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석인원 ; 4명 산아름 홍재 원산 산야
청주복대동 8:30 -서청주톨게이트입구 8:50 -신창휴게소 10:00~10:10 -팔봉산주차장 (서태사입구) 11:17 ~11:20 -8봉 11:50 ~11:55 (헬기장) -7봉 12:03 -6봉12:10 (하산시 로프이용) -철계단을 올라 -5봉(중식)12;20~12:50 -4봉 12:55 -3봉13:00~13:15 -용굴입구 13:20 -다시 용굴입구 13:30 -2봉 13:40 -철계단 -능선안부하산로 (2봉과 1봉사이) 13;48 -1봉(감투봉) 14:03 ~14:10 -다시 능선안부 하산로 14:15 -화장실 아래 돌탑 14:20 -임도 14:40 -주차장 15:10 ~15:15 -당진 15;55 -인주 -온양 16:40 -천안신방삼거리 17:02 -옥산 17:43~18:25(저녁식사) -청주복대동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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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서산 팔봉면 어송리에 위치한 팔봉산(362m)은 산의 형세가 병풍처럼 펼쳐져 있고 9개 마을을 품에 안은 듯 정기 있게 솟아 있다. 또한 태안반도를 둘러볼 수 있는 전망대산이기도 하다.
이 산의 명칭인 팔봉은 여덟 개의 산봉우리가 줄지어 있는데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더욱이 정상인 3봉에는 키작은 소나무와 통천문 바위가 있어 산행에 묘미를 제공하고 있다.
실제로 이 산의 봉우리는 봉이 9개인데 제일 작은 봉을 제외하고 팔봉산이라 하였다 하는데, 매년 12월말이면 그 작은 봉우리가 자기를 넣지 않았다고 울었다는 전설이 있다. 그 작은 봉우리는 태안으로 옮겨가 백화산이 되었다고 한다
팔봉산은 산세가 수려하며 맑은 공기와 탁트인 산세가 절경이며, 휴식 및 1~3시간 정도의 등산코스로 적합하다. 그리고 정상 바로 전에 깎아 세운 듯한 10m 이상의 암벽에 메어진 밧줄을 잡고 오르는 암벽 등산코스는 산행의 참멋을 느끼게 한다.
위험한 곳은 밧줄과 철계단이 되어있으나 특히 겨울철에는 주의를 요하는 산이다.
서산 팔봉산은 산의 기준이 높이에만 준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여실히 보여주는 산이다. 해발 400m도 안되는 높이지만, 사방이 야트막한 산과 구릉으로 이루어진 상태에서 돌올히 솟아오른 암릉을 형성하고 있어 조망이 뛰어나다.
불꽃처럼 화려하게 솟구친 암릉을 오르내리는 사이 눈에 들어오는 태안반도 일원의 풍광은 풍경화나 다름없이 아름답기 그지없다. 특히 산릉이 물결치듯 잔잔히 밀려오는 분위기 속에서 태안 앞바다로 떨어지는 커다란 해를 바라보노라면 누구든 감탄하지 않을 수 없다.북쪽으로는 가로림만이 한눈에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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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복대동 8:30
청주 복대동에서 출발하여 서청주인터체인지 입구에서 홍민이를 기다려 8:50분에 출발하여 옥산을 거쳐 병천으로 가려니 공사로 인하여 유관순열사 생가 쪽으로 돌아서 병천으로 들어 간다.
여기서 둑방길로 접어들어 천안으로 가는 큰길로 들어가 남부대로를 가로 질러 신방삼거리에 도착하여 신호대기를 하는사이 홍재가 걸어 나오는것이 보인다.
천안에서 배방을 거쳐 4차선 새로운 길을 따라 가니 신창 순천향대학이 나온다. 이길로 더 이상 가면 끝이나서 돌아 나와야 한다고 한다.
신창휴게소 10:00~10:10
신창휴게소에서 잠시 쉬면서 엔진을 첵크하시는 꼼꼼함 까지 보이시는 아름대장이 오늘따라 신중하다.
ㅎㅎㅎ서산쪽만 가면 차가 말썽을 부린다나 ~·
휴게소에서 커피도 마시고 완전 자동화 시설로 나오는 호두과자도 한봉지 사고 출발
신례원~예산간에 새로 놓인길을 따라 가니 용봉산과 가야산 사이로 빠져 나간다. 그사이 덕숭산 수덕사로 빠지는 길이 있고~
가야산고개를 넘어서니 금시 해미다 아직도 읍성이 남아 있다고 한다. 낙안읍성과 견줄 만하다고 하나 아직 가보던 못하엿다.
해미를 지나고 벌판길을 달려 서산시내를 빠져나와 태안 간월도쪽으로 가다 보면 삼거리에서 팔봉산으로 가는길이 있다.
이곳에서 팔봉산까지는 약 12.5km다.
팔봉산 서태사주차장 11:17 ~11;20
팔봉산 서태사쪽 주차장에 도착을 하여 위쪽으로 집앞을 가로 질러 오른편으로 가니 산으로 가는 큰길이 나온다.
15분여를 올라가니 서태사와 등산로가 갈린다.
등산로를 접어 들어 올라가니 능선에 닿고 가파른 길을 좀더 오르니 산아래 철탑이 보이는 산봉우리에 닿는다.
8봉 11:50 ~11:55
산봉우리엔 삼각점이 있고 이봉을 오르기전에 우회를 하여 가는길도 있다.
이봉아래 바위끝에서 보는 천수만쪽의 경치가 참으로 좋다.
햇볕에 반사가 되어 금빛으로 빛나는 천수만의 경치와 태안쪽의 경치 멀리 안면도 끝지점에 보이는 보령화력발전소까지 오늘 시야가 엄청 좋다.
능선을 따라 조금 가면 헬기장이 있고 가파르게 내려서면 8봉을 오르기전 우회길로 돌아온길과 난나며 이정표가 있다.
7봉 12:03
이정표를 지나 조금 올라서면 조그만 돌무더기가 있는 7봉에 올라서고 이곳에도 전망대가 있다.
다시 완만한 능선을 따라 가면 6봉에 닿게 되고 6봉에서 내려서는 길이 가파라서 로프를 잡고 내려서기도 한다.
5봉 (중식) 12:20 ~12;50
6봉에서 내려서 다시 철계단을 타고 올라서면 5봉으로 쉽게 올라 설수 있으나 왼편옆으로 돌아 바위를 잡고 올라서려니 아고 힘들다. 5봉에 올라서니 바위 아래 따뜻한 식사터가 기다리고 있다.
이곳에서 홍재가 준비한 라면탕과 밥으로 점심식사 간단히 하고 5봉을 내려서니 이정표가 상당히 헷갈린다.
왼편엔 3봉 오른편엔 우리가 내려온 5봉을 가리켜 4봉이라 표기 되어 있다.
4봉 12;55
4봉을 올라서는 길도 철계단이 잘놓여져 있으나 대장을 필두로 오른편 바위를 잡고 오르니 경치는 참좋구나
바위도 그리 힘들게 올라서지 안을 정도로 발디딜곳이 많은 바위군상이다.
이곳에서 바다쪽을 바라보고 한방씩 흔적을 남기니 사진발 참 잘 받는다.
이곳과 바로 앞에 있는 3봉이 이 팔봉산의 정상이다.
4봉에 정상석이 있고 3봉에도 있다.
3봉 13:00 ~13:15
4봉에서 3봉은 불과 2~3분사이로 짧은거리
그사이에 이정표도 있다.
우리님덜이 3봉으로 다건너 가기를 기다려 3봉에 올라선 모습을 사진으로 담고 이제 나도 3봉에 올라서 이곳저곳을 살펴본후 반대쪽으로 넘어가니 가파른 철계단을 내려서 공중에 떠있는 철계단을 건너서 내려서니 이곳이 용굴 입구이다.
용굴입구 13;20
용굴입구에 배낭을 벗어 놓고 하나씩 굴을 통과 하여 오르니 금시 내려섰던 바위로 올라 온다.
이곳바위 여기저기를 바라보고 구경하다. 다시 떠 있는 철계단을 건너 용굴입구에 도착을 하니 10분이 소요 되엇다.
다시 용굴입구 13;30
용굴입구로 내려서 배낭을 다시 짊어 지고 조금을 내려서니 헬기장이 있고 팔각정도 있다.
이곳에서 반대쪽 무슨 절이름은 잊어 먹엇으나 내려서는 길이 있고 조금을 더가 2봉정상에 올라서게 된다.
2봉 13;40
2봉에서 바라보는 서해바다가 보기에 좋구 내려서는 길은 철계단을 통하여 내려서고 그길 사이로 보이는 공룡같이 생긴 바위가 이쁘다. 이길로 내려서니 왼편에 주차장에서 올라선 길이고 더 올라서면 제1봉인 감투봉으로 가는길이다.
1봉(감투봉) 14:03
감투봉은 이능선안부에서 올라섯다가 다시 내려와야 한다.
넘어 쪽으로는 길이 절벽이라 길이 없다.
감투봉을 올라서는길은 온통 바위굴이고 잘잡고 올라서야 하나 우리는 또 이곳에서도 왼편으로 빠져 바위를 올라서니 아고 힘들다 간신히 나무를 잡고 올라서 이끼로 미끄러운길은 간신히 올라서니 여기가 감투봉 정상이구려
감투봉 정상에 먼저 올라온 님덕으로 처음으로 4명이 한방사진을 남기고 하산
하산길은 여기저기 바위굴을 빠져 내려간다.
능선안부 하산길 14:15
감투봉에서 이곳까지 5분이 소요 되고 이제 주차장으로 내려서는길은 넓고 좋다.
좀 내려 오니 화장실이 있고 좀더 내려가니 돌탑이 있다.
이돌탑이 있는 곳에서 왼편으로 접어 들어 알바를 시작하여 희미한 길을 따라 가다 끈기고 다시 이어지고 끈기고를 몇 번씩 한 끝에 드디어 임도에 닿게 된다.
임도 14:40
임도를 따라 가니 팔봉산 정상이 위쪽에 보이고 고개를 넘어서니 샘물이 있고 좀더가니 이곳에서 정상으로 오르는 길도 있다.
이길의 끝지점엔 축사가 몇채있는 어송리로 우리는 아직도 고개를 하나 더 넘어야 한다.
가까운 밭두렁 길을 따라 가다 큰길로 내려서 조금가지 주차장에 닿게 된다. 그러니 화장실 아래 돌탑에서 여기까지 50분이 소요 되엇으니 빨리 온것이다.
주차장 15:10~15:15
이제 짐을 챙기고 오던길을 따라 서산을 거쳐 잘나오다 보니 당진쪽으로 방향을 잡아 당진을 거치고 좀더 가니 삽교천을 건넌다.
그길 왼편으로 바다를 가로 지르는 길다란 서해안고속도로 교량이 보인다. 저곳 어딘가에 행담도가 있을텐데 ~~
삽교천을 건너 조금가니 영인산아래 인주란 동네를 거치고 좀더 가면 성환쪽 둔포로 가는길과 헤어져 오른쪽으로 아산으로 빠지는 길을 따라 오면 영인산 진입로를 거쳐 온양을 거치고 하여 밀리는 길을 따라 가면 새로운 도시를 건설중인 아산신시가지다.
천안 신방삼거리에서 홍재를 내려주고 우리는 병천을 거쳐 옥산에서 장터순대국밥집에서 저녁식사를 나누고 청주에 19시 도착완료 한다.
오늘 산행 거리는 짧앗지만 참으로 재미있는 산행이엇다.
같이 한님덜 수고 많앗습니다.
청주 ~서산 팔공산입구 ; 2:50분 소요
산행시간 ; 약 4시간 소요
청주 ~서산 팔공산입구 ; 약 130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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