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9 속리산 관음봉-문장대- 경업대 2002. 3. 29. 맑음

속리산 관음봉-문장대- 경업대

2002. 3. 29. 맑음 관음봉2회 문장대 6회

단독산행 속리산7회

 

 

청주 9:05 - 속리주차장 10:10 ~ 10:15 - 법주사 - 대석문 11:55 - 소석문 12:05 - 외톨바위 12:30 - 삼거리안부 13:05(왼쪽은 관음봉 중앙은 하산 오른쪽은 문장대) - 관음봉 13:20 - 삼거리안부 13:30 - 문장대 14:18 ~ 14:25 - 문수봉 14:40 ~14:50(중식) - 신선대휴게소 15:06 - 삼거리안부 15:10(문장대1.3km, 천황봉2.1km) - 경업대(0.4km)15:20 - 금강대피소 15:43 - 비로산장 15:58 - 세심정 16:08 - 법주사 16:38 - 주차장 17:00 - 청주 18:10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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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나홀로 집에서 나와 사내리에 차를 주차하고 법주사 뒤쪽으로 산행을 시작한다.

대석문을 지나며 쭈욱쭈욱 뻗은 소나무 숲을 지나고 소석문을 지나며 차츰 등산로는 좁아지며 인적이 많치를 않다.

다시 산죽이 우거진 외톨바위를 오르니 이곳부터는 등산로가 더욱 희미해진다.

 

능선을 타고 오르니 관음봉 오른쪽으로 하여 가파른 바위길을 오르니 얼마를 헐덕이며 오른 끝에 관음봉 정상에 닿는다.

관음봉 정상엔 바람이 얼마나 세찬지 저번에 오르려다 못오른 꼭대기를 엄두도 못내고 다시 오던길로 하산

 

키를 넘는 산죽이 반기는 삼거리에서 다시 문장대쪽으로 이동

문장대 오는도중엔 등산로가 험하여 길을 찾기 어려운곳도 있다.

특히 바위 굴이 있는부근엔 길찾기가 여의치를 않다.

어려운 고비를 여러차례 넘기며오르니 문장대 가는 길엔 아직도 흰눈이 녹지를 않아 미끄러운곳이 상당히 마니 있다.

 

드디어 문장대에 도달하니 여기도 바람이 세차게 몰아쳐 오른이덜이 많치를 않다.

다시 신선대쪽으로 이동

이곳역시 눈이 남아 있어 미끄러웟으나 등산하는데는 큰지장은 못느꼇다.

신선대에서 경업대를 거쳐 지루한 내림길 끝에 금강휴게소 다시 험하지 않은 길을 따라 내려서면 시원한 물줄기가 내리치는 아름다운곳 비로산장이 바라보인다.

이곳에서 다시 세심정

세심정 부터는 차가 다닐수 잇는 길로서 법주사까지는 빨리 걸으면 40여분 소요된다.

법주사 주차장에 도착하여 오늘의 산행을 무사히 마무리 짓는다.

 

 

청주 ~ 법주사 : 1:05분소요

산행시간 ; 7:00시간 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