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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기록

0237 지리산종주(성삼재~천왕봉) 2006.8.15 화요일 맑음

지리산종주(성삼재~천왕봉)

2006.8.15 화요일 맑음

참석인원; 4명 릴라 소나기 허수아비 산야

 

청주 8월14일 23;00 - 조치원0:00 ~00:16 - 열차 - 구례구 3:21 ~3:25 - 성삼재 3:50 ~04:00 - 노구단산장 4:35 -노고단 4:42 -왕시리봉합류지점 5:10 - 피아골삼거리 5:37 -임걸령 5:45 ~6:05 -반야봉입구 6:30 - 삼도봉 6:47 ~6:54 - 화개재7:10 -토끼봉 7:38 -오르고 내리고 봉5개를 넘어 - 연하천산장 8:35 ~9:30(조식) -큰바위 10:05 - 벽소령대피소 10:47(천왕봉11.4,노고단14.1) ~10:53-선비샘11:37 ~11:45 - 칠성봉 12;30 - 183계단 12:54 -영신봉 13:07 -세석산장 13:20 ~14:00 - 연하봉 15:03 -장터목산장 15:17 ~15:40 -제석봉 15:55 - 천왕봉 16:23 ~16:35 -다시 장터목산장 17:13 - 망바위 17:53 - 소지봉 18:18 - 백무동 19:20 ~20:10 - 인월 20:30 -21:30 -청주 00:00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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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능선 종주길( 노고단 - 천왕봉)

※ 직선 도상거리는 25km로 표시되나 오르막과 내리막등 실제 산행거리는 그 보다 더 길며 약간의 차이가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지리산 산행의 가장 대표적인 코스인 주능선 종주는 지리산 전체를 조망하며 산행할 수 있어 인기있다. 구례에서 성삼재를 지나 달궁까지 도로가 포장되기 전에는 능선종주 기점을 화엄사로 잡았지만 이제는 차량을 이용해 성삼재까지 오른 후 산행을 시작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체력과 시간소모를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 개인 차량이동하시는 분은 차량을 백무동에 주차시키고 택시를 불러서 성삼재까지 약 30,000 원 소요 )

 

성삼재에서 노고단대피소까지도 양호한도로가 나 있어 쉽게 오를 수 있다. 노고단 정상부는 자연휴식년제 구간으로 현재 생태계 복원작업이 진행중이다. 노고단 동쪽으로 노고단과 이어진 능선마루에 올라서면 본격적인 지리산 능선종주가 시작된다.

노고단대피소에서 돼지평전, 임걸령을 지나 노루목까지 약 2시간30분 거리. 이곳에서 북쪽으로 지리10경중 하나인 반야낙조를 감상할 수 있는 반야봉으로 오르는 등산로가 나 있다.

 

전남과 전북, 경남이 만나는 지점이라 하여 정상에 화합의 탑을 세운 삼도봉에서 북동쪽의 능선을 따라가면 화개재가 나온다. 예전에 능선 북쪽의 뱀사골쪽 사람들이 화개장터로 가기 위해 넘었던 고개다. 고개마루에서 북쪽으로 200m 아래에 배사골대피소가 위치하고 있다. 화개재에서 명선봉 북쪽 연하천대피소까지는 토끼봉과 총각샘 부근만 제외하면 그다지 가파른 곳은 없다. 아담한 크기의 연하천대피소는 언제나 시원한 물이 솟아나는 샘터가 바로 앞에 자리하고 있어 타는 목을 달래며 쉬어가기 좋다. 수용인원이 50 여 명으로 규모가 적어 성수기에는 예약을 하지 않으면 자리를 잡기 힘든 대피소다. 지리산 능선은 다른 산에 비해 샘과 대피소가 많아 종주산행에 편리한 점이 많다.

 

임걸령과 뱀사골, 총각샘, 연하천 등 대피소와 샘터가 적당한 간격으로 배치되어 있어 목이 마를 때쯤이면 어김없이 물을 구할 수 있는 곳이 나타난다. 연하천에서 등산로를 따라 1시간30분이면 벽소령대피소에 닿는다.이곳에는 빨치산 토벌을 위해 닦은 도로가 나 있는데 차량통행은 불가능하다. 벽소령에서 덕평봉, 칠선봉, 영신봉 등 세 개의 봉우리를 넘어서면 세석대피소가 나타난다.

2시간 가량 걸리는 이 구간은 지리산 능선종주 전체 구간 중 가장 지루하고 힘든 구간이다. 들쭉날쭉 오르내리며 계속해 고도를 높여가기 때문에 적잖이 힘이 드는 곳이다.

 

세석평전은 철쪽꽃으로 이름난 곳이다. 몇 해 전까지만 해도 철쭉제가 열렸는데, 최근들어 꽃의 개체수나 색조가 예전같지 않다는 평이다. 이곳에는 단일 대피소 규모로는 국내 최대라는 세석대피소와 수량이 풍부한 샘터가 있어 많은 사람들이 머물 수 있다.

세석부터 천왕봉까지는 시야가 탁 트여 능선 종주하는 맛을 만끽할 수 있는 구간이다. 봉우리를 올라설 때마다 손에 잡힐 듯 가까운 천왕봉의 모습에 이제 다 왔구나 하는 생각이 들지만, 실상 계속되는 고도상승으로 쉽지만은 않다.

 

제석봉 아래에 있는 장터목대피소는 백무동, 중산리, 세석 등에서 올라온 등산인들로 항상 붐빈다. 대피소 바로 아래의 산희샘은 수량이 적어 항상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곤 한다. 질서를 지키며 불편을 감수할 수 밖에 없다. 장터목을 지나 가파른 능선길을 오르면 고사목으로 유명한 제석봉에 이른다. 여기서 약 50분 정도면 천왕봉 정상이다.

마지막 관문은 정상 바로 아래 있는 통천문. 지금은 철계단이 설치되어 안전하게 오르내릴 수 있다. 일반적으로 노고단에서 천왕봉까지 산행시간은 1박2일정도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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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종주 2번 몸살나게 비맞고 댕겻는대 이번은 날이 좋을라나 지금 이시각두 엄청 무덥다.

청주서 23:00시경 출발

조치원서 0:16분발 여수행 열차에 몸을 싣고~

휴일인 관계롤 좌석은 두개밖에 준비를 못하여 소나기님과 난 소주 두병 비우며 바닥에 주저 앉아 가니 어느덧 남원

이제서 자리가 난다 보통땐 이리 정도 까지 오면 자리가 많이 나건만 오늘은 선반에 배낭이 즐비한 것이 울 마냥 지리산 가시는 님덜이 많은가 보다.

 

구레구 역에 03:21분 정확히 도착하고

빨리 나간다고 나갓어도 울앞에 차 두대가 앞서 간다.

아자씨 일인당 1만냥이라구 외쳐 뭔소리냐니깐 ~~

몇 명이냐구 묻는다.

4명이유 하니 3만냥에 가잔다.

작년에두 3만냥 주고 갓으니 뭐 더 이상 덜 줄수는 없고

나이 지긋하신 아자씨 밤잠두 안자구 기다렷는대 얼렁 가자구여

가시는 도중 와 구레역을 구레구 역으로 부르느냐에 대해서 한말쌈 하시는대 그넘역 자리가 순천땅이라 구레의 입구라는 뜻으로

구레구라 지엇다는 야그 내두 첨으로 좋은 말쌈 잘들엇네요~

 

구레구역을 떠난지 30분이 되자 꼬불꼬불 한길을 다올라 성삼재 주차장에 도착한다.

주차장아자씨는 밤잠두 없나 주차요금 받느라 분주히 움직인다.

우린 요기야 필요없으니 무사 통과하고 전에도 입장료 안냇는대

오늘은 혹 ㅎㅎㅎㅎ무사통과 구먼 ~ 막걸리값 떨어졋네 ㅎㅎ

매표소를 통과

 

일단 몸무게를 줄이고 후레쉬를 준비하여 산행시작을 하니 지금시각이 04:00

오늘따라 휴일과 겹쳐 산행객이 엄청 많다.

아이덜과 함께 온 가족이 유심히 많이 눈에 띤다.

화엄사에서 오르는 길목을 지나고 다시 한고비를 넘어 노고단산장에 도착하니 아고 웬인간덜이 이리 많은지 ~~

노고단 까지 올라서니 노고단 앞에 엄청 많은 사람덜이 모여잇다

아마 이곳에 예약을 하고 해맞이를 하려나 보다.

 

여기서 이제 임걸령쪽으로 접어드니 사람의 흔적이 없어진다.

한동안을 가니 한무리가 가고 더 이상 없다.

피아골 삼거리를 지나고 다시 임걸령에 이를 무렵 날이 번하게 들어 서로의 얼굴을 알아보겟다.

여기서 간단히 소나기님이 준비한 인절미와 도마토 등등으로 요기를 하고 물도 맘껏 마신 다음 출발

이제 어둠이 거치고 먼동이 먼하게 튼다.

삼도봉까지는 가서 해맞이를 해야 할텐데~~

반야봉에 다가서자 나뭇가지 사이로 햇살이 비춘다.

아고 아쉬워라!!!

반야봉을 옆으로 돌아 삼도봉에 도착하니 해는 이미 동녘 하늘에 몇뼘 솟아 올랏어라 ~

전라남북도 경상남도 세도의 꼭지점 삼도봉

이곳에서 셋이서 기념으로 한방남기고~~

 

다시 길을 잡아 가니 이제 수십백개가 넘는 나무계단 역으로 종주시 가장 지겨운 코스지요 ~

나무계단을 다 내려서면 화개재 이곳에서 뱀사골로 하산 할수도 잇다. 아직 우린 힘이 남앗으니 계속 토끼봉을 향하여 오름을 오르니 아고 힘들다.

토끼봉 정상부에 이쁘게핀 야생화가 넘 이쁘다.

 

토끼봉을 넘고 조그만 봉을 하나 넘고 또 넘고 하길 5번만에 그기다리고 기다리던 연하천의 지붕이 보인다.

이곳엔 이미 와 잇는 많은 산객이 장사진을 치고 있다.

식사터 잡는대 만도 한참이 걸린 듯 ~

이곳의 물맛은 시원하고 목마름에 지킨 우리에겐 생명수~

주위에 경관도 좋아 한잠 푹쉬고 갓음 좋으련만·

식사마치고 볼일덜 다보고 다시 출발

 

벽소령까지 한시간에 돌파 할수 잇을까?

무작정 걷자 걸어 바위를 넘고 또 걷고 가는길에 구름이 앞을 가리기도 하고 먼산이 없어졋다 다시 나타나길 여러 차례만에 벽소령에 도착하니 감회가 새롭다.

노고단이 14.1, 천왕봉이 11.4k라 쓰여 잇으니 거리상 반은 왓고만 앞으로의 길이 힘든길 !

다시 세석까지는 6.3k 언제 가려나 저번엔 두시간에 돌파를 햇건만은 오늘은 영 자신이 없다.

저번 보다 짐이 엄청 더 무거우니 속도가 영 안난다.

엄청 오랜 시간 걷고 걷고 하길 수시간

야생화가 지천에 깔린 지점을 지나고 다시 한시진

이제 선비샘 이곳엔 그간 엄청 가물엇나 물이 졸졸나오는 것이 영 시원치를 안타 그래도 마셔야 살제 맘껏 마신담에 물통까지 하나 가득 채우는 사이 우리와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시던 할아범이 또 앞장을 서시는 구려 대단한 노익장이유~

 

선비샘을 뒤로 하고 다시 한동안 땀을 흘리니 칠성봉

다시 또 엄청 힘든 계단이 나타나니 이번엔 몇계단인가 세어 봐야 것다 !

숨을 몰아쉬고 올라서니 아마 183계단 인듯하다.

다시 전망대 뒤돌아 온길을 바라보니 감회가 새롭다 끝도 없이 이어지는 진록의 지리산은 아직도 끝이 안보이니 멀긴 멀구먼~

한번씩 휘몰아치는 구름은 가까운 봉을 뒤업기도 하고 골짜기로 빨려 들기도 하며 연신 장운동을 한다.

 

한줄기 휘둘러 지나간 구름 사이로 사알짝 내비치는 고사목이 더 애처롭게 느껴진다.

다시 한 웅큼의 땀방울을 쏟아 낸 다음 도착한 곳이 영신봉

주위에 야생화가 만발을 햇다 ..

조금을 지나자 세석산장의 전경이 모습을 드러 낸다.

세석을 옆으로 두고 구상나무 그늘에 자리 잡고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식사를 하니 아고 살 것 같다.

소나기님 연신 가져온 쐐주 ㅎㅎ관리 잘하시네 ㅎ 천왕봉까지 가야 할텐데 좀 아끼시라요~~

 

여기에도 주위엔 야생화 밭 백무동에서 넘어오는 길손덜이 콧노래를 부르며 넘나든다.

난 힘에 부쳐 듁갓고만 힘덜도 좋으셔~

식사 완료하니 우리 자리 넘보는 님덜이 있어 자리 인계하고 다시 이제 마지막 산장인 장터목으로 출발

 

처음 오르는 오름이 내리 쬐는 뙤약볕과 맞물려 아고 이리 힘이든지 와 땀엄청 난다 릴라야 넌 우째 잘간다. ㅎㅎㅎ

간신히 고개를 넘고 다시 내려 가는 암릉길

다시 앞이 훤하게 트이며 고사목지대가 왼편으로 펼쳐지며 오른편엔 바위암릉이 펼쳐진다.

등산로 양옆으로 야생화가 넘이쁘다 이번 지리산 종주 중에서 가장 좋은추억이 야생화인대 이곳이 그중 가장 화려한 곳이라 여겨 진다.

 

고사목지대를 지나고 다시 한고개를 넘어 숲길을 가니 마가목의 빠알간 열매가 주렁주렁 맺혀잇다.

다시 조금을 가니 장터목대피소의 전경이 그림처럼 펼쳐진다.

대피소에서 물을 뜨러 물가로 내려 갓더만 아고 물이 그간 가뭄이 잇엇나 졸졸 나오는 것이 엄첨기다려야 겟네요~

앞에 꼬마녀석덜 자바라 물통 채울땐 아고 열무지 받데요 ~

물받는대 20분을 소요하고 다시 산장으로 올라 제석봉으로 향하는 계단을 오르려니 가득채운 물무게 땜시 그런지 아고 배낭무게가 엄청 무겁게 느껴지네요!!

 

야 릴라야 배낭여기다 놓구 가자 ~

첨에는 싫다더만 몇발짝을 더가더만 지가 배낭놓구갈 자리 찾아 놓구 가잔다. ㅎㅎㅎ

배낭을 벗어던지니 한결 가볍다.

제석봉의 고사목지대를 지나 한동안 가니 기다림에 지쳐 먼저가던 허수님 잡히고 마지막 한고비를 넘으니 천왕봉의 육중한 자태가 보인다.

통천문을 통과하고 바위지대를 지나 능선마루에 올라서니 저어기 정상에 소나기님이 보이시누만~

마지막 안간힘을 쏟은끝에 정상정복 감회가 새롭다.

이더운 삼복더위에 종주의 가장 어려운 천왕봉에 서다니 ~·

 

잠시후 릴라를 뒤이어 허수총무님도 정상정복완료

가뿐숨을 진정시킨후 물 한모금씩 마시고 정상기념으로 종주완료 사진 어느님께(농아) 부탁혀 한 장찍고·

그간 정상에서 마시려 아껴 두엇던 쐐주로 정상주 한잔씩 하니 완존 지리산은 내손안에 잇는건가 ㅎㅎㅎ

모두 엄청 고생햇수 정상까지 오시느라 ~

 

이제 모든일 마쳐 으니 하산이유~

열차시간에 늦어 내일 새벽 3시에 들어갈 예상인데 바리봉님 부산서 이곳까지 오신다니 구세주유 넘 감사혀유 ~

하산은 오던길을 되집어 장터목까지 와서 백무동으로 하산

장터목까지 오는길이 오를적 보담 훨 쉽다.

다시 백무동으로 내려서는 길도 거의 내려서는 길이라 어려운대는 없다.

 

바위로 걷기가 좋지안은 길을 거의 다갈 무렵 평평한 바위에 자리 잡고 마지막 남은 한잔술 삶은 계란 무겁게 지고온 릴라님 짐덜어주기 위해 안주삼고 ~ 토마토도 없애고~

오늘따라 백무동에서 오르는길에 사람이 많다.

이제 평평한 길을 따라 걷노라니 망바위 앞으로 남은길이 4.3km~

다시 지소봉을 지나고 이제 완만한 능선길 조릿대가 양옆으로 우거져 걷는 기분은 좋구먼유~

이제 마지막 고통의 길

끝없이 내려서는 돌계단이 아고 사람잡네

이제 남은거리는 2.5k 연신 바리봉님한테 전화가 온다 어대냐구

아적 2.5k 남앗어 그럼 버스타고 인월까지 나오라나 ㅎㅎㅎ내 버얼써 감잡앗다 ㅎㅎ

 

다시 바리봉님한티 전화가 몇차레오고 마지막0.7k 정도남앗을 무렵 바리봉님한티 전화 온다 통화는 안되고 금시 끈어지곤 한시진의 시간이 흘러 뒤쳐진 허수총무님도 이제 바짝 다가서고 배낭벗고 오는 모습이 아까 언 듯 스친넘의 아자씨 모습이 바리봉인디

ㅎㅎㅎ바리봉아자씨 넘 감사혀유 이렇게 까지 신경을 써주시니~

 

이제 마지막 남은 몇m

산행 완료 지점 도착시간이 어언 19:20분 수고덜 하셧내요~

도착지점 구멍가게에서 막걸리 시켜 한숨에 들이키니 아고 시원타 이맛으로 산다니는거 아니유~

막걸리 마시고 시원한 물로 옷입은 채로 주욱 물을 뒤집어 쓰니 와 시원하다.

모두 시원 햇을거유 ~

막걸리 마시고 시원한 물 뒤집어 쓰고 8시가 좀넘어 출발 인월어느 기사식당에서 아구찜으로 요기하고 소주도 한모금씩 나눈다음

9시반경 출발 청주에 0;00도착완료

같이 산행하신 세분 고생엄청 하셧구여 ~

멀리 이곳까지 먼길 마다 안코 달려 와주신 바리봉님 감사혀유

담에 보신탕 한그릇합시다.

 

청주(금천동) ~ 조치원 : 50분소요

조치원 ~ 구레구(열차) ; 3:05분 소요

조치원 00:16분 출발 ~ 구레수 03:21분 도착

구레구 ~ 성삼재 : 30분소요(택시비 3만냥)

구레구 도착하면 버스 대기 (5:30분출발)

성삼재 ~노고단 : 2.7km

노고단 ~천왕봉 ; 25.5km

화엄사 ~유평 ; 46.2km

화엄사 ~중산리 : 37.9km

성삼재 ~천왕봉 ; 28.2km

성삼재~천왕봉~ 장터목~ 백무동 ; 35.7km

산행시간 ; 15:20분 소요

백무동 ~인월 ; 30분소요

인월 ~청주 : 2:30분소요

 

*벡무동에서 버스시간은 30분 정각에 잇으며 마지막 버스가

7:40에 잇다 마지막 버스를 놓치면 택시가 기다리고잇으니

남원까지 가는대는 문제가 없다

택시비 남원까지 4만냥

 

남원서 마지막 열차 23:58분~ 조치원도착 02;28분

청주도착하면 03:00정도 되겟지요