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성산~국수봉~적석산~깃대봉(마산 진전면)
2009.3.20 금요일 맑음
참석인원: 산거북,댕기머리,최예환,나 4명
천안 23:57 -조치원 00:18 -순천 03:44 ~5:30 -반성역 7:42 ~7:45 -마산 진전면 여항우체국 7:55 ~7:58 -첫봉(옥녀봉) 8:23 -너럭바위봉(바위지대) 8:45 -삼각점 봉 9:10 -안부4거리 9:12 -561봉 9:30 -지네바위 9:35 -전망대1 9:43 -전망대 2 9:46 -인성산정상 9:50 ~9:54 -정상석 9:58 -너럭바위 전망대 1 10:08 - 전망대 2 10:17 -오른쪽 하산로 10:30 -왼쪽에 하산로 있는 삼거리봉(474봉) 10:42 - 전망대(너덜지대) 10:55 -오른쪽 하산로 안부 11:05 -334봉(삼각점) 11:19 -남평문씨묘 11:28 -대정삼거리 11:40 -성구사 12:00 ~12:32(중식) -산불감시초소 12:53 -조그만 전망대 12:56 -산소 12:59 - 소나무 있는 전망대 13:02 -371봉 13:07 -철탑(임도)위 봉 13:12 -옥수골하산로 13:19 -바위전망대(오른쪽 대정방면 조망) 13:23 - 국수봉 13:28 ~13:33 -적석산정상 13:44 ~13:59 -바위굴 14:09 -적석암 하산로(왼쪽) 14:14 -암봉 14:17 -소나무쉼터 14:26 -능선삼거리(일암저수지 하산로) 14:33 - 옥수골하산로 14:36 -음나무치 14:41 ~14:47 -선동치 14:56 - 깃대봉(528봉) 15:14 -521봉 15;32 ~15:35 -만수산 갈림길 15:46 -수발사입구 16:07 ~16:11 -반성역 16:20 ~16:34(16:22분차) -마산역 17:24 ~18:10 -동대구역 19:28 ~19:40 -대전역 20:28 ~20:38(천안아산역20:49) -조치원역 21:10 -청주 21:40 도착
~~~~~~~~~~~~~~~~~~~~~~~~~~~~~~~~~~~~~~~~~~~~~~~~~~~~~~~~~~~~~~~~~~~~~~~~~~~~~~~~~~~~~~~~~~~~
***인성산***
인성산의 유래에 대해서는 알려진 것이 없지만 진전면지(鎭田面誌)에는 인왕산(仁往山)으로 6.25동란 때의 격전지라는 사실만 짧게 기록돼 있다. 6.25전쟁 당시 서북산을 비롯한 산악지역은 물론이고, 이른바 3진(진동, 진전, 진북) 지역의 진동리 전투는 유명하다. 1950년 8월 호남을 휩쓴 북한군은 진주·고성 방면에서 마산을 거쳐 부산을 점령할 목적으로 진동리를
공격하게 된다. 마산이 적에게 넘어가 부산이 포위되는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필사적인 방어가 필요한 곳으로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던 현장이다.인성산은 해발고도나 겉모습만으로는 동네 뒷산 정도로 생각할 수 있겠지만 실제 산행에서 느낄 수 있는 묘미는 여느 산에 못지않다. 아기자기한 암릉 구간은 스릴을 만끽하기에 충분하고, 등산로 곳곳에는 돌출된 바위들이 많아 주변 조망을 즐길 수 있는 전망대 역할을 톡톡히 한다.진북면의 의림사 계곡은 마산9경 중 하나다. 천년고찰 의림사 옆에 있는 계곡으로 인성산에서 발원하는 맑은 물이 일년 내내 마르지 않으며 훼손되지 않은 천연림 그대로를 간직한 깊은 계곡이다. 특히 인성산 자락의 양촌 마을에는 온천단지가 있어 산행 후 피로를 달랠 수 있어 좋다. 산행 날머리에서 차편으로 5분이 채 걸리지 않는 이곳의 온천수는 물의 성질이 부드러워 혈액 증진을 돕고 신경통과 피부병, 부인병 등에 좋다고 알려져 있다.산행코스는 진전면 금암리 대정 마을버스정류장에서 출발해 저수지~남평문씨 묘~344m봉~474m봉~정상표석 암봉~인성산 정상~561m봉~갈림길 안부~425m봉~김해김씨 묘~금암 시내버스정류장~대정 마을버스정류장으로 인성산에서 서쪽으로 흐르는 영신골을 왼편에 두고 말발굽형의 능선을 따라 진행하는 원점회귀 산행이다
***적석산***
◆경남 마산시 진전면 일암리와 고성군 구만면이 경계를 이룬 곳에 우뚝 솟은 적석산(積石山·497m). 산의 형세가 마치 돌
을 쌓아 올린 듯한 모양이어서 적석산으로 불린다. 비록 해발은 낮지만 오르는 곳마다 바위전망대가 솟아 있어 산을 오르는
진맛을 느끼게 하는 산이다. 정상에 서면 첩첩이 쌓인 넓은 바위들이 산이름을 연상케 하고,고성 앞바다와 당항포 바다가
한눈에 들어오는 전망 좋은 산이기도 하다.
▶ 일암 저수지 산불감시초소에서 입산신고서를 작성한 뒤 오른편 산길로 접어든다. 여기에서 음나무재까지는 1.4㎞거리
다. 음나무재 이정표에서 정상까지는 1.2㎞거리. 암릉을 지나 바윗길을 오르면 평평한 바위 사이로 칼봉이 솟아 있다. 칼봉
건너편으로 널빤지같은 바위들이 차곡차곡 쌓여 있는 듯한 모양의 떡바위가 있다. 칼봉을 지나 로프를 잡고 올라서면 떡바
위로 오른다. 떡바위 아래 통천문이 있다. 하늘과 통한다는 문이다. 통천문을 지나자 평평한 바위들이 길을 이루는 이색지
대를 만난다. 이어 정상이다. 정상주위는 커다란 암반으로 이루어져 있다. 멀리 당항포와 구절산,거류산,벽방산,연화산,깃
대봉이 보여 높은 산에 올라 있는 듯하다. 초입에서 정상까지는 1시간 30분~2시간이면 된다. 정상 아래 철계단 지나 갈림
길에서 왼편 아랫길은 원점회귀길. 탁트인 곳이 전망대이다. 이어지는 갈림길에서 왼편 아랫길로 가면 오른편으로 임도를
볼 수 있다. 또다른 갈림길에서 직진한다. 왼편 하산길은 험한 길이다. 마지막 전망대에서는 양촌리 온천단지가 내려다 보
인다. 산불감시초소에서 무덤 1기를 지나 갈림길에서 왼편 길로 향한다. 변씨 성구사(卞氏 誠久祠)에서 산행은 끝난다. 산
행종점인 사당에서 기점인 저수지까지는 마을도로를 따라 1.4㎞거리이다. 마을을 가로질러 가면 더 가깝다. 하산후에는 인
근에 있는 양촌 온천지구에 가면 중대형 온천탕이 기다리고 있다.▶ 적석산(492m)은 늦겨울철에도 찾아가기 좋은 산이다.
발산재에서 산행을 시작한다. 발산재는 여항산에서 뻗어 온 산줄기를 넘는고개이기 때문에 고갯마루에서 산행을 시작하면
길도 찾기 쉽고 등성이에 올라서는데 힘도 들지 않아 좋다. 2번 국도의 발산재에서 마산 쪽으로 200여m를 내려가 수발사
안내판이 있는 곳에서 수발사가 있는 골짜기로 들어간다.산길은 수발사 입구 바로 앞에서 오른편에 있는 대나무 밭으로 들
어간다. 두번째 넓은 묘역에서 길은 곧게 뻗쳐 등성이로 이어진다. 느닷없이 나타나는 바위지대를 지날 때는 주변의 여항산
인성산 서북산 광려산 등이 보인다. 철탑 아래를 지나면 길은 임도와 만나지만 얼마가지 않아 임도는 등성이를 떠나 비탈로
갈라져 나간다. 켭켭이 쌓인 바위 사이를 비집고 오르다 큰 바위로 된 턱에 올라서면 고성의 연화산도 보이고 삼천포의 와
룡산도 보일 듯하다.깃대봉에서 적석산을 잇는 산행깃대봉은 여항산(744m)의 한 맥이 남쪽으로 뻗어 발산재에서 일어난
산으로 그 상봉은 520m로 적석산보다 높다. 상봉은 수평으로 결을 이루고 있는 층석이 받치고 있고 곳곳에 바위와 울창한
숲이 어우러져 있다. 왼편 골짜기 건너의 산줄기에 적석산 일대 지형의 특색인 수평절리의 바위 층이 보인다. 억새밭을 지
나 널찍한 바위가 시원스럽고 조망도 좋다.
여기서 소나무숲과 잘록이를 지나 납작바위를 쌓아놓은 것처럼 보이는 턱을 지나면 바로 표석이 있는 깃대봉이다. 발산재
에서 1시간20분쯤 걸린다.깃대봉에서 적석산으로 가려면 왼편으로 적석산을 건너다보며 계속 남쪽으로 뻗은 산줄기를 타
고 간다. 한참을 내려가면 큰 잘록이(고개)에서 임도를 만난다. 임도를 따라 적석산쪽(동쪽)으로 내려가면 넓은 잘록이인
벌밭등을 지난다. 벌밭들에서 임도를 일암리 쪽으로 내려보내고 숲속 오솔길을 서서히 오르면 주평리(고성군 구만면)에서
일암리로 넘는 음나무재를 지난다. 아래 산행코스의 일암리에서 올라오는 3번 길을 이 음나무재에서 만난다. 여기에 안내
표지도 있다.음나무재에서 조금 오르면 적석산의 참모습이 서서히 드러난다. 차곡차곡 쌓인 암봉에 매달리고 안고 돌며 오
르면 위에 넓은 반석이 있다. 석문(통천문)을 지나 암봉에 오르면 조망이 좋고 동쪽으로 건너에 적석산 주봉이 한눈에 든
다. 온통 바위로 되어 있는데다 반석과 암벽 그리고 괴석들이 솟아 있는 적석산 이다.잘록이를 지나 적석산의 몸통에 붙으
려면 먼저 사다리를 타고 암벽을 올라 사다리 끝에서 바위의 결을 따라 게처럼 옆걸음으로 암벽을 가운데를 10여m 가로질
러야 한다. 겨우 한 사람이 지날 수 있는 좁은 바위지만 어깨 높이에 쇠줄이 매어 있어 그리 위험하지는 않다.적석산의 머
리는 넓은 반석으로 되어 있다. 남북이 바위로 까마득하게 낭떠러지를 이루고 있다. 깃대봉에서 적석산 주봉까지 또 1시간
분이 걸린다. 적석산은 이름 그대로 납작바위를 차곡차곡 쌓아 올린 것처럼 보이는 산이다. 그래서 쌓을 적(積)자를 써서
적산이라는 별명도 있다. 온 산이 바위로 되어 있으며 기이하고 괴상한 바위와 돌들이 널려 있어 신기롭다. 온 산의 바위가
수평으로 결(수평절리)을 이루고 있는 산이어서 며하고 결에 따라 넓은 너럭바위가 곳곳에 있어 또 신기하다. 적석산의 고
스락은 마치 바위로 된 운동장같다. 널찍한 바위의 사방이 깎아지른 바위 낭떠러지여서 시원하고 조망이 좋다. 마산의 앞바
다가 보이는가 하면 북쪽에 오봉산 동북쪽으로 여항산 서북산이 보이고 동쪽으로 광려산이 보이며 머리를 살짝 내밀고 있
는 마산의 무학산도 볼 수 있다. 서쪽으로는 고성의 연화산 학남산 무량산 대곡산이 줄줄이 보이고 남쪽으로 거류산 구절산
응암산이 보이며 통영의 벽방산도 보인다. 650m의 벽방산 외에는 이 산들이 모두 400m에서 500m 정도로 별로 높지 않은
산들이다.잘록이를 지나 봉우리에 오르면 길은 산줄기를 따라 남쪽으로 튼다. 이 산줄기의 등성이에 있는 길은 또 하나의
봉우리에서 북쪽으로 방향을 바꾸면 오른편 아래로 임도가 보인다. 이곳을 계속 올라가면 358봉이다. 358봉에서 서쪽 2번
국도 옆의 양촌 온천단지를 내려다보며 한참을 하산하면 턱이 진 곳에 산불감시초소가 있다. 이곳을 지나 또 한참을 내려가
면 양촌에서 일암리로 들어가는 길에 내려선다. 바로그곳에 변씨의 3충신을 모신 성구사(誠久詞)가 있고 하마비가 길가에
서있다.
~~~~~~~~~~~~~~~~~~~~~~~~~~~~~~~~~~~~~~~~~~~~~~~~~~~~~~~~~~~~~~~~~~~~~~~~~~~~~~~~~~~~~~~~~~~~
순천역 3:44 ~5:30
천안에서 산거북이 댕기머리 예환 셋이서 출발을 하고 난 조치원역에서 승차를 한다. 나와는 처음으로 산행에 참석한 승조원인 예환님은 조금은 서먹하겟지만 워낙 호탕한 성격이라 금시 친숙해 지리라 생각한다.
차에 오르며 금시 잠을 청한다. 일부러 낮잠을 안자고 피곤하게 한터라 금시 잠이 든다. 처음엔 열차를 타면 잠이 안들어 종착지 까지 거의 뜬눈으로 갔으나 지금은 길이 들여진 탓인지 잠도 잘잔다.
가는 중 몇 번을 뒤척이는 사이 구례를 지나 순천역에 거의 다 와간다.
안내멘트가 나오고 순천역에 내리니 저번주와는 기온이 크게 올랏으나 바람은 역시나 거세게 불어 댄다.
순천역 마당으로 나가 한켠에 자리를 잡고 아침 식사준비를 한다.
언제나처럼 산거북인 물을 떠오고 난 불을 지펴 활활 타오르는 버너에 보글보글 끊여 먹는 라면에 국수 넣고 밥넣어 먹는 맛이 이제 길이 들여진 듯하다.
아침 식사 배불리 하고 나니 아직도 한시간이 남았다.
커피 한잔씩 나누고 양치 하고 잔일 모두 마치고 나니 이제 30분 정도가 남았다.
진전면 여항우체국앞 7:55 ~7:58
순천역에서 5시 30분 출발하는 부전행 열차를 타고 2시간 이상을 또 가야 한다.
잠을 청하니 금시 또 잠이 든다. 매화 축제장에 간다는 님이 인사를 하려 했으나 잠을 자고 있어 그냥 내렷다는 애기는 후에 들엇다.
순천역에서 택시기사님과의 애기 도중 택시기사님의 안내가 이상하여 가는 방법을 가르켜 주었으나 내심 택시기사님에게는 미안하지만 내고장에 찾아든 여행객에게 가장 올바른 방법을 안내 하는 것이 먼 안목에서 볼때는 이고장에 좋은 이미지를 심는 방법이라 생각한다.
잠을 깨고 나니 열차는 이명산으로 유명한 북천역을 지나고 있다.
북천역을 지나 열차가 정차를 하지 않고 지나치는 다솔사역을 지나 제법동네가 큰 완사역에 정차를 한다음 간이역인 유수를 지나 진주역에 닫는다.
진주를 지나고 남문산역 진성역을 지나 반성역에 닿아 우리의 목적지인 여항우체국으로 가기 위하여 역앞으로 나가니 큰길가 옆에 택시가 한 대 보인다.
택시에 올라 여항우체국으로 향하니 기사님 메타도 안꺽는다.
택시가 달려 9분후 여항우체국에 하차를 하니 우체국이 조그만 시골우체국이다. 바로 그앞에 초등학교도 보인다.
기사님 택시비로 12000원을 받는다. 이미 이곳까지 거리를 알고 있기 때문에 예상한 가격이다. (반성택시 강춘위 010-9640-6500)
첫봉 362봉(옥녀봉) 8:23
여항우체국앞에서 등산로는 바로 옆으로난 골목을 따라 오르면 20여m 지점에서 왼편으로 오르는 길이 보인다. 이곳으로 오르면 곧바로 능선으로 오르게 되고 아래쪽에서 능선을 타고 오른길과 만난다. 한동안 완만한 길을 따라 오른후 몇기의 산소를 지난후 가파른 오름길을 10여분 오르면 조그만 전망대를 지나 옥녀봉 정상에 오른다. 옥녀봉 정상은 몇 개의 바위가 차지하고 있으면 조망은 좋지 않다.
561봉 9:30
옥녀봉을 지나며 능선길을 따라 진행을 하면 앞에 보이던 뾰족한 봉이 앞에 닿아 온다. 깍아지른 바위를 몇 번을 거쳐 오르면 넓직한 바위전망대가 있는 너럭바위봉(430봉)에 이른다. 이곳은 여러개의 바위가 무리지어 있는 곳으로 인성산 코스중에서 가장 보기 좋은 곳이라 생각된다.
이곳에서 보는 반대쪽 334봉과 그안쪽에 있는 동네와 길쭉하게 이어진 계곡의 모습이 조망된다.
잠시 뒤쳐진 님을 기다릴겸 잠시 휴식을 취하며 사진도 몇장씩 남긴다.
뒤에 님이 도착하고 바위를 하나하나 올라 내려선후 다시 앞쪽에 홀로 서있는 바위 까지 점령을 한후 이어지는 능선을 따라 진행을 하니 삼각점이 있는 428봉을 지나고 2분여를 내려서면 안부에 양쪽으로 하산로가 있는 지점을 지난다.
이제 이곳부터 서서히 올라서게 되고 18분여를 다시 오르면 우회로를 지나 561봉에 올라서게 된다. 561봉도 조망은 좋지 안으나 잔목정리를 하여 훤히 트여 놓았다.
인성산 정상 (644m) 9:50 ~9:54
561봉에서 5분을 내려선후 곧바로 지네바위를 지난다.
지네바위에서 서서히 올라서게 되며 전망대1을 9:43분 통과 하고 다음 전망대2를 9:46분 통과 하며 능선길은 완만해지며 길이 좁아 나무사이를 잘 빠져 나가야 한다. 4분후 644m라 적힌 인성산 정상에 올라서게 된다.
이곳에서 북으로는 서북산을 거쳐 여항산으로 향하는 능선이 이어지며 남으로는 마산9경에 속한다는 의림사 계곡이 펼쳐지게 된다. 잠시 머무는 사이 3명의 유해발굴단 군인아저씨들이 올라온다. 오늘 인성산 산행중 만나는 모두 이다.
인성산 정상석 9:58
인성산 정상에서 능선을 따라 4분을 진행하니 인성산 정상석이 나온다.
정상석엔 648.2m라 적혀 있으나 금시 지나온 정상보다는 조금 낮은듯하다.
이곳의 조망이 좋아 인성산도 정상의 위치를 이곳에 빼앗긴듯하다. 정상석이 서있는 이지점은 바위능선의 중간으로 바로 앞쪽에 진동앞바다가 펼쳐지며 조망이 확트여 있다.
삼거리 있는 봉(474봉) 10:42
정상석에서 암릉길을 따르면 바위에 이쁘게 홀로 서있는 소나무가 있는 지점을 지나며 내려선후 다음 바위봉으로 올라서게 된다. 이바위봉을 지나며 당항포가 훤히 보이는 지점에 넓직한 바위 전망대가 있다. 이곳부터 길은 서서히 내려서게 되며 정상에서 하산한다고 내려선 예환님이 다시 이곳 능선으로 붙는다.
또 하나의 넓직한 바위 전망대를 지나고 10여분을 능선을 따라 내려서면 오른쪽에 하산로가 있는 안부를 지나며 산길은 다시 올라서게 된다.
10여분 이상을 오르면 바위손이 새파랗게 자란 바위지대를 지난후 왼편으로 하산로가 있는 삼거리봉에 닿는다.
334봉(삼각점) 11:19
474봉 삼거리가 있는 봉에서 오른편 능선길을 따라 가면 너덜지대의 전망대에 닿는다. 이곳의 산아래 부근에서 잔목잡업을 하고 있는 기계톱소리가 요란히 들린다.
너덜지대를 내려서면 안부에 오른쪽으로 하산로가 있으며 다시 한고비를 숨을 몰아 쉬며 올라서게 되면 오늘의 마지막 봉인 삼각점이 있는 344봉에 올라서게 된다.
대정삼거리 11:40
마지막 334봉에서 등산로는 북쪽으로 45도 꺽이며 내려서게 된다. 내려서는 지점에도 잔목 작업을 하시는 님덜이 땀방울을 흘리고 있다. 이지점을 내려서는 길이 지그재그로 이어지며 남평문씨묘가 있는 지점을 지나며 인성산의 산행은 서서히 막을 내리며 논두렁길을 건너 범죄 없는 마을인 대정마을 대정삼거리를 지난다.
성구사 12:00 ~12:32(중식)
대정삼거리를 지나며 인성산의 산행을 마치고 이제 부터는 적석산으로 향한다.
삼거리에서 북쪽으로 100m를 올라가면 일암마을로 가는 길이 있다.
일암마을로 가는 도로변에 새파랗게 자라난 양파며 상추 마늘이 소담스럽게 자라고 있다. 파랗게 자라고 있는 밀밭도 볼만하다.
조그만 개울이 있는 다리를 건너며 4차선 도로를 지난다.
커다란 느티나무가 있는 일암마을 입구를 지나 일암 버스정류장이 있는 삼거리에서 왼편으로 길을 따라 5분여를 가면 성구사가 나온다.
성구사는 고려말 충신 변빈과 임진왜란때의 의병장 변연수 장군,그의 아들 변입의 충절을 기리는 사당이다. 처음엔 사찰인줄 알았지만 변씨 성구사의 내력이 적힌 비문을 보고서야 이곳이 사당임을 알았다.
그옆으로 조그만 하마비가 있으며 성구사는 건물을 중축중임으로 안으로 들어가 관람은 할 수가 없엇다.
이곳에서 점심식사를 한후 출발을 한다.
국수봉 13:28 ~13:33
성구사 왼편으로 난 등산로는 많은 인원이 다닌 듯 상당히 널찍하니 좋다.
처음부터 서서히 오르던 등산로는 가파르게 오르며 산불감시초소가 있는 바위봉에 오를땐 숨이 턱까지 찬다. 산불감시초소엔 근무중인 분이 앉아 계신다.
이곳에서 보는 조망은 금시 돌아 내려온 인성산의 모습과 그아래쪽에 자리잡은 대정마을과 일암마을,양촌마을의 모습이 잘보인다.
감시초소를 지나며 등산로는 계속 가파르게 이어진다. 조그만 전망바위를 지나고 산소를 1기 지난후 소나무가 이쁘게 서있는 바위전망대를 지난다.
앞서가는 두님이 어찌나 빠르게 가는지 둘러볼 새도 없이 지난다.
371봉을 옆으로 지난후 살포시 내려서며 옆으로 임도길이 있으며 임도 끝에 철탑이 있으며 그위쪽 봉을 13:12분 지난다. 이곳부터는 길이 완만해 지며 7분후 옥수골로 하산하는 지점의 이정표가 있으며 4분여를 더간후 오른쪽 대정마을쪽의 조망이 좋은 바위전망대를 오른다. 이곳에서 보는 대정마을쪽의 조망이 좋다.
바위 전망대에서 다시 10여분을 능선질주를 하면 적석산 바로 전에 있는 국수봉에 닿는다. 국수봉 정상은 바위가 여러개 겹쳐서 있는 봉으로 남쪽의 옥수골쪽 조망이 좋고 앞쪽의 적석산이 정면으로 보인다. 이곳에서 잠시 숨고르기를 한다.
먼저 간다고 간 예환님이 이리 가면 우리 앞에 절대로 못간다고 좀 쉬면서 보자고 하며 적석산 쪽을 살펴도 영 흔적이 보이질 안는다.
먼저 올라서 구름다리쪽에서 기다릴지 모르니 이제 가자고 일어 선다.
적석산 정상 13:44 ~13:59
국수봉에서 가파르게 내려서면 일임저수지 쪽에서 오른길이 있는 안부에 닿는다.
안부에서 오르면 철계단을 오른후 옥수골로 하산하는 지점을 또한번 지난다.
이지점부터는 온통바위로 이루어진 적석산으로 오르는 암릉길이지만 바위가 각이져 미끄럽지는 안아 위험하진 안다.
적석산 정상에 오르니 산들산들 부는 봄바람이 시원하고 주위를 맴도는 까마귀떼가 먹이를 달라고 보챈다.
적석산에서 보는 조망은 금시 한바퀴 돌고 내려온 인성산과 그넘어에 서북산에서 이어진 여항산이 있으며 그뒤쪽에 광려산에서 대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이 또하나 있으며 그뒤쪽으로 머리만 살포시 내민 무학산의 모습도 보인다.
남으로는 며칠전 다녀온 거류산과 그넘어에 거의 다 가려 한쪽만 살포시 내민 벽방산이 보인다. 그위쪽으로 연화산이 있으며 우리가 다녀갈 깃대봉도 다랭이논 위쪽의 마을을 지나 꼭대기에 군림을 하고 있다.
이곳에서 잠시 빵으로 간식을 하며 뒤에 오고 있는 님을 기다린다.
암봉 14:17
커다란 바위봉으로 이루어진 적석산에서 다음 봉으로 이어지는 길은 이곳의 명물인 구름다리로 이루어져 있다.
구름다리를 건너기전 넓직한 바위에서 보를 구름다리의 모습이 장관이다.
안내문엔 위험하니 절대로 난간에 기대거나 장난을 하지 말라는 경고문이 있다.
허나 그냥 지나갈 님덜인가~ 중간지점을 지나며 마구 흔들어 내니 그 흔들림님 크지는 않치만 가녀린 여인내의 가슴을 콩닥거리기엔 안성마춤이다.
뒤에 오던 두여인네는 소리는 지르지만 이곳을 많이 다닌 님으로 오늘 산책을 나온 동네 여인네 인 듯 좋아서 소리를 지르는 듯하다.
구름다리를 건너고 다시 다음 봉으로 가기전에 내려서는 지점에 그리도 찾던 바위굴이 있다. 이바위굴은 이곳을 가려면 꼭 지나치는 통과문이다.
바위굴을 빠져 나가면 다시 적석암으로 내려서는 길이 있고, 적석산의 마지막 바위봉으로 오르게 된다. 이바위 암봉에서 잠시 기념으로 흔적을 남기고 내려선다.
소나무 쉼터 14:26
암봉에서 조심조심 내려선후 잘 나있는 길을 따라 12분을 진행을 하니 소나무가 즐비하게 서있는 곳에 소나무 쉼터란 팻말이 있다. 이곳에서 잠시 쉬어 가란 애기다.
음나무치 14:41 ~14:47
소나무 쉼터에서 부터는 길이 완만하니 산책코스 정도다. 7분을 진행하면 일암저수지로 하산하는 삼거리를 지나고 이곳에서 왼편으로 길을 잡아 산소왼편으로 이어지는 등산로를 따라 가면 13분후 옥수골로 내려서는 하산로의 이정표가 나온다. 이곳 이정표에 누군가 음나무치라 적어 놓았으나 이곳이 음나무치가 아닌듯하다.
이곳에서 다시 5분후 일암저수지와 구만리를 있는 널따란 임도길이 있으니 이곳이 음나무치가 맞는듯하다. 이곳에서 5분간 휴식을 하며 간식을 나눈다.
깃대봉 정상(528봉) 15:14
음나무치에서 능선길과 임도길이 나뉜다. 지도에 샘터가 임도길쪽으로 나있어 임도길을 따라 가니 선동치까지 가도록 샘터가 보이질 안는다.
선동치를 지나며 길은 가파르게 올라서게 되면 20여분을 힘차게 올라서니 오늘의 마지막 정상석이 있는 깃대봉이다.
깃대봉으로 오기전에 적석산이 잘보이는 바위 능선이 있으며 이곳 깃대봉 정상은 조망은 좋지를 안다.
이곳에서는 일암리로 내려서는 길과 수발사로 내려서는 길이 있다.
여기의 정상석엔 520.6m라 적혀 있으니 이곳도 정상석의 위치가 잘못된 것으로 판단한다. 이곳의 높이는 528m 이고 수발사로 가는 중에 있는 지도에 깃대봉으로 표기된 곳이 521m이니 그곳에 이정상석이 앉아 있어야 맞을듯하다.
수발사 입구 16:07 ~16:11
깃대봉 정상석이 자리 잡고 있는 지점에서 왼쪽으로 길을 잡아 바위지대를 지나 20여분을 가면 지도에 표기된 깃대봉 정상이다. 이곳은 넓직한 바위로 이루어져 있으며 북쪽으로 펼쳐진 바위 능선까지는 들어간 흔적이 없어 이곳에서 잠시 머문후 하산을 한다.
521봉에서 수발사쪽으로 향하면 우뚝하게 솟은 봉에서 만수산으로 가는 등산로가 있으며 만수산까지 가려 하였으나 이봉에서 처다 보니 크게 볼것이 없는 듯하여 그냥 하산하기로 정하고 예정된 열차보다 앞열차를 타기 위하여 급하게 하산을 한다. 하산하는 도중에 넓직한 바위군락이 한군데 있으며 한창 묘역작업이 진행중인 지점을 지나니 아래쪽에 또다른 여러기의 산소가 있는 지점에 닿는다.
이곳에서 수발사로 가는 길은 오른편으로 내려서는 좁다란 길을 따라야 하지만 우리는 차량이 올라온 임도길로 내려서니 4차선 도로변의 수발사 입구에 닿는다.
미리 대기하고 있는 택시에 올라 반성역으로 돌아 오니 열차가 역구내로 진입을 하고 있다. 열차에 올라 서니 안내방송에 반대방향에서 오는 열차가 늦는 관계로 11분간 머문다고 한다.
차기 늦는 시간을 이용하여 세면을 하고 발까지 닦아 내니 시원하고 좋다.
11분이 늦게 출발한 열차는 마산역에 17;24분에 도착을 하고 우리는 다음 18:10분 열차를 타기 위하여 막간을 이용하여 역밖으로 나가 흙돼지 해장국으로 저녁식사까지 마친후 열차를 타고 돌아 오니 오늘 산행도 산뜻하게 마무리 한다.
오늘도 함께한 두분과 처음 같이 산행한 님도 고생 많이 하셧고요 수고 하셧네요~
반성역 ~여항우체국 택시비 12000원(올때도 동일함)
인성산 산행시간 ; 3:40분 소요 약 9.5km
대정삼거리~성구사 ; 20분소요 약1.6km
국수봉~적석산~깃대봉; 3:40분소요 약 9.5km
총 산행시간 ; 8:10분소요
총 산행거리 ; 20.6km
저녁식사 ; 흙돼지 해장국 4000x4명 =16000원
택시비 왕복: 24000원 (반성택시 강춘위 010-9640-6500)
개인당 회비 ;1만원(댕기머리 총무 제공)
~~~~~~~~~~~~~~~~~~~~~~~~~~~~~~~~~~~~~~~~~~~~~~~~~~~~~~~~~~~~~~~~~~~~~~~~~~~~~~~~~~~~~~~~~
마산 적석산~인성산
천안 00;09-조치원 0:30 -구포 3:55
천안 23:44 -조치원 0:05 -부전 5:22
부전 6:50 -마산 8:18 -군북 8:47 -반성역 9:11
천안 23:57-조치원 0:18 -순천 3:44
순천 5:30 -진주 7:02 -반성 7:42
반성 16:22 -창원 17:21~18:16 -동대구 19:28 ~
* 반성 17:59 -창원 18:55 ~19:36 -동대구 21:02~
마산 17:00 -조치원20:33
마산 18:10 -동대구 19:28 ~19:40(고) -대전 20:27 -천안아산 20:49
*마산 19:30 -동대구 21:02 ~21:11(고) -대전 21:57 -천안아산 22:19
대전 20:38 -조치원 21:05
대전 22:12 -조치원 22:36
구포 ~마산버스 ; 5:20~6:35
군북역 ~여항우체국 ; 20.31km 30분소요
반성역 ~마산시 진전면 양촌리;11.21 km 15분소요
마산 ~진전면 일암리 : 33.06km 50분소요
버스시간은 마산버스운송협의회 배차실(055-242-3799)
마산역전 ~둔덕행(태정삼거리)
둔덕행 8:00, 11:35 76번
상평행 8:30 12:30 75번
금암리 ~마산역전행버스
둔덕종점 출발시각 13:05, 16:30 76번
상평종점 출발시각 13:30,17:00, 75번
종점출발 10분후 대정도착
남부시외버스터미널 ~양촌행 2500원
06:40 07:05 07:25 07:50(토.일.공휴일만 운행) 08 :10 09:15 10:00
10:40 11:20 11:45 12:25 12:40 13:20 14:10 15:10 15:50 16:30 17:15 17:30 18:00 18:50 19:40 20:15 20:30 21:05 21:40
일암~마산역 75번 16:10,19:40
76번 15:40,19:10
77번 16:45, 20:30
마산진전면 양촌마을-성주사앞 주차장 -성국사-산불감시초소 -371봉-옥수골갈림길 -435봉 -국수봉 -적석산정상(497m) -구름다리 -일암저수지갈림길 -음나무재 -선동치 -528봉 -382봉-적석산식당(4시간 점심식사 시간 포함)
인성산 산행코스 ; 금암리여항우체국 -362봉-430봉-428봉-561봉-644봉(서북산갈림길) -인성산 648봉 -474봉-463봉 -안부 -334봉-남평문씨묘 -대정
산행시간 4:30분소요
베틀산(453.3봉) -평지산(489.2봉) -서북산(738.5봉) -인성산(648.2봉)
산행시간 8시간소요
부평마을정류소 -문암마을(농공단지) -문수암 -능선진입 -송전철탑 -헬기장 -베틀산 -임도 -평지산(우회) -송전철탑 -서북산 -인성산
반성택시 055-754-6400, 055-754-6688,0555-756-0033
![](https://blog.kakaocdn.net/dn/PfDr9/btrTQBfXN4h/o6PRH60coFArhKfqllkyf0/img.jpg)
![](https://blog.kakaocdn.net/dn/t2Bad/btrTQwlzq9L/HAlGKKx8hKfBq3ckqwmot1/img.jpg)
![](https://blog.kakaocdn.net/dn/cj8Q1E/btrTR8YaTDQ/KKtjm39FoNEvqbAb3Ut99k/img.jpg)
![](https://blog.kakaocdn.net/dn/bvVfmO/btrTRqdYcfk/rZBERBywV0fzBn5nWjEJ20/img.jpg)
![](https://blog.kakaocdn.net/dn/eSV5c5/btrTQ0mgLnZ/0eFmSmoefGg8AICnr89HwK/img.jpg)
![](https://blog.kakaocdn.net/dn/ciFH43/btrTRCSTAap/nLPERuDMPugf2hnDZL9GKK/img.jpg)
![](https://blog.kakaocdn.net/dn/ezK21m/btrTUEoE08p/J0KeRgVlfmXSNLYRyBxqw1/img.jpg)
![](https://blog.kakaocdn.net/dn/b7UEov/btrTQAafXkP/UQIukD7tNMt3N4obsNDks1/img.jpg)
![](https://blog.kakaocdn.net/dn/TM1El/btrTSxwMv5v/AR1kVY556EK2RKC25xc2JK/img.jpg)
![](https://blog.kakaocdn.net/dn/7eXxo/btrTTqc6eOS/sKecBbJSZU8lNJYeK9UKnK/img.jpg)
![](https://blog.kakaocdn.net/dn/DpDhA/btrTR1dLQeR/AJ0vOnlY3GDANhjAyLMcOk/img.jpg)
![](https://blog.kakaocdn.net/dn/cuEjAc/btrTRHfr4Mo/64jKTcwGIXq6V8ZRGJAGGk/img.jpg)
![](https://blog.kakaocdn.net/dn/bGMXUK/btrTQAH7nBm/MFxVpQnmvZTq3XUkiFXeRK/img.jpg)
![](https://blog.kakaocdn.net/dn/PRZZk/btrTRHmecuE/2rUJkh8Bb35tglp0zKDnNK/img.jpg)
![](https://blog.kakaocdn.net/dn/cAgCXI/btrTQwFRtPs/4JEjqtED2j3cdRBTnMsVVK/img.jpg)
![](https://blog.kakaocdn.net/dn/nrfrs/btrTTqxmLZS/1Fnk3ug8G2G2vFiKxnTkzk/img.jpg)
![](https://blog.kakaocdn.net/dn/bZKegS/btrTXLANhQ4/VdgQtiWtx6Y9vP76DSejT0/img.jpg)
![](https://blog.kakaocdn.net/dn/DgDvZ/btrTXLnfA8T/XSFK1h6Ge2moN4e9SsZhH0/img.jpg)
![](https://blog.kakaocdn.net/dn/yrF1B/btrTRFPs1ON/H54olvi9vcKkAzCugjcrFK/img.jpg)
![](https://blog.kakaocdn.net/dn/ZHZab/btrTRFBVWcD/oBK1pp5E9qeuMc4bvWAFA0/img.jpg)
![](https://blog.kakaocdn.net/dn/cM5dwn/btrTQQc0az7/lfr7fUKxca8k8O65v4h6vK/img.jpg)
![](https://blog.kakaocdn.net/dn/N72jo/btrTVVczXy0/MHYWTBKSrmBPxW0wN4cSnk/img.jpg)
![](https://blog.kakaocdn.net/dn/bsYlk3/btrTSLuREw3/ZYcohURMEPs37EDQ2uLNwK/img.jpg)
![](https://blog.kakaocdn.net/dn/cMtUnp/btrTXLHysKT/RdK25QubOLwXrN0Ctzpepk/img.jpg)
![](https://blog.kakaocdn.net/dn/bUX2Dp/btrTRF9M4LV/SWbuK9o3kqcqRrjZJUWpUK/img.jpg)
![](https://blog.kakaocdn.net/dn/H2pDU/btrTTqjQnYX/rx2VUK553rskjwuXwTeaK1/img.jpg)
![](https://blog.kakaocdn.net/dn/brkj1C/btrTSM1CJAY/mMPvEzQ2skpM3KYPfVGK41/img.jpg)
![](https://blog.kakaocdn.net/dn/bWAzc7/btrTRFPs19b/qFbvMylp1KS4S2cPKv3fqK/img.jpg)
![](https://blog.kakaocdn.net/dn/b9igJI/btrTWNet2RY/x3yHeCGeWMYn8Mg03jOrVK/img.jpg)
![](https://blog.kakaocdn.net/dn/3qA7Q/btrTXL8CA5q/bljQUlp2fxYo9ENd0w4rLk/img.jpg)
![](https://blog.kakaocdn.net/dn/nNbLd/btrTT6ZQS4l/YjShv5nXCsdI0Z62eJqsFK/img.jpg)
![](https://blog.kakaocdn.net/dn/ygBRB/btrTSNe8SYf/l0jO7t70v5DPUgwh6Ekplk/img.jpg)
![](https://blog.kakaocdn.net/dn/biAsdN/btrTRfcyAdC/fFUMaqp24cmqqukgQffVXK/img.jpg)
![](https://blog.kakaocdn.net/dn/bprKJj/btrTRoAp60T/j5WGkUfX8MBP53RvvYl8bk/img.jpg)
![](https://blog.kakaocdn.net/dn/b0wygF/btrTSMURlNz/LZxBcSUsWE9nzK7ABQwJw1/img.jpg)
![](https://blog.kakaocdn.net/dn/764vb/btrTQQc0aSu/eX2eEDe8Hg96NtFzOKNUB1/img.jpg)
![](https://blog.kakaocdn.net/dn/Fus89/btrTQBUAfty/3Dswt3KzFp1VFORwFkkAkk/img.jpg)
![](https://blog.kakaocdn.net/dn/bw0lql/btrTSMHljBz/m9HXhdLsVRmBKtlYVh9aP1/img.jpg)
![](https://blog.kakaocdn.net/dn/LGJ8c/btrTT6rZU9s/BxkSaPsAodPkrkbu3kBY21/img.jpg)
![](https://blog.kakaocdn.net/dn/bDoBBY/btrTUDJ2oVc/OQoySdAkGkkNlLnFcmtKw1/img.jpg)
![](https://blog.kakaocdn.net/dn/PvjDn/btrTVhz4JoL/5k8S0iTlOZkUANbllTouQK/img.jpg)
![](https://blog.kakaocdn.net/dn/clUtAX/btrTQAOUMCl/qdxiDKx3XM9bDAnai59kf1/img.jpg)
![](https://blog.kakaocdn.net/dn/od20h/btrTQw0bLnT/SVvtdaUYiKlpWtS3HieBbK/img.jpg)
![](https://blog.kakaocdn.net/dn/VPY0C/btrTSM8pD1A/bXAMdlf3NJUfaCphrPQQ2k/img.jpg)
![](https://blog.kakaocdn.net/dn/c9Xeqt/btrTT8ch7eP/qyRbw0iWOTr05UQPNmU271/img.jpg)
![](https://blog.kakaocdn.net/dn/bv5fUb/btrTSLVXFEr/J1GkZKLxkSCcrPG9Rf2iZ0/img.jpg)
![](https://blog.kakaocdn.net/dn/8blcI/btrTWNlb4E8/aIGEqkBgNOcH8sExWVFu5k/img.jpg)
![](https://blog.kakaocdn.net/dn/GQmTo/btrTQwMCCDr/gQKYDBSvakiiWz5VrdP0K0/img.jpg)
![](https://blog.kakaocdn.net/dn/qaW6r/btrTRBzGReE/WL8BB0CLHKkMmBAnLUkeq1/img.jpg)
![](https://blog.kakaocdn.net/dn/czQ9T9/btrTRdlvP1d/VXx4NuCzoe5IwpxgLivAyk/img.jpg)
'산행기록' 카테고리의 다른 글
0409 고양산~아미산 (홍천 서석) 2009.3.29.일요일 맑음 (1) | 2022.12.18 |
---|---|
0408 진해,창원 천자봉~시루봉~웅산~덕주봉~장복산2009.3.26 목요일 맑음 (0) | 2022.12.18 |
0406 천개산~벽방산~의상봉~문암산~거류산(통영,고성)2009.3.14.토요일 .맑음 (0) | 2022.12.18 |
0405 칠락산~악덕산~깃대봉~문암산~택시관광(흑산도)2009.3.8 일요일 맑음 (1) | 2022.12.18 |
0404 홍도 깃대봉,유람선관광~흑산도 상라봉 2009.3.7일 토요일 맑음1일 홍도 관광 (0) | 2022.12.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