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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기록

0689 대구 상원산~대청봉~동학산~두루봉~병풍산~대덕산~무학산~두리봉 2013.5.1.수요일 맑음

대구 상원산~대청봉~동학산~두루봉~병풍산~대덕산~무학산~두리봉

상원산673m,대청봉687.5m,동학산603m,두루봉599m,병풍산571m,대덕산599.5m,무학산206.9m,두리봉217m

2013.5.1.수요일 맑음

참석인원 : 적막이랑 둘이서

 

청주 6:10 ~오송역 6:41(천안아산역 6:39) -대전 6:58 ~7:03 -동대구역 8:01 ~8:15 -814번 버스 -TBC대구방송 -두산동주민센타 - 449번버스 -가창중학교 9:06 ~9:14 -0번 청도행 버스 -팔조령터널앞 9:25 -석주사 9:32 -팔조령(1.35km) 9:39 ~9:41 -헬기장(1.45km 436m) 9:46 -능선사거리(1.74km) 9:53 -우측 하산로(2.11km) 9:57 - 500(2.40km) 10:00 -송전탑(2.59km) 10:05 -이철우박사 묘비(3.23km, 429m) 10:12 -변전소앞 임도(3.43km,453m) 10:15 -송전탑(4.0km, 577m) 10:25 -우 꺽임(4.19km, 617m) 10:29 -상원산 삼거리(4.43km, 647m) 10:33 -상원산정상(4.65km,673m) 10:37 ~10:40 -다시 상원산 삼거리(4.82km) 10:43 -공터앞 삼거리(5.12km) 10:48 -송전탑 -병풍지맥 갈림길(5.62km,634m0 10:56 -대청봉(687.5m,6.22km) 11:09 ~11:12 -동학산(603m,7.18km) 11:33 ~11:41 -임도 이정표(506m,8.49km) 12:04 -두루봉입구 고개4거리(558m,9.32km) 12:22 -두루봉(599m,9.86km) 12:36 ~13:00(중식) -다시 고개4거리(10.1km) 13:04 -좌측 하산로(10.2km) 13:06 -임도(462m, 10.8km) 13:18 -475(11.1km) 13:22 -안부(11.2km) 13:24 -능선좌측 철조망 -비내고개(424m,11.7km) 13:33 -병풍산(571m,12.6km) 13:57 ~14:00 -광산고개(525m, 12.9km) 14:08 -능선 욱수정갈림길(490m, 13.8km) 14:19 -욱수정(454m, 14.0km) 14:22 -만보정(515m,14.5km) 14:30 -진밭골,청계사고개(494m,14.8km) 14:35 -585(15.7km) 14:48 -대덕산(599.5m,16.6km) 15:02 ~15:05 -462(17.2km) 15:25 -송전탑(286m,18.6km) 15:41 -천주교묘지 -굴다리(125m, 18.7km) 15:53 -절개지 둑타고 올라 -송전탑(210m,19.1km) 16:01 -삼각점(216m, 19.2km) 16:06 -정자,체육시설 -두루봉 갈림길(19.6km) 16:11 -지산삼거리(150m, 20.5km) 16:24 -무학산(206.9m, 21.0km) 16:30~16:34 -두리봉(군부대 옆 해발 210지점)(21.9km) 16:47 -두리봉(정자있는 곳, 196m,22.3km) 16:55 -황금동 국립대구박물관앞 버스정류장 (79m,23.2km) 17:10 ~17:21 -414-1번 버스 -동대구역 17:38 ~17:48 -오송역 18:55(적막님은 대전서 10분 뒷차로 천안아산역으로) -청주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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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원산 673.4m

청도군과 경산군을 이어가다가 청도군과 대구광역시를 이어가는 이번 구간은 거리가 짧고 고도의 차이도 크지않으며 공원묘지와 철탑임도를 따라가는 코스로 경산공원묘지 까지는 등산로가 이어지고 공원묘지에서 세멘트길따라 638봉 어깨에 오르고 634봉 분기봉부터는 495봉 직전까지 임도를 따르다가 팔조령까지는 등산로가 이어진다. 길찾기에는 공원묘지 상단에서와 495봉지나 갈림길에서 주의하면된다.

 

남성현 고개 휴게소에서 초입에 들어서니 처음보는 측량표가 설치되어 있고 등로는 숲이 우거져 길을 막고 있으며 초반부터 날씨가 더워 땀이 많이 흐른다. 등로가 산딸기밭으로 변하며 붉게익은 딸기사냥에 열중이다. 욕심껏 따먹으며 삼각점이 있는 472.4봉을 지나고 489봉까지 계속 딸기밭이다. 경산공원묘지에 내려서니 여름 날씨처럼 무덥다. 묘지 좌측 세멘트길을 따라 오르니 아스콘 포장 공원도로 삼거리가 나온다.

 

도로는 좌측으로 이어지고 직진해오르면 좌측으로 임도가 나오며 임도로 우회해도되나 직진하여 묘지 길이 우측으로 꺽이는 지점에서 묘지를 벗어나 산길로 진입한다. 묘지를 따르면 좀돌아가게된다. 가파른 지름길이 희미하나 잠시 오르면 다시 묘지에 올라선다. 묘지 최상단에서 묘지길은 우측638봉쪽으로 이어지고 기맥은 좌측으로 꺽여 내려간다. 분기점 숲속 그늘에서 이른 식사를 하고 간다.

 

안부로 급하게 떨어지다가 완만하게 이어지며 철탑을 만나고 봉우리 올라서면 634봉직전에 갈림길이 나오고 좀더가면 동학산 이정표가 있는 634봉 삼거리다. .희님의 634봉 표찰이 있고 이정표에 남성현 4.57, 팔조령 3.43, 동학산 1.66km로 표시하고 있다. 경산시와 청도군, 대구광역시 달성군의 경계점이며 동학산 줄기는 두루봉과 병풍산으로 이어지며 병풍산에서는 동서쪽으로 갈라진다.

 

기맥은 좌측으로 꺽여 상원산으로 향하며 철탑 공사용 임도에 건초를 깔고 잣나무를 심어논 임도를 따르면 상원산 아래 넓은 공터에 이르며 차량두대가 정차하고 있다. 지척의 상원산에는 통신시설이 있어 좌측 임도따라 우회하여 잠시후 통신기지로 가는 세멘트 도로를 만나고 좌측으로 도로 따라 내려가다가 넓은 공터가 있는 안부에서 직진 능선을 비켜 좌측으로 꺽어 도로따라 내려간다.

 

우측에 변전소인지 산중에 공사를 하고 있고, 공사장 입구에서 도로가 우측 범골로 내려가는곳에서 직진하면 묘지가 나오는데 묘지에서 우측으로 내려가면 No.2번 철탑이 있고 철탑길 따라가면 넓은 공터에 이상우박사 비석을 지나고 돼지 방목장이 나온다. 엄청나게 크고 적은 돼지들이 자기멋되로 자세를 취하고 있고 황토웅덩이안에는 여러마리가 사료를 썩은 향토물을 먹고 있다.

 

철탑이 있는 안부에서는 좌측으로 우회 길이 있으나 직진으로 495봉에 올라선다. 495봉을 내려서면 등로가 남쪽으로 내려가며 임도를 만났다가 능선이 갈라지는곳에 갈림길을 만난다.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꺽여 내려가면 헬기장과 철탑을 만나며 곧 팔조령 휴게소에 도착된다. 팔조령은 대구광역시 달성군과 청도군의 경계이며 청도에서 달성군 가창면을 잊는 30 2차선 도로다.

 

코스:남성현고개-0.9k-472.4-1.4k-489-1.6k-638봉어깨-1.3k-상원산-1.9k-495-1.1k-팔조령휴게소

거리및소요시간 : 도상약 8.2km. 3시간45

 

 

성암산(聖岩山.469m), 병풍산(屛風山.571m)

경산 땅에서 시작해 성암산(聖岩山.469m)을 타고 병풍산(屛風山.571m)을 거친 뒤 대구시에 속하는 달성군 가창면으로 내려서는 이번 산행은 능선위 초원산행이다. 여름햇볕을 막아주는 짙푸른 숲이 별로 없어 부담을 느낄 수도 있다. 그렇지만 싱그럽기 짝이없는 진록색 풀숲길과 경산 시가지, 대구 시가지, 그 일대의 시원시원한 산세를 번갈아 조망으로 내놓는 이 코스는 산꾼들을 위한 근교산 여름메뉴로 손색이 없다.

 

성암산 정상과 병풍산 사이 몇 개의 봉우리를 거쳐야 하지만 요철이 심하지 않아 체력소모는 그리 크지 않다. 다만 후반부로 접어들수록 풀숲이 짙어지고 산딸기넝쿨등으로 엉킨 가시나무 통과구간이 몇차례 있어 긴 옷을 입고 나서는 편이 현명하다. 산행 중간쯤 등산로를 약간 벗어난 지점에 식수를 구할 수있는 민가가 한채 있다.산행경로는 경부선 경산역-성암산레포츠공원 입구(음수대)-성암산 정상-441m-525m(밀양박씨재실 부근)-517m-병풍산-581m봉을 거쳐 대구 달성군 가창면 상원리 내박실마을로 하산한다. 산행시간은 5시간30분 정도.

 

우선 동대구역 바로 아래인 경산역에서 열차를 내려 역광장의 오른쪽끝 골목입구로 들어서 육교를 건너야 한다. 육교를 건너 역 뒤편 동네로 접어들었다면 성암산입구까지는 찾아가기가 매우 쉽다. 시민체육공원인 성암산레포츠공원 입구인데다 사찰인 성암사 입구이기도 해 주민들의 통행이 왕성하기 때문이다. 반듯한 골목을 따라 입구에 도착 하면 산 물을 받는 음수대에서 물통을 채운다.

 

콘크리트길을 따라 곧장 직진해 올라가면 등산로표지판이 서 있는 갈림길이 나온다. 이 갈림길에 닿기 직전 콘크리트길이 아스팔트도로로 바뀌는 지점에서 길이 나뉜다. 왼쪽 계단길로 가면 시민충혼탑앞을 거쳐 수정사라는 사찰에 들어서는데, 이곳으로 가면 안된다. 아스팔트길을 따라 직진하기만 하면 된다. 등산로표지판 오른쪽으로 뚫린 시원한 등산로는 무시하고 표지판 왼쪽 뒤편 산길로 접어들면서 산행이 시작된다.

 

이 길은 주능선으로 곧장 올라붙는 쉼없는 오르막구간이다. 처음엔 숲이 짙다가 이내 걷힌다. 40여분 고생하면 바위로 뒤덮힌 주능선에 올라설 수있다. 여름이라 체력소모를 감수해야 하지만 주능선의 조망은 피로를 씻어준다. 바로 아래가 경산시가지, 오른쪽 멀리로는 대구시가지가 한눈에 잡힌다. 정면 가장 뒤쪽 능선은 팔공산자락이다. 대덕산과 우미산 주암산등은 뒤편으로 펼쳐진다. 왼쪽으로 틀어 10분만 올라가면 성암산 정상. 조망을 감상한 뒤 올라선 방향으로 정상의 오른쪽 길을 따라 내려서면서 초원능선이 시작된다. 풀에 덮힌 외길이 또렷하게 산행을 안내한다. 출발 5분만에 능선상 공터 갈림길에서 오른쪽으로 휘는 능선을 탄다. 가야할 길이 훤히 보이는 산행이어서 길찾기 부담은 덜하다.

 

1시간 정도 조금의 굴곡을 가진 초원길 오르내리락거리며 걷다보면 능선이 약간 꺼진 풀밭에서 갈림길. 산행은 왼쪽 직진길로 이어지는데 오른쪽으로 50m 정도 내려서면 밀양박씨 재실건물과 오두막이 한채 있어 식수를 보충할 수있다.

 

왼쪽길로 10분 올라서면 묘지 1기를 지나 525m봉을 거친다. 이 봉에서는 왼쪽으로 휘는 산길을 타야하는데 이내 능선길과 숲속으로 들어서는 오른쪽 갈림길이 나온다. 오른쪽 숲길은 산행단체의 리본이 매우 많이 붙어있지만 무시하고 직진해 능선길을 계속 간다.

 

지금부터 능선의 고저차가 비교적 심하고 무성한 가시덩쿨을 돌파 해야하는 구간이 2-3. 25분 만에 다시 오른쪽으로 휘어지는 능선상 갈림길. 병풍산 바로 아래 지점이다. 병풍산 정상은 능선에서 벗어나 있어 갔다가 이 곳까지 되돌아 나와야 한다. 왼쪽 숲길로 들어가 굉장히 묵고 우거진 잡목구간을 뚫고 올라 15분 정도면 정상에 도달한다.

 

원점으로 회귀한 뒤 25분 곧장 진행방향으로 내려서면 능선상에서 하산길이 열리는 갈림길. 왼쪽길을 잡아 10분 더 가면 능선사거리다. 보도블록이 깔려있는 왼쪽 길을 거쳐 1시간 정도 산길을 내려오면 내박실마을을 지나 상원리로 하산할 수있다.

 

# 교통편

이번 산행은 올라갈때는 교통편이 간편하다. 열차편으로 가서 경산역에 내리기만 하면 다른 차편을 이용할 필요가 없다. 무궁화호열차는 오전 7 715 815 835분등 이른 시간대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43백원. 1시간30분 정도 소요.하산해서는 교통이 다소 불편하다. 박실마을까지 하산했다면 상원1리마을까지 조금 더 내려와 동네 정류소에서 대구시내버스인 439번 버스를 탈 수 있다. 40분 간격 운행. 이 버스로 동대구역까지 곧장 간 뒤 열차를 이용해 부산으로 돌아올 수도 있다. 하지만 이 방법은 대구시내까지 1시간30분 가량 소요되고 휴일등엔 교통체증도 심해 그다지 권할만 하지 않다.

 

439번 시내버스를 타고 대구-청도간 국도변에서 하차한 뒤 팔조령을 거쳐 청도로 들어가는 차편을 이용하는 것이 더 안전하고 편하다. 마을에서 시내버스를 놓쳤다면 30여분 정도만 걸어나가면 대구-청도간 국도까지 나갈 수있다. 팔조령을 거치는 청도행 버스는 약 50분 간격으로 있다. 막차 830. 요금 13백원. 이 방법을 택하면 도중에 냉천1리 하천에서 몸을 씻을 수도 있고 1천년된 은행나무 보호수도 볼수있다.

 

동학산 603m (대구,경산)

대구 가창과 경산 남천의 경계지역에 위치한 산으로 마치 학이 날아가는 형국으로 이름이 붙여진 산 이름이다. 학이 날아가지 못 하게한 비보사찰로 산 아래 남천 산전리에 경흥사가 있다.

 

대덕산 599.4m

대덕산은 수성구 삼덕동,대흥동에,범물동 위치해 있으며 최근에는 월드컵경기장과 자동차 극장이 생겨 주민들의 휴식처가 되고 있으며 시지와 지산,범물 주민들이 많이 찾는 산이기도 하다. 정상에는 방공포병학교에서 세운 표지석이 있으며 성암산과 연계산행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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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출발 6:10

이번산행은 먼 저번 대구의 주암산~최정산~삼성산~봉화산에 이은 산행으로 그때 끝이 난 팔조령 부터 시작하여 대구로 넘어오려 한다. 아침에 일어나 준비를 마치고 집에서 6 10분 나선다.

 

동대구역 8:01 ~8:15

청주를 출발하여 오송역에서 6 41분차를 타고 대전으로 향한다. 적막님은 천안아산역에서 그다음 차인 6:39분차로 출발하여 대전에서 7 03분에 발차한다. 난 대전역에서 5분여 기다려 적막님이 탄차로 옮겨 타 함께 대구로 향한다. 대전역에서 동대구역까지는 약 1시간이 걸려 도착한다.

 

팔조령 터널앞 9:25

동대구역 건너편 버스정류장으로 건너가니 우리가 타려는 가창1번 버스가 전전정류장을 출발한다고 안내판에 나온다. 그러는 사이 잠시 한눈을 파는 사이 가창1번 버스가 휙 지나가 버린다. 에고 눈뜨고 차를 놓쳤다. 먼저번에는 8 18분에 차를 탓는데 오늘은 12분경 지나간다. 이제 다음 차는 20여분 기다려야 하는데 어쩔까 하는 차에 814번 버스가 온다. 이 버스를 타고 TBC대구방송 앞에서 내려 모퉁이를 돌아 두산동주민센타 앞 버스 정류장으로 이동을 하니 이곳에서는 삼산리 까지 가는 버스는 없고 그전 가창중학교 까지 가는 버스가 있다. 가창중학교까지 가는 449번 버스를 타고 스파밸리에서 내리려 보니 이곳도 오늘은 기다리는 택시가 없어 가창중학교 앞에서 내려 정류장 0번 시간표를 보니 가창을 출발했을 시간이다. 이곳에서 8분을 기다리니 0번 노랑색 청도버스가 온다. 이 버스를 타고 10여분 후 팔조령 터널 앞에서 내린다.

 

팔조령(1.35km) 9:39 ~9:41

팔조령 터널 앞에서 도로를 건너 석주사로 향하니 7분이 소요되고, 석주사에서 팔조령 까지 올라가는데 역시 7분이 소요된다. 우리가 보았던 자료의 17분 보다는 조금 당겨진 시간이다. 몇 일전에 다녀간 곳이라 교통편이나 길을 알기 때문에 팔조령 까지 오는데 한결 수월했다.

 

변전소앞 임도(3.43km,453m) 10:15

팔조령 청도 쪽으로 상원산으로 오르는 길이 있다. 입구에서 내려다보니 간이 휴게소 같은 건물이 보이며 청도 쪽으로 구불구불 길게 내려간 길이 보인다. 처음부터 오르는 길은 매우 좋다. 저번 주암산을 오를 때는 처음부터 가파르게 치고 올라 땀 꽤나 흘렸지만 여기는 서서히 올라서는 길이라 준비운동도 되고 좋다. 5분여 오르니 커다란 헬기장이 나온다. 헬기장을 지나서도 오르는 길은 아주 완만하게 길게 오른다. 7분여 오르니 능선에 사거리가 나오고, 4분을 더 가 우측으로 하산로가 있다. 잠시 후 해발 약 500m가 되는 봉을 넘어서니 앞쪽으로 높다란 송전탑이 보인다. 송전탑아래 아직은 노랑빛깔의 잔디가 눈에 띈다. 500봉에서 대략 5분을 내려서면 송전탑에 닿는다. 송전탑으로 내려서며 앞쪽으로 높이 보이는 산이 상원산으로 산 아래 모텔 몇 채가 보이기도 한다. 송전탑이 있는 지점을 지나며 부터는 길이 임도수준으로 좋아 진다. 송전탑을 관리하기 위해 널찍하니 길을 내놓은듯하다. 길 양쪽으로는 울창한 소나무 숲으로 7분여 상쾌한 공기를 마시며 삼림욕을 즐기는 듯 걷노라면 앞쪽으로 더욱 넓어진 능선이 나온다. 이곳에 自然 藝術을 사랑한 醫人이라 적힌 이철우 박사의 비가 있다. 이곳 좌측으로는 도로가 가까이 있고, 민가도 보인다. 여기서 능선으로 난 임도를 따라 3분을 더 가면 상원산으로 오르는 임도길이 나온다. 그 앞쪽으로 변전소가 있으며 거기까지 도로가 나있다.

 

상원산정상(4.65km,673m) 10:31 ~10:40

변전소옆 세멘트길 임도를 따라 오른다. 처음부터 가파르게 오르기 시작한다. 오르며 우측으로 정리가 잘된 묘지가 있고, 좀 더 오르면 좌측 산소 쪽으로 상원산으로 오르는 빠른길도 보이지만 우리는 임도를 따라 오르기로 한다. 임도길을 10분 오르니 송전탑이 나오며 그 우측 높이 상원산에 있는 군부대가 보인다. 이곳까지 팔조령터널에서 부터 4km 1시간이 걸렸다. 송전탑이 있는 부분에서 다시 또 빠른길이 있지만 여기서도 임도를 따라 오르니 5분후 임도길이 우측으로 꺽여지는 능선에 닿는다. 여기부터는 다소 임도길이 완만해지며 걸을 만하다. 임도길 가운데 자주색 꿀풀이 길게 자란 것이 보기 좋다. 커브길에서 대략 5분이면 군부대로 들어가는 삼거리에 닿는다. 삼거리에서 군부대 정문을 향해 들어가면 좌측 철조망을 따라 상원산 정상으로 들어간 길이 보인다. 이 군부대는 현재는 쓰지 않는 부대로 보인다. 부대 안에 잡초가 많이 자랐고 철문도 굳게 닫힌 것이 녹이 쓸었다. 부대앞 삼거리에서 약 4분을 철조망을 따라 들어가면 조망이 터진 상원산 정상에 닿는다. 상원산 정상에는 삼각점이 있으며 정상석이 있다. 삼각점 옆으로 고도 673m가 적힌 삼각점 안내판이 서있다. 나뭇가지에 걸려 시원한 조망은 없지만 그래도 잡목정리를 하여 앞으로 우리가 갈 방향으로는 높고 낮은 산들이 시야에 들어온다. 이곳에서 철조망을 거치지 않고 철쭉나무를 베어 길을 내놓은 곳으로 내려가면 공터가 있는 곳으로 나오는 것으로 보인다.

 

대청봉(687.5m,6.22km) 11:09 ~11:12

상원산에서 다시 철조망옆길을 따라 삼거리로 나와 군부대 아래로 난 임도를 따라 가면 곧 커다란 공터가 있는 곳이 나온다. 공터에서 임도가 두갈래로 갈린다. 우리는 우측편 표지기가 많이 붙은 쪽으로 진행을 하니 잠시 후 우측으로 높다란 송전탑이 있다. 송전탑 아래로 올라가니 우측 청도 쪽의 조망이 트여 멀리까지 보인다. 또한 저번에 삼성산에서 내려오며 하얀색으로 보이던 곳이 이곳에서는 가까이 자세히 보인다. 공원묘지다. 이곳을 지나며 부터는 임도길이 끝이 나고 걷기 좋은 산길로 이어진다. 울창한 숲이 있어 한여름에도 좋겠다. 송전탑에서 5~6분을 가면 이제는 표지기가 어지럽게 널려 있는 삼거리가 나온다. 634m 표지판이 붙어 있고 이정표가 있다. 팔조령3.43km, 남성현 4.57km, 동학산 1.66km가 적혀있다. 이곳이 병풍지맥과 비슬지맥의 갈림길이다. 우리는 병풍지맥길인 동학산 쪽으로 간다. 삼거리에서 서서히 오르면 13분후 조망이 아주 좋은 대청봉에 닿는다. 대청봉에는 공룡알 처럼 동그란 정상석이 있다. 가창쪽과 경산 쪽으로 조망이 확 트여 그림 같은 경관을 연출하고 있다. 주변으로는 진달래와 철쭉이 곱게 피어 산행하는 즐거움을 배가 시킨다.

 

동학산(603m,7.18km) 11:33 ~11:41

대청봉에서 내려서는 길은 가파르다. 낙엽이 수북히 쌓여 매우 미끄러워 몇 번이고 넘어질 뻔 했다. 평평한 지대까지 내려가니 길옆으로 작은 드릅이 몇 개 보인다. 아직은 손이 안 탓구나 하고 몇 개씩을 따며 낮으막한 능선을 지나면 이제 부터는 가파르게 오르는 오르막길이다. 한참을 숨을 몰아쉬며 오르니 신갈나무가 우거진 속에 동학산 정상석이 나온다. 커다란 신갈나무 사이로 경산 쪽의 모습이 보인다. 잠시 이곳에서 적막님이 준비한 빵으로 간식을 먹은 후 출발한다.

 

두루봉(599m,9.86km) 12:36 ~13:00(중식)

동학산에서 이어지는 능선은 완만하게 간다. 어느 정도 가니 우측으로 드릅나무가 많이 있지만 이미 손이 탓다. 작은 놈 몇 개만 건지고는 동학산을 떠난지 20여분 후 널직한 임도에 닿는다. 임도에는 이정표도 있다. 동학산 1.09km, 병풍산 3.08km, 경흥사 1.68km가 적혀 있다. 임도를 따라 조금가면 다시 좌측 능선으로 붙는다. 이곳도 등산로는 매우 좋은 편이다. 대부분의 봉은 옆으로 우회길이 있어 거의 평탄한 길이다. 임도에서 20분을 조금 못가 고개가 나온다. 이 고개에서는 네갈래로 길이 있다. 직진은 병풍산 우측은 두루봉으로 가는 길이지만 길이 희미하여 우리는 그냥 지나치다. 200m 정도를 지난 후 다시 돌아와 두루봉으로 향하니 고개에서 두루봉 까지는 10분이 조금 못 걸린듯하다. 두루봉 정상에는 나무를 베어내 조망을 트여 놓았고, 삼각점이 있으며 나무기둥에 아스테지 표지판을 묶어 놓았다. 우리는 이곳에서 점심식사를 한 후 병풍산으로 향한다.

 

비내고개(424m,11.7km) 13:33

두루봉에서 고개로 내려와 평탄한 능선길을 가면 2분후 좌측으로 내려가는 좋은 길이 있다. 10여분을 하염없니 걷다 보면 앞쪽으로 시커먼 바위가 나온다. 이 바위 우측으로 돌아서 내려가면 우측으로 널찍한 임도가 나온다. 임도에서 다시 좌측으로 능선길을 따라 가면 얕으막한 봉을 하나 넘는다. 대략 475m가 되는 봉으로 이봉을 넘어 안부로 내려선 후 다시 오르면 산소가 있는 곳까지는 헉헉소리가 난다. 이곳에서 나물을 채취하던 님들과 인사를 나누고, 능선을 따라 가면 능선좌측으로 철조망이 쳐져 있는 곳을 지나 앞을 가로 지르는 임도에 닿는다. 임도 앞으로 여러개의 의자가 놓여 있으며 이정표도 있다. 성암산 7.5km, 경흥사 5.0km, 산전임도길 4.7km, 가창방향이 적혀있다. 임도 건너편에는 간이화장실도 보이고, 임도 한 켠에 달성가창 누리길 안내도가 있다. 이고개가 비내고개다.

 

병풍산(571m,12.6km) 13:57 ~14:00

비내고개에서 간이 화장실이 있는 능선으로 오르면 병풍산으로 가는 길이 되겠다. 많은 사람들이 다닌길로 등산로도 매우 좋다. 처음 가파르게 올라서면 그 후로는 걷기 좋은 정도의 약하게 오르는 길이다. 우리는 병풍산 전에서 좋은 길을 버리고 우측으로 있는 봉으로 올라선다. 오르는 길이 잘 나있지를 않고 버섯길이 옆으로 몇 개가 지난다. 이봉에 올라서면 이후로는 능선이 완만하게 간다. 주 등산로와 만나기전 드릅이 많이 있는 곳이 있지만 우리참례가 오지 않는다. 이미 다따간 후다. 다시 좋은 등산로를 따라 조금 가다. 좌측으로 능선을 타고 오른다. 이곳에서는 이 능선을 따르지 않으면 병풍산을 우회하여 지나야 한다. 씩씩 거리며 오르니 정상 바로 전에 두 부부가 앉아 점심식사중이다. 이제 병풍산 정상에 닿으니 녹음이 짙어가는 산하의 풍경이 좋다. 병풍산에서는 가창 쪽으로 조망이 좋다. 용지봉과 주암산 사이로 가창일대의 모습들을 볼 수 있다. 병풍산은 저번에 성암산에서 수성못 까지 산행할 때 올라왔다 가고 두 번째가 되겠다.

 

욱수정(454m, 14.0km) 14:22

병풍산에서 가파른 내리막길을 로프를 잡고 내려오면 병풍산을 돌아서 온 길과 만난다. 이 길을 따라 조금 가면 광산고개에 닿는다. 광산고개에서 감태봉 쪽으로 가면 첫 번째 낮은 봉을 좌측편 우회길을 따라 가면 욱수정으로 가는 사면길이 나온다. 이 길을 따라 7~8분을 가면 감태봉에서 내려온 길과 만난다. 이지점에서는 아래쪽으로 욱수정 정자가 보인다. 욱수정에는 정자와 등산안내도 이정표가 있다. 좌측으로 내려서면 진밭골로 0.6km, 우측으로 내려서면 욱수지로 3.8km, 용지봉 3.0km, 월드컵경기장 4.1km가 적혀 있다.

 

대덕산(599.5m,16.6km) 15:02 ~15:05

욱수정에서 널찍한 능선길을 따라 올라가면 5분후 산소가 있는 봉을 넘는다. 대략 510m 정도의 고도가 나오며 여기서 살며시 내려섰다 3분정도 오르게 되면 만보정에 닿는다. 만보정에는 산불감시초소와 이정표가 있다. 오늘의 목적지 대덕산이 1.8km, 월드컵경기장 3.6km, 진밭골 0.7km,옥수지 4.4km가 적혀 있다. 만보정에서는 우측으로 옥수지나 청계사로 내려가고, 좌측으로 대덕산이나 진밭골, 청계사로 내려가게 된다. 양쪽 모두 등산로는 대로이다. 우리는 좌측 대덕산으로 향한다. 서서히 내려서는 길을 따르니 5분후 청계사와 진밭골로 하산하는 길이 있는 안부에 닿는다. 여기부터 다시 오르기 시작하여 13분 후 대덕산 바로 전에 있는 봉에 닿는다. 대략 585m가 되는 봉으로 조망도 좋은 편으로 이봉에서 조금 내려가면 커다란 너럭바위가 있다. 너럭바위를 지나 살포시 내려선 후 다시 오름길을 따르면 585봉에서 약 15분 후 대덕산 정상에 닿는다. 대덕산 정상에는 정상석이 3개다. 대덕산 대덕봉이라 적힌 까망색 대리석으로 된 정상석, 커다란 누렁색 돌에 대덕봉이라 새긴 정상석, 헬기장 쪽으로 방공포병이 세운 돌탑위에 써진 정상석이 있다. 대덕봉 넓은 공터 주위로는 커다란 신갈나무가 있어 나뭇가지 사이로 조망을 볼 수가 있다.

 

굴다리(125m, 18.7km) 15:53

대덕산 보다는 조금 옆쪽에 있는 헬기장에서의 조망이 좋다. 헬기장에서는 청계사쪽으로 내려가는 길이 있고, 헬기장 끝으로 삼각점이 있으며 조금 더 아래쪽에 이정표가 있다. 대구스타디움 2.5km, 복명초등학교 2.6km, 대덕산 0.2km가 적혀 있다. 이정표가 있는 부분에서 우리는 복명초등학교 쪽으로 하산을 한다. 내려가는 나무계단에서 보는 조망이 매우 뛰어 나다. 멀리 대구시내의 모습과 대구스타디움이 있는 경산쪽, 용지봉아래 수성못 있는 범물동일대의 조망이 매우 뛰어나며, 당고개를 지나 두리봉, 형제봉, 망우공원까지 이르는 병풍지맥의 끝부분의 산들을 확인할 수 있다. 나무계단을 내려간 후 10여분을 더 가면 대덕산에서 내려다보이던 바위봉에 닿는다. 높이가 대략 462m가 나온다. 이곳에서 오솔길을 따라 내려가며 이름모를 하얀꽃이 군락을 이뤘고, 간간히 싸리꽃도 보인다. 당고개가 가까이 보이는 송전탑 부근에서 우리는 우측 사면길로 내려간다. 5분여 내려가니 천주교 묘지가 나온다. 묘지를 내려가면 우측으로 대덕지 옆으로 도로 요금소가 보인다. 마침 이곳에 굴다리가 있어 큰 도로를 안전하게 건넌다.

 

무학산(206.9m, 21.0km) 16:30~16:34

굴다리를 지나 절개지를 타고 올라간다. 절개지 끝에서 능선으로 올라가는 길이 나온다. 이길은 범물동 쪽에서 길이 나있다. 절개지 끝에서 송전탑까지는 멀리 않다. 송전탑을 지나 조금 오르면 설치한지 얼마 되지 않는 삼각점이 있고, 좌측 두리봉 쪽으로 조금 가면 체육시설이 있는 곳에 원래 있던 삼각점이 보인다. 체육시설이 있는 곳에는 정자도 있어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고 있다. 여기서 다시 5분여를 더 가면 커다란 참나무 4그루가 나란히 서있는 지점에서 수성소방서와 두리봉이 갈리는 삼거리가 나온다. 능선으로는 길이 좋아 운동을 즐기는 님들이 많이 다닌다. 철조망이 있는 지점에서 좌측길로 가야하며, 3분을 더 가 두리봉 1168m, 체육시설 1612m, 지산삼거리 1280m가 적힌 이정표가 있는 곳에서 우측은 두리봉, 좌측은 무학산으로 가는 길이다. 이곳에서 우리는 무학산을 올라보기로 하고 좌측 길로 가니 곳 능선에 닿은 후 능선에서 좌측으로 올라 높다란 산불감시초소가 자리 잡고 있는 무학산에 도착을 한다. 무학산에는 정상석은 없고 삼각점은 있다. 주위가 매우 넓어 체육시설이 있고 대구스타디움이 바로 앞쪽으로 보인다.

 

두리봉(정자있는 곳, 196m,22.3km) 16:55

무학산에서 되돌아서 능선을 따라 가면 앞쪽으로 군부대가 보이는 산이 두리봉이다. 두리봉 정상에는 군부대가 자리잡고 있으니 올라갈 수가 없다. 두리봉을 우측으로 돌아서 올라가면 양쪽으로 길이 또 나있다. 우리가 오던 두리봉 반대편으로 가는 길과 형제봉으로 가는 길이다. 군부대가 있는 두리봉 반대편으로 가면 작은 목교를 건넌다. 잠시 후 삼거리에서 다시 우측으로 가면 정자가 있는 곳이 나온다. 이곳을 두리봉이라도 한단다. 정자에는 이름이 써 있지 않으며 이정표에 경북고교 395m, 정화여고 1267m, 조일골 1680m가 적혀 있다. 정화여고 쪽으로 능선을 따라가니 앞쪽에 있는 봉으로 오르기 전 능선을 가로 지르는 터널이 있다. 황금동과 만촌동을 가로지르는 두리봉터널이다. 터널 위를 지나 좌측으로 도로를 보며 길을 따라 가면 곧 수성우방타운 아파트 옆 골목을 통하여 대구박물관앞 버스정류장에 닿는다.

 

이렇게 하여 오늘 산행도 마무리를 짓고 버스정류장에서 10여분 기다리니 동대구역으로 가는 414-1번 버스가 온다. 이 버스를 타고 20분을 못가 동대구역에 닿는다. 동대구역에서 열차를 타고 무사히 집으로 돌아와 오늘의 일정을 끝맺는다.

오늘도 함께한 적막님 밤잠도 못자고 산행하는라 고생 많았시오 ~`

 

산행시간 : 7시간 45분 소요

산행거리 : GPS거리 23.2km

 

동대구역 ~TBC대구방송 814번 버스비 : 1200원씩

두산동버스정류장 ~가창중학교 449번 버스비 : 1200원씩

가창중학교 ~팔조령터널앞 청도 0번 버스비 : 1200원씩

황금동 대구박물관앞 ~동대구역 414-1번 버스비 : 1200원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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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대구 상원산~동학산~병풍산~대덕산

 

천안아산 6:08 -동대구역 7:22 ~7:40 -청도 8:04

천안아산 6:08 -동대구 7:22 천안아산 6:29 -동대구 7:48 천안아산 6:39 -동대구 7:59

 

동대구 19:29 -대전 20:18, 동대구 19:49 -대전 20:43, 동대구 20:59 -대전 21:47

 

대전 20:34 -조치원 20:58 대전발 20:40() 대전발 18:43 대전발 21:53

 

경산 18:15 -동대구 18:25 ~18:34 -대전 19:22 ~19:28 -조치원 19:54

경산 18:37 -동대구 18:46 ~18:54 -대전 19:47 ~20:34 -조치원 20:58

경산 19:12 -동대구 19:22

경산 19:18() -동대구19:29 - 대전 20:18 - 오송 20:35 (대전 20:34 -조치원 20:58)

경산 20:10 -동대구 20:20 ~20:48 -대전 21:41 ~21:47 -조치원 22:13

경산 20:41 -동대구 20:51 ~20:59 -대전 21:47 ~21:47 -조치원 22:13

 

범물1 ~동대구역 : 8km

범물1동 복명초등학교 ~동대구역 : 8.12km

814(범물2동 주민센터 건너) ~동대구역 정류장 하차 36분 소요

414-1(범물1동 주민센터 건너) ~동대구역 정류장 하차 40분 소요

대구스타디움(보조경기장 뒤편) ~동대구역 : 9.92km

대구스타디움(보조경기장 뒤편) ~대공원역 1번 출구 : 2.3km

937(대공원역 1번출구) ~동대구역 : 30 8km

339(대공원역 1번출구)~동대구역 : 46 9.8km

대구스타디움(보조경기장 뒤편) ~경산역 : 5.30km

 

경산역 ~ 협석리

a) 남천1번 버스 시간 : 5/30~23/30까지 13분 간격 운행

b) 소요시간 : 20 - 버스요금 : 1,100

대구 자연과학고등학교 ~ 경산역

a) 990, 001, 100, 399번 버스승차

b) 소요시간 : 15 - 버스요금 : 1,100

 

예상 산행코스

동대구역 -가창1번 버스 - 스파밸리 -택시 -팔조령산장 12:30 -이철우박사비문 14:17 -변전소위 14:27 -상원산세멘트길 입구 14:40 -상원산 14:48 -동학산과 비슬지맥 갈림길(팔조령 3.43km,동학산1.66km) 15:15 - 대청봉 15:28 -동학산(병풍산4.17km) 16:00 -비내고개 17:20-병풍산 17:40 -광산고개 17:50 -감태산 ~18:10 -만보정(대덕산1.8km) 18:30 - 대덕산 19:00 -2.7km 1시간 -봉명초등학교~범물1동 주민센타 20:00 ~버스 ~동대구역 20:30 ~20:48

 

팔조령~상원산~대청봉~동학산~병풍산~대덕산 종주

팔조령에 출발하여 대덕산 범물동으로 하산하는 장거리 산행이다. 산행거리 20.8 Km // 8시간 10 (휴식시간 40분 포함)이 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