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우암산~상당산~천자봉~것대산~낙가산~장노봉
우암산353m, 상당산491.5m, 천자봉487m, 것대산484m, 낙가산483m, 장노봉291m
2017.05.23.화요일 맑음
참석인원 : 나홀로
청주집 9:50 -서원초교앞 버스정류장 09:53~10:00 -상당공원버스정류장 10:15 -청주성공회 성당앞(0.477km, 약107m) 10:21 -우측으로 내려서서 -문수암 -복천암(1.33km, 약180m) 10:35 -복천암 위쪽에서 우측으로 -능선 쉼터(1.43km, 약190m) 10:38 -정자(1.77km, 약247m) 10:44 -체육공원(2.07km, 약305m) 10:50 -우암산 정상(2.31km, 약353m) 10:55 -생태터널 위(3.27km, 약160m) 11:11 -우측 옹기박물관 하산로(3.74km, 약210m) 11:18 -안부 사거리(4.38km, 약216m) 11:26 -정자(4.89km, 약290m) 11:34 -망산(5.17km, 약348m) 11:39 -샘터(5.43km, 약343m) 11:43 -산성 도착(5.88km, 약432m) 11:52 -서문(미호문, 6.24km, 약440m) 11:56 -휴양림 삼거리(6.66km, 약466m) 12:01 -상당산 정상(7.30km, 491.5m) 12:12 -안부 임도(좌 삼산리 막거리, 우측 산성 남문, 8.29km) 12:23 -천자봉(8.86km, 약487m) 14:42 ~12:52(중식) -성황당고개(9.29km) 12:58 -봉(9.46km, 약451m) 13:01 -삼거리(좌측으로) 13:06 -잠시후 삼거리(우측으로) -묘지(10.19km, 약395m) 13:12 -현암리 도로(10:40km, 약320m) 13:21 -도로따라 우측으로 -도로삼거리(좌측으로) 13:27 -낭성길 생태통로 앞(11.16km, 약340m) 13:33 -능선 이정표(11.50km, 약390m) 13:51 -1분후 좌꺽임 -내리막길 -좌측 공원묘지(11.85km, 약344m) 13:48 -삼각점봉(12.36km, 약404m) 13:58 -현양원 진입로(12.52km, 약382m) 14:00 -것대산(13.17km, 484m) 14:14 -좌측 샛길(현양원, 13.73km, 약475m) 14:20 -좌측 현양원길(이정표) 14:23 -낙가산(14.34km, 약483m) 14:33 -이정표 삼거리(좌측 원봉공원쪽으로, 14.53km, 약475m) 14:36 -우측 샛길 14:40 -소나무옆 돌탑 14:41 -이정표 삼거리(우측 보살사, 14.95km, 약420m) 14:45 -우측 하산로 -쉼터봉(긴 나무토막의자, 15.26km, 약370m) 14:48 -우꺽임봉(낙가산 06지점, 15.41km, 약361m) 14:52 -쉼터(그네, 16.04km, 약330m) 15:00 -우측 샛길(낙가산 07지점, 16.12km) 15:03 -장노봉(16.25km, 약291m) 15:06 -돌탑2기 15:10 -월오동 삼거리(우측으로) 15:12 -안부 사거리(16.90km, 약220m) 15:17 -여흥민씨묘 15:18 -이정표 있는 안부사거리(좌 월오동, 우 김수녕 양궁장, 17.11km, 약190m) 15:20 -쉼터봉(17.29km, 약197m) 15:24 -쉼터봉 15:26 -안부사거리(17.66km) 15:29 -쉼터(우꺽임) 15:30 -우측으로 사과밭 15:32 -3차우회도로 공사지점(18.12km, 약175m) 15:35 -147봉(공사현장 위봉. 18.30km) 15:43 -도로공사 현장(소미재, 18.88km, 약130m) 15:46 -철조망 옆 능선따라(우측 드릅나무, 엄나무, 취나물 재배지) -우꺽임봉(산소봉, 19.34km, 약137m) 15:54 -생활체육광장 -철조망길 따라 -삼각점봉(19.90km, 약129m) 16:02 -용암동성당 앞 도로(20.31km) 16:09 -도로 건너고 -좌측으로 -도로 건너고 -우측으로 -용암초교 앞 버스정류장(20.65km) 16:14 ~16:19 -집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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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의 역사와 유래청주는 삼한시대에 마한의 땅으로 백제 시대에 이르러 상당현(낭비성 또는 낭자곡)이라 칭하고 군사적 요충지로 신라가 삼국을 통일하자 지리적 중요성으로 인해 5소경중의 하나인 서원경으로 승격, 지방행정의 중심지가 되었다. 고려 태조 23년(940년)에 청주로 지명을 개칭.조선시대에 들어 수운이 발달한 충주가 교통의 요지로 부상함에 따라 청주는 상대적으로 발전이 정체되었으나 1905년 경부선철도 개통과 함께 발전의 전기를 맞게 되었으며, 1908년에는 관찰사가 충주에서 청주로 이전되었다. 1920년 충북선개통은 지역발전을 획기적으로 앞당기는 계기가 되었으며 1946년에 청주부와 청원군이 분리되었고 1949년에 청주시로 승격되었다. 그후 행정동 분동, 청원군 편입 등에 거쳐 1989년 7월에 2개의 출장소(동부·서부)가 설치되었고 1995년 1월에 출장소가 구(동부 -상당, 서부-흥덕)로 승격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시 대 명 칭 백 제 상당현(일명 낭비성 또는 낭자곡) 신 라 서원경(757년) 고 려 청주목(983년) 일 제 청주읍(1931년) 대한민국 청주시(1949년)[상당산성] 상당"은 백제시대에 청주 일대를 일컫던 지명으로, 상당산성도 백제의 상당현이란 지명에서 유래했다는 설과 또 하나는 <삼국사기 열기열전>에 적힌 김유신장군의 셋째 아들 원정공이 서원술성을 쌓았다는 기록과 <상당산성 고금사적기>에는 김유신 장군의 아버지인 김서현 장군이 쌓았다는 기록이 있다.
지금의 상당산성은 임진왜란 중이던 조선 선조 29년(1596년)에 수축된 이후, 숙종 42년(1716년)에서 45년까지 3년간, 청주병사 유성추의 감독 하에 대대적으로 성벽을 개축하였다. 그 후에 여러 번의 수축이 이루어져 산성 내의 여러 시설인 관아사ㆍ군기고ㆍ창고ㆍ수고ㆍ장대ㆍ포루 등이 완성되었다.
현재 상당산성에는 동문(진동문)ㆍ서문(미호문)ㆍ남문 등 3개문과 동암문ㆍ남암문 2개 암문, 치성 3개 소, 수구 3개소가 있는데, 1977년부터 1978년까지 이뤄진 정비공사로 동ㆍ남문루와 서문이 재건되었고 1992년 말에는 동장대도 재건되었다.
예전에는 성 안에 다섯 개 연못과 여러 개의 샘이 있었고, 사찰도 세 곳이 있었다고 전해지나, 현재 다섯 개의 연못이 모두 합쳐져 큰 저수지가 되었다고 한다. 산간벽촌으로 남아 있던 마을을 지난 1982년과 1983년에 청주시가 사적지로 지정하면서 마을 전체를 한옥기와집으로 개량하여 전통 한옥마을로 바꾸어 보존하고, 서울의 남한산성과 같이 유원지로 변신한 이곳에는 음식점들이 성시를 이루고, 매년 4월이면 시민의 날에는 가정의평화를 기원하는 "성 돌이 행사"로 역사의 산교육장이며, 시민의 대표적인 휴식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청주시 자료)
* 청주의 진산, 우암산 *높이 353m이다. 청주시의 진산으로 장암산·대모산·무암산·와우산·당이산 등으로 불리기도 한다. 와우산이라는 별칭처럼 산세가 소가 누운 모습을 하고 있으며, 청주시 명암동·내덕동·우암동·수동·대성동·문화동·용암동에 걸쳐 있다. 우암산은 속리산 천황봉에서 북서쪽으로 뻗어 내려온 한남금북정맥 산줄기에 속한다. 청주 동쪽으로 이어지는 산 줄기가 선도산-것대산-상당산-구녀산인데 그 중 상당산에서 서쪽으로 갈라져 나온 353.2m의 산이 바로 우암산이다. 우암산은 예로부터 와우산(臥牛山), 대모산(大母山), 모암산(母岩山), 장암산(壯岩山)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러오는 청주의 진산이다. 침엽수림과 낙엽수림이 섞인 숲이 우거지고, 약수터와 순환도로·등산로 등이 잘 정비되어 있어 시민들의 휴식처로 널리 이용되고 있다. 산기슭에는 표충사(表忠寺)·용화사(龍華寺) 등의 사찰이 많고, 정상 부근에 삼국시대 것으로 보이는 와우산성(臥牛山城)이 있다. 와우산성은 《동국여지승람》에는 둘레가 1.587km로 되어 있으나 실제로는 내성 2km, 외성 1,800km로 총 3.8km에 이른다. 지금은 성 주변으로 민가와 농경지가 늘어나 크게 훼손된 상태이다.
충청북도 청주시의 상당구 우암동에 위치한 산이다(고도:304m). 청주시의 진산이다. 명암동 · 내덕동 · 우암동 · 수동 · 대성동 · 문화동 · 용암동에 걸쳐 있고 그 지맥이 탑동까지 미치고 있다. 동쪽의 상령산(上嶺山)에서 갈라져 나왔지만 중간에 낮은 안부(鞍部, 바람매기 고개)를 사이에 두고 있어 따로 떨어져 있는 산처럼 보인다. 청주시의 역사 유적이 산재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산성 유구와 많은 사찰들이 있다. 산성은 우암산에서 서남으로 뻗어 내린 능선의 중앙에 길게 형성된 계곡을 둘러싼 포곡식(包谷式) 산성이다.
(대한민국 구석구석에서 옮김)우암산(牛岩山, 338m)은 본래 와우산(臥牛山)이라 불렸던 산이다. 『여지도서』에 와우산으로 기록되어 있고 "관아의 동쪽 2리에 있다. 상령산에서 뻗어 나와 향교의 으뜸이 되는 줄기가 된다."라는 설명이 덧붙여져 있다. 같은 문헌에 당이산(唐羡山)을 "관아의 동쪽 1리에 있다. 진산으로 토성의 터가 있다. 와우산으로부터 뻗어 나와 청주 읍터를 왼편에서 지킨다."라고 하여 두 산을 구분하고 있다. 그러나 『택리지』에서는 와우산을 '당이산(唐羡山)'으로 표시하고 있다. 일제강점기의 『청주연혁지』, 『조선환여승람』 등의 문헌기록에는 "약칭으로 우산(牛山)이라고도 한다."고 소개하고 있다.와우산이라는 이름은 산의 형상이 소가 누워 있는 모양에서 유래되었다는 속설이 일반적으로 구전되고 있으며, 소를 불교와 관련하여 이야기하는 견해도 있다. 대모산(大母山), 모암산(母岩山), 장암산(壯岩山), 목암산(牧岩山), 목은산(牧隱山) 등의 지명들로도 전하고 있다. 우암산으로 불리기 시작한 시기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현재의 우암동이 본래 청주군 북주내면 외덕리(外德里)였다가 1935년에 청주 읍에 편입되면서 와우산과 용암사(龍岩寺)의 이름을 따서 우암동으로 개칭되었으므로 대략 이때부터 우암산으로 불려진 듯하다는 설도 있으나 정확하지 않다.
(한국지명유래집 충청편에서 옮김)
* 우암산 장군의 혈에 대하여 *선조 때 토정 이지함이 청주 서쪽의 부모산에 올라 우암산의 지세를 살피다가 황소기질 같은 강인한 기운이 솟는 명당혈을 발견했다. 우암산이 전체적으로 소가 앉은 형상이라면 그 혈은 배부분에 해당된다.토정은 제자 박춘무와 함께 그 곳을 확인한 뒤 '이 곳은 장군에게 적합한 곳이니 범하지 말라'는 푯말을 세우고 떠났다.그 뒤 진천의 조풍수란 사람이 이곳에 이르러 푯말을 뽑아 버리고 조상의 묘를 이전하려하자 요란한 천둥소리와 함께 황소 우는 소리가 나고 짙은 안개가 시야를 가리더니 가묘는 검은 바위로 변했고, 조풍수의 눈도 멀어 버렸다.
상당산과 상당산성<청주시 자료>
상당"은 백제시대에 청주 일대를 일컫던 지명으로, 상당산성도 백제의 상당현이란 지명에서 유래했다는 설과 또 하나는 <삼국사기 열기열전>에 적힌 김유신 셋째 아들 원정공이 쌓았다는 서원술성(西原述城)이 바로 이곳이라는 학설 등 두 가지 있다.
최초의 축성년대는 정확히 알기는 힘드나, 김유신의 세째 아들 원정공이 서원술성을 쌓았다는 기록과 <상당산성 고금사적기>에는 김유신 장군의 아버지인 김서현 장군이 쌓았다는 기록이, 또한 <신증동국여지승람> 청주목 고적조에는 고상당성은 율봉역의 북(뒤)에 있고 석축으로 둘레가 7,773척인데 성안에 큰 연못이 있다는 기록이 있다.
지금의 상당산성은 임진왜란 중이었던 조선 선조 29년(1596년)에 수축된 이후, 숙종 42년(1716년)에서 45년까지 3년간, 청주병사 유성추의 감독 하에 대대적으로 성벽을 개축하였다. 또한 이듬해 성 내에 구룡사와 남악사 2개 사찰과 암문이 마련되었는데 이것은 성문 무사석의 기록에 남아 있다.그 후에 여러 번의 수축이 이루어져 산성 내의 여러 시설인 관아사ㆍ군기고ㆍ창고ㆍ수고ㆍ장대ㆍ포루 등이 완성되었다. 현재 상당산성에는 동문(진동문)ㆍ서문(미호문)ㆍ남문(공남문) 등 3개 문과 동암문ㆍ남암문 2개 암문, 치성 3개 소, 수구 3개 소가 있는데, 1977년부터 1978년까지 이뤄진 정비공사로 동ㆍ남문루와 동문이 재건되었고 1992년 말에는 동장대도 재건되었다.
예전에는 성 안에 다섯 개 연못과 여러 개의 샘이 있었고, 사찰도 세 곳이 있었다고 전해지나, 현재 다섯 개의 연못이 모두 합쳐져 큰 저수지가 되어 남아 있을 뿐이다. 그리고 이곳은 산간 벽촌으로 남아 있었던 마을을 지난 1982년과 1983년에 청주시가 산성을 사적지로 지정하면서 마을 전체를 한국 재래 한옥기와집으로 개량하여, 보기 드문 전통 한옥마을로 바꾸어 보존하고 있다.현재 32가구가 모여 사는 산성 안의 한옥마을은 27집이 음식점을 경영하여 생활하고 있는데, 대체로 토종닭과 오골계ㆍ꿩요리 등을 전문으로 하고 반주로 이곳 명산물인 대추술을 함께 내놓고 있다. 또한, 매년 4월에 있는 시민의날 행사 때는 국운융성ㆍ청주발전ㆍ가정화평을 기원하는 "성돌이 행사"를 하고 있으며, 평상시에도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역사의 산교육장이며, 시민의 대표적인 시민 휴식공간이다.
상당산성 일원은 봄철의 경치가 빼어나다. 특히, 산성 입구의 넓적한 돌계단을 따라 공남문에 이르는 오솔길 주위에 펼쳐진 봄꽃들의 향연이 화려하다. 명암약수 앞에서 상당산성 어귀로 오르는 해발 343m의 산성고개는 급커브와 급경사가 계속 되고 있어 스릴과 운치가 그만이다. 산성 인근의 명암약수는 초정약수와 부강약수 등과 함께 충북의 3대 명천(名泉)으로 꼽혀오며, 철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서 위장병ㆍ피부병 등에 효험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명암약수에 이르기 전에는 국립청주박물관, 우암 어린이회관을 거치게 되므로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드라이브 코스로도 더없이 알맞다.
것대산 높이 484m
위치 충북 청주시 상당구
'것대산'은 상당산 위쪽에 있는 산이다. 해발 484m의 높은 산이다. '거질대산', '상령산'(上嶺山)이라고도 한다. '것대산'에는 조선 시대에 봉수(烽燧)가 있어 남쪽으로는 문의현(文義縣)의 소이산(所伊山), 북쪽으로는 진천현(鎭川縣)의 소을산(所乙山) 봉수와 연계되었다.
'것대산'은 옛 문헌에 '居次大山' 또는 '居叱大山' 등으로 차자되어 나온다. '居次大'나 '居叱大'는 모두 '것대'로 재구된다.
'거질대산'은 '居叱大'의 '叱'이 차자 표기에서 'ㅅ'의 표기인 줄을 모르고 음으로 읽은 지명이다.
것대산 봉수지는 청주시 산성동의 속칭 것대산 서쪽 해발 403m 산봉우리에 위치한 것으로 「신증동국여지승람」청주목편에 '것대산 봉수는 청주 동쪽 11리에 있다'는 기록이 있다. 이 봉수는 문의 소이산과 진천 소을산의 중간거점 봉수로서의 역할을 했다. 것대산 봉수대에는 현재 민묘가 있으며 유구로는 석축이 일부 남아 있으나 서쪽과 남쪽부분은 민묘로 인하여 파괴되고 북쪽면과 동쪽면에 일부가 남아있다. 봉수대의 규모는 동서길이 26m, 남북너비 15.5m이다.
□ 것대/거죽(居竹)
'것대'는 상당산성(上黨山城) 밖 남쪽에 있는 마을이다. '거죽'(居竹)이라고도 한다.『世宗實錄地理誌』(세종실록지리지)에 '居次大',『新增東國輿地勝覽』(신증동국여지승람)에는 '巨叱大',『大東地志』(대동지지)에는 '居大'로 차자되어 나온다. '居次大', '巨叱大'는 '것대'로 재구되며, '居大'는 '거대'로 재구된다. '거대'는 '것대'의 변형이다. '것대'의 어원은 알기 어렵다. '것대'의 '대'는 '짐대', '솟대' 등의 '대'와 어떤 관련이 있지 않나 한다.
'거죽'은 '居竹'으로 쓰고 있다. 이는 '것대'의 '대'를 '竹'으로 보고 다시 만든 지명이다.
□ 것대고개/상봉고개(上峰-)/상봉재(上峰-)
'것대고개'는 것대산에 있는 고개이다. 것대에서 명암동 중봉재로 넘어가는 고개이다. '상봉고개', '상봉재'라고도 한다. 청주에서 가장 높은 고개이다.
'상봉고개'와 '상봉재'는 '상봉'과 '고개' 및 '재'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상봉'은 '上峰'으로 그 주변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의 산이다. 명암동의 '중봉'(中峰)은 이 '상봉' 아래에 있다. '고개'와 '재'는 같은 뜻이니 '상봉고개' 및 '상봉재'는 '상봉에 있는 고개'로 해석된다. 전국에는 '상봉'이라는 산 이름은 물론 '상봉고개', '상봉재'라는 고개 이름도 아주 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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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집 9:50
오늘은 별로 할 일도 없고 하여 우암산으로 해서 산성을 거쳐 아직 가보지 않은 천자봉을 거쳐 것대산으로 올라 낙가산에서 원봉공원쪽 능선으로 돌아 봐야겠다. 물 한병 준비하고 점심도 떡으로 간단하게 준비하여 집에서 9시 50분 느긋하게 출발을 한다.
우암산 정상(2.31km, 약353m) 10:55
집에서 나와 서원초교 앞 버스정류장에서 7분을 기다려 증평으로 가는 105번 버스를 타고 상당공원버스정류장에서 내려 산행을 시작한다. 청주성공회성당 앞으로 올라서 우암산 걷기길 표지판이 있는 곳으로 진입을 한다. 잠시 가면 우암산 정상 1.8km, 마음의 숲이 적혀 있는 이정표가 나오고 좀 더 오르며 우측으로 빠지는 몇 군데 샛길을 지나서 전처럼 송신탑이 있는 능선으로 오르지 않고 우측 샛길로 빠져서 수동에서 올라온 세멘트 길에 닿는다. 조금 오르면 규모가 큰 석가여래상이 있는 문수암이라는 사찰이 나오고, 대현사를 거쳐 복천암까지 오르면 위쪽에서 우측으로 향교 쪽에서 올라온 능선에 닿는다. 능선에 닿은 후 좌측으로 진행을 하면 우암산 정상으로 향하는 길로 등산로는 상당히 널찍하니 좋다. 능선에 닿은 후 6분을 오르면 정자가 나오고, 이후 계단을 따라 오르면 굵직하게 쭈욱 뻗은 낙엽송이 줄지어 서 있는 우거진 숲길이 이어져 체육공원에 닿는다. 좌측으로 송신탑이 있고, 정자가 있다. 잠시 오르면 우측으로 고씨 샘터 0.3km, 우암산 정상 0.2km가 적혀 있는 이정표가 나온다. 두 번째 체육시설이 있는 곳을 지나고 좀 더 오르면 청주향교 1.8km, 우암산 생태터널 1.1km, 상당산성 4.5km적혀 있는 이정표가 나오고 좌측으로 우암산 정상석이 있다. 정상석 주변으로 돌탑 몇 기가 보인다.
산성 도착(5.88km, 약432m) 11:52
우암산 정상에서 조금 가면 많은 운동기구가 있고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운동을 하는 장소가 나온다. 좌측으로는 송신탑이 있는 능선을 따라 용화사, 삼일공원 방향으로 이어지고, 지금 올라온 향교길 능선, 이제 내가 진행할 상당산성으로 향하는 능선이 갈리는 삼거리봉이다. 여기 이정표에 청주랜드 1.6km등이 적혀 있다. 이제 상당산성으로 향하는 능선 길은 가파르게 내려선다. 대부분 계단 길로 이어지며 거리가 약 900m로 가파른 내리막 길이라 시간은 다소 많이 걸린다. 생태너널에 닿기 전 우암산 걷기 길에 이정표가 있다. 우암산 걷기길 삼일공원 3.5km, 청주랜드 0.6km, 우암산 정상 1.0km가 적혀 있다. 잠시 후 생태터널위에 닿고 여기 이정표에 상당산성 3.4km가 적혀 있다. 이제 서서히 오르기 시작하면 우측으로 옹기박물관으로 가는 삼거리에 닿고, 즐비한 소나무숲길을 따라 10여분을 진행하면 안부사거리에 닿는다. 좌측으로 율량동, 우측으로 명암동으로 가는 길이 있다. 다시 오르기 시작하면 10여분 후 정자가 나오고 산길은 더욱 가파르게 오르기 시작하여 작은 돌들이 튀어 나온 산길을 따라 가파르게 오르면 망산이라고 트랭글이 운다. 망산은 이곳을 오르는 모든 사람들이 알지 못하는 곳이지만 소나무가 우거진 상당산성에 닿기 전 높다란 봉이다. 잠시 내려서서 가면 샘터가 나오고, 다시 오르기 시작하여 10여분 후 계단을 올라서서 산성 길에 도착한다.
천자봉(8.86km, 약487m) 14:42 ~12:52(중식)
산성 길에 도착하여 성터를 따라 좌측으로 진행을 하면 잠시 후 산불감시초소가 있는 조망이 좋은 곳에 닿는다. 산성길 어느 곳에서건 조망이 안 좋은 곳은 없지만 이곳에서 바라보는 청주시내의 모습이 아름답다. 청주시내 곳곳을 살펴 볼 수 있는 좋은 전망대다. 산성 길은 여기서 우측으로 동그랗게 돌아서 간다. 잠시 가면 서문이 나온다. 우측으로 산성 안으로 들어가는 널찍한 길이 있고 서문을 빠져나가면 백화산을 거쳐 율량동으로 이어지는 산길이 있는 곳이다. 서문을 지나며 산성 길은 서서히 오르기 시작한다. 좌측으로 휴양림으로 가는 길머리에 성을 내려서는 계단이 놓여 있고 이정표에 휴양림 2.0km, 동문 1.4km등이 적혀 있다. 이후 성터를 따라 진행을 하면 내수, 증평방향으로 널찍한 지역이 한눈에 들어오고 멀리 두타산까지도 조망이 된다. 이후 성터 길을 따라 가면 가파르게 오르기도 하고 내려가기도 하며 진행이 되어 상당산 정상에 닿는다. 정상에는 아직도 파란포대로 덮어 놓았다. 막대형 정상이 그 중앙에 서 있다.
천자봉(8.86km, 약487m) 14:42 ~12:52(중식)
상당산에서 다시 산성 길로 내려서서 암문으로 돌아가야 하지만 나지막한 성을 살짝 내려선다. 이후 한남금북 길을 따라 진행하다가 아차 싶어서 지도를 보니 이 길이 아니다. 능선이 성터에서 곧바로 갈린 것이다. 다시 되돌아서 산성으로 향하다가 거의 다 와서 샛길을 따라서 천자봉으로 향하는 능선입구에 닿는다. 암문을 거쳐서 온 것만도 못하다. 이후 좁다란 산길을 따라 내려서면 우측으로 무엇을 하는지 승용차가 산속에 올라와 있고 온통 포크레인 작업을 한 흔적이 나온다. 이곳이 공원지역이라 함부로 못 할 것인데 몰래 하는 것인지 허가를 받은 것인지는 모르겠다. 저 지점은 삼산리에서 우측은 숲속의 둥지가 있는 길이고, 좌측으로 들어온 길인데 그 끝 지점의 막거리라는 곳 가장 깊숙한 곳이다. 10분 정도를 서서히 내려서면 안부에 좁다란 임도가 나온다. 좌측은 삼산리 막거리, 우측은 상당산 남문앞 주차장에서 고개를 넘어오면 우측으로 있는 길과 맞닿는 곳이다. 이제 오르기 시작하면 갈잎이 수북히 쌓인 길로 우거진 숲길이다. 좌측으로 조금 꺽이는 지점을 지나고 다시 오르면 마지막 천자봉으로 오를 때는 잠시 가파르게 오른다. 이렇게 오르면 널찍한 공터가 나오며 작은 돌이 하나 놓여 있는 곳이 천자봉 정상이다. 주변으로 여러 갈래진 신갈나무가 몇 그루 서 있으며 잡목들이 주변으로 꽉 들어차 조망은 전혀 없다. 여기서 잠시 점심식사를 한 후 진행을 한다.
현암리 도로(10:40km, 약320m) 13:21
천자봉에서 내려서는 길은 올라올 때의 길보다 못하다. 6분여 내려서면 커다란 돌무더기가 있는 성황당고개에 닿는다. 좌, 우로는 요즘 다니지를 않아서 길이 서서히 없어지고 있다. 좌측은 삼산리로, 우측은 상당산성 남문방향으로 이어진다. 고개를 지나 가파르게 오르기 시작한다. 어느 정도 오르면 능선 좌측으로 우회길이 있고, 능선으로는 길이 희미하다. 능선으로 오르니 잡목이 걸리고 길이 좋지를 않다. 몇 분을 오르면 길이 만나고 잠시 더 올라 해발 약451봉에 닿는다. 다시 내려서기 시작하다가 5분 정도가 지나면 삼거리가 나온다. 여기서 좌측으로 간다. 청주에 있는 레저토피아 등산구점에서 걸어 놓은 표지기들이 간혹 붙어 있어 이를 보고 간다. 잠시 후 삼거리가 나오면 좌측으로 레저토피아에서 붙여 놓은 표지기가 있어 이를 보고 가다가 내가 가려는 방향이 아니기에 다시 돌아서 우측 길을 따라 간다. 여기 삼거리에서는 우측길이 더 좋다. 이 길을 따라 내려서면 5분 정도를 내려서서 잘 가꾼 묘지가 나온다. 광주 안씨 묘지가 능선 좌, 우로 있는 지점으로 산소로 올라온 길이 널찍하다. 산소에서 우측으로 향하면 10분이 좀 못되어서 현암리(검배)마을 경로당이 있는 곳 우측으로 떨어진다. 좌측으로 커다란 느티나무가 있는 곳이 경로당이 있는 곳으로 보인다.
것대산(13.17km, 484m) 14:14
현암리 마을에서 좁다란 아스팔트길을 따라 우측으로 나간다. 조금 앞쪽으로 산성에서 낭성방향으로 가는 도로에 차량이 지나는 모습이 보인다. 잠시 가면 신도로를 내는 지점에서 좌측으로 빠지면 삼거리다. 여기서 다시 좌측 길을 따라 오르면 예전에 들어오던 진입로는 막혀 있고, 구 길을 따라 좌측으로 조금 가면 신도로에 닿게 되고 이곳으로 진입을 해야 한다. 낭성 길을 가로 질러 좌측으로 조금 가면 한남금북 길에 놓여 진 생태통로 앞에 닿는다. 세멘트 길을 따라 오르면 은행장을 했다는 묘지에 닿고 잠시 가파르게 오르면 이정표가 있는 능선에 닿는다. 여기 이정표에 선도산 3.1km, 것대산 1.6km가 적혀 있다. 여기서 1분을 못가서 등산로는 좌측으로 꺽이며 급경사로 내려서게 된다. 경사지대를 내려서면 좌측으로 공원묘지가 나온다. 우측으로는 것대마을 남쪽의 집들이 보이고, 산소가 있는 곳을 지나면 좌측으로 공원묘지 가운데 계단으로 통하는 지점에 닿는다. 이후 산소지대를 거치고 좌측으로 벌목지를 지나며 위쪽으로 삼각점이 있는 해발 404봉이다. 삼각점봉을 지나서 조금 가면 것대마을에서 현양원으로 가는 진입로 아스팔트도로다. 여기 이정표에 선도산 3.5km, 것대산 1.2km가 적혀 있다. 도로에서 계단을 따라 오르면 송신탑이 있고 서서히 오르다가 가파르게 오르고 잠시 평탄한 길을 따르다가 다시 가파르게 오르면 것대산에 닿기 전 평탄한길에 닿는다. 이후 잠시 더 가면 것대산 활공장 앞 정자에 닿는다. 정상석이 있고 활공장 앞쪽으로 청주시내의 모습이 내려다보이는 조망이 매우 좋은 곳이다. 여기 이정표에 선도산 4.8km, 상봉재 1.3km, 낙가산 1.4km가 적혀 있다.
낙가산(14.34km, 약483m) 14:33
것대산에서 이제 좌측으로 향한다. 대부분 평탄한길로 등산로도 매우 좋다. 6분여 진행을 하면 낙가-것대 11-03번 구조목을 지나며 좌측으로 현양원으로 내려서는 샛길이 보인다. 우거진 숲길 나무사이로 현양원의 모습이 조금 보인다. 3분여 더 가면 이정표가 나온다. 것대산 1.1km, 낙가산 0.3km가 적혀 있다. 이정표 뒤편으로 현양원으로 내려가는 길이 더 있다. 이후 조금씩 가파르게 오르기 시작한다. 잠시 올라서 능선이 좌측으로 살짝 꺽여서 오르면 로프가 매여진 낙가산으로 오르기 전 마지막 급경사지대에 닿는다. 이렇게 하여 낙가산에 오르면 작은 정상석이 있고, 산불감시초소가 있으며 산소가 1기 정상에 놓여 있다. 정상에서 마지막으로 청주시내의 모습을 조망하고 좌측으로 컨테이너 박스를 지나서 산소가 있는 봉으로 가보니 그 끝에 화장실이 있다. 다시 돌아와 이제 하산을 하기 시작한다. 여기 이정표에 것대산 1.4km, 상당산성 3.9km, 오늘 내가 가려는 곳인 원봉공원(용암동성당) 5.5km가 적혀 있다.
장노봉(16.25km, 약291m) 15:06
낙가산에서 3분여 내려서면 삼거리다. 좌측은 원봉공원, 우측은 김수녕 양궁장으로 간다. 여기 이정표에 낙가산 정상 0.4km, 양궁장 1.9km, 원봉공원 5.1km가 적혀있다. 이곳에서 어느 쪽이건 가파르게 내려선다. 원봉공원쪽 능선 길도 매우 가파르게 내려선다. 5분여 내려서면 우측으로 보살사 방향으로 샛길이 하나 있고 잠시 후 소나무 옆으로 아직 완성이 되지 않는 돌탑이 있다. 여기서 4분을 더 가면 우측으로 보살사로 내려서는 길이 있는 삼거리에 이정표가 있다. 낙가산, 보살사 1.1km, 원봉공원 4.4km가 적혀 있다. 잠시 후 능선에서 우측을 빠지는 길이 하나 있고, 잠시 더 오르면 긴 나무토막으로 의자를 만든 쉼터봉이 나온다. 4~5분을 지나며 낙가산 06지점 구조목이 있는 해발 약361봉인 우꺽임봉에 닿고, 이후 서서히 내려서게 되면 좌측으로 우회길이 있는 쉼터봉이 나온다. 4~5분을 지나며 낙가산 06지점 구조목이 있는 해발 약361봉인 우꺽임봉에 닿고, 이후 서서히 내려서게 되면 좌측으로 우회길이 있는 쉼터봉이 나온다. 나무에 매단 그네가 있고 여러 개의 의자가 놓여 진 봉이다. 잠시 내려서면 낙가산 07지점의 구조목이 있는 우측으로 보살사 방향으로 내려서는 길이 있고, 3분여 올라서면 봉이 우측으로 살짝 꺽이는 봉으로 나무토막으로 만든 긴 의자와 몇 개의 의자가 놓여 있는 봉으로 장노봉이라 적은 긴막대형 정상목이 있는 해발 약291봉이다.
우꺽임봉(산소봉, 19.34km, 약137m) 15:54
장노봉에서 잠시 가면 돌탑2기가 나란히 있는 능선을 지나고 2분을 더 가면 삼거리가 나온다. 좌측은 월오동으로 빠지는 길이고 우측 길을 따라 내려서야 한다. 5분여 내려서면 좌측 월오동 쪽으로 농토가 보이는 지점의 안부고개에 닿는다. 우측으로는 낙가동, 보살사 방향이다. 능선으로 올라서서 조금 가면 여흥민씨 묘역이 나오고 내려서면 이정표가 있는 안부고개에 닿는다. 이정표에 좌측으로 월오동 0.8km, 우측으로 김수녕 양궁장 1.2km, 낙가산 2.3km, 원봉공원 3.2km가 적혀 있다. 이제 능선으로는 쉼터가 즐비하다. 쉼터봉에 오르고 잣나무가 심겨진 능선을 지나고 다시 쉼터봉을 지나 안부사거리에 닿는다. 다시 오르면 우꺽임 지역의 쉼터를 지나 우측으로 사과밭이 있는 능선을 지나면 잠시 후 3차우회도로 공사가 진행 중인 절개지에 닿는다. 우측으로 우회 길을 따라 공사현장을 지나 오르면 또다시 우측으로 널찍하게 움푹 들어간 공사현장이 나온다. 이곳 가장 높다란 지점이 해발 약147봉으로 여기서 내려서면 예전의 소미재 자리에 또다시 공사현장으로 깊숙한 절개지다. 동남지구 주택단지 공사 현장으로 좌측 월오동 쪽과 우측 용암동쪽 모두 토목작업으로 분주히 대형트럭이 다니고 있다. 절개지를 좌측으로 돌아서 내려서서 다시 절개지를 따라 오르면 철조망이 쳐져 있는 능선을 따라 간다. 철조망 안쪽으로는 드릅나무 엄나무 취나물등이 심겨져 있다. 청주 마라톤 산악훈련코스 1km 지점을 지나고 잠시 올라서면 철조망 좌측으로 해발 약137봉인 산소봉에 닿는다.
용암초교 앞 버스정류장(20.65km) 16:14 ~16:19
산소봉에서 능선은 우측으로 급격히 꺽여서 진행이 되어 철조망 옆을 지나고 잠시 후 생활체육공원에 닿는다. 능선으로 여러 개의 운동기구가 놓여 진 곳으로 끝 쪽으로 정자가 있다. 이후 잠시 오르면 좌측으로 철조망 길을 따라가면 삼각점이 있는 해발 약129봉이다. 여기서 다시 본 등산로로 내려와 진행을 하면 두 갈래 길이 갈리는데 좌측 길은 태산그린 아파트, 원봉공원으로 가는 길이고, 우측길은 용암동 성당으로 가는 길이다. 좌측 길로 내려서다가 우측으로 돌아서 가니 용암동 성당 길에 닿는다. 잠시 내려서면 도로에 닿기 전 이정표에 낙가산 정상 6.7km가 적혀 있다. 이후 세멘트 포장길을 따라 큰 도로에 닿으니 정면으로 횡단보도가 있고, 좌측으로 용암동 성당이 보인다. 막 끊기려는 신호등을 재 빨리 건너서서 좌측으로 이동을 하여 횡단보도를 건너 우측으로 조금 가면 용암초교 앞 버스정류장이다.
내일 우암산을 가려 했던 것인데 비가 온다고 하여 오늘 갑자기 우암산~산성으로 이어지는 산행을 했다. 구름이 끼고 가끔씩 시원한 바람도 불어 산행하기 딱 좋은 날씨 였다.
산행시간 : 6시간
산행거리 : 20.65km
교통비 왕복 : 26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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