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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기록

0367 성주봉606.6m~남산819.5m (상주 은척) 2008.9.28.일요일 맑음

성주봉606.6m~남산819.5m (상주 은척)

2008.9.28.일요일 맑음

참석인원: 마눌이랑 둘이서

 

청주 8;05 -성주봉휴양림 10:00~10:10 -암벽코스입구 10:24 -제1코스 통과 10:50 -제2코스 통과 11:00 -제3코스 통과 11:10 -능선삼거리 11:23 -바위속샘 11:33 ~11:40 -능선삼거리전 전망바위 11:45 ~12:15(중식) -다시삼거리 12:18 -성주봉정상 12:20 ~12:25(남산 3.95km) -제2하산로입구 13:26 -남산입구 13:40 -남산(819.5) 14:10 ~14:25 -남산입구 14:45 -제3하산로 14:50 -고인돌바위 15:05 -제4하산로 15:07 -절터하산로 - 200m정도 내려갓다 다시 올라옴 -절터하산로 15:19 -제5하산로 15:25 -다시 절터하산로 지나 제4하산로 15:32 -너럭바위 15:38 -관리사무소 16:45~16:53 -남상주인터체인지 17:31 -속리산휴게소 17:50 ~18:00 -청주 18:40

 

성주봉은 경상북도 상주시 은척면과 외서면의 경계를 이루는 산이 남산이다. 이남산 주능선이 동쪽 이안천 방향으로 이어지는 중간인 729.2봉 직전에서 북동쪽 은척으로 가지를 쳐 갈라지는 능선상에 솟은산이 성주봉이다.

성주봉 일원은 북으로 마주하고 있는 칠봉산과 어우러진 산세가 북두칠성을 닮은 곳이라 전해진다.

성주봉은 아직 때묵지 안은 비경속에 유난히 능선에 소나무가 많아 예로 부터 가을송이 산지로 유명하다.

또한 사계절 수량이 풍부한 큰골과 중왕골에 최근 휴양림이 개장되어 새로운 명소로 부상하고 있다.

 

설화에 의하면 중국의 전국시대에 용맹을 떨친 상사 조자룡이 맞은편 칠봉산 굴에서 태어나 산아래 율수폭포에서 얻은 용마를 타고 성주봉에 단숨에 뛰어 올라 바위속 약수를 마시면서 무예를 닦을 때 반석위에 두 개의 말발굽과 투구자국이 생겨나고, 이약수터에서 기도하고 물을 마시면 소원이 이룬다고 전해온다.

 

◆ 경상북도 상주시 은척면과 외서면 경계를 이루는 산이 남산(819.5m)이다. 이 남산 주능선이 동쪽 이안천 방면으로 이어

지는 중간인 729.2m봉 직전에서 북동쪽 은척으로 가지를 쳐 갈라지는 능선 상에 솟은 산이 해발 606.6m인 성주봉이다.

주봉 일원은 북으로 마주하고 있는 칠봉산(590m)과 어우러진 산세가 북두칠성을 달은 곳이라 전해진다.성주봉은 아직 때

묻지 않은 비경 속에 유난히 소나무가 많아 예부터 이 지역에서는 가을 송이 산지로 유명하다. 또한 사계절 수량이 풍부한

큰골과 중왕골에 최근 자연휴양림이 개장되어 유리나라 중부권의 새 명소로 부상하고 있다.성주봉 자연휴양림 관리사무소

에서 남쪽 계곡으로 들어서는 오솔길을 따라 4~5분 거리에 이르면 왼쪽 산비탈쪽으로 '산에 가련다' 시비가 있다. 이 시비

에서 왼쪽 지능선으로 보이는 산길이 성주봉으로 오르는 길이다. 시비에서 능선길을 타고 50분(약 1.1km) 가량 올라가면

능선 왼쪽 아래로 바위속 약샘이 나타난다. 약샘에서 목을 축이고 다시 능선길을 타고 약 200m 가량 올라가면 오른쪽 암벽코스 방면 갈림길이 있는 삼거리에 닿는다. 삼거리를 뒤로하고 약 3~4분 더 오르면 벌써 성주봉 정상이다. 자연휴양림에서 성주봉으로 오르는 다른 코스는 약샘 능선으로 오르기 전 시비에서 남쪽 계곡 안으로 더 들어가서 시작된다. 시비에서 계곡 속으로 15분 가량 올라가면 성주봉 자연휴양림 기념비 앞 삼거리가 나타난다. 이 삼거리에서 왼쪽 오솔길로 100m 거리에 이르면 숲속의 집 2동(3호동과 5호동)이 있다. 그 오른쪽 계곡 초입에'성주봉 0.6km, 노약자나 어린이는 등반을 금지합시다' 라고 쓰여져 있는 암벽등반 코스 안내판이 있다.암벽등반코스는 안내판 왼쪽으로 난 산길로 7~8분 거리에서 시작된다. 암벽코스는 시작지점인 제1코스(밧줄길이 36m)를 오르고 나면 제2코스(54m)와 제3코스(60m)가 계속 연결된다. 제1코스만 거의 수직절벽이고,이후로는 45도 정도의 경사다. 초심자나 노약자에게 제1코스는 위험하므로 오른쪽 우회길로 제1코스 상단부에 오른 다음, 튼튼하게 설치된 밧줄을 잡고 제2코스와 제3코스를 올라가면 된다. 이 두 암벽코스도 우회하는 길이 왼쪽과 오른쪽으로 이어진다.제3코스를 오르면 자연휴양림 계곡이 내려다보이고, 오른쪽으로는 칠봉산도 시야에 들어오는 등 조망이 시원하게 터진다. 제3코스 상단부에서 성주봉으로 오르는 급경사 지그재그길로 15분 가량 올라가면 약샘에서 오르는 길과 만나는 삼거리에 닿는다. 이곳에서 정상은 3~4분 거리다.바위지대인 성주봉에서 조망은 일품이다. 동쪽 아래로는 은척면 소재지인 봉중리 분지가 시원하게 내려다보인다. 남쪽으로는 외서면과 경계를 이루는 주능선이 한눈에 들어오고, 오른쪽(남서쪽) 뒤로는 살짝 고개를 내민 남산 정상이 모습을 보인다.남산 정상에서 오른쪽으로는 고인돌이 있는 728.9m봉과 절터바위가 시야에 들어온다. 서쪽으로는 자연휴양림 계곡과 눈사람바위가 뚜렷하게 보이는 하산 제5코스 능선이 아름답게 펼쳐진다. 하산 제5코스 능선 너머 멀리로는 속리산 연봉이 살짝 시야에 들어온다.

하산은 남릉을 탄다. 아기자기한 암릉지대가 계속 이어지는 남릉으로 25분 거리인 하산 제1코스 삼거리를 지나 7~8 분 거리에 이르면 북쪽 조망이 터지는 전망바위에 닿는다. 수십m 길이 너럭바위를 이룬 전망바위에서 북쪽 조망은 성주봉을 찾은 보람을 한층 더 느끼게 해준다. 속리산에서 시계바늘 방향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 상의 청화산 - 조항산 - 대야산 - 희양산 - 백화산 능선이 주변의 백악산, 시루봉, 둔덕산, 연엽산 등과 함께 망망대해에 일렁이는 파도처럼 광활하게 펼쳐진다.전망바위를 뒤로하고 능선길을 따라 30분 거리에 이르면 729.2m봉 서쪽 삼거리에 닿는다. 삼거리에서 오른쪽(서쪽) 능선을 타고 15분 거리인 남산 갈림길을 지나 북쪽 능선으로 꺾어 13분 가량 내려서면 자연적으로 생긴 고인돌이 반긴다. 고인돌을 뒤로하고 2분 거리에 이르면, 왼쪽 절터로 가는 길과 오른쪽 하산 코스길이 갈라지는 삼거리에 닿는다.

삼거리에서 하산은 제4코스 능선을 타는 것이 정석이다. 제4코스로 내려서면 너럭바위와 노송군락이 어우러진 암릉길이 이어진다. 암릉길을 따라 10분 가량 내려가면 삼거리가 나타난다. 이곳에서 오른쪽 하산 제4코스를 버리고, 왼쪽 제5코스로 발길을 옮겨 10분 가량 내려서면 기암인 눈사람바위가 발길을 멈추게 한다. 어른 키 세 길 정도 크기인 눈사람바위에서 휴식을 가진 다음, 숲속 능선길을 따라 30분 더 내려오면 자연휴양림 관리사무소 앞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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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봉 자연휴양림 10:00~10:10

오늘 산행계획은 가평쪽으로 잡았으나 울집식구가 같이 가자고 하여 가까운 상주의 성주봉을 가기로 한다.

청주를 떠나 청천을 지나고 송면을 지난후 백두대간을 넘는 청화산옆 눌재를 넘으면 화북이다.

화북에서 좌회전을 하는 머리에 성주봉자연휴양림 23km라는 입간판이 보인다. 여기서 좌회전을 하여 쌍용터널을 지나 11km 정도를 가면 오른편에 이쁜 송림을 가꾸어 놓은 농암면이다.

농암사거리에서 함창 점촌방면으로 우측길을 따라 약 4km정도를 들어가면 사현삼거리로 여기서 우측방향으로 고개를 넘어 약 3km정도를 가면 오른편에 높다란 성주봉아래 은척면이 자리잡고 있다.

은척면에서 다시 우측으로 성주봉자연휴양림 입간판을 따라 가면 약 3km거리에 성주봉자연휴양림이 나온다.

성주봉휴양림 매표소에서 입장권 1인당 1000원씩 2000원과 주차료 3000원을 합쳐 5000원을 지불하고 관리사무소앞에 도착하니 청주서 떠난지 2시간만인 10:00시에 도착을 한다.

 

암벽코스 입구 10:24

관리사무소에 차를 주차시키고 포장도로를 따라 오르면 계곡을 건너기전 능선을 따라 오르는 등산로가 나온다.

이등산로를 따라 오르면 50분(1.1km) 오르면 바위속샘이 나오고 다시 10여분을 오르면 성주봉 정상에 닿게 된다.

오늘 산행은 암벽코스를 가기로 맘먹엇기에 이능선을 지나 계곡을 건너기전 있는 시비를 지나고 다시 깊은물 놀이터라는 계곡을 세면둑으로 막아 물을 가두어 놓은 곳으로 그리 물놀이하기엔 좋아 보이지 않는 지점을 지나 야영장옆을 지나고 숲속의집1.2호와 3,5호가 갈리는 갈림길에서 왼편 3.5호쪽 산막길을 따라 가면 몇분만에 암벽코스 입구에 닿게 된다.

 

제1코스 통과 10:50

암벽코스 입구에서 6~7분여를 오르면 암벽코스가 바로 앞에 나타난다.

제1코스는 거의 수직절벽으로 36m길이의 밧줄이 3개 걸려 있다.

왼편에 것이 가장 무난히 오를수 있고 다음것 다시 세 번째것이 난이도가 높다고 하겟다.

배낭을 메고 왼편줄을 잡고 올라 일단 배낭을 벗어 놓은후 다시 줄을 잡고 내려와 두 번째 줄은 생략하고 세 번째줄에 달라 붙었으나 힘이 빠진후라 올라가지 못하고 있는 사이 10명의 무리가 왁자지껄 떠들며 올라와 줄에 붙어 보지만 남정네 몇 명만이 왼편줄을 잡고 오르고 나머지는 우회길을 따라 오른다. 잠시 휴식후 세 번째줄에 붙어 올라보니 그새 몸무게가 불엇나 힘꽤나든다. 첫 번째코스를 이렇게 두 번을 올라 오니 시간이 많이 흘럿다.

우회길로 올라온 울마님 줄잡고 폼한번 잡아 본후

 

제2코스 통과 11:00

두 번째 코스에 올라가니 여기도 줄이 3개다.

밧줄길이 54m 경사도가 45도로 난이도가 높지 않아 먼저 오른팀의 모든님이 올라선다.

여기선 울마님도 거뜬히 오른다.

중간에 턱이 있어 여성분은 맨왼편줄을 잡고 오르는 것이 유리하다.

 

제3코스 통과 11:10

세 번째 코스는 밧줄길이 60m로 세코스중 가장긴코스다. 여기도 경사도가 45도 정도로 난이도는 높지 않아 바위경험이 있는 분이라면 그냥도 오를수 있는 코스다.

이세코스 모두 우회길이 있으므로 경험이 없는 분이라면 우회길을 이용하여 오를수 있다.

 

능선삼거리 11:23 (바위속샘 200m, 성주봉정상 100m)

이렇게 세코스를 모두 올라서 소나무가 많이 있는 길을 따라 13분여를 올라서면 능선삼거리가 나온다.

 

바위속샘 11:33 ~11:40

능선삼거리에서 바위속샘을 가기위해 왼편으로 방향을 틀어 조금가면 동쪽으로 전망이 좋은 바위가 나온다.

이곳에서 보는 조망이 참으로 훌륭하다.

멀리 소백산이 가물가물 거리고 그앞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을 따라 능선이 이어간다. 백두대간앞쪽으로 문경동로의 천주봉이 우뚝 솟아 있고 그옆으로 공덕산 운달산 이어서 주흘산 조령산이 굽이굽이 흐른다.

전망대 바로 아래에 황금들녁 가운데 은척면소재가 있고 그앞쪽으로 산을 몇 개 넘어 점촌시가 보인다.

다시 조금을 더가면 반대쪽으로 전망대가 또있다.

이곳에서 보는 전망도 좋다.

속리산 천왕봉에서 이어지는 연릉의 모습과 백악산을 거쳐 청화산 그앞쪽으로 시루봉 그옆으로 조항산을 거쳐 대야산과 구왕봉을 거쳐 하얀 희양산이 뾰죽한 암봉이 조망된다. 이렇게 두군대의 전망대를 거쳐 10분을 내려서면 커다란 지붕으로 덥혀 있는 바위속샘에 닿게 된다.

가까이서 보는 그모습이 흡사 초가집과도 같다.

나무 사다리를 타고 올라 지붕과 벽사이 틈새에 윗몸을 집어 넣고 팔을 뻗어 물을 한바가지 떠 마시니 시원하고 좋다.

옛적에 이물을 조자룡이 마셧는 설화가 있으니 오래전부터 이곳에 물이 숨어 있는 것을 알고 있엇던듯하다.

돌아 오면서 소원성취해달라고 빌어야 하는데 이것을 잊어먹고 온 것이 못내 아쉽다.

 

능선삼거리전 전망대 11:45 ~12:15 (점심식사)

바위속샘을 되돌아 올라와 동쪽 은척쪽으로 전망이 좋은 전망대에 올라 조금 이른듯한 점심식사를 한다.

후식으로 포도도 한송이 나누어 먹고~

 

성주봉 정상 12:20 ~12:25

식사후 2~3분거리의 능선삼거리를 지나 다시 100m를 가면 성주봉 정상석이 있는 정상이다.

이곳은 속리산쪽인 서쪽과 은척쪽인 동쪽편은 전망이 좋은편이나 남북쪽은 나무에 가려 조망이 좋지를 않다.

성주봉 정상석 옆으로 성주봉에 대한 설명을 커다란 화강암에 새겨 넣었다.

이곳의 주봉은 남산으로 높이가 819.5m로 성주봉보다 200여m 이상이 높지만 주봉에 대한 대우는 받지 못하고 있다.

 

제2하산로 입구 13:26

성주봉을 떠나 바윗길을 내려서는 곳이 위험한곳이 몇군대 있다.

처음 성주봉을 내려서는 2m 정도의 바윗길을 지나 조그만 봉을 넘어 바위틈새를 밟고 옆으로 이동하여 내려서는 코스도 좀 쉽지는 않겟다.

다시 여러개의 바윗길을 지나면 이제 서서히 올라선다.

첫 번째 하산로가 있고 그곳엔 여러명이 모여 식사를 하고 있다.

다시 조그만 성터인듯한곳을 지나면 능선길과 아래쪽으로 우회를 하여 간 두길이 있다. 어느길이건 위에서 만난다.

만나는 지점 쯤에서 729.2봉쪽으로 가는 희미한길이 있으나 지도엔 출입금지구역으로 되어 있다. 이지점을 지나 조금을 가면 제2하산코스가 있고 여기서 길가에 떨어진 도토리를 주우면 조금을 더가니 남산갈림길이다.

 

남산 14:10 ~14:25

남산입구에서 눈을 씻고 보아야 간신히 하나를 주울정도로 귀한 도토리를 주우며 30분을 처음 내려서는 듯한길을 길을 서서히 올라가니 잡목속에 가린 남산 정상이 나온다.

정상엔 삼각점이 있고 삼각점을 파손하지말라는 안내문이 뒤로 있고 그중간에 조그만 노오란 잡석에 글로 써놓은 남산정상석이 있다.

남산정상은 조망이 없으나 조그만 산벗나무엔 표식기가 여러개 나부낀다.

여기서 포도와 복숭아로 간식을 먹은후 다시 남산입구로 돌아 오니 20분이 소요 된다. 남산입구 갈림길에서 왕복 1시간을 잡으면 휴식을 포함해도 충분하겟다.

 

제4하산로 15:07 ~15:32

남산입구에서 제3하산로 까지는 5분이 소요되고 다시 15분여를 천천히 가니 커다란 바위아래를 지나 고인돌바위가 있고 2분후 제4하산로가 나온다.

이곳에서 잠시 마나님을 쉬게 한후 400m 거리의 절터로 향하니 다시 이정표엔 제5하산로 200m, 절터 150m라 적혀 있다.

절터를 찾아 200m 이상을 내려갓으나 절터는 찾지 못하고 다시 올라와 200m거리의 제5하산로 입구 까지 갓다가 뛰다시피 제4하산로까지 오니 25분이 소요 되었다.

 

너럭바위 15:38

제4하산로에서 능선길을 따라 내려 오니 넓직한 너럭바위가 나온다.

이곳에서 보는 앞산 칠봉산이 이쁘다. 그뒤로 백화산을 지나 솟구친 희양산과 구왕봉의 하얀암봉이 조망된다. 그옆으로 가은 둔덕산과 조항산 시루봉 청화산이 조망된다.

 

관리사무소 16:45 ~16:53

너럭바위를 지나면 다시 삼거리다.

오른편은 산막으로 내려서는길이고 왼편은 관리사무소로 내려가는 길이다.

여기서 관리사무소길을 따라 내려서니 가는중 오똑하게선 선바위를 지나 조그만 봉을 하나 넘으면 길쭉하게 튀어나온 바위가 있는 바위지대로 성주봉 암벽코스가 바로 앞에 보이고 성주봉 정상이 있다.

여기서 잠시 배를 깍아 나누어 먹고 난후 죽은 아카시아나무가 많은길을 따라 내려오니 세멘포장길로 바로 앞에 산막이 있고 그앞쪽으로 구름다리를 건너 관리사무소가 있다.

성주봉산행은 암벽코스를 거쳐 바위속샘을 다녀온후 성주봉 정상을 거쳐 남산을 다녀온후 다시 제4하산로를 이용하여 원점회귀하는 코스가 가장 이상적일 것 같다. 이렇게 해도 산행시간은 6시간정도면 충분하다.

이로써 오늘의 널널산행을 마무리 한다.

집으로 돌아 오는길은 은척에서 20km거리의 상주를 거쳐 상주인터체인지로 들어가 청주로 돌아 오니 거리는 25km정도가 더 나오나 시간은 좀 덜걸린다.

 

산행시간 ; 6:35(도토리 줍는시간이 40~50분 소요됨)

산행거리 ; 약 8km

 

갈 때 95km, 1:55분소요

올 때 120km (은척~상주 20km) (상주~청주 100km) 1:50분소요

 

입장료 : 일인당 1000원

주차료 : 3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