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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기록

1122 세종시 오봉산, 원수산~전월산 2019.03.07.목요일 맑음(미세먼지 심함)

세종시 오봉산, 원수산~전월산

오봉산262.4m, 원수산251m, 전월산260m

 

2019.03.07.목요일 맑음(미세먼지 심함)

참석인원 : 나홀로

 

청주집 08:25 -서원초교앞 버스정류장 08:28~08:30 -버스비 1200 -조치원역 09:12 -세종여자고등학교 09:28 -봉산동 향나무(2.60km, 해발 약50m) 09:43 -오봉산 주차장(3.02km, 50m) 09:50 -이정표(우꺽임, 3.33km) 09:54 -계단 입구(좌꺽임) -오르막 계단 -두루봉앞 이정표 09:57 -좌측 두루봉(3.46km, 115m) 09:58 -운동기구봉(3.65km, 130m) 10:01 -안부 삼거리(우 성주사) 10:01 -오봉산 2.3km이정표 삼거리(좌측으로, 3.82km, 10:03 -쉼터(우꺽임, 4.17km, 135m) 10:08 -안부 사거리(4.33km, 135m) 10:09 -운동기구봉(좌꺽임, 4.51km, 160m) 10:13 -서서히 내려서고 -우측 임도 10:15 -임도(4.96km, 135m) 10:18 -임도고개 이정표(5.08km) 10:19 -임도는 좌측으로 넘어가고(세멘포장) -좌측 임도옆 정자 10:22 -임도 삼거리(좌측으로 임도, 우측으로 진행, 5.32km, 180m) 10:23 -이정표 삼거리에서 좌측 우회길로 -운동기구 있는 곳에서 뒤편 계단으로 -오봉정, 산불초소(5.90km, 250m) 10:33 -내리막 게단 -안부 운동기구 -오르막 계단 -오봉산 정상(정상석, 삼각점, 전망대, 6.07km, 262.4m) 10:36 ~10:38 -다시 오봉정 10:41 -이정표 삼거리(좌측으로, 6.30km, 230m) 10:43 -내리막 계단 -이정표 삼거리(좌측으로, 6.67km) 10:48 -이정표 삼거리(좌 송곡리, 우측으로, 6.99km, 170m) 10:51 -내리막 계단 -안부 사거리(7.27km, 110m) 10:55 -우측으로 사당 -통나무계단 오르고 -(7.37km, 134m) 10:58 -내리막 -동이고개(7.55km, 80m) 11:02 -통나무계단1.2.3.4 오르고 -삼거리봉(좌 홍대뒷산, 우측으로, 8.03km, 해발 약196m)11:14 -탁상, 이정표(8.40km, 170m) 11:20 -30초후 삼거리(우측으로) -내리막길 -소나무숲길 -평탄한길 -안부 삼거리 이정표(우 하산로, 8.67km, 125m) 11:23 -오르막 -(좌꺽임, 8.79km, 135m) 11:24 -내리막 계단 -능선(,우 민가 전답) -우꺽임 쉼터 11:28 -안부고개(좌 하산로) 11:29 -고대뒷산 1.5km이정표봉(좌꺽임, 9.58km, 135m) 11:37 -도로 고개(9.90km, 70m) 11:41 -운동기구봉(10.27km, 118m) 11:48 -이정표 삼거리(좌측으로) 11:50 -고대뒷산(운동기구, 정자, 10:42km, 125m) 11:52 -고대 운동장(10.70km) 11:58 -농심국제관(우측으로 돌아) 12:01 -고대산책로 입구(11.59km) 12:07 -조치원역(13.01km) 12:25

 

조치원역 12:36 -601번 버스 1200 -세종정부종합청사 북쪽 정류장(버스에서 내리며 우측, 북쪽으로) 13:02~13:04 -인사혁신처앞 성금사거리(우측으로 도로 건너고) -큰도로따라 직진 -사거리에서 길 건너고 직진 -세종소방서(, 우 산길 있음, 1.46km) 13:28 -항서바위 13:31 -삼거리 이정표(우측으로, 1.68km) 13:33 - 커브지점에서 좌측 표지기 있는 능선으로 -140.7(1.93km) 13:40 -좌측 등산로 합치지점(2.20km) 13:42 -성제봉(2.33km, 177.7m)13:49 - 좌 양지고등학교 이정표 삼거리(직진, 2.41km) 13:51 -능선 사거리(좌 쉼터, 우 정자, 직진, 2.50km) 13:53 -내리막 계단 -좌 덕성광장 이정표 13:54 -내리막 계단 -좌 덕성광장 이정표(2.66km) 13:56 -안부사거리(좌 습지생태공원, 우 정부청사, 2.72km) 13:57 -좌 습지 생태공원(2.85km) 14:00 ~14:16(중식) -다시 안부 사거리(3.17km) 14:19 -우 전월산 삼거리 이정표(3.23km) 14:21 -산악자전거길 사거리 위 계단 14:23 -원수산 정상(정상석, 삼각점, 전망대, 3.69km, 251m) 14:34 -안부 삼거리 이정표(3.74km) 14:40 - 형제봉(3.83km, 225m) 14:42 -되돌아서 안부 삼거리 -급경사 내리막 통나무계단 -우회길 삼거리(좌측으로, 4.09km) 14:47 -10m진행후 -우 습지생태공원 삼거리(직진) 14:48 -능선삼거리(우측으로, 4.18km) 11:49 -10초후 자건거길 지나고 -오르막길 -우꺽임지역 47번송전탑(4.56km) 14:56 -181.5(4.60km) 14:57 -내리막길 -좌측으로 임도길 14:58 -좌측 임도길 합류지점(4.72km) 14:59 -능선 고개넘고(4.90km) 15:02 -생태통로(5.53km) 15:08 -무궁화 공원 15:10 -정자 15:12 -53번 송전탑(5.95km) 15:19 -삼거리(우측으로, 6.22km) 15:25 -암벽지대 오르고 -바위지대 줄 오르고 -우회길 합류지점(6.35km) 15:33 -상여바위(6.53km0 15:40 ~15:45 -전월산 정상(정상석, 삼각점, 전망대, 6.72km, 260m) 15:51 ~15:56 -며느리바위(7.02km) 16:01 -테크길 우측 전망대(7.17km) 16:04 -등산로 입구 등산안내도(7.54km) 16:12 -양화리 은행나무(8.00km) 16:18 -큰도로 건너고(8.90km) 16:29 -호수공원사거리(9.40km)16:34 -호수공원 -정부컨벤션센타(호수공원2주차장, 10.93km) 17:00 -정부종합청사 정류장(11.97km) 17:14 -990번 버스 1200 -오송역 17:34 ~17:40 -502번 버스 1200 -서원초교정류장 18:20 -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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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수산

충청남도 세종시에 위치한 산이다(고도251m). 남쪽에는 금강이 흐르고, 동쪽으로 전월산, 서쪽에는 국사봉이 솟아 있으며, 북쪽으로는 미호천이 감싸고 있다. 산의 남쪽에는 덕성서원과 덕암사가 있으며, 남면 소재지가 인접해 있다. 현재 이 산을 중심으로 행정중심 복합도시가 건설되어 있다. 신증동국여지승람에 원수산에 대하여 "원수산(元帥山)은 현 남쪽 5리에 있다."라는 내용의 기사가 있어 매우 오래된 지명임을 보여준다. 여지도서(연기)에는 "줄기가 공주 무성산에서 뻗어 온다."고 수록되어 있다. 왼수봉, 왼수산, 원사봉(元師峰)이라고도 불렸으며, 형제봉(兄弟峯), 작은형제봉, 큰형제봉, 부모산(父母山)이라고도 불렸고, 붓의 모양과 같다 하여 '문필봉'이라고도 불린다.

향토지리지에 의하면, 이전에는 원수산 아랫 마을 사람들이 원수산이란 이름을 잘 쓰지 않았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은 전설 때문이다. "아주 먼 옛날에 두 형제가 근동에서 제일가는 부자로 살면서 사이가 좋지 않았다. 주인이 사이가 좋지 않으니 하인들까지도 사이가 좋지 않았다. 어느 날 작은 집 하인과 큰 집 하인이 길거리에서 싸움이 붙었는데, 하인들까지 참여하게 되었고, 그 과정에서 곡괭이, 몽둥이 등이 등장하더니 마을이 마치 전쟁터처럼 치열한 전투장으로 변하였다. 두 형제의 싸움에서 아우집이 이겼고, 형은 아우와 매일 이렇게 살아갈 수 없음을 느끼고 이곳을 떠났다. 그때 형과 아우는 마을 뒷산의 산봉우리가 되었는데, 둘 사이가 좋지 않아 이 산을 원수봉(왼수봉)이라 불렀다." 이러한 내용이 입에서 입을 통하여 오래도록 전해 내려오니 이곳 마을 사람들은 원수산 아래 살고 있는 자신들이 부끄러워 누가 어디에서 사냐고 묻거나 마을 뒷산을 무엇이라 부르냐고 물으면 선뜻 대답을 해주지 않았다고 전해진다. 고려사절요에 수록된 연기대첩 연구가 활발해지면서 제2의 전투지로 원수산이 확인됨에 따라 이 지명 연구가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원수산은 원래 산의 모습이 뾰족한 붓끝같이 생겼다 하여 문필봉이라 불렀는데, 연기대첩 이후 이곳을 원수산(元帥山)이라 불렀다고 전한다.

 

전월산

충청남도 연기군의 남면 양화리(陽化里) 현 세종시에 있는 산이다(고도260m). 여지도서 "관아의 남쪽 10리에 있다. 그 위에 신기한 약효가 있는 샘이 있는데 비를 내려달라고 하늘에 기도하는 곳이다. 줄기가 공주 무성산에서 뻗어 온다."라는 기록이 있다. 청류부곡(淸流部曲)이 있던 구을촌(仇乙村) 앞이 되므로 '구름다리'라고 하다가 한자로 '전월산(轉月山)'으로 표기하게 되었다고 전한다. 전월산은 산의 동쪽이 금강과 미호천의 합류부여서 강물이 삼태극의 형상으로 돌므로 달밤에 이 산에서 동쪽의 강을 내려다보면, 강에 비친 달이 돈다는 데서 지명이 유래된 것으로 추정된다. 산 정상의 '용천'에서 기우제를 지내면 영험이 있으며 우물가에 버드나무가 있는데 이 버드나무가 커서 강 건너 금남면 반곡리(盤谷里)를 넘어다보면 반곡리 아낙들이 미치거나 바람이 난다 하여 반곡리 청년들이 몰래 산에 올라 버드나무 가지를 잘랐다고 하며, 반면 양화리 사람들은 버드나무가 잘 자라야 마을에 재앙이 없이 풍년이 든다는 믿음을 갖고 있어 버드나무 가지를 베지 못하게 한다고 전한다. 산 아래에는 동촌 마을이 배산임수의 입지를 하고 있고, 산 앞으로는 장남평야가 넓게 펼쳐져 있다.[출처: 네이버지식백과]

 

우리산줄기이야기

금북전월지맥

금북정맥이 충남 연기군 전의면 덕고개에서 차령고개로 가면서 가장 남쪽에 솟은 國士(402.7)에서 정맥은 북쪽으로 가고 한줄기를 동남방향으로 분기하여 공주시 정안면과 연기군 전의면의 경계를 따라 사기소고개(210)를 지나 등고선상 290(1.8)에서 남쪽으로 天台(392.1, 단맥)을 떨구고 동진한다 691번 지방도로 덕재고개(170, 1.1/2.9)-삐띠고개(170)-224.1(2.2/5.1)을 지나 등고선상 310(1.1/6.2)에서 동북쪽으로 수디산(383.3, 단맥)을 떨구고 동진한다. 604번지방도로 공주고개(150, 1/7.2)-동막고개(170, 1.4/8.6)-217.2(1.4/10)-봉화재(190)-헌고개(190)-돌고개도로(110, 3.1/13.1)-國師(213.7, 4/17.1)-감나무재(110, 2.4/19.4)-143.2-157봉을 지나 1번국도 연기고개(50, 3.3/22.7)로 내려선다. 큰목골산(223.1, 2.2/24.9)-元師(254) 전위봉(190)-상촌도로(70, 1.5/26.4)-轉月(270)어깨(210, 0.8/27.2)-露積(181.2) 전위봉(150, 1/28.2) 지나 연기군 남면 월산리 샛뜸마을 지나 미호천이 금강을 만나는 곳(30, 2.1/30.3)에서 끝이 나는 약30.3km의 산줄기를 말한다.

 

세종호수 공원

세종호수공원는 국내 최대의 인공호수공원으로, 세종시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이다.

호수공원에는 산책로, 물놀이섬, 수상무대섬 등 다양한 시설이 있으며, 특히 세호교와 수상무대섬에는 공연이나 축제 등 문화행사도 자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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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집 08:25

오늘은 청주에서 가까운 조치원 오봉산과 세종시 원수산~전월산을 돌아보려한다. 오봉산은 조치원 봉산리에 있는 산으로 오래전부터 맨발등산로를 개설하여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산책로이며 원수산과 전월산은 전월지맥의 끝자락으로 미호천과 금강이 만나는 합강 위쪽에 위치한 조망이 매우 좋은 산이다. 요즘 미세먼지가 매우 심하여 밖에만 나가면 목이 감기고 눈이 뻣뻣하고 코가 막혀 그 피해가 심각할 정도다. 하루 속히 중국의 환경인식이 개선되어 맑은 공기를 마셨으면 좋겠다.

 

오봉산 주차장(3.02km, 50m) 09:50

집에서 8 25분나서 가까운 서원초교앞 버스정류장에서 금시 도착하는 조치원행 502번 버스를 타고 40여분 후 조치원역에 도착하여 곧장 걷기 시작한다. 조치원역 대합실앞 통로를 따라 뒤편 침산동으로 넘어가 도로를 건너 우측(북쪽)으로 가면 조치원지하도와 만나게 된다. 이곳에서 좌측으로 돌아서 가면 욱일교차로가 나온다. 여기서 우측으로 돌아가면 잠시후 신봉초등학교가 나오고, 조치원소방서가 나온다. 소방서 옆길을 따라 가도 되고, 좀 더 진행하여 세종여고 교차로에서 좀 더 지나 좌측으로 좁다란 도로를 따라 들어가면 세종여자고등학교가 나오고 잠시 후 고대산책로 입구 표지판이 있는 곳에서 골목을 따라 들어가면 고대를 거쳐 고대 뒷산~오봉산으로 이어지고, 도로를 따라 더 들어가면 봉산리 마을회관이 나온다. 이곳에서 좌측으로 골목을 따라 들어가면 봉산리 향나무가 나온다. 수령 450년 생으로 위쪽이 펑퍼짐하게 널찍하게 형성이 되고 아랫 둥치는 굵직하니 꾸불꾸불 그 생김이 멋진 향나무다. 향나무를 구경하고 다시 나와 좀 더 가면 오봉산 맨발등산로 입구에 닿는다. 돌로 만든 대장군이 서 있으며 여러기의 돌탑이 있다. 여기서 잠시 들어가면 널찍한 오봉산 주차장이 나온다. 조치원역에서 약 3km 40여분이 소요되었다.

 

임도고개 이정표(5.08km) 10:19

오봉산주차장 옆으로는 강화최씨 숭모각이 있고 묘지가 나란히 있다. 첫머리 이정표에 오봉산 정상 3km, 용암저수지 4.6km, 고대, 홍대뒷산이 적혀 있다. 용암저수지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고복저수지다. 이제 산길로 접어들어 능선에 닿으면 산길은 널찍하니 매우 좋다. 누군가 아침에 빗자루로 쓸은 것 같다. 4분여 오르니 이정표가 나온다. 오봉산 정상 2.9km가 적혀 있으며 산길은 우측으로 꺽여서 잠시 후 계단입구에 닿는다. 좌측으로 꺽여서 가파르게 오르는 계단 길을 따라 가면 그 끝에 오봉산 정상 2.6km, 좌측으로 두루봉(4)이라 적은 이정표가 있다. 여기서 잠시 좌측편 두루봉을 다녀온다. 두루봉에는 평상이 있고 노랑띠지에 두루봉 해발 115m”가 적혀 있다. 이후 다시 삼거리로 돌아와 진행하면 운동기구가 있는 봉을 지나고 잠시 내려서면 우측으로 성주사로 가는 하산로가 있는 안부 삼거리를 지나 능선이 좌측으로 꺽이는 지점의 오봉산 2.3km이정표를 지나면 의자와 평상이 설치되어 있는 쉼터에 닿는다. 여기서 산길은 우측으로 방향이 꺽이고 안부 사거리를 지나고 양쪽으로 목책 로프가 쳐져 있는 나무계단을 따라 오르면 운동기구와 평상이 설치된 해발 약160봉에 닿는다. 이후 서서히 내려서면 우측으로 임도가 보이기 시작하다가 낮은 곳에서 임도로 내려서는 길이 있고 잠시 더 가면 임도와 합류하여 임도를 따라 올라도 되고, 임도옆 산책로를 따라 오르면 임도고개 이정표가 있는 곳에 닿는다. 여기에는 화장실이 설치되어 있고 이정표에 오봉산 1.0km가 적혀 있다. 임도는 여기서 반대편으로 넘어가며 세멘포장이 되어 있다.

 

오봉산 정상(정상석, 삼각점, 전망대, 6.07km, 262.4m) 10:36 ~10:38

임도고개에서 가운데로 난 능선 산책로를 따라 진행하면 능선에 정자가 있고, 좀 더 오르면 능선 좌측 임도 옆으로 정자가 보이고 잠시 더 오르면 산책로가 우측으로 꺽이는 곳에서 좌측으로 내려서면 임도에 닿는다. 임도는 좌측으로 돌아가는 것이 보이며 고복리 마을방향으로 간다. 우측으로 꺽이며 이정표에 오봉산 0.7km가 적혀 있으며 좌측으로 고복리 방향으로 빠지는 샛길이 몇 군데 보인다. 이후 오르는 길에는 맨발등산로가 있으며 평상과 의자가 있는 쉼터를 지나고 통나무계단을 따라 숨차게 모처럼 오른다. 이렇게 오르면 이정표가 있는 삼거리에서 직접 오르는 길은 오봉정으로 오르고 좌측으로 오르는 길은 오봉정이 있는 봉을 우회하는 길이다. 좌측 우회길로 진행하여 운동기구가 있는 안부에 닿는 후 다시 뒤편 계단을 따라 오봉정이 있는 봉으로 오른다. 산불감시초소가 있고 산소가 있는 봉으로 조망이 확 트인다. 이곳에서 다시 내려서서 운동기구 있는 안부를 지나 다시 계단을 따라 오르면 오봉산 정상에 닿는다. 오봉산 정상은 널찍한 전망대로 이루어져 있으며 그 가운데 커다란 정상석이 있고, 삼각점이 있으며 삼각점 안내문, 등산안내도가 있다. 이정표에는 용암저수지 1.6km, 주차장 3.0km가 적혀 있다. 주변의 조망은 오봉정만 못하다.

 

동이고개(7.55km, 80m) 11:02

오봉산 정상에서 다시 돌아 내려와 오봉정을 거쳐 내려서면 이정표가 있는 삼거리가 나온다. 오봉산 정상 0.3km, 주차장 2.7km, 고대, 홍대뒷산, 송곡리가 적혀 있다. 이곳에서 좌측편 고대, 홍대뒷산 방향으로 진행을 하면 첫머리 가파르게 내려는 계단을 따라 가면 운동기구가 있는 지점이 나오고 서서히 내려서는 능선을 따라 이정표 삼거리에 좌측으로 진행을 하고 다시 이정표가 나오면 좌측은 송곡리, 우측으로 내려서면 고대, 홍대뒷산 방향이다. 여기도 첫머리는 가파르게 내려서는 계단길이다. 이후 안부 사거리에 닿고 우측으로 보이는 사당건물과 마을이 보이는 능선을 따라 진행하면 짤막하지만 가파르게 오르는 계단을 따라 해발 약134봉에 닿고 여기서 내리막길을 따라 내려서면 차량이 다니는 아스팔트길이 있는 동이고개다. 도로 위로 구름다리를 설치하여 안전하게 지나도록 하였다. 여기 이정표에 오봉산 정상 1.6km, 고대, 홍대뒷산이 적혀있으며 좌측 편으로 지나온 오봉산이 높다랗게 올려다 보인다. 도로를 따라 좌측으로 가면 조형아파트가 있는 조천교 흔히 모시울다리라고 하는 곳으로 가게 되며 우측은 봉산리다.

 

도로 고개(9.90km, 70m) 11:41

동이고개에서 통나무계단을 따라 가파르게 오르기 시작한다. 첫 번째 계단을 오르고 잠시 평탄한 길을 따르다가 다시 2번째 계단, 3번째 계단, 4번째 계단을 오르면 홍대뒷산과 고대뒷산이 갈리는 해발 약196봉이다. 여기 이정표에 오봉산 2.0km, 홍대연수원 1.9km, 고대뒷산 3.1km가 적혀 있다. 아직도 거리가 상당히 남아 있어 생각보다 오봉산등산로가 낮지만 어렵다는 생각이 든다. 여기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진행하면 잠시 후 조망이 확 트이는 다음봉을 지난후 등산로는 매우 좋아져 산행하기는 매우 좋다. 이렇게 진행하면 우측으로 잘 정돈된 보성오씨묘가 보이고 잠시 후 탁상과 이정표가 있는 지점에 닿는다. 고대뒷산 2.7km가 적혀 있다. 30초 정도를 내려서면 삼거리에서 우측 길을 따르고 내리막길로 이루어진 소나무숲길을 따라 진행하고 평탄한길을 따라 진행하다가 안부 삼거리 이정표에 닿는다. 고대뒷산 2.4km, 오봉산 2.7km가 적혀 있으며 우측으로 봉산리 윗말 마을이 보이는 곳이다. 이후 오르막길을 따라 잠시 오르면 해발 약135봉인 좌꺽임봉에 닿고 내리막 계단을 따라 진행하면 붉은 황톳길로 능선 좌측 신안리와 우측 봉산리 민가와 전답이 보인다. 우측으로 방향이 꺽이는 쉼터를 지나고 안부고개에서 좌측 신안리방향으로 하산로가 있으며 통나무계단을 따라 숨을 헉헉대며 오르면 고대뒷산 1.5km가 적혀 있는 해발 약135봉에 오른다. 이곳에서는 봉산리 마을 위로 오봉산이 정면으로 보인다. 이제 산길은 좌측으로 방향이 꺽여서 서서히 내려서서 봉산리와 신안리를 잇는 아스팔트고개에 닿는다.

 

조치원역(13.01km) 12:25

도로고개에는 홍대뒷산등산로, 오봉산 등산로 표지판이 있고, 이정표에 오봉산 정상 4.0km, 고대뒷산이 표시되어 있다. 도로에서 통나무계단을 따라 오르면 우측 편으로 강화최씨묘가 잘 정돈되어 있고 잠시 후 좌측 신안리 쪽에서 올라온 임도 길과 만나는 널찍한 임도 길에 닿는다. 임도를 따라 몇 분을 더 진행하면 운동기구가 있는 해발 약118봉에 닿는다. 여기서 산길은 우측으로 방향이 꺽여서 2분후 이정표 삼거리에 닿는다. 우측으로는 조치원여고 0.5km, 오봉산 4.5km, 고대뒷산 정상 0.3km가 적혀 있다.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고대뒷산으로 향하면 2분이면 정상에 닿는다. 여러기의 운동기구가 있으며 정자가 있다. 반대편으로 넘어가는 길이 있고 정자옆 고대운동장으로 내려서는 샛길도 보인다. “고대뒷산 125m” 표지판도 세워져 있다. 고대뒷산에서 하산은 샛길을 따라 직접 내려선다. 5~6분 내려서면 우측편 고대 운동장으로 떨어져 고대 안길을 따라 나오면 농심국제관이 보인다. 이 건물을 우측으로 돌아서 나오면 서창리 2구 학사촌을 거쳐 오봉산 주차장으로 향하던 길로 나오게 된다. 이 길을 따라 잠시 내려오니 고대산책로 표지판이 보이고 이후 도로를 따라 세종여자고등학교, 조치원 소방서를 거쳐 조치원역으로 돌아와 대합실에서 시원한 물을 두세잔 마시고 버스정류장에서 세종정부종합청사로 가는 버스를 기다린다.

 

 

 

세종정부종합청사 북쪽 정류장(버스에서 내리며 우측, 북쪽으로) 13:02~13:04

조치원역 앞 버스정류장에서 10여분 기다리니 정부종합청사 쪽으로 가는 601번 버스가 승강장에 도착한다. 이 버스를 타고 번암사거리, 연기면소재지를 거쳐 세종정부종합청사 북쪽 버스정류장에 도착하니 조치원에서 30여분이 못 걸려 도착을 한다.

 

성제봉(2.33km, 177.7m)13:49

세종정부종합청사 정류장에 내리니 어느 쪽으로 가야 산행지 입구인지 분간이 잘 안 간다. 대충 남쪽 방향이 원수산과 전월산이 있는 것으로 짐작을 하고 버스에서 내리는 방향에서 우측(북쪽)으로 도로를 따라 간다. 몇 분간 도로를 따라 가니 인사혁신처앞 성금서거리에 닿는다. 이곳에서 우측으로 도로를 건너서 큰 도로를 따라 직진을 한다. 중간쯤 사거리에서 도로를 건너 반대편으로 도로를 따라 가니 앞쪽으로 세종소방서 건물이 보인다. 버스에서 내려 두리번 버리고 찾느라 시간이 다소 많이 걸려 24분후 세종 소방서에 닿는다. 등산로는 세종소방서 우측 편으로 있으나 좌측 편에서 오르는 길도 있어 이곳으로 오르면 세종소방서 뒤편으로 올라서 항서바위를 잠시 보고 다시 길을 따라 오르면 삼거리 이정표가 나온다. 우측편 원수산 정상1, 1.4km가 적혀 있는 방향으로 오르다가 커브가 지는 곳에서 좌측편 표지기가 있는 능선으로 오르면 산길은 좁다랗게 이어간다. 이렇게 오르면 이정표 삼거리에서 7분후 해발 약140.7봉에 닿는다. 평평한 능선으로 되어 있는 봉을 지나 잠시 가면 좌측편에서 올라온 널찍한 등산로와 합류를 하여 산길은 널찍하니 좋아지며 통나무계단을 따라 서서히 오르면 이윽고 우측으로 잡목봉으로 되어 있는 성제봉에 닿는다. 아스테지로 만든 정상표지판과 표지기 몇 개가 붙어 있다.

 

좌 습지 생태공원(2.85km) 14:00 ~14:16(중식)

성제봉에서 다시 산길로 내려서 진행을 하면 잠시 후 좌측으로 양지고등학교로 내려서는 산길입구에 이정표가 있다. 원수산 정상 750m, 양지고등하교 600m가 적혀 있다. 다시 2분여 가면 능선 사거리로 좌측으로는 운동기구와 쉼터가 보이고, 우측으로는 정자가 보인다. 세종소방서에서 1km 지난 지점으로 좌측편 운동기구와 쉼터를 지나서 오산 정상이 있는 것인데 이것을 모르고 그냥 지나친다. 능선 사거리에서 내리막 계단을 따라 내려서면 덕성광장 650m가 적혀 있는 이정표가 나오고 다시 내리막 계단을 따라 좀 더 내려서면 두 번째 덕성광장 이정표가 있는 곳에 닿는다. 여기는 덕성광장에서 올라온 길이 널찍하니 매우 좋다. 이곳에서 1분을 널찍한 길을 따라 가면 안부사거리에 닿는다. 좌측은 습지생태원 60m, 우측은 세종소방서 1.25km, 원수산 정상 400m가 적혀 있다. 이곳에서 잠시 좌측으로 습지생태원으로 향한다. 3분여 내려서니 습지생태원에 닿는다. 개구리 울음소리 요란하게 들리는 습지 생태원 의자에 앉아 점심식사를 한다. 습지 생태원에는 조류를 관찰하는 것인지 높다랗게 설치한 관찰초소 같은 것도 있고 좌측으로 예전에 논으로 쓰던 곳으로 보이는 곳에 계단식으로 습지원을 만들어 놓았으나 현재는 볼만한 것이 없다.

 

원수산 정상(정상석, 삼각점, 전망대, 3.69km, 251m) 14:34

습지생태원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원수산으로 향한다. 여러 명의 꼬마들이 선생님인지 부모님인지와 함께 오르고 있다. 이들을 뒤로 하고 앞서서 간다. 안부 사거리에서 좌측으로 진행을 하면 산악자전거길 위 계단을 지나고 커다란 비석이 있는 지점에 닿는다. 비문에는 연기군 남면 중심부에 위치한 원수산은 차령산맥의 정기를 이어받은 명산이며 일명 부모산, 형제산, 그리고 문필봉이라 하였다는 내용과 고려 충령왕때 원나라의 반군이 원나라 관군에 의해 소탕되었다는 내용이 적혀 있다. 차령산맥은 한남 금북정맥을 이르는 말 같다. 오래전 세운 비석으로 보인다. 이제 바위지대를 따라 오르기 시작한다. 잔자갈이 깔려 있는 바위지대를 따라 오르며 조망이 좋아지기 시작한다. 뒤에 오던 꼬마 들이 번개 같이 치고 올라와 내 뒤를 바짝 따르더니 원수산 정상에 도착하자마자 이 꼬마들도 금시 올라온다. 에고 이제 힘이 부쳐 산도 못 다니겠다. 자라나는 새싹들이 부럽다. 원수산 정상은 커다란 전망대로 이루어져 있으며 전망대 뒤편으로 정상석이 있다. 전망대에는 탁상을 겸한 의자가 여러개 놓여 있으며 전월산이 마주하고 산 아래 호수공원이 보이고 습지 생태원에서 도담동 아파트단지로 이어지는 산길이 훤이 내려다보인다. 미호천 방향으로 새로 건설 중인 도시의 토목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며 사방으로 막힘없는 조망이 매우 좋은 원수산 낮지만 좋은 산이다.

 

생태통로(5.53km) 15:08

원수산 정상에서 정자가 있는 곳으로 내려선다. 5분여 내려서면 안부 삼거리에 이정표가 나온다. 형제봉 50m, 우측으로 전월산 2km가 적혀있다. 여기서 잠시 형제봉을 다녀오기로 한다. 거리는 얼마 안 되지만 가파르게 올라서서 인지 힘이 부친다. 형제봉 정상에는 아스테지판으로 만든 표지가 붙어 있다. 다시 내려와 안부 삼거리에서 통나무계단을 따라 가파르게 내려서면 원수산을 우회하여 온 길과 합류하는 삼거리를 지나고 10m 정도를 더 가면 우측 습지생태공원길로 이어지는 삼거리에 닿는다. 전월산 1.8km, 습지생태공원 1.4km가 적혀 있다. 습지생태공원 안부 사거리로 이어지는 산길이다. 다시 1분여 진행하면 능선 삼거리에 닿는다. 우측편 능선 길을 따라 오르면 10초 후 자전거 길을 지나고 오르막길을 따라 진행하면 능선이 우측으로 빙 돌아가는 지점의 끝 지점에 47번 송전탑이 나오며 몇 미터를 더 가면 해발 약181.5봉이다. 이봉에서 내려서며 좌측으로 임도길이 보이기 시작하다가 결국은 이 길과 합류를 하게 된다. 합류하는 지점부터는 산길이 매우 좋아 진다. 널찍한 임도길을 따라 진행하여 능선고개를 넘어서서 잠시 내려서다가 평탄한 능선을 따라 가면 우측으로 잘 가꾼 산소가 보이고 몇 분후 호수공원에서 미호천 쪽으로 이어지는 도로 위 생태통로에 닿는다.

 

전월산 정상(정상석, 삼각점, 전망대, 6.72km, 260m) 15:51 ~15:56

생태통로 끝 지점이 무궁화 공원이다. 능선 양쪽으로 조성한 공원은 규모가 작지는 않지만 좌측아래 세멘트 공장이 눈에 거슬른다. 무궁화 공원을 따라 오르면 정자가 나오고 산길을 이리저리 따라 오르다 보면 등산로와 만난다. 주차장 200m, 전월산 1km 이정표를 확인하고 오르면 53번 송전탑을 지나 산길을 널찍하니 이어져 통나무 계단을 오르고 우회 길로 보이는 삼거리에서 우측편 좁다란 산길을 따라 진행하면 암벽지대에 닿는다. 암벽을 오르고 바위지대에 매어놓은 가느다란 줄이 있는 지점으로 오르면 우회길이 합류하는 목책지대에 닿는다. 목책지대를 따라 오르면 10분을 못가서 상여바위에 닿는다. 조망이 매우 좋은 곳으로 사방으로 막힘이 없는 곳이다. 미호천과 금강이 만나는 합강 위쪽지점으로 정면으로는 원수산이 마주하고 금강위쪽으로 고속철도 교량 및 몇 개의 교량을 지나 부용면소재까지 조망이 되고 호수공원과 금강줄기를 관찰 할수 있는 전망대다. 소나무 한그루가 멋지게 서 있다. 상여바위에서 잠시 내려서서 능선을 따라 진행하면 이윽고 오늘의 마지막 봉인 전월산 정상이다. 둥그렇게 만들어 놓은 전망대와 주변으로 탁자와 의자가 여러 개 놓여 있어 올라와서 쉬었다가 가기 좋겠다. 둥그런 전망대 가운데 정상석이 있고, 용샘 옆으로 삼각점이 있으며 여기도 상여바위처럼 사방으로 조망이 매우 좋다.

 

등산로 입구 등산안내도(7.54km) 16:12

전월산에서 내려서는 지점에 용샘과 버드나무가 있으며 옆쪽으로 삼각점이 있다. 금강 앞으로 우뚝 솟은 전월산은 상봉에 용천이라는 샘이 산속으로 뚫려 있고 금강까지 물이 흘러 이무기가 금강에서 자라 용천까지 올라와 백년을 기도하면 옥황상제의 부름을 받아 승천하게 된다고 하였다. 고려초엽 이무기가 옥황상제의 부름을 받아 천궁의 파수병이 되기 위해 물줄기를 타고 승천하던 중 하늘의 중간쯤에서 물줄기가 멈추더니 다시 땅으로 내려가는 것이었다. 그리고는 하늘에서 진노한 소리가 들려 왔다. “건너마을 산모가 너를 쳐다보고 있지 않는냐, 승천할 때는 티클 없이 맑아야 되고 절대 산모가 보아서는 아니 된다. 명심하라 하였거늘 이무기는 산모 때문에 승천을 못하고 용천에 떨어진후 후버드나무가 되었다. 그후 버드나무는 원망을 하듯 마을을 향해 자랐고 이무기의 심술 때문에 마을 아낙네들이 바람이 났다고 한다.는 재미난 이야기가 적혀 있다. 이후 가파르게 내려오는 길에 며느리 바위가 있으며 3분여 더 내려서면 테크 길 계단 우측으로 전망대가 설치되어 있어 금강과 호수공원을 조망 할 수 있다. 이후 10여분을 더 내려서면 등산안내도가 있는 산행지 끝 지점이다.

 

돌아오는길

등산로 입구에서 조금 더 내려와 좁다란 시골길을 따라 우측으로 진행하면 양화리 은행나무가 있는 곳에 닿는다. 커다란 은행나무 2그루가 있으며 우측편 굵직한 것은 670년의 세월이 흘렀다고 한다. 고려말 임난수 장군이 멸망한 고려를 생각하며 심은 것이라고 한다. 뒤편으로 숭모각이 있는데 임난수 장군을 제향하는 사당이다. 이제 소로 길을 따라 나오면 좌측으로 중장비가 서 있는 곳 뒤편으로 큰 도로와 연결이 된다. 중장비가 있는 공터로 진행해도 되고, 좀 더 가면 도로가 나오니 도로를 따라 좌측으로 돌아 나오면 큰 도로에 닿는다. 큰 도로 횡단도보를 건너 우측으로 도로를 따라 가면 호수공원 사거리에 닿는다. 무궁화 공원과 이어지는 도로이며 정면으로는 세종소방서가 있다. 여기서 좌측으로 돌아서 가면 호수공원 4주차장이 나온다. 여기서 호수공원 둘레 길로 내려서서 호수공원을 따라가면 시설공단 건물을 지나 대통령 기록관 건물옆 호수공원길을 따라 축제섬을 지나고 수변공원에 도착하니 드론 시범을 보여서 잠시 구경을 한다. 평창올림픽때 연출된 그런 장면으로 여러기의 드론으로 연출을 하고 있다. 관계자 및 군인 시민들이 관람을 한다. 이후 우측편 지하도를 빠져나가 좌측편 도로를 따라 가면 정부종합청사 길로 정부컨벤션 센타, 호수공원제 2.3주차장을 지나 몇 개의 사거리를 지나 큰 사거리에서 우측으로 조금 가면 정부종합청사 앞 시외버스정류장이 나온다. 시외버스정류장 앞쪽 BRT버스 승강장으로 건너가니 금시 오송역으로 가는 990번 버스가 도착을 한다. 버스는 만원으로 간신히 서서 20여분을 오니 오송역에 도착한다. 오송역에서 5~6분후 도착한 청주행 502번 버스를 타고 집에 돌아오니 18 25분이다.

 

오늘 산길은 조치원 오봉산이나 세종시 정부청사 뒤편 원수산에서 전월산으로 이어지는 산길이나 모두 매우 좋았다. 거리는 만만치 않아 오봉산이 조치원역에서 13km, 정부 종합청사 정류장에서 원수산~전월산을 거쳐 오는데 12km, 도합 25km로 적지 않는 거리 였다. 산길이 좋아 시간은 많이 걸리지 않았지만 바쁘게 돌아다니며 마쳤다. 교통편도 좋고 근교에 하루 산행하기 딱 좋은 코스 였다.

 

오봉산

산행시간 : 3시간 13분 소요

산행거리 : 13.07km

 

원수산~전월산

산행시간 : 4시간 10분 소요

산행거리 : 11.97km

 

청주 ~조치원 버스비 : 1200

조치원 ~세종정부종합청사 앞 버스비 : 1200

세종정부종합청사 앞 ~오송역 버스비 : 1200

오송역 ~청주 버스비 :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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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원수산251m ~전월산260m

조치원~정부종합청사 북쪽 정류장 : 601 10:00,10:20,10:40,10:55, 500 10:05,11:00, 550 10:30

 

산행 코스: 세종소방서 -항서 - 오산 - 원수산 - 생태공원 - 상여방위 - 전월산 - 며느리바위 - 전망태크 - 세종리 은행나무 - 제실산 - 세종 호수공원 - 세종호수 4주차장 ( 전체거리 10.7 km . 운동시간 4시간. 총소요시간 4시간반 )

 

소요시간: 3시간 30

들머리/ 날머리: 숭덕사(덕성서원) 원점회귀

산행코스: 덕성서원~오봉산~원수산~전월산 갈림길~형제봉 왕복( 50m)~용마산업~상여바위~전월산 정상~며느리바위~숭모각~호수공원~소방서~덕성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