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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기록

0249 화왕산,관룡산 (창녕) 2006.10.23.월요일 맑음

화왕산,관룡산 (창녕)

 

 2006.10.23.월요일 맑음

참석인원 ; 7명 명섭내외.장섭내외.홍재.관우.산야

 

천안 7:10 - 청주인터체인지 7:55 -추풍령휴게소 8:55 ~9:15 - 현풍휴게소10:15~10:22 - 창녕인터체인지 10:35 -화왕산입구 10:45 ~10:53 - 돌탑 11:20~11:40 -정상 12:15 ~12:50 -환 장고개 13:00 ~13:45(중식) -배바위13:50~14:00 -환장고개 14:15 - 허준셋트장 14:45 ~14:50 - 일야봉산장 14:57- 관룡 산 15:35 ~15:40 - 병풍바위 15:58 -이정표잇는 하산로 16:08- 놋단고개 16:25 -세종학원(현재는 폐건물) 16:38 -놋단리 16:43 - 옥천매표소17:03 ~17:15 - 창녕식당 17:30 ~18:47 - 화원요금소 19:16 - 서대구톨게이트19:26 - 죽암휴게소 -21:15 ~21:20 - 청주인터체인지 21:30 -청주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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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왕산(756.6m)과 관룡산(일명 구룡산, 739.7m)을 잇는 공원으로 많은 문화재와 수려한 자연경관을 자랑, 많은 사람이

 

 찾는다.

 

특히 봄이면 진달래와 철쭉, 여름에는 녹음과 계곡물, 가을에는 억새, 겨울에는 설경이 유명하다. 봄철 진달래 경치와 가을

 

철 억새가 유명한데, 봄철이면 진달래 군락 지를 이루고 있는 화왕산성 주위의 비탈과 관룡산으로 이어지는 능선 일대는 마

 

 분홍물감을 쏟아부은 듯하다. 매년 4월 하순에서 5월 초순까지 그야말로 산 전체가 불타오르듯 만발한 진달래의 붉은

 

 기운으로 뒤덮인다.

 

 

화왕산 최대의 명물이라면 정상 주변의 넓고 평평한 억새밭인 '십리억새밭'이다.그 십리 억새밭이 평지에서 급경사 벽으로

 

 뚝 떨어지는 경계선인 능선을 따라 화왕산 성벽이 쌓여 있으며, 그 바깥 경사면 거의 모두가 진달래밭을 이루고 있다.

 

매년 10월이면 이곳에서 화왕산 억새제가 개최된다. 화왕산은 선사시대 화산으로 추정되며, 3개의 못(龍池)가 있으며, 창

 

녕조(曺)씨가 득성하였다는 득성비가 화왕산성(사적제64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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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에서 관우와 만나 7:10분 출발

 

청주 인터체인지에 7:30분 도착

 

천안에서 7:10분 떠나 이제 고속도로를 진입한단다.

 

20분은 더 기다려야 할 듯

 

한참을 기다려 7:55분 도착

 

차는 열시미 달리구 우린 쇄주 2병을 비우니 추풍령 휴게소에 닿는다.  잠시 쉬엇다가 다시 쇄주 한병을 더 비우니 금호분

 

기점 을 돌아 구마 고속국도를 접어 들어 현풍휴게소 잠시 쉬엇다가 창녕인터체인지를 나와 조금 들어 가니 화왕산 입구

 

여기서 아파트에 차를 주차 시키고 샛길로 접어드니 목마산성 오르는길 30여분을 열시미 오르니 산성을 올라 돌탑이 여러

 

개 잇다.

 

 

여기서 사진도 찍고 20분을 기다리니 후미구룹 도착

 

우린 다시 그들을 두고 다시 정상을 향해 출발

 

첫 번째 봉인 623봉은 우회길이 있어 옆으로 돌아 들고 어느정도 오르니 정상아래 바위길에 앉아서 쉬고 있는 두내외 분이

 

그길로 가면 험하다고 알려준다.

 

내 감사 합니다. 그냥 함 가볼래요 하고 가니 좀 가파르 긴해도 별것은 아니다. 마지막 언덕을 오르니 여기가 화왕산 정상

 

이구먼요 ~

 

먼저 오른 홍재 관우와 같이 사진도 찍고 저아래 억새가 나쁘끼는 곳을 내려가 폼두 잡아 보구 한동안 있으려니 뒤에 네분

 

도 도착을 한다.

 

정상에서 다함께 기념으로 한 장 남기고 다시 산아래 환장고개로 내려서니 헉헉거리며 오르는 많은 무리덜이 있다 환장하

 

것지유 ㅎㅎㅎ

 

여기가 환장고개라우 ~

 

널따란 분지엔 옥천쪽에서 임도를 타고 올라와 장사를 하는집이 여럿이다.

 

영취산하고 비슷한 면이 잇다 그곳두 임도를 타고올라와 장사를 하던대 이곳두 마찬가지다.

 

분지의 널따란 억새밭틈에 자리를 잡고 준비해온 점심식사

 

홍재 마지막으로 내놓는 술한병두 모자라 막걸리 두병하고 쇄주 한병을 더사다가 막걸리 한병을 비우고 나머지는 저축

 

이제 점심식사도 끝나고 은빛물결 넘실대는 억새밭을 가로 질러 배바위에 도착하니 바람이 엄청 세다.

 

일단 이곳에서 두내외분은 장군바위로 하산 시키고 우린 억새가 세찬 바람에 이리 쏠리고 저리 쏠리는 은빛 물결의 향연장

 

을 가로 질러  이리저리 뛰고 억새에 몸을 숨기기도 하며 두팔벌려 억새속에서 만세도 부르고 좋아라 소리도 치고 콧노래

 

절로 나는 홍재 관우 엄청 기분이 좋은가벼 ~

 

억새를 가로 질러 환장고개를 다시 통과하고 억새기슭을 오르니 아고 여긴 바람이 더세네 얼굴이 억새에 묻히기도 하고 넘

 

실대는 억새의 물결에 넔을 뺏기도 하며 능선에 오르니 이제 북녘가에 비슬산이 또 그너머 팔공산의 그림자가 드리워져 오

 

의 하루도 뉘엿뉘엿 지는구려

 

 

능선을 열심달리니 어느덧 허준 셋트장위쪽 억새를 헤집고 가니 셋트장 너와집도 있고 마구간 비슷 한것도 잇고 아담한 것

 

 그냥 지나치며 구경하긴 좋다.

 

다시 임도를 따라 가다 좋은 길을 따라 가니 옥천쪽에서 오른길 로 일야봉산장에 닿는다.

 

다시 길을 잡아 오르니 능선에 우회길이 나오고 남쪽으로 가니 다시 능선마루를 따라 오르는 길이 있고 드디어 등산로와 만

 

 다.

 

관룡산을 잡목숲에 가려 전망이 좋칠 안코 화왕산쪽만 터있다.

 

정상석도 없고 아크릴판에 써있는 것을 붙잡고 한방찍고 내려서니 주등산로에 관룡사표시가 있다.

 

우린 관룡사로 하산을 하지 않고 다시 암릉을 따라 가니 바람이 더욱세차다. 하마터면 암릉에서 사진 한번찍다가 나가 떨어

 

질뻔~

 

다시 암릉을 모두 통과하구 쇠파이프에 삼단으로 만들어 세운 이정표 이곳에서 옥천매표소로 하산시 3.1km

 

우린 다시 이곳을 뒤로 하고 열심가니 가파른 내림길을 내려 서고 할 무렵 명섭으로부터 전화가 온다 10이상 안기다릴테니

 

빨랑 오라고 이제 뛰다시피 가니 어느덧 하산길 여기가 놋단 고개인 듯 다시 10여분을 내려서니 세종학원이란 고시원 지금

 

은 폐가

 

다시 냇가를 지나자 우리가 내려선 산이 엄청 이쁘다.

 

놋단리 동내를 통과하고 마을 어귀의 멋진 두그루 소나무 지나 놋단 저수지둑을 가로 질러 이제 포장도로 저수지 둑 아래

 

수도사업장이 있고 이곳에서 맴씨 좋은 아자씨의 차를 얻어 타고 매표소까지 도착

 

명섭에서 전화를 하니 절에 와잇다나 고마운지고  한걸음이라도 덜걷게 할려는 배려 아닌가. 다시 20여km의 창녕에 도착

 

불낙전골로 맛있게 저녁까지 해결하고 오던길을 되집어  죽암에서 잠시 쉬고 청주 인터체 인지 부근에 도착하니 21:30

 

오늘 같이 산행님덜 세찬바람속에 고생 하셧내요~~

 

 

청주 ~ 창녕: 2:50분 소요

 

산행시간   ; 6:30분 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