 이곳까지 오는대 1시간 5분이 소요 되었다. 이 코스가 가장 알바를 많이 하는 구간이라 하는데 역시나 이일대가 공장지대라 길을 찾는데 혼동이 되겠다.
임도삼거리(세멘포장,23.66km,약395m) 12:16 ~12:48(중식)
산티고개에서 금정농원으로 들어가려니 사유지라 들어오지 말라고 한다. 농원 좌측으로 있는 길을 따라 가니 금시 끊기고 위쪽으로 작은 밭들이 보인다. 그곳으로 오르니 금정농원 대문 안쪽이다. 농원 길을 따라 오르니 빨강지붕 건물 안에서는 가축 분뇨 냄새가 진동을 한다. 여기 마당 우측으로 능선으로 오른 길이 보인다. 입구에 몇 개의 표지기 들이 걸려있다. 이 길을 따라 조금 오르다 산경표를 확인하니 길이 정확히 들어맞는다. 가파르게 오르는 길을 따라 오르니 이제 날씨가 더워져 땀이 줄줄 흐른다. 25분 정도를 이렇게 오르니 좌측에서 올라온 길이 있는 갈림길이 나온다. 계속 능선을 따라 진행을 하면 10분후 다시 좌측에서 올라온 임도 길과 만난다. 이후로는 능선으로 임도길이 계속 이어진다. 임도 길을 따라 3분후 널찍한 헬기장에 닿고 여기에는 H.P 415m라 적힌 사각판이 나뭇가지에 붙어 있다. 아무래도 적막이 내 앞에 가지 않은 것 같아 전화를 한 후 조금 더 가니 세멘포장이 된 임도 길과 만나는 삼거리에 닿는다. 이곳에서 점심식사를 할 겸 뒤에 오는 적막을 기다릴 겸 자리를 잡고 있자니 적막이 헬기장 쪽에서 걸어오는 것이 보인다. 운암산을 출발하여 삼거리에서 길을 잘못 든 후 오랜만에 만나는 것이다. 반갑다 아우야 ㅎㅎㅎㅎ
정족산 정상(27.26km,748m) 14:02 ~14:10
임도삼거리에는 무재치늪으로 가는 길표시가 된 안내도가 있다. 소요시간 1시간 몇(지워졌음)분이 적혀 있다. 식사가 끝나고 정족산으로 향하는 길은 좋다. 능선으로 이어지는 세멘포장길로 가파르지 않고 서서히 오르기 시작한다. 주변으로 소나무숲이 좋은 곳도 있고 양지바래기도 있다. 17분후 길 우측으로 주차장이라 쓴 빨강색 표지판이 있고 여기서 6분을 더 가면 무재치늪 감시초소가 나온다. 이곳에는 임도삼거리에 붙어 있던 안내도와 똑같은 안내도가 있고, 백목련 개나리 진달래나무가 활짝 꽃을 피웠다. 협조사항이 적힌 안내문이 있으며 임도 길은 우측으로 내려가고 능선으로는 차가 들어가지 못하도록 철주를 몇 개 박아 놓았다. 우리는 이곳을 통과하여 습지 쪽으로 향하니 4분후 무재치늪에 대한 유래와 특성이 적힌 안내문이 있고 습지를 조망 할 수 있는 전망대를 설치한곳에 닿는다. 지금의 습지는 황량하게 느껴진다. 잎이 누렇게 바랜 풀잎만이 드러누워 있을 뿐 이렇다 할 볼 것은 없다. 첫 번째 습지를 지나 7분여를 더 가면 두 번째 습지가 있는 곳으로 작은 초소 같은 것이 있다. 이곳에서 우측 능선으로 가는 길이 있지만 우리는 그냥 습지를 끼고 간다. 습지안내문을 지나고 3분을 더 가면 좌측으로 내려가는 길이 있다. 이곳도 많이 다닌 길로 이곳에서 내려가면 운흥사라고 하는 절로 연결이 될듯하다. 이제 너저분하게 널려 있는 풀섭을 헤치고 5분을 더 가면 능선에서 내려온 길이 있는 삼거리에 닿는다. 여기서 좌측 길로 가면 금시 길은 우측으로 돌아서 능선 쪽으로 오르다 샛길을 따라 곧 능선에 닿는다. 능선에 닿으면 앞쪽으로 정족산의 바위들이 보이며 삼거리에 이정표가 있다. 이정표에는 정족산 0.5km, 주남고개 2.5km, 삼덕공원묘지 3.4km가 적혀 있다. 이제 앞쪽으로는 많은 사람들 발길에 짓밟힌 정족산으로 향하는 길이다. 잠시 후 좌측으로는 조계암 쪽으로 빠지는 임도가 있고, 우측으로는 3.4늪이 있는 곳이다. 삼덕공원묘지로 가는 길머리에 있는 이정표에는 정상 0.3km, 삼덕공원묘지 2.0km, 주남고개 2.7km가 적혀 있다. 작은 개울을 건너 이제 마지막 정족산으로 오른다. 7분여 오르니 커다란 소나무가 있고 널직한 바위가 있는 곳에 닿는다. 그 옆으로 요상하게 킹콩같이 생긴 바위가 용바위가 아닌가 한다. 이곳에서 좀 더 오르면 정족산 정상 0.1km, 주남고개 2.9km가 적힌 마지막 이정표가 나온다. 이곳에서 우측으로 오르는 길은 폐쇄를 시켯고 등산로는 좌측으로 돌아서 정상으로 오르게 되어 있다. 이제 3분여 오르면 오늘의 마지막 산인 정족산 정상에 닿는다. 정족산 정상은 바위산으로 되어 있으며 조망이 매우 좋다. 지나온 문수산에서 부터 남암산, 운암산을 거쳐 이곳까지 오늘 하루 종일 걸은 능선을 조망 할 수 있다. 정상 가장 높은 곳에 정족산 700.1m가 적힌 정상석이 있고 삼각점이 있다. 앞쪽으로 커다란 바위에는 태극마크가 붙어 있다. 앞쪽 산불감시초소가 보이며 천성산의 커다란 모습도 바로 앞쪽으로 보인다.
공원묘지앞 도로(29.96km,약353m) 15:08
정족산에서 내려서면 임도에 닿는다. 임도를 따라 좌측으로 내려가면 10여분 후 임도에서 다시 좌측 능선 길을 따라가게 되고 작은 바위가 있는 봉을 지나고 좀 더 가면 663봉에 닿는다. 이봉에서 조금 더 앞쪽으로 산불자동화 감시탑 철망에 663m가 적힌 흰색 사각판이 걸려 있다. 이곳에서는 통도사 쪽의 조망이 좋다. 언양 까지도 한눈에 볼 수 있고 앞쪽으로는 영축산이 가깝다. 663봉에서 우측으로 능선을 따라 가면 우측아래 컨테이너로 된 암자가 보이고 안부에 닿으면 추모비가 있다. 추모비 위쪽 봉으로 올라 능선을 따라 가면 다시 세멘포장 임도가 나오고 임도를 따라 좌측으로 내려가면 삼덕 공원묘지 맨위 쪽에 닿는다. 공원묘지 안부로 내려서면 좌측으로 표지기가 붙어 있고 이곳으로 들어서면 다시 봉으로 오르게 된다. 이봉을 거쳐 길은 좌측으로 방향을 틀어 급하게 내려서기 시작한다. 5분여 내려서면 솔밭산공원묘지 중간쯤에 닿으며 이후로는 묘지 옆길을 따라 내려서게 되면 10여분 후 공원 앞 도로에 닿는다.
도로(32.96km,106m) 15:47 ~15:54 -13번 버스(1500원)
공원묘지도로를 건너 낙동정맥길을 따라 지경고개까지 가고도 싶었으나 오늘 산행은 여기서 끝을 맺고 도로를 따라 삼거리까지 나간 후 울산역으로 가서 돌아가려 한다. 버스가 오는지도 모르겠고 하여 걸어서 내려간다. 15분을 내려가니 삼덕마을이 나온다. 이곳을 지나 내려가는 중 65번이라 간판을 단 미니버스가 올라온다. 아하 ~·이곳에도 버스가 다니긴 하는 구나 하는 생각을 하며 내려가니 얼마 안 있어 버스가 돌아 내려온다. 적막은 저거 버스 아니냐고 한다. 글씨 버스 같기도 하고 아닌 것도 같고 난 모르것냉 ~· 실은 내려갈 길이 얼마 남지 않은 것 같아 탈 생각을 안 한 것인디 ㅎㅎㅎ
산모퉁이를 돌아서니 앞쪽으로 도로가 보인다. 도로변으로는 벚꽃이 만개를 하였다. 고속도로인 것이다. 굴다리를 빠져 나가 1분을 더 가니 양산과 언양을 있는 국도변 삼거리에 닿는다. 적막님이 삼거리 슈퍼에서 얼음과자를 사서 하나씩 나누어 먹는다. 버스정류장은 남쪽으로 내려가면 있다고 한다. 다리를 건너 주유소 앞으로 지나니 솔밭산공원입구 버스정류장이다.
이곳에서 1분도 못 기다려 울산역으로 가는 13번 버스가 온다. 버스비 1500원이다. 버스는 30분이 조금 더 걸려 울산역에 도착을 한다.
울산역에서 30여분 기다려 17시 02분 열차를 타고 대전역에서 갈아타고 조치원역에 내려 집으로 돌아오니 19시 40분이다.
오늘 산행 모처럼 30km 구간을 걸었다. 다리도 아프고 온몸에 피곤함을 느낀다.
함께한 적막님 몸도 안 좋다고 하면서도 끝까지 함께해주어 고맙고 감사하고 또 수고 많았시오 참말로 감사혀유 ~~
산행시간 : 12시간 14분 소요
산행거리 : 약 32.96km
태화강역 ~우신고등학교정문 택시비 : 12000원
솔밭산공원입구 ~울산역 버스비 : 1500원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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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영취산 ~문수산 ~남암산 ~정족산
조치원 21:07 -청주 21:20 -제천 22:43 ~23:00 -태화강역 03:05
울산 ~대전 : 15:22, 16:22, 17:02,22,32, 18:12,22
태화강역 ~우신고등학교 ; 약 10km
솔밭산공원묘지 입구 삼거리 ~통도사 신평터미널 : 2.5km
솔밭산공원묘지 입구 삼거리 ~울산역 : 약 12.5km (버스 13번 40분소요)
통도사입구 -통도사IC -삼성SDI삼거리 지나 다리 건너 지내마을 앞 삼거리에서 우회전(가천교 건너 우회전해도 됨)
예상산행시간 9~10시간
예상산행코스
우신고등학교옆 등산로 입구(정문 우측건물 우측으로 입구) ~영취산(353m) ~깔딱고개 ~문수산(599.8m) ~남암산(543m) ~대복고개 ~259.6봉(삼각점)~334봉 갈림길(운암산 다려오는대 왕복2km 약 50분소요) ~산티고개 ~정족산(700.1m) -솥발산공원묘지 -솔밭산공원묘지 삼거리
우신고등학교앞 ~3.8km ~문수산 ~3.0km ~남암산~2.7km ~대복고개 ~13.2km ~정족산~약2.5km ~솔밭산공원묘지입구 ~2.7km ~공원묘지 삼거리~3.0km~도로
울산 우신고틍학교옆 산행초입 ~25분 ~산불감시초소(288.7봉) ~8분 ~전망바위 ~6분 ~영축산 ~7분 사거리안부 ~14분 ~404봉 바위전망대 ~10분 ~깔딱고개 ~30분 ~문수산정상 ~20분 ~문수사주차장 ~20분 ~성남재 ~25분 ~남암산정상(오른쪽 성불암길, 왼쪽 문수분교길(배북장백A길) 오른쪽으로진행 ~5분 ~ 첫번째 갈림길(성불암길 1~2분 소요)지나 10여분 가까이 내려오면 만남, 왼쪽 장백아파트, 오른쪽 성불암길, 오른쪽길로 10m정도 가면 갈림길 여기서 왼쪽길로 가야 지맥길 ~2분 남암지맥 사거리(354.0m 준희표지판 직진) ~8분 -묘지(왼쪽길) ~5분 ~312봉 ~15분 ~대복고개(농공단지, 대복고개에서 숯가마길로 가면 태양수출포장입구 쪽으로 가면 우측 언덕쪽으로 길이 보임) ~45분 ~갈림길(임도가 이어지다 갈라지고 만나고 갈라져 처음 나오는 숲속의 갈림길, 능선이 대복 장백아파트 방향으로 가다가 오른쪽으로 휘어져 가니 숲속 갈림길은 산티고개 방향으로 진행 될 때 까지 오른쪽 길을 선택, 연이은 세번의 갈림길, 첫 번째 갈림길 오른쪽 아랫길 진행, 50m 정도가면 두 번째 갈림길(사거리) 오른쪽 진행, 여기서 조금 가다보면 세 번째 갈림길 오른쪽 능선길 진행)~1시간 05분 ~갈림길(운암산(약1시간소요), 산티고개 갈림길 이정표가 없음 오른쪽 길로 진행, 산티고개까지 길찾기 어려움) ~20분 ~산티고개(유니온랜드 입구에서 길 건너 아래쪽으로 30m정도 가면 지맥 들머리)~30분 ~지맥길 합류(오른쪽으로 진행하면 묘지들이 모여 있는데 이곳 묘지들 중간에 능선 쪽으로 난 길을 찾아야됨) ~20분 ~헬기장(남암지맥 445m 준희) ~30분 ~무재치늪 ~30분 ~남암지맥 분기점 ~20분 ~정족산 ~60분 ~솔밭산공원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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