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매물도 망태봉 152m (통영 한산면)
2009.5.24 일요일 맑은후 흐림
참석인원; 5명 흥기내랑 우리집
서청주 톨게이트 4:20 -공룡나라휴게소 6:33 ~6:38 -통영톨게이트 6:55(11400원) -저구항 7:45~8:30(아침식사) -여객선 왕복 2만원 - 소매물도 9:06 -망태봉 9:35 -고래등 10:10 ~10:20 -등대섬 11:20 ~12:55(중식 및 휴식) -선착장 14:05 ~14:30 - 여객선 - 저구항 15:10 ~15:20 -도장포 (신선대 전망대,해금강유람선 선착장,바람의 언덕등 관람) 15:30 ~17:00 -통영 활어회시장 18:00~19:20 -공룡나라 휴게소 19:50 ~20:10 -신탄진휴게소 22:20 ~22:25 -서청주톨게이트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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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에서 뱃길로 약 20km 해상에 위치하며, 행정구역은 경남 통영시 한산면 매죽리에 속해있는 매물도는 우리나의 섬중 가장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하고 있다.
매물도는 크게 세 개로 구분되어 있는데 대매물도/소매물도/등대섬이다. 썰물때는 소매물도와 등대섬을 걸어서 다닐수 있다. 등대섬의 뒤편으로는 기암절벽이 이루어져 있고 바다에 돌기둥이 나있어 파도와 어울어지는 모습이 장관이다.
매물도는 일출과 일몰을 모두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한려해상국립공원 청정해역의 아름다움을 대표하는 섬이며, 바다와 섬이 가장 조화를 잘 이루며, 이에 깊은 감흥을 받아 자기도 모르게 흥분의 도가니에 빠지게 됨으로 현대인들이 대도시 생활에서 찌든 묵은때를 벗기기 가장 좋은 파라다이스가 소매물도이다. 전설이 넘치는 섬 매물도. 배를 타고 섬 전체를 돌아보는 것은 소매물도 여행의 백미이다.
섬을 한바퀴 둘러보는 것 자체만으로도 가슴이 벅차 오른다.
매물도에서 1km 떨어진 새끼섬 소매물도는 우리나라 섬들 가운데 사진 작가들이 가장 많이 찾을만큼 기막힌 풍광을 자랑한다. 소매물도 북쪽끝의 선착장에서 가파른 고갯길을 30분쯤 오르면 폐교된 소매물도 분교를 지나 작은 등대섬이 보이는 언덕에 이른다. 말문이 막힐만큼 아름답다. 그리고 서정적이다. 푸른 초원아래 하얀등대, 푸른 바다가 하나 가득 파도에 출렁인다.
소매물도 끝자락의 공룡바위는 마치 살아 움직이는 형상이라 선사시대로 돌아간 느낌이 들 정도로 착각에 빠진다.
배를 타고 일주하면 또다른 풍경이 기다린다. 청보라빛 수면으로 기어드는 바다안개. 그 사이로 불쑥 쏫아오른 갯바위들이 저마다 개성있는 얼굴을 들이민다. 행상일주 코스중에 글씽이굴의 자태가 단연 돋보인다.
등대섬 뒷편 기암괴석이 즐비한 곳의 촛대바위 옆으로 아치형의 글씽이굴 입구가 보인다. 선박을 이용하여 이곳에 들어가면 그 옛날 불로초를 구하러 왔다는 선남선녀들의 전설이야기가 메아리쳐 들려오는 듯한 신비한 분위기에 휩싸인다.
옛날 중국 진시황의 사자 서불이 해금강을 거쳐 이곳까지 왔다가 불로초는 구하지 못하고 동굴천장에 '서불과차'라는 글만 남기고 갔다는 전설을 간직한 글씽이 굴이다.
소매물도 주변에 남매바위, 공룡바위, 상어동굴, 만물상바위, 부채바위, 병풍바위, 촛대바위, 글씽이굴 등 기암괴석들은 이렇게 하나씩 전설을 간직하고 있다.
그 중에서 옛날부터 전해져 오는 특별하고 애절한 전설이 있다.
어릴때 헤어졌다가 성장해서 만나 깊은 사랑에 빠져 오누이가 바위로 변해버렸다는 남매바위(암수바위)의 슬픈 전설이야기들이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소매물도는 등대섬사이 길이 50m의 바닷길이 열리는 모세의 기적이 일어 나고 있다. 크고 작은 몽돌이 맨몸을 드러내면 이렇게 하루에 두 번 만난다.
매물도 각마을은 크고 작은 몽돌밭 때문에 해수욕을 즐기기에 알맞고 민박집도 많아 숙식에 어려움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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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구항 7:45 ~8:30
천안에서 일찍이 출발한 흥기내외가 서청주톨게이트에 도착한 시간은 4:15분이다. 우리집 3명이 승차하여 4:20분 출발한다.
4시 출발하려던 것이 20여분이 늦어 졋다.
좀 늦은 것을 만회 하려 열심히 달리는 흥기동상은 휴게소에서 쉴 틈도 없이 달려 마지막 휴게소인 고성 공룡나라 휴게소에 잠시 들른 다음 통영 톨게이트를 6:55분 빠져 나가 신거제대교를 건너 50여분의 운전 끝에 마지막 고개인 저구 고개를 넘자니 왼편은 노고산이요 오른편은 왕조산이란 등산안내도가 붙어 있는 곳을 지나 저구항에 7:45분 도착을 한다.
적당한 시간에 도착을 하여 미리 준비해간 오리탕을 보글보글 끊여 아침식사를 한다. 양이 너무 많은가 3/1정도가 남아 버리긴 햇지만 아침식사는 든든히 잘햇다.
식사전에 소매물도까지 가는 배승선표를 구매 하니 이곳에선 편도가 아닌 왕복 승선표를 구매 해야 한다고 올적 배 시간까지 첵크를 하여 끈어 준다.
소매물도 도착 9:06
저구항에서 매물도 구경호에 승선하여 8;30분 출발한 여객선은 흰 포말을 그리며 멀리 멀리 남쪽으로 방향을 잡아 간다.
뒤쪽으로 점점 멀어져 가는 저구항 뒤편에 노고산이 솟아 있고 왼편으로 왕조산이 오른편에 망산이 둘러 쌓여 있으니 삼면이 산으로 둘러 쌓인 저구항은 아늑하고 조용한 항구다.
점점이 떠있는 조그만 섬들이 크게 다가 왔다 지나치길 몇 번 후~
모처럼 안내 멘트가 나온다.
지금 대매물도를 지나고 있는 이배는 5분후 소매물도에 도착한다고 한다.
또한 배가 지나고 있는 오른편의 조그만 바위섬이 오륙도로 라고 하며 섬하나 하나에 있는 바위 모습에 관한 이야기를 방송한다.
잠시후 9:06분 배가 저구항에 도착을 한다.
폐교 9:24
저구항에 도착하여 첫 번째 보이는 것이 항구 위쪽으로 잘지은 숙소들이다.
망태봉을 오르려면 일단 이쁜 건물들이 있는 길을 따라 올라야 한다.
왼편으로 후박나무 군락지가 보이며, 점점 작아 지는 길은 위쪽에 할머니가 살고 있는 조그만 집을 지나 조금만 더 오르면 옛날에 학교가 있던 곳이다.
1961년 개교 하여 1966년 폐교 할 때 까지 131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엿다는 교적비가 앞에 놓여 있다.
이곳에서 조금을 더가면 남쪽 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능선에 닿으며 능선에는 후박나무와 동백나무가 서있다.
망태봉 9:35
능선에서 이정표가 서있는 곳으로 이동을 하면 길은 두갈래 아래쪽 길은 등대섬으로 가는길이요 위쪽길은 망태봉을 거쳐 등대섬으로 가는 길이다.
망태봉이 100m, 등대섬이 1.4km, 저구항이 0.65km 이니 저구항에서 등대섬까지 왕복을 해야 4km 거리이니 오늘 나들이는 산행이라기 보다는 관광이란 표현이 맞겟다.
이정표가 있는 지점의 사이로 보이는 등대섬의 남쪽 끝부분 매바위 촛대바위 쪽의 경치가 멋지게 다가 온다.
우리는 망태봉으로 가기 위하여 위쪽길을 따라 오르니 5분 정도가 소요 되어 망태봉 정상에 오른다.
망태봉 전에 둥그런 집은 섬사람들을 노략질하는 해적들의 동정을 살피던곳이라 한다.
망태봉 정상엔 이정표에 해발 152m 망태봉이라 쓰여 있으며 정상석은 따로이 없다. 매물 22라 쓰인 삼각점이 있다.
망태봉 정상 끝 지점에서 앞쪽 등대섬의 조망이 훌륭하다.
때마침 이곳을 순찰중인 해경 헬기의 승무원들이 손을 흔들어 우리를 맞는다.
아직 열목개의 물이 차 지나는 인적은 없다.
고래등 10:10 ~10:20
망태봉에서 오던길을 되집어 내려선후 이정표가 있는 곳에서 우회로를 따라 가니 등대섬이 보이는 지점부터는 나무계단으로 되어 있으며 아래쪽으로 다내려선후 왼편으로 돌아 가면 망태봉에서 보던 뾰족한 바위봉인 고래등이다.
고래등은 멀리서 볼 때 보다는 가까이 다가 설수록 그모습이 기이하고 이쁘며 오른쪽 깍아 지른 절벽의 모습이 아찔할 정도로 수직단애다.
고래등에서 보는 등대섬쪽의 모습이 이쁘며 반대쪽 대매물도의 모습도 이쁘다.
열목개 10:40
고래등 바위에서 내려서 바닷가쪽 길을 따라 진행을 하니 몇 개의 멋진 바위를 지나 열목개 위쪽에 닿는다.
이곳에서 직접 열목개로 내려설수는 없고 오른편으로 돌아가면 나무계단을 타고 내려서 바닷가에 이르고 이곳에서 해산물을 판매하는 주민이 있다.
열목개로 돌아 서는 첫 번째 지점이 아직 물이 덜빠져 실수 하면 바닷물에 신발이 풍덩하겟다.
열목개에 이르니 이제 물이 어느정도 빠져 나가 등대섬으로 건너는 대는 문제가 없다. 열목개는 동글동글한 몽돌로 이루어져 있으며 길이는 50여m 다.
등대섬 11:20~12:55
열목개를 건너 등대섬으로 가는 길은 푸른초원 지대를 지그재그로 오르는 길로 목책이 설치 되어 운치가 더있어 보인다.
오르는 길목에 매물도 항로 표지 관리소가 있으며 안내문에 매물도 등대의 높이는 16m로 원형콘크리트 구조물로 음파표지 청취거리가 약 9km, 광파표지 시인거리가 약46km로 남해안을 지나는 선박들의 중요한 이정표가 된다고 적혀 있다.
이곳에서 약 10여분을 더오르면 하얀 등대가 있는 등대섬의 정상이다.
등대섬 정상에서 보는 등대섬 남쪽 끝지점의 촛대바위와 뾰족한 매바위의 모습이 참으로 이쁘다. 또한 이곳에서 보는 고래등이 머리부근을 이루고 있는 공룡바위의모습도 이쁘다.
등대섬 정상에서 충분한 시간을 보낸후 열목개로 내려와 바닷물에 발도 담가 보며 점심식사를 한다.
선착장 14:05 ~14:30
열목개에서 점심식사를 마친후 망태봉의 서쪽편의 흑염소 방목지가는 길로 향하니 길이 좋지를 안다. 뒤따라 오던 흥기내는 다시 원위치하여 망태봉쪽길로 가고 우린 염소방목지 쪽으로 향하니 향기로운 더덕도 있고 가는 길에 고사리밭도 있어 이미 다 패버린 고사리밥 이지만 조금 따느라 시간을 지체 하고, 빠알갛게 잘익은 딸기를 따먹느라 시간을 너무 끌엇다.
이제 남은 시간은 15분 부리나케 망태봉정상으로 오르니 길이 없다. 간신히 길을 뚫어 망태봉 정상을 지나 선착장에 도착을 하니 5분전인 14시 05분이다.
이미 선착장엔 엄청난 인파가 배를 기다리고 서있다.
배가 도착 하여 승선을 시키던 직원들은 많은 인원을 남기고 배를 저구항으로 돌려 보낸다.
잠시후 통영으로 가는 배편을 보내고 저구항으로 가려는 남은 인원을 태운배는 14;30분 소매물도를 떠난다.
14:10분 선편으로 저구항으로 돌아가는 인원이 많아 배를 2대를 투입시킨 것같다.
저구항 15:10 ~15:20
소매물도를 떠난 배는 40여분이 걸려 저구항에 닿는다.
저구항에서 짐을 정리를 하고 이제 거제도의 유명한 도장포 바람의 언덕으로 출발
도장포 15:30 ~17:00
저구항을 떠나 10여분후 도장포에 닿는다.
신선대가 잘내려다 보이는 신선대 전망대를 돌아 본후 다시 해금강 유람선 선착장으로 이동을 하여 앞쪽에 보이는 해금강을 바라 보니 배를 타고 돌아 볼때완 전혀 다른 느낌이다.
배를 타고 돌아 볼때의 느낌이 안 난다고 하면 되겟다.
다시 되돌아와 바람의 언덕으로 향하니 중간에서 위쪽과 아래쪽으로 가는 길이 있다. 위쪽으로 계단을 타고 오르니 두 개의 팔각정을 지나 정상에 닿으니 이쁜꽃이 만발하여 반길 뿐 크게 볼 것은 없다.
나무사이로 간신히 해금강이 보일정도 이다.
다시 내려서 바닷가 쪽으로 향하니 바람이 세차게 불어 오는 시원한 장소가 있으니 이곳이 바람의 언덕인가 보다. 그리 크지 않은 면적이 지만 푸른잔디가 있는 언덕으로 바로 앞쪽에 바다가 있으니 잠시 다녀가기엔 부족함이 없다.
통영 활어회시장 18:00 ~19:20
도장포를 떠나며 오늘의 관광은 마친다.
학동을 지나 고개를 넘은 후 신거제대교를 건너 통영의 활어회시장에 도착을 하여 집에 가져갈 커다란 문어 두놈을 사고, 이곳에서 먹을 조그만 우럭한놈,중간치 참돔한놈, 커다란 농어 한놈을 3만원에 흥정을 하여 바로 앞에 있는 양념가게에 들러 우리식구 넷이(우리딸은 입에도 안댐) 먹으니 그양이 상당히 많다.
간신히 다치우고 나니 모두가 밥과 매운탕은 사절이다.
체면상 회만 먹고 나오기 민망하여 음료수 2병 시키고 반찬값으로 18000냥을 지불하고 나오니 배도 부르고 오늘 구경도 잘하고 부러울것이 없으니 이보다 더 행복한 일이 있겟는가? ~~~
오늘 흥기내와 우리식구 모처럼 나들이 잘하고 돌아 오지만 올적갈적 운전하느라 고생하는 흥기 동상에겐 미안한 맘 금치 못하겟다.
끝까지 수고 한 님에게 감사의 마음 전하며 오늘도 무사히 하루를 마친다.
청주 ~ 저구항 ; 3:30분 소요
서청주~ 통영 도로비 ; 11400원
저구항~ 소매물도 : 일인당 왕복 2만원
연료비 ; 10만원
생선회 : 5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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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매물도,소매물도 망태봉152m
청주 ~거제도 저구항 ; 약 4시간 소요
청주 복대동 ~저구항 ; 약 306km
산행코스 ;선착장-망태봉-열목개 -등대섬 -열목개~선착장, 3시간소요
*선착장-남매바위-마을 -망태봉-공룡바위-상어바위-등대관사-글씽이굴-병풍바위-촛대바위-등대섬 3시간소요
매물도는 대매물도,소매물도,등대섬으로 이루어져 있다.
소매물도에서 물길을 건너 등대섬이 볼거리가 있다.
이섬을 일주하는대 4~5시간 정도 소요 ,보트이용시 1회 왕봉 3만원선
*등대가 있는 섬중 가장아름답다는 소매물도 등대섬,푸른초원이 펼쳐진 언덕,하얀등대와 하얀바다는 이국적인 정취를 느낀다. 이등대는 일제가 뱃길을 확보하기 위해 설치햇다고 한다. 등대섬은 소매물도와 떨어져 있다가 간조때가 되면 열목개 자갈길이 열린다. 등대섬은 구석구석이 절경으로 해금강처럼 진시황의 신하 서불이 3천의 동남동녀를 거느리고 불로초를 구하러 왓다가 이곳의 정취에 취해 “서불과차”라는 글을 남겻다는곳이 “글씽이 굴”이라고 한다. 이굴주위에는 용바위,처바위,촛대바위등이 저마다 자태를 뽐내고 있다.
섬에 들어가면 슈퍼나 식료품점이 없으므로 미리 준비해 들어가야 한다.
섬에 들어가기전 취사도구 준비할 것
전기사정 ;아침 8;00~10:30, 저녁 18:00~24:00
하얀산장 :방10개 2인1실 3만원,식사5000원 공동샤워시설,수세식좌변기,자가발전기
055-642-8515
다솔산장: 055-641-6734
강동률(이장댁) ;055-643-7093
배편 ; 들어갈 때 :거제도 저구항에서 08:30, 11:00, 13:30, 15:30 4편 30분소요
통영여객선터미널에서 07:00, 11:00(주말만), 14:00 1:30분소요
나올 때 : 통영항 8:10, 15:30
*통영 서호동 여객선터미널(055-642-0116)에서 매일 오전 7시와 오후 2시에 소매물도행 여객선이 출항한다. 토.일요일에는 오전 11시 배가 추가된다. 소매물도까지 운항 시간은 오전 11시 배가 50분, 오전 7시 배 1시간 20분, 오후 2시 배 1시간 40분이다. 배삯은 1만1천~1만3천원.
주차비는 약 5000원정도 될겁니다.
전화번호 : 055-642-0116 통영여객선터미널 고려개발(주)
*거제 저구에서는
전화번호 : 055-633-0051 매물도해운(주)
홈페이지 : http://www.maemuldotour.com/
출항시간 저구 ▶ 소매물도 출항시간 소매물도 ▶ 저구
08:30 매물도 ▶소매물도 09:00 소매물도 ▶매물도
11:00 매물도 ▶소매물도 11:30 소매물도 ▶매물도
13:30 매물도 ▶소매물도 14:00 소매물도 ▶매물도
15:30 매물도 ▶소매물도 16:00 소매물도 ▶매물도
특별운항 시간 [토.주일.공휴일만 적용] [8월18일~9월30일]
17:00 매물도 ▶소매물도 17:30 소매물도 ▶매물도
※ 주차장 시설은 무료임
※ 매물도 상륙 관광후 거제 저구항출발시 주의 사항
(매물도 구경호, 매물도 구경2호, 매물도 구경3호) 여객선을 반드시 확인
소매물도 가시면 별다른 입장료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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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도 관광지
1. 신선대해변
거제시 남부면 갈곶리 도장포 마을 건너편 남쪽 바닷가에는 기암괴석의 해안 절벽이 나오는데 이곳이 신선대이다. 언덕(해금강 테마박물관) 위에서 나무로 된 탐방로를 따라 바닷가로 내려가면 평탄한 바위와 우뚝 솟은 바위 봉우리는 신선들이 바둑을 두며 노닐만한 절경이다.
1)신선대 갓바위
벼슬길이 막혀있는 서민들이 이 바위에 '득관의 제'를 올리면 소원 성취한다는 말이 전해지는 곳이며 중앙에 우뚝 선 갓모양의 바위 봉우리에 푸른 소나무들이 있어 신비로움을 더해준다. 신선대 갓바위 탐방로 입구 좌측 언덕에는 해금강테마 박물관이 있어 50~70년대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다.
▲신선대해수욕장--신선대 옆으로 자그마한(길이는 50m정도) 몽돌해변이 펼쳐있다. 편의 시설이 없어 불편하다
▲해금강 테마박물관
신선대 입구 언덕 위에 있다.
1층과 2층으로 이루어진 박물관 내부에 5만여 점의 전시물이 전시되어 있다
2)신선대전망대
도장포 선착장 입구의 삼거리 위(신선대에서 500m정도 위쪽) 도로변에 있다
2. 도장포 <바람의 언덕>
거제시 남부면 해금강(갈곶) 가기 전 도장포 마을이 있다. 언덕을 내려가면 외도와 해금강 유람선 관광을 할 수 있는 도장포 유람선 선착장이 나온다. 여기서 바라보면 잔디로 만들어진 민둥산이 나오는데 여기가 <바람의 언덕>으로 이름 붙여진 망릉 잔디공원이다. 바람이 워낙 세게 불어 나무가 자라지 못한 탓에 생긴 잔디언덕이다.
3. 학동 몽돌해수욕장
지형이 학이 비상하는 모습과 흡사하여 이름 붙여진 길이 약 1.2km, 폭 50m의 몽돌(조약돌)해수욕장으로 경사는 다소 가파른 편이다. 주변 해안을 따라 펼쳐진 동백림 야생군락지에는 6월에 왔다 9월에 가는 크기 약 20cm 정도의 무지개 색을 자랑하는 팔색조(천연기념물 제233호)가 서식한다.
이곳에는 회집과 숙박시설이 밀집되어 있고 여름철에는 많은 사람이 찾아 번잡한 곳이다. 거제의 호황인 경제사정을 반영하듯 이곳의 음식 값 또한 만만치 않다.(음식의 질에 비해서)
4. 산방산 비원
거제도에서 식물원으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외도 보타니아에 비할 바는 아니지만 요즘 새로 떠오르는 식물원이 산방산 비원이다. 비원은 구거제대교를 넘어 오른쪽으로 10여분 달려오면 나타나는 둔덕면 산방산자락에 5만평의 규모로 조성되어 있다. 비원은 주로 야생화와 희귀식물, 분재, 각종 수목들이 어우러져 있으며 자연을 그대로 살린 정원이다. 다소 비싼 입장료(8천원)에 비해 아직 정비가 덜 되었고 볼거리도 그리 많지 않은 편이지만 산책로를 따라 꽃과 숲을 즐기기에는 부족함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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