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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기록

0007 조 령 산 1017m 괴산연풍 신풍리 2002. 3. 3. 일요일 맑음 3회차

조 령 산 1017m 괴산연풍 신풍리

2002. 3. 3. 일요일 맑음 3회차

참석인원 : 2명 진용과함께

 

 

청주 9:45 - 증평 10:20 ~10:50 - 신풍리 11:40 ~ 11:45 - 덜터위 갈림길(촛대바위능선으로 등산) 12:05 - 촛대바위(구조7지점)13:05 - 갈림길(구조3지점, 이화령쪽등산로와 만남) 14:45 - 정상 14:55 ~ 15:25 - 937봉(신선암봉,구조6지점)16:35 - 905봉(구조3지점)16:45 - 삼거리(중암) 17:38 - 신풍리 18:00 - 청주 19:30도착~~~~~~~~~~~~~~~~~~~~~~~~~~~~~~~~~~~~~~~~~~~~~~~~~~~~~~~~~~~~~~~~~~~~~~~~~~~~~~~~~~~~~~~~~~~~

*****조 령 산 1017m*****

조령산(鳥嶺山·1,017m)은 충북 괴산군 연풍면과 경북 문경시 문경읍을 나누는 백두대간 마루능선을 이루는 산이다. 조령산은 신선봉(神仙峯·967m), 마패봉, 주흘산(主屹山·1,106m) 등 경관이 수려한 산들로 주변이 이루어져 있으며, 조령산과 신선봉 사이 안부에는 그 옛날 영남지역 사람들이 서울로 올라다니던 가장 유명한 큰 고개의 하나인 조령(鳥嶺)이 있다. 조령은 대간 상에 최초로 뚫린 고갯길인 하늘재(계립령)를 대신하여 조선 태종 14년(1414)에 열린 새로운 고개로 새(new) 고개라는 뜻의 새재(New Road) 라고도 부른다.

 

이 조령을 품고 있는 웅장한 산이 조령산이다. 특히 조령산을 중심으로 북쪽은 월악산·문수봉·소백산 등으로 이어지는 고봉이 연속되며, 남쪽은 속리산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 줄기의 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이렇게 조령산은 산세가 웅장하고 해발도 높지만 해발 529m의 이화령에서 산행을 시작하면 큰 부담을 주지 않고 정상에 오를 수 있다. 조령산 등산코스는 여러 개가 있는데, 조령산 정상에서 동쪽으로 길게 뻗은 긴 능선이 촛대봉 리지다.

♣ 조령산 촛대바위릿지

조령산 정상에서 서쪽 방향 절골로 벋은 능선이 있다. 이 능선을 촛대바위 릿지라 말하며 능선 중간에는 암봉이 줄지어 서있다. 이 능선은 절골에서 조령산 정상까지 가파르게 올라치며 중간에는 암봉이 있으나 위험구간에는 굵은 밧줄이 설치되어 노약자가 아니라면 어렵지 않게 통과할 수있는 코스이다. 별도의 특별한 장비가 필요치 않으며 초반부터 급경사를 이루기에 바위가 나타나기 전까지는 양손 스틱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새들도 날다가 쉬어 간다는 조령산 정상께에서 서북쪽으로 흐르는 촛대바위리지는 초보자도 즐길 수 있는 코스다. 산에 막 입문한 왕초보들도 경험자와 동행한다면 아주 즐겁게 등반할 수 있는 코스인 것이다. 촛대바위리지는 등산의 묘미인 야영생활과 걷기, 암릉, 그리고 조망 좋은 정상 등을 골고루 갖추고 있어 인근의 산꾼들에게는 이미 잘 알려져 있는 코스다. 절골을 출발해서 촛대바위, 정상까지 이르는 산행시간은 '왕초보'일 경우 3시간쯤 걸리며, 하산까지 한다면 총 산행시간 4시간에서 5시간이면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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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처음 조령산등산은 종철과 이화령에서 시작(5월) 산불로 통제를 해서 옆으로 돌아오르느나 몹시 힘들었다.

3관문 까지종주 5시간 소요됨

* 2번째는 천안사무소 태조산악회에서 2월에 이화령에서 시작 해서 신풍리로 하산

 

이번이 3번째로 신풍리에서 시작

절터에서 오른쪽 능선으로 오르면 산소가 나오고 거기서 차츰 고도를 높여 오르면 바위에 닿게 된다.

여기서 좀더 가면 촛대바위로 아주 위험한 곳이다 특히 겨울철엔 조심조심혀야 한다.

 

나무를 오르는 곳도 있고 칼날같은 바위능선을 타고 오르는 곳도 있고 로프를 잡고 한동안 내려서는 곳도 있으니 난이도가 상당히 높은곳이다.

특히 위험한곳은 두군데로 촛대바위와 959봉부근 바위능선이 험하다.

 

조령산 정상까지는 3;10소요되었고~~

정상에서 점심식사를 마치고 다시 앞으로 전진

신선암봉(937봉) 까지는 눈이 많이 쌓여있으나 등산객이 많아 길이 잘나아 있다.

신선암봉까지의 등산로도 험하여 겨울등산은 위험하다.

 

이곳에서 905봉을 거쳐 산풍리쪽으로 하산

등산로는 좋지 않다.

조령산 정상에서 3관문까지의 종주능선은 그야 말로 전망도 일품이요

양쪽으로 바위암벽이 시원하게 늘어서서 황홀감마져 든다

주흘산의 위용과 부봉의 멋스러움 월항삼봉 월악산까지 한눈에 쏘옥 들어오니 이보다 더좋은곳이 없을듯~~

 

* 청주에서 산에가는도중 증평농협예식장 이상철씨 여식 결혼식참석하고감

 

산행시간 : 6:15분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