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돌산도 변형 종주
금오봉 ~금오산 ~봉황산~갈미봉~봉화산~깃대봉~봉수산~작곡재·~ 본산 ~대미산~소미산
360m 323m 460m 331m 328m 400m 330m 273m 359m 208m
2010.5.27.금요일, 비
참석인원 ; 나홀로
청주 23:40 - 조치원역 00:05 ~00:13 -여수역 4:17 ~4:40 -버스 1100원 -항일암버스정류장 5:20 -임포삼거리 5:23 -금오봉 5:56 ~6:10 (아침식사) -능선삼거리 6:18 -2분후 삼거리(우측으로) -바위봉 6:30 ~6:40 -금오산 정상 6:48 ~6:51 -율림치 7:08 -산불감시초소 7:17 -흔들바위 7:27 -임도 7:30 - 봉 7:44 -임도삼거리 7:49 -임도에서 갈림길(봉황산 01-04지점) 7:56 -봉황산 8:05 -임도 8:13 -갈미봉입구 8:17 -봉 8:24 -임도고개 8:29 -갈미봉 8:43 -잔디밭고개(임도) 8:53 -봉양고개(큰도로0 9:00 -임도 9:10 -봉화산 (좌측 깃대봉,우측 수죽산) 9:19 -고개(임도) 9:34 -깃대봉 9:45 ~9:50 -갈림길(우측으로) 9:59 -봉수산 10:10 -평사마을 10:34 -월암마을 버스승강장 10:59 -작곡재 11:30 -본산 11:47 - 봉 (산소) 12:01 -계동고개 12:14 -월암고개 12:41 ~12:54 -우물 13:23 -대미산 봉수대 13:30 -월암산성 13:34 -과학관 14:01 -소미산 14:25 -굴전고개 14:43 -고개 (우측으로) 14:41 - 삼각점 14:59 -관광농원고개(동내) 15:06 -한려파크 15:10 -진모삼거리(바다노을) 15:17 -명성주유소 15:42 -도로 15:51 - 봉 16:04 -바위봉 16:16 -군부대 경고문 16:24 -군부대앞 도로 16:32 -삼각점봉 16:34 ~16:37 -백초 16:56 -돌산공원 17:05 ~17:40 - 돌산대교앞 도로 17:50 ~17:55 -여수역 18:05 ~18:15 -서대전 21:42 ~22:18 -조치원역 22:45 -청주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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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산도개요
여수반도에서 남쪽으로 약 450m 떨어져 있다. 섬의 이름은 8개의 큰 산이 있다는 뜻에서 산(山)·팔(八)·대(大)자를 합하여 돌산도라 했다고 전한다.
백제 때는 돌산현(突山縣), 통일신라 때는 여산현(廬山縣)이었다가, 고려초에 다시 돌산현이 되었고 1914년 여수군에 병합되어 두남면이 되었다. 그뒤 1917년 두남면이 돌산면으로 개칭되었으며, 1980년에 돌산읍으로 승격되었다. 최고봉인 봉황산(460m)과 천왕산(385m)·대미산(359m)·금오산(323m)·천마산(271m) 등이 사방에 우뚝 솟아 있고, 동쪽의 둔전리·죽포리 일대에는 논밭으로 이용되는 평지가 펼쳐져 있다.
돌산도 종주 산행은 26.6km (실 거리 32km)의 거리를 100m ~400m 의 작은 봉우리들을 오르 내리며 돌산대교에서 시작하여 향일암에서 끝내는 종주 산행이다.
돌산대교에서 시작하여 31개의 작은 봉우리를 오르고 8번의 도로와 만나며 봉양재에서 산행을 마친다. 좌우로 바다와 아기자기한 주변 경관을 감상하며 여러가지 잡목이 우거진 숲길을 걷는다.
종주코스 : 향일암-금오산-봉황산-수죽산-본산-대미산-무슬목-대교 30.1km
돌산대교 → 명성주유소(4.4km) → 굴전마을(3.2km) → 소미산(1.2km) → 대미산(2.5km) → 작곡재(5.4km) → 갈미봉(4.7km) → 봉황산(2.3km) → 율림치(3.6km) → 금오산(247봉 2.8km) ............... 30.1km
32km 11시간 무한도전 ‘돌산종주’
일출과 일몰 그리고 바다가 함께 하는 산길
무한도전! 돌산종주를 하다
여수 끝에는 다리로 이어진 섬이 있다. 우리나라에서 9번째로 큰 섬으로, 이름은 8개의 큰 산이 있다는 뜻에서 산(山)·팔(八)·대(大)자를 합하여 돌산도(突山島)라 부른다. 그 섬에는 산등성이만 따라가는 산길이 있다. 산행인들 사이에서 돌산지맥으로 알려진 산길. 몇 해 전부터 종주를 하는 사람들이 있었다.
그러다가 작년 겨울, 여수시에서 산길을 정비하고 안내판을 세웠다. 이름 하여 '돌산종주 등산코스'. 돌산대교에서 향일암까지 무려 32㎞다. 걷는 시간만 11시간이라니. 산행기에 올라온걸 보니 길게는 13시간까지 걸리기도 한다. 나도 한번 걸어 볼까? 무한도전!
어두워서 시작한 산행은 어두워서 끝이 나다
2월 6일 새벽. 택시를 타고 돌산대교를 넘는다. 대교 왼편으로 돌산공원 오르는 길이 있다.
대교 조명은 꺼졌다. 이른 새벽 바쁜 차들이 열심히 달려간다. 다리 아래로 검은 바다에는 노란 불빛이 일렁인다. 날씨는 쌀쌀하다. 입구 표지판은 돌산종주코스를 안내한다. 32㎞, 1시간 걸린단다.
시간은 5시 50분. 잔뜩 웅크리고서 랜턴을 비추며 공원으로 오른다. 돌산공원에 올라서서 차가운 돌산대교 야경을 구경한다. 아름답다. 공원을 지나 산길을 걷는다. 어둠속에서 길을 찾아간다. 여수시내 야경을 보면서 걷다보면 백초마을을 지난다. 어둠에 잠긴 마을에 연한 가로등 불빛이 길을 알려주고 있다. 마을을 가로질러 나온다.
길은 콘크리트 포장길. 포장도로를 따라가니 경고판이 보인다. 군부대가 있음을 알려준다. 어둠속에서 등산로를 찾지 못하고 군부대 초소까지 왔다. "정지. 정지." 오랜만에 들어보는 목소리. 돌아가란다. 어둠속에서 길을 찾지 못하고 한참을 헤매다 날이 밝아온다. 산길로 다시 올라온 길도 군부대 앞. 길은 군부대 못 미쳐서 가드레일을 넘어가야 한다. 갈 길이 바쁜데….
산자락을 돌아가는 길에 나무사이로 햇살이 비친다. 바다에서 해가 떠오른다. 일출이 나무사이로 가린다. 산길을 뛴다. 아깝다. 해는 바다에서 떠올라 버렸다. 이름 없는 봉우리에서 물 한 모금 마시며 잠시 쉰다.
길은 계속 오르고 내리고를 반복한다. 마을도 지나고, 바다도 만난다. 소미산, 대미산 가파른 산길을 오르고, 본산에서 수죽산을 지나 봉화산으로 이어지는 긴 능선도 탄다. 맞은편으로 돌산에서 제일 높은 봉황산이 따라간다. 길을 건너고 다시 갈미봉으로 오르는 길. 경사가 무척 심하다. 다리는 풀린다. 관절은 삐걱거린다
걸은 지 11시간이 넘어간다. 발바닥은 쓰리고, 허벅지는 단단해진다. 봉황산을 찍고 내려오는 길에 해는 바다에 가까워진다. 섬은 검은색으로 변해가고 바다는 검은빛으로 반짝인다. 율림치에 다다를 무렵 어둠이 밀려오고 바닷가 마을은 노란전등이 켜진다. 저 마을 어딘가에서 피곤한 몸을 쉬고 싶다.
돌산종주 길의 매력 1. 일출과 일몰 감상
어둠을 뚫고 시작한 산길은 산등성이에 올라서면서 바다 너머로 붉게 피어나는 여명을 본다. 그 검붉은 색이라는 게 무슨 마법에 걸릴 것 같은 묘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까만 바다가 붉어지는 아침. 그 위로 해가 떠오른다. 커다란 배와 어울린 바다 일출. 장관이다.
산행은 저녁까지 이어지다보니 일몰도 본다. 바다위로 떨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섬들을 까맣게 어둠속으로 밀어 넣으면서 붉게 사그라지는 일몰의 장관을 볼 수 있다. 섬들이 어둠에 잠기면서 노란 전등이 하나둘 켜지는 모습. 아름다운 밤바다 풍경이다.
돌산종주 길의 매력 2. 푸른 바다와 두둥실 떠있는 섬
돌산도는 남쪽으로 바다를 가르며 길게 늘어선 형태다. 산길은 능선을 따라가며 바다 사이로 흐른다. 양쪽 어디를 내려다보아도 바다가 보인다. 산행시작인 돌산대교에서 산행 마지막인 향일암까지. 바다에서 시작해서 바다로 끝난다.
산을 조금 올라서면 오동도와 수많은 배들을 볼 수 있다. 소미산에 올라서면 작은 섬들과 은빛으로 반짝이는 바다. 대미산 월암산성에서 내려다본 바다는 장관이다. 무술목을 아슬아슬 넘어오는 도로와 그 양편으로 하늘을 닮은 바다가 파랗게 펼쳐진다. 양식장의 부표도 그림이 되고, 조용한 바다에 하얀 궤적을 남기는 고깃배도 아름답다.
봉황산을 넘으면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인 금오도가 막아서고 월호도, 두라도, 자봉도 등 수많은 섬들이 검은빛으로 물들어가는 바다에 떠있다. 항상 보던 바다가 아니다. 신 새벽 까만 바다에서 햇살을 쨍쨍 받는 시린 바다, 그리고 어둠에 잠겨가는 검은 바다까지.
돌산종주 길의 매력 3. 계속 이어지는 산
산을 즐기는 매력은 오르고 내리기. 올라간 산을 내려섰다가 다시 오르면 힘들기도 하지만 넘어야 할 산이 계속 있기에 끝까지 가고 싶은 욕심이 생긴다. 처음 시작하는 돌산공원은 가벼운 마음으로 오르고, 이름 없는 무명봉들을 오르내리다가 바닷가로 다시 내려서서 올라가는 소오솔길을 걷듯 올라선 산은 본산(273m), 산 정상에 대나무가 자라는 수죽산(300m)과 숲속에 숨어있는 봉화산(328m). 다시 내려섰다가 깎아지른 듯 가파른 산길을 올라서면 갈미봉(331m). 조금 더 올라서니 돌산 최고봉인 봉황산(460m). 다시 무명봉을 오르고 내리다가 만난 산 금오산(323m). 그리고 향일암을 품고 있는 작은금오산(247m)까지.누군가 지리산 종주보다 힘들다고 했다. 나도 그렇다. 바다와 맞닿는 곳에서 오르고 내리기를 15차례 이상을 한다. 표고 차는 400m 내외지만 낮은 산이라고 힘들지 않은 산이 아니다. 열심히 올라갔는데, 다시 그만큼을 내려가야 한다. 그리고 다시 올라가는 길이라니. 힘들지만 매력이 넘치는 산이다
돌산종주 시 참고사항 1. 포장도로를 만날 때 길을 잃을 수 있다. 다음 길을 알리는 표지목이 건너편으로 보이지 않으면, 도로를 따라 가다 100m 안에 만날 수 있다. (명성주유소~, 진모마을~, 굴전마을~, 무술목~ 등) 2. 시간 계산을 잘해야 한다. 산행 시간이 오래 걸리다 보니 완주를 하려면 일찍 출발해야 한다. 3. 걷다가 힘들면 언제든지 중단하기를. 무슨 오기가 있었는지 이틀이 지났는데도 걸어 다니기 힘들다. 4. 일출과 일몰을 보려면 조망이 좋은 곳에서 기다려야 한다. 산길에서는 나무에 가려 보지 못할 수도 있다. 5. 멋진 바다풍경을 보려면 월암산성에 꼭 올라가 보기를 권한다
출처 : 32㎞, 11시간... 무한도전 '돌산종주' - 오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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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역 4:17 ~4:40
집에서 23:40분 출발하여 조치원역에 도착하여 여수로 가는 막차인 00:13분 차를 타고 자리에 앉아 무조건 잠을 청한다. 영 오지 않던 잠은 서대전 계룡을 지나며 서서히 잠이 들어 가끔씩 잠이 깨다 다시 들곤하여 순천역 오기 전에 완전히 잠이 깬다. 순천에서 여천으로 가기 전에 좌측으로 휘황찬란한 불빛이 비추는 곳이 광양이 아닌가 한다. 잠시 후 여천역에 정차 한 열차는 마지막 역인 여수역에 도착을 알린다. 새로이 단장한 여수역은 철도 종단 지점 끝에 역이 서있다. 좀 아찔해 보이기도 하다 혹여 열차가 멈추지 않고 좀 더 간다면 역사까지 밀고 들어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다. 밖으로 나가 살펴 보니 전에 역사자리는 좀 더 가야 하는 것 같다. 예전의 역사자리는 여수 엑스포 행사장으로 공사중이다.
항일암 버스 정류장 5:20
여수역에서 항일암으로 가는 첫 버스가 4:40분에 있다. 정거장 앞 버스정류장 시간표에는 출발지에서 4:30분 출발하여 이곳까지 5분이 소요 된다고 되어 있으나 전에 탄 후배 적막님도 4:40분 버스를 탓다는 정보를 주어 기다리니 올 것 같지 않던 버스는 4:39분 모습을 드러내 4:40분에 정확하게 출발을 한다. 버스비가 1100원이라 2000원을 내니 1000원을 그냥 돌려준다. 여수역에서는 다행히 5명이 버스를 타 쓸쓸하지는 않았다. 젊은 짝 둘은 돌산공원에서 내리고 두젊은 머슴아들은 항일암에서 같이 내렸다. 여수역에서 출발한 버스는 이른 시간이라 그런지 엄청난 속력으로 달린다. 가끔은 섬뜩 할 정도로 급커브를 꺽기도 하며 빠른속도로 가는 버스창가로 오늘 내가 지날 능선들을 생각해본다. 나중에 고행을 한 작곡재를 버스가 지날 때 이 부분을 지날것으로 생각하며 유심히 보기도 했다. 여수역에서 40여분 후 버스는 항일암 버스정류장에 도착을 한다.
금오봉 5:58 ~6:10(아침식사)
버스정류장에서 사진을 몇장 찍으며 가니 임포삼거리에 5:23분 도착을 하고 항일암 매표소에 도착을 하니 아직 이른 시간이라 그런지 매표소가 닿혀 있다. 입장료 2000원이 굳은 것이다. 잠시 후 항일암 일주문을 지나 절로 들어가니 얼마 전 화재로 소실된 대웅전 건물이 아직 복원이 되지 않아 터만 덩그러니 남아 있다. 항일암 곳곳은 전에 다 둘러 본 곳이라 대충 훍어 보고는 삼성각 아래 통로로 빠져나가 등산로 입구로 와 금오봉으로 향하니 와 계단이 이리 많은가 전에는 몰랐엇는데 오늘 따라 새삼 많다는 것이 느껴 진다. 새벽에 이슬비가 와 길바닥에 물기가 잔뜩 머금어 상당히 미끄럽다. 바위면을 조심하여야 넘어지지 않겠다. 금오봉 가기 전 좌측으로 전에 올라서 보던 전망 좋은 바위로 올라서니 역시나 조망이 좋다. 바로 아래로 연꽃몽우리 처럼 생긴 바위가 장관이다. 그아래로 항일암의 암자들이 밖혀 있고 바다 끝 거북이 머리는 역시나 그 모습이 특이하다. 잠시 후 마지막 금오봉에 도착을 하니 5:56분이다. 해가 뜰 시간은 언제인지 모르지만 날씨가 좋지 않아 해를 볼일은 없겠다. 금오봉 정상에서 아침식사를 마치고 금오산으로 향한다.
금오산 6:48 ~6:51
금오봉에서 바윗길을 따라 내려서면 8분후 우측으로 하산로가 있는 삼거리를 지나고 다시 2분후 삼거리에서 우측길로 접어 들어 오르니 10분후 바위봉에 닿는다. 바위봉에서 다시 내려와 좌측에 있는 바위봉에 오르고 사진을 몇장 찍은 후 위쪽에 있는 바위봉을 지나 다시 처음 능선의 바위봉에 돌아 오니 10분이 소요된다. 바위봉에서 다시 금오산으로 향하면 작은 바위봉을 지난다. 올라 가보려 하지만 물기가 많아 포기 하고 진행을 하니 우측으로 바위면이 움푹 들어간 바위아래를 통과한다. 돌아서 바위에 올라가본 후 다시 4분을 더 가니 금오산 정상이다. 스텐레스로 만든 정상철주가 있고 삼각점이 있으며 의자가 설치되어 있다.
흔들바위 7:27
금오산에서부터 길은 좋다. 거의 내리막 길로 뛰다시피 간다. 내릴듯 말듯하던 비는 이제 보슬비가 되어 내린다. 배낭 카바를 쒸우고 우비는 입지 않고 그냥 걷는다. 17분을 가니 도로가 나온다. 율림치다. 널직한 고갯마루에는 주차장 시설이 되어 있고 화장실 포장마차 같은 것들이 있다. 예전에 금오도 대부산을 다녀 올 때 돌산읍 신기항에서 항일암으로 택시를 타고 넘던 고갯길이다. 이제 걸은 거리가 안내도를 보니 3km다. 율림치에서 오르기 시작하면 9분후 산불감시초소를 지나고 다시 10분을 더 가면 우측으로 조망이 좋은 흔들바위에 닿는다. 흔들바위에서는 율림리 쪽의 마을 풍경이 이쁘게 보인다. 바위는 흔들어 보지는 않았지만 그리 크지 않은 바위덩어디로 2조각으로 된 바위다.
봉황산 8:05
흔들바위에서 능선을 따르면 3분후 임도가 나온다. 다시 14분후 시커먼 흙과 바위로 된 봉을 지나고, 5분 후 임도 삼거리를 지나 임도길을 따라 7분을 가면 봉황산 01-04지점의 갈림길에서 봉황산으로 오르는 길이 있다. 이길을 따라 오르면 8분후 죽포 정상, 돌산종주라 적힌 이정표가 나온다. 또한 주황색 표지판에 좌측으로 작곡재 7km, 돌산대교 24km가 적혀 있으며, 흰색방향표시판에는 봉황산 정상 30m, 항일암 7km가 적혀 있다. 표시기의 방향에 따라 우측으로 들어가니 1분후 봉황산 정상이 나온다. 정상에는 봉황산 01-03 구조목이 있고 봉황산유래가 적힌 안내문이 있다. 돌산도의 중앙에 위치하고 있으며 예로 부터 이곳에 봉황이 살고 있었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란다. 주위에 숲이 우거져 조망은 볼 수가 없다.
갈미봉 8:43
봉황산에서 8분여를 내려오면 임도가 나온다. 능선을 따라 이어지는 방화선으로 봉황산에 오르기 전 헤어졌던 임도길이다. 임도길을 따라 4분을 가면 우측으로 갈미봉으로 오르는길이 나온다. 가는 길옆으로 유채꽃인지 길옆으로 이쁘게 피었다. 임도 입구에서 7분을 오르면 봉이 나오고 다시 5분을 내려서면 세멘포장이된 임도에 닿는다. 임도를 지나 오르는 길 좌측으로 철조망이 갈미봉까지 쳐져 있다. 갈미봉은 정상석은 없으며 아스테지로 만든 정상표식이 붙어 있다. 이곳도 숲이 우거져 조망은 볼수가 없다.
봉화산 9:19
갈미봉에서 미끄럽고 가파른길을 따라 10분을 내려오니 잔디밭고개에 닿는다. 몇 기의 산소가 있으며 가운데로 비포장 임도가 지난다. 임도를 건너 산소가 있는 잔디밭을 지나면 등산로가 보인다. 거의 펑탄선의 길을 따라 4분을 가면 길 좌측으로 여러 기의 산소들이 있는 지점을 지나고 다시 4분을 더 가면 절개지 아래로 보이는 널다란 도로가 보인다. 이도로가 지나는 고개가 봉양고개다. 절개의 좌측 편으로 돌아서 내려선 후 도로를 건넌 후 마을 입구의 세멘포장길을 따라 10여m 오르면 이정표가 있다. 이정표가 가리키는 방향에 따라 우측으로 오르면 10분 후 임도를 지나고 다시 9분을 오르니 봉화산 328m라 적은 아스테지로 만든 정상표지가 굵직한 소나무에 붙어 있고 아래쪽으로 돌산환종주길 깃대봉 가는길이 좌측으로 표시 되어 있다. 부슬부슬 내리는 비 때문에 지도도 꺼내 보지 안았지만 그냥 고개 푹 숙이고 우선 눈에 띄는 환종주길 깃대봉 표시를 보고 걷다보니 돌산종주길의 반대방향인 깃대봉으로 향한다. 돌산종주를 하려고 어제 지도를 만들며 이쪽도 둘러 보려고 돌산도 환종주길 지도를 홈피 어디다 두기긴 했는데 찾지를 못하여 그냥 왔는데 우연하게도 이길을 가게 되었다. 처음엔 이길인지 몰랐지만 깃대봉에 올라서야 감을 잡았다. 후배님인 적막님도 이길을 갔구나 생각이 미친다.
깃대봉 9:45 ~9:50
봉화산에서 우측길은 수죽산을 거쳐 작곡재로 하산하는 길이다. 거리가 2.7km로 내리막 길이니 40분이면 충분할 거리였다. 이곳에서 좌측으로 향하니 능선 우측으로 벌목을 하여 훤히 트였으며 산아래로 둔전리 봉수마을이 보인다. 내리막길 끝의 임도 고개에서 부터는 널직한 임도길을 따라 올라간다. 오르는 길옆으로 고사리 핀것이 상당히 많이 있다. 15분 정도를 오르면 임도길은 평평한 길로 이어지며 마지막 깃대봉으로 오르는 지점에서 임도길은 끝난다. 임도가 끝나는 지점에서 2분여 오르면 새파란색의 산불감시초소가 있고 쓰다버린 운동기구가 있는 깃대봉 정상에 오른다. 깃대봉 정상에는 아스테지로 만든 정상표식이 붙어 있고 정상부에 삼각점이 있다. 주위로 조망이 확트여 점점이 떠있는 바다 가운데 작은 섬들, 지나온 산들, 앞쪽으로 이어지는 산군들 부슬부슬 내리던 비도 이쯤에서는 그쳐 잠시 사진 한 장을 담고 간다. 시원하고 좋은 곳이다.
봉수산 10:10
깃대봉에서 내려선 후 능선길을 따라 9분을 가니 갈림길이 나온다. 이곳에서 어느곳이 맞는지는 정확히 모르지만 우측길인듯하다. 우측길로 접어 들어 가니 길을 낸지 얼마 안되는지 나무를 자르고 한것이 표시가 난다. 능선의 끝쪽길을 따라 오른 후 길이 좌측으로 휘어서 오른다. 바위지대를 오르니 몇 개의 바위가 모여 있는 바위봉을 지나고 1~2분후 봉수산 정상이 나온다. 봉수산 정상에도 아스테지로 만든 정상표식이 신갈나무에 붙어 있다. 조망은 좋다 좌측으로 바다 한가운데 떠있는 한반도 지형의 작은섬이 눈에 띈다. 그 앞쪽으로 돌산대교 부근의 아파트들이 시야에 들어 온다.
작곡재 11:30
봉수산에서 내려서는 길이 상당히 어렵다. 작은 바위너덜길로 금시 내린비로 인하여 무척 미끄럽다. 울퉃불퉁 아직 다져지지 안은 너덜길을 따라 내려 오니 마을 뒤 작은 텃밭을 지나 사철나무에 매단 돌산환종주길 표지가 보인다. 길건너 평사교회가 보이고 이제 작곡재로 향해야 하는데 길옆에서 풀을 매는 촌노에게 물으니 작곡재까지 엄청 멀다고 한다. 에고 그래도 가야하지 않나 바로 앞쪽에 우뚝선 대미산으로 그냥 오를수는 없잔은가~~ 도로를 따라 월암마을 삼거리를 지나고 돌산중앙초등학교앞을 지나 굽이치는 둔전리길에서는 벌목을 한 봉화산이 눈에 들어 온다. 봉화산에서 수죽산을 거쳐 작곡재로 향하는 능선은 순탄해 보이지만 실제로 걸어보면 틀릴 것이다. 굽이길을 돌아서 마을 뒤 수죽산 부근에서 오르는 샛길이 있나 살피니 길이 하나 보인다. 올커니 하고 한참을 오르니 산소가 있는 부분에서 더 이상은 가지 못하겠다. 멍과나무 넝쿨이 어우러져 뚫고 가기가 무리다. 다시 나와 열심히 오르니 계동과 항일암으로 가는 삼거리가 있는 작곡재다. 이곳에서 수죽산을 다녀 오려 했지만 별 의미가 없을듯하여 그냥 본산으로 향한다. 수죽산을 포기한덕에 30분은 절약했다.
본산 11:47
작곡재에서 계동쪽 길 사이로 본산으로 오르는 길이 있다. 이길을 따라 오르면 15분후 웅덩이가 패여 있는 습한지대를 지난 후 본산정상에 닿는다. 본산정상에는 삼각점이 있으며 본산내력이 적힌 안내문이 있다.
월암고개 12:41 ~12:54 (중식)
본산에서 내려서면 4분후 쌍묘가 있는 봉을 지나 13분후 작곡재에서 좌측으로 가던 계동쪽 길이 넘는 계동고개에 닿는다. 아스팔트길인 계동고개를 지나 20여분 후 작은 봉을 넘어서 다시 7분여를 내려가면 작은 고개인 월암고개에 닿는다. 고개는 작지만 아스팔트포장이 된길로 이곳에서 대미산으로 오르는 주등산로가 있으며 고개 위쪽에 고인돌이 있다. 고개 옆으로 대미산 등산안내도가 있으나 오래되어 분간하기 어려울 정도다. 고개 옆 한켠에 터를 잡고 부슬부슬 내리는 비를 맞으며 점심식사를 한 후 출발한다.
대미산 13:30
월암고개에서 대미산으로 오르는 길은 처음부터 계속 계단으로 되어 있다. 힘도 부치고 지루하기도 하고 오늘의 최대고비가 아닌가 한다. 솔솔 내리는 비 때문에 우산을 쓰고 산행을 하자니 오르는 길이 더욱 힘이 든다. 그리 높지 않은 대미산이지만 가장 어렵게 오른산이다. 월암고개에서 30분을 오르니 이정표가 나온다. 휴게소 봉화대, 월암, 월암산성 우물로 세방향으로 표시가 되어 있다. 잠시 후 우물이 나온다. 돌로 둥그렇게 싼 물통이 2개가 있다. 좌측것은 졸졸졸 물이 내려와 깨끗한데 우측것은 좀 깨끗해 보이지 않는다. 한바가지 퍼서 마시니 물맛이 좋다. 위쪽으로 희미하니 보일듯 말듯 팔각정이 보인다. 팔각정 아래 산의 유래가 적힌 안내문이 있다. 팔각정 아래쪽으로 화장실 건물도 있다. 팔각정을 지나 능선으로 오른 후 좌측으로 가면 대미산 정상으로 봉화대가 무너진 것인지 돌무더기 중앙에 삼각점이 박혀 있으며 봉화대라 쓴 팻말이 있다. 봉화대 아래쪽에 대미산 정상이라 쓴 사각판이 있다. 비를 피하여 우산을 쓰고 기념사진 한 장남기고 능선을 따라 월암산성을 둘러 본 후 우물 쪽으로 내려와 이정표가 가리키는 동굴 무슬목 쪽으로 향하면 된다.
소미산 14:25
월암산성에서 내려와 이정표에서 잠시 후 두 개의 작은 동굴을 지나고 계속 내리막 길로 이어지는 임도길을 따라 25분여를 내려가면 무슬목 도로에 닿는다. 도로를 따라 걸으면 해양수산과학관 앞을 지나 커다란 화강암에 호국사라 표시된 입구 옆으로 소미산 오르는 길이 나온다. 등산안내도가 있으며, 소미산 오르는 길도 상당히 가파르며 이제 힘이 바닥이 나서인지 오르는 길이 매우 지루하다. 20분을 꼬박 오르니 정자가 있는 소미산 정상이다. 소미산 정상에서 보는 조망도 좋다. 대미산 보다 작다는 뜻에서 소미산이라 붙였다는 문구가 있는 소미산 유래가 적힌 안내문이 있으며 돌로 쌓은 용도를 모를 둥그런 돌무더기가 있다.
명성주유소앞 (마상포마을) 15:42
소미산에서 내려오는 길은 좋다. 살포시 내려서는 능선길로 굴전고개에 닿기 전에 농토가 있어 밭고랑을 지나야 하지만 열심히 일을 하는 주인장에게 수고 하신다 인사를 하니 “예”하고 맞는다. 소미산을 내려오면 굴전이다. 우측으로 굴양식장이 있으며 여러 동의 수산회사들이 있다. 버스정류장 옆으로 굴전리 고니 도래지 안내문도 있다. 해마다 이곳에 고니가 찾아와 겨울을 지내고 돌아간다고 한다. 굴전리에서 도로를 건너 밭가운데 길을 따라 오르면 8분후 고갯마루에 세멘포장이 된 고개에서 우측 능선을 따라 가게 된다. 다시 살며시 오르는듯한 능선길을 따라 8분을 가게 되면 삼각점이 있는 지점을 지나고 다시 서서히 내려서는 길을 따르면 우측으로 노랗게 병색이 든 대나무밭을 지나 작은 동내가 있는 관광농원고개에 닿는다. 이곳에서 다시 4분을 더 가면 능선위에 하얀집인 한려파크 건물 앞에 닿는다. 이건물은 요즘 쓰지 않는 건물로 보이며 앞쪽으로 널직한 잔디밭이 있으며 잔디밭 끝으로 종주길이 있다. 이길을 따라 작은 봉을 7분에 걸쳐 넘게 되면 바다노을이라는 팬션간판이 있는 진모마을 삼거리 큰 도로에 닿는다. 잠시 도로를 따라 가면 우측으로 작은 산을 넘어가는 길이 있다. 이곳에서 무작정 좋은 길을 따라 가니 그 끝에 공동묘지가 나와 잠시 능선을 타고 등산로가 있는 봉으로 돌아와 내려서니 마상포마을이다. 이곳 삼거리 부근에 명성주유소가 있다.
군부대앞 지나 삼각점봉 16:34 ~16:37
노란색 노인전문요양원 간판이 있는 옆으로 종주길이 있다. 밭사이로 난 길을 따라 가면 작은산의 좌측으로 돌아가는 길이 있다. 임도가 나오고 좀 더 가면 좁은 아스팔트 도로가 나온다. 상동마을인가 보다. 민가 좌측 세멘포장길을 따라 올라 밭 사잇길로 오르면 능선으로 오른다. 서서히 올라 13분후 산소가 있는 봉을 넘고 다시 내려선 후 능선을 따라 한동안 가다 다시 오르면 바위봉이 나온다. 바위봉을 지나고 다시 다음봉으로 오르면 멀리서 볼때 건물이 있던 봉으로 위쪽에 군부대가 있는지 능선마루에 군부대에서 설치한 경고문이 서있다. 이지점을 지나 다시 8분여를 더 가면 좀 가파르게 올라 군부대로 들어가는 세멘포장도로가 나온다. 우측으로 가면 군부대이고 길을 건너 능선으로 가면 잠시 후 삼각점이 있는 조망이 좋은 봉에 닿는다. 이곳에서는 돌산도와 여수육지로 연결하는 새로운 다리 공사현장이 바로 산 아래 보이고, 능선의 끝으로 돌산대교의 탑도 보인다.
돌산공원 17:05 ~17:40
군부대앞 삼각점봉에서 내려서면 도로공사로 인하여 어수선한 백초사거리 부근을 지나 돌산공원에 닿는다. 돌산공원에 당도하여 여기저기 구경을 하며 탑이 있는 끝 지점 전망대까지 가니 바로 아래 돌산대교가 있다. 이곳에서 직접 돌산대교로 내려 갈수는 없고 도로를 따라 돌아서 가야 한다.
여수역 18:02 ~18:15
돌산공원 수돗가에서 오늘 우중산행을 하며 젖은 옷가지와 신발을 갈아 신느라 35분을 소비하고 10분을 내려가니 돌산대교 앞이다. 이곳에서 차를 탈수가 없어 다시 돌산공원입구로 돌아 오니 택시가 막 온다. 택시를 잡아 타고 여수역까지 오니 택시비가 4400원 나온다. 인심좋게 5000원을 투척하니 기사님 기분이 좋아서인지 인사 깍듯이 하고 내년 여수 엑스포때 꼭 오시라는 인사말까지 한 후 돌아 간다.
이렇게 하여 오늘 구질구질한 날씨에 남들은 10시간도 안 걸리는 돌산도 종주길 12시간여가 걸려 마치고 열차를 타고 집으로 돌아 오는길 오늘따라 간식거리도 빠트리고 와 쫄쫄 굶고 돌아간다. 여수역에 와서 빵이라도 사려 대합실 구석구석을 돌아 봤지만 매점은 없다. 열차 카페에서 따끈한 어묵으로 허기를 면하고 졸며 졸며 서대전까지 와서 다음차로 갈아타고 조치원역에 내려 집으로 돌아 오니 23:10분이다.
산행거리 ; 도상거리 약 34km ( 봉화산~수죽산~작곡재 2.7km 보다, 봉화산~깃대봉~봉수 산 ~평사마을길이 1.2km 정도는 더 길을것 같음)(평사마을~작곡재 도로따라 5km)
실거리 ; 돌산도 종주길 32km +1.2km +5km ; 38.2km
산행시간 ; 11:52분 소요 (돌산공원~돌산대교 10분 포함)
여수역 ~항일암 버스비 ; 1100원(잔돈이 없어 1000원 지불)
돌산공원입구 ~여수역 택시비 ; 4400원 (기분좋게 5000원 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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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돌산도 종주
조치원 00:13 -여수 4:17
여수역 4:40분 버스 - 항일암 입구 임포삼거리 5:25 (111번 항일함 임포삼거리행)
여수 13:25 -조치원 17:43
여수 14:15 -조치원 18:34
여수 15:30 -조치원 19:31
여수 16:10 -익산 18:54 ~18:57(새) -조치원 20:28
여수 17:00 -조치원 21:23
여수 18:15 -익산 20:41 ~21:16 -조치원 22:45 (서대전 21:42 ~22:18)
여수 18:45 -조치원 22:58
돌산공원~여수역 ; 4.50km 4500원 15분 소요
여수역 ~항일암 ; 28.61km 46분 소요 여수역 ~임포삼거리 ; 28.06km
◆ 어 디 로 : 여수 돌산도
◆ 행정구역 : 전라남도 여수시
◆ 주 요 산 : 소미산(208m), 대미산(359.1m), 본산(273m), 수죽산(300m), 봉화산(328m), 갈미봉(331m), 봉황산(460m), 금오산깃대봉(323m), 금오산금오봉(247m)
◆ 누 구 랑 : 광주아침산악회 5명(산토끼, 가자, 바람꽃, 단미, 신기루)
◆ 산행코스 : 돌산대교회센타(0.4km) ↔ 돌산공원(0.5km) ↔ 일광교통(1.5km) ↔ 191.봉(1.8km) ↔ 명성주유소(0.5km) ↔ 진모마을(0.4km) ↔ 80봉(0.5km) ↔ 한려파크(0.7km) ↔ 114봉(0.7km) ↔ 굴전마을(0.9km) ↔ 소미산(0.6km) ↔ 해양수산박물관(1.4km) ↔ 대미산355봉(0.9km) ↔ 월암마을(0.5km) ↔ 183봉(0.9km) ↔ 둔전마을(0.8km) ↔ 237봉(0.8km) ↔ 본산(0.4km) ↔ 작곡재(1km) ↔ 수죽산(1.6km) ↔ 봉화산(0.6km) ↔ 봉양산(0.9km) ↔ 봉양재(0.9km) ↔ 갈미봉(0.7km) ↔ 260안부(1.3km) ↔ 봉황산(3.1km) ↔ 율림치(1.1km) ↔ 금오산323봉(1.2km) ↔ 금오산 금오봉(1.2km) ↔ 향일암(0.2km) ↔ 임포삼거리(0.45km)
◆ 산행거리 : 32.0km(도상거리 27.8km)
◆ 산행시간 : 9시간 50분(점심 및 휴식시간 포함, 산행속도 보통)
종주코스 : 향일암-금오산-봉황산-수죽산-본산-대미산-무슬목-대교 30.1km
종주시간 : 7시간대
체감거리 : 28km 가량
등로현황 : 아주좋음 (태달사 분들과 여수시에서 등로 작업함)
돌산대교 → 명성주유소(4.4km) → 굴전마을(3.2km) → 소미산(1.2km) → 대미산(2.5km) → 작곡재(5.4km) → 갈미봉(4.7km) → 봉황산(2.3km) → 율림치(3.6km) → 금오산(247봉 2.8km) ............... 30.1km
나의 후배 적막님 산행기록
일시:2011.04.23.토요일
산행시간:12시간16분(알바2시간35분포함)
산행거리:남들다하는키로미터+봉화산~깃대봉~봉수산~평사리~돌산초교~봉수마을~작곡재~수죽산)
코스시간대:임포삼거리5:25 향일암5:40 금오봉5:59 금오산6:35 율령치6:53 봉양마을8:51 봉화산9:11 (알바구간:깃대봉~ 봉수산~평사리10:30~돌산초교11:00~작곡재11:29 ~수죽산11:46) 다시작곡재12:01 본산12:18~계동고개12:47 대미산13:53 무슬목14:29 자연사박물관14:39 소미산15:03 굴전마을15:21 한려파크15:48 명성주유소16:11 군부대17:00돌산공원17:30 돌산대교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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