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릉계곡~고적대~청옥산~두타산~무릉계곡
2012.7.2..월요일 맑음
참석인원 : 적막이랑 둘이서
청주집 20:45 - 청주역 21:00~ 21:10(천안역 20:21) -제천역 22:33~23:52 - 동해역(간식) 02:46~3:10 - 무릉계곡 P 3:30 - 두타산입구(좌측) 4:00 - 문간재 입구(우측, 문간재쪽으로 진입) 4:14 -문간재 4:29 -학등입구(좌측) 4:40 - 암반지대끝 Y계곡 5:14 -사원터(산소, 우측으로) 5:19 -바위위 소나무 5:45 -고적대 5-2지점 5:51 - 고적대 5-3지점 5:02 -고적대 5-4지점 6:10 -앞쪽에 바위봉(1282봉) 정면으로 보이는 봉 6:19 -고적대 5-6지점 6:35 -전망대 6:37 - 백두대간 능선삼거리 6:41 -우측봉(1282봉) 6:55 ~7:00 -다시 능선삼거리 7:12 -바위봉(전망대) 7:22 ~7:25 - 고적대 5-9지점 7:34 -고적대 정상 7:48 ~8:16(아침식사) - 작은당골 중봉리 하산로 잘못들어 되돌아섬 8:34 -다시 고적대 8:53 -연칠성령 4-14지점 9:04 - 이정표 9:10 -연칠성령코스 4-12 전망대 9:16 -연칠성령 9:20 -0.8km전 청옥산 이정표 9:31 -청옥산 3-12 9:39 -청옥산 정상 9:51 ~9:58 -학등삼거리(좌측) 10:00 -문바위재 10:25 -박달령 10:30 ~10:40 -이정표( 두타산1-13, 두타산 1.3km전) 10:57 -두타산 0.6km전 이정표 11:09 -전망대(두타산 1-12)11:15 - 두타산 정상(1-10) 11:31 ~11:36 -전망대 11:52 -쉰움산 삼거리(좌측으로 하산) 12:06 -바위 12:20 -대궐터삼거리 이정표(좌측으로 하산) 12:24 -계곡 13:07 ~13:12 - (1-3지점)이정표 13:14 -산성12폭포,거북바위 조망터 13:28~13:35 -두타산성 13:40 ~13:50 -두타산성입구 14:08 -삼화사 14:19 -무릉계곡 주차장 14:30 ~14:42 -동해역 15:00 ~15:28(중식) -제천역 18:26~18:55 -청주역 20:21(조치원역20:34) -청주집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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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옥산,두타산 강원 동해 삼척
♣ 두타산군은 강원도 정선군과 동해시 삼척군에 걸쳐 있으며 1352.7m의 두타산과 1403.7m의 청옥산 그리고 1000m 이상의 중봉산과 망지봉 고적대 등이 하나의 산군을 형성한다. 청옥산(1,404m)이라면 바늘에 실 가듯이 빼놓을 수 없는 동지가 있다. 다름 아닌 두타산(1,353m)이다. 백두대간상에 약 4km 거리를 두고 있는 청옥산과 두타산은 동해시 삼화동과 삼척시 하장면 경계를 이루고 있다.
등산로는 삼척시 하장면과 미로면 경계를 이루는 댓재에서 오르는 코스와 하장면 번천리 코스 외에는 동해시 중심가에서 14km 거리인 삼화동에서 오르고 내리는 코스가 가장 많이 이용되고 있다.
무릉계곡에 들어서면 누구나 신선이 된다 신선의 세계인 이상향 무릉도원. 무릉계곡에서 신선의 세계를 느낄 수 있다. 무릉계곡은 그 아름다움을 자랑하여 이름에서 나타나듯이 인간의 세계를 넘어 신선이 거니는 선계로 느낄만큼 아름다움의 극치를 나타낸다.
바른골의 반석을 따라 소와 담을 그리고 폭포를 이루던 맑은 계곡물은 신선봉 밑에서 무릉계곡을 대표하는 용추폭포를 이루어 낸다. 박달골을 흐르던 물은 박달폭포를 만들면서 아래로 향하고 두 골 물이 합쳐지면서 물의 흐름은 무릉반석으로 이어진다.
학이 살았던 바위인 학소대와 그 옆의 벼랑으로는 4단폭포가 또 하나의 볼거리다. 이런 아름다움이 조화를 이루어 마침내 여기에 들어선 사람들을 신선의 세계로 인도한다.
두타산의 무릉계곡의 입구에 위치한 무릉반석에는 이 신선경에 감탄한 선인들의 감흥이 싯구로 남아 있다. 무릉계곡이라는 이름을 얻은 것은 조선조 명필 양사언이 이곳의 절경에 감탄해 무릉반석에 "武陵仙院 中坮泉石 頭陀洞天(무릉선원 중대천석 두타동천 )" 이라고 쓰면서부터 무릉계곡으로 불리게 되었다고 전해진다.
청옥산과 두타산 북쪽 아래로 깊게 패어져 내린 협곡인 삼화동 무릉계곡 일원은 77년 국민관광지로 지정된 명소로, 피서철에는 동해안 해수욕장에서 시원함을 만끽하지 못한 피서객들까지 몰려들어 북새통을 이루는 곳이다.
그러나 피서객들은 대개 접근이 쉬운 용추폭과 쌍폭까지만 다녀간다. 용추폭과 쌍폭을 벗어나 산위로 오르면, 폭포 아래보다 한층 더 시원하고 조용해서 잘 찾아 왔다는 보람을 느끼게 된다.
청옥.두타산 일원은 궁예시대부터 새 세상을 그리워하던 이들이 몸을 숨긴 채 때를 기다렸던 곳으로 알려져 있다. 또 정선의 임계를 거쳐 서울로 가던 옛길이었던 이곳에 6.25때는 인민군 피복창이 들어섰던 곳이기도 하다. 그래서 전쟁중에는 인민군 병참기지였던 이곳에 미공군의 융단폭격이 있기도 했다.
무릉반석서부터 시작되는 비경지대는 고려 충렬왕 때 이승휴가 중국의 무릉도원과 같은 선경이라고 하여 '무릉계'라 처음으로 이름지었다 전해진다. 일설에는 조선 선조 때 삼척부사 김효원이 지었다고도 한다.
무릉계곡의 첫번째 단추에 해당되는 무릉반석 암반에는 수많은 시인 묵객들이 남긴 글자들이 새겨져 있는데, 그 중에는 조선 선조 때 4대 명필로 손꼽혔던 양봉래의 '무릉선원 중대천석 두타동천' 이란 열두 자가 가장 시선을 끈다.
▶ 매표소를 지나자 바로 무릉반석 그 옆에 금란정이 있다. 무릉반석 위로 돌다리가 보이고 이어 삼화사가 한눈에 들어온다. 금란정은 구한말, 일제시대 한일합방의 국치에 분개한 유생들이 모였던 곳으로 해방이 되자 후손들이 그 뜻을 기리기 위하여 만든 정자이다.
무릉반석은 무릉계곡 초입에 위치한 바위로 수백명이 함께 앉아도 될 만큼 넓다. 무릉반석 한 옆으로는 무릉계곡의 계류가 흘러내리고 있고,
무릉계곡을 찾았던 선인들이 감흥을 시로 남겨 남았다. 조금 편평한 곳이면 많은 싯구들이 빼곡이 들어서 있다. 이중에서 조선 4대 명필 중의 하나인 양서언이 강릉부사로 있을 때 남긴 싯구가 가장 유명하다.
무릉반석을 오른쪽으로 끼고 아치형 돌다리를 건너면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삼화사가 반긴다.신라 선덕여왕 11년(642년) 자장율사가 창건한 흑연대의 후신으로 경내에는 신라 3층석탑과 철불을 비롯하여 대웅전, 종각, 부도 그리고 높이 20척이나 되는 금동여래불상이 있다. 삼화사부터 숲터널길이 이어진다. 관음사 입구를 거쳐 1.3km 거리에 이르면 왼쪽으로 문지방산성을 거쳐 두타산으로 오르는 갈림길이 나타난다. 갈림길에서 왼쪽 문지방산성으로 오르는 길은 급경사 길이다. 이 급경사 길을 가쁜 숨을 몰아쉬며 30분 가량 올라가면 앉아 쉬어가라는 듯 조망이 확트이는 문지방성터가 반긴다.
문지방성터에서 휘둘러보는 조망은 일품이다. 우선 올라왔던 무릉계곡 건너로는 삼형제봉에서 이기령 방향으로 하늘금을 이룬 백두대간 아래에서 하얀 포말을 뿜어내는 관음폭포와 관음사, 그리고 선바위와 감로 등이 그림처럼 펼쳐진다.
여기서 남서쪽으로 마주보이는 여명릿지(암릉) 풍광도 일품이다. 문지방성터에서 대궐토를 지나 오른쪽 계곡으로 이어진 산길을 따라 50분 거리에 이르면 마지막 계류지대에 닿는다. 식수는 여기서 준비한다. 이어지는 사면길은 코가 땅에 닿을듯이 가파르다. 10분 가량을 올라가면, 남쪽으로 이어지는 능선길을 밟는다.
20분 정도 오르면 노송지대가 나오고 다시 30분 더 오르면 북동쪽으로 두타산성릉이라 불리는 능선 삼거리에 닿는다.
삼거리에서 그대로 직진해 40분 정도 더 오르면 쉰움산에서 오는 길과 만나는 삼거리에 닿는다. 여기서도 직진해 능선길을 따라 50분 정도 오르면 헬기장을 이룬 두타산 정상이다.
두타산 정상에서는 동쪽으로 쉰움산과 동해바다가 시원하게 펼쳐지고, 남쪽으로는 덕항산(1,071m)으로 달아나는 백두대간이 댓재와 함께 시야에 와닿고, 서쪽으로는 망지봉(1,210m)이 의젓하게 섯은 청옥산 정상과 함께 마주보인다.
두타산 정상에서 북서쪽으로 내려서는 능선을 따라 50분 거리(약 4.5km)에 이르면,북쪽 무릉계곡으로 내려서는 박달령이 나타난다.
박달령에서 능선을 따라 서쪽으로 3km 거리인 청옥산 정상까지는 50분 안팎이 소요된다. 박달령에서 주능선 남쪽 사면으로 20분 정도 돌다보면 오른쪽으로 꺾여 제법 가파르게 이어지는 능선길을 타게 된다. 이 능선길을 30분 정도 오르면 청옥산 정상이다.
청옥산은 두타산과 달리 정상에서 시원한 조망을 즐길 수 없다. 사방이 잡목수림으로 에워싸여 있기 때문이다.
맑은 날이면 두타산 방향 벌목지대 사이로 작게나마 동해바다가 살짝 보이는 것과 북서쪽 나무숲 사이로 고적대와 멀리 발왕산이 살짝 보이는 것이 전부다. 그러나 남쪽 아래로 100m 거리에 있는 샘터로 내려서면 태백시 방면으로 광활하게 펼쳐지는 산릉들이 멀리 백두대간과 함께 어우러져 제법 장관을 이룬다.
정상에서 북서쪽 능선길로 5~6분 나아가면 측백나무군락에 이르러 자시 수림지대가 벗겨지며 앞으로 고적대와 멀리 발왕산이 펼쳐진다. 백두대간을 타고 30분 정도 내려서면 사거리를 이룬 연칠성령이다. 연칠성령에서 북동쪽 산길을 따라 1시간 가량 내려서면 바른골 상류인 칠성폭포가 반긴다.
칠성폭포에서 사원터는 20분 거리. 계류 오른쪽으로 폭 30여m에 약 150m 길이로 반석지대가 시원스럽게 펼쳐진다. 유산객들이 들어오지 않는 멋진 곳이다. 배낭을 벗고 잠시 탁족을 즐기기에 그만이다.
반석지대 아래로는 높이 15m나 되는 쌍폭과 와폭을 비롯해서 크고 작은 폭포와 담과소가 계속 이어져 누구든지 여름을 잊게 된다.
바른골 계류를 따라 30분 가량 빠져나오면 문간재에 닿는다.문간재에서는 신선봉을 다녀오는 것이 정석.신선봉에 올라 무릉계곡을 휘둘러보는 경치가 일품이다.
문간재를 내려서서 다시 남쪽 협곡 안으로 들어가야 볼 수 있는 쌍폭과 용추폭포도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다.
화동 매표소를 기점으로 문지방산성터 - 대궐터를 경유해 두타산에 오른 다음, 박달령을 경유해 청옥산 정상을 밟고, 연칠성령을 거쳐 칠성폭포 - 문간재 - 용추폭포를 경유해 다시 삼화동으로 빠져나오는 총 산행거리는 약 23km로 산행시간은 12시간 정도 소요된다.
※ 유의할 점은 당일산행의 경우 초심자이거나 비상식량과 장비가 준비되지 않은 상황에서는 일몰시각을 염두에 두고, 가장 짧은 코스로 하산을 서둘러야 안전하다. 두타산이나 청옥산만을 목적으로 하는 경우에는 박달령에서 곧장 용추폭포로 하산하는 단축코스가 바람직하다. 이 경우에도 산행시간은 8시간 이상 소요된다.
○ 무릉계곡 - 두타산 - 박달재 - 청옥산 - 용추폭포
무릉계곡이 들머리다. 1,000m의 고도차를 올라 두타산에 오르고 청옥산으로 이어지는 능선 산행을 할 수 있다. 산행의 시작과 끝에 만나는 무릉계곡에서 용추폭포 쌍폭 등의 시원한 폭포와 장군바위 병풍바위 선녀탕 학소대 등의 빼어난 자연경관을 볼 수 있다. 또한 천년 고찰 삼화사와 관음사도 볼거리다. 두타산을 가장 빠르게 오르는 길은 댓재에서 북쪽 능선을 따라 오르면 두타산이 나온다. 동해시 미로면의 천은사를 거쳐 쉰움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을 따라 올라도 두타산에 오른다. 가장 쉽게 두타산을 오르는 길은 댓재에서 백두대간 능선을 따라 두타산에 오르는 것이다. 삼척시 하장면의 중봉골 상류로 청옥산을 오르는 길은 있으나 갈전국교 중봉분교에서부터 상류는 자연휴식년제를 하고 있어 입산금지가 실시되고 있다.
1) 매표소-무릉계곡-학소대-청옥산-박달령-두타산-무릉반석-매표소 (20km, 8시간 30분)
2) 무릉계곡-두타산성-두타산-박달령-박달골-삼화사-매표소 (16km, 7시간)
3)매표소(2.5km) - 산성갈림길(500m) - 두타산성(1km) - 787고지(1.4km) - 산성터(0.6km) - 주능분기점(1km) - 두타산정상(2.5km) - 박달재(1.5km) - 청옥산정상(1.5km) - 연칠성령(2km) - 칠성폭포(2km) - 문간재(3.1km) - 매표소 (19.6km 약9 -11시간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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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집 출발 20:45
모처럼 동해의 무릉계곡을 가기로 마음먹었다. 여름산행지로는 최고로 치는 무릉계곡 청옥산 두타산은 오래전에 다녀오긴 했지만 요즘 몇 해 동안 가지 않았고 적막님도 한번쯤은 요기 가고 싶어 할 거 같아서 이번에 한번가려고 맘먹고 가는 것이다. 전에는 박달령으로 올라가 청옥산을 다녀와서 두타산을 경유해 쉰움산에서 동해 쪽으로 내려오느라 채석장 통과시 많은 고생을 했엇다. 이번산행은 청옥~두타 산행중 가장 긴 고적대를 경유하는 산행을 하려 한다. 오늘 강릉으로 가는 밤차를 타기 위해 청주역에서 21:10분 제천으로 가는 열차를 탄다. 집에서 20:45분 나선다.
제천역 22:33~23:52
청주역에 도착하여 10여분을 기다려 제천으로 가는 열차에 승차를 한다. 천안에서 조치원으로 와 이열차를 탄 적막님과 만난다. 열차 안은 대학생들 방학이라 빈틈이 없다. 적당한곳에 몸을 의지하며 제천까지 이런저런 애기 나누며 간다. 제천역에 도착하여 보내는 시간이 좀 지루하다.
동해역(간식) 02:46~3:10
제천역에서 1시간 20분을 기다려 청량리에서 제천으로 가는 열차로 갈아 탄다. 이 열차는 1시간 후 강릉으로 가는 막차가 있어서 인지 한가롭다. 맨 앞자리에 자리 잡고 앉아 잠잘 태세를 한다. 빨리 잠들어야 2시간 반을 잔다. 새벽에 동해역에 도착하자마자 준비해서 산행을 할 작정이기 때문에 얼렁 잠이 들어야 한다. 제천역에서 출발하여 영월역 등 기억이 없는 것으로 보아 잠이 빨리 들었다. 이윽고 알람이 울려서 잠이 깬다. 동해역에 다온 것이다. 6월 27일 개통한 솔안터널을 경유 했을 것이다. 동해역에 도착해 대합실안에서 만두로 간식을 하고 무릉계곡으로 가려고 간식 먹을 준비를 하는데 택시기사 한분이 들어온다. 기사님은 만두 다 먹을 때 까지 기다려 준다하고, 만두를 먹는데 기사님들끼리 말다툼을 한다. 우리 땜시 일어난 일이다. 그분이 새치기를 했다는 것이다. 에고 이런 우리가 불러 세운 것인데~`
무릉계곡 P 3:30
만두로 간식을 한 후 택시를 타고 무릉계곡으로 향한다. 널직한 4차선 도로를 타고가다. 교차로를 나와 조금 되돌아 온 후 무릉계곡 쪽으로 들어간다. 기사님은 무릉계곡 주차장을 지나 좁은 골목을 따라 매표소 앞까지 들어간다. 택시비 15000원 나왔다.
문간재 입구(우측, 문간재쪽으로 진입) 4:14
무릉계곡 매표소의 입장료는 일반이 2000원이다. 둘이서 4000원인데 낼 때가 없다. 아직 매표소가 어둡다. 후레쉬불을 밝히고 매표소를 통과여 들어가면 금시 다리를 건넌다. 금란정 정자가 나오고 무릉계곡의 제1명소인 무릉반석을 지나 오르면 반석교를 건너 삼화사가 나온다. 삼화사 천왕문으로 들여다 보니 절마당 가운데 촛불만 보인다. 삼화사를 지나 오르면 10분을 못가 우측으로 관음사 오르는 길이 있다. 이 길로 올라가면 관음암을 거쳐 하늘문으로 내려오는 길인데 간단히 산행하기에는 딱 좋은 코스다. 관음암 까지는 1.1km의 거리다. 이제 이곳에서 오르면 15분후 우리가 내려올 두타산성입구에 닿는다. 이곳에서 두타산 까지는 4.5km로 꽤나 먼 길이다. 아직도 어두운 길을 따라 13분여를 더 오르니 고적대로 들어가는 문간재 입구다. 이곳에서 고적대까지는 5.4km다. 쌍폭포는 불과 300m를 남겨 논 지점이다. 이곳에서 우측으로 들어간다.
사원터(산소, 우측으로) 5:19
용추폭포로 올라가는 길에서 이제 우측으로 접어든다. 금시 철교가 나오며 철교를 건너면 높다란 철사다리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처음부터 가파르게 오르는 철사리를 타고 오르면 또 금시 길이 갈린다. 우측은 하늘문으로 오르는길이다. 지금 오른 철사다리보다 더 가파르고 긴 철사다리가 있는 하늘문으로 오르는 길로 관음암으로 연결이 되어 있다. 이제 우리는 좌측으로 가야 한다. 이곳 삼거리에는 커다란 등산안내도와 그옆에 이정표가 써 있다. 고적대 5.25km, 관음암 1.25km등이다. 여기서 오르는 길도 꽤나 가파르게 올라간다. 10분을 올라서면 문간재다. 이곳에서 좌측으로는 신선봉이다. 신선봉에서 바라다보는 풍경이 매우 좋을 것이다. 문간재를 넘어서면 우렁찬 물소리가 들려온다. 바로 용추폭포 위지점이다. 옆으로 계곡 물소리를 들으며 계곡길을 따라 오른다. 10분을 계곡을 따라 가니 옆으로 커다란 바위가 있고, 좌측 계곡으로 물이 흐르는 암반이 보인다. 이후 1분을 더 가니 학등입구 이정표가 나온다. 청옥산 3.55km, 서원터가 1.1km다. 계곡옆으로 놓인 철다리를 통과하여 4분여를 더 가니 날이 서서히 밝아 오며 계곡의 모습이 보이기 시작하는대 이것이 참으로 장관이다. 쭉 뻗은 암반과 하얀포말을 만들며 흐르는 물은 발걸음을 매우 더디게 한다. 계곡으로 들어가 사진도 담고 경치에 반하여 즐기며 오르니 마치 신선이 된 기분이랄까! 오늘 계획된 산행 다 못해도 좋다는 생각이 든다. 여기서 하루쯤 보내도 좋을 것 같다. 산길 걷다 계곡으로 들어가고를 반복하는 사이 좁은 계곡사이로 보이는 하늘이 붉게 물들기 시작한다. 서서히 빛을 발하여 이제는 후레쉬는 배낭에 집어넣는다. 이후 계곡으로 빠져 들어가니 나오기가 싫다. 계곡을 따라 올라가니 마지막 Y계곡이 나온다. 이곳에서 우측으로 빠져나와야 등산로가 있다. Y계곡 끝에서 살짝 바위봉이 보인다. 아 저것이 고적대구나 했지만 나중에 보니 그것은 1282봉 옆 암봉이었다. 계곡 끝 지점까지의 암반의 계곡은 최고의 절경이라 해도 손색이 없겠다. 계곡에서 빠져 나와 6분여를 오르니 사원터가 나온다. 이곳에서 좌측은 연칠성령으로 오르는 길이고, 우리는 우측길로 하여 능선으로 오른다. 연칠성령 2.45km, 고적대 3.5km다,
백두대간 능선삼거리 6:41
사원터에서 부터 오르면 첫머리에 산소가 있다. 산소를 지나며 부터 능선으로 오르게 된다. 처음에는 그리 크게 가파르지 않치만 오르면 오를수록 점점 더 가파라진다. 끝이 어딘지 모르게 오르는 능선길에도 이제 햇살이 들기 시작한다. 나뭇잎새로 반짝이는 햇살이 이리 이쁜 줄은 미처 몰랐다. 우측으로는 높다란 봉 끝에 구름이 잔뜩 걸려 있다. 우리 오를 때 까지 걷히지 않을 것 같다. 사원터에서 25분을 올라서니 조금 커다란 바위위 멋진 소나무가 있는 곳이다. 불행히도 난 이곳으로 오르며 바위를 잘 못디뎌 미끄러져 정갱이를 부딪쳐 피가 나고 잔뜩 부어 올랐다. 에고 아픈지고 이곳에서 바라다보는 높은산에 걸린구름도 멋있다. 이곳에서 오르면 고적대 5-2지점을 5:51분 통과하고 5-3지점, 5-4지점을 6:10분 통과하여 오른다. 이렇게 오르다 보면 앞쪽으로 고적대로 생각했던 뾰족한 바위봉이 정면으로 보이는 봉을 통과하여 잠시 살짝 내려섰다가 다시 오르면 20여분 후 뾰족봉이 가까이 잘 보이는 전망대에 닿는다. 이곳에서 보는 모습이 제일 좋다. 이곳에서 살짝 내려서 능선을 따라가면 이제 능선은 우측으로 방향을 살짝 바꿔 가파르게 오르기 시작한다. 숨이 턱에 닿을 즈음 우리는 드디어 백두대간 능선까지 오르게 된다. 이곳 능선삼거리에는 이정표가 있다. 좌측으로 고적대 1.2km, 우측으로 백봉령 우리가 올라오며 고적대로 생각했던 바위봉은 1282봉 아래에 있는 봉이였다.
다시 능선삼거리 7:12
우리는 올라오며 보던 멋진 바위봉을 한번가보자고 우측 능선으로 계속 가니 이 바위로 가는 길은 없다. 1282봉을 좌측 사면으로 돌아서 가니 1282봉은 살짝 비켜서 등산로가 지난다. 우리는 가면서 바위봉이 옆으로 보이긴 했어도 혹시 이봉에 오르면 조금은 보이지 않을까 해서 이슬이 잔뜩 머금은 풀섭을 헤치고 1282봉 정상에 오른다. 바위봉은 조금도 보이지 않는다. 그래도 이곳에서 보는 청옥산과 두타산으로 이어지는 능선과 두봉에 걸린 흰구름의 풍경이 너무도 멋있게 보여 좋았다. 옆쪽으로 조금 더 가보았으나 더 이상 갈수가 없어 내려오며 혹여 그곳으로 간 길이 있나 살폈으나 전혀 그런 길은 없었다. 우리같이 계곡에서 올라 올 때는 잘 보였지만 대간꾼들에게는 전혀 보이지 않았을 것이니 그쪽으로 누구도 접근을 하지 않은것 같다. 이렇게 하여 1282봉까지 다녀오느라 30분이 소요되었다.
고적대 정상 7:48 ~8:16(아침식사)
능선삼거리에서부터 좌측으로 대간길을 따라 걷는다. 길은 거의 평탄하지만 좁아서 잡목들이 팔쭉지에 걸린다. 10분을 가니 샛길이 보인다. 무시하고 가자니 의자가 놓여있는 전망대로 멋진바위가 보인다. 아~하 저것 보러 간 샛 길였구나. 다시 되돌아서서 바위봉에 올라서보니 전망대에서 보는 모습이 더 좋다. 다시 내려와 걷노라니 이제부터 서서히 오르며 고적대 5~9지점을 통과하며 급경사길을 오르게 된다. 등산로 우측으로 살아 천년 죽어 천년이라는 주목나무가 보이고 점점 더 오르니 이제 앞쪽에 경고문이 보인다. 산림을 훼손하지 말라는 것이다. 이곳을 지나 오르니 구름에 가려 보이지 않던 고적대의 정상석이 나타난다. 바위봉으로 만 생각하고 암릉을 생각했던 기대에는 못 미치는 것이다. 고적대 정상에는 삼각점이 있고 1353.9m가 적힌 정상석이 있다. 119 5-10지점으로 이정표도 있다. 무릉계곡 매표소에서 7.7km 지점이다. 청옥산은 2.3km, 두타산 까지는 6km다. 이곳에서 우리는 아침식사를 한다. 이제 급할 것도 없고 느긋하게 아침식사를 한다. 고적대 정상에는 구름 많이 지나칠 뿐 주위로는 짙은 구름으로 인하여 보이는 것이 없다.
연칠성령 9:20
고적대 정상에서 아침식사를 마치고 청옥산으로 향한다. 우리는 물기가 많이 머금어 나뭇가지를 꺽어 털며 진행을 한다. 가는 길이 매우 험하다. 표식기기도 몇 개 없다. 좀 이상하지만 좀 더 내려간다. 드디어 앞이 보이는 지점에서 잘못 내려온 것을 확실히 인지를 하고 다시 되돌아선다. 되돌아서 능선을 파악 할수 있는 지점으로 올라가 보니 우리가 가야할 능선은 좌측으로 보인다. 고적대에서 잘못 내려 갈 줄은 꿈에도 몰랏다. 지도에 이쪽으로 내려가는 등산로 표시는 보지를 못했다. 에고 이런 낭패가 있남~~ 이길은 가파르고 매우 험했다. 이길은 작은 당골로 하산을 하여 금천이란 곳을 지나 중봉리를 거쳐 정선 하장으로 빠지는 길인듯하다. 이 길은 전혀 생각지 않았던 길이다. 다시 고적대 까지 올라오니 37분이 소요되었다. 고적대에서 오면서 대간길이 가리고 이쪽길이 튀여 있어 생각도 못하고 알바를 했다. 이후 내려오는 길은 바윗길로 이어진다. 15분여 바윗길을 내려오면 고적대, 연칠성령이 모두 0.5km가 적힌 안부에 닿는다. 이곳부터는 길이 좋다. 4-12지점이 나오면 우측으로 들어간 길이 보인다. 전망대로 지나온 고적대가 한눈에 바라다 보이는 곳이다. 이곳이 망군대 인지는 정확히는 모르지만 이곳을 지나 우회하는 봉이 망군대 정상으로 보이며 금시 널다란 공터가 나오며 이정표가 있고 안내문이 있는 연칠성령이다. 고적대를 빼고 이곳으로 직접 올라 왔으면 고생은 덜했을 텐데 ~ 고적대 넘는대 힘아 많이 소진되었다.
청옥산 정상 9:51 ~9:58
연칠성령에서 청옥산으로 향하는 길은 우거진 숲길로 걷기에도 매우 좋다. 11분을 가니 청옥산이 0.8km 남은 지점의 이정표를 지나고, 이제 좀 서서히 오르는 오르막길을 따라 가노라면 3-12지점을 지나 원시림을 방불케 하는 우거진 숲길을 따라 오른다. 푸른 이끼가 잔뜩 낀 신갈나무의 나이는 몇 살일까 궁금하다. 나뭇가지가 썩고 다시 나기를 몇 번을 반복한듯하다. 커다란 둥치의 신갈나무 좌측으로 자작나무도 많이 보인다. 이제 완만해지며 미역줄 덩쿨이 얽힌 청옥산 정상에 닿는다. 정상에는 산불감시탑이 있고 정상석이 있다. 위쪽으로 옛날 작은 정상석이 있고, 길옆으로 샘터 가는 길도 표시되어 있다. 청옥산 정상의 조망은 없다.
박달령 10:30 ~10:40
청옥산에서 두타산으로 향한다. 완만한 능선을 따라 내려오면 1~2분 후 학등 이정표가 있다. 이곳에서 하산하면 매표소까지 6.7km로 비교적 가까운 거리다. 지루한 감이 든다. 문바위재 0.6km 이정표가 있는 곳을 지나고 능선을 빙 돌아서 내려가면 이정표에서 14분후 문바위재에 닿는다. 이곳으로 오르는 사람들의 소리가 들린다. 이곳으로 오르려면 댓재 조금아래에 있는 번천마을에서 올라야 한다. 번천마을에서 두타산을 돌아 댓재로 내려가는 코스도 좋을듯하다. 이제 평탄한길을 따라 5분을 더 가니 박달령이다. 이곳은 예전에 쌍폭 있는 부분에서 한번 올라온 곳으로 이곳으로 오르는 코스도 상당히 가파랐다. 이곳에서 잠시 쉬면서 간식을 먹고 두타산으로 출발한다.
두타산 정상(1-10) 11:31 ~11:36
박달령에서 부터 두타산으로 가는 길은 매우 좋다. 119 1-13지점 두타산 1.3km 이정표를 지나고 간간히 무릉계곡이 바라다 보이는 전망대도 지나며 간다. 박달령에서 20여분이 지나며 부터 오르막길이 시작된다. 두타산 0.6km가 적힌 이정표가 나오고 이제 내려오는 님과 처음으로 만난다. 이정표에서 6분을 더 오르면 두타산 1-12가 적힌 전망대가 나온다. 이곳에서 보면 무릉계곡의 전체 모습이 보인다. 우리가 지나온 고적대 옆 1282봉의 바위봉과 고적대 청옥산의 봉들이 줄지어 있는 모습은 장관이다. 전망대를 지나며 부터는 더욱 가파르다. 15분을 올라서니 사람들 소리가 들리며 드디어 오늘의 마지막 산인 두타산 정상이 나온다. 두타산 정상 나무그늘아래에는 여러 팀들이 점심식사를 한다. 두타산 정상에서 직진은 댓재 가는 길이며 우리는 좌측 길을 따라 하산을 한다.
대궐터삼거리 이정표(좌측으로 하산) 12:24
두타산에서 내려오는 길이 상당히 가파르다. 15분을 내려오면 우리가 오늘 산행을 한 전체의 모습이 한눈에 조망이 되는 바위전망대가 나온다. 이 능선을 따라 내려오면 이런 바위전망대는 몇 개가 더 있다. 35분을 내려오면 쉰움산과 두타산성길이 갈리는 삼거리다. 이곳에서 좌측 길을 따라 내려오면 바위지대에 로프가 매여 있는 곳도 있고 매우 가파르게 내려온다. 작은 돌무더기가 있는 곳을 지나 좀 더 가면 대궐터 삼거리다. 이정표가 있으며 봉 정상에는 널찍하며 몇 그루 소나무가 서있다. 이곳에서 능선을 따라 내려가면 두 길이 계곡에서 서로 만나게 된다. 여기서 관리사무소까지는 4.3km가 적혀 있다.
두타산성 13:40 ~13:50
대궐터삼거리에서 좌측 길을 따라 내려가면 노송이 등산로 옆으로 많다. 완만하게 내려가기도하며 어떤 곳은 매우 가파르게 내려도 간다. 두타산 1-4가 있는 곳에는 많은 표지기들이 붙어 있다. 이곳은 커다란 노송들이 하늘로 쭈욱 뻗어 있으며 이곳에서 내려가는 능선이 매우 가파르다. 능선 길은 거의 대부분 가파른 길로 대궐터 삼거리에서 43분을 내려오니 계곡에 닿는다. 이곳에서부터 계곡을 타고 내려가면 산성 12폭포길이겠지만 처음에 들어가는 길이 안보여 등산로를 따라 내려온다. 계곡에서 1~2분이면 옆 능선과 만나는 지점이다. 119 1-3지점으로 이정표가 있다. 이곳의 지명은 깔닥고개 입구라 되어 있으며 깔딱고개 경유 두타산이 3.5km, 대궐터 경유 두타산이 4.0km, 관리사무소가 2.6km다. 여기서 5분 정도를 내려가면 십이폭포로 들어가는 길이 있다. 이곳으로 들어가 보는 산성 12폭포의 모습이 장관이다. 전체의 모습은 볼수 없지만 위쪽에서 한단한단 내려오는 폭포와 아래쪽으로는 수십길이 되는 폭포다. 위에서 아래는 다 내려다보이지 않는다. 이곳까지는 계곡 옆으로 내려온 길이 있지만 여기서 더 이상 내려가는 길은 없다. 다시 등산로로 나와 조금을 내려가면 산성12폭포, 거북바위 이정표가 있다. 이곳에서 안으로 들어가면 산성12폭포의 긴 모습이 정면으로 보이는 조망대다. 또한 조망대 아래 바위위에 한 마리 거북이가 기어가는 모습을 하고 있다. 여기서도 구경을 하고 내려오면 줄이 쳐져 있는 바위가 있다. 이곳에서 내려다보는 저곳이 두타산성이다. 주위의 경관이 아주 좋은 곳이다. 이곳에서 돌아서 내려오면 곧 두타산성에 닿는다. 백곰바위는 어느 놈인지 분간을 할 수는 없지만 이곳에 백곰바위가 숨어 있단다. 기묘한 바위에 서있는 한그루 소나무가 너무 이쁘다. 이놈 값 좀 나가겠다. 이곳에서 보는 경치가 매우아름답다. 정면으로 관음암과 길게 흐르는 관음폭포가 보이고 주위로 아름다운 바위들이 보이는 곳 무릉계곡에서 조망이 으뜸인 곳이다.
무릉계곡 주차장 14:30 ~14:42
계곡에서부터 산성12폭포,거북바위,두타산성 까지의 경치가 너무 좋아 시간이 다소 많이 걸렸다. 이제 내려가는 길이 매우 가파르다. 지그재그로 내려가는 길은 거의 20분이 걸려 용추폭포로 가는 넓은 길이 있는 두타산성입구에 닿는다. 이제 점심도 굶은 채 무릉계곡 주차장으로 향한다. 삼화사를 거쳐 반석교를 건넌 후 무릉반석과 금란정이 있는 곳을 지나 마지막 다리를 건너면 무릉계곡매표소가 나온다. 매표소에서 나와 200m를 걸어 나오면 무릉계곡 주차장이다.
오늘 이렇게 하여 3시 30분부터 시작한 고적대~청옥산~두타산을 있는 20km의 산행을 무사히 마무리 한다. 오늘 오전에는 다행히 날이 시원하여 좋았고 내려올 때 가파른 두타산성길 역시나 힘든 곳이다. 오늘도 긴 시간 같이한 적막님 고생 많았습니다. 감사~~~~
산행시간 : 11시간 (1282봉 왕복거리와 알바구간 포함)
산행거리 : 약 20km(주차장~고적대 7.9km, 고적대~두타산 6.0km, 두타산~주차장 6.2km)
(1282봉 왕복거리와 알바구간은 포함되지 않음)
동해역 ~무릉계곡 주차장 택시요금 : 15000원
무릉계곡 주차장 ~동해역 택시요금 : 1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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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적대~망군대~청옥산~두타산
조치원 20:57 -청주21:10 -제천 22:33
청량리 22:00 -제천 23:52 -동해 2:46(금토일)
청량리 23:00 -제천 01:01 -동해 3:58
동해 15:28 -제천 18:26 ~18:55 -청주 20:21 -조치원 20:34 ~20:43 -천안 21:03
동해 17:10 -제천 20:17 ~21:00 -청주 22:21 -조치원 22:34~22:35,49 -천안22:55,23:09
동해 00:19 -제천 03:20 -청량리 5:18 - 서울 05:50 -조치원 7:20
용산 06:05 -조치원 7:30
동해역 ~동해 삼화사 : 11.75km
동해 택시 : 033-531-6218, 033-531-3000, 070-4144-5595
산행코스 : 삼화사-학소대-두타산성-백곰바위-거북바위-12산성폭포-두타산정상-박달령-청 옥산정산-연칠성령-망군대-고적대-사원터대피소-문간재-신선봉(왕복)-용추폭 포(왕복)-돌아 원점회귀
산행시간 : 11시간 30분
1) 매표소-무릉계곡-학소대-청옥산-박달령-두타산-무릉반석-매표소 (20km, 8시간 30분)
2) 무릉계곡-두타산성-두타산-박달령-박달골-삼화사-매표소 (16km, 7시간)
3)매표소(2.5km) - 산성갈림길(500m) - 두타산성(1km) - 787고지(1.4km) - 산성터(0.6km) - 주능분기점(1km) - 두타산정상(2.5km) - 박달재(1.5km) - 청옥산정상(1.5km) - 연칠성령(2km) - 칠성폭포(2km) - 문간재(3.1km) - 매표소 (19.6km 약9 -11시간 소요)
화동 매표소를 기점으로 문지방산성터 - 대궐터를 경유해 두타산에 오른 다음, 박달령을 경유해 청옥산 정상을 밟고, 연칠성령을 거쳐 칠성폭포 - 문간재 - 용추폭포를 경유해 다시 삼화동으로 빠져나오는 총 산행거리는 약 23km로 산행시간은 12시간 정도 소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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