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산행기록

0478 산청 석대산~남가람봉~웅석봉~큰날등봉~이방산~깃대봉 2010.3.16.화요일

산청 석대산~남가람봉~웅석봉~큰날등봉~이방산~깃대봉

2010.3.16.화요일 맑음(바람 엄청 세차고 황사낌)

 

참석인원 ;3명 적막,산거북,나

청주 1:50 -함양휴게소 3:55 ~4:15 -단성톨게이트 4:50 ~5:35 -택시(15000원) -입석리 진리마을 5:45 ~5:50 -송전탑 6:18 -석대산 7:02~7:07 -삼각점 7:12 -좌측길 7:19 -좌측길 7:34 -바위봉 7:42 -석천원하산로(석대산 3.5km) 7:49 -송전탑 7:51 -좌측길 8:01 -산소 8:05 -남가람봉 8:10 ~8:13 -상투바위 8:20 -바위봉 8:33 -헬기장 8:47 -한재고개 8:53 ~8:59 -헬기장 9:21 -봉 9:33 -봉 9:37 -봉(791봉) 9:44 -소나무 쓰러진봉 9:54 -헬기장,임도(어천하산로) 10:06~10:19 -웅석봉 10:55 ~11:13 -헬기장 11:18 -밤머리재,큰날등봉삼거리 11:22 -능선상(바위봉) 11:55 ~12:20 (중식) -큰날등봉정상 12:37 -폐헬기장 12:44 -우측전망대 12:50 -986봉 우측으로 우회하여 너덜통과 12:58 -이정표(딱바실골 5.9km,다물평생교육원 4.5km,웅석봉 4km) 13:04 -954봉(백운산삼거리) 13:10 -우회길 합치지점의 이정표 13:15 -습지 13:22 -마근담-딱바실골삼거리(안테나) 13:26 -926봉삼거리(이방산,수양산) 13:30 -안부(딱바실골 하산로) 13:46 -773봉 13:55 -감투봉(헬기장) 14:04 ~14:09 -임도 14:23 -십자로안부 14:29 -헬기장 14:34 - 정상전 우측하산로 14:48 -이방산 14:46 ~15:01(남명주차장 3.8km) -깃대봉 15:20 ~15:23 -양당마을 16:20~16:50 -버스 3500원 -진주터미널 17:40 ~18:00 -버스 10200원 -대전터미널 20:15 ~20:30 -버스 3400원 -청주터미널 21:25 -집 21:45

~~~~~~~~~~~~~~~~~~~~~~~~~~~~~~~~~~~~~~~~~~~~~~~~~~~~~~~~~~~~~~~~~~~~~~~~~~~~~~~~~~~~~~~~

웅석봉 ( 1099 m )
경상남도 산청군 산청읍, 단성면, 삼장면

1983년 11월 23일 군립공원으로 지정된 웅석봉은 지리산에서 흘러온 산이면서도 지리산을 가장 잘 볼 수 있는 산인다. 천왕봉에서 시작된 산줄기가 중봉과 하봉으로 이어져 쑥밭재~새재~외고개~왕등재~깃대봉을 거쳐 밤머리재에 이르러 한 번 치솟는데 이 산이 바로 웅석봉(熊石峰)으로 산의 모양새가 곰을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기도 하다. 한국자연보존협회에서 '한국명수 1백선'으로 선정한 선녀탕을 감상할 수 있으며 구절양장 경호강을 굽어볼 수 있으며, 가을이 되면 화려하게 물드는 단풍으로 온 산이 불타는 것처럼 보인다. ※산높이 - 1099m * 지곡사 코스 지곡사는 산청읍에서 10분거리이며 산행초임은 지곡사주차장에서 부터 시작되는데 주차장에서 정상쪽 임도를 따라 5분정도가면 지곡다리가 나오고 계곡으로 들어가면 곰골 쪽으로 가는 곳이고 오른쪽으로 사면은 왕재로 가는 곳이다. 이곳에 가면 정상 1.4km라는 표지판이 나오는데 이 선녀탕에서 여름시즌이면 1차 식수를 준비하는게 용이 하고 이지곡은 겨울이 면 빙벽을 즐기는 남도 산악인에게는 없어서는 안될 겨울 모산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데 수량에 따라 빙벽형성이 변하기에 많은 애를 태우기도 한다. 본격등산로 초입에서 식수를 준비하고 선녀탕 오른쪽 사면으로 오르면 되는데 이 지곡 입구에는 조그마한 폭포도 있고 조금만 더가면 다시 폭포가 나온다. 이곳에서 마루금을 쳐다보면 마치 카라코람 산군같은 착각의 연속인데 웅석봉의 높이는 불과 1000m 남짓하지만 이쪽에서 보는 산세는 칼날 능선으로 보여 웅석봉에서 곰이 떨어져 죽은 사연을 이해하게 된다. 쇠줄과 사다리를 몇 군데 지나다보면 오른쪽 능선아래 작은개울에는 사시사철 산삼 섞은 물이 흐르는데 그냥 지나치지말고 목도 축이고 수통도 채우는 것이 용이 주도한 산행이 될 것이다. 산행 초입부터 1시간30분 정도면 왕재에도 착하게 되는데 이곳은 925고지로서 천왕봉, 중봉, 하봉, 황금능선의 구곡봉 등 하늘 마루금의 진수를 느끼게 된다. 왕재에서 휴식을 취한후 정상으로 가는 능선은 지루하지 않고 조망능선의 진가에 취다 보면 남릉이 나오고 이곳에서는 웅석봉이 보이고 경호강의 푸른물이 둔철산을 놀리듯이 감돌아 흐르는 것을 보면 자연의 신비를 다시금 느끼게한다. 조금 더 가다보면 안부가 나오고 바로 헬기장과 연결된다. 헬기장에서 남쪽으로 50m 내려서면 샘이 있고 샘 옆으로 청계방향 임도 길과 연결된다. 헬기장에서 정상은 10분 이면 되고 정상에는 곰을 새긴 정상비가 있고 정상에서 바라보는 주변 산군의 향연은 웅석봉을 오르지 않고는 그 느낌을 표현하고 말하기는 인간의 무력함을 느낄 것이다. 정상에서는 곰골, 어천, 청계 가는 길 등이 나와 있다. * 밤머리재 코스 해발 570m의 밤머리재는 밤나무가 하도 많아 붙여진 지명이며 산행초입부터 계단으로 이루어져있어 계단을 싫어하는 이는 약간 지루한감을 느낄 것이고 이 계단은 웅석봉이 군립공원으로 지정되면서 산청군청에서 등산로 정비사업일환으로 축조된 것이다. 계단을 오르는 동안 연출되는 나리 꽃 향연과 떡갈나무의 생동감을 보면 대자연의 조화로움을 느끼게 된다. 아룰러 북쪽으로 조망되는 왕산, 필봉, 왕등재, 깃대봉, 지리산 줄기봉들의 위용을 만끽하게 되면 856봉이 나오며 이 곳에서는 천왕봉, 황금 능선, 산청읍, 경호강의 파라노마 또한 일품 이라고 생각할쯤 되면 왕재 (925m)에 도착되는데 이 곳은 삼거리로서 지곡사코스와 연결되는 곳이다. 조금 지나면 남릉이고 이곳은 웅석봉이 눈 앞에 보이고 남쪽으로 연결되는 분깃점 바로 아래 헬기장이 있으며 여기서 정상은 금방이다.

 

석대산

신라고찰 단속사를 품은 기암괴석의 석대산(石岱山)의 대(岱)자는 태산 대를 쓰는 것을 보아 태산같이 큰 바위가 많을 듯 생각되나 사실은 그렇지 않다. 짜임새 있는 기암괴석이 태산같이 버티고 서있다. 석대산 입구에서 보듯이 옛날에 이야기하는 길지(吉地)같은 이상형의 지세를 가진 산이다.

석대산 등산로는 3번 국도의 신안면 소재지에서 지리산 가는 20번 도로를 이용 단성면소재지 우회 4차선 도로를 타고 간다. 남사리 삼거리에서 직진하면 중산리 가는 길이고 우회전하면 청계리 가는 길이다. 운리의 다물민족학교 못미쳐 안계당(진자)마을 뒤편에 있는 길이 석대산 등산로 초입이다. 석대산의 높이는 웅석봉에 밀려 500m 조금 넘지만 운리의 지형을 보면 예사롭지 않다는 것을 알게된다. 낮은 산의 역사산행으로서 손색이 없다는 것을 느끼고 주위 명산과는 달리 때묻지 않은 순수함을 간직하게 된다. 안개당에서 2㎞를 운행하면 갈림길이 나오는데 직진하면 입석고령토 채취장 가는 길이고 좌측이 정상 가는 길이다.  갈림길에서 잡목 숲을 헤치고 1.5㎞을 가면 석대산 정상이 나온다. 정상에 서면 북쪽의 웅석봉, 서쪽은 감투봉, 이방산, 구곡산, 천왕봉이 조망되고 동쪽으로는 단성면소재지와 백마산성이 한눈에 들어온다. 하산은 되돌아와도 되고 북쪽 웅석봉 쪽으로 하산하여 운리의 단속사지 삼층석탑을 돌아보고 오는 것이 이상적인 산행이며 전체산행시간은 3-4시간이 소요되고 원점회귀거리는 6km이다. (자료: 산청군 문화관광)

산행은 윗진자마을 경로당~개울 건너 낮은 절개지 올라~40여분 암릉길~헬기장~석대산 정상~삼각점 봉우리~밤나무밭~철탑~권씨가족묘~석대산 남가람봉~삼각점~상투바위~도로~청계리휴게소 앞 버스정류장(자료: 국제신문 근교산

 

이방산715.7m,  감투봉768m

감투봉,이방산은 구곡산 같이 지리산 위성봉으로서 천왕봉 산행이 곤란할 때 적절하게 이용할수 있는 매력있는 산인데 등산로가 명확하지 않아 독도에 자신이 있어야 증거운 산행이 보장되나 무엇보다 원시림 그대로 이기 때문에 매력만점 산행지로 손색이 없는 산이다.

이방산 등산로 입구의 덕교리 마을 앞에는 파구정이란 곳이 있는데 임진왜란 때에 손씨 3형제가 이끄는 의병들이 잠복하였다가 왜적을 맞아서 싸워 이긴 곳으로 왜구를 파멸 시켰다고 하여 이런 이름이 유래하였다.

삼장면과 시천면 사이에 우뚝 솟은 이방산은 임진왜란때 의병을 일으킨 유서 깊은 곳으로서 그 발자취가 역력하며, 삼장면 덕교리에서 해발 600m에 이르는 이방산을 넘어서면 시천면 사리인 마근담에 이르게 되는데 이곳은 웅석봉에서 남으로 뻗은 지맥이 갈라진 골짜기로 인적이 드믄 깊은 산골이다

시천면소재지에서 대원사 가는 길을 가다가 삼장면 소재지를 지나 덕교리의 덕교마을이 산행초입이다. 계곡을 따라 올라가다가 오른쪽의 이방산 정상 쪽의 밤나무 단지에서 계곡쪽으로 가다가 계곡을 접어들지 말고 계곡 못미쳐 경운기 길을 따라 가다보면 넉넉한 오솔길이 이방산 가는 길이다. 30분정도 산행하면 길은 희미하지만 워낙 숲이 울창하여 지도와 나침반을 준비하고 산행을 하면 무리는 없을 것 같고 무엇보다 이방산 산행은 원시림 그대로이기 때문에 같은 700m 고지 산과는 비교할 수 없는 멋과 운치가 있는 산이다. 계곡에서 1시간 30분을 산행하면 헬기장이 나오는데 이곳은 정상이 아니고 오른쪽의 숲속이 정상인데 정상은 숲이 우거져 조망대 역할은 미흡하며 헬기장에서 북쪽능선을 따라 가면 되는데 1km 구간은 숲속 산행의 진수를 느낄 정도로 아늑하고 푸근한 길인데 1km 정도 더 걷다 보면 다시 제2헬기장이 나오는데 여기서 오른쪽으로 난 길이 감투봉 가는 길이며 왼쪽은 덕교리 및 석남리로 하산하는 길이다. 여기서 500m 산행하면 임도가 가로질러 나 있는데 건너편 절개사면을 오르면 되는데 숲이 울창하니 독도에 조심하시고, 임도에서 750m를 더 가면 비로소 감투봉 정상이다. 정상은 헬기장으로서 북서쪽으로 국수봉, 써리봉, 중봉, 천왕봉이 눈앞에 보이고, 웅석봉은 코앞에 있다. 거리는 덕교마을에서 이방산 정상까지는 2.5km 이며 1시간 30분 소요되고, 이방산 정상에서 감투봉 정상까지는 2.5km 이고 1시간 10분소요된다. 감투봉에서의 하산은 임도 있는 곳으로 되돌아와 덕교리나 석남리로 하산하면 길을 잃는 일은 없지만 감투봉에서 괴음정으로 하산하면 잡목이 울창해서 운행이 곤란하니 선택을 잘 하여야 될 것이다. 하산시간은 1시간 30분이 소요되는데 감투봉 정상에서 괴음정까지는 2.5km이고, 석남리 및 덕교리도 2.5km이다

~~~~~~~~~~~~~~~~~~~~~~~~~~~~~~~~~~~~~~~~~~~~~~~~~~~~~~~~~~~~~~~~~~~~~~~~~~~~~~~~~~~~~~~~~~~

 

 단성면 입석리 진리마을 5:45~5:50

청주에서 1:50분 출발하여 진주로 가는 바리봉님 화물차를 타고 단성톨게이트를 좀 지나 경호강을 건너기 전 시천으로 가는 교량에서 내려 도로로 내려 서는데 처음엔 계단이 있어 잘 내려 갔으나 마지막 부분에서 1.5m 정도의 턱을 내려서는데 먼저 내려선 산거북이 뒤에 내려 오는 우리를 돕는다고 하마터면 도랑에 빠질뻔 했다. 미리 예약을 해놓은 단성택시를 부르기 위해 전번을 찾아 보려 하니 아차 허리가방을 바리봉님 차에 놓고 내린것이 아닌가 ~~어쩐담 염치 불구 하고 전화를 하니 아직 서진주를 통과 하지 않았다고 다시 돌아 온다고 한다. 미안하지만 어쩔수가 없는 일이라  그리 하라 하고 우리는 아침으로 장만한 가래떡을 먹는 중 바리봉님이 빵하고 우리를 부른다. 소요시간이 30여분이 흐른후다. 바리봉님은 다시 진주로 향하고, 택시를 부르니 10여분이 소요되어 도착하여 진리로 향하니 약 10여분이 소요되어 진리마을 경로당 전 산행지 입구에 도착을 한다. 택시요금을  15000원을 받는다. 3~4천은 더받은 듯하다. 거리가 10.5km 정도로 11000~12000원을 예상햇으나 이른아침이라 감지덕지한다. 참고로 단성은 택시 영업시간이 7시라 한다.

 

석대산 정상 7:02~7:07

가로등 불빛이 있는 마을로 내려가 일단 산행준비를 하고 산행지 입구로 돌아 오니 아직 날이 어둡다. 아직 날이 새려면 1시간여는 더있어야 한다. 후레쉬 불을 비추고 산행을 시작한다.

산행지 입구엔  조그만 비가 하나 있고, 널직한 농로를 따라 오르니 위쪽에서 길이 헷갈린다. 왼쪽에 임도, 중간에 목장길, 오른쪽에 물이 흐르는 계곡길로 세갈래다 분명 길은 오른쪽의 물이 흐르는 계곡이 맞을듯하나 널직한 임도길로 오르니 지그재그로 오르다 길이 끈긴다. 다시 내려설수는 없는 일이고 숲길을 헤치고 오르니 2~3분후 길이 하나 나온다. 이길을 따라 우측으로 진행하니 송전탑이 나온다. 이후 이길은 송전탑을 따라 석대산을 끼고 옆으로 이어진다. 세번째 쯤 되는 송전탑에서 능선으로 오르는 희미한 길을 하나 잡아 오르니 길은 오를 만하다. 능선에 닿기전 바위지대에 오르면 이제 산아래 산행을 처음 시작한 진리 마을부터 위쪽으로 있는 마을들이 보이고 반대편 으로 웅석봉에서 이어지는 능선이 조망된다.  바위지대를 통과하면 이후로는 잡목길로  능선까지는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는다. 능선에 도착을 하니 정상이 오른쪽으로 있다. 일단 배낭을 벗어 놓고 석대산 정상으로 향하니 5분여가 걸리고 석대산 정상엔 조그만 암릉도 있고 바위로 이루어져 있으며 입석초등학교 동문들이 세운 정상석과 제단이 있다. 삼각점은 없다. 이곳에서 동남쪽으로 전망바위가 있고 조망은 그리 좋은편은 아니다.

 

남가람봉 8:10~8:13

석대산에서 북쪽으로 이어지는 능선을 따르면 배낭을 벗어 놓은 지점에서 조금 위쪽으로  능선에 삼각점이 있고 이후 평탄선에 가까운 능선길을 따르면 좌측으로 빠지는 길을 두번을 지난다. 이길은 송전탑으로 가는 길인듯하다.  청계저수지가 잘보이는 지점에 이르면 왼편으로 밤나무 단지가 있고 조그만 바위봉을  오르면 오른편으로 경호강의 물줄기가 하얀색으로 시야에 들어 오고 왼편으로는 청계저수지가 산아래 있다. 이후 바위봉을 지난후 오른편으로 석천원으로 하산하는 길이 있고, 서서히 오르기 시작하는 길을 따르면 2분후 송전탑을 지나고 다시 10분이면 좌측으로 빠지는 길을 지나 4분후 서릿발이 잔뜩 솟은 몇기의 산소가 있는 지점을 지난다. 여기 산소의 비문이 이상하니 반이 꺽여 나간것이 두군데 있다. 산소에서 다시 5분여를 오르면 바위봉으로 이루어진 남가람봉 정상에 오른다. 남가람봉 정상엔 삼각점이 있으며 조망은 거의 비슷 하나 이제는 경호강 건너편의 둔철산이 가까이 놓여 있다. 지나온 작은 봉들이 줄줄이 이어져 있고, 앞으로 지나갈 웅석봉까지의 능선이 조망된다.

 

한재고개 8:53~8:59

님기람봉에서 내려선 후  다시 올라서면 상투바위로 바람이 어찌나 세차게 부는지 이바위 암릉을 통과 하는게 상당히 힘이 든다. 혹여 바람에 몸이 뒤틀리면 바위아래로 굴러 떨어질 염려가 상당히 많은 구간이다. 상투바위는 바위로 이루어진 봉으로 동쪽편으로 길게 암릉이 이어져 있고 북쪽편으로는 바위를 돌아서 잘 내려서야 하지만 얼음이 얼어 붙어 이곳도 주의를 기울여야 할 곳이다. 이바위에서는 북쪽  웅석봉으로 이어지는 임도가 지그재그로 이어지는 모습이 보이고, 한재까지는 몇개의 봉을 더 넘어야 겟다. 상투바위봉에서 내려서는 길엔 가느다란 줄이 메여 있으나 얼음속으로  얼어 붙어 잡고 내려 서기가 곤란하다. 이바위를 내려서 보는 경관이 좋다. 서쪽면의 모습이 상투를 튼 배가 불룩한 인간이 기대여 서있는 모습으로 보여서 이바위봉이 상투바위인가? 혹여 내눈에만 그리 보이는 것인가 모르겠지만 그모습은 참으로 기막힌 모습이다. 다시 반대편 동쪽으로 보면 깍아지른 바위절벽 아래로 선바위가 하나 있는 모습이 또한 보기에 좋다. 바위봉을 완전히 내려선후 다음봉으로 진입을 하면 왼편으로 길이 하나 있으나 이길은 청계저수지 쪽으로 빠지는 길같고 한재고개는 이바위봉을 넘어야 할듯하다. 바위봉에 오르면 지나온 상투바위가 참으로 멋지게 시야에 들어 온다. 아마 이래서 석대산에서 남가람봉을 거쳐 웅석봉으로 오르는 산길을 찾는이가 많은가 보다. 바위봉을 넘고 또 봉을 하나 더 넘어 헬기장을 지나 내려서는 길을 따라 6분이면 산청 어천마을에서 청계리로 넘는 한재고개에 닿는다. 이고게는 아스팔스 포장이 된 도로이며 어천쪽으로  전나무 가로수 이쁘다.

 

헬기장,임도(어천하산로) 10:06~10:19

고개애서 시작하는 부분에 몇개의 시그널이 있으나 길은 좋치를 안다. 숲길을 헤치고 위로 올라서면 임도가 나오고 임도를 따라 왼편으로 구비를 돌면 곧바로 웅석봉으로 향하는 초입이 나온다. 이곳부터 오르는 능선길이 상당히 가파르고 힘이 든 부분이다. 약 20여분에 걸쳐 오르면 헬기장이 나오고 이곳부터는 다소 능선이 평탄해 지며  12분이면 다음봉을 오른다. 이후 4분이면 봉을 하나 더지나고 다시 7분이면 이곳에서 가장 높은 봉을 오른다. 이봉이 지도에 있는 791봉인듯 하고 다시 10분을 더가면 소나무가 쓰러져 길을 막고 있는 봉을 지나 12분을 더가면 임도가 만나는 지점으로 이곳에서 어천으로 하산하는 길이 있고 헬기장이 있는 지도에  해발 755로 표기된 지점이 되겠다. 한재에서 이곳을 거쳐 웅석봉아래를 통과하여 큰날등봉 아래로 이어지는 임도가 상당히 잘 나있어 이임도를 따라 여기까지 온다면 시간도 절약되고 힘도 별로 들지 않을듯하다. 웅석봉아래 헬기장으로 오르는 임도를 따라 샘을 거쳐 간다면 이길도 능선길 보다는 힘이 덜 들것 같다. 임도를 한구비 돌아 능선으로 오르는 지점의 이정표에 웅석봉까지 1.6km라 표기 되어 있다고 한다. 우리는 이곳에서 빵과 초코릿등으로 간식을 한후 출발을 한다.

 

웅석봉 정상  10:55~11:13

임도 헬기장에서 능선으로 오르는 길이 처음엔 크게 가파르지 않게 오르지만 차츰차츰 오르는 길이 가파라지며 오늘 산행중 가장 난코스다. 임도에서 오르는 길은 처음 3~4분 조금 가파르게 진행이 되며 조금 완만하게 오르다 또다시 가파르게 오른다.  한번더 완만한 지대를 거친후 이제는 급경사길로 바뀌며 웅석봉으로 오르는 능선길의 오른편으로 암릉이 하나 보이고 바위를 짚고 올라 선후 숨을 한번 고른후 이제는 급경사길을 지그재그로 오른다. 지그재그로  오르면 길이 두갈래로 갈리나 금시 만난다. 여기서 오른편으로 오르면 전망이 좋은 바위봉이다. 이곳으로 오르는 암릉은 보이지 않는다. 여기서 조그만 바윗길을 건너면 조금전 두갈래 길이 만나고 이후 또 한번 숨소리도 거칠게 한번더 치고 올라서면 가까이 웅석봉 정상이 보이면서 길도 완만하게 진행이 된다. 멀리서 볼때 웅석봉전에 봉이 하나 더있는 것으로 보였으나 실지로 이곳으로 와보니 봉은 웅석봉 하나로 이루어져 있다. 웅석봉 정상엔 이정표와 산불감시 초소 전망대등이 설치되어 있으며 조망이 상당히 좋은 곳이나 오늘 낀 황사 때문에 부연하게 보여 아쉬움이 남는다. 웅석봉 정상에서 멀리 지리산 천왕봉이 높이 솟구쳐 있는 모습이 보이고 경호강 넘어 둔철산 정수산  감암산 황매산 등이 모두 보이며 오늘 올라온 능선과 앞으로 이어갈 능선이 모두 조망이 되는 최고의 조망처이다. 웅석봉 정상석엔 양쪽면에 다 곰이 한마리씩 그려져 있으며 삼각점이 있고 아래쪽에 제단이 있는 전망대가 있다. 산불감시시스템의 철조망엔 수를 헤아릴수 없을 정도의 많은 표식기들이 나부끼고 있다.

 

산자수명한 고장 산청은 맑고 푸른 경호강을 경계로 그 남쪽으로 마치 병풍을 두른 것 같은 웅석봉을 품었다.
곰바우산이라고도 불리는 이 산은 소녀의 청순함과 숙녀의 우아함을 고루 갖춘 여인처럼 아름다운 산이다.
본래 유산이라고 불리웠으나 산의 정상부가 곰의 형상을 하고 있다하여 웅석봉(熊石峰)으로 그 이름이 바뀌었다고 한다.
또 다른 웅석봉의 유래는 옛날, 이 산에 살던 곰 한 마리가 지금의 이선생 기도터에서 떨어져 죽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는 것이다.
웅석봉은 지리산 천왕봉을 모산으로 하고 있다.
천왕봉에서 북쪽으로 뻗어나간 능선이 중봉과 하봉을 거쳐 쑥밭재에 이른 후 머리를 동쪽으로 틀어 왕등재와 밤머리재를 지나 산청읍과 삼장면, 단성면의 경계에 웅석봉을 솟구쳐 놓았다.
웅석봉 아래에는 지곡사 외에 2개의 대찰이 더 있었으나 모두 6.25때 불탔다.
그 중 하나는 웅석봉 남쪽 기슭인 단성면 운리의 단속사인데, 신라 경덕왕 7년(748) 대나마 벼슬을 한 이순이 조연소사를 고쳐 단속사라고 이름지었다는 설과, 경덕왕 22년(763) 현사 신충이 벼슬을 버리고 지리산에 들어가 왕을 위하여 단속사를 세웠다는 설이 있는데 어느 것이 정확한지는 알 수가 없다.

 

926봉 (마근담봉) (수양산,이방산 삼거리봉) 13:30

웅석봉 정상에서 5분이면 널직한 헬기장에 닿는다. 이곳에서 남쪽으로 50m 지점에 샘이 있고 청계까지는 8.1km, 밤머리재 까지는 5km의 거리다. 헬기장을 지나 5분이면 밤머리재와 큰날등봉으로 갈리는 삼거리가 나오며 이곳에서 이방산,수양산은 큰날등봉쪽 능선을 타고 가야 한다. 밤머리재는 오른편으로, 큰날등봉은 왼편능선으로 가야 한다. 이제 부터 이어지는 능선을 달뜨기 능선이라고 한다. 

 

 지리산 빨치산의 한이 서린 달뜨기 능선의 전망대는 지리산 치밭목이다. 달뜨기 능선위로 두둥실  보름달이 떠오르면 교교한 달빛 비친 산장앞마당은 몽환적인 분위기가 된다. 그런 보름달 뜬 밤이면 고향 못간 빨치산들이  앞타투어 뛰어 올라 달바라기 하던곳이다. 지리산 빨치산들이 붙인 이름으로 조개골과 쑥밭재 언저리에 마련한 비밀 아지트에서  건너편 웅석봉 남쪽 능선 너머로 떠오르는 처연한 달을 바라보며 그 아래 두고 온 고향과 식구들을 그리워 하던 빨치산들의 한과 서름이 그대로 남아 있는 곳이다. 달뜨기 능선은 웅석봉 남으로 986고지와 이어 백운동천쪽 능선을 지칭하나, 주된 능선은 웅석봉에서 986봉을 보면 될것같다. 986봉에서 딱바실골을 거쳐 홍계리 동촌으로 내려서는 길이 있다.

 

'달뜨기 능선'이란 가슴아픈 역사의 산물.
대하소설 '지리산'에서 소개되어 퍼지게 된 이름.
웅석봉과 감투봉 사이의 능선으로 빨치산들이 대대적인 토벌작전을 피해 숨어든 치밭목,

조개골 비트에서 이 능선 위로 떠 오르는 달을 보며 고향과 가족생각에 가슴 앓았다하여 붙혀진 이름

'달뜨기 능선'.

"동무들 저기가 달뜨기요! 이제 우리는 지리산에 당도했소.
둔철산을 넘어 경호강이 내려다 보이는 산마루에 서서 멀리 웅석봉 거산의 모습을 보며 남부군은 탄성을 지른다.
그리고 경호강을 건너 지리산으로 들어간다."
이병주의 '지리산'中

 

"동무들! 저기가 달뜨기요. 이제 우리는 지리산에 당도한 것이요!
눈이 시원하도록 검푸른 녹음에 뒤덮힌 거산이 바로 강 건너 저편에 있었다.
달뜨기는 그 옛날 여순사건의 패잔병들이 처음으로 들어섰던 지리산의 초입.
- 남부군은 기나 긴 여로를 마치고 종착지인 지리산에 들어선 것이다.
제2병단 이래 3년여의 그 멀고 험난했던 길을 이제 다시 그 출발점으로 돌아온 것이다.

1천 4백의 눈동자가 일시에 그 시퍼런 연봉을 응시하며 "아아!"하는 탄성이 조용히 일었다.

여순이래의 구대원들이 마치 고향을 그리워하듯 입버릇처럼 되뇌이던 달뜨기...

이현상이 '지리산에 가면 살 길이 열린다'고 했던 빨치산의 메카 대 지리산에 우리는 마침내 당도한 것이다.

나는 형언하기 어려운 감회에 젖으며 말없이 서 있는 녹음의 산덩이를 넋을 잃고 바라보았다.
-지리산이여, 이제 너는 내게 어떤 운명을 가져다 줄 것이냐..."
'이태'의 "남부군"中에서

 

밤머리재와 갈리는 삼거리에서 이어지는 능선은 완만하게 진행이 된다. 아직 다 녹지 않은 눈이 군데군데 남아 있다.

웅석봉에서 내려서기 시작하여 40여분후 바위봉  아래 바람이 자는 지점에 터를 잡고 점심식사를 한다.

점심식사를 마친후 다시 산행을 시작하여 10분후 이정표가 있으니 웅석봉이 1.1km,큰날등봉이 40m, 민족다물학교가 7km라 적혀 있다.

웅석봉에서 50여분 산행을 한거리가  1.1km가 되는 셈이다. 빨리 온다고 온것인데 이거리가 맞나 의구심이 간다. 다시 몇분후 이정표에 큰날등봉 정상이라 적혀 있으나 능선상에 조그만 봉에 불과 하다. 이곳에서 능선 우측으로 새로운 등산로가 있다고 되어 있으니 이길은 하산하는 길인듯하다. 큰날등봉에서 13분여를 가니 폐헬기장을 지난다. 다시 6분후 우측으로 전망대가 있으며 이전망대에서는 밤머리재에서 부터 덕산으로 이어지는 계곡의 모습이 적나라하게 보인다. 전망대 앞쪽으로 우뚝하게 솟은 986봉은 우측으로 우회를 하여 지난다. 우회길은 너덜지대로 되어 있으며  이봉을 돌아서면 딱바실골로 가는 이정표가 있다. 딱바실골 5.9km, 다물평생교육원 4.5km, 웅석봉 4km 지점이다. 여기서 이정표가 가리키는 딱바실골쪽으로 가면 954봉을 우회하여 갈수 있으며, 백운산으로 가는 삼거리봉인 954봉에서는 우측으로 꺽여서 내려 서야  우회길과 만난다. 이지점에도 이정표가 있으며 웅석봉에서 5.1km 지점이다. 이후로는 서서히 올라 봉을 넘으면 왼편으로 습지가 있는 지점을 지나고, 마근담과 딱바실골이 갈리는 지점의 높다란 안테나가 있는 지점을 지나 오르면 926봉으로 수양산과 이방산이 갈리는 마근담봉이다. 정상석이나 삼각점등 특이한 것은 없으며 나무판에 수양산과 이방산을 가리키는 방향을 잘 표시해 놓았다.

 

감투봉 14:04 ~14:09

마근담봉에서 방향이 서쪽으로 크게 꺽여서 진행이 된다. 지나는 능선아래로 안마근담마을이 보인다. 둥그런 집등 비닐하우스가 많다. 이곳에 돌나라농업학교가 있다고 한다. 서서히 내려서는 능선길은 마지막 딱바실골로 하산하는 길이 있는 안부를 지나며 이제는 서서히 오르기 시작한다. 서쪽으로 향하는 능선길은 773봉을 지나며 다시 방향을 남쪽으로 틀어서 진행을 한다. 감투봉은 773봉에서 10분 정도가 소요 되며 마지막 오르는 가파른 오름을 오르면 관리가 되지 않는 헬기장이 감투봉 정상이다. 이곳에는 삼각점등 정상석및 감투봉을 표하는 아무런 표식도 없다.  몇개의 표식기가 이곳이 감투봉을 알리는 증표가 되고 있다. 안마금담 마을에서 지나온 마근담봉 쪽으로 임도가 잘나 있다.

 

이방산 14:56 ~15:01

감투봉에서는 계속 내려서는 길이다. 14분후 임도를 지나고, 다시 6분을 더가니 안부 사거리가 나온다. 왼편으로는 안마근담으로 가는길이요, 오른편으로는 삼장면 덕교리로 하산하는 길이 되겟다. 평탄한길은 계속이어지고 5분이 지나면 헬기장을 지난다. 조금씩 오르내리는 완만한 길을 따르면 정상에 오르기 전 오른편으로 삼장면 덕교리로 하산하는 길이 있으며, 이후 가파르게 오르는 이방산 길은 8분이 소요 되어 널직한 공터가 있는 이방산 정상에 올라서게 된다. 이방산 정상엔 널직한 공터에 안내도가 있으며 남쪽 끝으로 정상석이 있다. 이방산에서 남명주차장까지는 3.8KM라 되어 있다.

 

깃대봉 15:20 ~15:23

이방산에서 내려서면 이정표가 하나 있고  이지점에서 상사바위및 굴바위로 하산로가 있으며 깃대봉은 이방산에서 20여분이 소요 된다. 깃대봉에 닿기 전 신갈나무 연리목이 볼만하다. 능선의 오른편에 있는 이 연리목은 두그루가 자라 먼저난 큰 신갈나무의 가지가 북쪽에 있는 신갈나무의 몸체에 붙어서 하나가 된 연리목이다. 깃대봉 정상엔 정상석은 없으나 사각철판에 깃대봉 690M라 적어 놓고 길안내도를 그려 놓았으나 틀린 부분이 있나 지우고 하였다. 깃대봉에서 덕천쪽으로 조망이 좋고 북쪽으로 나무를 베어 조망을 확보하여  지나온 웅석봉까지의 조망이 잘트였으며 밤머리재에서 부터 내려오는 계곡의 모습과 천왕봉의 모습이 보기 좋다.

 

양당마을 16:20 ~16:50

깃대봉에서 내려서면 능선끝에서 길이 갈린다. 상사바위쪽으로 가는 길은 우측길이나 길이 희미 하니 많이 다닌 흔적은 아니다. 왼편으로 능선을 따라 가는 길이 많이 다닌길로 상당히 가파른 길이다. 가파르게 내려서면 대리석돌을 놓아 쉼터를 만든 지점에서 길이 두갈래로 갈린다.

우측으로 많이 간길이 덕천으로 직접가는 길인듯하고, 우리가 내려온 계곡길은 남명주차장으로 가는길이다. 이길은 계곡을 거쳐 오른편의 산을 우회하여 가면 능선의 안부에 닿게 된다. 여기도 대리석돌을 놓아 쉼터를 만들었고 이고개까지는 차가 올라온 흔적이 있다.  이곳에서 능선을 따라 가면 남명주차장으로 가는 길이고,우리는 이곳에서 덕천쪽으로 계곡을 따라 내려서니 양당마을에 도착을 한다. 양당마을에 16:20분 산행을 마치고 진주로 가는 버스를 기다리니 꼭 30분후 버스가 온다.

 

양당마을에서 16:50분 버스를 타니 이버스는 단성을 거쳐 진주로 간다. 진주터미널에 50분이 소요 되어 17:40분 도착을 하니 우리가 타려던 진주역에서 17:28분차는 이미 가버렸으니, 이곳에서 대전으로 가는 18시 출발 직행버스를 타고 대전터미널에 도착을 하니 2시간 15분이 소요 되어 20:15분이 된다. 천안으로 갈 적막과 산거북은 대전역으로 향하고 난 청주로 가는 직행버스를 타고 청주로 향하니 50분이 소요 되어 청주터미널에 21:25분 도착을 하여 무사히 오늘의 산행을 마무리 한다.

오늘도 같이한 두분께 감사하며 다음산행을 기약한다.

 

산행시간 ; 10:30분 소요

산행거리 : 약 26km (석대산~남가람봉~웅석봉: 11.5km, 웅석봉~큰날등봉~감투봉~이방산~깃대봉~양당마을; 14.5km)

 

단성~ 입석리 진리마을 택시비 : 15000운

덕천 양당마을 ~ 진주터미널 버스비 ; 3500원씩

진주터미널 ~대전 동부터미널 버스비 ; 10200원씩

대전동부터미널 ~청주터미널 ; 3400원 (대전 동부터미널은 공사관계로 하차장에서 길건너 반대편에 임시터미널이 있다)

 ~~~~~~~~~~~~~~~~~~~~~~~~~~~~~~~~~~~~~~~~~~~~~~~~~~~~~~~~~~~~~~~~~~~~~~~~~~~~~~~~~~~

 

산청 석대산~남가람봉~웅석봉~큰날등봉~감투봉~이방산~깃대봉

 

천안 23:56 -조치원 0:17 - 순천 3:43

순천 5:30 - 하동 6:08 - 진주 7:02

 

진주 16:02 - 하동 16:53 - 순천 17:29

= 16:56 - = 17:44 - = 18:17

= 20:57 - = 21:48 - = 22:24

 

진주 17:28 마산 18:48

 

순천 17:50 - 조치원 21:32 -천안 21:52

= 18:51 - 서대전 21:40 -천안 22:30

= 22:35 -조치원 23:05

= 23:45 - 조치원 3:15 - 천안 3:35

 

마산역 17:00 -조치원 20:33

마산역 18:10 -동대구 19:28~19:40(고) -대전 20:27~(20:38) -천안아산 20:49

마산역 19:30 -밀양20:18 ~20:38(고) -대전 21:57~(22:12)-천안아산22:19

 

덕산 참새미가든 (07:00출발)- 이방산(08:20) - 감투봉(09:40) - 마근담3거리(10:50)- 달뜨기 능선 - 웅석봉(13:20) - 점심 후 출발(14:00)- 남가람봉(17:30) - 석대산(18:30) - 아랫진자 마을(19:00 - 19:30)로 (진자마을 경로당 지나 파란지붕집을 지나 논두렁길을 따라 진입)

산행시간 ~12~13시간 소요

 

단성~진자마을 :10:34km

시천면사무소(덕산) ~진자마을 : 10.19km

 

중산리 : 06:10 07:05 08:00 09:05 10:00 11:00 12:05 13:00 14:00 15:00 16:05 17:00 18:00 19:05 20:00 21:10

대원사, 홍계 : 06:30~20:30 06:30(홍) 07:30(대) 08:30(홍) 09:30(대) 10:30(홍) 11:35(대) 12:30(홍) 13:30(대) 14:30(홍) 15:35(대) 16:30(홍) 17:30(대) 18:30(홍) 19:30(홍) 20:30(홍)

덕산(3, 500원)홍계(4, 700원)(대원사 경유)중산리(5, 100원)

 

청주 (13, 200원) 08:10 11:30 14:10 16:30 19:00 3시간소요

 

대전동부시외버스터미널 (10, 200원) 2시간소요

06:00 07:00 08:00 09:00 09:30(금요일, 토요일, 일요일 운행) 10:00 10:30 11:00 11:30(금요일, 토요일, 일요일 운행) 12:00 12:30(금요일, 토요일, 일요일 운행) 13:00 13:30 14:00 14:30 15:00 15:30(금요일, 토요일, 일요일 운행) 16:00 16:30 17:00 17:30(금요일, 토요일, 일요일 운행) 18:00 18:30(금요일, 토요일, 일요일 운행) 19:00 20:00 21:00

 

대전역 21:32, 21:57, 22:12, 00:38

 

단성택시: 055-972-0345, 972-0037 시천면 덕산개인택시 055) 972-6363 055) 973-6363 덕산덕원택시 055) 972-9393 055) 972-9292

 

진자마을경로당~석대산~남가람봉~1001번도로 ~웅석봉~십자봉~내리저수지 (순보행시간 4:25분 소요 산행시간 7시간소요)

코-스 : 18.6Km(중.휴식포함 7시간 40분소요) 

밤머리재(06:20) ~ 왕재(07:50) ~ 삼거리(08:34) ~ 웅석봉(08:42) ~ 삼거리(09:04) ~ 큰등날봉(09:48) ~ 마근담(10:39) ~ 중식  ~ 감투봉(12:02) ~ 이방상(13:10) ~ 깃대봉(13:20) ~ 상사바위(13:33)~ 체육공원(1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