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성장마종주 (옥천 영동 금산)
천태산715m,감투봉706m,투구봉,대성산705m,매봉560m,장령산656m,
마성산510m,용봉437m,삼성산302.8m
2011.5.3.화요일 맑음(황사)
참석인원 ; 2명 적막이랑 둘이서
대전역 5:0 -옥천역 5:32 ~5:36 -택시 25000원 -천태산 영국사주차장 6:05 ~6:13 -암벽입구 6:42 - 119구조제 3지점 6:58 - 천태산정상 7:15 ~7:20 -봉 7:32 -암릉구간 -삼거리봉(우하산로) 7:56 -마당바위 7:58 -좌하산로 8:13 -봉 8:19 -감투봉 (서대산,대성산 갈림봉)(706봉) 8:23 -이정표있는 봉 8:38 -이정표 있는 삼거리(좌,금산둘레길, 우 능선 대성산길) 8:44 -투구봉 8:51 -능선좌측 잣나무 평탄선길 -잣나무끝나고 서서히 올라 묵묘 있는 봉 9:10 -우측 하산로 9:13 -전망대 9:20 -송전탑(우 대성산기도원하산로0 9:30 -우 꼬부랑재 하산로 9:40 -대성산 정상 9:48 ~10:01 -장령산,하산로 삼거리 10:11 -헬기장 10:14 -봉 10:24 -매봉 10:40 -안부4거리 10:44 -봉 10:54 -안부4거리 11:02 - 작은 태극기 있는 봉 11:19 - 우 하산로 11:34 -삼각점봉(우측 능선으로) 11:40 ~11:42 -장령산 정상 12:05 ~12:40 (중식) -좌 하산로 이정표 12:46 -전망대 12:58 ~13:00 -좌 하산로(장령산 3지점) 13:05 -왕관바위 13:19 -거북바위 13:23 - 우 용암사 하산로 13:32 -삼각점,산불감시탑 있는 봉 13:35 -사목재 13:45 -폐헬기장 13:59 -우 하산로 13:13 -마성산 정상 14:19 ~14:25 -삼거리봉(좌 대천리 하산로) 14:38 -작은 돌탑 있는 봉 14:50 -안부 4거리 (우 망지미 마을) 14:55 -헬기장 15:00 -좌 하산로 15:02 - 좌 하산로(관광안내도) 15:08 ~15:10 -동평산성 15:15 -삼거리봉(우측으로) 15:21 -작은 돌탑 15:24 -우 하산로 15:26 -용봉 15:31 ~15:40 - 우 하산로 15:53 -봉 15:59 -안부4거리 16:06 -삼성산 정상 16:15 ~16:19 -아파트 뒤 도로 산행끝지점 16:33 - 옥천역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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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천성장마의 개념 및 개요
천성장마란 영동에 사시는 박달령님(서용희)께서 개발한 코스로 천태산(天台山)의 '天', 대성산(大聖山)의 '聖', 장룡산(壯龍山 또는 長靈山)의 '長', 마성산(馬城山)의 '馬'자를 따서 지은 이름이다. 충북 영동군 양산면 누교리 소재 천태산에서 시작하여 서북방향으로 대성산,매봉,장용산, 마성산,용봉을 거쳐 옥천읍 삼성산까지 이어지는 하나의 작은 산맥으로서 그 중 주요산인... 천태산,대성산,장용산,마성산의 이름을 따서 산악인들 사이에 불려지고 있는 말입니다. 도상거리 25킬로미터,실거리 30킬로미터의 거리다.
♣ 천태산
충북 영동군 양산면 누교리에 위치한 천태산(715m)은 뛰어난 자연경관과 잘 정리된 등산로 그리고 주변에 많은 명소가 산재해 있고 암벽등반 코스등 등산 동호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산이다.
충청북도의 최남단에 위치한 영동은 충남 금산, 전북 무주, 경북 김천과 이웃해 있는 전형적인 내륙 지방으로 성주산과 마니산, 천태산을 비롯한 600 - 700m대의 험준한 산줄기를 거느리고 있다. 이러한 첩첩산군이 흘러 보내는 크고 작은 계류들은 금강의 상류를 이루면서 아름다운 풍광을 만들어 낸다.
양산면의 양산팔경, 황간면의 한천팔경, 상촌면의 물한계곡이 바로 그것이다. 뿐만 아니라 천태산 영국사라고 하는 천년사찰과 영동읍의 양촌고인돌, 부용리고분을 비롯하여 부용성, 주곡리성 등 수 많은 성터들 속에서는 역사의 숨결을 느낄 수 있다.
그 중에서도 천태산은 자연의 수려함과 역사의 맥박을 가장 실감나게 느낄 수 있는 영동의 대표적인 곳이다. 특히 75m의 암벽 코스를 밧줄로 오르는 맛은 결코 빼놓을 수 없는 천태산만이 갖고 있는 매력이기도 하다.
천태산의 입구에서 가을 단풍길을 따라 20여 분 가다보면 기암절벽에서 쏟아져 내리는 용추폭포의 빼어난 절경을 맛볼 수 있으며, 조금 더 길을 걸으면 영국사와 1,300 여년 동안이나 이산을 지키고 있는 영국사의 은행나무 (천연기념물 제 233호)의 뛰어난 자태를 엿볼수 있다.
정상에 오르면 속리산, 백화산, 황악산,민주지산, 덕유산, 운장산,진악산, 대둔산, 계룡산이 조망되고 서대산은 아주 가까이 보인다 .아주 가까이에는 갈기산이 자리하고 있다. 또한 천태산에는 홍건적의 난을 피해 은신한 고려 공민왕이 옥새를 숨겨놓았다는 옥새봉 그리고 6조가 자리잡았다는 육조골이 있어 천년고찰 영국사와 함께 곳곳에 역사를 향기를 느낄 수 있는 간직한 곳이다.
천태산은 비단으로 수를 놓은 듯한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진 산으로 밧줄을 타고 오르는 암벽 등산코스 등 여러곳의 등산로가 잘 정돈되고 개설돼 있어 그리 어렵지 않은 가족단위 등산지로 전국에 이름난 산이다.
♣대성산
충북 옥천군 이원면 소재지에서 3.5km정도 떨어진 남서쪽 방향에 위치하고 있으며 옥천군과 충남 금산군의 경계에 있는 대성산 (大聖山 705m)은 덕운봉이라고도 불리며
옛부터 큰 성인이 나타난다는 얘기가 전해내려 오는 대성산은 겉에서 보면 남북으로 달리는 산줄기 가운데 머리를 세우고 있는 평범 한 산봉우리이지만 그 산자락을 헤치고 들어서면 별천지가 펼쳐지는 곳이다.
깊은 암곡 여기저기에 기암괴봉이 늘어서서 사람들을 놀라게 하고 그사이에 높다란 폭포가 줄줄이 걸려 있어 하늘나라 선원이 예 아닌가 싶은 착각에 빠져들게 한다. 이 폭포는 그 아름다움을 시로 지어 새겨놓은 비석이 있을 정도로 장관이다.
다음은 비석에 적힌 글귀다.
'낭떠러지 하늘 위험한 곳 찬 샘물 걸려 흘러내리니 은은한 천둥소리 연이 어 치고 비의 근원이 산머리에 가득 몰린다'.
그래서 마을 사람들은 대성산 정상을 데구름, 데구리 또는 덕운봉이라 부르기도 한다.
정상의 오른쪽은 호롱꼭지처럼 생긴 국사봉인데 옛날에는 이 봉우리에 쇠말(철마)가 있었고 마을 사람들이 산제를 지냈다고 한다. 원동마을 사람들은 계곡이 아름다워 삼계서원이라는 유명한 서원을 세웠다. 지금은 그 터 에 기념비석만 외롭게 서있지만 약수터와 길고 잘 쌓은 석축이 과거를 말해주고 있다. 시간이 넉넉하면 이원에서 삼계서원터를 거쳐 정상에 오를 수도 있다.
♣ 장룡산
장룡산(656m)은 충남 금산군과 충북 옥천군, 영동군을 가르는 남북 20km의 산줄기 위에 있다. 이 산줄기에는 장룡산 외에도 용봉(437m), 마성산(497m), 매봉, 대성산(704.8m), 천태산(709m) 등이 솟아 있는데 이 중에서 천태산은 이미 널리 알려져 있지만 장룡산은 그리 알려져 있지 않은 산이다. 하지만 장룡산은 옥천고을 사람들이 자랑하고 아끼는 산으로 대전의 산악인들도 즐겨 찾는 곳이다.
장룡산 마성산 사이의 고개를 사목재라고 하는데 장룡산에서 사목재쪽의 암릉은 왕관바위 등 기암괴봉이 이어진다. 이 암릉 동쪽(옥천쪽)비탈에는 절 용암사가 있으며 서쪽 사면은 포옹바위, 병풍바위 등 기암괴봉과 암벽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 경관 좋은 서쪽 비탈 아래 옥천군에서 조성한 장룡산휴양림 시설의 하나로 장룡산 중봉 아래 정자까지 지어 놓았다.
용암사는 서기 552년 신라 진흥왕 13년에 의신조사가 속리산에 법주사를 창건하기 전에 이곳의 산세를 보고 신비로움에 감탄한 나머지 절을 세웠다고 한다. 이 절 왼편 언덕에는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3호인 쌍석탑이 있고 절 뒤에는 역시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8호인 여래입상을 양각한 마애불이 있다.
장룡산의 산행 길은 크게 두 갈래로 나누어 지는데 장룡산 서쪽의 금산리 장룡산 휴양림쪽과 동쪽의 옥천군 삼청리와 가풍리쪽이다.
이 중 휴양림쪽에서는 산행의 시작과 마무리를 휴양림으로 할 수 있으며 동쪽에선 삼청리(용암사 아래)와 가풍리가 들머리가 된다. 물론 휴양림에서 왕관바위를 지나 용암사를 거쳐 삼청리나 가풍리로 내려설 수도 있다. 역으로 삼청리나 가풍리에서 시작해 휴양림쪽으로 내려설 수도 있다.
♣마성산
옥천읍 남서쪽을 에워싼 능선서 펼쳐지는 조망이 일품인 옥천 마성산(497 m)은 옥천역에서 남서쪽으로 가장 가까운 산이다. 정상이 옥천역에서 직선거리로 3.5km 거리에 불과하다. 충남 금산군 제원면과 충북 영동군 양산면 경계를 이루는 천태산(714.7m)이 마성산의 모산이다. 천태산 북쪽으로 대성산(704.8m)과 장룡산(654.5m)을 거쳐 솟은 산이 마성산이다.
마성산 산행은 옥천역에서 4번 국도를 따라 약 2.5km 거리인 소정리 마을회관에서 사목재를 경유해 마성산 정상에 먼저 오른 다음, 북릉을 타고 용봉으로 향하는 코스가 합리적이다.
양수리로 하산하면 옥천역까지 1.5km밖에 안 되지만, 소정리로 하산하면 옥천역까지 더 멀기 때문이다. 소정리는 옥천역에서 오전 10시30분에 출발하는 가풍리행 25번 버스를 타면 4 - 5분이면 닿는다.
버스가 정차하는 소정리 마을회관에서 서쪽 골목길을 따라 약 10분 가면 고속철길 아래로 난 굴다리를 빠져나간다. 굴다리를 나와 왼쪽으로 3분 가면 삼거리에 닿는다. 삼거리에서 오른쪽 농로로 들어서면 정면으로 마성산이 마주보인다. 농로길로 7 - 8분 가면 하얀 건물 두 채가 나온다. 건물 왼쪽 과수원 옆길로 약 100m 들어서면 계곡 안으로 들어선다.
계곡에는 작은 산세에 비해 예상외로 맑고 깨끗한 계류가 흐른다. 계류를 거슬러 10분 거리에 이르면 길은 왼쪽 폐도로 이어진다. 자동차가 다니지 못할 정도로 파손된 곳이 많다. 산 너머 장룡산 자연휴양림 방면으로 이어지는 전신주가 계속 나타난다. 폐도를 따라 약 25분 오르면 정면으로 서대산이 마주보이는 사목재에 닿는다.
사목재 오른쪽(좌측은 장룡산으로 가는 능선이다), 표지기가 달려있는 작은 아카시아 나무 옆으로 마성산 남릉 능선길이 시작된다. 가파른 능선으로 발길을 옮겨 15분 올라가면 330m 봉인 헬기장에 닿는다. 헬기장 정면으로 정상이 말안장을 닮은 모습으로 마주보인다. 헬기장을 뒤로하고 5분 거리인 무덤을 지나 25분 더 오르면 사방으로 시원한 조망이 펼쳐지는 전망바위에 닿느다.
북서쪽 아래로는 옥천읍 번화가가 한눈에 내려다보이고, 동쪽 아래로 고속철길이 가로지르는 소정리 분지가 샅샅이 조망되고, 남동으로는 백화산(포성봉)과 남으로는 장룡산과 서대산이 살짝 고개를 내민 대성산과 함께 마주보인다.
전망바위를 뒤로하고 서쪽으로 휘도는 능선길로 약 5분 가면 케언 4기가 있고, 산성 흔적이 역력한 마성산 정상이다. 북서쪽 군서면 분지 위로 식장산이 마주보이고, 그 왼쪽 멀리로는 계룡산도 보인다. 북으로는 북릉 너머로 고리산이 조망된다.
정상에서 북릉을 타고 45분 거리에 이르면 사거리 안부인 망지미고개에 닿는다. 이 고개에서 오른쪽(동쪽) 길은 대천리 망지미 마을로 내려가는 길이다. 망지미 마을에서 약 2km 더 가면 옥천역이다. 망지미고개에서 계속 북릉을 타고 10분 거리인 헬기장을 지나 20분 거리에 이르면 동평성지에 닿는다.
동평성지를 뒤로하고 20분 가면 공터에 삼각점(보은 24)이 있는 용봉 정상에 닿는다. 용봉을 뒤로하고 계속 북릉을 타고 15분 내려서면 삼거리에 닿고, 오른쪽 길로 20분 내려서면 양수리 마을회관 앞에 이른다. 양수리 마을회관에서 15분 거리인 경부선 철길 굴다리를 빠져나와 오른쪽 길로 5분 가면 옥천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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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역 7:20
야간 부산으로 가는 막차를 타고 대전역으로 와 장장 4시간 반을 기다려 대전에서 부산으로 가는 5:20분차를 탄다. 적막은 천안에서 동료의 도움으로 대전역에 4:45분경 도착을 하여 둘이서 대전역 앞에 있는 김밥집에서 순두부백반을 시켜 아침식사를 한 후 옥쳔역으로 향한다.
천태산 영국사 주차장 6:05 ~6:13
대전역에서 부산으로 가는 열차를 타고 옥천역에 내리니 5:32분이다. 역 앞 광장으로 나가 택시를 타고 천태산 주차장으로 향하니 이원을 지나고 개심저수지를 지나 고개를 넘어 큰길에서 우회전을 하여 꼬불꼬불 좁은길로 들어가는데 상당히 멀리 간다. 그전에 몇 번 천태산을 갈때는 주차장에서 걸어 내려와 버스를 타곤 하였는데 이렇게 먼 거리가 아니였다. 이상하여 기사한테 물어 보니 그 주차장은 저 아래 라는 것이다. 거기서는 도로까지 가깝다는 것이다. 돌고 돌아 택시가 영국사 주차장까지 올라온 것이다. 너무 친절하여 그런 것인지 택시비 많이 나오게 하려 한것인지 모르지만 처음 탈때도 조금 기분이 나쁘더만 끝까지 기분이 별루다. 주차장에서 영국사까지 올라 오는 동안에 있는 삼단폭포등은 나야 몇 번 봤지만 적막은 오늘 처음인데 다시 내려 갈수도 없고 다음에 천태산만 와서 보는 수밖에 ~~
천년의 세월을 영국사 앞에 자리를 잡고 아니 은행나무가 먼저 자리를 잡았는지도 모른다. 천년고목 은행나무(천연기념물 제 233호)는 이제 푸른 잎이 돗구 있다. 나무 둘레가 11m 높이가 31m라니 엄청 큰 나무다. 용문사앞 은행나무와 함께 우리나라 최고의 은행나무가 아닐까 한다. 은행나무 뒤편으로 있는 영국사는 몇해 전 화마로 소실이 되어 아직도 복원이 되지 않았는지 아직도 공사중이다. 영국사옆 겹 벚꽃나무가 꽃을 활짝 피웠다. 아침 일찍 사찰에 누가 될까? 안으로 들어가지는 않고 밖에서 살며시 바라보고는 천태산으로 향한다.
암벽입구 6:42
영국사에서 우측 세멘포장길을 따라 3분여 가면 천태산 등산로 A코스 입구다.
천태산의 코스를 대략 살펴보면 ~~
주차장 -용초폭포 -은행나무 -송판서묘 -암벽 -정상 -헬기장 -영국사(산행거리 4.6km, 3시간20분)
천태산코스 개발은 양산면 토박이 배상우씨(금호약방 운영)의 순수한 열정으로 이루어졌다. 배씨는 이 암릉길에 사비를 들여 로프를 설치하고 안내팻말을 세우는 등 정성을 들였다. 천태산의 등산코스는 모두 4코스로 곳곳에 안내 팻말과 굵직한 밧줄이 설치돼 어린이나 초보자도 쉽게 산을 오를 수 있도록 하였다.
A코스는 천태산 최북단에서 능선을 따라 정상까지 최단거리로 이어지는 코스로 밧줄을 타고 오르면 정상까지 1시간 20분 정도 소요된다.
B코스는 폐쇄되어 있다.
C코스는 영국사 남쪽 약 200미터 지점의 원각국사비 바로 뒤로 이어지는 능선 길로 중간에 구멍바위가 이색적이다.
D코스는 대게 하산코스로 많이 이용되며, 절반쯤 내려오면 경사가 완만하고 아름다운 주변경관이 한눈에 펼쳐지는 곳이다.
일반적으로 천태산에서 가장 뛰어난 코스는 최북단의 능선을 타고 올라 정상에서 남쪽 능선을 따라 내려오는 A -> D코스를 꼽고 있는데, 암반은 오르기보다 내려가기가 어렵다는 것을 감안, 가급적 A코스로 내려오는 것은 피하는게 좋다.
A코스 입구에서 시작하여 처음부분은 서서히 오르는 숲길이나 많은 사람들이 다닌탓에 소나무 뿌리가 드러나 있어 흙은 채우는등 필요한 조치가 있어야 하겠다. 이런 길을 10여분 오르면 바위지대가 시작되며 맛보기로 30m 로프가 나오며 이곳을 오르면 작은 소나무가 한그루 있는데 이소나무 역시 많은 님들의 손을 타 줄기가 반들반들 달았다. 조망이 좋은 바위턱에 앉아 사진도 찍고 다시 오르니 사람을 잘 따르는 강아지 두놈이 우리를 따라 온다. 두 번째 긴 바위지대에서 더 이상은 못 따라 오겠지 하며 바위를 오르니 에고 이넘 우리보다 앞서서 바위위로 올라와 우리를 기다린다. 다시 세 번째 긴 바위 틈새로 오르는 로프지대에서 이번에야 못 따라 오겠지 하며 올랏으나 에고 이넘 우리보다 앞서서 올라와 기다린다. 바위틈새로 오르면 위쪽에 한쪽팔을 옆으로 벌린 이쁜소나무가 반긴다. 그 넘 팔에 기대어 흔적을 남기고 다시 오르니 이제는 75m 암벽입구다. 벌써 강아지 두놈은 이곳까지 올라와 우리를 기다린다.
119구조 제3지점 6:58
암벽입구에서 이제는 니덜 요기는 못 올라 오것지 ㅎㅎㅎ 우리는 요기로 오른다 하고 오르니 첫마디를 오르고 다시 긴 로프가 매여 있는 2단으로 된 로프지대를 오른다. 75m 로프지대를 올라 우측으로 돌아서 오르라고 했건만 우리를 좌측으로 오르니 에고 첫 부분에서 부딪힌다. 적막이 먼저 올라 손을 잡아 주어 간신히 올랐다. 다시 바위틈새를 공략해서 75m 암벽과 그 위로 연결된 긴 암릉구간을 무사히 올라 119 구조 3지점에 도착을 하니 조망도 좋고 가끔씩 피어 있는 철쭉이 보기 좋다. 이곳 바위에 올라 시원한 조망을 즐긴 후 천태산 정상으로 향한다.
천태산 정상 7:15 ~7:20
구조 3지점에서부터 오르는 길은 푸석바위들이 많다. 바위지대를 올라서면 좌우로 능선이 갈린다. 정상은 우측으로 가야 한다. 잠시 평평한 능선길이 이어지다. 마지막 오름길을 오르면 천태산 정상이다. 정상에는 아직 다 쌓치 못한 큰 돌탑이 있고 그뒤로 삼각점이 있고 금산군에서 세운 천태산 정상석이 있다. 정상석에서 뒤편으로 길을 따라 내려가니 커다란 돌무더기가 있으며 신안리로 가는 길표시가 있으며 대성산 가는길 아님이라 쓰여 있다. 다시 정상석 쪽으로 올라와 대성산으로 향한다.
마당바위 7:58
천태산 정상에서 북쪽 편으로 길을 잡아 내려온다. 이길이 상당히 가파른 내리막길이다. 고도 100여m를 내려오는 길이다. 12분후 첫 번째 봉에 닿은 후 여기부터 암릉지대가 펼쳐진다. 첫 번째 봉에서 5분여를 내려오면 묘한 바위가 나온다. 조망이 참 좋은 곳이다. 이곳에서 앞쪽으로 바라보면 암릉길이 펼쳐지며 멀리 서대산이 보이며 수없이 많은 봉을 넘어 대성산으로 가는 능선이 조망된다. 이바위 옆으로는 바위틈새로 로프가 매여 있는 곳으로 한겨울 얼어 붙었을땐 어려운 곳이겠다. 이바위 끝에 튀어나온 묘한 바위턱에 올라 폼을 잡고 사진을 찍은 후 바위틈새에 매어 있는 로프를 잡고 내려서면 바다코끼리 같이 생긴 바위가 보인다. 이곳에 올라보니 조망은 같다. 다시 줄을 잡고 바위를 내려 선 후 다음 능선의 바위로 오르면 훅 불면 날아 갈것 같은 공기돌바위 같은 놈의 옆을 지나 능선을 따르면 제원 신안리 쪽으로 절터가는길 1.8km가 적힌 이정표가 있고, 다시 더 가면 삼거리봉에 닿는다. 우측으로 하산하는 길이 있다. 누교리 도가실 마을 쪽으로 내려가는 길이다. 삼거리봉에서 2분여를 더 가면 커다란 바위가 나온다. 마당바위라 불러도 좋을것 같다. 널직한 바위 아래는 제원면 신안리다.
감투봉 (706m) 8:23
마당바위를 지나면 15분후 제원 신안리 쪽으로 하산로가 있고, 6분후 봉을 지난 후 4분을 더 가면 감투봉에 닿는다. 감투봉에서 좌측으로는 국사봉을 거쳐 서댓산까지 가는 길이며, 대성산은 우측 능선을 따라야 한다.
투구봉 8:51
감투봉에서 진달래가 곱게핀 능선길을 따라 내려서면 잠시 서대산이 정면으로 보이고 안부를 지난 후 천태산 3.6km가 적힌 이정표가 있는 봉을 지난다. 이봉에서 내려서면 다시 안부에 이정표가 있다. 좌측 능선으로 오르면 대성산으로 가는 길이고 우측으로 산허리를 돌아 간길은 금산둘레길로 가는길인듯 표식기가 붙어 있다. 이 삼거리를 지나 오르면 7분후 투구봉이라 적힌 봉에 당도한다. 투구봉 정상엔 널직한 바위들이 널부러져 있다.
대성산 정상 9:48 ~10:01
투구봉에서 이어지는 능선길은 거의 평탄선길로 걷기에 아주 좋은 길이다. 능선의 좌측으로는 잣나무가 이어진다. 이잣나무가 끝나는 지점에서 조금을 더 가면 묵묘가 있는 봉이 나오며 능선도 우측으로 꺽인다. 묵묘가 있는 봉에서 3분후 우측 하산로가 있으며, 7분여를 더 가면 우측으로 조망을 즐길수 있는 바위 전망대가 있다. 이곳에서 바라보면 지나온 능선길과 아래쪽으로 개심저수지가 잘 보인다. 개심저수지 넘어에 마니산도 보인다. 전망대를 지나 10여분을 더 가면 높다란 송전탑이 있으며 송전탑을 막지나면 우측으로 대성리 기도원으로 하산길이 있다. 여기부터 다시 10분을 더 가면 우측으로 꼬부랑재로 하산하는 길이 나온다. 꼬부랑재 까지는 3.0km, 대성산까지는 0.5km가 남은 지점이다. 여기부터 서서히 오르게 되며 숨이 턱에 찰 무렵 대성산 정상 이정표가 있는 지점에 닿는다. 이정표에서 바로 위 지점에 정상석이 있다. 대성산 정상에서 적막님이 준비해온 빵으로 허기를 채운 후 장령산으로 향한다.
매봉 10:24
대성산에서 내려서면 10여분 후 삼거리가 나온다. 우측은 의평저수지 쪽으로 하산하는 길이고 장령산으로 가기 위해선 좌측 능선길을 타야 한다. 능선길을 넘으면 헬기장이 있고 이후 내려서는 길이다. 갈림길에서 10분후 작은 봉을 넘고 다시 안부로 내려선 후 멀리서 볼때 뾰족하게 보이던 봉에 오르니 이봉에 매봉이라 적혀 있다. 매봉으로 오르는 길이 상당히 가파르다.
장령산 정상 12:05 ~12:40(중식)
매봉에서 내려서면 안부4거리인 지내재를 지나고 다시 올라 작은 봉을 넘으면 금산고개에 닿는다. 지내재나 금산고개나 좌측은 군북면 상곡리,우측은 이원면 강청리로 하산하게 된다.
금산고개에서 오르면 17분후 작은 태극기 하나가 휘날리고 있는 봉을 지난다. 이봉에서 능선은 좌측으로 꺽이게 되며 산아래로는 장찬리의 커다란 저수지가 보인다. 우측 장찬리 쪽으로 하산하는 길을 지나고 다시 6분여를 오르면 능선이 좌우로 갈리는 삼각점이 있는 봉에 닿는다. 이곳에서 장령산은 우측 능선을 따라야 한다. 우측 능선을 따라 한동안 내려서면 길은 다시 오르게 된다. 장령산으로 오르는 중 오늘 처음으로 우리 반대쪽으로 진행하는 두분을 만난다. 삼각점봉에서 20여분이상을 숨을 몰아 쉬며 오르게 되면 드디어 장령산 정상에 닿는다. 정상에서 좌측으로 커다란 바위아래 자리를 잡고 점심식사를 한 후 마성산으로 향한다.
사목재 13:43
장령산에서 부터는 등산로 좋아지며 전망대 까지는 길이 거의 평탄선길로 좋다. 전망대에 올라서면 옥천읍내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며 앞쪽으로 우리가 이어갈 마성산 용봉 삼성산까지의 긴 능선이 보인다. 전망대를 내려와 한동안 내리막길을 가면 119구조 3지점에서 좌측으로 하산로가 있으며 이곳에서 다시 더 내려간 후 바위능선으로 올라서면 첫 번째 부딪히는 바위가 왕관바위다. 왕관바위 틈새로 좁다란 통로가 있고 왕관바위를 좌측으로 돌아서면 위쪽으로 쉽게 올라설수 있다. 왕관바위를 지나 좀 더 가면 커다란 바위봉이 나온다. 바위틈에 곱게 핀 철쭉이 이쁘다. 이바위가 거북바위다. 거북바위에서 내려서면 10여분 후 우측으로 용암사로 내려서는 길이 있고 다시 3분을 더 가면 삼각점이 있고 산불감시탑이 있는 봉에 닿는다. 앞쪽으로 마성산으로 가는 능선길이 한눈에 보이는 곳이다. 감시탑 앞쪽으로는 뾰족한 바위봉이 가까이 있다. 시간에 여유가 있다면 한번 가보픈 바위봉이다. 이봉에서 8분여를 내려서면 사목재에 닿는다. 사목재에서 좌측으로는 휴양림입구 금산교로 하산을 하게 되며 우측으로는 옥천 삼청리로 하산을 하게 된다.
마성산 14:19 ~14:25
사목재에서 가파르게 올라서면 폐 헬기장이 나온다. 페헬기장을 지나 능선길을 따라 가면 이쁘게 핀 철쭉들이 많이 있다. 서서히 오르는 능선길을 따르면 멀리서 볼때 앞에 있는 봉은 좌측으로 우회를 하여 지나고 좀 더 가면 우측 하산로가 있으며 2~3분후 용봉으로 가는 길을 지나 위쪽으로 오르면 마성산 정상의 돌탑이 있는 곳에 닿는다. 돌탑에서 조금을 더 가면 널다란 마성산 정상으로 정상석 대신 까만 대리석 마성산성 표지석이 있다. 높이 510m 산봉형 둘레 210m라 적혀 있다. 마성산성에 대한 안내문이 적힌 게시판도 있다.
용봉 15:31 ~15:40
마성산에서 좀 내려와 용봉으로 가는 길을 따르면 13분후 소나무에 우측으로 대천리 망지미 마을로 하산하는 길표시가 있으며 12분후 쌓다 만 작은 돌탑이 있는 봉을 지난다. 이후 5분이면 우측으로 망지미 마을과 좌측으로 군서면 동평리로 하산하는 망지미고개에 닿는다. 망지미고개에서 오르면 헬기장을 지나고 다시 좀 더 가면 좌측으로 하산로가 있으며 6분후 옥천군 관광안내도가 있는 안부에 닿는다. 이곳에서 군서면 동평리로 하산하는 널직한 길이 있다. 이곳에서 가파르게 5분을 오르면 동평산성이 있으며 이후 능선길은 평탄하게 이어진다. 동평산성에서 6분후 좌측으로 하산로가 있는 삼거리봉을 지나고 여기서 다시 3분후 작은 돌탑이 있는 지점을 지나 2분후 우측으로 하산로를 지나 5분이면 옥천읍내의 전경이 가장 잘보이는 용봉 정상에 닿는다. 용봉정상에는 용봉산성 표지석과 함께 용봉 정상석이 있다. 옥천읍을 조망하는 가장 좋은 장소다.
삼성산 16:15 ~16:19
용봉에서 서서히 하산하는 길은 널찍하니 좋다. 옥천읍민들이 많이 올라 다니는 길인듯하다. 용봉에서 13분후 우측으로 내려서는 하산로를 지나고 6분을 더 가면 봉을 넘게 된다. 좌측편으로 터널을 빠져나가는 도로가 보이며 냇물이 흐르는 모습이 시야에 들어온다. 안부 사거리를 지나며 널직한 임도 같은 길을 따라 오르면 10여분 운동시설이 설치된 오늘의 마지막 봉인 삼성산 정상에 닿는다. 정지용시인의 시가 적힌 까만 대리석이 있고 옆으로 삼성산 정상석이 있다. 이곳에도 삼국시대때 쌓앗다는 삼성산성표지석이 있다.
아파트 뒤쪽 도로 산행종점 16:33
삼성산에서 북쪽으로 능선을 따라 가면 삼각점이 있고 좀 더 가면 사각형 정자가 있다. 정자를 지나 이제 우측으로 하산을 한다. 가파르게 내려서는 길을 따라 20여분 후 아파트 뒤쪽의 도로에 닿는다. 도로에 닿기 전 삼성산 체육시설 안내도가 설치되어 있다. 이렇게 하여 오늘 10시간 20여분에 걸친 천성장마 26km의 산행을 끝맺는다.
옥천역 16:50
아파트 뒤쪽 도로에서 우측으로 조금을 와 길을 건넌 후 아파트 가까이와서 우측 골목으로 내려오면 가화2리 마을비가 나온다. 마을유래비도 옆으로 있다. 이곳에서 철길아래를 지나는 지하도를 건너 역으로 가는 좀 더 가까운 길인 철길아래로 가니 철조망을 쳐서 간신히 빠져 나갔다. 이후 도로를 따라 5분 정도를 더 가면 옥천역에 닿는다. 옥천에서 40여분을 기다리며 세면도 하고 커피도 한잔하는 사이 시간이 흘러 서울로 가는 열차가 들어와 난 조치원역에서 내려 집으로 돌아 오고 적막은 천안으로 돌아 갔다.
오늘 11시간 가까이 이어진 천성장마 산행 무사히 마치도록 같이 힘써준 적막님 고생 많았다오 담산행은 철쭉이 만발한 보성부근으로 갈려 하나 그날 비가 온다는 일기예보가 있어 어찌 될지는 모르겠소 오늘 참으로 수고 많았수 ~~~
산행시간 : 10:20 (옥천역 10:37분 소요)
산행거리 ; 26km
옥천역 ~영국사주차장 택시비 ; 25000원
아침식대 : 3500냥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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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영동 천성장마종주
천안 6:48-조치원 7:21 -옥천 8:02
대전~옥천 : 5:00,5:30.6:20 (12분소요)
청주시외버스터미널 6:40 영동행 -이원 8:00시 도착 거리 66.7km 요금 5000원
옥천 17:33 -조치원 18:15
옥천 18;33 -조치원 19:15
옥천 19:50 -조치원 20:36
옥천 20:10 -조치원 20:49
옥천 21:41 -조치원 22:26
가화 현대아파트 102동 ~천태산주차장 : 23.74km 40분소요
가화 현대아파트 102동 ~옥천역 : 약 1km
가화 현대아파트 102동 ~옥천공용버스터미널 ; 840m
이원역 ~천태산주차장 : 12.64km 20분소요
소요시간
천태산 주차장 -> 천태산 정상 (1시간 16분)
천태산 정상 -> 대성산 정상 (3시간 26분)
대성산 정상 -> 장용산 정상 (1시간 55분)
장용산 정상 -> 마성산 정상 (1시간 44분)
마성산 정상 -> 용봉 정상 (1시간 31분)
용봉 정상 -> 삼성산 정상 (51분)
삼성산 정상 -> 가화 현대아파트 102동 (22분)
13시간 33분 소요 (점심식사&휴식 포함)
산행구간
천태산 주차장 -> 영국사 -> 천태산 정상 -> 서대산 갈림길 -> 송전탑 -> 대성산 정상 -> 매봉 -> 장용산(장령산) 정상 ->장용산(장령산) 전망대 -> 왕관바위 -> 거북바위 -> 사목재 -> 마성산 정상 -> 동평성터 -> 용봉 -> 삼성산 -> 가화 현대아파트 102동
합계: 13시간 33분 소요 (점심식사&휴식 포함)
도상거리: 26.7km 실제거리: 33km
*산행경로: 천태산 주차장-영국사-천태산정상-대성산-매봉-574봉-장용산-
사목재-마성산-용봉-삼성산 성터-옥천읍
*등로상태: 대성산을 지나 장용산 못미쳐 있는 574봉 직전 길에 약간의 잡목이
있을뿐 전체적으로 양호함.
*교통방법:천태산 주차장까지 본인 자가용./
옥천읍 가화현대아파트~옥천읍내버스정류장:택시
옥천~이원 :읍내버스
옥천에서 이원가는 버스는 30분 간격으로 있음.막차 20시20분.
옥천에서 양산까지 가는 버스는 2시간 간격으로 있음.막차17시.
이원~천태산 주차장:이원택시
*총소요시간:9시간41분(휴식 1시간49분).(실제산행 7시간52분)
*위치별 소요시간
천태산주차장-------천태산정상: 53분
천태산 -------대성산 :2시간18분
대성산 -------장용산 :1시간54분
장용산 -------마성산 :1시간18분
마성산 -------용봉 : 52분
용봉 -------옥천읍 : 37분
1. 산행일시 : 2008.3.1(토) 04:45 → 18:25, 총 13시간 40분
2. 산행코스 : 옥천 삼양리(04:45)→ 삼성산(05:29, 302.8m)→ 용봉(06:02, 437m)→ 마성산(07:02, 497m)→ 사목재(07:32)→ △474.6m(07:43)→ 거북바위(08:00)→ 왕관바위(08:07)→ 장용산 정상석(08:23, 650m, 정자)→ 장용산 표지판(08:51, 나무에 달려있음)→ △574m(09:13)→ 금산고개(10:11)→ 대성산(11:06,△705m)→ 약 710m에 안내표지판(12:36)→ 천태산, 서대산 갈림길(12:57, 점심)→ 비포장도(13:47)→ 국사봉(16:07, △667.5m)→ 비들목재(18:25, 포장도)/ 선두는 계속 진행해 금산 서대산(△903.7m)→ 서대산 입구도로(19:00, 성당리)에서 산행종료
3. 날씨/준비물 : 맑음/ 주먹밥(2),식수(1ℓ), 지도, 나침반, 랜턴, 고소모자, 장갑(2), 아이젠(2), 비옷(상.하), 스패치(소), 스틱, 무릎보호대, 비상구급약 등
4. 산행자/교통편 : 조자룡님,반장님,산시조님,이용주님,신광훈님,차크라님,청계산 (7명)/ 서울→옥천 (무궁화), 옥천→ 대전(시내버스)→ 서울(KT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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