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지맥2 행치재-백암산-가마봉-소뿔산-작은가마봉-거니고개
2018.09.07.~08, 금~토 맑음
참석인원 : 적막이랑 둘이서
청주집 14:00 -청주시외버스터미널 14:20 ~14:35 -14800원 -홍천시외버스터미널 17:20 ~17 :45 -5500원 -인제 상남 미다리정류장 18:30~18:33 -행치령 마의태자노래비(1.03km, 해발 약585m) 18:46~19:00(저녁식사) -통나무계단 ↗ -좌측으로 안전팬스 있는봉(1.4km, 약660m) 19:12 -안부(의자4개 1.5km, 약650m) 19:14 -이정표 삼거리(좌측으로, 1.61km, 약680m) 19:18 -급경사로프길 ↘ -이어지는 신갈나무숲길 -낙엽송숲 -아홉사리고개(사각정자, 2.35km, 약640m) 19:31 -도로따라 좌측으로 이동하다 표지기 하나 붙어 있는 곳으로 진입 -잡목숲길 -능선삼거리(좌측으로, 2.69km, 약680m) 19:42 -좌꺽임봉(3.25km, 약770m) 19:58 -송전탑(3.68km, 약790m) 20:08 -조릿숲 봉(4.2km, 약860m) 20:22 -약935.5봉(우꺽임, 4.89km) 20:38 -조릿대길↘ -삼거리봉(우측으로, 5.43km, 약930m) 20:50 -좌꺽임봉(가득봉 삼거리, 6.68km, 약975m)21:13 -조릿대 -미역줄 -조릿대 -널찍한 임도고개(좌, 우측으로 세멘트포장, 7.13km 약930m) 21:22 ~21:25 -오르막 조릿대길 -삼거리 200m전 부러진 신갈나무 -백암산 삼거리(8.14km, 약1075m) 21:52 -백암산 정상(정상석, 삼각점, 8.45km, 약1097.1m) 22:00 ~22:05 -다시 백암산 삼거리(8.76km) 22:12 -유순한 조릿대길 조금씩 오르고 내리고 진행 -문내치(비포장임도, 10.17km, 약915m) 10:40 -절개지 위쪽 세멘포장임도따라 -올라서는 곳 보이지 않아 세멘트임도따라 -군부대 송신탑(11.39km, 약1070m) 23:05 -송신탑 뒤편으로 올라 주능선 봉(11.45km, 약1090m) 23:08 -1071.6봉(12.53km) 23:34 -암릉우측사면으로 -큰바위앞에서 좌측으로 돌아 오르고 -능선바위지대 -좌꺽임봉(12.92km, 약1059m) 23:48 -생태통로(13.32km, 약970m) 23:57 -급경사 오르막길(조릿대길 양호) -삼거리봉(우측 가마봉, 13.91km, 1137.2m) 00:13 -가마봉(정상석, 삼각점, 14.33km, 1191m) 00:27~00:38 -다시 삼거리봉(15.29km, 1137.2m) 01:02 - 급경사 ↘ - 다시 큰바위 있는 곳으로 올라 봉 - 내려서고 -안부 깜박이봉(15.88km, 1090m) 01:17 -급경사 올라 전망대 바위봉(15.95km, 약1100m) 01:22 -급경사 내려서고 -한동안 평탄선 진행 -좌 하산로 삼거리(직진, 16.76km, 약960m) 01:40 -황병고개(세멘트포장임도, 화장실, 좌 괘석리, 우 김부리, 16.87km, 약925m) 01:44~01:52 -급경사 오르고 -서서히 오르는 평탄선 -삼면봉(17.32km, 약1005.3m) 02:08 -급경사 내려서고 -오미자고개(비포장임도, 좌측으로 세멘포장, 17.59km, 약915m) 02:17 -봉(17.81km, 약960.5m) 02:24 -급경사 올라 큰바위(18.45km, 약985m) 02:38 -공터봉 삼거리(우측으로, 18.93km, 약1095m) 02:55~03:00 -잠시후 삼거리(좌측) -급경사 바위지대 로프 -헬기장(19.19km, 약1122.7m) 03:14 -통신대(19.34km) 03:17 -세멘트길 조금 내려가면 좌측으로 표지기 있는 곳으로 진입 -안부(19.78km, 약985m) 03:28 -급경사 올라 봉(20.10km, 약1077.7m) 03:48 -급경사 내리막 -평탄선 -급경사 오르막 -소뿔산(이정표, 이정표위에 정상표지판, 20.48km, 약1107.8m) 03:53 ~04:00 -큰 조망바위(쇠뿔바위,햇불바위, 20.85km, 약1030m) 04:10 -범의터 삼거리 이정표(21.26km, 약944.2m) 04:18 -급경사 올라 봉(21.64km, 약1040m) 04:31 -굵직한 로프 -급경사 올라 전망대봉(21.71, 약1050m) 04:34 -급경사 내려서고 -급경사 오르고 -삼각점봉(이정표, 21.94km, 약1074.9m) 04:47 ~04:50 -미역줄 -급경사 오르고 -약1044봉 삼거리(볼대, 좌측으로, 22.40km) 05:06 -봉(좌꺽임, 22.77km, 1044.4m) 05:17 -봉(23.86km, 약866.6m) 05:49 -좌 신흥동 갈림길 안부(24.22km, 약790m)05:54 -웅덩이봉(우꺽임, 24.38km, 약839m) 06:02 -작은 가마봉(산불감시탑, 25.63km, 약923.2m) 06:35 ~06:40 -바위 06:53 -약595봉(27.39km) 07:17 -산소(28.08km, 약420m) 07:32 -거니고개(청정조각공원, 28.5km, 약340m) 07:42 -도로 따라 좌측으로 -거니고개,장남2리 버스정류장(29.36km) 07:52 ~08:18 -홍천터미널 09:06 ~09:25 -14800원 -청주시외버스터미널12:22 -청주집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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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 백암봉
유난히도 빨리 찾아온 초여름의 더운 날씨로 예년보다 열흘이상이나 앞서산꽃들이 피고 있다. 첩첩산중의 고장 강원 홍천군 내촌면에서 인제군 상남면을 넘는 고개가 아홉고개이다.그 고개의 오름길목에 3백년이 넘는 고목 밤나무 세그루가 서 있다. 해마다 초여름이면 하얀 밤꽃이 흐드러지게 피는 백암산(해발 1,099m)은 참으로 깨끗하고 아름다운 산이다.
백암산 들머리는 바로 홍천군 와야1리의 폭포식당이다. 차를 내려 밤나무를 몇번씩 쓰다듬어 보다가 가령폭포의 표지석이 있는 산길로 접어들어 삼거리에서 오른쪽길을 따라 10분만 올라가면 법당이 조촐한 관음사를 만나게 된다.
여기서 다시 10여분 가면 홀연히 허공에 걸린 아찔한 가령폭포의 위용을 만나게 된다. 다시 오른쪽 산길을 돌아 오르면 폭포 상단에 서게 되고 팔을 계곡으로 내린 멋진 노송과 십여명은 앉을 수 있는 넓은 반석도 만나게 된다.
폭포상단에서 10m 되돌아가 오르는 능선길은 연초록의 신록속에 아름드리 노송길,윤기내린 조릿대숲,무릎까지 빠지는 참나무 숲길을 걸어 정상에 이른다.
밤까시로 내려오는 하산길에도 깊은 산의 그윽한 향기가 끊임없이 이어져 우리들의 가슴 청산의 향기로 가득차고 대자연이 고이 숨겨둔 잃어버린 낙원에의 기쁨을 듬뿍 맛보게 된다.
산행을 마치고 거목 밤나무 밑에 둘러앉아 그 특이한 밤꽃 향기를 듬뿍 맡아가며 서로 나누는 박주산채의 그 맛, 어찌 대도시 일류식당의 값비싼 음식과 비교될 수 있을까...
[스포츠 서울 '98.5.15]
가령 폭포
철정 삼거리에서 우회전, 451번 지방도로를 18.6㎞쯤 더듬으면 내촌―솔잎국수를 지나 농가와 큰 나무가 보인다.자칫하면 지나치기 쉬우므로 거리 체크를 잘해야 한다. 자동차는 큰 나무 앞 공간(4~5대 주차 가능)에 세우고 ‘경작차외 출입 금지’라는 표지판이 있는 샛길로 걸어간다. 150미터 지점에서 오른쪽 험로를 따라 30분쯤 걸으면 계곡을 세차례 건너 가령폭포에 다다른다.지프형 차량이라면 조심스럽게 폭포 입구까지 다가갈 수도 있다.
홍천 가마봉
가마봉(1192)은 강원도에서도 특히 오지마을이라 할 수 있는 인제군 상남면 김부리 남쪽에 우뚝 솟아있는 바위산이다. 그러니까 인제군 상남면과 신남면을 연결하는 446번 지방도로의 중간쯤 되는 곳이 김부리가 되는데 하루에 두 번빢에 노선버스가 다니지 않는 그런 오지의 마을이다. 그리고 백암산(1099)은 홍천에서 내촌경유 상남으로 이어지는 451번 지방도로변, 즉 내촌면 와야리 북쪽에 위치한 산으로 산 중턱에 [개령폭포]라는 높이 50m가 넘는 수준급의 폭포가 있어 더욱 그 진가를 발휘한다.
이 두 산은 약 20리 거리를 두고 마주하고 있다. 특히 두 산을 연결하는 능선은 보기 드물게 유순하고 또한 초여름이면 야생화까지 만발하므로 이왕지사 산행에 나선다면 두 산을 연결하는 산행을 하도록 하자! 이때는 교통이 불편한 가마봉을 먼저 오르고, 그나마 교통이 조금 덜 불편한 백암산쪽으로 하산하는 것이 정석이다. 얼굴모습을 닮았다는 가마봉 정상부의 기암, 초원능선, 야생화, 그리고 멋들어진 폭포... 이정도면 산행의 매력포인트는 두루 갖추어져 있다 해도 과언은 아닐 것이다.
등산코스
김부초등교(폐교) - 김부농장 - 폭포 - 가마봉 - 솔봉계곡 - 봉암대
김부1리-김부농장-우측계곡등로-북능선(1100)-가마봉(1191.5)-소뿔산능선삼거리-1071.6봉-문내치(門內峙)-정상동봉-백암산(1099)-급경사남릉-집골-개령폭포-개령폭포산장-관음사-와야리/451지방도(산행시간 6시간30분)
한국의 산하에서 옮김
홍천 소뿔산
홍천군 남면과 두촌면 사이에 있는 소뿔산은 영월 태화산에서 춘천 춘성대교까지 이어지는 영춘지맥 중 인제군 상남면에서 홍천의 서석으로 넘어가는 행치령이 있다. 이 고개에서 백암산-가마봉-광암 김부리간 산길도로-1118m봉-소뿔산-작은가마봉-거니고개에 이르는 영춘지맥 상의 뚜렷한 능선길이 있다.이 영춘지맥의 능선길 중 가장 인상적인 산이 소뿔산 인데, 소의 뿔과 같이 2개 봉우리가 봉긋 솟았다 해서 그런 이름을 얻었다고 한다.
이름부터 매력적인 이 산의 광암리에서 김부리로 넘어오는 고개와 그 주변의 오메자골에 산길이 나 있다산행시작은 달음재에서 능선을 향해 오름으로 서서히 고도를 높음으로 수월하게 오른다 그리고 첫 1076m봉에 오르면 조망이 좋으면 삼각점이 있으면 여기서 동으로 가면 소뿔산은 조망도 없고 잡목만이 무성 하다 다시 동으로 1123m봉이 조망이 좋으나 군시설이 있어 통제를 하나보다 여기는 삼각점이 새로 설치되여 동으로 가마봉과 백암산 능선길이 잘조망되며 시원한 기분이다 여기서부터 가마봉가는 능선으로 가다 왼쪽으로 하산해 황병골을 경유해 김부리까지 2시간이면 하산을 마무리 할수 있다
금수 강산에서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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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집 14:00
저번 주에 이어 이번에도 춘천지맥 2구간을 가기로 한다. 다행히 큰비는 어제 까지 오고 우리가 가는 날은 비가 아침부터 그친다고 한다. 이번구간은 저번에 산행을 마친 행치재 마의태자노래비가 있는 곳부터 시작을 하여 아홉사리고개를 지나고 능선을 따라 올라서 백암봉에 잠시 들렀다 나와서 진행하면 이후로는 대부분 군부대 작전지역이라고 통행을 금지한다고 하는 대 그래도 대부분 많은 사람들이 춘천지맥을 이 때문에 이 구간을 건너뛰지는 않은 것 같다. 인제, 홍천 경계지역으로 지나는 춘천지맥이면 전방지역도 아니고 한참 후방에 있는 산들인데 통행을 금지시킨 것은 너무 한 것 같다. 이보다 더 전방인 철원 금화 파주등 거의 철책이 보이는 지점까지도 산행을 하는 대 말이다. 오늘도 적막님은 동서울을 거쳐서 홍천으로 이동을 하고 난 청주에서 홍천으로 가는 버스를 타기 위해 집에서 14시 출발을 한다.
인제 상남 미다리정류장 18:30~18:33
청주를 출발한 버스는 원주에서 10여분 쉬었다가 횡성을 경유하여 도중에 공근이라고 하는 곳에 한번 더 정차한 후 홍천에 도착하니 17시 20분이다. 먼저 도착한 적막님과 미다리를 경유해서 가는 17:45분발 현리행 버스표를 끊고 잠시 기다려 버스에 승차를 하니 군인들이 많이 승차를 해서 인지 몇 자리 남지 않았다. 버스는 철정검문소 앞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들어가 내면으로 향한다. 내면으로 가는 비좁고 구불구불한 길도 반듯하게 잡고 널찍하니 확장을 하는 공사가 한창진행중이라 이 공사가 끝나면 내면까지도 시간이 많이 단축될 것 같다. 내면 뒤쪽으로 예전에 적막님과 함께 봉황산, 송곡태산에서 시작하여 진행한 백우산이 높다랗게 솟아 있다. 내면을 지나면 백암산 가령폭포로 이어지는 와야리에 버스가 한번 더 정차한 후 굽이굽이 고개를 올라서 아홉사리 고개를 넘으면 인제군 상남면 미다리 정류장이다.
아홉사리고개(사각정자, 2.35km, 약640m) 19:31
미다리정류장에서 잠시 산행준비를 한 후 도로를 따라 행치령으로 오른다. 저번에는 산행이 끝나고 지친상태라 내려오는 대도 20여분이 더 걸린 것 같은 대 오늘은 13분 만에 행치령 우측 마의태자노래비가 있는 곳에 닿는다. 이곳에서 간단히 저녁식사를 마치고 마의태자 넘던 숲길안내도 옆으로 들어가면 우측 산 능선으로 오르는 통나무계단이 보인다. 통나무계단을 따라 오르면 평탄한 능선에 닿고 잠시 후 좌측으로 안전팬스가 쳐져 있는 봉에 닿는다. 이봉에서 잠시 내려서면 안부에 의자 4개가 있는 쉼터다. 이후 4~5분을 오르면 이정표가 있는 삼거리다. 행치령 554m, 아홉사리재 706m가 적혀 있다. 여기서 산길은 좌측으로 방향이 꺽여서 가파르게 내려선다. 한동안 급경사 길에 매여진 로프를 잡고 내려서면 이후로는 평탄한 육산 길로 걷기에 매우 좋다. 쭉쭉 뻗은 신갈나무가 특히 많은 능선을 따라 진행하면 끝 부근에서 낙엽송 숲이 보이고 잠시 후 차량이 지나는 소리가 들리던 아홉사리고개에 닿는다. 행치령 1.26, 내촌 상남이 적혀 있다. 옆쪽으로 행치령에 있는 것과 똑같은 마의태자 넘던 숲길안내도가 있으며 길 건너 앞쪽으로 오르면 사각정자가 있으며 널찍한 공터다. 이곳에서 직접 내려설 수는 없다. 새로난 아홉사리재 도로 절개지가 앞을 가로 막는다.
좌꺽임봉(가득봉 삼거리, 6.68km, 약975m)21:13
아홉사리고개에서 도로를 따라 좌측으로 이동하면 노랑표지기 하나가 매달린 것이 보인다. 이곳으로 진입을 하면 잡목길이지만 희미한 족적이 보인다. 이 길을 따라 나뭇가지를 헤치고 오르면 잠시 후 능선 길에 닿는다. 이곳에서 좌측으로 능선을 따라 가면 첫머리부터 가파르게 오르기 시작하며 푹신하게 쌓인 낙엽을 밟고 오르려니 힘이 많이 든다. 길은 대부분 멧돼지가 파헤쳐 놓아서 더욱 엉망이 되었다. 10여분을 이런 길을 따라 오르면 좌꺽임봉에 닿는다. 평탄하게 이어지는 능선 길을 따라 10여분 후 송전탑이 있는 지점을 지나고 10여분을 더 오르면 시퍼런 조릿대길이 시작되어 그 끝에 해발 약930봉인 조릿대숲봉이 나온다. 이후 우거진 숲길을 따라 오르면 우꺽임봉인 935.5봉에 닿는다. 삼각점이 있다고 하는데 여기저기 찾아보아도 보이지 않는다. 이후 조릿대숲길을 따라 내려서고 12분 정도를 더 가면 삼거리봉에 닿는데 이곳에 우측 길을 따라 진행을 해야 한다. 이제 이곳에서 두루뭉술한 능선에 굵직한 신갈나무등 원시림을 방불케 하는 숲길을 따라 20여분 정도를 더 가면 능선길이 좌측으로 꺽이는 해발 약975봉에 닿는다. 지맥 길은 좌측으로 진행해야 하고, 우측으로 가면 가득봉으로 가는 길인데 우리는 지맥에서 거리가 너무 멀고 시간도 빠득하여 가지 않기로 한다.
백암산 정상(정상석, 삼각점, 8.45km, 약1097.1m) 22:00 ~22:05
가득봉 삼거리에서 이어지는 길은 조릿대길과 미역줄이 뒤엉켜 있는 길을 교차로 진행하여 10여분 후 널찍한 비포장 임도 길에 닿는다. 우측은 아홉사리고개 쪽이나 상남리 방향으로 이어지는 임도다. 임도를 건너 오르는 길에도 조릿대가 무성하다. 어느 정도 오르면 우측으로 조망이 트이는 지점이 나오고 이후 가파르게 오르는 곳에 신갈나무 고목이 위쪽은 부러져 나뒹굴었고 아랫 둥치가 남아 있는데 가운데 푹 파여 교차로 들어가 사진도 찍고는 다시 오르기 시작하면 200여미터 정도를 더 올라서 백암봉과 가마봉으로 이어지는 삼거리에 닿는다. 볼대가 하나 서 있고 국방부 199번 말뚝이 있는 곳이다. 여기서 잠깐 백암산을 다녀오기로 한다. 좌측으로 조릿대 길을 따라 들어가면 8분후 여러기의 표지기와 커다란 정상석이 있는 백암산 정상에 닿는다. 거리는 대략 300m 산길도 가파르지 않고 평탄하여 다녀올 만하다. 정상에는 정상석과 삼각점 안내도, 이정표가 있다. 이정표에는 가령폭포 비래올방향이 적혀 있으며 5.6km, 5.8km 등이다. 오늘 날씨도 맑아서 하늘엔 무수히 많은 별들이 떠있어 쾌청하지만 의외로 잠시 쉬고 있자면 추위가 엄습해 온다.
군부대 송신탑(11.39km, 약1070m) 23:05
백암산에서 좌측으로 뻗은 능선은 백우산을 거쳐 봉황산을 이루고 화양강 휴게소가 있는 앞쪽에서 맥을 다한다. 이능선의 북으로는 경수천, 남으로는 내촌천을 이루어 홍천강으로 유입된다. 이제 백암산에서 다시 춘천지맥 분기봉으로 돌아와 서쪽으로 향한다. 서서히 내려서는 조릿대 길로 조금씩 오르내리며 진행을 하게 된다. 어떤 곳은 한동안 내려서기도 하고 잠시 올라서기로 하며 진행을 하면 백암봉 분기봉에서 30여분 후 문내치 비포장임도로 내려서게 된다. 여기 문내치 좌측으로 시작되는 물줄기가 경수천이다. 좌측으로 가면 홍천군 내촌면 광암리 황철동이 나오고, 우측으로 가면 문안사라는 절이 있는 인제군 상남면 상남리로 미다리 버스정류장에서 상남 쪽으로 조금 가다가 서쪽으로 들어가는 마을이다.
문내치에서 절개지로 오르면 세멘트길 임도길이 시작된다. 임도를 따라 오르다. 전신주가 있는 곳으로 오른다고 하였는데 오르는 곳을 찾지 못하고 그냥 임도를 따라 진행하여 군부대 송신탑이 있는 곳에 닿으니 문내치에서 약25분이 소요되며 거리가 약1.2km가 나온다.
가마봉(정상석, 삼각점, 14.33km, 1191m) 00:27~00:38
군부대 송신탑 뒤편으로 올라서서 가면 잠시 후 능선에 닿는다. 이곳이 해발 약1090봉이다. 이봉에서 우측은 문내치방향에서 올라온 길이고 좌측으로 가야 가마봉 방향으로 가는 길이다. 가면서 좌측으로 몇 번 갈림길이 있으나 송신탑 방향에서 올라온 길이니 우측으로 가야 한다. 여기도 조릿대 길로 군인들이 훈련을 하며 버린 비상식량봉지들이 수두룩하니 쌓여 있어 매우 보기 흉하다. 군인들은 항시 담배꽁초 하나도 보이지 않게 처리 하도록 훈련을 받곤 하는데 요즘은 이런 것 상관없나보다. 능선으로 산길은 조릿대길이지만 잘나 있는 편이다. 25분가량을 진행하면 해발 약1071.6봉에 닿고 이후 능선으로 암릉 길이 시작되어 암릉 우측사면으로 진행을 하고 골짜기 앞쪽으로 큰 바위가 나오면 좌측으로 돌아 올라서 능선에 닿은 후 암릉을 따라 한동안 진행하게 된다. 좌꺽임봉인 해발 약1059봉을 지나고 서서히 내려서게 되면 양쪽 임도 길을 잇는 생태통로가 나온다. 생태통로를 지나 오르며 산길은 가파르게 오르기 시작하며 길도 매우 좋아진다. 이후 급경사 조릿대 길을 올라서 15분 정도가 지나면 가마봉으로 갈리는 삼거리봉인 해발 약1137.2봉에 닿는다. 이곳에서 잠시 우측으로 가마봉을 다녀오기로 한다. 가마봉으로 향하는 길은 첫머리 살며시 내려선 후 오르기 시작하면 바윗길도 있고 위쪽으로 오르면 조망이 좋은 바위봉을 넘어서 다시 좀 더 오르면 삼각점과 정상석이 있는 가마봉 정상이다. 주변으로 조망이 매우 좋을 것 같은 봉인데 야간이라 하늘에 총총이 떠 있는 별빛만 유난히 더 빛난다. 가마봉 안쪽으로 조금 들어가면 전망대로 툭 튀어 나온 바위를 코주부바위라고 부르지만 야간이라 볼 수가 없어 전망대에 가지도 않았다.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렸으며 거리는 500m 조금 안된다.
황병고개(세멘트포장임도, 화장실, 좌 괘석리, 우 김부리, 16.87km, 약925m) 01:44~01:52
가마봉에서 돌아 나오는 길이 내려서려니 올라 갈 때보다도 더 힘들다. 잠시 내려서며 우측으로 빠지다가 다시 돌아와 제 길로 들어서 삼거리봉에서 도착하니 적막님이 어디 댕겨 오냐구 묻는다. 삼거리봉에서 첫머리 가파르게 내려서고 안부에 닿은 후 오르는 길에는 커다란 바위들이 여기저기 보인다. 봉을 넘고 다시 내려서면 안부에 깜박이는 볼대 2개가 양쪽으로 붉은 빛을 발산한다. 이곳에서 다시 급경사 길을 따라 5분여 오르면 작은 바위가 있는 전망이 좋은 봉에 닿는다. 잠시 앉아 휴식을 하며 사진도 한 장 담고는 하산을 한다. 급경사지대를 따라 내려서고 한동안 평탄한 능선을 따라 진행을 하면 좌측으로 하산로가 있는 삼거리를 지나고 4~5을 더 가면 널찍한 세멘포장길임도인 황병고개다. 화장실이 있고 좌측은 홍천 두촌면 괘석리로 경수천의 가장 위쪽에 자리 잡은 마을이다. 경수천은 백우산 서쪽편에 있는 계곡으로 용소계곡이라 하여 계곡트레킹으로 유명한 곳이다. 우측 편은 인제 상남면 김부리(금부리) 황병골을 거쳐 금부교 까지 나가면 신남↔상남을 잇는 도로에 닿는다.
통신대(19.34km) 03:17
황병고개에서 급경사를 치고 오르면 몇 분후 산길은 평탄하게 진행이 되어 16분후 삼면봉에 닿는다. 해발 약1005.3봉으로 홍천 내면과 인제 상남면, 남면의 경계가 되는 봉이다. 삼면봉에서 산길은 좌측으로 방향이 꺽여서 완만하게 진행이 되다가 마지막에서 급하게 내려서면 비포장 좁다란 임도에 닿는다. 오미자고개라 한다. 좌측으로 내려서면 황병고개 임도와 만나 괘석리로 향하고, 우측으로 내려서면 오미자골을 경유해서 황병골에서 황병고개 임도와 만나 금부교로 향하기도 하고, 어론리방향으로 가기도 한다. 오미자고개를 지나서 급경사 길을 따라 오른 후 한동안은 평탄한 능선을 따라 진행하다가 다시 오르기 시작하면 커다란 바위가 있는 코끼리바위 어떤 이는 코뿔소 바위라고 한다. 이후 평탄한 능선을 지나 안부를 지나면 다시 급경사로 오르게 된다. 한동안 숨을 크게 몰아쉬며 오르면 널찍한 공터봉에 닿는다. 좌측 괘석리 방향으로 길이 있고, 지맥 길은 우측으로 가야 한다. 힘들게 올라 왔으니 여기서 잠시 쉬어 간다. 이제 우측으로 진행을 하면 잠시 후 삼거리가 나온다. 좌측으로 진행을 한다. 바위지대를 내려서고 안부를 지나며 가느다란 나일론 줄이 매여진 바윗길을 따라 오른다. 위쪽에는 굵직한 줄도 매여져 있는 수직에 가까운 바위지대를 야간에 오르는 것은 쉽지만은 않다. 이렇게 하여 오르면 보도블럭이 깔린 널찍한 헬기장이 나온다. 앞쪽으로는 높다란 군부대 송신탑이 있는 곳이다. 조망이 매우 좋은 곳으로 낮이라면 지나온 능선을 조망하고, 우측으로 설악산 능선까지도 조망 할 수 있는 곳이다. 헬기장에서 잠시 가면 통신대로 정문 앞에 군용트럭이 있지만 군인들이 없는지 인적은 느껴지지 않는다.
소뿔산(이정표, 이정표위에 정상표지판, 20.48km, 약1107.8m) 03:53 ~04:00
통신대에서 세멘포장길을 따라 내려가면 좌측은 내면 어론리 방향, 직진은 옥토골, 우측은 오미자골로 신남이나 상남으로 이어진다. 세멘트길을 따라 조금 내려서면 좌측 팬스 뒤편으로 표지기가 매달린 곳이 보인다. 이곳으로 팬스를 넘어 진입한다. 조릿대 길로 이어져 서서히 내려서면 안부에 닿고 이후 급경사 조릿대 길을 따라 올라서면 해발 약1077.7봉에 닿고 여기서 다시 급경사 내리막을 따라 내려서고 평탄한길을 따라 가다가 다시 급경사 오르막길을 따라 조릿대, 미역줄, 키가큰 풀들을 헤치고 올라서면 소뿔산 정상이다. 정상석과 삼각점은 없으며 이정표 기둥 위쪽에 ‘소뿔산(정상) 해발 1118m"가 적혀 있다. 이정표에는 범의터 3.0km, 지방도 408호(달음재) 4.8km, 우측 인제 방향으로는 ’등산로 아님‘이 적혀 있다. 이곳 산들은 대부분 군부대 소유로 민간인 출입을 금지하고 인제 방향으로는 마을도 없다고 한다. 소뿔산 좌측 바로 아래쪽으로는 블루마운틴이라는 골프장이 있다.
삼각점봉(이정표, 21.94km, 약1074.9m) 14:47 ~04:50
가마봉을 지나며 부터 이곳도 빨래판 능선이라 하겠다. 1000m급의 여러 봉들이 솟아 있어 저번구간과 마찬가지도 체력소모가 많은 곳이다. 여기 소뿔산을 지나며 부터는 작은 봉 하나를 넘을 때 마다 급경사 내리막 오르막을 번갈아가며 힘들게 오르내려야 한다. 소뿔산에서 10분을 가면 복숭아처럼 생기기도 했고 소뿔처럼 생기기도 한 커다란 바위가 널찍한 바위에 얹혀 있다. 이곳에서 내려다보면 블루마운틴 골프장이 시원스럽게 보일게다. 이후 10분을 좀 못가면 범의터 삼거리 이정표에 닿는다. 좌측으로 범의터 2.1km, 지나온 방향으로 소뿔산 0.9km, 지방도 408호(달음재) 3.9km가 적혀 있다. 이정표가 있는 범의터 삼거리를 지나면 급경사지대를 따라 다시 오르기 시작한다. 올라서면 해발 약1040봉으로 이봉 우측사면으로 굵직한 로프가 매여진 곳을 따라 진행을 한다. 능선으로 바위지대라 우측사면을 따라 진행하는 것이다. 이후 다시한번 더 급경사지대로 올라서서 작은 바위가 있는 전망이 좋은 봉에 올라선다. 전망대봉에서 급경사 내리막길을 따라 안부를 지나고 다시 급경사지대로 올라서면 삼각점이 있는 해발 약1074.9봉으로 이정표가 있는 봉이다. 두 번째 408번 지방도 방향으로 내려서는 지점으로 국방부 260번 노랑색 말뚝이 있고 이정표에는 좌측으로 지방도408호(달음재) 2.9km, 소뿔산 1.9km, 가마봉 4.8km가 적혀 있으나 등산로 아님이라 적혀 있다.
작은 가마봉(산불감시탑, 25.63km, 약923.2m) 06:35 ~06:40
삼각점봉에서 내려서면 곧 삼거리길이다. 좌측은 달음재 방향이고 지맥길은 우측으로 내려선다. 내려서는 길이 좋지를 않다. 잡목과 미역줄이 성가시다. 급경사 길을 올라서서 볼대가 있는 해발 약1044봉에 올라서고 다시 더 가면 국방부 노랑 말뚝과 경고판이 있고 군인들 훈련 때 쓰는 표지판이 있는 1000m급으로서는 마지막 봉인 해발 약1044.4봉이다. 여기서 산길은 좌측으로 방향이 꺽여서 30여분을 내려서면 해발 약866.6봉으로 여기도 노랑말뚝이 있으며 이 부분이 오늘 산행길 중에는 미역줄 잡목숲으로 길이 나쁜 편이 었다. 이후 5분을 더 내려서면 군부대 경고판이 있는 안부고개로 좌측으로 내려서는 길이 있는 달음재 방향 408번지방도로 내려서는 마지막 고개인 신흥동고개다. 이 고개에서 내려서면 두촌면 괘석리 신흥교가 있으며 좌측으로 나가면 홍천에서 인제로 이어지는 큰길이 나온다. 신흥동고개에서 올라서면 웅덩이가 있는 해발 약839봉에 올라서고 이제 해가 올라오려는지 날이 밝아져 걷기에 좋다. 언제 떠오를지 모를 해를 보기 위해 조망이 좋은 곳을 찾아 계속 오르니 양쪽으로 우거진 숲으로 인하여 조망터는 나오지 않는다. 좌측으로 홍천 방향으로 짙게 낀 운무가 나무사이로 보이고 인제 방향으로도 멋진 운무가 보이지만 사진으로 담을 만한 장소는 나오지 않아 계속 오르니 뒤편에 드디어 햇님이 나뭇가지 사이로 방긋 인사를 하며 밝은 햇살을 비춘다. 신흥동 고개에서 40여분을 올라서니 산불감시탑이 있고 오래된 삼각점이 있는 작은 가마봉이다. 해발 약1074.9봉 달음재로 빠지는 길이 있는 삼각점봉 이정표에 4.8km가 적혀 있었는대 실제는 3.7km정도가 나온다.
거니고개(청정조각공원, 28.5km, 약340m) 07:42
작은 가마봉에서 보는 모습이 장관이다. 홍천방향으로 운무가 제대로 보인다. 홍천의 공작산과 오음산, 우측으로 가리산이 있는 춘천지맥 사이로 짙게 드리워진 운무는 보기 드문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우측으로 인제 방향으로도 운무가 짙게 끼였지만 이곳에서는 나뭇가지 사이로 잘 보이지는 않는다. 멀리 설악산줄기가 보이고 그 안쪽으로 높고 낮은 산들이 줄줄이 서 있는 모습이 보기 좋다. 이제 작은 가마봉에서 마지막 길을 재촉한다. 서서히 이어지는 능선 길은 걷기에 나쁘지 않다. 이제 해가 밝아와 잘 보이기 때문에 거리끼는 것도 없고 진행이 잘된다. 능선이 좌측으로 방향이 꺽여서 내려서며 멋지게 생긴바위가 있는 지점을 내려서서 좀 더 가면 좌측으로 조망이 터지는 곳이 나온다. 가리산이 보이고 그 앞쪽으로 짙게 낀 운무가 멋지다. 이후 이어지는 산길은 널찍하니 좋다. 마지막봉인 해발 약595봉을 넘어서서 가파르게 내려서는 길에는 두텁게 덮은 낙엽을 쭈욱 밀고 내려서고 다시 평탄한 능선 길을 따라 진행하면 내려서는 곳으로는 참호가 여러 개 보이고 경고판도 보인다. 좌측으로 낙엽송숲이 이어지며 산소가 있는 지점을 지나서 5분여 더 가면 거니고개가 내려다보이며 군진지 가운데를 지나서 내려서서 거니고개 청정조각공원 좌측 편으로 내려서게 된다. 앞쪽으로 높다란 절개지가 보이고 좌측편 철 계단이 있는 곳이 다음번에 오를 곳이다.
거니고개,장남2리 버스정류장(29.36km) 07:52 ~08:18
거니고개에는 버스가 정차를 하지 않는다. 택시를 불러 신남으로 가서 직행을 타던지 아니면 홍천~원통을 다니는 농어촌 버스를 타야 한다. 우리는 시간도 많고 하니 농어촌버스를 타고 홍천으로 가기 위해 도로를 따라 좌측으로 내려가니 10분후 거니고개, 장남2리 버스정류장이 나온다. 하지만 반대편으로는 정류장 표시가 없다. 이래서 일단 이곳에서 아침을 먹고 굴다리를 지나 정류장 반대편에서 10여분 버스를 기다리니 신남에서 8시 10분 출발한 버스가 이곳에 08시 18분경 도착을 한다. 손을 높이 드니 버스가 정차를 한다. 기사님이 이곳은 버스정류장이 아니라 서지 않는 곳이라 하면서도 세워주신 것이다. 나이 지긋하신 기사님께 감사하다. 정류장은 이곳에서 구 길을 따라 한참을 더 가니 나온다. 주말이라 그런지 여러 명의 군인들이 승차를 한다.
이렇게 하여 우리는 홍천까지 약 50분이 걸려 도착을 하니 동서울로 가는 버스표는 11시 반까지 매진이 되어 적막님도 할 수 없이 나와 함께 청주행 09시 25분차를 타고 청주를 경유하여 천안으로 돌아갔다.
오늘도 1000m급의 여러 봉을 오르내리느라 고생 많이 했다.
함께한 적막님 이제는 내 길잡이도 해주고 정말 든든한 길동무로 손색이 없는 대 이제 내가 눈도 어릿어릿하고 힘도 빠져 못 따라 가니 그것이 걱정이구료~~
감사혀유 ~~
산행시간 : 13시간 20분
산행거리 : 29.36km
청주 ~홍천시외버스비 : 14800원
홍천~미다리 버스비 : 5500원
거니고개,장남2리~홍천 버스비 : 1200원
홍천~청주 버스비 : 14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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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행치령~거니고개 25.2km+1=26.2km 13시간 30분, 14시간
춘천지맥3구간(행치령~황병고개) 2017
산행코스
행치령(9:53) -1.3/1.3 -아홉사리재(10:22) -1.5/2.8 -송전탑(802.3m, 10:58) -1.2/4.0 -삼면봉(934.8m, 11:40) -0.6/4.6 -934.5봉(12:01 -1.7/6.3 -임도(12:26~28) -1.0/7.3 -백암산갈림(110.4m, 12:59) -0.3/7.6 -백암산(1097.1m, 13:05) -0.3/7.9 -백암산 갈림(13:12~30 중식) -1.5/9.4 -문내치(14:02) -0.7/10.1 -1101.2봉(14:36~41) -1.1/11.2 -1075.2봉(15:05) -0.8/12.0 -동물이동통로(싸리지골고개, 15:25) -0.6/12.6 -가마봉갈림봉(1137.3m, 15:34) -0.7/13.3 -1116.5봉(16:15) -0.9/14.2 -황병고개(16:36) 3.7/17.9 -금부교(17:13)
산행거리 : 17.9km(기맥 13.6km, 백암산왕복 0.6km, 접속거리 3.7km) 7시간 20분
춘천지맥4구간(거니고개~황병고개)
거니고개9:30-1.0/1.0-602봉 10:14-1.4/2.4 -854봉 11:01 -0.4/2.8 -가마봉923.2봉 11:12~22 -0.7/3.5 -857.1봉 11:37 -0.8/4.3 -신흥동안부 11:52 -1.3/5.6 -1044.4봉 12:49~13:07(중식) -0.9/6.5 -1074.9봉 13:34~42 -0.7/7.2 -범의터갈림 13:59 -0.7/7.9 -소뿔산(1107.8m) 14:24~31 -0.7/8.6 -잘록이안부(989m) 14:46 -0.6/9.2 -헬기장(1118.2m) 15:08~21 -0.8/10.0 -코뿔소바위 15:42 -0.8/10.8 -오미자고개 15:59 -0.3/11.1 -삼면봉(1002m) 16:10 -0.5/11.6 -황병고개 16:20 -3.6/15.2 -김부리김부교 17:08
산행거리 : 15.2km(기맥 11.6km, 접속 3.6km) 산행시간 : 7시간 25분
행치령 교통편
청주 ~홍천 : 14:05~16:45, 14:35~17:15,
동서울 ~미다리(현리행) : 1시간 40분 소요 12000원 현리 2시간10분 (홍천행 15:09, 15:59 ,16:15분차)
8:15~9:55,10:35~12:15,13:20~15:00,14:05~15:40,18:45~20:25
미다리(현리발)~동서울: 8:15, 10:35, 13:20, 14:05, 17:40 (미다리~행치령:1km, 아홉사리고개: 1.8km)
홍천터미널~현리행 시내일반버스(1일 2회운행, 7:10, 16:20) : 내촌면 와야2리 개령폭포입구, *미다리정류장
홍천터미널~현리행 일발직행버스(1일9회):8:15,9:30,11:50,13:00,14:40,15:30,16:45,17:45,20:00(미다리40분 원)
홍천~내면시내버스 :6:00(새말), 6:20(서석),7:10(현리),9:00,10:50,15:20,18:00,20:10(서석)
올 때
**거니고개 ~신남시외버스터미널 : 6.5km (신남택시:033-463-1566, 461-6009, 461-2147)
신남터미널~홍천:7:15(동),7:55,8:00,20(동),25,30(동),40,9:40(동),10:10,15(동),45,12:20.50.13:10(동),30,14:10
**원통(거니고개,장남2리 약30분)~홍천시내버스 : 8:00, 9:10,10:20, 11:35,12:25, 13:30, 14:20, 15:45, 16:40등
신남터미널(거니고개,장남2리,약10분)~홍천시내:1200원 50분 6:55,8:10,9:20,10:05,11:40,12:40,14:20,16:15,17:25
*거니고개, 장남2리 정류장 : 청정조각공원에서 홍천 방향 900m 지점 좌측 구길에 있음
홍천 ~청주 : 8:45, 9:25, 9:55, 10:25, 11:50, 12:25, 13:55, 14:50, 15:50, 16:25, 17:25 (2:50, 14800원)
동서울~신남 : 6:40~8:30 11200원 대략 1시간 2대꼴 16:50~18:30,
동서울 ~청주 : 21시 막차 8300원 대략 1시간 2대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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