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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기록

0055 내 연 산 향 로 봉 930m 경북 포항,영덕 2003. 8. 26 화요일 구름,비

내 연 산 향 로 봉 930m 경북 포항,영덕

2003. 8. 26 화요일 구름,비

 

참석인원 ; 13명 (레저토피아) 첫회

 

 

청주체육관 7;45 ㅡ 추풍령휴게소 9:03~9:22 ㅡ 동대구 10:18 ㅡ 영천 인터체인지 10:39 ㅡ 3사관학교 10;55 ㅡ 강교휴게소 11;05~11;15 ㅡ 경주울산도로와 합류지점(영덕,울산쪽으로)11:30 ㅡ 교차로(직진영덕,울진) 11:38 ㅡ 홍해 11:43 ㅡ 청하(주,한스웰) 삼거리(좌회전) 11:55ㅡ 상옥 12:27 ㅡ 향로교 (죽장면 하옥리) 12:37 ㅡ 향로봉 13:55~14:42(중식) ㅡ 첫 번째삼거리(오른쪽)14:52-밤나무등삼거리(오른쪽)15:03ㅡ은폭포(향로봉3.7k,보경사4.2k)16:40 ㅡ 연산폭포,관음,무풍,잠룡,은폭,비하대,학소대 17:10 ㅡ 쌍생폭포 17:25 ㅡ 보경사주차장 18:15~19:25 ㅡ 청하삼거리 19:40 ㅡ 홍해 19:50 ㅡ 경주,영천삼거리 20:03 ㅡ 강교20:15 ㅡ 영천인터체인지 20:44 ㅡ 칠곡휴게소 21:25~21:49 ㅡ 추풍령 22;25 ㅡ 청주톨게이트 23:23 ㅡ 집 23:32분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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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연산 향로봉 ***

♣ 내연산 (710 m)은 경북 포항시 송라면(松羅面) ·죽장면(竹長面) 및 영덕군 남정면(南亭面) 경계에 있는 산으로 낙동정맥이 울진의 통고산, 영덕의 백암산, 청송의 왕거암(주왕산의 모산)을 거쳐 내려오다가 잠시 동쪽으로 가지 뻗어나간 산줄기가 동해안 옆에서 솟구친 산이다.

원래 종남산(終南山)이라 불리다가, 신라 진성여왕(眞聖女王)이 이 산에서 견훤(甄萱)의 난을 피한 뒤에 내연산이라 개칭하였다. 이 산의 남록, 포항에서 북쪽으로 약 30 km 되는 곳에 고찰 보경사(寶鏡寺)와 그 부속암자인 서운암(瑞雲庵) ·문수암(文殊庵) 등이 있다. 보경사 부근 일대는 경북3경(慶北三景)의 하나로 꼽히는 경승지를 이루어 좋은 관광지가 되고 있는데, 그 주된 경관은 내연산 남록을 동해로 흐르는 갑천(甲川) 계곡에 집중되어 있다.

즉, 경북의 금강산이라고 일컬어지는 갑천계곡은 상생폭(相生瀑) ·관음폭(觀音瀑) ·연산폭(燕山瀑) 등 높이 7∼30 m의 12개의 폭포, 신선대(神仙臺) ·학소대(鶴巢臺) 등 높이 50∼100 m의 암벽, 깊이 수십 척의 용담(龍潭) 등 심연(深淵) 및 암굴(岩窟) ·기암괴석 등이 장관을 이루는 경승지로,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또한 내연산(930m)은 동해를 바라보고, 유서깊은 보경사의 운치를 감상하며, 내연 산 기슭의 10km에 달하는 보경사 계곡속에 12폭포가 이어져 한여름에는 피서객들로 골짜기부터 붐빈다. 내연산은 육산이고 주능선은 장괘하게 벋어가며 기암절벽으로 이루어진 계곡미가 빼어나다

이십리가 넘는 보경사계곡은 관음폭포, 연산폭포, 잠룡폭포 등 크고 작은 수많은 소와 협암, 기와대, 선일대, 비하대, 학소대 등의 기암절벽이 어울려 절경을 이루고 있다.

1폭포 쌍생폭(상생폭), 제2폭포 보현폭, 제3폭포 삼보폭, 제4폭포 잠룡폭, 제5폭포 무풍폭을 거쳐 제6폭인 관음폭과 제7폭포 연산폭 일대가 이 계곡의 절경이다.

쌍폭인 관음폭은 쌍굴인 관음굴, 폭포 위로 걸린 연산적교(구름다리), 층암절벽과 어우러져 환상적이다.

 

연산적교를 건너면 높이 20m의 연산폭이 학소대 암벽을 타고 힘찬 물줄기를 쏟아 내린다. 보경사에서 연산폭까지는 약 3㎞, 1시간 남짓한 오솔길이다.

내연산은 여름산행지로 적격이다. 산과 계곡, 바다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여름등산의 3박자를 고루 갖춘 산행지다. 12폭포골 계곡산행에 해수욕장이 지척이다.

내연산 입구에 신라 진평왕 25년 지명법사가 창건했다는 보경사가 있으며 주변에 화진, 월포, 칠포, 도구, 구룡포 등 5개의 해수욕장이 있다.

보경사에서 약1.5km 되는 곳에 제1폭포인 쌍생폭 (높이 5m)이 있으며, 가장 유명한 폭포는 제 6폭포인 관음폭과 제7폭포인 연산폭이다. 관음폭은 높이 5m의 두줄기 폭포로 바위벽에는 넓이 10평 가량의 관음굴이 있으며,연산폭은 높이 30m로 바위벽을 학수대라 한다.

폭포가 이루어 놓은 계곡미와 계곡을 흐르는 물, 울창한 자연림이 뛰어나 1983.10.1 군립공원으로 지정하여 관광지로 조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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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연산은 바위하나 없는 밋밋한 육산이지만 기암절벽으로 이루어진 계곡미가 뛰어난데다 무려 12폭포가 이어져 뛰어 절경을 뽐낸다. 이계곡을 12폭포골,보경사골,청하골로 불린다.

이십리가 넘는 보경사계곡은 연산폭포,잠룡폭포,관음폭포,무풍폭포등과 비하대 학소대등 크고 작은소와 기암절벽이 어우려져 절경을 이루고 있다.

제1폭포 쌍생폭포, 제2폭포 보현폭포, 제3폭포 삼보폭포, 제4폭포 잠룡폭포, 제5폭포 무풍폭포를 거쳐 제6폭포 관음폭포 , 제7폭포 연산폭포일대가 이계곡의 클라이맥스다.

쌍폭인 관음폭포는 쌍굴인 관음굴로 폭포위로 걸린 구름다리가 층암 절벽과 어우러져 환상적이다구름다리를 건너면 높이 20여m 의 연산폭이 학소대 암벽을 타고 힘찬 물줄기를 쏟아 내린다.

보경사에서 연사폭포까지는 약3k의 1시간 남짓한 오솔길이다.

내연산은 여름산행지로 산과 계곡 바다의 3박자를 고루갖춘 산행지이다. 청주 체육관에서 레저토피아(충일관광) 버스를 타고 경부고속도로 경유 영천톨게이트에서 나와포항쪽으로 가다 다시 울진 영덕쪽으로 해서 홍해지나 청하란곳에서 좌회전 하여 10여분을 가다

오른쪽으로 상옥이란 곳에서 오른쪽으로 조금가면 비포장도로가나온다.

여기서 조금더 가면 죽장면 하옥리란 입간판이 서있는데 이곳에서 계곡을 건너 산행은 시작된다.

이곳에서 비포장도로를 얼마가면 막다른 길로 버스는 오던길로 돌아 나와 내연산 보경사주차장으로 가고 우리 일행은 산행을 시작 급경사 오르막 등산로를 1;20여분 올라 내연산의 정상 향로봉에도착 하여 늦은 점심식사를 하고 구내연산(삼지봉)쪽으로 하산

밤나무등 코스를 따라 계곡까지 하산 이곳까지는 평번한 육산으로 그리 특징적인 것은 없다.

정상에서는 식사도중 잠시 구름이 거친 사이로 멀리 바다가 보이고 조망은 좋은 편이다.

계곡에 도착하니 우렁찬 물소리에 금방이라도 들어가 흠뻑 젖은 몸을 담그고 싶다,

도중에 복호폭포, 시명폭포 안내판은 보았으나 폭포는 보지 못하고 첫번째 만나는 폭포가 은폭포로 이리 반가울수가 없다. 이곳에서 구내연산으로 오르는 길이 있고 1;30분소요 된다.

향로봉에서 이곳까지 2:00시간이 소요 됐다.

이곳에서 30여분을 더내려가니 양쪽으로 절벽지대에 폭포가 나오는데 바로 연산폭포 12폭포중 가장수려한 곳이다. 예전엔 구름다리를 통하여 폭포아래 까지 갈수 있엇으나 다리가 무너져 다시공사중이다. 바로 아래 2갈래의 관음폭포오 일품이다. 등산로 아래 무룡폭포 그폭포 좌우로 비하대 학소대 모든절경이 이일대에 몰려 있다.

도중에 보연폭포 삼보폭포는 보지 못하였고 가장 아래쪽에 있는 쌍생폭포 그물줄기가 2줄기다.

그아래에서 목욕하며 즐기는 이덜이 참으로 부럽다.

폭포 왼쪽으로 보현암이란 암자가 있고 조금더 내려가면 문수암 보경사700m란 안내판에서 더내려가다 계곡에 들어가 마침내 훌러덩 벗고 씻고 나니 피로가 싹가신다.

보경사 아래 주차장에 도착하니 버스기사 님이 반가이 맞아준다.

40여분후 후미구룹이 도착 하고 우리기사님이 미리 준비하신 엄나무 삼계탕과 소주 막걸리로

뒤풀이후 19;25분 출발 청주에 23:32분 도착함

 

 

입장료 : 2000원

산행시간 : 5;40분 소요

청주~하옥리: 4:50소요

보경사~ 청주:4:10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