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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기록

0749 청원,문의 팔각정자(상봉) ~작두산430m ~양성산301m 2014.2.1.토요일 구름(구정 담날)

청원,문의 팔각정자(상봉) ~작두산430m ~양성산301m

2014.2.1.토요일 구름(구정 담날)

참석인원 ; 우리 세식구

 

청주 집 9:50 -문의 문화재단지 주차장 10:25 ~10:30 -240봉 쉼터(0.5km) 10:46 -안부삼거리 이정표(0.6km) 10:46 -독수리바위(1.04km, 287m) 11:01~11:05 -전망봉(1.21km, 325m) 11:10 -팔각정(국태정,상봉)(1.53km,378m) 11:18 ~11:23 -양성산삼거리 11:25 -소류지삼거리(2.05km,315m) 11:34 -작두산정상(2.78km, 430m) 11:52 ~11:55 - 되돌아 양성산 삼거리(4.13km) 12:17 -돌무더기봉(4.59km,310m) 12:24 -안부사거리(4.76km,235m) 12:27 -양성산 정상(5.0km,301m) 12:35 -문의 문화재단지 주차장 (5.99km,90m)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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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산(養僧山), 양성산(養性山, 壤城山 ) 이라고도 하며 역사와 전설이 깃든 청원군의 명산으로 자연경관이 빼어나 등산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정상에서는 대청댐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청주에서 공군사관학교를 지나 고은삼거리에서 우회전하여 32번 지방도를 따라 10여분 정도 가면 문의면 소재지가 나온다. 여기서 대청댐 방면으로 약 500m정도 가면 오른쪽으로 '불당골 공원'의 표지판이 보인다. 이곳에 주차장에서 등산로 입구 표시를 따라 산으로 오른다.

 

가파른 산길을 따라 약 30분 정도 오르면 능선의 정상부분에 이르게 되는데, 이곳부터 날카로운 바위를 따라 등산로가 이루어져 있고 남쪽으로는 대청호가 서쪽으로 마을과 야산이, 동쪽으로 문의면 소재지가 내려다 보이며 양성산 등산의 꽃이라 할 수 있는 독수리 바위가 있어 기념사진 촬영장소이기도 하다.

 

독수리 바위에서 약 20분 정도 올라가면 378고지에 이르게 되는데 이곳에서 동쪽으로 내려다보이는 산이 양성산 정상이고, 북쪽으로 우뚝 솟은 산이 최정상 작두산(430m)이다. 정상에서 다시 능선을 따라 서북쪽으로 약 10분정도 가면 작두산과 양성산의 갈림길에 이른다. 서북쪽 능선을 따라 계속 오르는 코스가 작두산 코스로 약 3시간 정도 가면 문의면 소재지의 북쪽 끝으로 하산하게 된다.

 

하산길로 약 20분 정도 가면 양성산에 이르게 된다. 이곳은 옛우물터가 위치하고 있으며 전망휴식공간을 조성하여 대청호의 절경을 한눈에 볼 수 있다. 하산로를 따라 약 40여분 내려오면 등산을 시작한 문의문화재단지 주차장에 이르게 된다. 이 등산코스를 역으로 등산하는 경우에도 등산코스 및 난이도가 비슷하여 양방향을 골고루 오르는 편이다.

 

일찍이 삼국사기에 전하는 바에 의하면 신라 자비왕 17(474)에 축성된 것으로 당시 일모산성(一牟山城)이 있으며, 전하는 바에 의하면 신라시대 화랑도 출신의 화은대사(和隱大師)가 양성산을 보고 "저것은 중이 발()을 들고 시주를 구하는 형세라 하며 양승지(養僧地)로 흠잡을 데가 없구나" 하며 승병 300명을 제자로 삼아 불경과 무예를 익혔고 숲속에서 300명의 승병이 움직이고 소리를 질러도 밖에서 개미새끼 한 마리 보이지 않는 고요한 산이었다고 하며 후에 화은대사와 승병들이 삼국통일의 위업을 달성하는데 일조했다는 전설이 있으며, 승병을 길렀던 곳이라 양승산(養僧山)이라 불렀다 한다.

 

또한 화은대사가 하늘의 계시를 받아 판 우물을 대지(大池)라하여 가물 때 이곳에서 기우제를 올리면 효험을 보았다고 한다.

 

마을 유래지로 전하는 바에 의하면 고려초기의 일륜선사가 부처님의 도장을 세울 만한 명당을 찾던중 서원의 남쪽을 지나다 일모산(현 양성산)에 올라 대청호쪽을 바라보니 들녁에는 따뜻하고 명랑한 기운이 감돌고, 산야에는 발발(勃發)한 정기와 온후한 덕망이 안개와 무지개처럼 피어나 제자에게 말하기를 "사방의 정기는 명명하다. 장차 문()과 의()가 크게 일어나 숭상될 것이다. 육로와 수로가 사통팔달했으니 부락과 인물이 번성하리라. 그러나 어이하랴. 향후 천년뒤의 운세가 물밑에 잠겼음을. 그때 이르러 새터전을 마련케 되리라"라고 예언을 남겨, 면의 명칭이 문의(文義)라 하였으며 많은 인물이 배출되고 교통의 중심지가 되었으나, 오늘날 문의면의 중심지가 대청호에 수몰되고 새로운 소재지가 형성되었으니 1000년전의 예언에 감탄을 금할 수가 없다. 한편 양성산을 오르는 진입부분이 예로부터 불당골이라 이름한 것도 무관하지 않은 듯 하다.

 

또한 본산은 도읍이 앉을 자리라 하였으며 산신제, 기우제, 사직단 등 제를 지내던 장소로 문의읍지에 전해오고 있으며 숭상의 대상으로 신성시 하는 곳이다.

 

정상에서는 대청댐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문의문화재단지(불당골공원)(60, 1km) -> 독수리바위(20, 0.5km) -> 378고지(10, 0.3km) -> 삼거리(20, 0.3km) -> 양성산(40, 1km) -> 불당골공원 ( 3.3km,  2시간 30분 소요)

 문의문화재단지(불당골공원)(60, 1km) -> 독수리바위(20, 0.5km) -> 378고지(10, 0.3km) -> 삼거리(20, 0.3km) -> 양성산(80, 1.2km) -> 작두산(30, 0.7km) -> 홈넘이고개(60, 1.2km) -> 덕은이마을 (5.4km,  4시간 40분 소요)

 

 

양성산(養性山) 375m : 충청북도 청원군의 남쪽 문의면 문산리·미천리·두모리 사이에 있는 산이다. 정상부에는 474(신라 자비왕 17)에 축조한 석축 산성이 있는데, 고려의 유금필 장군은 이 성에서 후백제 길환 장군을 물리쳤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백제시대 때는 일모산(一牟山), 신라시대 때는 연산(燕山), 그 뒤에는 승려 화은이 승병(僧兵)을 길렀던 곳이라 하여 양승산(養僧山), 양성산(壤城山)으로도 불렀다. 나무와 물이 많은 산으로, 정상에 오르면 대청댐이 한눈에 보이며 산중턱에는 독수리바위(꼴두바위)가 높게 서 있고 산 아래로는 수원이 풍부한 계곡물이 불당골계곡으로 흐른다.

 

작두산(鵲頭山) 430m : 충청북도 청원군 문의면 미천리(米川里), 두모리(斗毛里), 도원리(桃源里) 사이에 있는 산. 산의 모양이 까치 머리처럼 생겼다고 하여 붙은 이름이다. 정상부에는 돌로 쌓은 작두산성(鵲頭山城)이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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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집 9:50

올 설은 사흘간 연휴라 직장인들에겐 황금연휴가 된다. 금요일 구정이고 토,일 휴일이라 설이 끝나고도 쉴 날이 많다. 우리는 어제 명절을 지내고 오늘 마땅히 갈 곳을 정하지 않았다. 멀리가면 귀성객들 틈에 끼여 고생하겠고 하여 가까운 문의에 있는 양성산, 작두산을 잠시 다녀오기로 한다. 여태껏 난 가까이 있는 양성산하고 작두산은 아껴두느라 그랬는지 아직 한 번도 다녀오지 않았다. 아침에 일어나 잠시 자료를 찾아본다고 컴을 열어 보니 먼 곳에서도 많은 산악회등에서 다녀갔다. 가까이 있는 곳을 너무 등한시 한 것 같다.

아침에 부랴부랴 준비하고 나서니 9 50분이다. 서청주 톨게이트로 진입을 하여 문의 톨게이트로 나가 문화재 단지에 있는 주차장에 도착을 하니 10 25분이다.

 

독수리바위(1.04km, 287m) 11:01~11:05

주차장에는 커다란 문화재 단지 안내도가 있으며 좌측으로 길을 따라 올라가면 문화재 단지로 올라가는 길이 있다. 양성산등산로는 우측 화장실이 있는 곳으로 오르는 길과 중앙으로 청소년 수련장으로 오르는 길로 오르다 좌측으로 오르는 길이 있으며 중앙으로 길을 따라 청소년수련원 뒤로 오를 수도 있다. 광장 한 쪽에는 대청댐으로 생긴 문의 수몰유래비가 있고 줄지어 서있는 감나무 옆을 따라 오르면 잣나무가 있는 삼거리에서 좌측 길로 오르면 곧 등산안내도가 나온다. 독수리바위, 팔각정자, 양성산으로 한 바퀴 돌아오는 1시간 30분 코스가 그려져 있다. 양성산 0.7km, 문의대교 2.5km, 문의 문화재단 0.7km가 적혀 있는 이정표가 있으며, 양성산 등산안내도, 청소년수련관을 표시하는 보조이정표도 서있다. 이곳부터 산행이 시작된다. 좌측 산으로 오는 길을 서서히 오르기 시작하면 10여분이면 첫 번째 능선에 닿게 되고 통나무계단을 따라 4분여를 더 오르면 첫 번째 쉼터가 있는 약 240봉에 닿는다. 이봉에서 1분여 내려서면 안부에 닿는다. 안부 이정표에는 팔각정자 1.0km, 청소년수련원 0.4km, 주차장 0.6km가 적혀 있다. 여기서 더 오르면 10분후 바위지대에 닿는다. 이곳에서 뒤로 돌아서면 대청호의 시원한 물줄기가 시야에 들어오며 문의대교 건너 현암사 뒷산인 구룡산이 마주 보인다. 조망이 확 트이기 시작하는 곳이다. 첫 번째 바위지대를 지나면 곧 뾰족하게 솟아 있는 일명 독수리바위라고 하는 바위가 우릴 반긴다. 잠시 이 바위에 올라 독수리가 비상하는 포즈로 사진도 담아보고 대청호의 시원한 물줄기를 바라보며 즐긴다. 독수리 바위는 옆쪽 바위를 통하여 오르면 꼭대기 까지 오를 수 있으나 내려올 때 조심해야 한다.

 

팔각정(국태정,상봉)(1.53km,378m) 11:18 ~11:23

독수리바위에서 10여분을 가면 팔각정자가 정면으로 보이는 전망봉에 닿는다. 우측으로는 양성산이 보이고 여기서 좀 더 돌아가면 처음 산행을 시작한 문화재단지 주차장과 그 앞쪽으로 대청호가 보인다. 길이 녹아 질컥거리는 곳을 지나 좀 더 가면 작두산 능선이라고 하는 주능선에 닿게 된다. 이곳에서 우측으로 돌아서 가면 잠시 후 가파른 곳을 올라 팔각정이 있는 상봉에 닿는다. 상봉에는 작두산 능선 378m라고 쓴 표석이 있다. 상봉이라 적었으면 정상석이 되겠지만 애매모호하게 작두산 능선이라 했으니 표석이라 할 수밖에 없다.

여기 팔각정에는 국태정(國泰亭)이란 문구가 적혀 있다. 팔각정에 올라서면 사방으로 조망이 매우 좋다. 문의 도원리 쪽과 남쪽으로 대청호의 물줄기, 북으로는 작두산이 손에 잡힐 듯이 솟아 있다. 산 아래로 양성산으로 가는 능선, 우리가 올라온 능선등 이곳에서는 모두를 살펴 볼 수 있다.

 

작두산정상(2.78km, 430m) 11:52 ~11:55

팔각정이 있는 상봉에서 잠시 내려서면 우측으로 양성산으로 가는 길이 있다. 이정표에 양성산 0.9km가 적혀 있다. 이곳에서 거의 평탄한 길을 따라가면 10여분 후 앞쪽으로 높다란 송전선철탑이 보이며 바로 그 직전에서 우측 산 사면으로 내려서는 길이 있다. 그곳에 이정표가 있어 잠시 내려서니 소류지 850m, 작두산700m, 팔각정자 530m가 적혀 있다. 여기 삼거리에서 평탄한 길을 따라 15분 정도를 가면 작두산으로 오르는 마지막 가파른길 앞에 닿는다. 이곳에서 다시 3분여를 가파른 길을 더 오르면 이곳에서는 가장 높다란 작두산 정상에 서게 된다. 작두산 정상에는 널찍한 잔디밭 한가운데 삼각점 안내문 기둥에 청원 작두산 430m라 쓴 정상표지목이 붙어 있다. 표지목 앞쪽으로 삼각점이 있으며 뒤편으로 산불감시초소와 무인 산불감시탑이 있다. 이곳에서의 조망도 좋아 우리가 올라온 팔각정자까지와 문의 읍내와 그 앞쪽의 대청호가 시야에 들어오며 멀리 청남대 뒤편의 곰실봉 까지도 확인 할 수 있다. 작두산은 우리가 클 적에 많이 듣던 산이다. 문의 양성산이야 요즘 들어서 이름이 낫지만 전에는 들어보지 못한 산이다. 그러니 문의 하면 양성산 보다는 작두산이 먼저가 아닐까 싶다.

 

양성산 정상(5.0km,301m) 12:35

작두산에서 다시 되돌아서 나온다. 작두산을 내려와 평탄한 산길을 따라 팔각정자가 있는 쪽으로 향한다. 예전에 서쪽의 두모리 분쟁이 마을에서 송전탑이 있는 지점을 넘어 문의 장을 보러 넘어가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하며 걷는다. 송전탑이 있는 소류지로 가는 삼거리 지점에서 혹여 남아 있을지 모르는 고개흔적을 살펴보았으나 아무런 표시도 나지 않는다. 이렇게 하여 소류지 삼거리를 지나 팔각정자 쪽으로 더 진행을 하니 작두산에서 먼저 하산을 하신 두 분이 앞서서 간다. 그 옆으로 바짝 붙어 서니 반대쪽으로 넘어 가시는 줄 알았는데 이쪽으로 오시는 군요하고 말을 뗀다. 그분과 팔각정자 가까이 까지 이런저런 애기를 하며 오다가 팔각정자 바로 전 안부에서 우리는 양성산으로 향한다. 이곳에서 양성산 까지는 900m라고 적혀 있다. 처음 가파른 지대를 내려서면 작은 돌무더기가 있는 봉이다. 해발 약 310m가 나온다. 이곳을 내려서면 따끈한 음료수를 파는 안부 사거리 고갯마루다. 이곳에서 좌측으로 하산을 하게 되면 문의 면사무소가 있는 곳이고, 우측은 청소년수련원이 되겠다. 우리는 직진으로 능선을 타고 오른다. 양성산 까지 200m라 적혀 있다. 양성산으로 오르는 길은 가파르며 바윗길도 있다. 7분 정도를 오르니 뾰족한 바위 2개가 서있는 양성산 정상부근이다. 조금위쪽으로 의자가 놓여 있는 쉼터가 있고 제일 정상부에 오르니 이곳에는 당연히 있겠지 하던 삼각점이 없다. 정상석은 기대도 하지 않았지만 삼각점까지 없으니 조금 허탈한 기분이 든다. 이정표까지 있고 지도에도 분명 양성산으로 표시가 되어 있는데 정작 정상은 쓸쓸하니 잡목들이 서있고 한쪽의 나뭇가지에 몇 개의 표지기들이 붙어 있을 뿐이다.

 

문의 문화재단지 주차장 (5.99km,90m) 12:58

양성산 정상에서 다시 조금 내려와 2개의 바위가 있는 옆으로 돌아서 하산을 시작한다. 하산로는 널찍하니 좋다. 한동안 가파르게 내려온다. 13분을 내려오니 주차장 300m라 쓰인 이정표가 있다. 주위로는 리기다소나무가 널려 있다. 이제 수종갱신을 할 때가 되지 않나 싶다. 예전에는 산이 헐벗어 할 수 없이 가장 빠르게 자라는 아카시아 리기다소나무 사시나무등으로 조림사업을 하였지만 이제는 우리나라도 산림을 자원화 할 때가 되지 않나 싶다. 고급수종으로 대체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여기서 오솔길을 따라 7분여를 더 내려오니 널찍한 임도가 나온다. 임도에 닿아 조금 내려오면 문화재 단지 주차장옆 화장실이다. 화장실옆 수돗가에는 신발을 씻을 수 있도록 솔에 물이 들어 갈 수 있도록 장치를 하여 잠시 신발을 깨끗이 정돈을 한다. 이렇게 하여 오늘 잠시 짬을 내여 문의 문화재 단지 뒷산인 팔각정이 있는 상봉을 거쳐 문의에 진산인 작두산 까지 다녀서 양성산을 돌아 내려오는 약 6km거리의 산행을 사진 찍고 널널하게 2시간 반이 걸려 산행을 마쳤다.

산행 후 문의에 있는 막국수집에서 점심도 먹고 모처럼 가족과 함께한 여유 있는 산행 좋았다. 언제 시간을 내어 현암사로 올라 구룡산을 거처 작두산까지 산행을 하도록 하겠다.

 

산행시간 : 2시간 28분 소요

산행거리 :  6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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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문의 팔각정자(상봉) ~작두산430m ~양성산301m

산행코스 : 문의문화재단지 주차장 ~쉼터봉(해발약240m) ~독수리바위 ~팔각정자(국태 정)~ 작두산 ~양성산 삼거리 ~안부 ~양성산 ~문의문화재단지 주차장

산행거리 :  6km

산행시간 : 2시간 30분 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