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성산 920.7m (경남 양산)
2007.1.25,목요일 맑음
참석인원; 4명 홍재 관우 빵아찌 나
청주 3:13 출발 - 평사휴게소 5:43 ~6:49 - 내원사입구 (천성산가는길 식당) 8:00~8:35 -육교건너 산행초입 8:38 - 518봉 9:52 - 암봉 10:15 - 금봉암 10;22 ~10:25 - 계곡(공룡입구) 10:42 - 슬랩지대 - 첫봉 11:09 - 암벽로프지대 -2번째봉 11:25 - 3봉 11:50 - 4봉12:03 - 5봉 12:20 - 바위 내려서고 - 슬랩올라 암릉에 연속 - 631봉 12:40 -639봉 12;55 - 집북재 12:58 ~13:06 - 천성2봉 13:58 ~14:55 (중식) -은수고개 15:17 - 천성1봉 (우회)15:53 - 봉화대 16:15 - 놀이터(약수터) 17:23 - 용주사 17:31 - 고속도로(오정농장) 17:35 - 청주 20:55분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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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양산시 상북면, 하북면, 웅상읍의 경계에 자리하며 낙동정맥의 주능선을 이룬 원효산(922.2m)과 천성산(811.5m)은 이름그대로 원효대사의 숨결과 법력이 아직도 골골봉봉 자락자락 살아있는 유서 깊은 산이다.
가장 잘 알려진 등산로는 내원사 입구 주차장에서 출발, 내원사계곡을 따라 811.5m봉(천성산 제2봉) 정상에 올랐다가 집북재를 거쳐 산하동계곡이나 성불암계곡으로 내려서는 코스로, 특히 산하동계곡은 고즈녁하면서도 골짜기 풍광이 뛰어나다. 산행시간은 5시간 정도면 넉넉하다.
또한 천성산,원효산의 들머리는 양산시 상북면 대석리에 자리한 홍룡사 입구 매표소이다. 오래된 고목 한 그루가 지켜선 매표소를 지나면 1km의 홍룡사 절길이 펼쳐진다.
홍룡사 창건 유래를 적은 안내판에서 산길을 다시 이으면 반야교를 건너 홍룡사에 이른다. 위 아래 왕대를 심고 흰목련 자주먹련 백매 홍매가 꽃망울을 터뜨리는 아름다운 절의 오른편으로는 그 유명한 홍룡폭포가 멋진 경관을 자랑한다.
그 옛날 홍룡사는 대중들이 가끔 목욕하던 곳이라 전한다. 폭포수의 수포에 햇빛이 비치면 무지개가 서린다 하여 홍룡폭포라 이름한 폭포 주위를 활짝 핀 진달래와 암벽에 선 고목들이 묘한 조화를 이룬다.
절앞 정자 앞으로 산길이 이어진다. 드문드문 진달래꽃이 곱게 피어난 오르길을 쉬어쉬엄 1시간 가량 올라가면 정상가까이에 자리한 원효암에 이른다.
서녘의 조망이 빼어난 원효암 역시 선덕여왕때 원효대사께서 창건하였다는 안내문이며 법당, 그리고 백팔계단을 걸어 근래에 새로 만들어진 천광약사여래불을 둘러보고 길을 이으면 널다란 비포장 도로와 만나게 된다.
민간인 출입을 금한 부대앞을 지나 남동쪽 우회 등산로를 사십여분 오르내리면 널따란 억새밭이 펼쳐진 원효산 임시산정이다.
일명 영남알프스라 불리우는 재약산 취서산 신불산 등의 억새밭이 유명하다지만 그에 조금도 못지 않은 광활한 억새밭이다.
허허벌판이 원효산의 정수리는 조망 또한 빼어났다. 동쪽으로는 대운산이 지척지간에서 손을 흔들고 남쪽으로는 달음산 철마산 금정산이 서북녘에는 사자봉, 재약산, 운문산, 가지산, 취서산, 신불산, 간월산, 고헌산, 백운산 등 영남알프스의 뭇봉우리들이 눈부시고 북쪽으로는 천성산 정족산을 잇는 낙동정맥의 산줄기가 뚜렷하다.
동북쪽으로 이어진 낙동정맥의 마루금을 이어가면 이십분이 채 못되어 원효산과 천성산의 경계가 되는 안부에 닿고 더러 산림도로와 만나기도 하는 산길을 이십여분 걷노라면 드디어 원효산과는 산세가 사뭇 다른 천성산 산정이다
드높이 하늘로 우뚝 치솟은 천성산의 바위산정은 천명의 성인이 우러르시던 하늘뿐만 아니라 원효산에서 보았던 조망, 그리고 멀리 태평양으로 퍼져나간 울산 앞바다까지 훤히 바라 보이는 참으로 시원한 조망이다.
굽어보는 서녘 계곡에는 원효스님이 직접 창건하신 내원사가 발밑에 내려보이고 맞은편 원효산의 화엄벌까지 눈앞에 훤히 전개되는 산길은 여러코스가 있다.
내원사로 내리는 계곡길과 능선길의 두 코스와 집북재를 거치는 성불암 계곡길, 북서암릉 능선길, 노전암을 지나는 가장 긴 계곡길 등 개개인의 능력과 시간에 따라 다양하게 택할 수 있다.
▶ 원효산 천성산의 산행코스는 다양하다. 그러나 철도를 이용한 부산을 기점으로 한 산행코스는 양산시 대석리의 홍룡사에서 시작하는 것이 편리하다.
홍룡사 입구 매표소에서 홍룡사까지는 1km이다(약 20분 소요). 정자 옆으로 이어진 능선길을 오르면 원효암에 이르게 되고(약 1시간 소요) 주능선의 부대 입구에서 9부 능선으로 돌아 오르면 널따란 억새밭 정상에 이르게 된다(약 1시간 소요).
동서쪽으로 낙동정맥 주능선을 약 40분 이어가면 천성산 정수리에 도달하게 된다.
하산길은 여러 코스가 있다. 직선 거리 2.2km 내원사를 향한 서쪽 계곡길, 서북쪽 능선길을 따르다 내원사에 이르는 길, 집북재를 거쳐 성불암계곡을 지나 내원사 일주문에 이르는 길이 있으며(약 2시간 소요) 집북재에서 노전암을 거치는 긴 코스도 있다.
그 외에도 웅상읍이나 울산시의 웅천면으로 내리는 등 다양한 코스가 있다.
홍룡사 - 원효암 - 원효산 - 천성산 - 내원사 - 일주문을 거치는 일주산행은 약 7시간이 소요되며, 용연리 코스로 천성산만을 짧게 오르내리면 약 4시간이 소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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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에서 이른 새벽 3:13분 출발~~
내수에서 빵아찌님 천안에서 홍재 도착 마지막 관우님 전화하니 에고라 그냥 끈어버리길 몇 번째 마지막 한번하구 이제 끝이라구 선포하구 다시한번 하니 받는다.
야 안갈라믄 안간다구나 하지 전화는 와 자꾸 그냥 끈는겨~
내 갈거라나 ㅎㅎ 시간 맞춰 놓은거 끈거라나 뭐 ~
바리봉 도착하구 금시 관우도 도착
화물터미널로 이동 바리봉님 차로 옮겨타구 출발
평사휴게소 도착~~
청주를 출발 어언 2시간 반 대구를 지나구 평사휴게소에 도착
졸려서 못간다구 바리봉님 1시간 푸욱자구 간다네요 ~
우덜도 한잠 푸욱자야지여 50여분을 기다리니 허리두 아프고 잠자는 사자덜을 깨우고 바람쐐러 화장실로 몰아대니 하나둘 차에서 내려간다 바리봉은 아침식사로 라면 시켜드시고
내원사입구 도착~~
휴게소를 떠나 언양에 이르니 이제 주위에 산이 눈에 익는다.
얼마전 언양에서 내려 석남사에서 시작혀 능동산을 시점으로 신불산 영취산까지 돌아 온 것이 많은 도움이 된다.
이제 내원사 입구 다리 밑이라구 우덜보구 내리라네요~
청주 떠난지 어언 5시간이 조금 못되엇내요~
차에서 내려 도로로 올라가 조금 마을쪽으로 가니 천성산가는길이란 식당이 잇다.
정말 음식맛 듁인다~~.
일단 문이 연곳이 이곳 밖에 안보이니 들어서보니 메뉴가 다양하다. 빵아찌님 국산콩 쓰는거 같다구 순두부 먹잔다.
순두부2개 비지끼게2개 시키구
수첩 만드냐 부산을 떠는중 음식이 나온다.
와 보기에 맛잇게다.
순두부 국물맛이 시원하구 비지두 그런대로 괜찬다.
반찬으로 표고버섯 뭔 생선 ㅎㅎㅎ 근대 와 미역무침 집어드는대
관우님 거 맛없어요 한다.
이미 미역은 입에 들어갓는대 뭣이라고 ~
야 진작말하지 우와 맛듁인다.
내 간신히 삼키긴 햇지만 넘하다 저번 언양서두 참말 배고파 먹엇는대 여기두 마찬가지여~~
이제 산행초입으로 이동~~
어쨋거나 한끼 식사 마치구 식당을 나서 가까있는 내원사로 통하는 고속도로위 다리를 건너니 곧바로 왼편으로 능선 접어드는 곳에 표식기가 나부낀다.
널따란 임도로 시작되는 산행초입을 조금 오르니 엄청 돈을 많이들인 납골묘가 두기가 있다.
조금을 더가 임도는 산중턱으로 빠지고 우린 능선길을 잡아 오르니 첨엔 잡목과 넝쿨이 옷깃을 잡고 늘어지는길이고 한동안 오름길을 등줄기에 땀을 흘리며 오르니 이제 주위에 전망이 좋아진다.
드디어 518봉에 오르다 ~
이제 어느정도 능선에 올랏다 400고지는 더오른 것 같다.
앞에 영남알프스의 신불산에서 취서산 시살등으로 이어지는 능선이 물흐르듯 흐르고 천성산 공룡의 모습이 보이기 시작하며 천성산 정상이 아득히 보인다.
이제 서서히 암릉도 있고 가끔씩 바우도 올라가구 내려가구 할 수가 있다
가까이 정족산이 보이며 드디어 518봉
아 암봉이다. 감탄사 연발~
여기서 이어지는 능선을 따라 가면 정족산으로 가고 우린 계곡쪽으로 뻐친능선을 따라 내려선다.
산 능선 아래는 임도가 있고 능선과 평행선을 이루며 고압선두 지난다. 바우를 지나구 다시 커다란 바우가 나타난다.
홍재 올라 설라구 하는걸 시간없다구 포기시키구 우회를 하여 내려서 되돌아 보니 아 암봉이다. 멋지다. 연신 감탄사 연발이다.
암자 앞엔 겨우살이가 주렁주렁~~
이제 산행은 서서히 내리막에 이르고 암봉아래로 이어지는 산길은 어느덧 금봉암이란 조그만 암자에 닿는다.
암자에 보살님이 떠주신 물한잔 넘 시원히 감사히 마셧내요 감사합니다. 이한잔의 물을 다마시면 한가지 소원이 이루어 진다니 오늘의 소원은 무사히 이산행을 마치는것이니 넘 걱정 안해도 되겟다.
암자 앞에 몇백년은 묵엇을 고목의 참나무에 걸린 겨우살이가 이쁘다. 군침을 삼키는 몇몇두 잇긴하지만 ㅋㅋㅋㅋ
이제 공룡능선의 초입~
암자에서 오른편으로 길게 나잇는 길을 따라 내려가는길이 한참을 이어진다.
계곡에 반짝이는 은빛물결 무엇일까?
홍재왈 은박지 깔아 놓은거라나 이런 심산계곡에 누가 사과 농사를 짓나 거참~
이제 그 은빛물결은 계곡을 따라 길게 이어지는 것이 보인다.
또한번 물으니 대답은 똑같다 그럼 내기하라구 종용하는 관우 ㅎ
가파른 내리막길을 끝으로 계곡에 닿으니 물이 얼어 붙어 반짝이는 것이 은빛물결을 이룬것이다.
우리의 토끼를 내려서기전에 쉬를 하라고 하고 계곡에 내려서 우덜도 쉬를 할려는 참인데 아고 이건 토끼새끼가 아니구 호랑이 새끼덜이네 ㅎㅎ 한무리의 아저씨 이짐덜이 오더니 공룡으로 올라선다.
이곳이 바로 공룡의 초입인것이다.
역시 공룡은 어대던지 힘이 들구나 ~~
초입에 올라서 조금 가니 이제 슬랩이 있고 조금을 더오르니 왼편에 정상등산로 왼편으로 희미한길 홍재넘 말안해두 왼편으로 길을 잡는다.
바우잡고 오르고 첨엔 그럴듯햇으나 오를수록 릿지라 한순없다.
첫봉에 이르자 우리앞에 오르던 팀덜이 뒤로 쳐졋다.
첫 번째 봉은 돌무더기가 두어개 있고 앞쪽에 바위전망대가 넘 좋다. 뒷팀덜이 올라와 전망대 비워주고 다시 앞으로 이동
첫 번째 봉을 내려서고 다시 두 번째봉은 주위에 경치도 좋구 오르기도 난이도가 상당히 높다.
첨에 중간턱까지 간신히 올라서 오른편으로 돌아서 보는 경치가 참 넘 멋지다.
다시 중간턱에서 오르는 수직벽 로프는 잇지만 릿지로 오르려니 힘이 상당히 든다.
이 두 번째 봉오르기가 공룡능선중에 가장 난이도가 높다 하겟다. 이어서 제3봉두 간단하게 릿지겸 오르고 이어서 4봉도 오르고 5봉도 바위타고 올라 서니 전망대가 전좋다.
정족산과 그아래 계곡으로 이어져 내려온 산줄기 중간중간 보이는 암자덜 우리가 올라섯다 내려온 518봉과 암봉
이어서 갈 천성2봉과 천성산 정상 조망이 넘좋다.
앞에 암릉에 몇이서 오르는 분덜이 보인다.
우리도 뒤에 오는 팀덜에게 안잡히려 분주히 떠나고
한동안 육능을 내려서고 다시 슬랩을 올라서 암릉으로 오르니 쭈욱이어지는 암릉은 631봉에 닿는다.
다시 육산의 봉하나 이것이 639봉을 넘어서 먼지가 풀풀날리는 길을 내려서니 널따란 공터로 이루어진 집북재다.
이곳엔 어대서 올라온 님덜인가 상당히 많은 갱상도 아지매덜이 진을 치고 있다.
우리가 닥아서자 머 술이라도 한잔 빼앗길까 멀리 더망가서 자리를 다시 잡는다. 미운아짐덜 ~
이제 그토록 그리던 정상에 서다.~~
집북재에서 간단히 빵아찌님 가져온 찹쌀떡과 홍재가져온 뭔즙인지는 몰라두 그걸루 간단히 요기하구 ~
올라서는 길이 와 힘들다 능선까지 땀을 뻘뻘흘리고 올라서 능선을 20여분 돌파하니 급경사 오름길
이곳을 오르면 제2천성산이것지 하며 올라서니 아고 아니구만 저앞에 바우봉이 제2천성산 정상이여 ~
다시 능선을 걷고 마지막 바위 암릉을 릿지로 오르니 이곳이 드디어 그토록 힘들게 올라선 천성2봉 이구려
사방 30cm정도의 사각판에 태극기넣구 812m 산높이 넣은 정상표석이 있다. 간단히 기념사진 찍고
앞쪽에 있는 이정표에서 기념사진도 찍고 이어서 정상석에서 모두가 단체사진 한 장 눌러 주신 아자씨 감사 혀유 ~
이곳의 정상석엔 811m 높이가 1m 차이가 난다.
여기 천성산 정상을 우회를 하여~~
정상아래 공터에 자리를 잡고 빵아찌님 준비해온 (아하 이거 한길님은 보면 안되는데 ㅎㅎㅎ)
도야지 고기 넣구 얼큰하게 준비해온 김치찌개 보글짜글 모락모락 김 퐁퐁내며 끊여 먹는 맛 최고다. 듁인다.
홍재야 넌 와 안먹구 그러냐 ㅎㅎㅎ
니 아직 아그냐 ㅎㅎ이것이 매워서 못묵냐 ~
혀튼 찌게 끊이구 거기다가 맘맘넣구 푹푹 끊어 떠먹는 맛 모를거다. 안묵어 보믄 ~~
식사후 다시 임도를 따라 걷다 산아래로 내려서니 이곳에 은수고개가 나온다.
여기서 다시 소나무 숲을 지나고 이제 더 이상 갈수 없다는 팻말과 함께 이어진 철조망과 지뢰지대 표지
조그만 계곡을 건너고 조릿대가 키를 넘는 지역을 지나 조금가니 이제 황금빛 억새가 반기는 화엄벌이다.
여기 천성산 정상을 우회를 하여 이곳 화엄벌에 이르니 황금빛 물결이 눈이 부시다.
여기는 봉화대터구나~~
화엄벌의 눈부신 황금벌판을 지나는 동안 우리 빵아찌 홍재 관우 넘 행복햇으리라 이곳에서 사진 남긴것도 오늘 산행중 가장많을 것이다. 아쉬운 것은 그곳에서 어린아이처럼 뛰어 놀구 싶은 마음이 간절하나 이미 바리봉님의 호출도 있고 또한 화엄늪이 이곳에 존재하여 보존을 위하여 줄을 치고 들어가지 말라는 안내문이 있어 우리 진정한 산님덜은 산행로만을 따라 힘차게 행군하니 화엄늪에 끝자락인 봉화대터에 도착한다.
여기 봉화대터는 커다란 돌무더기가 쌓여 있고 그아래 늪지 보호막이 있다.
이제 용주사를 향하여 하산~~
아쉬움을 뒤로하고 화엄벌을 내려서 첨에 계획한 용소로 하산하려 햇으나 길도 좋지를 안코 해서 임도를 따라 내려오다 용소쪽길과 안녕하고 다시 주 등산로인 지프네골로 내려오니 이곳의 너덜지대 여기저기엔 탑을 엄청 많이 쌓아 놓앗다.
어느분에 작품인지는 모르지만 엄청오랜 세월에 걸쳐 쌓앗을 탑덜은 지나는 나그네의 맴을 훈훈하게 하더이다.
어느덧 계곡의 끝지점인가 놀이기구가 있다.
계곡엔 한 아주머니가 앉아 물을 뜨고 있다.
다가가 한모금 물을 얻어 마시니 아 시원하고 물맛 좋다.
그사이 우리님덜도 닿아 오구 이제 이곳에서 조금을 더 내려서니 우둠이 깔리기 시작하는 용주사의 모습이 시야에 들어 온다.
귓가엔 고속도로에 차가는 소리가 맴돌며
고속도로에 닿아서 채 3분정도의 시간에 바리봉님 라이트를 번뜩이며 닿아서 우린 고마움 맴 뒤로 하고 차에 올라타 간간히 졸며 아니면 산행담도 야그하는사이 어느덧 청주에 도착하니 지금시간이 20시55분이구려 (복대동)
오늘 이른새벽 졸린눈 비비며 같이 산행에 동참하신 4분 감사하구여 차태워 주신 바리봉님 정말로 감사 혀유 ㅎㅎ
올때는 휴게소도 한번 안들르고 청주까지 운전하시랴 더 힘들엇을 기유 수고 햇시유 ~
청주 ~ 내원사 입구(휴게소 1시간휴식포함) ; 4:50분 소요
산행시간 ; 9:00(중식시간 포함 휴식시간은 거의 없음)
산행거리 ; 약 20km (용주사에 이정표에 천성산14km라 쓰여잇으
8km정도 )
용주사 ~ 청주 ; 3:20분 소요
회비 :18000냥 씩 (아침식사 2만냥 저녁식사등등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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