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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기록

0328 금오도 대부산, 돌산도 금오산(항일암) 2008.3.12.수요일 맑음

금오도 대부산, 돌산도 금오산(항일암)

2008.3.12.수요일 맑음

참석인원 : 산아름 산거북 산야

 

청주 23:45 -조치원 0:10 ~0:17 -열차 -여수역 4:19-도보-오동도입구 거처 중앙동여객선터미널 5:40 ~6:10(6:13분출발) (우학행 6:20분 첫배는 여천까지만 감) -개도-송고-함구미항 7:53- 너덜 8:22 -전망대 8:31 -375봉 8:40 -바위-대부산정상 9:00 -문바위 9:28 -옹달샘입구 9:38 -여천길 9:40 -옥녀봉 10:40 ~10:43 -마지막봉 11:03 -도로(검바위) 11:15 -도로로 도보(6.49km) -여천항 12:20 ~12:30 -돌산도 신기항 12:55 -택시(1만원) -항일암입구 13:28 -매표소(일인당2000원) -능선삼거리 13:50~14:20(중식) -금오산정상 14:35 -항일암입구 15:25~16:27 -버스(일인당 1000원) -여수역 17:15 ~17:20 -조치원 21:40 ~21:43 -청주 22:07분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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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도도 대부산*

사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이 섬의 주산인 해발 382m의 대부산 정상, 좌우의 11.88km 의 등산로는 약7시간 코스로 등산로와는 전혀 다른섬 특유의 독특한 맛을 풍기고 있다. 전 구간이 소나무, 동백, 소사나무로 빽빽이 둘러져 하늘이 간간이 보이는 바다 모습, 그리고 나무 터널을 이루고 있어 삼림욕을 즐길 수있으며 바다의'오존'이 해풍에 실려 오는 바람에 상쾌한 공기는 물론 아무리 걸어도 지칠줄 모른다.

금오도는 해안선 총길이 64.5, 면적이라야 겨우 19.63의 다도해국립공원 섬 가운데 중간쯤 가는 섬이다. 동백. 소사, 소나무 등이 어울러져 있고 기암괴석과 해조음이 아름다운 리듬을 연출하는 해안 일주도로가 약 45에 이르고 있는데 이중 약 50%20가 아스팔트로 포장되어 있어 자전거 하이킹에도 안성맞춤이다.

* 여수 돌산도 금오산(항일암)높 이 323m *

여수반도에서도 다시 돌산대교로 이어진 전라남도 남단의 돌산도에는 여수 사람들이 우리나라에서 일출 풍경이 가장 뛰어나다고 자랑하는 항일암이 있다.

항일암이란 암자의 이름부터가 해를 향해 있다는 뜻으로 이 절경의 항일암을 안고 있는 산이 금오산으로 비록 높이는 낮아도 명산이라 일러 부족함이 없는 산이다.

항일암에는 금거북이의 전설이 얽혀 있는데, 풍수지리상 바닷속으로 막 잠수해 들어가는 금거북이의 형상이라 한다.

 

대웅전 앞에서 왼쪽 아래로 내려다뵈는 야트막하게 솟아오른 봉우리가 머리, 향일암이 선 곳이 거북의 몸체에 해당하며 산 이름은 쇠 금(), 큰 바다거북 오()자를 쓴 금오산이다.

한때 거북 구 자를 써서 영구암(靈龜庵)이라 부른 적이 있고 현재 영구암이란 편액이 남아 있기도 하다.

이러한 전설을 더욱 그럴 듯 하게 꾸며주는 것이 이 일대 바위의 무늬다.

바위마다 한결같이 거북의 등무늬를 닮은 문양이 나 있는 것이다.

항일암에서 백미를 이루는 경관은 원효대사가 수도했다는 관음전 앞에서 바라보는 풍경이다.

항일암 뒤에는 어른이 흔들거나 아이들이 흔들어도 똑같이 흔들리는 바위가 있는데

설악산 흔들바위보다 조금 작은 이 바위는 흡사 경전을 펼친 모양이라 이를 한번 흔들면 불경을 한번 읽는 것 같은 공덕이 있다고 하여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흔들바위 입구에서 5분쯤 비탈길을 오르면 곧 시야가 확 트이는 바위지대에 이른다.

촛대바위, 기둥바위 등 기이한 형상의 바위들이 짙푸른 바다와 어우러진 멋진 경관은 산행길에는 좀체 보기 드문 선경이다.

이렇게 뛰어난 향일암 일원의 경관을 보호하기 위하여 1984229일에 문화재 자료 제 40호로 지정하였다. 그래서 여수 사람들은 이 산의 높이와 별개로 명산이라 부르는데 주저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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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을 떠나 아름대장과 조치원역에서 열차를 타고 홍재와 만나 여수역에 내린다. 넘이른 시간이다.

간단히 뒷정리를 하고 도보로 걷는다.

여수경찰서와 진남관을 거쳐 가면 2km가 좀 넘는다고 나온다.

우린 초행길인지라 오동도 입구까지 갓다가 다시 나와서 중앙동 여객터미널까지 이르니 50여분이 소요 된다. 4km를 걸은셈이다.

가는 중 바다가로 연결된 해안공원이 넘 잘조성된것에 감명을 받앗다.

깨끗하고 이쁘게 조성된 공원은 아마 엑스포 유치땜시 공을 들인것은 아닌지 생각이 든다.

 

중앙동 여객터미널 6:10(실지 6l;13분 출발)

여객터미널에 도착을 하여 큰실망이다.

건물이나 무슨 대합실이 있는 것도 아닌 중앙파출소 옆에 컨테이너박스를 놓고 매표소를 차리고 한쪽은 함구미로 가는 6:10분출항하는 화신해운 매표소이고 다른쪽은 6:20분 출항하는 여천행 한림해운소속매표소 컨테이너박스가 있는것이 전부이다.

계획은 우학으로 갈려고 한것인데 6:20분 첫배는 여천까지만 간다하여 계획을 바꿔 함구미로 가는 6:10분 배에 승선을 하여 선실로 들어가 따뜻한 바닥에 등을 대고 누우니 좋긴한대 잠은 오질 안는다.

 

밖에 나가니 칠흙을 같이 어둡다.

주위가 짙게 낀 안개로 인하여 아무것도 보이질 안는다.

어느덧 1시간여가 지나고 20분이 남앗을 무렵

곤히 잠을 자는 홍재와 아름대장을 깨워 집에서 싸가지고 온 도시락으로 아침 식사를 하며 안개로 인하여 늦게 모습을 보인 붉은태양을 맞는다.

안개에 빛을 바랜 태양도 그런대로 보기 좋다.

이윽고 배는 개도를 지나고 다시 송고항을 지나 마지막 함구미항에 도착을 하여 우리를 내려준다.

 

함구미항 7:53

함구미항에 이르기전 모든준비를 마치고 배가 닿다 마자 출발

함구미마을비앞에서 기념으로 사진을 한방찍고 위쪽으로 향한다.

200m를 오르면 도로가 나오고 산행지 입구임을 알리는 산행안내도와 많은 표식기가 나부끼는 입구다.

입구로 오르면 마을의 돌담을 끼고 오른다.

돌담 옆으로 피어오른 동백의 붉은 자태가 이쁘고 더 오르자 이곳이 동네임을 알리는 돌담이 많다.

소울음 소리 우메 우메 울부짓는 마을 지나고~

빈집이 몇채 있고 돌담을 끼고 더 오르면 또 옛동네터가 나오고 능선에 가까워 지며 너덜지대를 지난다.

 

3758:40

너덜지대를 지나 좀더 오르면 노오란 빛으로 바랜 억새능선을 지난다.

이곳에서 좀더 오르면 전망대에 이르고 다시 10여분을 오르면 375봉인 첫봉에 오른다.

이곳에 등산안내도가 있으며 조그만 돌무더기가 있다.

혹여 이곳이 정상이 아닌가 생각이 들지만 조금만 더 가면 금시 저앞산이 정상임을 알게 된다.

 

대부산 정상 9:00

첫 번째 봉에서 내려서는 길에 조그만 바위봉이 하나 있고 능선에 내려서게 되면 잘닫여진 등산로를 걷게 되고 다시 정상을 향해 오르게 되면 왼편으로 절벽지대인 바위 지대를 걷게 된다. 이곳에서 아래쪽으로 송고항 왼편의 양식장이 보인다.

9시 정각에 대부산 정상에 오른다.

정상엔 이렇다할 정상석은 없다.

이정표에 이곳이 정상임을 알린다. 374대부산이라 쓰여 있고 왼편에 함구미 1.6, 오른편에 문바위 1.29km라 적혀 있다. 삼각점이 있고 조망은 그리 좋은 편은 아니다.

 

문바위 9:28

정상에서 완만하게 이어지는 능선을 바위 지대를 지나기도 하고 전망이 좋은 지대를 걷기도 한다.

바위 지대에서 왼편아래쪽으로 송고항이 보이고 지나는 조그만 배의 모습도 보인다.

노오란 억새밭을 지나기도 하며 30여분을 걸으니 문바위다.

양쪽으로 커다란 바위가 자리잡고 가운데 문의 형태를 이룬 문바위다.

 

여천하산로 9:40

문바위를 지나고 돌무더기를 여러개 쌓아 놓은 바위봉을 지나고

완만하게 이어지는 능선길은 걷기에 좋다.

이윽고 오른편에 옹달샘이라 적힌 이정표를 지나고 2분여를 더가면 여천으로 하산하는 길이 나온다.

이곳으로 하산을 하면 편하겟지만 종주의 개념을 벗어 난 짓이므로 검바위를 향햐여 힘찬 발돋움을 한다.

 

옥녀봉 10:40

이곳부터는 오름길이다.

8분여를 오르니 칼이봉이다.

크게 특이한 점은 없는 그런 평범한 봉이다.

이곳부터 내리막 산길이고 동백나무숲이 보기 좋다.

느진목 0.5k,대유마을0.3km라 적힌 이정표가 있는 것으로봐 이곳이 느진목인갑다. 이곳에서 다시 올라서게 되고 다시 전망대가 있고 이곳에서 보는 대유마을 쪽의 농토가 이쁘게 조망된다.

다시 노오란 억새가 있는 능선안부를 지나고 다시 동백나무숲을 지나 한바탕 땀을 흘리고 올라서게 되면 옥녀봉이다.

바위로 이루어진 옥녀봉은 조망이 참좋다.

앞 바다에 떠 있는 조그만 섬 그곳으로 지나치는 작은배 대유마을 등

 

마지막봉 11:03

다시 옥녀봉을 내려서게 되고 한참을 완만한 능선을 걷고 다시 오르게 되면 마지막봉이다. 다시 내려서게 되며 하산중에 조그만 봉을 더 만나고 이곳에 상여집같은 것이 있어 가보니 누가 이곳에서 잠시 머문듯한 곳이다.

마지막 바위 슬랩지대를 내려서며 길가에 차가 지나치는 소리가 들린다.

이윽고 닭울음소리가 들리고 마지막 도로에 내려 서며 오늘의 산행끝이다.

 

도로(검바위) 11:15

도로에 내려서 오토바이를 타고 오신 산불감시요원 아자씨 한테 검바위가 어디냐고 물으니 앞산전체가 검바위란다.

그앞산 넘어 바닷가에 검고 검은 검바위가 있다나~~

우린 이곳에서 1시간여가 될성 싶은 여천항으로 출발

 

여천항 12:20 ~12:30

검바위 도로에서 아스팔트길을 걷는다.

아무리 열심히 걸어도 길은 줄어 들지를 안는다.

이윽고 소유마을 지난다.

길에 몇채씩 있는 집의 풍경이 아름답다.

돌담을 처마까지 쌓아 올려 돌담과 지붕만 보인다.

이곳이 바람이 엄청 세다는 것을 말해준다.

다시 산모퉁이를 돌아 대유마을에 다다르니 이정표가 있다. 여객선터미널은 더가야 한다는 이정표

이곳에서 고개를 넘고 또 한참을 걷고 또 걷고 하여 1시간56.49km를 걸처서 여천항에 도착을 한다.

산행까지 합이 17km를 걸은셈이다.

 

돌산 신기항 12:55~13:10

여천항에서 배를 타고 25분이면 신기항에 닿는다.

예정보다 2시간을 빨리 나온셈이다.

이곳에서 항일암으로 직접가는 버스 편이 없다하여 택시를 부르니 항일암까지 1만원달란다.

택시를 타고 항일암으로 출발

 

항일암 입구 13:28

신기에서 성두란 곳을 지나 다시 바닷가 쪽으로 달리다 산을 넘는다.

산고갯마루에 주차장이 넓다. 이곳에서 금오산까지 한시간을 좀더가면 된다.

우리는 시간이 그리 많치 안은 관계로 택시로 계속달려 항일암입구에서 내린다.

 

능선삼거리 13:50 ~14:20 (중식)

입구에서 오르니 양쪽으로 갓김치와 말린홍합을 파는 상점이 줄줄이 이어진다. 매표소가 나온다. 산에 간다하니 그산도 경내란다.

울며겨자먹기로 일인당 2000냥씩 주고 입장을 하여 오른편으로 오른다.

오르다 보니 버스주차장에서 오른길이 보인다. 에고 아까운지고~~

담에 올땐 버스 정류장에서 화장실을 본후 그곳으로 오르면 매표소를 벗어나니 잊지 안코 그리 하리다. ㅎㅎㅎ

이윽고 산길로 접어 들어오르니 계단도 나오고 그 끝에 능선이 이어진다.

고갯마루에서 오른편으로 주차장쪽 봉우리에 커다란 바위가 멋지게 조망된다. 이곳 능선에서 잠시 라면으로 점심을 때운다.

지나치는 등산객님덜게 죄송한 맴이 있지만 우짠대여 준비한것이 이것이니~

오면서 아름대장이 한닢 꺽어온 마늘잎을 넣고 누룽지를 넣어서 인지 이제껏 먹어본 라면중 최고의 맛이다.

 

금오산 정상 14:35

점심식사를 마치고 바로 앞에 보이는 정상을 향한다.

10여분이면 오를것 같던 정상이 15분이 걸린다.

정상에서의 조망은 더할나이 없이 좋다.

이곳이 해맞이 장소이니 좋을 수밖에

이곳 금오산이 거북이 형상이라고 하더니 정상의 바위가 거북이 등겁데기처럼 무뉘도 거북무뉘 이다. 참으로 신기한 일이다.

이곳 금오산은 앞에서부터 작은거북이가 있고 이곳 정상이 큰거북이의 등이라니 맞는 갑다.

 

항일암 입구 15:25 ~16:27

정상에서 내려 서는 바위지대가 천상의 낙원인가. 넘 멋지다.

연꽃의 봉오리를 닮은바위도 있고 아래쪽에 노오란 항일암의 지붕이 보이기도 하며 아래쪽 바다에 지나치는 작은 어선의 물살도 보기좋다.

금오산의 바위지대를 지나 계단을 내려서면 항일암절입구다.

다시 50m룰 오르면 바위굴로 이루어진 항일암이다.

항일암의 경치야 좋은줄 알고 있어지만 예전에 술에 취해 보던 모습하고는 딴판이다. 관음전으로 향하는 바위굴도 특색이 있고 거기서 보는 경치또한 넘 좋다. 다시 내려서 시원한 물한모금마시고 아래쪽에 자리잡은 4층건물의 절건물을 둘러 본후 버스타는 곳으로 오니 15시반이 좀안된다.

 

여수역 17:20 ~17:30

이제 버스만 제대로 오면 될텐대 ~

조바심 때문인가 버스가 오질 안는다.

16시버스만 타면 여유있게 여수역으로 가는것인대 차츰 시간은 흐르고 ~

택시를 불러도 전화를 안받는다.

이윽고 1km 정도의 주차장까지 가서 열차관광을 왓다는 버스로 가서 좀 태워줄것을 요구 하니 거절이다.

에고 지고 큰일이다.

다시 택시를 부른다고 전화를 하니 안받는다.

이제사 버스는 주차장으로 들어 가고 다시 나온버스를 승차하여 사정을 말하니 저기뒤에 두분도 그렇단다.

최선을 다하여 달리는 버스 기사님 뒷퉁수를 바라보고 간다.

두분은 머리가 바닥에 닿아다 떨어지고 수없이 절을 한다. 누군지 몰라도 절 엄청 받아 흐믓하겟다. ~

돌산대교가 가까워 지면서 기사님 도저히 못대겟다고 한다.

에고 주위를 살펴도 택시의 그림자도 안보이니 여기서 내렷다간 아무일도 안될거 같다. 머리를 굴리고 굴린 결과다.

 

버스기사님을 요동도 안코 안아 있는 우리가 애처럽게 생각이 들엇나 신호도 한번 위반을 하시고 승차장도 한군데 통과를 하며 여수역이 가장 가까이 보이는 지점에 우리를 내려 주신다. 기사님 엄청 감사 합니다.

빼먹은 기사는 밉지만요~

 

간신히 300m 되는 여수역을 뛰어 5분전에 도착을 하고 1720분발 용산행 열차에 몸을 실으니 오늘 하루에 일정이 스쳐지나간다.

 

조치원역 21:40 ~21:43

오면서 한숨씩 잠을 자고 익산을 지나 강경을 지나며 맥주한캔하고 음료수로 간단히 허기를 면하고 ~

홍재는 천안으로 바이~ 우린 조치원에서 내려 청주에 도착을 하니 22:07분이다.

오늘 같이한 홍재 아름대장 수고 만앗시유 가끔 싫은 소리 한적도 있지만 다 이해 하시고 담을 기약 합니다.

 

조치원 ~여수역 ; 4시간 소요

여수역 ~ 중앙동 여객선터미널 : 2km (우린돌아서 4km) 50분소요

여객선터미널 ~함구미선착장 : 1:50분소요 (9100원인대 할인하여 6000)

*우학행 6:20분 첫배는 우학까지 안감

산행시간 : 3:25 (11km)

검바위~ 여천항 ; 1:05분 소요(도보) 6.49km

여천항~ 신기항 ; 25분 소요 (일인당 3900)

신기항~ 항일암 ; 18분소요 (12km 1만원)

항일암 금오산 ; 2시간소요 (3km)

 

오늘 총 걸은 거리 : 24km

 

경비 : 함구미행 6000x3 = 18000

여천~신기항 배 : 3900x3=11700

신기 ~항일암 택시비 =10000

항일암 입장료 =2000x3 =6000

항일암 ~여수역 버스비 : 1000 x3= 3000

49000+ 열차안 11000; 일인당 2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