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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기록

0403 욕지도 천황산~연화도 연화봉(통영)2009.2.28 토요일 맑음

욕지도 천황산~연화도 연화봉(통영)

욕지도:일출봉190m~망대봉205m~-대기봉355m~천황봉392m~약과봉345m

연화도 : 연화봉215m~만물상 115m

 

2009.2.28 토요일 맑음

참석인원: 고완준,오선애,김계화,이남숙,서동명,흥기내 내외,우리내외

 

청주 02:05 -청주인터체인지2:12~2:25-인삼랜드휴게소 3:05 ~3:20 -공룡나라휴게소 4:47 ~5:00 -통영여객선터미널 5:25 ~6:50(아침식사) -여객선(9700원X9명) - 연화도 8:00 -욕지도 8:25 -버스(1000X9) -야포 8:35 -일출봉 8:55 -망대봉 9:17 -도로 9:28 -다음봉(옥동155m) 지나 다시 도로 9:40 -개미목까지 거의 도로를 걷는다 - 개미목 10:17 -바닷가쪽 등산로 -도로지나며 등산로 안내도 10:27 -대기봉으로 - 염소목장 철문 10:45 - 바위전망대 10:50 ~11:00 -대기봉,천황봉삼거리 11:05 ~11:10 -대기봉 11:16 ~11:22 -다시 삼거리 11:30 -천황봉전 하산로 11:32 -천황봉 바로 아래(천황봉은 군시설물로 못올라감) 11:38 -군부대 정문 11:50 -약과봉 12:02 ~12:10 -등산안내도 12:16 -욕지항(중식) 12:40 ~15:00 -여객선(3000원X9명) - 연화도 도착 15:20 -철문 15:34 -161봉 15:44 -철문 15:47 -154봉 13:49 -정자 13:50 -연화봉 13:59 ~14:10 -철문(만물상입구) 14:49 -바닷가 등산로(만물상) -등산로 끈지점(동두) 15:18 ~15:30 -연화사 15:58 ~16:10 - 여객선터미널 16:16 ~17:08(16:50분 여객선이 연착)-여객선( 8300원X9명) -통영항 18:15 -중앙시장 18:25 (광어1,농어1,돔2 =75000원,등대회집 56000원) -통영출발 20:00 -북통영인터체인지 20:23 - 공룡나라휴게소 20:40 ~20:47 -덕유산휴게소 21:50 ~22:00 -청주인터체인지 23:00 -청주집 23:15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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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영 욕지도 ***

통영에서 남쪽으로 30㎞ 거리에 위치한 욕지도는 12개 유인도와 30개 무인도를 거느린 큰 섬이다. 연화도, 상노대도, 하노대도, 초도 등 크고 작은 섬이 모인 욕지면의 본섬으로 먼 바다의 거친 파도를 막아내면서도 안으로는 잔잔한 물결을 이루고 있다.

욕지(欲知)라는 이름은 어떤 노승이 제자에게 "알고자 하거든 석가세존을 본받으라"고 말하며 욕지도를 가리킨 데서 비롯된다. 욕지도는 연화대사의 시신이 한 송이 연꽃으로 승화되었다고 전해지는 연화도와 함께 불교와 인연이 깊은 섬으로 여겨진다.

거제도와 한산도를 멀리 바라보고 있는 욕지도는 예부터 전략적 요충지로 손꼽혔다. 임진왜란 직후 삼도수군통제영이 설치되면서 통제영에 속한 사량진, 당포진, 삼천진 등의 변방 수색 및 정박처 역할을 담당했다.

한편 욕지도는 남해 외해와 내해가 만나는 곳이다 보니 자연스레 어장이 발달했다. 1970년대까지 남해안의 어업전진기지로 어획물의 매매가 이루어지는 파시가 들어설 만큼 위세가 대단했다.

 

욕지도에 거주하는 대부분의 주민들은 어업이나 고구마 농사로 생계를 꾸린다. 욕지도에서 생산한 고구마는 이곳의 척박한 황토성 토질과 여름철 고온에도 잘 자라나 전국에서도 상품으로 취급받는다.

욕지도는 규모에 비해 그리 잘 알려진 섬은 아니다. 통영의 섬 중에 가장 남쪽에 위치하기도 하지만 인근 한산도, 비진도, 매물도 등의 유명세에 밀린 탓이기도 하다. 하지만 욕지도는 등산과 낚시는 물론 바다관광과 해수욕을 즐기기에 더없이 좋은 곳이다.

 

오랜 세월 풍랑에 씻긴 섬의 모습은 안팎으로 보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욕지항의 잔잔한 물빛이며, 파도와 해풍에 깎여 이뤄진 바위산의 기암절벽이 그렇다. 본섬 외에도 사람이 살지 않는 바위섬 또한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그중에서도 이무기를 사모한 용왕의 세 딸이 바위로 변했다는 전설이 숨어 있는 삼여도는 욕지도를 대표하는 비경이다.

 

욕지도 여행의 가장 큰 매력은 해안도로 일주와 천황봉 트레킹에 있다. 21㎞ 길이의 해안도로는 산허리를 부드럽게 휘감아 내리는데 최근 들어 산악자전거, 섬 마라톤 코스로 활용되고 있을 정도로 인기가 좋다. 천황봉 트레킹은 섬 동쪽 끝 일출봉에서 시작해 망대봉ㆍ옥동정상ㆍ대기봉ㆍ천황봉ㆍ수원지를 경유하는 코스다. 해발 392m의 천황봉 정상을 향해 걷는 동안 사방이 탁 트인 바다와 파도가 부서지는 해안절경을 조감할 수 있다. 코스는 약 12㎞에 4시간 30분 정도가 소요되는데 중간 중간 하산할 수 있는 길이 마련돼 있다. 특히 천황산 등산로 코스는 숲이 울창하게 우거져 있어 산들바람을 만끽할 수 있다.

 

 ***연화도 연화봉***

연산군의 억불정책에 쫓겨 낙도를 찾아 은신한 연화도사가 제자 3명과 함께 연화봉 암자에서 전래석을 모셔놓고 도를 닦으면서 살아왔다.

그 후 연화도사가 타계하자 제자들과 섬주민들이 도사의 유언에 따라 시신을 수장하니 도사의 몸이 한 송이 연꽃으로 변해 승화되었다고 하여 연화도라 이름 지었다고 한다. 또한 섬의 형태가 연꽃과 같이 생겨 연화도라 명명된다.

연화도사를 봉양하던 제자들이 떠난 후 도사의 불심을 계승하기 위해 이 섬에 들어온 사명대사가 연화 도사의 뒤를 이어 수도했다고 한다. 대사를 찾아 헤매던 대사의 누이(보운), 약혼녀(보련), 대사를 짝사랑하다 수도승이 된 보월, 이 세 비구니는 대사가 떠난 후에도 이 섬에서 도를 닦아 득도하여 만사에 형통했다고 하며 이 세 비구니들을 자운선사라 한다.

이들은 후에 임진란이 발발할 것을 예측하고 이순신 장군을 만나 거북선 건조법, 해상지리법, 천풍 기상법 등을 알려 주었다.

 

면적 3.41㎢, 해안선길이 약 12.5㎞, 최고점 212m, 인구 274명(1999)이다. 일명 네바위라고도 한다. 조선시대에 이 섬에서 연화도사가 도를 닦다가 숨져 바다에 수장하자 곧 한 송이 연꽃으로 피어나 승화하였다는 전설에서 지명이 유래되었다고 한다.

통영항에서 남쪽으로 24㎞ 해상에 위치하며, 북쪽에 우도(牛島), 서쪽에 욕지도(欲知島)가 있다. 본래 고성군에 속하였으나 1914년 통영군에 편입되었고, 1955년 욕지면에 편입되었다.

최고점을 이루는 연화봉(蓮花峰:212m)이 솟아 있고, 동쪽 해안에는 해식애(海蝕崖)가 발달하였다. 산 능선의 평탄한 지역에는 작은 취락이 이루어져 있고, 주요 농산물로 보리와 고구마가 생산되는데, 특히 고구마는 품질이 우수하다. 근해에서는 멸치·민어·참돔·갈치·문어·낙지 등이 어획되고, 김·굴 등의 양식도 활발하다.

 

연화봉(깃대먼당)은 연화도의 최고봉인 약 212.2m의 산이다.

섬지명을 딴 이름이며, 전래의 토박이 지명이 "깃대먼당"은 일제 강정기에 지형측량을 위한 깃대를 이곳 먼당(산봉우리)에 꽂아 두었던 것에서 유래되어 불리우게 되었다.

본촌마을(연화마을) 오른쪽 끝 민가에서 좌측 소로 길이 들머리이다.

먼저 본촌마을 뒷편의 연화봉(212.2m)에 오른 뒤 용머리쪽으로 진행하는 것이 순서다.

마을에서 약 10여분 오르고 나면 나무계단이 나온다.

연화봉 산행은 본촌마을에서 연화봉까지가 올라가는 코스이고, 나머지 길은 산책로와 별다를게 없다.

이곳 주민들이 산행코스를 잘 정비 해놓고 안내표지도 잘 설치해 놓았다.

전망이 좋은 곳에 쉬어 가는 벤치도 조성해 절경을 여유있게 감상할 수 있다.

연화마을에서 약 40여분 지나면 연화봉 정상에 도착한다.

정상에 펼쳐지는 절경은 마치 용이 꿈틀되며 기어가는 듯 가슴이 설레인다.

정상에서 다시 내려오면 보덕암이며, 보덕암에 내려와 수려한 경관에 다시 한번 놀란다.

여기서 다시 내려왔던 길로 올라가 5층석탑으로 오르며, 계속 능선을 따라 용머리쪽으로 올라 아들바위를 지나 118m봉을 올라서면 전체가 암벽이고 절벽이다.

밧줄을 잡고 올라서면 다시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동두마을이 보이는 네바위에 오르면 이보다 더 좋은 경관이 있을지 자리를 뜨지 못한다.

여객선터미널에서 연화봉을 거쳐 동두마을까지 약5km로써 산행시간은 2시간 30분 정도면 충분하며 돌아오는 포장도로 3km을 계산하면 8km로써 3시간에서 3시간 30여분이면 충분히 산행과 관광을 즐길 수 있다.

 

여객선터미널 → 연화봉(실리암) → 보덕암 → 용머리 → 여객선터미널 (소요시간 : 3시간 ~ 3시간 30분)

*연화도 선착장(본촌)-연화봉 -5층석탑-보덕암 -아들바위 -만물상바위 -용머리해안 -연화도 선착장

 

연화도의 전설

전해오는 이야기에 따르면, 조선시대 폭군 연산군의 불교탄압을 피해 3명의 제자와 함께 연화도로 건너온 연화도사가 연화봉 자락의 한 암자에서 도를 닦았다. 그러다 연화도사가 입적하자 제자들과 주민들은 고인의 유언에 따라 시신을 수장했다. 그랬더니 바다에 잠겼던 연화도사의 시신이 한 송이 연꽃으로 변해 물 위에 떠올랐다고 한다. ‘연화도’라는 섬 이름도 그때부터 생겨났다고 한다.

연화도사가 입적하고, 제자들도 섬을 떠난 뒤로는 서산대사의 제자이자 임진왜란 당시 의병장으로 활약했던 사명대사가 이곳에 들어와 수도했다고 한다. 그리고 사명대사를 찾아 이곳까지 온 누이 보운, 출가 전 사명대사와 정혼했던 보련, 사명대사를 사모하다 비구니가 된 보월 등 세 스님은 사명대사가 연화도를 떠난 뒤에도 용맹정진해 마침내 득도했다.

모두 아울러서 ‘자운선사’라 불렸던 세 비구니 스님은 임진왜란이 발발할 것을 예측하고 이순신 장군에게 거북선 건조법을 비롯한 대책을 알려줘서 옥포해전과 한산도해전의 대승을 도왔다는, 믿기 어려운 전설도 전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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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여객선 터미널 5:25 ~6:50

늦은 밤 02시에 집합을 하여 02시 05분 청주를 출발한다.

멀리 천안에서 오는 흥기 내외가 길을 잘 몰라 조치원으로 돌아 오느라 좀 늦는 관계로 청주 톨게이트로 가서 기다리니 시간이 지낫는데도 도착을 안는다.

이곳을 지나 청주 쪽으로 지나친 것 같아 전화를 다시 하니 아직 강서까지는 못갓다. 다시 이곳까지 돌아와 청주톨게이트를 진입한 시간이 02:25분

 

경기가 나빠서인지 토요일 인데도 차량이 많치를 않다.

대전을 지나고 금산 인삼랜드휴게소에서 잠시 머물고~

모두가 조용한 가운데 홍민이만 운전하느라 고생을 한다.

장수를 지나고 육십령터널을 빠져 나와 서상 함양을 지나고 지리산,모산재로 빠지는 단성을 지나 진주를 지나고 몇 해전 다녀온 연화산 톨게이트를 지나 고성 공룡나라휴게소에서 마지막으로 머문 다음 출발

통영톨게이트를 빠져 나가 여객선 터미널에 도착을 하니 좀 이른 5:25분에 도착을 한다.

터미널에서 다음 다녀올 매물도 자료도 살펴보고 오늘 갈 욕지도 연화도 자료도 챙겨 보면서 시간을 보낸 다음 6시가 되어 아침식사를 한 후 승선표를 구입하니 자료 보다 700원이 오른 9700원이다.

요즘은 승선신고서 대신 승선표에 주민등록번호와 전화번호 ,성명을 기입하도록 간소화 하여 복잡한 절차를 생략 하엿다.

 

오늘 좀 서운한 것은 통영 여객선 터미널에서 식사를 하려 했으나 터미널을 관리하시는 분이 음식 냄새가 난다고 절대로 못한다고 하여 언쟁을 벌엿지만 요즘 여행하시는 님덜 아침식사 사먹기 마땅치 않아 미리 준비하시는 분덜 많은데 날씨가 춥고 하면 밖에서 떨고 먹으란 말인가!!

터미널 안에는 매점도 있어 빵도 팔고 소시지등 각가지 음식물류가 많은데 거기서 구입한 음식물도 냄새가 나긴 마찬가지니 터미널 밖으로 나가서 시식하는 것이 맞지 않겟나~~

전국의 여러 군데를 다니며 산행을 하며 곳곳의 터미널이며 대합실 등에서 음식물 섭취를 해봣지만 이렇게 서러움을 당하긴 처음이다.

부디 통영시를 관리하시는 분덜께서는 참고 하시길 바라며 통영시의 까탈스러운 인심을 해소해 주기 바란다.

 

욕지도 선착장 8:25

통영항을 출발하여 미륵도와 한산도 사이의 바다를 통과 하며 크고 작은 많은 섬과 먼바다에 대기 하고 있는 커다란 배를 지나는 사이 먼동이 서서 트인다.

붉게 변하는 동녘하늘에 떠오른 붉은 태양과 반짝이는 바닷물결을 가르고 지나는 고깃배가 이른 아침바다의 서막을 연다.

역시 육지 보다는 바다에서 보는 아침 맞이가 생동감이 있고 활기차 보인다.

작은 섬들을 몇 개 지나며 한동안 푸른 물결만 넘실대는 바다를 지나니 앞쪽에 커다란 섬이 나타나며 높이 솟은 산과 한무리의 섬군이 눈앞에 나타나니 저것이 욕지도임을 직감한다.

1시간여를 지나 도착한 곳은 욕지면의 연화도 이다. 욕지도를 다녀서 돌아 오는 길에 다녀갈 곳이므로 산행할 곳을 대충 눈으로 살펴 본다.

연화도는 대충 3개의 섬으로 연화도와 우도 그사이에 조그만 반하도가 있다.

배는 연화도를 출발하여 20분 만에 높다란 산이 보이던 그곳 욕지도에 도착을 한다.

망대봉 9:17

욕지도에 도착을 하니 배 시간에 맞추어서 산행출발지인 야포로 가는 버스가 기다리고 있다. 일인당 버스료 1000원 이다.

이리저리 흔들리는 마을 버스는 좁다란 세멘포장 도로를 10분간 달려 야포 산행지 입구에 도착을 한다. 버스는 방향을 바꾸어 다시 돌아 가고 우리는 50여m 정도를 더가 등산로 안내도가 있는 곳에 도착을하여 산행을 시작한다.

처음 오르는 일출봉이 높이가 190m로 그리 높지는 않치만 처음 산행을 시작하는 지점이 바닷가에서 시작을 하는 것이니 육지의 300여m 정도 높이 산은 되지 않겟나 싶다. 지그재그로 오르던 산길은 일출봉이 가까워 지며 바위지대가 나온다. 이 바위 지대를 올라서면 일출봉으로 지나온 연화도가 바로 앞에 보인다.

일출봉엔 정상석이나 특이한 것은 없고 이정표가 있다. 이정표엔 야포 0.7km,망대봉 0.8km라 쓰여 있다. 산행을 시작하여 20분을 오른 것이다.

일출봉에서 보는 욕지도의 전경이 아름답다. 빙둘러 쳐진 바람막이 육지 안에 잔잔한 물결이 이는 욕지항은 천혜의 항구임을 이곳 일출봉에서 보면 금시 알수 있다.

 

일출봉에서 서서히 내려서는 능선길은 완만한 능선으로 이어지고 좁고 길게 이어지는 일출봉에서 망대봉까지 가는 길목에서 보는 남쪽바다는 구름사이로 비친 빛이 하트모양을 만들어 더욱 아름다움을 보여 주고 있다.

능선길은 서서히 올라서며 해발 205m의 망대봉에 올라서게 된다.

이정표엔 야포 1.5km, 노적 0.6km, 혼곡 2.4km라 가리키고 있다.

 

개미목 10:17

망대봉에서 약간은 가파르게 내려서며 도로에 닿는다. 도로 아래쪽엔 마을이 있으며 그곳으로 가는 도로가 개설이 된지가 얼마 안되는 듯 아직 정돈이 되지를 안앗다. 예전에 반대쪽에서 넘어 다니던 길도 있지만 섬을 일주 하는 도로를 개설 하는 것 같다. 이도로 아래쪽엔 노적이란 마을이 있으며 해수욕장도 있는 가보다.

 

도로를 따라 가도 되지만 등산로는 다시 도로의 오른편으로 오르게 되어 있다. 이봉의 정상이 옥동으로 높이가 155m이다. 이봉에서 내려서면 다시 도로에 닿고 이제 부터는 세멘포장도로를 따라 가야 한다. 가는 도중 팬션이 있는 조그만 마을이 있고 한가이 되세김을 하고 있는 노오란 한우가 몇 마리 있고 ~

이어지는 세멘 포장도로는 파란 밀밭을 지나 도로옆 바닷가 쪽으로 난 등산로를 따라 간다. 이등산로를 따라 가며 보이는 바닷가의 풍경이 아름답다.

좁다란 틈새로 보이는 대기봉쪽 해안의 모습이 보기 좋고 틈새 아래 찰삭이는 바닷물 소리가 듣기 좋다.

멀리 새천탑이 보이고 그앞쪽에 이무기를 사모한 용왕의 세 딸이 바위로 변했다는 전설이 숨어 있는 삼여도가 보인다.

등산로는 다시 아래쪽으로 내려서며 도로에 닿으니 이곳이 이섬중 폭이 가장 좁은 개미목이다.

 

혼곡 등산로 안내도 10:27

개미목에서 등산로는 다시 바닷가 쪽으로 이어지며 지나온 바닷가의 전경이 아름답게 조망이 된다. 갯바위에서 낚시를 즐기는 강태공님덜의 모습과 절벽아래 비탈진 곳을 누비며 음메 거리며 거니는 까만 염소떼의 모습도 모두가 한가로이 보인다.

그간 참았던 술이 생각난다고 한모금 하고 하자는 우스게 소리 잘하는 완준님덕에 잠시 바닷가 풍경 좀더 감상하는 시간을 갖고 ~

조금을 더가니 전망대가 있고 등산로 이지점부터 서서히 내려서기 시작을 하여 모퉁이를 돌아 오르면 다시 도로에 닿게 되고 길을 건너면 등산로 안내도가 있는 대기봉 등산로 입구에 닿게 된다, 여기서 도로를 타고 계속가면 새천년탑이 있는 곳에서 대기봉으로 직접오르는 등산로가 있으며 유동 등대 아래 새에덴 동산이 있다.

*이 새에덴동산은 예전에 3개 방송사에서 모두 소개한 곳으로 유동마을 최끝단에 위치한 곳으로 최숙자,윤지영 두모녀의 땀방울로 10여년동안 조성되고 있는 믿음의 동산이다.

욕지면 유동면 양판구이 끝자락 해안 중턱에 자리한 “새에덴 동산”은 두모녀가 아무런 도구 없이 맨손으로 여기로 이주 해와 살아 가는 터전으로 딸이 위암3기 진단을 받고 엄마가 딸애를 살리기 위해 이곳으로 이주를 하여 자연과 투병생활을 하며 살아가는 터전으로 완쾌가 되엇다고 한다.*

 

대기봉 11:16 ~11:22

혼곡 대기봉 등산로 입구에서 능선을 따라 진행을 하면 서서히 올라서는 길로 크게 힘들지는 않다. 20여분을 양쪽으로 펼쳐진 바다를 벗삼아 오르면 염소목장 입구 철문을 지나 로프가 있는 조그만 바윗길을 올라서 욕지선착장과 그안쪽의 마을의 모습이 속속들이 조망이 되며 지나온 일출봉에서 망대봉,옥동정상을 거쳐 개미허리처럼 날씬한 개미목의 전경과 반대쪽 삼여도쪽과 거기서 오르는 대기봉의 깍아 지른 절벽이 훤히 보이는 전망바위에 닿게 된다. 이곳에서 잠시 쉬면서 욕지도의 아름다운 광경을 즐긴후 출발~

이제 대기봉까지 남은 거리는 멀지 않다. 5분여를 오르니 대기봉과 천황봉으로 길이 갈리는 삼거리로 혼곡에서 1.9km를 올라 왓으며 대기봉을 거쳐 새천년탑까지는 1.5km라 적혀 있다. 이곳에서 배낭을 벗어 놓고 남쪽으로 6분을 가니 정상으로서의 대접을 받지 못하고 있는 대기봉 가장 높은 지점을 지나 능선의 끝자락 바위턱에 닿는다. 이곳에서 보는 망대봉 쪽으로 펼쳐지는 길쭉한 욕지섬의 전경이 보기 좋고 산 아래 새천년 탑이 보인다.

 

천황봉 11:38

대기봉 끝자락 바위에서 조망을 즐기고 사진도 남기고 다시 오던길을 되집어 삼거리에서 배낭을 메고 천황봉 쪽으로 향하니 약간의 내리막을 지나 양쪽으로 노오란 억새를 지나 오른쪽으로 하산로가 있으며 여사님덜은 이곳에서 하산로를 따라 선착장으로 내려서고 우리 남정네덜은 천황봉으로 길을 잡으니 천황봉 깍아지른 바위 아래 까지 닿은후 더 이상의 천황봉 정상으로의 진입은 할 수가 없어 아쉬움을 달랜다. 천황봉 정상엔 군부대의 레이더가 돌고 있으며 그곳으로 올라설만한 곳엔 철조망으로 차단을 시켜 놓았다.

 

약과봉 12:02 ~12:10

천황봉에서 오른쪽으로 돌아 가는 등산로는 좁고 걸리는 것이 많아 조심조심 걸어야 한다. 정상에서 내려오는 전선과 케이블선을 여러번 넘어서고 하니 앞쪽에 철조망이 가로 막는다. 철조망을 넘어 설수도 없고 난감 하던 차에 정문쪽 옆으로 쪽문이 열려 있는 것을 찾아낸 흥기의 뒤를 따라 통과를 한후 여사님덜의 위치를 파악 한후 반대쪽 능선으로 올라서 12분을 힘차게 올라서니 약과봉 바위전망대에 닿는다. 이곳에 보는 조망은 대기봉쪽만은 못해도 욕지마을의 전경과 천황봉이 조망이 된다.

 

욕지선착장 12:40 ~15:00

약과봉에서 하산을 하니 쭉쭉뻗은 삼나무가 반기며 곧이어 등산로는 대로로 변한다. 넓직한 길을 따라 6분여를 내려서니 도동쪽의 바다가 보이며 많은 사람덜이 관광을 하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논골 임도에 닿으니 등산로 안내도가 있으며 오른편으로 마을로 내려서는 길이 있다.

이길을 따라 선착장으로 오는 길에 빨갛게 핀 동백나무가 반기고, 마을로 들어서 욕지지서를 지나 선착장에 도착을 하니 12시 40분이다.

이곳에서 연화도로 가는 배승선표를 구입하고 미리 도착 하여 대기 하고 있는 배 선상에 올라 자리를 펴고 점심식사를 하니 모두가 맛있게 식사를 한다.

식사가 거의 끝나며 배는 서서히 움직여 연화도로 출발을 한다.

 

연화도 15:20

욕지도의 아름다운 경치와 산행을 무사히 마치고 배는 연화도로 물살을 가르며 힘차게 나아간다. 욕지도의 모습이 멀어 지며 뱃고동 소리 요란히 울리며 곧이어 연화도에 닿는다. 연화도는 갈적에 미리 보아 두엇기에 생소하지는 않다.

 

연산군의 불교탄압을 피해 3명의 제자와 함께 연화도로 건너온 연화도사가 연화봉 자락의 한 암자에서 도를 닦다가 연화도사가 입적하자 제자들과 주민들은 고인의 유언에 따라 시신을 수장했다. 그랬더니 바다에 잠겼던 연화도사의 시신이 한 송이 연꽃으로 변해 물 위에 떠올라 이섬을 연화도라 햇다는 전설이 있는 불교와 연관이 많은 섬이다.

 

연화봉 13:59

연화도 선착장에 도착을 하여 오른편으로 바닷가쪽 길을 따라 가면 5분여 후에 연화봉으로 올라서는 나무계단이 있는 등산로 초입에 닿는다.

나무계단을 올라서니 빨갛게 자란 상추가 입맛을 돋군다.

연화섬의 오른편으로 빙 돌아 오르는 등산로는 첫 번째 철문을 지나고 다시 10여분을 더 오르면 나무의자를 만들어 놓은 쉼터가 있는 첫 번째 봉인 161봉에 닿는다.

첫 번째 봉에서 부터는 완만한 능선길로 이어져 3분후 철문을 한번더 통과 한후 2분후 154봉을 지나 1분을 살포시 내려서면 정자가 있는 삼거리로 이정표가 있으니 연화봉까지는 400m를 더가야 한다. 정자가 있는 삼거리에서 서서히 올라서는 등산로가 오래된 나무가 양옆으로 늘어서 정취가 있어 좋다.

연화봉 정상에 올라서니 봉안한지 얼마 안되는 입상이 있으며 올때도 빈손으로 왔고 또한 빈손으로 가는데 더 이상 바둥대지 말고 있는 그대로 만족한 생각을 가지고 물같이 바람같이 살다가 가라는 문구가 있다.

연화봉 끝자락에서 보는 용머리 쪽의 전경이 아름답다. 이곳에서 용머리 쪽을 감상하기 위해서 이곳에 힘겹게 올라서는 가보다. 모두가 이곳에서 용머리를 배경으로 사진도 한 장씩 남기고 하산

 

용머리 이정표(만물상 바위입구) 14:49

연화봉에서 계단을 설치 하는 공사를 하고 있는 옆을 따라 내려서면 아래쪽에 보덕암이 보인다. 시간관계상 보덕암까지의 관람은 생략하고 오층석탑을 아래쪽에서 바라 보는 것으로 만족을 하고 세멘포장길을 따라 간후 다시 용머리쪽 등산로를 따라 가면 길가에 이쁘게 핀 동백이 몇그루 있으며 다시 도로에 닿는다.

도로를 따라 조금을 가면 다시 바닷가 쪽으로 등산로가 있으며 이정표에 동두,용머리라 적혀 있다.

입구에 소나무에 표식가 여러개 붙어 있어 바람에 살랑이며 흔들린다.

바닷가로 이어지는 등산로 주변엔 이곳의 특산품인 드릅이 많이 있다. 어느새 드릅의 파릇한 새순이 돗아 나고 있으며 간혹은 성급한 님덜이 칼로 도려 간 듯 반듯하게 잘려 나갓다.

 

동두 15:18 ~15:30

만물상초입에서 보는 보덕암 쪽의 전경도 보기 좋고 여러 층으로 이루어진 보덕암의 모습도 참으로 좋은 곳에 자리 잡앗다는 생각이 든다. 이곳에서 한 모퉁이를 돌아서니 깍아 지른 절벽에 갖가지 모양을 갖춘 기암이 나타난다. 이곳부터 만물상이라 칭하는 갑다. 보덕암 쪽을 배경삼아 사진도 한 장씩 남기고 다시 한 모퉁이를 돌아가니 오른편으로 바닷가 쪽 절벽에 한군데 올라설만한 곳이 있다.

여러명이 이곳에 다녀간 흔적이 있으며 우리도 그곳에 올라서니 참으로 경치가 좋다. 다시 등산로로 돌아와 용머리 쪽 가장 높은 바위봉 쪽으로 향하니 로프를 잡고 올라서는 마지막 바위봉을 지나 아래쪽에 경치가 아주 좋은 절경지가 있으니 바위 틈새로 용머리로 이어지는 점점이 이어지는 조그만 바위섬이 이쁘다.

이곳에서 다시 바위에 올라서서 건너 뛰는 곳이 있으니 이곳을 넘어서기가 여사님은 힘겨운가보다. 이곳을 지나면 용머리를 바라 볼수 있는 가장 끝자락으로 양갈래로 갈라진 조그만 소나무가 있으며 끝자락 바위턱에 걸터 안아 쌍쌍이 사진을 한 장씩 남기니 여사님덜은 심장이 콩당콩당 뛰는 가보다.

이곳을 정점으로 바닷가로 이어지는 용머리 산책길은 끝이 나며 아래쪽으로 내려서면 이정표에 동두, 만물상바위라 적혀 있으니 바로 앞쪽에 동두마을이 바닷가에 있으며 만물상바위는 우리가 지나온 길이다.

 

선착장 16:16 ~17:08(16:50분배가 연착함)

마지막 동두가 있는 곳에서 돌아 오는 길은 세멘 포장길로 이어진다. 난 잠시 그길을 따라 오다 앞서 가는 님덜 몰래 되돌아서 눈에 밟히던 마지막 앞쪽의 바위봉을 향하여 뛰어 가니 입산금지란 팻말이 붙어 있다. 그를 무시하고 바위봉에 올라서니 앞쪽 만물상 쪽의 모습이 보기 좋고 이어서 좁다란 끝자락으로 이어지는 길은 풀섭으로 나와 같은 몇 사람이 다닌 흔적만이 있을뿐 길이 거의 없다.

뛰다시피 아래쪽으로 진행을 하니 더 이상의 볼거리는 좋지를 않다.

옆으로 동두 마을 쪽으로 향하니 가시덤불도 만나고 간신히 돌파를 하여 도로에 나와 다시 이정표가 있는 마지막 등산로 끝 지점에 도착을 하니 12분이 소요 되엇다. 그러니 앞사람과의 간격은 12분이 벌어진 셈이다.

이제 포장도로를 따라 뛰다시피 돌아 오니 배낭을 벗어 놓은 지점에 홍민이가 기다리고 있고 얼마를 가니 흥기 내외가 가고 있다. 다시 한고개를 넘어서니 산 아래 연화도 선착장이 보이며 앞서간 님덜의 꽁댕기가 보인다.

마지막으로 연화사를 들러 관람을 하고 선착장에 도착을 하니 16시16분이다.

적당한 시간에 산행을 맞췃다.

 

통영항 18:15

연화선착장에는 많은 님덜이 기다리고 있다. 사찰순방에 나선 많은 님덜이 단체로 와 우리는 뒷전이다. 그들의 한쪽구석에 자리를 잡고 배 올때를 기다리니 오늘따라 연착이다. 18분이 늦게 도착한 배는 물이 빠져 늦었다는 변명과 함께 다음부터는 그런 일이 없도록 하겟다는 간단한 멘트를 남긴다. 배가 도착하여 우리 일행은 재빠르게 배에 올라 9명 모두 자리 확보하는데 성공을 하엿으나 단체로 온 님덜은 거의 앞쪽 마루에 앉아 올 수밖에 없었다. 분한 마음인가 노래 부르는 님도 있고 가위 바위 보 놀이도 하며 나오는 내내 소란을 피웟다고나 할까 상당히 시끄런 분위기 엿다.

통영항에 도착을 하여 중앙시장으로 가 싱싱한 광어 한놈, 농어 한놈,참돔2놈을 7만5천냥에 붙잡아 바로 옆에 있는 등대 회집이란 곳에 들르니 모두가 배가 고픈데 맛이 없을수가 있겟는가. 허나 이곳에서도 불편한 심기가 있었으니 야채 조금을 주고 더 이상을 주지 않으려 하여 항의차 몇마디 하니 더 이상은 돈을 내야 한다고 한다. 전국의 어느 곳을 다녀도 이런 일은 없엇다. 일인당 얼마에 소주값,음료수값을 계산하여 지불하는 것이지 야채값을 더내라니 말도 안된다. 이 야채값 때문에 일인당 얼마씩을 지불하고 이곳에 들어 온것인데 주인장께서 개업을 하신지 얼마 안되어 잘모르신 것인지 이곳의 바가지 상혼인지는 모르겟으나 얼마전 바로 옆쪽에서도 이런일은 없었다. 또한 매운탕을 조그만 그릇에 담아 주니 그맛이 어떠 하겟는가.

매운탕하면 팔팔 끊여 우려 내여 먹는 그맛이 일품인데 대충 끓여 내놓은 그맛이 흐리멍텅하니 누가 맛잇게 먹을수 있는가. 우리가 가져다준 매운탕거리는 어디간것인가~~ 뜨네기 손님이란 인식하에 바가지나 쒸우고 대충 장사를 하려 한다면 큰 오산이다. 지금이 어느 시대인가 이런 소문은 금시 퍼질 것이며 한번 온 손님덜이 이집에 다시 오겟는가 지금까지 좋앗던 통영의 이미지가 아침에 통영터미널과 이식당으로 인하여 상당히 변햇음을 말한다.

 

통영에서 20시 출발하여 길을 잘못접어 들어 북통영에서 고속도로를 타고 공룡나라 휴게소에 잠시 들른 다음 덕유산 휴게소에서 다시 한번더 머물고 청주 톨게이트를 빠져 나와 흥기내 내외는 천안으로 돌아 가고 우리는 청주에 무사히 도착을 하여 각자 집으로 돌아 가며 오늘의 일정을 마무리 한다.

 

오늘 오고 가며 고생한 홍민이게 참으로 감사 한다.

또한 같이한 모든님덜 무리한 일정 끝까지 낙오 없이 잘 마쳐주시어 감사 한다.

수고 하셧습니다.

 

청주 ~ 통영 ; 3:20분 소요 (고속도로비 11400원)

통영 ~ 청주 ; 3;15분 소요 (도로비 11200원)

통영 ~ 욕지도 : 9700x 9 = 87300원

욕지도 ~연화도 ; 3000 x9 = 27000원

연화도 ~통영 ; 8300x 9 = 74700원

욕지도 버스비 ; 1000x 9 = 9000원

 

생선회 ; 75000원

야채값(등대회집); 56000원

기름값 및 도로비 보험료 ; 100000원

계 451600원 (5만 x 9명 = 45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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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욕지도

삼덕항 : 6:45, 9:00,10:00,13:00,15:25 서호동 통영여객선터미널 : 6:50, 11:00

쾌속선상그리아호 통영항 ; 9:30

욕지도~ 삼덕항 : 8:00, 11:30,14:15, 16:35

= ~ 통영항 : 상그리아호 3:30분, 거제아일랜드호 오후 3:00, 4:30

 

삼덕항~욕지항 ; 7000원 40~50분 소요 ,

통영항~ = ; 9000원 1:10분 소요 (거제아일랜드호)

= ~ = : 13200원 45분 소요 (상그리아호)

 

*연화도 경유시 통영에서 승선해야 함

거제아일랜드호 통영출항 6:50 욕지출항 8:10 연화출항 8:30

= 11:00 = 13:00 = 13:20

= 15:00 = 16:30 = 16:50

샹그리아 호 통영출항 9:30 = 10:30 = 10:45

= 13:00 = 15:30 = 15:45

 

*여객선요금=통영-욕지도(9000원) 욕지도-연화도(3000원) 연화-통영항(7700원)

 

산행일정 : 청주 2시 출발 -통영 6시도착 -통영출항 06:50 - 욕지도 도착 08:00 - 버스로 야포까지 이동 08:20 - 12:30분까지 욕지도 산행 - 중식12:30 ~ 13:00 -연화도 이동 13:00 ~ 13:20 -연화도 답사 13:20 ~ 16:30 - 연화도 출항 16:50 - 통영도착17:40 ~19시까지 식사 -통영 19시 출발 -청주 23시 도착 완료

 

(1)욕지도 : 야포-일출봉(190m) ⇒ 망대봉(205m) ⇒ 옥동 ⇒ 혼곡 ⇒ 대기봉 (355m) ⇒ 천왕봉(사자바위)(392m) ⇒ 약과봉(315m) ⇒ 논골 ⇒ 여 객선 (10.5km)

(2)연화도:본촌⇒연화봉(212m) ⇒ 보덕암 ⇒ 용머리 ⇒ 연화사 ⇒ 여객선터미널 (7.5km)

 

*선착장 -버스 10분 - 야포 -18분 -일출봉 -13분 -망대봉(205m) -25분 -옥동정상-00-임도-(망대봉에서 41분)-혼곡 - 13분 -할매바위 -21분 -대기봉(355m) -10분 -마당바위 -15분 -천황봉 갈림길 -27분 -약과봉(319m) -37분 -태고사 갈림길 - 5분 -시금치재 -38분 모개정 -30분 -선착장 (4:30분소요)

 

*연화도 선착장(본촌)-연화봉 -5층석탑-보덕암 -아들바위 -만물상바위 -용머리해안 -연화도 선착장 (3시간~3:30분 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