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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기록

0461 대덕산546m-앞산660.3m -산성산653m-청룡산794.1m-삼필봉468m (대구)

대덕산546m-앞산660.3m -산성산653m-청룡산794.1m-삼필봉468m (대구)

2009.12.15.화요일 맑음 (바람불고 추위)

참석인원 : 2명 홍재랑 둘이서

 

천안역 5:49 -전동열차 -천안아산역 6:07 -동대구역7:18 -지하동대구역 7:36 -월촌역 7:55 -청소년수련원(지장사) 8:05 -능선 우측 등산로 합류지점 8:30 -달서2지점 임휴사길 합류지점 8:42 -대덕산 9:08 -좌측 무당골 이정표 9:16 -좌측 안지랑이골 9:24 -정상아래 좌측 우회길 9:30 -케이블카 위 전망대 9:45 ~9:50 -앞산 철조망 문앞 10:05 -헬기장 10:10 -산불감시초소 10:19 -산성산 삼거리이정표 10:30 -산성산 항공무선표지소 10:37 ~10:56 -다시 산성산 삼거리 11:03 -달비고개 11:08 - 8-2지점 암릉하산지점 11:39 - 9-2지점 이정표 11:45 -10:3지점 11:56 -청룡산 12:06 ~12:09 -수밭고개 12:36 -도원지고개(중식) 12:48 ~13:07 - 675봉 13:11 -솔밭체육공원 13:27 -전망대 13:40 -삼필봉 13:45 -체육시설 13:52 -이정표 13:54 -돌무더기 13:59 -382봉 14:02 -우회길 합류지점 14:13 -도원중고교(도원근린공원) 14:39 -상인역 15:08 ~15:16 -지하동대구역 15:42 -동대구역 15:50 ~16:05 -대전역 16:53 ~16:55 -조치원역 17:25 -청주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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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산

대구광역시 달서구에 있는 해발 546m의 산으로, 동쪽으로 앞산과 이어 져 있다.

 

앞산

앞산공원은 비슬산에서 뻗어나온 앞산(6백58m)을 주봉으로 산성산(6백53m), 대덕산(4백61m)등 3개봉이 5백 13만평에 걸쳐 굴곡을 이룬 도시자연공원이다.

옛이름인 성불산(成佛山)에 걸맞게 은적사, 안일사, 임휴사, 법장사등 전통사찰을 포함, 18개 사찰과 대덕산성, 삼층석탑, 왕굴, 석정등 유적지가 산재하다.

산자락 골자락마다 각종 유희·체육시설과 심신수련장이 있고 길어야 2시간, 넉넉잡아 3시간 걸 리는 9개 등산로가 골마다 뻗어 가족등산의 최적 조건을 구비한 체육공원 이기도하다.

그 이름 만큼이나 대구시민들에게 친밀한 앞산은 도시의 빌딩숲을 벗어나 한발 더 다가갔을 때 이렇듯 또다른 모습으로 나타난다.

앞산은 큰골-앞산-청룡산으로 이어지는 종일코스(6시간)를 제외하면 모두 2~3시간내의 등산코스로 난코스가 없어 가볍게 오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청룡산

대구광역시 달서구과 가창면의 경계에 있는 해발 794m의 산으로, 남쪽으로 비슬산, 남쪽으로 산성산과 앞산으로 이어져 있고, 수려한 경관을 가진 서쪽 사면의 도원지와 배바위에서의 경관이 일품인 동쪽 사면의 가창저수지가 유명하다.

수밭골을 중심으로 삼필봉과 마주하여 삼필봉에서 청룡산으로 산행을 이어가면 대곡지구의 깊은 계곡과 도원지, 그 뒤로 자리한 대단위 아파트 단지의 광경을 만끽할수 있다.

 

삼필봉

삼필봉은 대구시 달서구 도원동에 자리하는 해발 468m의 산으로, 앞산의 가장 남서쪽 끝 산봉우리라 할 수 있으며 대곡지역의 대단위 주택지 조성과 더불어 지역 주민들의 산책로와 산행코스로 각광을 받고 있다. 붓 모양의 봉우리가 세 개가 있다해서 삼필봉으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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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구역 7:18

천안역에서 5:49분에 신창역으로 가는 전동열차를 타고 아산역에 내려 위쪽으로 올라가면 천안아산역이다. 이곳에서 6:07분 부산으로 가는 고속열차 첫차를 타고 동대구역에 내리니 7:18분이다.

 

청소년수련원 8:08

동대구역에서 대곡으로 가는 전동열차로 갈아 타고 월촌역에 내려서 위쪽으로 올라가니 멀지 않은 곳에 앞산으로 올라가는 길이 보인다. 월배역에서 앞산으로 올라가는 등산로가 있는 청소년 수련원까지는 약 700m의 거리로 10분이 걸렸다.

 

대덕산 9:08

청소년수련원에서 지장사 대웅전앞쪽 길을 지나 우측으로 가면 산아래쪽으로 등산로가 나있다. 이길은 임휴사쪽으로 빙돌아 가다 능선이 나오면 위쪽으로 오르게 된다. 능선길을 따라 오르면 금시 경사도가 급하게 변하며 25여분이 지나면서 부터는 바위지대를 지나 임휴사쪽 중간지점 능선에서 오른길과 만나고 여기서 다시 12분을 더 오르니 잡석이 널 부러진 소나무숲이 있는 곳으로 달서2라 쓴 노란 119조난 신고처와 만난다. 이곳은 임휴사에서 왼편 능선을 따라 올라 온길과 만나는 지점으로 청소년 수련원에서부터 거의 2km 지점의 거리라 생각된며 임휴사 쪽에서 오는 길 보다 좀 더 멀다고 본다. 능선을 따라 오르니 높다랗게 산불감시초소가 보이고 앞산의 송신탑도 보인다. 산불감시초소가 있는 봉이 대덕산 인듯하다.

임휴사 사거리에서 7분을 능선길을 따라 오르니 잔잔한 바위지대가 나온다. 앞으로는 대덕산아래로 암벽지대가 보이며 다시 8분정도를 더가니 오른편으로 분재처럼 이쁜 소나무 한그루가 바위틈에 자라고 있는 아주 좋은 전망대가 있다. 이바위에 올라 보는 도원지의 모습과 시가지 앞쪽으로 둥글게 돌아 흐르는 낙동강의 모습이 보기 좋고, 북으로 금오산 앞쪽으로 가야산 그아래쪽으로 황매산, 먼끝으로 높이 솟은 봉이 지리산 천황봉이렷다. 전망대를 지나 달서 2-2지점을 지나고 여기서 4분을 더 가니 여러개의 돌로 이루어진 대덕산 정상에 이른다. 대덕산엔 정상석,삼각점은 안보이나 산불감시초소는 높다랗게 설치되어 있다.

대덕산에는 야호 함성에 관한 애기를 적어 놓은 것이 있다.

첫 번째로 메아리를 빙자한 일본인들이 조작한 정적깨기의 야심작이라 하고

두 번째로 쇠말뚝 박기와 같이 기꺽기의 본심이 담긴 잔재라 한다.

세 번째로 조용한 산림은 야생동식물의 보고가 되니 조용히 해야 된다는 이야기다.

 

케이블카 위쪽 전망대 9:45 ~9:50

양쪽으로 조망이 좋은 능선길을 따라 3분여를 가면 매자골(승마장)쪽으로 등산로가 있고, 4분여를 더 가면 무당골 쪽으로 빠지는 등산로가 있는 지점에 이정표(무당골 1.8km,달비골 2.2km, 앞산 0.6km)가 있다. 이곳에서 좌측으로 있는 바위봉에 오르면 아래쪽으로 길게 암릉길이 펼쳐지니 이길이 앞산 공룡능선이라 일컷는가 보다.

다시 능선으로 돌아와 좀더 가면 안일사 갈림길로 안지랑골 1.7km라 적힌 이정표를 지나고 3분후 철난간이 설치된 바윗길을 오르면 기도터가 있는 암봉에 오르게 된다. 이곳에서 앞산은 바로 앞쪽으로 우뚝히 솟아 있으며, 다시 원기사 갈림길을 지난 후 앞산정상 바로 못미처에서 좌측으로 돌아가는 길을 따라 가니 케이블카 0.6km라 적힌 이정표가 있다.이곳에서 케이블카쪽 능선을 따라 가면 바위길 양편으로 철난간을 설치하였으며 산악인의 집 마천각이 있으며 대덕산성 표석이 있고 다시 위쪽 바위봉으로 올라서게 되면 사방을 유리창을 설치한 넓직한 전망대가 있다. 그 바로 아래쪽으로 대구시가지의 전망을 바라 볼수 있는 전망 좋은 장소에 설치한 시가지 조망도가 있다. 이곳에서 케이블카는 바로 아래쪽에 있다. 더 이상은 내려갈 필요가 없을듯하여 이곳에서 다시 전망대 안으로 들어가 잠시 몸을 녹인후 앞산으로 향한다.

 

앞산 지나 헬기장 10:10

앞산에서 케이블카 위 전망대까지 다녀오는데 1km 정도의 거리가 되겟다. 전망대를 떠나 다시 오던 길을 되짚어 앞산으로 향하니 정상부엔 철조망을 쳐 들어 가지 못하도록 하였다. 좌측으로 돌아가니 송신탑이 있는 정상으로 들어 갈수 있는 문이 있으나 굳게 자물통으로 잠가 놓아 들어 갈수는 없다. 앞산에서 내려서면 이정표가 있다. 비슬산 17km, 청룡산5.5km,산성산 2.2km, 케이블카 0.7km의 거리다 비슬산 정상의 이정표엔 16km라 되어 있는데 어느것이 맞는지는 모르지만 이정표의 거리표를 한가지 통일 했으면 한다.

이후 3분을 더가 면 세멘포장을 한 헬기장이 있으며 이곳에서 되돌아 보면 앞산이 정면으로 보인다.

 

산성산 (대구 항공무선표지소) 10:37 ~10:56

헬기장을 지나면 나무계단을 내려서고 좌측에서 오는 우회길과 만나게 된다. 곧 화장실 있는 사거리를 만난다. 만수정 0.9km가 적힌 이정표에서 좌측으로 우회길이 있는 봉을 나무계단을 통하여 오르게 된다. 이봉에 오르게 되면 산불감시초소가 있는 바위봉으로 조망이 매우 좋다. 이봉에서 내려서게 되면 다시 우회길을 만나게 되고 만수정 0.8km,산성산 1.3km가 적힌 이정표가 있는 사거리에 닿고 정면에 보이는 능선으로 오르면 우측으로 소나무숲 터널길이 있는 지점을 지나 봉을 넘으면 화장실 문짝이 떨어진 앞산10번 지점의 세멘트포장길과 만난다. 세멘트길을 따라 진행을 하면 포장길이 휙돌아 붙이는 지점의 달비고개로 내려서는 지점의 산성산 사거리 (평안동산 1.2km,산성산 0.6km,앞산 1.6km,고산골 관리사무소 3.2km)에 닿는다. 이곳에서 임도를 따라 가다 우측 산길로 접어 들어 오르니 억새가 무성한 지점에 오르게 되니 이곳이 산성산 정상이다.

이곳에서 북동쪽으로는 대구 항공무선표지소가 있으며, 그곳으로 가니 도로변 이정표에(앞산이 1.6km, 비슬산이 16km,청룡산이 4.5km, 용두골 가창이 3.5km,고산골이 2.4km의 거리이며 누군가 상동교가 3.5km라 적어 놓았다. 이곳 항공표지소앞에 이르니 정문을 굳건히 지키고 계시던 아저씨가 문을 열어 주시며 초소안으로 들게 한후 이곳의 지형이며 산등을 설명한후 4월 진달래가 필적에 와야 제멋이 난다고 이르며 따스한 커피한잔 까지 내 놓으신다. 모처럼 산행중 훌륭한 추억거리를 남긴다. 고향이 홍재님과 같은 충남 연기로 모처럼 고향사람이 찾아 들어 더욱 반가운가보다.

항공무선표지소 아저씨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앞산지역의 3개의 산을 돌아 본결과 공통적인 것이 있으니 정상석과 삼각점을 볼수 없다는 것이다. 대구지역의 많은 사람들이 오고 가는 산으로 모두가 이곳의 산이름이야 잘알고 있겠지만 먼곳에서 온 나그네를 위하여 작은 정상석이라도 세웟음 한다. 정상부근까지 차도 올라 올수 있고 하니 크게 힘은 들지 않으리라 생각이 든다.

 

청룡산 12:06 ~12:09

산성산 항공무선표지소에서 20여분을 소비한 후 청룡산으로 향하니 걸음이 바쁘다.

산성산 갈림길에 도착하여 달비고개로 향하니 내려서는 길로 5분 정도가 걸려 지난다. 왼편으로 조그만 아치형 다리가 있으며 이정표엔 수밭고개 5.3km,비슬산14.5km,청룡산 3.6km,산성산 0.9km,평안동산 1.2km라 적혀 있다.

잠시 달비고개에 대한 이야기를 옮겨 본다.

“달비골은 일반적으로 월배지역에서 시작되는 앞산 서쪽의 골짜기로 알려져 있으나 지리적으로는 달비고개를 넘어 가창댐으로 내려가는 계곡까지를 달비골로 치며, 참나무와 소나무숲이 볼거리로 연중 물이 마르지 않는 골짜기로 유명하다. 달비골은 앞산의 여러 지명 가운데 드물게 남아 있는 순수한 우리말 지명이다. 그 유래에 대해서는 확실치 않으나 옛날 나무꾼들이 정신없이 땔감 나뭇짐을 해 산에서 내려오다 보면 어느새 달빛이 등에 비치는 밤이 된다고 해서 달배[月背]골이라 불리다 달비골로 정착됐다고 한다. 또 다른 얘기로는 '달'이란 말이 '하늘의 달'이란 뜻과 함께 '산'이란 말이며, '비'는 '바위'란 뜻이다. 이를 합치면 '산바위' 혹은 '달과 같이 생긴 바위'란 말이 된다. 이 곳을 둘러싼 주변 지역의 지명 가운데 월배(月背)란 지명과 월암(月岩)이란 지명도 따지고 보면 모두 달비란 말의 이두식 표현이라고 한다.”

 

이후 산성산에서 소비한 20분을 만회 하고저 전 속력으로 청룡산으로 향한다. 서서히 올라서는 능선길은 소나무숲길이 좋으며 옛날엔 이곳으로 우마차가 다녔을 정도로 등산로도 널찍하니 좋다. 달비고개에서 30분을 쉬지 않고 오르니 청룡산 1.6km가 남은 거리의 지점에 이정표가 있다. 이곳에서 우회길을 버리고 능선으로 오르니 먼저번 비슬산에서 청룡산을 지나 하산 하던 지점이다. 이곳에서 능선을 타고 내려서면 능선 곳곳이 바위지대로서 달서구 청소년 수련원 뒤편 약수터에 닿는다.

이곳이 지도에 표기된 8-2지점으로 추정한다. 달비고개에서 이곳까지 우회길이 몇 군데 있으나 우리는 능선길을 고집하며 이곳까지 왓다.

이곳에서 좀더 능선길을 따라 가니 9-2지점 팻말이 나오며 보훈병원 쪽으로 내려서는 능선이 보인다. 이제 청룡산은 1.1km가 남앗다. 직진하여 전망 좋은 암릉길을 걸으면 먼저번 컵라면을 끊여 먹으며 우리에게 따스한 물을 권하던 분이 앉아 계시던 지점의 암릉길로 추모비가 있고 암릉을 지나 운치 있는 소나무가 여러그루 있는 지점을 지나 좌측에서 오는 암릉우회길과 합쳐지는 지점의 달서 10-3지점을 지난후 오른편으로 높다란 바위가 솟아 있는 아래쪽을 지나 올라서게 되면 얼마 안가 콘크리트 포장이 된 청룡산 헬기장에 닿는다.

청룡산엔 정상석과 삼각점이 있으며 산아래로 도원지와 시가지 그 넘어로 낙동강이 뚜렷이 보이며 앞쪽 능선으로 세 개의 붓을 연상시키는 삼필봉 능선이 있으며 비슬산 조화봉까지의 능선이 끝없이 이어져 나간 것이 보인다. 이정표엔 수밭고개 1.7km, 삼필봉 4.1km, 달비고개 3.6km,앞산 5.5km,비슬산 11.5km라 적혀 있다.

 

도원지고개(중식) 12:48 ~13:07

청룡산 정상에서 내려서는 길이 급경사길이다. 내려서는 지점에 조망이 좋은 전망대가 한군대 있으며 무명봉을 우측으로 돌아 내려서면 수밭고개에 이른다. 도원지 위쪽의 수밭마을 까지는 3.7km의 거리이며, 가창쪽 정대리1.8km의 거리이다. 이제부터 서서히 오르는 길은 오늘 무척 추운날씨 임에도 불구 하고 이마에 땀방울이 흐르도록 한다. 오름길 끝의 공터를 지나 서서히 내려서게 되면 왼편으로 묘지가 여러기 있는 도원지 고개에 닿는다. 이곳에서 자리를 펴고 점심식사를 하니 금시 손이 얼어 붙어 젓가락질이 잘 안된다.

 

삼필봉 13:45

도원지 고개에서 점심식사를 마치고 나니 손발이 시려 손을 바지주머니에 넣고 675봉으로 향한다. 도원지 고개에서 4분이 소요되며 이정표가 있다. 삼필봉까지는 1.6km가 남았다. 내려서는 길 양 옆으로 소나무가 많이 있다. 산림욕장으로 아주 훌륭한 등산로가 되겟다. 15분여를 걷기 좋은 길을 따라 걸으니 솔밭체육공원이라 쓴 곳이 나온다. 나무로 만든 철봉이 아닌 나무봉 허리운동하는곳 등등 많은 운동시설을 나무로 만들어 놓았다. 그중간에 장기판이 놓여 있다. 운동후 장기 한수라 좋을 듯하다.

우측으로는 묘지군사거리에서 오는 우회길이 있으며 그곳으로 가는 분도 보인다. 이제 길은 공원길처럼 좋아지고 작은 봉을 두 개 넘는데 이봉이 삼필봉의 두봉이다. 우측으로 우회등산로가 있으며 능선을 따라 계속가면 앞쪽으로 청룡산이 정면으로 보이는 지점에 전망대가 있으며 오른편으로 좋은 우회길을 피하여 능선을 따라가면 이곳에서 5분이면 삼필봉 정상에 닿는다. 삼필봉 정상엔 정상석이 있으며 이쁜소나무도 몇그루 보인다.

 

도원근린공원 (도원 중고교) 14:39

삼필봉에서 바위를 내려서고 오른편으로 걷기 좋은 우회 등산로가 있으나 능선을 따라 가면 7분후 체육시설이 있는 지점을 지나고 1~2분이면 안부 이정표가 있는 공터에 닿는다. 이곳에서 대곡초등학교 까지는 2.6km의 거리다. 이곳에서도 우측으로 382봉을 우회하여 가는 좋은 길이 있으나 능선길을 따라 가니 길옆으로 돌탑이 있고 1분여를 더가면 왼편으로 억새가 휘날리는 쪽으로 길이 있으니 그길을 따라 가면 천내리쪽으로 계속이어지는 능선이다.

382봉은 1분이면 오르게 되고 이곳도 갖가지 운동시설이 나무로 만들어져 있으며 그네 까지도 설치하엿다. 382봉에서 능선은 우측으로 꺽이며 이봉을 내려서면 오른편으로 우회등산로와 만나고 이후 좀더 가면 망부석이 주욱 늘어선 묘지군을 지난다. 묘지에서 1분여를 더가면 사랑의 상수리 나무가 있고, 쉼터를 지나면 도원공원,대곡초등학교가 1.0km가 남는지점에 이정표가 있다. 이곳에서 도원지가 있는 도원공원쪽으로 하산을 하면 등산로는 더욱 좋아 지게 되며 이정표에서 13분후 도원지옆에 이른다. 도원지 건너 큰 건물이 보훈병원이고 월광수변공원은 보훈병원에서 도원지 고개 쪽으로 올라 가야 한다.

도원지 저수지 둑 옆으로 내려서 가면 도원중고등학교가 있고 그 옆으로 몇 개의 족구장이 있는 도원근린공원에 닿는다.

 

도원근린공원에서 큰 도로변으로 나가면 커다란 건물이 농협건물이고 큰길을 건너 몇 번을 물어 물어 상인역까지 가니 30분이 걸린다. 거리가 약 2.3km다.

상인역에서 지하철을 타고 동대구역으로 나와 16:05분 고속열차를 타고 홍재는 천안으로 난 대전에서 무궁화호로 갈아 타고 조치원역을 거쳐 집에 도착을 하니 18시다.

오늘 추운날씨에 산행하느라 고생 많았다우 ~~

 

지하철 요금 : 1100원씩, 왕복 2200원

 

산행거리 : 15.2km(케이블카위 전망대, 산성산까지 왕복 포함시 약 1.8km :합하면 17km)

* 접근거리 포함시 20km

월촌 ~ 청소년수련원 ; 0.7km

청소년수련원(지장사) ~앞산 ; 약 3.0km

앞산 ~케이블카위 전망대 ; 0.5km(왕복 1.0km)

산성산 사거리 ~ 산성산 : 0.4km(왕복 0.8km)

앞산 ~ 청룡산 : 5.5km

청룡산 ~삼필봉 ; 4.1km

삼필봉~도원근린공원 2.6km

도원근린공원 ~상인역 ; 약 2.3km

산행시간 : 6:34분 (접근거리포함 월촌전철역부터,상인전철역까지 7:13분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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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앞산~청룡산~비슬산종주

천안아산역 6:07 -동대구 7:16 ~7:15

 

상인역~상인중교 ; 1.75km (1호선 15번째)

상인역 ~상인체육공원 : 2.7km

 

청도역 ~각북 남산3리 : 22km

 

비슬산휴양림~현풍 : 약 8km

소재사 ~현풍 ; 7.9km

 

대구 서부시외버스터미널 : 성당못역에서 하차

 

동대구역 지하철역(10/57) ~상인 지하철역(11/28) ~ 버스승차(11/46) ~ 상인장미아파트

(11/56:12/25) ~ 임휴사(12/43) ~ 대곡산 정상(13/37) ~ 앞산(14/01) ~ 헬기장(14/11) ~ 임도(14/25) ~ 산성산 정상(14/42) ~ 水 표시돌(15/07) ~ 청룡산 정상(16/23) ~ 배바위(16/45) ~오리 양지마을(17/20) ~ 버스승차(17/45) ~ 대구역(18/28) ~

 

상인지하철역 4번 출구로 나와서 직진하면 버스정류장이 있고, 여기서 604번, 653번 버스을 승차하면 된다. 상인장미아파트 버스정류장에서 내려 버스진행 방향으로 가면 보이는 청

소년수련원으로 들어가 왼쪽 계곡에 있는 길을 따라 가면 임휴사가 나오고, 임휴사 입구에서 20여m 못 가 오른쪽 산길로 들어서면 시민체력장이 있고, 시민체력장을 지나 왼쪽 산길로 접어들면 된다.

 

앞산공원으로 가시려면, 현충로역이 제일 가깝습니다.물론, 내려서 걸어갈 만한 거리는 아니고, 3천원 정도의 요금이면 앞산공원 입구까지 갑니다.

 

안지랑이골은 안지랑이역에서 하차

 

대구시 달서구 청소년수련관(2009.02.01 08:18) - 임휴사 - 대덕산(543m) - 앞산(660.3m) - 달비고개 - 산성산(683m) - 청룡산(794.1m) - 삼필봉(468m) - 도원공원(15:50 도상거리 16km)

 

*달서구청소년수련관-임휴사-대덕산(543m)-앞산(660.3m)-달비고개-청룡산(794.1m)-삼필봉(468m)-월광교(월광수변공원)

*산행시작~종료시간 ; 09시 04분 ~ 4시 03분

*총 산행시간 ; 6시간 59분 = 산행 5시간 05분 + 정지 1시간 54분

*GPS 실거리 약 16 k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