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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기록

0003 기 백 산 1331m 거창 안의 2002. 1. 24. 목요일 맑음 첫회

기 백 산 1331m 거창 안의

2002. 1. 24. 목요일 맑음 첫회

단독산행

 

 

집 8:05 - 서청주인터체인지 8:15 - 판암동(비룡) 8:40 - 금산8:57 - 무주 9:07 - 덕유산 9:15 - 장수 9:23 - 서상(남덕유산) 9:29 - 지곡,안의 9:40 - 기백산 일주문 10:00 ~10:10 - 시응골 (시영골)10:30 ~ 10:40 - 능선안부 12:08 - 정상12:54 ~ 13:35(중식) - 일주문 14:50 ~ 15:00 - 지곡,지곡 15:25 - 청주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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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 백 산 1331m *****

경상남도 함양군 안의면과 거창군 위천면 경계에 있는 산.

높이 1,331m이다. 옛 이름은 지우산(智雨山)이며, 봉우리의 바위들이 마치 누룩더미로 쌓은 여러 층의 탑처럼 생겼다 하여 ‘누룩덤’이라고도 한다. 백운산(白雲山:1,279m)·괘관산(掛冠山:1,252m)·금원산(金猿山:1,353m)·황석산(黃石山:1,190m) 등과 함께 소백산맥의 덕유산(德裕山:1,614m) 줄기에 속한다.

북쪽 산기슭과 남쪽 산기슭에서 낙동강 수계에 속하는 위천(渭川)과 지우천(智雨川)이 각각 발원한다. 산 남쪽에는 원추리와 싸리 군락으로 이루어진 기백평전이 펼쳐지며, 크고 작은 계곡과 아름다운 자연경관이 많아 천혜의 관광지로 꼽힌다.

특히 깊은 계곡을 타고 흘러내리는 용추계곡(龍湫溪谷)과 용추폭포이 유명하고, 가을철 금원산에서 기백산을 거쳐 조두산(鳥頭山:942m)를 잇는 능선의 억새밭도 장관이다.

사찰로는 남쪽 산기슭에 487년(신라 소지왕 9) 장수사(長水寺)의 부속암자로 세워진 용추사(龍湫寺)가 있는데, 이 절의 일주문이 경상남도유형문화재 제54호로 지정되었다. 그 밖의 문화재로는 가섭암지 마애삼존불상(迦葉庵址磨崖三尊佛像:보물 530)이 있다. 1983년 11월 일대가 군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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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에서 떠나 산행기점인 일주문까지 승용차로 2:00시간 소요

덕유산 부근을 달릴때는 가히 장관을 이루워 그곳에 오르고 싶은 마음이다.

남덕유산의 위용도 장관이다.

하이얗케 얼어붙어 보는 이로부터 감탄사를 연발케 한다.

어느덧 목적지 톨게이트 이곳을 나와 20여분 가니 기백산 등산기점인 일주문이다

 

여러번 오려고 하였지만 교통이 불편하여 못오고 지도만 살피다가 드디어 통영간 고속도로가 개통되었다는 소식에 반가워 얼렁 가방메고 도착하고보니 시간도 그리 많이 걸리지 않고 산세도 참으로 좋다.

왼쪽엔 황석산으로해서 거망산 , 오른쪽엔 금원산에서 기백산으로 큰산줄기가 뻗어 있다.

 

일주문에서 20여분을 가니 시응골 이곳부터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된다.

1:30분을 걸어 능선안부에 닿으니 사방의 전망이 일품이다.

능선길은 눈이 쌓여 무릅 허벅지까지 빠진다.

그런길을 헤치며 45분을 가니 기백산정상이다.

정상전에 한무리의 산행객덜이 내가 길을 내며 온길을 따라 간다.

 

정상에서의 조마은 남으로는 지리산의 연릉이 장쾌하게 뻗어 있고

북으로는 금원산 서쪽으로는 황석산에서 거망산 월봉산에 이어 남덕유로 이어지는 능선이 굽이쳐 보기에도 시원하다.

정상에서 라면을 끊여 밥을 말아 먹고 나니 이제 힘이 난다.

하산길도 눈이 쌓여 넘어지기 십상이다.

1:15분을 걸으니 일주문에 도달한다.

기백산은 겨울산행지로 아주 적당한곳으로 주위의 산덜이 굽이쳐 전망도 좋고 오르는중에 고로쇠약수 채취하는 곳이 있어 어떻게 하나를 알수 잇다.

오늘의 산행도 무사히 마치고 청주에 귀가하니 16:55

이른시간에 산행을 마무리 짓는다.

 

 

산행시간 ; 약 5:00시간

고속도로비: 서청주 ~ 안의,지곡 5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