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43 남산제일봉(매화산) 1010m 경남 합천 2003. 6. 4. 수요일 맑음 첫회

남산제일봉(매화산) 1010m 경남 합천

2003. 6. 4. 수요일 맑음 첫회

참석 인원 : 4명 진용 덕준 유영창

 

 

천안톨게이트 9:34 - 청주톨게이트 9:55 - 김천 11:00(톨게이트에서 나와 우회전 직진하면 감천교 지나 농협공판장에서 우회전 59번도로) - 가야산 매표소 농산정 12:20~12:25 - 청량사위 철계단암봉 13:05 - 청량사에서 오르는능선 삼거리 13:30(간식15분소요) - 정상 14:17~14:20 - 954.1봉 14:35~15:15(중식) - 정상삼거리 15:32 - 능선삼거리 15:43(치인집단시설지구 1.9k) - 호텔 16:12 - 버스주차장 16:20~16:25(버스) - 농산정 16:31 ~16:35 - 김천톨게이트18:20(오는도중 도토리묵에 동동주1:00시간소요) - 청주ic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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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제일봉(매화산) 1010m ****

♣ 남산제일봉(1,010m)은 홍류동계곡을 사이에 두고 가야산과 마주하고 있는 산으로, 능선 상에 기묘한 형상의 바위들이 늘어서 있고, 그 바위들로 연결된 능선이 아기자기해 등산코스로서 인기가 높다. 바위 구간에는 철다리가 설치돼 있어 험난한 산세에 비해 사고의 위험도 크지 않다.

일명 매화산이라고도 하는 남산제일봉 산행은 청량사와 해인사관광호텔을 기점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농산정기점, 고운암기점 코스도 있으나 비지정등산로인 데다 경관 또한 청량사나 해인사관광호텔 기점 코스에 비해 크게 낫지 않아 찾는 이가 많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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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 해인사에서 북쪽은 가야산 남쪽은 매화산으로 해인사 가야산의 명성에 가려져 있는 또하나의 명산이 매화산이다. 요즘은 가야산보다도 매화산을 더 좋아하여 이곳을 오르는이들이 많다.

청량사의 창건연대느 확실히 알려지지않으나 신라말기에서부터 있었던 것으로 추정하고있으며 지금은 해인사의 말사로서 석등, 여래좌상, 삼층석탑 등의 보물이 있다한다.

몇 번이고 가려다 못간 매화산을 드디어 오늘 가게 되었다.

청주인터체인지에서 천안에서 온 차를 타고 김천인터체인지에서 빠져나와 가야산 매표소지나 농산정에서 오르는 길은 폐쇄하였으나 어쩌랴 계획을 그리로 잡은걸 한시간10여분을 오르니 청량사에서 오르는 길과 만난다. 이곳부터 산행은 진짜 시작인가보다.

철계단이 나타나고 암봉이 이어져 바위전시장이다.

능선 바우 암봉들의 경관 좋은곳에서 김밥으로 간식을 하고 조금가니 정상에서 하산하는 일행들로 조우를 한다. 그쯤에서 청량사에서 오르는 주등산로와 합치한다.

이곳부터 정상까지는 경사도가 심하고 등산로를 잘정비 하여 많은 철계단을 설치하여 오르는 길이 몹시 숨차다. 그래도 주위에 온갖형상을 한 바위들을 감상하며 오르다 보면 어느덧 정상이다. 정상에서의 조망은 매우 좋다 . 전면의 가야산 비계산 의상봉까지 조망할수잇다.

아쉬운저은 정상에 표지석이 마무리 찾아도 보이지 않는다.

정상에서 조금내려오면 삼거리 이곳에서 954.1봉 까지가 점심식사후 다시 정상아래 삼거리에서 치인집단시설지구까지 하산 택시로 농산정까지 일만원을 달란다. 앞의 버스는 750원 4명이라야 3000원 이다. 소요시간은 5분이다.

오던길에 두부에 동동주 야채가 맛이좋아 한투가리 더 먹다 술이 취해 버렸다.

김천부터 잠이들어 청주톨게이트까지 잘자고 왔다.

 

 

청주 ~ 가야산 ;약 190k

고속도로비 : 6200원

입 장 료 : 2700원

버 스 료 : 75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