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악산 (춘천 강촌) 645m
2007.6.10.일요일
참석인원 ; 41명
청주종합운동장 7:10 - 증평인터체인지 7:45 - 호법 8:17 - 만종 8:50 - 원주휴게소 8:57 ~9:15 - 춘천인터체인지 9:52 -
정양사 10:10 ~10:17 - 1차휴식장소 10:42 ~10:50 - 신흥사 길 합류지점 10:53 - 칼날능선 11:10 - 이정표(정상
0.48.km) 11:30 ~11:40 - 암봉 11:50 - 정상 11:55 ~12:05 - 큰초원 (중식) 12:10 ~12:50 - 333계단 - 신흥사 13:15 -
선녀탕 13:45 - 주차장 14:05 -팔봉산주차장 15:20 ~16:52 - 홍천인터체인지 17:27 - 치악휴게소 18:02 -~18:20 -
제천인터체인지 18:30 - 체육관 20:08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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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 춘천시 서면에 있는 삼악산 (654m)의 주봉(主峰)은 용화봉이다. 서울에서 북쪽으로 80km, 춘천시에서 남서쪽으로 10km 떨어진 지점에 있다. 경춘국도의 의암댐 바로 서쪽에 있으며, 북한강으로 흘러드는 강변을 끼고 남쪽으로 검봉산·봉화산이 있다. 주봉이 용화봉과 함께 청운봉(546m)·등선봉(632m) 3개이므로 삼악산이라는 이름이 붙었으며, 3개 봉우리에서 뻗어내린 능선이 암봉을 이룬다. 산을 구성하고 있는 주 암석은 규암의 일종으로, 약 5억 7000만 년 전 - 25억 년 전에 퇴적된 사암(砂岩)이 높은 온도와 압력을 받아 생성된 변성암이다. 산의 규모가 크거나 웅장하지는 않지만 경관이 수려하고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져 있어 많은 등산객이 찾는다. 명소 가운데 등선폭포(登仙瀑布, 또는 경주폭포)는 높이 15m의 제1폭포 외에 제2·3 폭포가 더 있고, 그 외에 등선·비선·승학·백련·주렴폭포 등 크고 작은 폭포가 이어진다. 물, 나무, 골짜기가 연출하는 풍류의 산. 운치있는 소나무와 잡목으로 덮혀 있어 깊고 그윽한 골짜기의 멋을 풍긴다. 산자락에 의암호를 끼고 있어 더욱 절경이고 산중에는 등선폭포와 상원사, 흥국사 등 볼거리가 많다.등산로를 따라가면서 발아래 펼쳐지는 춘천시 전경과 봉의산, 중도, 붕어섬, 의암댐 등이 같이 어우러진 경치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아름답다.삼악산 남쪽의 골짜기 초입은 마치 동굴속을 들어가는 것 같은 깊은 협곡을 이루고 있다. 여기에 유명한 등선폭포(일명 경주폭포)를 위시하여 크고 작은 폭포가 5개나 있고 그외 오래된 사찰들이 절벽 위에 위치하여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고 있다. 봄철이면 진달래가 군락을 이뤄 등산로 주변과 능선 일대에 흐드러지게 핀다.삼악산의 산행기점은 세 군데 이다 등선폭, 상원사, 강촌역에서 다리건너 바로 시작하는 세 기점이 있다. 대부분의 등산객들이 등선폭 쪽에서 산행을 시작하나, 의암댐이 있는 상원사 입구에서 시작하여 등선폭포로 내려오는 것이 좋다. (의암댐쪽이 경사가 급하므로 오름길로 잡는 것이 안전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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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소식없이 나오지 않은 님덜 땜시 10분을 늦게 떠난다.
될수 있음 못나오면 미리 전화라도 주심 좋은틴디~ 그러잔아도 바쁜데 인원파악하는대 힘이 더든다 담부터는 좀 도와 주
는 셈치고 미리 전화라도 주시길 바랍니다.
수름재에서 잠시 쉬어 산따라 님이 타고 내수에서 몇명이 타면서 41명이 증평인터체인지를 들어가 호법을 거쳐 영동고속도로를 따라 가니 오늘은 차가 많치를 안네여~
문막휴게소에서 쉴려고 들려다가 차를 주차할때가 없어서 그냥 빠져 나와 만종분기점에서 중앙고속도로를 접어 들어 첫번째 휴게소인 원주 휴게소에 들어가니 한가하니 좋다.
휴게소를 떠나 홍천을 지나고 다시 춘천인터체인지를 나와 강촌쪽으로 접어 들어긴 교량을 건넌후 좀지나서 좌회전을 한후 정양사를 지나쳐 상원사 매표소를 더지나 차를 돌려서 다시 정양사 앞에 주차하고 산행준비후 모두 다 같이 산행을 시작
한다.
정양사 사찰도 공사중이라 좀 어수선한 느낌이다.
사찰 가기전에 사유지이니 들어가지 말라는 표찰을 무시하고 들어 가니 등산로가 잘나 잇다.
가파른 산길을 따라 길게 늘어선 우리 님덜의 행렬이 굉장하다.
어느 정도 오르자 경상도에서 왓다는 팀 덜이 쉬고 있는 곳을 지나고 다시 오르자
고목나무를 걸쳐 놓은 첫번째 휴식처에 닿는다.
이곳에서 마지막 주자가 올때까지 휴식을 한후 출발
출발하여 조금을 가니 신흥사 절에서 올라온 길이 있고 암릉이 나오기 시작하며 첫번째 전망대를 지나고 다시 조금을 더 오르자 바위길을 따라 올라 칼날 같이 날카로운 능선에 닿는다. 이곳의 전망은 좋아 의암호의 전경이 훤히 들어 온다.
전망 좋은 곳을 잡아 기념 촬영도 하고 시원한 바람에 땀도 식힌후 칼날능선을 따라 20여분을 더 오르니 상원사 매표소에서 오른길과 만난다.
이곳에서 정상까지는 약 500여 m 여기서 10여분 휴식을 하며 후미와 거리를 좁힌후 출발
질이 좋치 못한 날카로운 바위지대를 올라 서니 첫번째 암봉에 올라 선다.
이곳에서 부터 의암호의 속내가 훤히 들여다 보인다.
암봉을 지나 조금 내려선후 다시 막바지 오름을 올라서니 정상인 용화봉이다.
모처럼 정상에서 단체로 흔적 남기기에 성공을 하고 비좁은 정상 달라구 아우성치는 다른님덜의 성화에 얼렁 자리 내주고 5분여를 내려 서니 큰초원으로 식사하기에 좋다.
넘 넓은 식사터가 맴에 안드나 사분오열 나뉘어서 식사 완료후 하산
333계단을 거쳐 지난해 수해로 쓰러진 나무가 흔적남기기에 좋게 쓰러져 있어 많은 님덜의 모델이 되어 준다.
곳이어 흥국사에 도착하여 쉬원한 물 한모금 들이킨후 계곡길을 따라 내려 가니 어느덧 선녀탕에 닿는다.
선녀탕을 지나고 다시 높다란 다리를 내려서니 시원한 물소리가 들려야할 폭포가 가뭄 탓으로 물이 말라 물줄기가 쉬원찬다.
이곳에서 등산화 벗고 발닿으신 분 시원하고 좋앗지여
폭포를 뒤로 하고 아무도 그냥은 통과를 못하는 매표소를 지나고 ㅎㅎ우린 1700냥씩 모두 내고 들어 왓지라 ㅎ
상점이 즐비하게 늘어선 곳을 지나고 지하도를 통하여 물가로 가보니 노오란 꽃이 이쁘게 피어 잇더이다.
이곳에서는 뒷풀이가 안될성 싶어 강촌유원지에 갓더니 이곳또한 오토바이 자전거 타고 댕기는 곳만 잇지 않아서 뒷풀이
할만한곳은 없어 다시 강촌을 나와 팔봉산주차장까지 와서 작년에 빈대떡 붙어 먹던곳을 찾아 1시간반을 즐겁게 먹고 마
시고 햇내요
오늘 산행 힘들지 않앗지여 뒷풀이도 좋앗는지여 ~
우리 허수님 넘 고맙고여 모든횐님덜 더운데 산행하시랴 고생하셧내여 ~
청주 ~ 강촌 정양사 : 3:10 소요
산행시간 ; 4;00시간 소요
산행거리 ; 약 7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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